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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일마지오 암사점 프리미엄 크러스트 피자 L세트

갈릭한우불고기, 라자냐, 콜라

 

 

 

 

 

 

 

지난 3월 4일은 다솔 & 다인이의 유치원 입학식이 있는 날이었어요.

다솔이는 7살반, 다인이는 5살반.

서로 반은 다르지만 1년 동안 함께 유치원을 등하원하며 유치원 생활을 할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참 특별한 시간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돼요.

 

 

 

 

 

특히 다인이는 유치원 입학식을 너무너무 기다린 나머지

매일 언제 유치원에 가냐고 묻고 또 묻고 ^^

좀 추운 날씨라 두툼한 옷을 꺼내 주었건만 끝까지 그 옷은 싫다고 울고 불고 난리를 피운 끝에

민소매 ㅜㅜ 원피스를 유치원 입학식에 입고 가는데에 성공 ㅜㅜㅜㅜ

외투도 얇은 걸 스스로 골라서 코끝이 빨개요.

 

 

그래도 꼬물거리며 유치원 입학식을 하러 들어가는 두 아이의 모습이 참 사랑스럽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입학식 & 졸업식 때엔 좀 특별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어야 되잖아요~

저는 주로 자장면을 먹다가

중학교 졸업식땐 아빠가 경양식집에서 돈가스를 사 주셨었는데 지금까지도 기억에 남아요.

 

 

아이들에게 뭐가 제일 먹고 싶냐고 물으니

다솔 군과 아빠가 ㅜㅜ 입을 모아 피자!!를 외쳐서 ㅋㅋ

 

 

 

 

 

피자 일마지오 암사점으로 고고씽~

암사동 피자지만 근처와 천호동까지 배달이 된대요.

우리는 미리 전화로 주문을 해 둔 후 입학식 끝나고 찾으러 갔지요.

 

 

 

 

 

 

암사동 피자 일마지오의 위치와 전화번호 남겨드려요~

서울시 강동구 암사동 456-86

전화번호 : 02-428-5656

영업시간 AM 11:00 ~ PM 10:00

 

 

 

 

 

 

암사동 피자 일마지오에서 주문한 것은

L세트예요.

프리미엄 크러스트 피자 중에서 갈릭한우불고기를 고르고,

사이드 메뉴에서 라자냐를 고르고

거기에 콜라가 더해진

우리 네 식구가 먹기에 딱 좋은 구성이랍니다~

 

 

 

 

 

 

갈릭한우불고기피자! 진심 맛있었어요.

소스도 잘 어울렸고

특히나 달콤하게 스르륵 녹았던 꿀마늘이 대박이에요.

 

 

암사 피자 일마지오는 72시간 숙성시켜 만든 현미도우를 사용해서 더 담백하고

이탈리아산 이스트와 이탈리아 나폴리 피자협회에서 인증한 밀가루를 사용하며

이탈리아산 토마토 소스로 피자 소스를 만들고

100% 자연산 치즈를 사용한대요.

피클은 다 직접 담은 수제 피클,

모든 피자는 주문즉시 수타로 만든다는데

이런 정성이 있어서 그런가 정말 정말 맛있었던!!!

 

 

 

 

 

 

피자 일마지오 암사점 앞에 있던 입간판을 보고 안 깨알 정보였답니다 ㅋㅋ

 

 

 

 

 

요것은 사이드 메뉴 중에서 고른 라자냐예요.

사실 지금껏 라자냐를 한 번도 먹어 보지 못해서 ㅋㅋ

뭘까, 뭘까, 어떤 맛일까 너무너무 궁금했기에 선택한 메뉴였는데

 

 

 

 

 

 

 

넙적한 면을 켜켜이 쌓고 중간에 소스와 다른 재료들을 넣어서 만든,

파스타 맛이었어요.

라자냐는 제가 다 ~ 먹고

 

 

피자는 피자 귀신에게 양보합니다.

 

 

 

 

 

현미로 만든 도우에

치즈 크러스트라 끝까지 쫄깃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아빠 닮아 피자를 참 잘 먹고 좋아하는 다솔 군.

이 날 이렇게 커다란 피자를 두 조각이나 먹었답니다~

 

 

 

 

 

 

저는 라자냐랑 피자 한 조각까지 해 치웠고,

 

 

 

 

아예 집에 타바코 소스까지 사 놓고 있는 피자 귀신 등장이요~ ㅋㅋㅋ

 

 

 

 

 

 

먹는 모습까지 꼭 닮은 피자 귀신 1호, 2호

피자 잘 먹는 줄 이미 잘 알고 있었건만, 이 날 저는 또 한 번 놀랐답니다.

이 날 피자 일마지오 암사점에서 사 온 프리미엄피자 L세트를 싹슬이 하는 경이로운 광경이 펼쳐졌거든요.

제가 한 조각, 울 다인양이 귀엽게 반 조각, 다솔 군이 두 조각 먹고

나머진 남편이 냠냠냠.

 

 

많이 느끼하지 않고 토핑과 소스가 참 잘 어우러져서

먹어도 질리지 않아서 더 그랬겠죠.

 

 

 

 

 

총 8조각이었었군요~

흐흐흐~

 

 

 

 

 

 

다인이는 아직 어려서 그런가 제 입맛을 닮아 그런가

피자를 많이 먹으면 반조각이에요.

 

 

 

 

 

저도 평소엔 칼로리 걱정하느라 피자를 많이 안 먹지만

이 날은 라자냐 한 그릇과 피자 한 조각을 먹었어요.

 

 

 

 

 

마무리는 시원하게 톡 쏘는 콜라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이 글을 쓰면서 피자 일마지오로부터 해당 메뉴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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