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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좀 아는 엄마들은 아이들과 놀아 줄 때에도 그저 재미를 추구하기 보다는 어떻게 하면 아이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높여 줄 수 있을까를 먼저 생각하시잖아요? 저는 잘 몰랐었지만 엄마들이 아이들 장난감을 고를 때에도 촉감, 재질, 노는 방법 등등 여러가지를 따지는 이유가 거기에 있었더라고요.


아이들 장난감 중 창의력, 사고력, 소근육 발달에 으뜸인 것은 단연 '블록' 놀이 일텐데요, 삼성출판사에서 유아놀이 '블록왕 세트'를 보내 주셔서 그 구성을 소개 해 드리려고 해요.




엄마, 아빠가 모두 블로거라, 태어나자 마자 자연스레 집으로 오는 모든 택배 상자는 '사진부터 찍고' 꺼내 볼 수 있음을 터득한 다솔 군. 상자 속 물건이 너무너무 궁금한데 엄마, 아빠가 무신경할 때는 답답한 마음에 다솔이가 먼저 사진을 찍고(물론 그 사진을 쓸 수는 없지만요) 상자를 열기도 하는데요,




이번에는 삼성출판사에서 온 것이 분명한 파란 상자를 보고, 그 속이 너무너무 궁금했던 나머지 사진찍는 것도 잊고 자기 혼자서 상자를 뜯고 블록을 가지고 놀고 있더라고요. 삼성출판사의 파란 상자 속에는 자기가 좋아할 것이 들어있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고 도저히 기다릴 수 없었던 것이죠.




키즈카페에 가서 가지고 놀던 블록이라 특별히 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지 않았는데도, 동물 모양의 색색깔 블록들을 끼우고 좋아하는 다솔 군, 사진을 좀 찍겠다고 하니, 자기는 놀고 있을테니 엄마가 알아서 잘 찍으랍니다.

 



삼성출판사 블록왕 세트에는요,
세 가지 종류의 끼워서 만드는 블록과, 벽돌모양으로 접어서 쌓으며 놀 수 있는 블록이 들어 있어요. 벽돌 모양의 블록도 방귀대장 뿡뿡이 속에서, 어린이집에서, 키즈카페에서 많이 봤기에 다솔이는 신이나서 침까지 흘리며 좋아하더라고요. 그 모습이 무척 귀여웠습니다.

 



파랑, 노랑, 보라, 초록, 빨간 색의 벽돌을 만들 수 있는데, 점선을 따라 접어서 만들면 아이들이 올라가도 될 만큼 단단한 벽돌을 만들 수 있어요. 아기 돼지 삼형제에서 나올 법한, 늑대가 후후 불어도 절대 쓰러지지 않는 집을 완성시킬 수 있지요.




그럼 한 번 만들어 볼까요?




제품 가이드에 종이벽돌블록 접는 법이 자세하게 나와 있어서 보고 따라하면 되는데요,




다솔이는 벽돌이 완성되는 모습이 신기해서 어쩔 줄 모릅니다.




춤까지 추면서 기다리다가,




드디어 하나가 완성되니 흔들며 아주 좋아했어요.


다른 끼워서 완성하는 블록들도 찬찬히 한 번 살펴 볼게요.




동물 모양으로 되어 있어서 손을 맞잡은 듯 끼워서 원하는 모양을 만들면 되는 블록이고요, 아주 쉽지만 아이가 이 스스로 원하는 동물의 종류와 색깔을 골라 끼울 수 있어서 재미있게 가지고 놀더라고요.




다 가지고 논 후에는 따로 들어 있는 코끼리, 악어, 하마 가방에 넣고 입구를 닫아 놓으면 정리하기도 편해요. 다솔이는 이 가방을 제 스스로 여미는 게 재미있었는지, 정리하는 것도 참 좋아했어요.




이번엔 동그란 모양의 블록인데요,




여러 가지 모양으로 세로로, 가로로 끼워 만들 수 있어요. 각각의 블록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보여 주는 가이드 북이 따로 오니까 저처럼 창의력이 약간 부족한 엄마들도 책을 보고 따라 만들어 줄 수 있어서 좋아요.




역시 정리는 다솔이 스스로.




다음에는 집게 모양의 블록인데 고리를 이용해서 딸깍 소리가 날 때까지 끼워 노는 고리 블록. 이 블록을 가지고도 나비며, 로봇이며, 자동차 등등을 자유자재로 만들 수 있더라고요. 삼성출판사 블록왕 세트에는 책도 세 권이 들어 있어요. '솔이네 마을 만들기, 너구리는 발명왕, 아기 돼지 집짓기'를 활용하여 블록과 함께 놀이하며 읽을 수 있답니다.


책 속에 블록을 조립하는 방법과 다양한 만들기 방법들이 들어 있어서 엄마가 아이와 책을 보며 함께 하나씩 만들며 놀 수 있고 조금 큰 아이들은 스스로 책을 보며 만들 수 있게끔 돼 있어요.




다솔이는 자기만의 방법으로 블록을 붙여 놓았던데, 블록만들기엔 정답이 없어서 더 좋아요. 자기가 원하는대로 생각하는대로 상상해서 만들면 되죠 뭐.




남편이 돌아 오면 종이 벽돌을 함께 만들려고 했는데, 다솔이가 성화를 부려서 하나씩 하나씩 만들어 주었어요. 제가 벽돌을 완성할 때마다 다솔이는 좋아하고, 저를 칭찬하고, 은근히 재촉도 하며 벽돌을 완성하도록 만들었죠. 자기 키 만큼 높이높이 쌓았다가 무너져 버린 종이 벽돌.




종이 벽돌은 아주 튼튼해서 징검다리 처럼 바닥에 흩어 놓고 다솔이와 일명 강건너기 놀이도 했는데, 균형감도 좋아지고 정말 좋던데요?




성도 쌓고, 커다란 자동차, 집도 만들고 오래오래 지겨울 새 없이 잘 가지고 놀았어요.





어린 아이들부터 안심하고 가지고 놀 수 있도록 구성된 세트기 때문에 아이들 첫 블록 놀이세트로 좋을 것 같아요. 제가 블로그에 소개 해 드리는 삼성출판사 제품들은 모두 삼성북스 데이 때 50% 할인 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는거. 눈치 빠르신 분들은 다 알아채셨을텐데요,


삼성출판사 블록왕 세트도 9월 4일 50% 할인 된 가격(79,900원)으로 구입이 가능하답니다.


 



9월 4일 단 하루 삼성출판사 북스데이. www.ssbooks.com

삼성북스 신규 가입하면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적립금 천원을 지급하고요,
10만원 이상 결제시에는 추가로 만원도 지급된대요.



게다가 지금 '신학기를 부탁해' 이벤트 중인데요,



~9월 9일까지
신학기 응원 메시지를 달면
삼성북스 도서와 리바트 가구, 키즈퐁 가족 티셔츠를 선물로 주는 이벤트이니
참여 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아참, 지난 번에 소개 해 드렸던 삼성출판사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가 한국 어린이 교육 문화 연구원 선정
8월의 으뜸책으로 선정이 되었다고 해요.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관련 글은  http://hotsuda.com/1167를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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