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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음식을 줄 때는 항상 아이에게 좋을까를 먼저 생각하게 되는 것으 엄마의 마음인 것 같아요. 어떤 엄마가 돌을 떡이라 줄까요? 건강한 아이로 키우고 싶기에 더 건강한 음식을 먹이고 싶답니다. 어떻게하면 아이에게 건강한 음식을 마음 놓고 먹일 수 있을까요? 

 


첫째와 둘째 모두 아토피끼가 있었어요. 온몸을 긁고 상처가 났는데도 계속 긁어서 상처를 더 깊게 만들더라고요. 정말 많이 걱정했었는데 어느 날 친정에 다녀왔어요. 친정에는 황토로 만든 집과, 황토 찜질방, 넓은 밭과 마당이 있는 안동이거든요. 푹 쉬고 올라올때쯤 되니 아이들의 아토피가 모두 말끔해진 것 아니겠어요? 

그 이후로는 조금만 아이들이 긁기 시작하면 새벽이라도 바로 안동의 친정으로 아이들을 데리고 내려갔어요. 그렇게 2,3일 정도 있으면 또 피부가 정상으로 돌아왔죠. 전에 살던 집은 판교에 있었는데 새로 지은 아파트였어요. 새집증후군 때문인지 집에만 가면 아이들이 긁고 난리가 났었죠. 지금은 30년 가까이된 서울의 한 아파트로 이사왔고, 아이들도 좀 커서 그런 일은 이제 없지만 지금도 땀띠라도 나면 바로 안동으로 내려갈 채비를 한답니다. 

 


집의 환경만 조금 바뀌었을 뿐인데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아이들. 음식은 얼마나 더 민감할까요? 친환경, 유기농 음식만을 먹이고 싶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그럴 수 없는 것이 현실인데요, 그래도 포기할 수 없죠. 바로 텃밭이 있습니다. 

 
텃밭플러스 엔스토리라는 서비스인데요, 텃밭을 서로 공유하고 거래할 수 있는 곳이에요. 우리 집 주변에 텃밭이 어떤 것이 있는지, 그리고 가격은 어느 정도 하는지를 살펴볼 수 있죠. 기존의 텃밭 사이트들은 내가 사는 지역 주변으로 검색이 되지 않았지만, 텃밭플러스는 내가 사는 지역을 중심으로 정보들이 나열된다고 하니 더 좋겠죠? 아직 정식오픈은 하지 않았고요, 조만간 정식 오픈을 한다고 합니다.

 
텃밭 나눔이라는 곳을 통해서 상품을 서로 나누기도 할 수 있어요. 판매할수도 있고 말이죠. 텃밭에 관련된 제품들을 구매할 수 있으니 금새 시작할 수 있겠네요.

 
텃밭에서 나온 농산물은 순환 장터를 통해 거래까지 할 수 있어요. 이곳에서 농산물을 사먹으면 안심하고 먹을 수 있겠죠? 지금 채소들의 크기는 크지만 영양가는 예전의 1/10 밖에 안된다고 해요. 예전에는 크기는 좀 작고 볼품이 없어도 속이 꽉 찼는데 이제는 허울은 좋지만 영양가는 없다고 합니다. 그건 예쁘게만 만들어내려는 농법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텃밭에서 정성껏 정석의 농법으로 재배를 한다면 영양가 있고, 신선한 음식을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텃밭멘토라는 곳에서는 텃밭을 어떻게 잘 가꿀 수 있는지에 대한 팁들이 있는 곳인 가봐요. 아직은 정보가 없지만 이곳에 여러 팁들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기대가 되는 텃밭플러스 엔스토리. 앞으로 텃밭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텃밭플러스 엔스토리의 서비스를 기다려야 겠어요~!

텃밭플러스 엔스토리 바로가기:  http://n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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