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아빠가 끌어주는 집앞 눈썰매 타기


이건 오늘 있었던 일은 아닌데요~
눈이 온 김에 묵혀 두었던 지난 달 눈썰매 사진도 함께 올려 보아요~^^
눈썰매장에 가면 더 신나겠지만 외출할 때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서 잠깐잠깐씩 눈썰매를 타는 재미도 좋아요~
다인이가 아직 어려서 오래 놀기는 힘들고
저도 추위에 유독 약하니까
집 앞에서 10분~20분씩 아빠가 눈썰매를 끌어주는 것 만으로도 아이들은 행복해 한답니다.





눈이 소복소복 내렸던 날,
차 트렁크에 늘 준비돼 있는 눈썰매를 꺼내 씽씽씽 달려 봅시다~




원래는 다솔이만 태우려고 장갑을 끼워 먼저 내려 보내고
다인이는 저랑 천천히 나중에 내려 갔는데,
오잉? 눈썰매가 재밌었는지 꽤 오래 썰매를 타고 있는 다솔 군.
다인이도 그 뒤에 타겠다고 해서 제 오빠 뒤에 태워 보니 되네요?
아직 아이들의 몸집이 작아서 둘이 타도 넉넉했어요.




처음으로 썰매를 타 보는 다인이.
겁이 많은 다인이도 눈썰매는 재밌나 봅니다.




이야이야~ 재밌게 즐기는 아이들.




이건 그 다음날 (역시 12월 중순) 교회 앞에서 탄 눈썰매.
둘이서 쫄쫄이 하나씩 들고 먹으며
아빠가 끌어주는 눈썰매를 즐기고 있어요.




사진만 찍음 장난기 발동하는 다솔이




그래놓고 웃기는~^^


 
멀리 갈 필요 없이 그 때 그 때 태워 주는 것 만으로도 충분한데,
그래도 조금만 날씨가 풀리면 눈썰매장에서 제대로 된 눈썰매를 타 볼 생각도 있어요.
근데 너무 추워 ㅜㅜㅜㅜ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