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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챙이가 자라면 개구리가 된단다 ;; 올챙이 체험

 

 

 

제가 어렸을 때는 개구리알도 가지고 놀았고 ㅋㅋ

올챙이도 가지고 놀았고

올챙이를 제법 볼 기회게 많았어요.

(그러나 생각해 보니 저도 외갓집에 가서야 개구리, 올챙이를 볼 수 있었네요~)

 

 

요즘 아이들은 동요 <올챙이송>을 부르며

올챙이를 지식으로 배우게 되지요.

 

 

 

 

 

 

외갓집에는 연못이 있어서

개구리는 엄청 자주 보고, 소금쟁이도 보고, 가끔은 뱀도 출몰하고 ㅜㅜ

 

 

 

 

 

 

올챙이도 만날 수 있어요.

동요 <올챙이송>에 나왔던 바로 그 올챙이요.

 

 

개구리가 알을 낳으면 그 알에서 올챙이가 깨어나고,

올챙이 뒷다리가 쑥~ 앞다리가 쑥~

팔딱팔딱 개구리가 되는 것인데.....

보여 주면서 노래를 하고 설명을 해 봐도

아직 다솔 & 다인에게는 올챙이랑 개구리가 잘 연결이 안 되나봐요.

 

 

 

 

 

 

 

엄마, 이게 뭐야?

올챙이.

올챙이?

응, 올챙이. 올챙이가 자라서 개구리가 되는 거야.

개구리가 되는거야?

응, 올챙이가 개구리 아기야.

아기야?

응.

 

 

 

 

 

겁없이 올챙이를 마구마구 만지는 다솔이와

그런 다솔이를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보는 다인이.

 

 

 

 

 

 

 

결국 우리의 올챙이는, 아이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고 ㅜㅜ

장렬히 ㅜㅜㅜㅜ

올챙이야~ 안녕~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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