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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에 있는 씨에스타 펜션에 놀러 갔을 때의 일이에요 ^^
지금껏 가 보았던 국내 펜션 중 가장 예뻤던 씨에스타 펜션에서 1박 2일동안 재미있게 잘 놀다가 왔는데요~ 우리(남편과 저)의 계획은 낮에는 아이들이랑 다 같이 재미있게 자라 놀다가, 밤에는 아이들은 TV가 있는 2층 방에서 만화 영화를 보고, 우리는 1층 주방에서 와인을 마시자는 것이었죠.





밤이 되자 조명 덕에 훨씬 더 예뻐 보였던 펜션...
저녁 먹고도 한참 놀다가 애들 씻기고, 저도 씻고 자기 전에 와인 한 잔만 마시면 오늘 하루는 완벽하겠다 싶었어요. 계획대로 ^^ 아이들은 2층 방에서 텔레비전을 보여 주고, 우리는 와인 마실 준비 끝!





그러나 세상에는 맘 대로 되지 않는 일이 더더더 많죠 ^^
와인 마실 준비가 딱 끝났을 때 콩콩콩 계단을 내려 오는 다인이.(사진 보고서 알았어요 ^^)





그럼 다인이는 얌전하니까 무릎에 있는 듯 없는 듯 앉혀 놓고 와인을 마셔 볼까?






아궁.... 분위기 잡는 건 어느새 포기.
그렇다면 재미나게 놀아나 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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