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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수 윤조에센스,
나전장인 & 미디어 아티스트와 아트 콜라보 진행.




설화수는 저에게는 조금 특별한 브랜드인데요~
저는 의외로(?) 민감하고 까다로운 피부를 가져서, 외모에 관심이 많았던 학창시절에는 고민도 참 많았죠.
툭하면 피부 트러블이 나면서도 눈가, 입가 등 부분적으로는 건성 피부에,
사람들이 많은 곳, 먼지가 폴폴 날아다니는 곳에 잠깐만 서 있어도 금세 얼굴에 붉은 반점이 생기는....


자극은 덜하면서도 촉촉하고 윤기있게 피부를 가꿔 줄 수 있는 화장품을 찾다가
스무 살 때 럭셔리 한방 화장품인 설화수를 알게 됐어요.
설화수는 워낙 입소문이 자자했고,
여자라면 누구나 사용해 보고 싶은 화장품이지만 럭셔리 라인이잖아요~
양껏맘껏 팍팍 사서 바르지는 못하고 ^^
스무 살이 되면서부터 하나 씩, 둘 씩 사용을 해 보다가
결혼을 하면서 라인별로 다 갖추어서 화장대에 들여 놓게 되었답니다. (뿌듯뿌듯~)


한방 화장품이 피부에 좋다는 것이 알려지자 꽤 많은 브랜드에서 한방 화장품을 출시했던 것 같은데
대부분 반짝 사라지고, 설화수만 꾸준한 것 같아요.
 
 


<화제가 되고 있는 윤조에센스 X 미디어 아트 콜라보>



 



인터넷 뉴스를 보다가
설화수 윤조 에센스가 (완소 아이템!!) 나전 장인 & 미디어 아티스트랑 아트 콜라보를 진행했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윤조 에센스랑 나전칠기 장인이 어떻게 화합이 되었는지,
또 미디어 아티스트가 윤조 에센스를 어떻게 담아 냈는지 감이 잘 오지 않았는데,
영상을 검색해서 본 후에야 와... 감탄을 했답니다.
그 분야의 거장들이어서 그런지 상상력이 대단하고요~
생각 속에 있는 것을 실제로 표현해 내는 기술력도 정말 멋진 것 같았어요.






한국을 상징하는 꽃인 매화가
점점점 설화수의 상징인 눈꽃 무늬로 변하게 되는데,
이 영상을 더 아름답고 오묘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나전칠기의 힘인 것 같아요.


나전칠기는 정교한 디자인이 돋보이고 색감이 너무나 아름다워서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공예로 손꼽히는 것이잖아요~
설화수가 가지고 있는 럭셔리 한방 화장품의 이미지와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는 것 같아 보기 좋은데,
서울시 무형문화재 1호, 손대현 작가의 솜씨라고 해요.


한편, 설화수가 가지고 있는 이미지 + 아름다운 자개 무늬를
LED 미디어 아트를 통해 현대적인 감각으로 표현해 낸 사람은 누구인가 찾아 봤더니
미디어 아티스트 진시영 작가였네요.






나전칠기로 그려 낸
설화수의 눈꽃무늬들이 반짝반짝 또 하나의 이미지를 만들어 내는데,,,,
딱 봐도 설화수 윤조 에센스예요 ^^


윤조 에센스는
60ml 85,000원
90ml 115,000원이에요.


윤조 에센스야 워낙 잘 알려져 있는 제품이라서 저혼자 아는 척 말하기도 민망하지만,
피부 속부터 촉촉함과 윤기를 더해주고
흡수가 빨라서, 다음 단계의 제품이 잘 발려 지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 에센스예요.


윤조 에센스는 황기 추출물이 피부의 건조함을 막아주고
맥문동, 감초 추출물이 한방 성분의 효율을 극대화 시키면서 외부의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자음단이 피부의 5가지 균형을 맞춰 속부터 우러 나오는 윤기를 만들어 줍니다.
 


 




윤조 에센스에 흩어져 나온 반짝거리는 꽃잎들이
또하나의 커다란 이파리를 만들어 내는데,
이 모습이 윤조 에센스의 성분 중에서 가장 핵심 포인트인 자음단을 나타내는 것 같아요.


다섯 가지 한방 재료인  작약, 지황, 연자육, 백합, 옥죽으로
피부의 다섯 가지 균형(자생력, 탄력, 영양, 생기, 투명도)을 맞춰 속부터 우러나오는 윤기를 만들어 주거든요.
피부 속 밸런스까지 맞춰 주어야 거칠고 건조해진 피부를 촉촉하게 가꿀 수 있어요.


슬프게도 여자 나이 25세부터 노화가 진행된다고 하잖아요~
저희 엄마는 제가 대학에 입학하자마자 아이크림 빼 먹지 말라는 조언을 해 주셨는데요^^
저처럼 30대인 여성들부터 초기 잔주름을 예방해야지
굵고 깊은 주름이 생기고 나면 후회해도 되돌리기 힘들답니다~
뭐든 초장에 잡아야 해요 ^^


더 자세한 윤조 에센스와 설화수 브랜드에 관한 내용은

설화수 홈페이지 http://www.sulwhasoo.co.kr/를 참고하시길 바라요~



 
 

이거 좀 재밌어요.
미디어 아트 속 퍼포먼스인데, 딱 봐도 사람 모양이잖아요~
사람들이 열심히 노력해서 이 모든 것을 만들어 냈다는 것을 의미하는 건가?


하긴, 한국의 전통이 물씬 풍기는 나전 칠기도,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LED 영상도,
우리의 피부를 더욱 예쁘고 촉촉하게 만들어 주는 윤조 에센스도,
모두 사람들이 만들어 낸 조화니까 ^^




 
 
이미 누적 판매액 1조원을 돌파했다는 윤조 에센스,
예나 지금이나 여전히 사랑 받고 있는 윤조 에센스가 앞으로 또 어떤 행보를 보여 줄지 기대가 됩니다.
 
 
 
본 포스팅은 설화수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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