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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니페이퍼 펭귄 북보드
유아용 자석 칠판과 전면 책장이 같이?



그림 그리는 것(=낙서하는 것), 책 읽는 것 좋아하는 우리집 꼬맹이들이
퍼니페이퍼 펭귄 북보드를 만나고 신이 났어요.
한 쪽은 자석 칠판, 다른 한 쪽은 전면 책장으로 돼 있어서 공간 활용도도 높고 아주아주 실용적인데요~
요렇게 깜찍하고 기특한 생각을 누가 해 낸 걸까요?


 


한창 그림 그리는 것에 재미가 붙어서
장롱, 바닥, 이불, 서로의 몸!!!,
심지어 제 소지품에까지 낙서를(아직은 그림이라고 부를 수 없음) 즐기는 아이들,
목욕하라고 넣어 놓았더니 바디샴푸를 풀어서 욕실 벽에다가 그림을 그리고 있는 못 말리는 장난꾸러기들입니다.
이미 집안 곳곳은 아이들의 도화지가 돼 버린지 오래라 포기를 하고 있었어요.


우연한 기회에 퍼니페이퍼의 펭귄 북보드를 알게 됐는데,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귀엽고 활용성 좋은 유아용 자석 칠판에 전면 책장까지 붙어 있어서
보자 마자 탐이 났던 제품인데요~
 

아이들은 표지가 잘 보이도록 책을 진열 해 두었을 때
훨씬 더 그 책에 관심을 보이고 읽고 싶은 마음이 든다고 하더라고요~
일반 책장에 책을 꽂아 두다가 특별히 더 많이 읽었으면 하는 책들로 전면 책장을 꾸며 주고,
시간이 지나서 다 읽으면 또 다른 책들을 꽂아서
아이들이 다시금 책을 읽고 싶은 마음이 생길 수 있도록 도와 줄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이번 주에는 세계명작동화를 꽂아서 아이들에게 읽히고
다음 주에는 생활 습관 동화로 바꿔 줄 계획이에요~




제가 가지고 있는 책은 팝업책이라 꽤 두툼한 편인데도 두 권씩 꽂아 둘 수 있었는데요~
진짜 이렇게 꽂아 두니까
서점에서 책을 고를 때 느끼는 기분 좋은 두근거림이 느껴지는 것 같아서
제가 봐도 좋던데요?
 


퍼니페이퍼 펭귄 북보드는
친환경 골판지로 만들어 져 있어서 가볍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
접착제도 옥수수 전분으로 사용해서, 아이들을 정말 많이 생각했구나...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어요.
아토피가 있는 아이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이에요.


종이라서 쉽게 망가지지 않을까 걱정했었다가
배송되어 온 것을 보고 금세 안심을 했던 것이, 우선 두께가 1.5cm 정도로 매우 두툼하고요~
고가의 골판지를 사용해서 습기에 강하고 내구성도 좋다고 하더니
만져만 봐도 탄탄함이 느껴졌어요.
 


텔레비전과 떨어져 있으면서 ^^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간에다가
퍼니페이퍼 펭귄 북보드를 설치 해 두고,
깜짝 선물을 주기 위해 아이들의 시선을 잠시 다른 곳으로 돌렸어요.
화이트 보드의 보호 필름을 벗겨 내고,


짜잔~ 퍼니페이퍼 펭귄 북보드를 공개했더니!!!




이야~ 이야~ 이야~!!!
다솔이가 좋아서 팔딱팔딱 뛰고 소리까지 지르며 난리가 났습니다.
자기 맘에 쏙 드는 선물이었나봐요~
화이트 보드에 '다솔 하트 다인'이라고 써 두는 아빠의 센스^^

 


요즘 글씨 공부에 폭 빠져 있는 다솔이는
가장 자신있는 자기 이름부터 쓰기 시작하고(아빠가 써 둔걸 슬쩍 컨닝해서~)
다인이도 뭐라고 뭐라고 썼다가 지웠다가 하며 즐겁게 노네요~




퍼니페이퍼 펭귄 북보드의
자석 화이트 보드는 80cm * 50cm라 두 명의 아이가 나란히 앉아서
그리고 쓰고 놀아도 넓직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화이트 보드의 스틸판은 포스코와 제휴하여 제작한 것이라 품질이 좋고
0.4mm의 특수철강에 흰색도료를 150도의 고온에서 1차로 구운 후
코팅액을 분사하여 만들었기 때문에
펜 자국이 남지 않고 깨끗하게 지워지며, 장기간 사용해도 하얀 보드판이 오래 유지된다고 해요.


자자자,,, 이제 글씨 쓰기는 그만 하고
책 읽을까?





자석 칠판을 반대쪽으로 돌려
예쁜 그림책이 꽂혀 있는 전면 책장으로 변신시켜 줬더니
다솔 다인이가 또 다시 깡총거리면서 난리가 났는데, 그 중에서 안 흔들린 거 겨우 한 장 건졌어요^^
(전면 책장 위로 보이는 푸르슴한 낙서 ㅜㅜ)




아이들은 신이 나서 책을 고르고...
특히 글씨를 잘 몰라서 그림을 보고 책의 내용을 짐작해 왔던 다인이가 더 신난 것 같아요.
한참 동안이나 책을 만지작 만지작하면서
어떤 책을 읽을지 고르고 있었어요.




그러더니 아예 의자까지 찾아 와서는 흐뭇한 광경을 연출해 주었어요~
아이들이 스스로 책을 골라서 읽는 모습!!!



 
얼마나 아름다운 모습인가요?
퍼니페이퍼 펭귄 북보드 덕에 엄마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펭귄 북보드는 집에서 조립하는 형태로 배송이 되어 오는데요~
이런 건 뚝딱뚝딱 만들기를 좋아하는 남편의 몫. 그리 어렵지 않은듯 순식간에 조립을 해 냈어요.
궁금해 하실 것 같아서 만드는 과정도 잠깐 보여 드릴게요.
 
 
 
 
어마어마하게 큰 상자가 배송이 되어 와서 겁을 먹었었는데~
열어 보니 튼튼한 골판지로 된 펭귄 북보드의 재료와,
 
 
 
 
친절한 그림 설명서가 들어 있었어요.
 
 
 
 
골판지는 1.5cm 정도로 손가락 한 마디 만큼 두껍고...
마감이 친환경 재료로 돼 있어서
아이들 제품으로는 합격점을 줄 수 있는 제품이에요.
 
 
 

 
 
만드는 과정도 오리고 끼우면 끝이라
그리 어렵지 않고 수월하게 전면 책장과 자석 칠판을 완성할 수 있어요.
아이들이 너무너무 좋아해서 보면서 뿌듯하고,
아이들이 스스로 칠판에 글씨를 쓰고, 좋은 책을 꺼내서 읽는 모습에 저도 정말정말 기분이 좋아요.
 
 

 
 
더 자세한 내용은
퍼니페이퍼 사이트를 참고하시라고 링크 걸어 드려요~^^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사이트로 바로 넘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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