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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자라는 한순간 한순간을 놓치기 너무 아깝죠. 

뱃속에 있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아이들이 자란 것을 보니 시간이 야속하게만 흘러갑니다. 

쑥쑥 커버리는 아이들을 볼 때마다 한순간 한순간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지는데요, 

요즘에는 간단하게 스마트폰으로 아이들의 성장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얼마 전 첫째 아이가 두발 자전거에 처음 도전하는 날이었어요. 

이 순간을 안담을 수 없겠죠? 

특히 자전거는 아빠가 가르쳐주어야 하는 것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다솔이 아빠가 직접 나서서 두발 자전거 트레이닝에 나섰어요. 

처음에는 뒤를 잡아주면서 가다가 천천히 몰래 손을 놓는 비법을 사용하여 

몇번의 넘어짐 끝에 드디어 두발 자전거 타기에 성공을 했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 내는 모습이 너무나 대견했어요. 



그런데 다솔이 아빠 손에 들고 있는 것이 보이시나요? 

바로 스마트폰 짐벌인 유오플레이(uoplay)인데요, 

지난 번에 한번 리뷰를 했었죠? 

개봉기 리뷰 보기: http://www.hotsuda.com/3219

아이들의 이런 소중한 추억을 담을 때 흔들림없는 영상을 찍어주는 스마트폰짐벌이에요. 




유튜브로 영상을 만들어보았는데요, 

첫부분은 짐벌이 없이 촬영한 것이고, 후반부가 스마트폰 짐벌인 유오플레이로 촬영한 영상이라 차이를 확연히 느낄 수 있으실거에요. 

스마트폰 짐벌을 볼 때 3축 짐벌인지 2축 짐벌인지를 잘 살펴보아야 하는데요, 

축이 하나가 더 있는 3축 짐벌이 당연히 훨씬 더 안정적인 영상을 촬영할 수 있게 해 주겠죠? 

유오플레이 스마트폰 짐벌은 3축 짐벌로서 매우 안정적으로 영상 촬영을 하게 해 준답니다. 



스마트폰만 들고 찍을 때는 아무리 팔을 고정시키고 촬영한다고 해도 약간씩 흔들릴 수 밖에 없어요. 



하지만 스마트폰 짐벌인 유오플레이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인 영상을 촬영할 수 있어요. 

영상이든 사진이든 흔들리지만 않아도 좋은 결과물이 나오거든요. 

미니 삼각대를 이용하여 연결을 시킬수도 있고, 리모콘으로 상하좌우 움직임까지 컨트롤할 수 있어서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답니다. 



영상이 매우 잘 촬영되고 있죠? 




위 영상은 유오플레이 촬영 활용기인데요, 다솔 아빠가 직접 만든 영상이에요. 

스마트폰 촬영과 짐벌 촬영을 비교해 놓아서 어떤 차이가 있는지 잘 확인할 수 있어요. 


비디오캠프에서 UOPLAY 구매하기http://www.videocamp.co.kr/product/detail.html?product_no=547&cate_no=280&display_group=2



요즘은 스마트폰으로 세로로 촬영도 많이 하죠? 

유오플레이 스마트폰짐벌은 세로모드로도 촬영이 가능하답니다.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역동적으로 놀 때 그냥 손으로 스마트폰을 들고 찍으면 너무 흔들려서 

영상을 보면 무엇을 찍은 것인지 모를 정도로 흔들리곤 하는데요, 



이럴 때 스마트폰 짐벌을 사용해서 촬영을 하면 마치 영화같은 영상을 만들어낼 수 있답니다. 



요즘은 어딜가든 이 유오플레이를 들고 다니는데요, 휴대용 가방도 있고, 여분의 충전지도 있어서 매우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다솔다인놀이터 유튜브 영상 촬영도 야외 촬영은 모두 유오플레이로 촬영하고 있답니다. 

아이들의 소중한 성장하는 모습을 잘 담을 수 있게 해 주는 스마트폰 짐벌, 

육아의 필수품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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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림 없는 스마트폰 짐벌 유오플레이

3축 짐벌

깔끔한 디자인과 최고의 가성비




얼마 전 첫째 다솔이가 저에게 물어봤어요. 

" 엄마, 나 어릴 때로 돌아가고 싶어" 

"왜, 어릴 때로 돌아가고 싶니?"

"아기일 때를 보고 싶거든" 



아이들은 가끔 자신이 어릴 때가 보고 싶나봐요. 

과거로 돌아갈 수는 없지만, 

다솔이가 태어나는 순간, 아니 그 전부터 동영상을 많이 찍어 놓았기에, 

찍어 놓았던 동영상을 보여주었답니다. 



대부분 스마트폰으로 찍은 영상이었는데요, 

아무래도 아이들이 활발히 움직이고, 

작은 스마트폰으로 촬영을 하다보니 영상이 다 흔들려서 그 점이 아쉽더라고요. 





그런 아쉬움을 싹 해소시켜줄 수 있는 스마트폰 짐벌이라는 것이 있어서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흔들리지 않는 영상을 찍을 수 있는 짐벌인데요, 

부모님이라면 이런 스마트폰 짐벌은 꼭 하나씩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아이들과의 추억은 두 번 다시는 오지 않는 시간이니 말이죠. 





바로 유오플레이 (UOPLAY)의 스마트폰 짐벌인데요, 

3축으로 안정된 영상을 촬영할 수 있게 해 준답니다. 

보통 스마트폰 짐벌은 2축이 많은데, 3축으로 된 짐벌이에요. 

비디오캠프에서 UOPLAY 구매하기http://www.videocamp.co.kr/product/detail.html?product_no=547&cate_no=280&display_group=2






알루미늄 합금으로 되어 있어서 가볍고 외관도 세련되게 보이죠? 
디자인도 다른 스마트폰 짐벌에 비교해보면 매우 깔끔하고 엣지있게 나온 것 같아요. 
크기는 29 x 10 x 10 cm 라서 휴대하기에도 편해요. 




박스 안에는 UOPLAY 짐벌과 스마트폰 무게에 따라 균형을 잡아 줄 수 있는 스마트폰 무게 추 (61g), 

18350 충전식 배터리 4개, 

배터리 충전기, 

USB 케이블, 

메뉴얼, 품질보증서, 

전용케이스와 무선리모콘이 있답니다.




보통은 그냥 찍으면 되는데요, 스마트폰 무게가 무거을 경우 한쪽으로 기울게 되면, 
무게추를 달아주면 균형이 잘 맞는답니다. 




베터리는 하단에 2개가 들어가고요, 

충전 베터리라 계속 충전하여 사용할 수 있어요. 






짐벌 하단에는 1/4" 나사가 내장되어 있어서 더 많은 장치들과 연결이 가능하답니다. 

삼각대에 끼울 수 있고요, 

멀리서 리모콘으로 촬영할 때 매우 유용하게 사용되어요.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 

우선 디자인만 봐도 튼튼하게 생겼고, 

다른 스마트폰 짐벌에 비해 고급스럽고 디자인이 수려함이 느껴지죠?




이곳에 스마트폰을 장착하면 되는데요, 
UOPLAY 스마트폰 짐벌이 좋은 점은 액션캠인 고프로나 샤오미YI도 별도의 악세사리 없이 마운트가 가능하다는거에요. 
보통 다른 짐벌은 액션캠의 경우 별도의 악세사리가 있어야 장착이 가능한데, 
UOPLAY는 별도의 악세사리 없이도 장착하여 촬영이 가능하다는 점이 매우 매력적이에요.  






UOPLAY는 Gyroscopes와 3Brushless moters로 부드럽고 안정적인 촬영을 하게 해 주고요, 

버퍼링 턴오프라는 기술이 있어서 갑작스럽게 내리거나 올릴 때 짐벌을 느리게 움직이게 해서 휴대전화를 보호해준답니다. 

매우 똑똑한 짐벌이죠? 




또한 그립감이 좋고, 미끄럼 방지 기능이 손잡이 부분에 있어서 
촬영하는데에도 손에 촥 감기는 느낌이 안정적이에요.




바로 이 부분으로 스마트폰 짐벌 유오플레이를 컨트롤한답니다. 

상하좌우로 움직일 수 있고, 

그 아래는 전원 버튼과 촬영 버튼이 있어요. 

블루투스로 스마트폰과 연결이 되어 있으면 촬영 버튼으로 촬영이 가능하답니다. 







무게추는 각 축에 있는 홈에 연결이 가능해요. 
살살 돌려서 연결하면 깜쪽같이 원래 하나인 듯 보인답니다. 






평소에는 무게추를 중심 롤링축에 달아 두었다가 

무거운 스마트폰을 연결시킬 때 무게추를 pitching 축에 연결해주면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갤럭시S6를 마운트 시켜보았습니다. 
무게추가 따로 필요 없이 장착이 되고요, 
갤럭시노트나 아이폰6S 플러스같은 5.5인치 이상일 경우는 무게추가 필요했어요. 

스마트폰은 6인치까지 장착이 가능하고요, 
고프로 3와 3+, 4 모두 장착 가능해요. 
샤오미 YI도 장착이 가능하답니다. 




이렇게 마운트가 되고요, 
마운트하는 부분이 강하게 스마트폰을 잡아주어서 떨어질 염려도 없어요. 




후면의 모습인데요, UOPLAY로고가 잘 어울립니다. 





전원 버튼을 2초간 누르면 전원이 켜지고요, 
다시 한번 전원 버튼을 누르면 자리를 잡고, 작동하기 시작해요. 




살짝 눕혀서도 촬영할 수 있고, 촬영 버튼을 세번 연속으로 누르면 세로 모드 촬영으로 바로 바뀌기도 해요. 




세워서도 할 수 있어요. 


촬영 모드는 3가지가 있는데요, 

작동 중에는 빨간 불이 깜빡거릴거에요. 


빨간 불이 깜빡이는 것은 Semi-folloew mode로 피치축과 롤링축이 고정된 상태로 핸들을 움직임에 따라 부드럽게 움직이는 모드이고요, 

촬영 버튼을 빠르게 두번 누르면 녹색 불로 바뀌게 되는데, 녹색 불은 full follow mode로서 롤링축만 고정이 되어 있는 상태로 핸들의 움직임에 따라 짐벌이 부드럽게 움직이는 모드에요, 

다시 한번 촬영 버튼을 두번 빠르게 누르면 청색 표시등이 깜빡이게 되는데요, 

unlock the lock mode로 3축이 모두 고정되어 있는 모드에요. 

피사체가 고정되어 있는 상태에서 촬영하기 좋은 모드랍니다. 


3가지 모드로 촬영이 가능하고요, 

상황에 따라 모드를 빠르게 변경할 수 있어서 더욱 좋은 것 같아요. 




동영상 촬영을 할 때는 구도가 매우 중요한데요, 
다양한 구도로 촬영을 할 수 있어서 더욱 재미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어요. 




특히 이렇게 바닥에서 부터 훑고 지나가는 영상은 독특한 구도를 만들어준답니다. 

아이들은 주로 시선이 낮다보니 이런 구도로 촬영해주면 아이들의 시선에서 촬영이 가능해요. 






또한 이렇게 스크류홀에 탑재를 해서 삼각대와도 연결이 가능하답니다. 



또한 기본으로 제공되는 휴대케이스는 UOPLAY 짐벌을 안전하게 수납할 수 있고, 
휴대할 수 있게 해 주는데요, 



겉에는 완전 딱딱한 하드케이스에, 안에는 부드러운 소재로 제품을 제대로 보호해줍니다. 










어깨에 걸 수 있는 끈도 제공이 되는데요, 







이렇게 넣어서 휴대하고 다니면 되겠죠?





멀리서도 UOPLAY짐벌을 컨트를 할 수 있는 조이스틱이 달려 있는 리모콘도 있어서 무선 조종이 가능하답니다.  





이런건 남편들이 잘 알죠? 

다솔다인이 아빠가 직접 리뷰를 한 영상이에요. 

아무래도 글로 설명하는데 부족한 부분은 영상으로 보여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영상 촬영을 해 보았답니다. 


아이들과의 추억을 소중히 담고 싶다면 스마트폰 3축 짐벌인 UOPLAY를 추천드려요. 

다음에는 직접 스마트폰 짐벌에 장착해서 촬영하는 활용 리뷰를 해 보도록 할께요~! 

기대해주세요! 



비디오캠프에서 UOPLAY 구매하기:

 http://www.videocamp.co.kr/product/detail.html?product_no=547&cate_no=280&display_group=2



* 이 포스팅은 비디오캠프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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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갤럭시S2를 가지고 외출을 하는 날이에요. 외출했을 때 돋보이는 점은 역시 디스플레이였어요. 슈퍼아몰레드플러스는 강한 햇빛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보여주었는데요, 가볍고 얇기까지해서 외출할 때 코디하기도 좋았답니다. 외출할 때 블랙보다 화이트가 더 예쁠 것 같긴 한데, 곧 출시 예정이라니 기대가 되네요. 전 뒷부분 케이스를 흰색의 TTOMA로 바꿨는데요, 저처럼 악세사리를 바꾸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죠? 


1. 가상 성형을 해보자



여자들의 평생 궁금증 성형. 과연 내가 성형을 하게 되면 김태희(!)처럼도 변할 수 있을까? 너무 궁금하지 않으세요? 아줌마가 되고서도 변하지 않는 욕심, 예뻐지고 싶은 마음은 여자들의 공통 분모인 것 같아요. 마음은 가지만 실천에 옮기기에는 쉽지 않은 성형. 미리 체험해볼 수는 없을까 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어플입니다. 가상으로 성형을 해 볼 수 있는데요, 꽤 놀라운 결과물을 보여 주었어요. 



우선 어플을 실행시켜 즉석으로 촬영을 하거나 미리 찍어둔 사진을 불러옵니다. 그러면 화면과 같이 안면을 정확하게 인식해주는데요, 잘못된 부분은 터치하여 조절할 수 있습니다. 



쌍거풀 수술서부터, 눈크기, 앞트임, 뒷트임, 눈꼬리, 콧볼, 입술, 안면까지 성형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은 모두 가능한데요, 평소 자신이 바꾸고 싶었던 부분이 있었다면 하나씩 적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하나씩 설정하기가 귀찮다면 스피드성형이란 기능도 있어요. 사진만 입력하면 알아서 성형을 해 주는 것인데요, 스피드 성형은 기계가 알아서 해 주기 때문에 약간 어색한 부분이 분명히 있어요. 귀찮더라도 직접 한 부분씩 얼굴을 고쳐(?)보면 정말 재미있답니다. 가장 오른쪽은 스피드 성형 후 약간은 어색해진 모습이에요. 성형 후 제 모습 어떤가요? 많이 변했나요?  

2. 가장 고민되는 헤어 스타일


헤어 스타일을 책임져 주는 메이크헤어라는 어플도 있어요. 사진 촬영이나 불러오기로 간단하게 실행시켜 결과물을 볼 수 있는 어플인데요, 


우선 자신의 얼굴을 촬영을 하고요~ 갤럭시S2 카메라의 화질은 정말 마음에 들어요. ^^


(자다 일어나서 찍어 눈도 반밖에 못 뜬 정직한) 사진을 찍어서 얼굴을 모양에 맞춰서 넣어둡니다.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헤어스타일을 고르면 마네킹에 머리를 씌우듯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구사해볼 수 있어요. 

 
어떤 헤어 스타일이 가장 잘 어울리나요? 평소 용기가 없어서 해 보지 못했던 파격적인 헤어 스타일도 한번 해 보았는데요, 가운데의 펑키한 샤이니 골드가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언젠간 반드시 시도해보고 말거에요! ^^

3.  똑똑한 주부, 똑똑한 장바구니



장보러 갈 때 장보기 리스트를 가지고 가지 않으면 항상 예산을 초과해서 장을 보게 되는데요, 이렇게 되면 냉장고도 재고(?)가 넘쳐서 결국 처치 곤란한 쓰레기가 되는 경우가 다반사죠. 


스마트한 장바구니를 위해 어플의 마이크에 대고 구매하고자 하는 식재료를 말하면 자동으로 그 식재료가 검색이 되요. 참 신기했는데요, 음성인식률이 매우 높았어요. 아쉬운 점은 재료 중에 없는 것들이 몇가지 있더라는...검색한 식재료에 대한 매우 자세한 설명이 나와 있어서 어떤 것을 사야 신선한지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어요. 구매하고자 하는 재료들을 리스트에 넣어두면 되고요, 내 식재료는 냉장실에 넣을지, 내동실에 넣을지 구분하여 저장해둘 수 있어요. 구매일자를 넣으면 자동으로 식재료에 따른 신선한 기간이 입력되고요, 알람 설정도 할 수 있어요. 미리 미리 냉장고를 정리할 수 있겠죠? 

4. 오늘은 무엇을 해 먹지? 



위의 똑똑한 장바구니와 함께 쓰면 좋은 어플로는 오늘 멀해먹지라는 어플인데요, 이 어플은 냉장고에 있는 식재료들로 어떤 요리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나와요. 자취생들에게도 좋은 어플인 것 같아요. 



전 테스트를 위해 건미역 하나만 선택을 해 보았어요. 건미역으로 어떤 요리를 할 수 있을까 싶어서 해 보았는데요, 정말 다양한 요리들을 할 수 있더군요. 냉미역메밀국수를 만들어볼까하고 선택해 보았더니 어떤 재료들을 사와야 할지 장바구니 목록을 만들어주기도 하였어요. 게다가 날씨에 따라 추천 요리와 재료까지 보여주는 스마트한 기능들이 있답니다. 

5. 아이와 함께 나들이를... 똑똑한 엄마 되기!



아이와 함께 어디를 가고 싶어도 정보가 없어서 못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럴 때 좋은 어플이 있습니다. 바로 쑥쑥 나들이 어플이에요.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공연에 대해서 소개를 해 주는 어플이에요.




각종 뮤지컬과 연극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는 어플이라 더 마음에 들어요. 다솔이와는 주로 백화점 문화센터의 소극장이나 키즈카페를 가는데요, 이 어플과 함께 다솔이가 좋아하는 구름빵도 보고 다양한 공연을 보여주어야겠어요. 


갤럭시S2를 2주간 체험해보면서 느낌 점은 다양한 어플들이 빠르게 구동된다는 점과 선명하고 밝은 화면, 밀당기능 및 카메라의 다양한 기능들이 좋았고요, 얇고 가볍다는 점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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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탭을 사용한지 두 달이 조금 넘었어요.
제가 쓴 리뷰를 읽으시고 주위에서 갤럭시 탭이 있으면 어떤 점이 좋으냐고 많이 물어 보시는데요,
오늘은 갤럭시 탭 리뷰 마지막 날이니까, 갤럭시 탭으로 인해 변화된 제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해 볼게요.

그동안 갤럭시 탭이 저에게 어떤 것을 주었는지, 갤럭시 탭은 내 삶에서 어떤 의미인지 곰곰히 생각을 해 봤는데 아직도 갤럭시 탭에게서 받을 것이 무궁무진할 것이라고 기대하면서 몇 가지만 골라서 글로 써 보려고 해요.

1. 갤럭시 탭은 나에게 '여유'

아이 기르시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하실텐데 하루 24시간 중 잠자는 시간을 빼고는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가 없죠. 특히나 다솔이처럼 어린 아이들은 엄마가 눈 앞에서 사라지는 것을 몹시도 두려워하기 때문에 엄마는 늘상 아이 곁에 붙어 있어야 돼요.

물론 엄마도 사랑하는 아이와 같이 지내는 것이 항상 행복하긴 하지만, 하루종일 아이와 놀기만 하면 쌓인 설거지는 누가하고 아이 이유식은 누가 만드나요? 그리고 엄마에게도 혼자만의 자유로운 휴식 시간이 필요하지요. 이럴 때 갤럭시 탭들 활용하면 아이와 같은 공간에 있으면서도 엄마 나름대로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아요.


다솔이와 포비가 나란히 앉아서 갤럭시 탭으로 동영상을 보는 동안,
엄마는 밀린 집안 일을 할 수도 있고, 혼자 여유롭게 차를 마실 수도 있어요.
아이는 동영상을 보다가 고개를 들어 엄마를 찾는데, 아이의 눈길이 닿는 가까운 곳에 엄마가 있음을 확인하고는 다시금 동영상을 본답니다. 인형 친구와 함께 보는 거라 덜 심심한 것 같아요.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갤럭시 탭을 놓아두고


아이가 재미있게 만화를 보는 동안,
저는 정기구독하고 있으나 거의 읽지는 못하고 쌓여만 가는 잡지를 정독할 수 있었어요.


만화가 지루해지면 갤럭시 탭으로 다가가서 자기가 스스로 조작하며 놀기도 한답니다.


2. 갤럭시 탭은 나에게 '편리'

엄마는 하루를 마무리도 언제나 아이와 함께지요.
아이에게 동화책을 읽어 주고, 기도를 해 주고, 자장가를 불러주면 아이는 스스륵 행복한 꿈을 꾸기 시작하는데요, 블로그를 운영하는 저에게는 블로그를 관리하는 것도 참 중요한 일과 중 하나거든요?

덧글이 달렸는지, 방문객 수는 얼마나 되는지, 하루를 정리하면서 블로그를 한 번 더 보고 싶은데 아이를 재우느라 저도 노곤노곤 졸음이 왔기에 다시 일어나서 컴퓨터를 켜고 싶지는 않아요. 그냥 잠깐만 블로그를 확인하고 싶어요. 이럴 때 갤럭시 탭이 정말 편리해요.


아이가 잠든 틈을 타 재빨리 갤럭시 탭으로 제 블로그를 열어서
그날의 상황을 보고 정리를 한 후에 저도 아이와 함께 달콤한 잠에 빠지는 거예요.

큼지막한 화면으로 인터넷창을 열수가 있으니까 눈도 덜 아프고 속도 덜 답답해요. 작은 화면으로 블로그며 인터넷을 할 땐 좀 멀미가 날 지경이었는데, 이제는 그럴 염려 없이 덧글도 바로바로 달고 이메일 확인도 그때그때 할 수가 있게 됐답니다. 정말 편리한 것 같아요.



3. 갤럭시 탭은 나에게 '정보'

갤럭시 탭으로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다 보면 참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볼 수가 있는데요, 제가 앞서서 리뷰한 내용을 쭉 보시면 갤럭시 탭으로 요리도 배우고, 화장도 배우고, 공부도 배우고 정말 못 할 것이 없었잖아요?

뿐만 아니라 갤럭시 탭으로 쉽고 간편하게 뉴스나 날씨 정보를 보거나, 잡지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아서 읽거나, 친구들과 페이스북, 트위터로 소통을 하거나, 카카오톡으로 수다를 떨거나 하는 일련의 모든 활동들이 저에게는 짧은 시간에 어마어마한 양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통로로 작용한답니다.

주부라도 집에서도 스스로 노력만 한다면 무시 못 할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된 것이에요.


학창시절부터 늘상 들어왔던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을 요즘에도 자주 떠올리게 되는데, 짧은 시간에 빨리 정보를 찾고 습득하는 데 갤럭시 탭이 엄청 유용한 것 같아요.



4. 갤럭시 탭은 나에게 '소망'

2011년에 세우신 계획들 다 잘 지켜가고 계신가요? 저는 올 해도 어김없이 다이어트를 계획하고 날씬하고 예뻐져서 신나게 여행을 갈 소망을 가지고 있는데요, 갤럭시 탭의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서 제 계획들을 하나하나 실현시키고나 노력하고 있어요. 마침 다솔 아빠도 스스로 몸짱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서 잘만 된다면 올 여름에는 몸짱 부부가 되어 해변을 누빌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근육별 운동법 소개라는 어플리케이션이 있어서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근육별 운동법 소개, 초보자 프로그램, 16가지 운동에 관한 오해, 통증과 오버트레이닝이라는 카테고리로 나뉘어져 있어요. 저처럼 한평생 운동 초보자인 분들은 초보자 프로그램을 숙지하고, 운동을 잘못해서 통증이 생기지 않도록 나머지 내용들도 잘 읽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초보자 프로그램을 먼저 봐야 되겠지만 근육별 운동은 어떤 것이 있는지 궁금하고 멋진 뒷태를 만들고 싶어서 후면 근육 운동을, 그 중에서도 등 운동을 봤어요.

어렸을 때 헬스클럽에 가서 열심히 했던 '비하인트 넥 랫 풀 다운'이 있네요. 등 운동 중 가장 자신 있었고 효과도 많이 봤던 것을 어플리케이션으로 다시 만나니 반갑네요. 원리워 하는 방법이 자세하게 나와 있으니 절대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뒷태를 만들고 싶으신 분들은 꼭 한 번 보세요.



다른 카테고리의 내용 중에서 제가 흥미를 가졌던 내용도 몇 가지도 조금 보여드릴게요.

이번에는, 올댓 크루즈 여행이라는 어플리케이션이에요. 여행이라는 말만 들어도 가슴이 설레는데 크루즈 여행이라니 정말 낭만적이고 행복할 것 같아요. 충분한 여유와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최상의 여행이 바로 크루즈 여행일 아닐까 싶은데, 기회가 된다면 꼭 한 번 가 보고 싶어요.




저는 크루즈 여행에 대한 환상만 있었지 사실 크루즈의 'ㅋ'도 몰랐었는데 이 어플리케이션에는 여행의 기본부터 크루즈로 떠나는 허니문에 이르기까지 자세하고도 재미있는 내용이 가득해요.



영화 속에 소개 돼 낭만적이었던 크루즈 이야기가 궁금해서 열어 봤더니 참 슬펐던 영화 '타이타닉'이 가장 먼저 소개가 됐더라고요. 그러고 보니 그렇네요. 타이타닉도 크루즈 여행을 가던 배가 침몰하면서 일어난 두 남녀의 슬픈 사랑이야기였어요. 크루즈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것을 소재로 한 영화를 찾아 보시는 것도 여행 준비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드는 좋은 방법일 것 같은데요?

그리고 크루즈로 항해할 수 있는 지역이 나와 있기에 저는 하나하나 차례차례 보면서 가장 좋은 곳을 미리 찜해두었답니다. 빠른 시일 내에 떠날 수는 없어도, 마음 속에 이런 소망하나쯤 품어 보는 것도 괜찮으니까요.

5. 갤럭시 탭은 나에게 '재미'

바로 오늘 새로 다운로드 받은 어플리케이션인데요, 공효진의 도발적인 포즈가 멋지죠? 저 이런 잡지나 화보 보는거 좋아하거든요. 후후힛 보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엘르 잡지의 어플리케이션이에요.
패션 깨나 안다는 언니들이라면 엘르를 모를 리가 없을 텐데, 엘르가 어플리케이션으로도 나왔더라고요.



엣진북을 열어서 기사를 읽을 수 있어요.
사진을 보면서 마네킹 보다 더 예쁜 몸매를 가진 공효진의 모습을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살피다가 (잘 배워두었다가 저에게 활용해서 써 먹어 보려고요.) 컨텐츠도 열어서 기사도 읽을 수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공효진 보다 더 좋은 기사는,


미소년 중기 님의 해맑음이 담긴 것이 아닐까 싶네요.


송중기의 코디법도 잘 배워 두었다가 남편에게 살짝 서 먹어 봐야겠어요.


브랜드 정보를 검색하다가 불가리 매장(물론 어플리케이션)이 있기에 들어가 봤어요.
백화점 못지 않은 화려한 장식으로 저를 반겨주었는데요, 실제로는 주눅이 들어서 백화점에서는 불가리를 자세히 본 적은 없었어요. 그러나 어플리케이션으로는 원하는 만큼 자세히 오래오래 눈치 안 보고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당연히 안 사도 되니까요.


진열장을 한 번 들여다 볼까요?
블링블링한 팔찌와 반지들이 눈에 띄었어요. 저는 화려한 것을 좋아하는 편인데 무척 예뻤어요.


와! 터치를 하니까 더 크고 자세한 사진이 나오네요.
다 예쁘지만 가장 마음에 들고 좋아보이는 것을 터치터치! 뉴 비제로원이라는 백삼십 오만원 짜리 반지가 가장 맘에 들어요. 세련되면서도 감각 있어 보이지요?


이렇게 비싼 보석을 쉽게 사지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감각을 잃지 않고 훌륭한 것을 구별해 낼 주 아는 안목을 기르기 위해서 엘르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앞서 봤던 패션 화보를 보면서도 그렇고요.

지금까지 갤럭시 탭이 저에게 주는 것을 생각나는 대로 쭉 써 봤는데,
확실히 갤럭시 탭이 있어서 제 생활이 많이 풍요로워지고 윤택해진 것 같아요. 앞으로도 점점 더 갤럭시 탭의 활용도가 높아질 것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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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너무 추워졌지요?
눈도 내리고 비도 오고 겨울의 매서움을 혹독하게 느끼고 있는 중인데요, 특히 더 추웠던 지난 주말 저에게는 참 많은 일들이 있었어요. 돌이켜 생각해 보니 그 모든 일들을 갤럭시 탭과 함께 한 것 같네요. 어느새 제 생활 깊숙한 곳에 들어 와 있는 갤럭시 탭. 오늘은 생활 속 갤럭시 탭 활용기를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1. 요리

갤럭시 탭의 덕을 톡톡히 보고 있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요리 영역인데요, 뭐 자취 경력에다가 주부 경력까지 더 하면 꽤 오랜 시간 스스로 밥 해 먹은 역사가 있기에, 저도 요리 실력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훌륭한 주부라면 좀 더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가족들에게 먹이기 위해 늘상 공부하는 자세가 돼 있어야 되지요. 암요-.

T Store나 안드로이드 마켓에 들어가면 요리에 관련된 어플리케이션은 어마어마하게 많잖아요. 요리 궁합을 알려주는 어플리케이션에서부터 다이어트 음식이나 명절 음식을 가르쳐 주는 어플리케이션까지!
꼼꼼히 읽기만 해도 저절로 요리 박사, 주부 9단이 될 것 같은 느낌이 팍팍 드는데요,

수학 문제를 풀 때와 마찬가지로 음식을 만드는 일도 왜 혼자서 해 보려고 하면 갑자기 머리 속이 멍해지고 가슴이 답답해지는 것일까요? 어플리케이션 속 요리법을 다 외우자니 머리가 아프고 스마트폰으로 보면서 하자니 눈이 아프고...... 이럴 때 갤럭시 탭을 가지신 분들이라면 아무런 걱정이 없어요.



제가 가장 최근 또 구입한(무료로) 요리 어플리케이션인데요, '우리 몸이 좋아하는 건강 요리'라는 것이에요.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으니까 탐나는 요리 어플리케이션은 욕심껏 다 받아 놓고 하나씩 들춰보고 있어요. 첫 화면을 열면 제목 처럼 먹기만 해도 건강해지는 요리들이 좌르르 쏟아지는데요, 이 중에서 간단히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일품 건강 요리 편을 먼저 보기로 했어요.



만들기는 아주 쉬우면서도 그럴싸 해 보이는 '닭가슴살 양배추 볶음'이 눈에 들어오네요. 요즘 운동하느라 닭가슴살을 입에 달고 사는 남편이 진짜 좋아할 만한 메뉴인 것 같아요.

요리를 좀 하는 사람들이라면 다른 사람들의 요리법을 그대로 사용하지는 않죠? 저도 그래요. 요리의 고수님들께 한 수 배우고 나면 그것을 바탕으로 활용을 해서 저만의 요리를 뚝딱 만들어 낸답니다. 재료 중 뺄 것은 빼고 더 할 것은 더해서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닭가슴살 채소 볶음을 만들어 봤어요.


요리를 할 때 잘 보이는 곳에 갤럭시 탭을 얹어 두고 보면서 할 수 있으니 얼마나 편한지 모르겠어요.
출산 이후에 건망증이 너무 심해져서 '외우기'가 전혀 안 되는 요즘에는 간단한 것도 메모해서 보면서 해야 만 안심이 되는데 메모라는 것이 또 얼마나 귀찮은 일이에요? 저렇게 갤럭시 탭을 보면서 한 단계 한 단계 할 수 있으니 요리 초보자라도 누구나 쉽게 고수의 요리 비법을 따라할 수 있겠네요.


아, 진짜 쉽고 편해요.
요리 어플리케이션 말고도 요리 고수의 블로그를 보고 싶으면 갤럭시 탭으로 바로 연결해서 똑같이 보시면 돼요. 채소 볶음이라고 블로그 검색을 해 봤더니 진짜 맛있어 보이는 요리법들이 또 좌르르 쏟아지던데, 그걸 스마트 폰으로 보기엔 화면이 너무 작잖아요. 일일이 다 쓸 수도 없고. 갤럭시 탭이 있어서 매 끼니가 든든합니다.


2. 화장

요리와 비슷한 이유로 갤럭시 탭 덕을 톡톡히 보고 있는 또 다른 완소 활용법인데요,
바로 갤럭시 탭을 보면서 고수들의 화장법을 배우는 것이에요.

이목구비가 뚜렷하거나 화장기 없는 맨 얼굴이 청초하고 예뻐서 비비크림만 발라도 빛을 발하는 분들도 계시죠? 진짜 부럽습니다!!! 저는 화장의 전과 후가 너무나 다르기에 화장의 유무가 자신감의 유무가 되는 화장품 없이는 못 사는 변장녀(된장녀 아님)이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인터넷으로 화장의 고수들을 찾아 그녀들의 화장법을 배우기를 게을리 하지 않는답니다.

이럴 때도 컴퓨터를 화장대로 옮겨 올 수가 없어서 답답한 경우가 한 둘이 아니었는데요, 들고 다닐 수 있는 움직이는 컴퓨터 갤럭시 탭을 화장대 위로 척 올려 놓기만 하면 제가 원하는 블로그를 보면서 동안 화장, 스모키 화장 등을 마음껏 할 수 있어서 진짜 좋아요.



<위 사진은 노조미 님의 블로그 NOZOMI'S MAKEUP&DAILYLIFE에서 가져왔습니다.>

3. 머리 모양 바꾸기

지난 토요일에는 친구의 결혼식이 있었어요. 여자들의 심리가 참 이상한 것이 친구의 결혼식에 가면서도 예쁘게 꾸미게 되고 은근히 신부보다 더(!!) 예뻐보이고 싶어 하지요. 제 마음도 그래서 친구의 결혼식 전날에 남편과 함께 미용실을 찾았답니다.

저와 같은 알뜰형(?) 아줌마들은 어쩌다 한 번씩 미용실에 가기 때문에 한 번 머리를 할 때 잘 해야 되는데요, 이 럴 때도 갤럭시 탭을 활용하면 좋아요. 유명한 미용실에서도 어플리케이션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는 얘기를 듣기도 했는데요, 이번에 저는 Make Up Beauty라는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봤어요.



제가 화장은 곧잘 하는데 머리를 손질하는 데는 소질이 별로 없어서, 손질을 잘 해야 되는 파마는 하지 않고요, 염색만 할 예정이었어요. 염색은 5년 전에 한 번 해보고 처음하는 거라 어떤 색으로 해야될지 너무너무 고민이엇지요. 이럴 때 활용하면 좋은 어플리케이션이에요.



너무 튀는 색보다는 고급스러우면서도 예뻐보이는 색이 뭐가 있을까 한참을 생각하다가 금빛이 약간 도는 무난한 갈색으로 결정을 하고는 제 얼굴색에 어울리는지 한 번 적용시켜 봤답니다. 찍어 놓은 사진을 골라서 눈과 입을 맞추고 원하는 머리 모양을 선택하면 되는데요, 꽤 괜찮은 것 같아서 이 색으로 결정!

남편(남편은 보라색으로 매니큐어를 했어요.)과 함께 미용실로 갔어요.


머리를 하면서 기다리는 동안에도 갤럭시 탭으로 이것 저것 하고 있으면 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리기 때문에 별로 지루할 틈 없이 염색이나 파마를 할 수가 있답니다.


짜잔--. 저도 머리를 했어요.
머리색만 보시라고 얼굴은 가려드렸고요, 시간이 지날 수록 색이 점점 더 밝아진다기에 적당히 물을 들였답니다. 갤럭시 탭으로 미리 시연했던 것처럼 확 밝아졌으면 좋으련만, 미용실에서 애 엄마라고 좀 말렸어요.

4. 추억 만들기


드디어 친구의 결혼식이 있던 지난 토요일 오후. 제 머리색 예쁜가요?
아무리 꾸며도 순백색 웨딩 드레스를 입은 사랑스러운 신부의 아름다움에 미칠 수는 없지요.
이 날 제 친구는 무척이나 행복해 보였어요. 아, 다시금 웨딩 드레스를 입어 보고 싶네요.


친구의 결혼식은 왠지 모를 뭉클함을 가져다 주죠. 저는 이 날을 추억으로 간직하고 싶어서 갤럭시 탭으로 결혼식 사진과 신부의 모습, 폐백 모습 등등을 많이 찍어 왔는데요,

어플리케이션으로 사진을 꾸밀 수도 있더라고요.


촬영한 사진을 불러 와서
그림을 그릴 수도 있고요, 글씨를 쓰거나 스티커를 붙일 수도 있어요.



일상에서 꼭 필요한 요리, 화장, 미용실, 결혼식 가기 등등의 사소한 일들을 갤럭시 탭과 함께 하니 훨씬 더 풍요롭고 재미있게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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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맛있겠다!! 다시 봐도 또 먹고 싶네요.

보기도 좋고 맛은 더 좋은 음식들이 가득한 이 곳은 저희 집 근처에 있는 뷔페 식당이에요. 모처럼 여유로웠던 지난 주말 저희 가족은 오랫만에 외식을 했답니다. 먹는 것을 인생의 큰 낙으로 생각하는 저이기에 뷔페 식당에 들어 오자마자 거의 이성을 잃을 뻔 했는데요, 그러나 아무리 산해진미가 가득한들 음식보다는 '이 분'을 먼저 생각하고 챙겨야 되겠지요.


바로바로 다솔 군!
다솔이는 아직도 이유식(완료기) 중이라 소금, 설탕 간이 되지 않은 음식만 먹이는 것이 좋기에 어딜가나 도시락을 싸 가지고 다닌답니다. 배고픈 다솔이에게 먼저 이유식을 먹이고 슬슬 저도 먹어 보려고 하는데요, 오랫만에 나온 외식 나들이에서 허겁지겁 정신없이 밥을 먹는 것은 너무 억울하지요. 식당에서나마 느긋하게 양껏 잘 먹기 위해서는 다솔이의 주의를 끌 '무언가'가 필요했어요.

그래서 특별히 제가 준비해 간 것은,
내 손 안의 슈퍼 미디어 디바이스로 불리는 갤럭시 탭(SHW-M180S)이었어요.
많이들 기다리셨던 갤럭시 탭이 드디어 출시가 됐고, 저는 정말 운이 좋게도 이 제품을 체험할 수 있게 됐거든요.

모르는 분들은 없으실 테지만 노파심에서 살짝 말씀드리면, 갤럭시 탭은 컴퓨터의 기능과 스마트폰의 휴대성이 결합해서 만들어진 제품이에요. 무거운 컴퓨터를 가지고 다니면서 할 수는 없고, 스마트폰을 가지고 컴퓨터를 대신하자니 무언가(화면의 크기) 부족하고...... 그래서 컴퓨터처럼 못하는 것은 없으면서도 스마트폰의 답답함은 벗어 던진 제품인 갤럭시 탭이 탄생하게 된 것이지요.

앞으로 8주 동안 갤럭시 탭으로 과연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더 훌륭하게 이 제품을 활용할 수 있는지를 꼼꼼하고 유용하게 쓸 예정이니까 계속해서 제 글에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라요.


저는 우선 갤럭시 탭에 무수히 많은 어플리케이션 중에서 다솔이가 흥미를 가지면서, 교육적인 효과도 있을 만한 것이 뭐가 있을지 찬찬히 살펴 보고 있는데요, 
아직 다 보여드리지는 않았지만 언뜻 봐도 갤럭시 탭, 정말 예쁘지 않나요?
고급스러운 뒷태 좀 보세요. 쉬크 화이트로 붙여진 이름 만큼이나 색깔이 우아하면서도 정말 멋있어요.


역시나 다솔이도 한 눈에 갤럭시 탭의 매력에 빠져 버렸네요.
다솔이가 갤럭시 탭을 가지고 이렇게 저렇게 잘 노는 동안, 저는 잠재돼 있던 식신 근성을 마음껏 발휘해서 어마어마한 양의 음식들을 아구아구 맛있게도 먹었답니다. 갤럭시 탭이 없었다면 이렇게 천천히 즐기면서 식사를 할 수 없었을 것 같아요.



감질맛나게 살짝 살짝 갤럭시 탭의 어여쁜 디자인을 보여 드렸는데, 자세히 보시라고 포즈 좀 잡아 보았어요.
조금 뒤에 디자인에 대한 더 상세한 설명이 나갈 것이니까 너무 노여워 하지는 마시길.


갤럭시 탭의 장점 중 하나가, 어마어마한 크기의 화면이잖아요?
블로거라면 누구나 어디에서든 사진 찍기를 즐기실 텐데요, 큰 화면 덕에 사진 찍을 맛이 난답니다.
맨 처음 사진에서 음식 사진을 찍는 모습을 이미 보여드렸었는데요, 이번에는 식사하기 전에 갤럭시 탭을 보고 양 팔을 벌리고 반기는 다솔이의 모습이 귀여워서 또 한 장 찰칵 찍어 봤어요.

음식이 화면에 가득 보이니 한결 더 먹음직스러워 보이더니, 이번에도 실물과 똑같이 귀여운 다솔이의 얼굴이 아주아주 큼지막하게 보이니 더 좋네요.


밥을 다 먹었으니 거울 보는 것은 필수!
안 그래도 갤럭시 탭을 가지고 있으니 여기 저기서 신기한듯 힐끔 힐끔 쳐다 보시는 분들이 계시던데(갤럭시 탭을 가지고 있다는 자체로도 어쩐지 으쓱으쓱!!!), 탭으로 거울까지 보니 정말 공주가 된 기분이었어요.

아, 오늘은 갤럭시 탭을 보여 드리는 첫날이니까 디자인에 대해서 자세히 살피도록 하고요,
탭의 활용법은 차차 말씀드리도록 할게요.



갤럭시 탭의 앞모습이에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죠?
손이 작은 제가 가지고 다니기에도 적당한 크기인데요(1024*600), 위에는 영상 전화나 셀프 촬영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카메라 렌즈가 달려 있고, 아래에는 조작 버튼이 네 개 있어요. 왼쪽 부터 메뉴 실행 버튼, 홈 화면으로 돌아가기 버튼, 이전 메뉴로 돌아가기 버튼, 바로 검색을 실행시키는 버튼이에요.


다음으로 진심으로 마음에 드는 뒷모습이에요.
카메라 렌즈와 음향 버튼이 있고 그 아래로는 글씨체 하나에도 신경을 쓴 흔적이 역력한 문구들이 하나씩 나열돼 있는데, 진짜 고급스럽고 예뻐요.

이렇게 예쁜 것을 집에서 혼자 보기는 너무 아깝죠.
386g밖에 되지 않으니까 외출할 일 있으면 꼭 챙겨가야 될 것 같아요.


날렵한 옆모습이에요.
11.98mm로 날씬해서 한 손으로 오랜 시간 사용해도 부담스럽지 않은데요, 마이크, 전원 버튼, 음향 버튼, 플래시, 외장 메모리 카드 삽입구, 유심 카드 삽입구가 있어요.


마지막으로 위아래를 보여드릴게요.
위에는 스테레오 이어폰 연결잭과 지상파 DMB 안테나가 있고 아래에는 스피커와 외부 커넥터 연결잭이 있어요.


크기를 가늠해 보시라고 액자들과 비교를 해서 보여드려요.
부담스럽게 크거나 육중하지는 않지만 시원시원하게 보이는 탁 트인 화면을 가졌는데,
이걸 말로 어떻게 속 시원히 설명드릴 수 있을까요?


미니 핸드백에 넣으면 쏙 들어가고요,


얇아서 핸드백 속에 공간도 많이 남아요.
그래서 지갑이나 화장품 파우치도 같이 가지고 다닐 수 있어요.


은근슬쩍 갤럭시 탭을 세로로 세워서 주윗 사람들에게 자랑하고 싶어지네요.
갤럭시 탭, 럭셔리의 진수를 보여주는 것 같아요.

갤럭시 탭을 사용하게 되면서 이것저것 기능들을 실현시켜 봤는데요, 사용하면 할 수록 더 마음에 들어요.
멋스러운 디자인은 이미 보셨으니 제가 다시 말씀드리지 않아도 아실테고요, 그동안 스마트폰을 쓰면서 아쉬웠던 부분을 갤럭시 탭이 참 많이도 보강해 준 것 같아요.

다음 번 포스팅에서는 갤럭시 탭의 활용법에 대해 본격적으로 글을 쓸 생각이니까 잊지 말고 또 방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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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벌써 여름이 끝나버린 것은 아니겠지요?
말복때 꼬꼬댁탕을 먹은 기억은 있지만, 아직 바닷물에 발 한 번 못 담가 봤다고요!
입추가 훌쩍 지나버렸지만 그래도 한낮에 주룩주룩 땀방울이 흐르는 것은 여전하잖아요.
8월이 다 지나가 버리기 전에 늦게나마 휴가를 다녀 와야겠다고 결심하는 일레드입니다.

우리 여자들은 휴가 하나를 가더라도 절대 그냥 떠날 수는 없죠! 암요, 1년에 딱 한 번 뿐인 휴가인데 휴가지에서 가장 돋보이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으쌰으쌰 열심히 준비를 해야만 해요. 휴가를 그저 놀러만 가나요?

1. 휴가지 최고 미인 되기

집에서 만드는 마사지팩


우선 피부부터 만들어 보자고요. 아시죠? 피부가 곱고 맑으면 어떤 후줄근한 옷을 입어도 예뻐 보인다는 것 말예요. 피부에 우둘투둘 속상한 것들이 나 있으면 화장도 잘 안 받고 괜히 자신감도 사라지고 그렇잖아요? 그래서 가장 먼저 피부에 신경을 써야 해요.

'집에서 만드는 마사지팩'이라는 어플리케이션에는요, 팩 하는 법, 팩 만드는 법, 마사지 유의사항, 마사지 타이머가 있는데요, 더 자세히 들어가 보면 피부 타입별로 알맞은 팩의 종류까지 나와 있답니다. 집에서 만드는 것이니까 과일과 채소를 이용한 천연 팩인데요 그래서 더 안전하고 좋은 것 같아요. 

휴가를 떠나기 전에 예뻐지기 위해서도 팩이 필요하지만, 휴가가 끝난 후 따가운 햇볕에 자극 받은 피부를 달래기 위해서도 필요한 어플리케이션이에요.

슈퍼모델선발대회 수영복 프로필



엥? 갑자기 웬 수영복 프로필을?
T store에서 어플리케이션을 고르다가 눈에 확 들어와서 얼른 다운받은 것인데요, 남자분들만 요런 흐뭇한 사진들을 볼 것 같죠? 사실은 여자들이 훨씬 더 자세하고 꼼꼼하게 본답니다. 대신 사진을 보는 여자들의 눈초리는 '흐뭇'이 아니고 '매섭'겠지요.

제가 이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은 이유는 두 가지인데요,
하나는 다이어트 자극용이고요, 또 하나는 사진 찍을 때 포즈를 취하는 방법을 배우기 위함이에요.
저는 특히나 기름지고 달달한 음식이 먹고 싶어질 때마다 갤럭시S를 꺼내 들고 그녀들의 완벽한 8혹은 9등신 몸매를 본답니다. 기껏해야 5등신일(정확히 재 보지는 않았음!) 그녀들을 볼 때면 속상한 마음이 절로 들기도 하지만 확실히 자극이 되긴 하거든요.

그리고 사진 찍을 때 어정쩡하게 차렷 자세만 유지하고 계신 분들! 일류 모델을 꿈꾸는 그녀들에게서 멋진 포즈를 배워 보자고요.

탄탄한 몸매를 위해선 역시 운동이 최고
RunMateKR/ BikeMateKR



얼마 전 배우 조여정의 탄탄한 몸매를 보고 한껏 자극 받아 있는 저는, 역시 굶어서 비실대는 몸 보다는 적당히 먹고 열심히 운동한 몸이 훨씬(X100) 더 보기 좋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 받았답니다. 그래서 갤럭시S를 활용해서 운동을 해 볼 수도 있지 않을까 하고 찾아 봤더니, 역시 있네요.
그럼요, 갤럭시S로 안 되는 게 어디있겠어요?

위의 두 어플리케이션은 비슷한 종류인데요, 하나는 그냥 뛰며 운동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자전거를 타고 운동하는 것이에요. 만보계와 비슷한 원리로 평균 속도, 최고 속도, 이동 거리 등등을 표시 해 주니까 목표를 정해놓고 운동하기에도 좋고 얼마나 운동을 했는지 확인하기에도 편리한 것 같아요.

메이크업 뷰티



매끈매끈 피부와 날씬날씬 몸매를 만드셨으면 이제 화룡점정의 시간이 다가왔어요.
화장과 머리 손질만큼 여성을 더욱 아름답게 만드는 것도 없죠.

메이크업 뷰티 어플리케이션에는요, 사진 폴더에 저장해 놓은 사진을 이용해서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머리 모양과 화장법을 고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고요,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유명한 김청경 씨가 가르쳐 주는 뷰티 노하우도 들어 있어요.

Beauty Tip을 열어 봤더니, 여름철 번지지 않는 스모키 화장법, 태닝 피부 만드는 법, 더운 여름 예쁘게 머리 묶기 등등이 사진과 함께 아주 자세하게 잘 나와 있네요. 자신을 가꿀 줄 아는 아름다운 여성들이라면 꼭 한 번 봐 둘 필요가 있는 어플리케이션이니까 참고 하시길 바라요.

2. 목적지 정하기

all that 여름휴가


자, 그럼 여행을 떠나볼까요?
놓칠 수 없는 완소 여행지 여름휴가 어플리케이션이에요.
바캉스 코스와 이야기가 있는 여행으로 갈래가 나뉘어져 있는데요, 풍경 좋은 드라이브 코스 12곳, 제주도 해수욕장 베스트 3, 단양팔경 한 눈에 둘러 보기 등등 얼른 읽어 보고 싶게 만드는 유용한 글들이 사진과 함께 나와 있어서 참 재미있게 둘러 볼 수 있어요.

또한 이야기가 있는 여행은 여행 정보만 나열된 것이 아니라 마치 여행 수필을 읽듯 글쓴이의 내면까지 들여다 볼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답니다.


추천! 기차여행 20선



기차를 타고 가는 여행도 참 낭만적이잖아요. 생각해 보니 저는 수학 여행 때 빼고는 기차를 타고 여행을 해 본 적이 단 한 번도 없는 것 같아요. 그저 고향집에 들를 때만 몇 번 타 봤을 뿐이네요. 덜컹이는 기차 안에서 먹는 삶은 달걀과 사이다(요즘은 아닌가요?) 맛도 일품이고, 긴 터널을 지날 때의 은근한 두근거림도 재밌잖아요?

추천 지역에 제 고향인 안동이 나와 있어서 기쁜 마음으로 내용을 읽어 봤어요. 도시의 특징, 도시의 음식, 도시의 추천 명소, 도시로 가는 법이 나와 있네요. 추천 명소를 보니 역시나 안동하면 빼 놓을 수 없는 하회마을이 제일 먼저 나와 있고요, 저도 가 본 적 없는 계명산 자연 휴양림에 대한 설명도 있었어요. 다음 번에 친정 갈 기회가 있으면 계명산 자연휴양림에 한 번 들러봐야겠네요.

간편 영어1000


해외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도 많으시죠?
여행의 재미를 배가시키기 위해서는 당연히 영어 공부도 하셔야 돼요. 의사 소통이 안 되면 답답한 것은 결국 자신이니까 말예요. 말이 통하면 친구도 사귈 수 있고 훨씬 더 안전하고 즐겁게 여행을 하실 수 있답니다.

간편 영어 1000은 여행을 위해 벼락치기 영어 공부를 하는 사람들 뿐만이 아니라 평소에 꾸준하게 영어 실력을 다지시는 분들, 그리고 시험을 앞 둔 수험생들에게 아주 좋은 어플리케이션이에요. 미국식 영국식 발음을 구별해서 들을 수 있고요, 암기 모드와 복습 모드로 나뉘어져 있어서 공부해 본 부분을 점검하실 수도 있어요. 그리고 학습자의 필요에 따라 명언과 이야기를 선택해서 볼 수도 있답니다.

아, 그리고 독서모드로 사용할 땐 문장 전체가 물 흐르듯 써 져 있는데요, 이 화면을 공부모드로 전환하면 중요 단어에 밑줄이 쳐 져 있어서 단어를 익히면서 이야기를 읽을 수 있지요. 참 똑똑한 영어 학습기인 것 같아요.

저처럼 아직도 여름 휴가를 다녀오지 못하신 분들은, 얼른 얼른 서두르셔서 댁에서 가장 가까운 계곡에라도 가셔서 시원하게 발도 담그시고 맛있는 음식도 드시고 오시길 바라요.

2010년 여름은 딱 한 번 뿐이고, 2010년 여름 휴가도 딱 한 번 뿐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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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있으면 저절로 흐뭇해지는, 꽃처럼 어여쁜 저의 갤럭시S 입니다.
예전에 제가 쓰던 휴대 전화도 정말 괜찮았는데, S를 만난 후 눈이 너무 높아져 버렸지요. 이제 왠만큼 성능 좋은 휴대전화로는 높아진 제 기대를 채울 수가 없을 것 같아요. 그러나 갤럭시S의 기능을 절반도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랍니다. 기본 어플리케이션에도 활용도 높은 것들이 많은데 T store와 안드로이드 마켓, 그리고 samsung apps에서 연일 갖고 싶은 어플리케이션이 등장하거든요.

오직 나만의, 내 개성이 가득 담긴 휴대전화로 탈바꿈 시킬 수 있도록 갤럭시S는 여러가지 선택 사항들을 마련해 두고 있는데요, 배경화면 변경에서부터 글씨체, 바탕화면 꾸미기 등등을 내 손으로 직접 바꾸다 보니 하루하루 점점 더 갤럭시S가 소중하게 느껴진답니다.


계속 진화하고 있는 제 바탕화면이에요. 욕심껏 만들다 보니 제 바탕화면은 다섯 장이나 되는데요,
첫번 째 장에는 자주 사용하는 편리한 기능을 폴더로 정리해 두었고요, 두번 째 장에는 주간 일정과 날씨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만들었어요. 그리고 세번 째 장에서 상세한 일정의 내용과 시간을 볼 수 있지요.

일정은 구글 캘린더와 연동이 되기 때문에 일정을 추가/ 수정하고 싶을 땐, 컴퓨터나 갤럭시S 어느 것으로든 가능하고요, 손에 늘 가지고 있는 휴대 전화로 일정을 관리할 수 있어서 정말 편해요.



네번 째 장에는 구글 검색기가 있어서 쉽고 빠르고 간편하게 원하는 것을 찾아 볼 수 있게끔 했고요, 다섯번 째에는 제가 살고 있는 지역의 날씨와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는 주가 상황 그리고 연합 뉴스를 배치해서 한 눈에 제가 원하는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꾸며 보았답니다.

이것은 전적으로 제 마음대로 만들어 본 바탕화면이고요, 앞에서도 말씀드렸듯 갤럭시S는 사용자가 자신의 생활 습관에 맞게 하나에서부터 열까지를 설정할 수 있으므로 더욱 재미있고 소중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S야, 오래오래 나와 함께 똑똑한 생활을 누리자꾸나!
그러나, 지난 12일 청천벽력 같은 일이 일어나고야 맙니다.



흑--. 지금 생각해도 아찔한데, 가방을 통째로 잃어버리는 일을 당하고 말았거든요.
명백한 저의 실수 때문에 일어난 사건이었으므로 변명할 여지도 없지만, 그래도 핑계를 조금 대자면 아기를 너무 챙기다 보니 가방에까지 쏟을 정신이 없었어요. 짐이 많았던 그 날, 아기와 짐을 함께 들고 볼일이 있던 장소로 들어가야 했는데 아기를 추스려 안느라 가방을 대로변에 잠깐 내려놓았다가 잊어버리고는 그냥 건물 안으로 들어가 버렸던 것이지요.

일이 끝나고 가방이 없어졌다는 사실을 깨달았을 때 정신이 급격히 혼미해지면서 무엇부터 해야될지 모르겠더라고요. 가방속에 다른 것들도 참 많았지만, 지갑과 저의 갤럭시S가 가장 중요한 것이었기에 카드와 휴대전화 분실 신고를 먼저 했답니다.

혹시나 찾을 수 있을까 해서 근방의 으슥한 곳까지 샅샅이 뒤졌지만 가방은 찾을 수 없었고 포기를 하고 돌아갈 차비를 하는데, 같이 있던 친구에게로 전화가 왔습니다. 너무나 고마운(?) 도둑님이 지갑 속에 있던 현금만 가져가고 휴대전화를 포함한 다른 모든 것들이 그대로 담긴 가방은 근처 사무실에 있는 화장실에 버리고 간 것이었습니다. 친구 전화로 제 전화기에 계속 전화를 했었기에 가방을 찾아 주신 고마운 분의 연락을 받을 수 있었지요. 현금을 꽤 많이 잃어버리긴 했지만 그래도 그만하길 참 다행이었어요.

그런데 GPS를 이용해서 갤럭시S의 위치를 추적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핸드폰 위치 추적기 어플리케이션



엇! 저는 T store에서 100원을 주고 산 어플리케이션인데 금세 900원(선착순, 정가 2,000)원으로 가격이 올랐네요. 그만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이야기겠지요. 저처럼 휴대전화를 도난 당하거나 잃어버렸을 때 문자메시지를 통해서 휴대전화의 현재 위치를 알아 낼 수 있어요. 위 사진 상단을 보면 제 갤럭시S가 GPS로 자신의 위치를 계속 확인하고 있는 중이라는 것을 알 수 있지요?

위치 추적기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한 후 다른 휴대전화에서 문자 메시지로 12345 확인 코드(코드 번호 변경 가능)를 보내면 어플리케이션이 설치된 휴대전화는 자동으로 자신의 현재 위치를 메시지로 전송해요! 게다가 문자가 자동으로 발송된 이력은 남지 않는답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더니(아, 저는 다행히 '소'는 무사했네요, 돈만 잃었을 뿐) 진작에 이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놓았더라면, 휴대전화를 다시 찾게 된 한 시간(!)동안 맘 고생을 하지 않아도 되었을 것이고, 어쩌면 도둑님의 위치를 파악해서 제 피같은 돈도 잃어버리지 않을 수 있었을 텐데 말예요.

위치 추적기 얼마나 정확할까?

위치 추적기가 GPS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실외 일 경우 오차가 몇 미터 이내예요. 실내에 있을 경우 기지국 기반 위치와 오차 범위를 자동으로 전송해 주고, 휴대 전화가 실외로 이동하여 GPS가 수신되면 한 번 더 현재 위치를 전송해 줘요.

수신된 위도, 경도 값을 구글맵을 통해 확인 가능하고요, 스마트폰이 아닌 일반폰에서 확인 문자를 보냈을 경우에도 위치 정보를 받아 볼 수 있답니다.

갤럭시S, 나는 네가 어디있는지 다 알아!


위치 추적기를 꼭 휴대전화 분실시에만 사용하라는 법이 있나요?

불현듯 위치 추적기를 이용해서 남편의 현위치를 수시로 점검(?)하고픈 욕망이 생기네요.
바른 생활 남편이기 때문에 집과 회사 밖에는 모르지만 그냥 '어디야?' 묻는 대신 남편의 갤럭시S에 위치 추적 확인 코드를 문자 메시지로 보낸 후 몰래(자동 문자 발송의 흔적이 남지 않거든요.)그의 위치를 파악하고 싶어 지는걸요? 그냥요, 재미로요...... .

또 요즘 아이들 유괴 문제로 불안해 하시는 부모님들 많잖아요. 절대 그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되지만 사랑하는 내 아이가 나쁜 사람의 꾐에 빠졌을 경우 아이의 위치를 알아낼 수 있어요. 유괴범이 알아 채지 못하도록, 확인 코드가 포함된 평범한 문자를 아이의 휴대전화에 보내면 유괴범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잖아요. 유괴범이 실외로 이동하여 GPS가 수신될 때 오차 범위가 1M 이내라고 하니까 경찰서에 위도와 경도값을 알려주면 범인을 잡을 수 있어요.

휴대전화 위치 추적기는 가족이나 친구의 휴대 전화 위치를 알고 싶을 때, 사랑하는 사람과 비상용으로, 친구들과 산행을 할 때 등등 유용하게 쓸 수 있으니 꼭 한 번 사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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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수준은 높일 수는 있어도 낮출 수는 없다고들 하지요. 지금 생각해보면 스마트폰을 모르던 그 시절엔 답답해서 어떻게 살았는지 모르겠어요. 스마트폰을 만나기 전에는 그저 걸고, 받고, 쓰고, 읽는 것이 휴대 전화의 모든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일레드 참 고상해졌습니다. 

윈도우 쇼핑 대신 T stroe를 들락 거리며 어플리케이션을 모으고, 언제 어디서든 쉽고 간편하게 인터넷을 사용하면서 탐나는 생활을 영위하던 제가, 이번에 스마트폰의 수준을 한 단계 더 올릴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어요. 가지는 순간 세상의 모든 것들이 만만해진다는, 스마트폰의 최고봉격인 갤럭시S를 손에 넣었기 때문이지요.

갤럭시S가 발매되는 순간부터 입소문을 통해 갤럭시S에 관한 정보들이 발빠르게 퍼지기 시작했지만, 아직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갤럭시S를 먼저 보여 드릴게요.



고급스러운 검정색의 미끈한 자태가 돋보이는 갤럭시S예요.
'얇다, 가볍다, 선명하다'
갤럭시S와 처음 만났을 때의 제 느낌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것인데요,
갤럭시S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늘씬하게 빠진 옆선이 감탄할 만큼 얇고, 액정이 시원스럽게 큰 데 반해 정말로 가벼워요(121g).
그리고 저를 포함한 모든 갤럭시S 사용자들이 가장 칭찬하는 부분이 바로 수퍼 아몰레드가 표현해낸 놀랄 만한 선명함인데요, 우리나라 기술이 이 정도로 발전했구나 하는 뿌듯함에 어깨가 으쓱해지는 순간입니다.

얇다!


가장 먼저 보여드리고 싶은 날씬한 옆 모습이에요. 정말 얇지요?
보시는 바와 같이 허리(?)선은 날씬하게 얇으면서도 엉덩이(?) 부분이 봉긋하게 올라 와 있기 때문에 손에 착 감기는 그립감이 아주 좋아요. 제가 손이 작은 편인데도 볼록 나온 뒷부분 덕에 갤럭시S와 제 손바닥이 일심통체가 된답니다. 옆에는 음량 조절 버튼(좌)과 전원 버튼(우)이 있고 액세서리를 걸 수 있는 고리도 있어요.

가볍다!


정면 모습이에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모습이 세련됐지요? 위에는 영상통화와 셀프 촬영을 할 수 있는 카메라가 있고요, 아랫 부분 홈 화면 전환 버튼이 보이네요.

큼지막한 액정 덕에 제 손바닥을 상당부분 벗어나는 데도(정확한 크기는 이 글 상단을 참고해 주세요.) 갤럭시S의 무게는 겨우 121g이에요. 얼마 전 모 광고에서 크기와 무게가 비례하는 상식을 깬다더니, 크면서도 가벼운 것이 요즘 유행인가봐요.


외부 연결잭, 이어폰 연결잭, 지상파 DMB 안테나가 있고 아래에 마이크가 내장돼 있답니다.

작은 녹색 점박이가 묘한 분위기를 내는 뒷모습도 참 예쁜데요, 제 카메라가 촘촘하게 박혀 두가지 색을 내는 갤럭시S의 뒷태를 잘 표현해 내지 못해서 안타까워요. 그래도 눈을 크게 뜨시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봐 주시면 Anycall 로고 왼쪽으로 녹색 총총이들이 조금 보여요. 뒤에는 카메라 렌즈와 스피커가 있어요.

선명하다!


보이시나요?
뒤로 펼쳐져 있는 옥수수밭 보다 더 사실처럼 느껴지는 빨갛고 노란 튤립 꽃이에요.
아몰레드 화면만 해도 밝고 선명하죠?
빛 반사율이 적어 어느 각도에서도 만족스러운 화면을 볼 수 있잖아요?

그런데 갤럭시S는 아몰레드를 넘어 선 수퍼 아몰레드입니다.
수퍼 아몰레드가 표현해내는 놀랄만한 선명함을 직접 보여드리고 싶어지네요. 


그리고 앞에서도 말씀드렸던, 속이 다 시원해지는 큼지막한 화면과 커다란 누름판이에요.
터치폰을 처음 사용했을 때 누름판이 작아서 고생한 기억들 있으시잖아요? 저도 예전에 그랬었어요. 
문자 메시지 하나 보낼라치면 얼마나 오타가 많이 나오고 속이 터지는지 멀미가 다 날 지경이었지요.

터치 방식은 간편하고 좋은데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글씨를 쓰고 고치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고 잘못 눌러 엉뚱한 사람에게 전화를 거는 경우까지 생기게 되니 골치 꽤나 썩었었죠.

갤럭시S는 큼직해서 좋습니다.


아, 그리고 휴대전화만 보면 쏜살같이 기어와서 '맛'을 보는 다솔이 덕에 알게 된 사실인데요,
갤럭시S의 액정이 너무 밝아서 가능한 재미있는 기능이 하나 더 숨어 있었네요.
헤헤헷
바로 귀신 놀이 기능인데요,
다솔이의 얼굴을 액정 화면이 밝게 비춰주고 있잖아요? 형광등을 켠 상태에서도 저렇게 밝은 빛을 내는데, 깜깜한 밤에 (다솔이처럼)얼굴을 무섭게 한 채 갤럭시S를 얼굴 아래에 대면? 으으으...... . 

오늘은 갤럭시S의 기본적인 모양과 특징에 대해서 말씀드렸는데요,
앞으로 여섯 번에 걸쳐서 갤럭시S 사용기를 쓸 계획이에요. 제 글이 갤럭시S를 사용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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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그럴 때 있잖아요?
침대에서 하루종일 뒹굴뒹굴, 한없이 게을러지고 싶을 때.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날 때도 침대에서 늘어져 있는 채로 한 입 가득한 달콤한 것들만 먹고 싶어질 때.
저도 때때로 그런 날이 있는 데요, 그럴 땐 침대 곁에 간식들을 잔뜩 쌓아 놓고 한 쪽에는 읽고 싶었던 책들을 수북히, 그리고 또 한 쪽에는 갤럭시A만 챙겨 놓고 원없이 게으름뱅이가 되기로 결심한답니다.
뭐 어때요? 가끔인데...... .


입가에는 우유와 과자 부스러기를 잔뜩 묻히고, 배에 푹신한 베개를 깐 채로 업드려 한참 동안 소설책을 읽다보면, 친구 A는 지금 뭘 하고 있는지 문득 궁금해질 때가 있어요. 예전에는 끙! 몸을 일으켜 컴퓨터를 켜고 메신저를 클릭해서 수다를 떨었겠지만, 그건 이미 옛날 방식이고요, 갤럭시A를 사용한 이후부터 저는 talk를 터치해서 친구에게 집적댄답니다.

저라는 사람은 참 오묘한 구석이 있어서, 혼자서 소설의 내용에 푹 빠져 있다가도 갑자기 지금 내 상황을 친구에게 알려주고 싶은 마음이 툭 불거져나오거든요. 어쩌면 에벌래처럼 꿈틀거리면서 신나게 쉬고 쉬고 또 쉬는 이 모습을 같은 시각 틀림없이 일에 몰두해 있을 친구에게 자랑하고 싶어져서 그러는지도 모르겠네요.
친구야! 지금 넌 뭐하니? 나는 갤럭시A랑 논다. 메롱!

talk는 이를테면 공짜 메신저라고 할 수 있을텐데요, 친구 목록 중 현재 접속해 있어서 대화를 할 수 있다는 표시로 친구에게 녹색불이 들어오면, 메신저처럼 터치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요. 귀찮게 컴퓨터까지 가지 않고 누워서 수다떨기에 참 좋지요.


앗! 실수했습니다.
깜박 잊고 있었는데 알고 보니 일주일 전 그 친구에게 돈을 좀 빌렸었네요. 으-. 괜히 집적거렸다가 빌려 간 돈 얼른 갚으라는 매운 소리만 듣고 말았어요. 오늘은 하루종일 집에 있기로 한 날인데 말예요. 

그래도 괜찮지요. 저에겐 갤럭시A가 있으니까요. 예전 같았으면 지금처럼 갑자기 은행에 갈 일이 있을 때, 꼬질쪼질 한 몰골을 말끔히 만들려고 세수하고, 옷 갈아입고, 나갈 땐 비비크림이라도 발라야 했겠지만 그건 옛날 방식이지요. 갤럭시A를 사용한 이후부터는 침대에서도 은행업무를 볼 수 있답니다.

휴대전화에 공인인증서만 다운 받으면 4시면 문 닫아 버리는, 그래서 업무시간 맞추기가 참 힘든 은행에는 당연히 갈 필요가 없고요, 컴퓨터를 켜야만 할 수 있는 인터넷 뱅킹 보다도 훨씬 편하게 은행 일을 볼 수 있어요.


이젠 뭘 할까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걸그룹 중 하나인 2NE1과 좀 놀기로 해요.
산다라박, 박봄, 공민지, CL이 오늘 하루 뭘 했는지, 그녀들이 지금 어디에 있는지, 그녀들에게서 어떤 메시지가 도착했는지 등등을 알 수 있어서 이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할 때면, 절대 그럴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마치 제가 2NE1과 친구가 된 것 같답니다. 그녀들의 스타일을 한 번 따라해 보려는데 저는 특히나 산다라박을 좋아해서 틈만나면 그녀의 사진을 열어 보곤 해요.

주먹만한 얼굴에 또렷한 눈코입이 어찌나 앙증맞게 예쁜지, 여자인 제가 봐도 너무나 사랑스러운 산다라박이지요. 산다라박의 스타일을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샅샅히 살피면서 아줌마인 제가 따라해도 꼴불견이 되지 않는 패션 감각을 배우려고 노력한답니다. 어리고 예쁜 친구들을 자꾸 봐야 젊은(??) 감각을 잃지 않을 수 있잖아요.
어쩐지 좀 슬퍼지네요.


아참! 지난 주에 출발했을 택배가 아직 도착하지 않고 있어요.
어쩐 일인지 못견디게 궁금해지는데요? 이럴 땐 지체없이 갤럭시A에 들어 있는 택배배송조회 어플리케이션을 실행시켜야 해요. 터치를 하자마자 모든 택배 회사와 연결 돼 있는 시스템을 가동시키고, 제 휴대폰 번호를 가지고 조회를 시작하는 똑똑한 갤럭시A예요.

신규택배 배송정보가 1건이 나오네요. 자세히 들여다보면 현재 저에게 오고 있는 물건의 배송상태가 아주아주 상세하게 나온답니다. 아--. 그러네요. 조금만 기다리면 이따 저녁에 택배를 받을 수가 있겠어요.


슬슬 싸이월드 미니홈피가 궁금해지기 시작했어요.
누가 제 미니홈피에 놀러 왔었는지, 제 1촌 중 어떤 이에게 새로운 소식이 있는지 얼른 들어가서 봐야겠네요.
오잉? 이제 침대에서 몸을 일으킬 때가 되었냐고요? 헤헤헷, 아직 아니에요. 오늘은 하루종일 침대에서 나무늘보처럼 늘어져서 지내기로 했으니까요. 밥도 식판에 담아서 침대에서 먹고 차도 침대에서 마실 거예요. 그럼 미니홈피는? 그것도 침대에서 하려고 해요.

갤럭시A는 한국형 생활밀착 어플리케이션이 많기로 유명하잖아요? 한국 사람들이 하루라도 안 보면 마음이 허전하다는 미니홈피와 연동이 되어 있어요. 그래서 갤럭시A로 싸이월드에 들어가서 방명록도 볼 수 있고요, 늘 하던대로 파도를 타고 다니며 1촌들의 최근 행적들을 구경할 수 있지요. 참 편하죠?


어! 이런이런 절친한 친구 A의 미니홈피에서 못 볼 걸 보고야 말았네요.
눈물 셀카.
이게 아직도 유행인가 보죠?
예전에 여자 연예인 누구누구가 자신의 미니홈피에다가 눈물을 흘리는 듯한 모습이 담긴, 아주아주 청순한 얼굴을 셀카로 찍어서 올린 것이 유행 처럼 번져서 한동안 연예인들의 눈물 셀카를 여기저기에서 심심치않게 볼 수 있었는데 이게 이제는 일반인들에게까지 퍼졌나봐요.

슬며시 밀려오는 요상한 기운, 나도 눈물 셀카를 찍어볼까? 하는 손발이 오그라드는 충동이 들었어요. 갤럭시A에는 카메라 기능도 진짜 좋으니까요. 왠만한 디카를 물리치는 500만 화소에다가 플래시 기능도 참 좋고, 그래서 나도 눈물 셀카를 한 번 찍어볼까...... 했으나, 요즘 행복한 일들만 가득해서 그런지 눈물이 절대로 나오지가 않네요. 게다가 청순하고 예쁜 맨얼굴을 찍어야 효과가 백배잖아요.

저처럼 셀카 찍는 기술도 좀 부족하고 청순미라고는 찾아 볼 수 없는 사람들은 괜히 유행이라고 따라 했다가는 몰매 맞기가 일쑤죠. 그래도 갤럭시A의 성능 좋은 카메라 기능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외출했을 때 찍었던 셀카를 몇 장 보여드릴게요.


하루종일 게으름뱅이가 되어 침대에서 뒹굴뒹굴거리면서도 갤럭시A가 있으니 하루를 참 재미있고 알차게 보낼 수가 있네요. 역시 탐나는 생활엔 갤럭시A가 있습니다.

*이 리뷰는 삼성 애니콜 갤럭시A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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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삼성 애니콜 갤럭시A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작성한  글입니다

나는 얼마 전부터 어떤 남자의 블로그를 수시로 들락거리고 있다. 이 블로그에는 늘 새롭고 재미있는 것들이 넘쳐나서 나는 방문할 때마다 기분 좋게 여러 개의 글들을 읽고 최신 정보도 얻는다. 패션, 음악, 그림 등등 볼거리, 즐길 거리, 꾸밀 거리들로 가득차 있는 의  블로그를 나는 남자생활백서라고 부르는데, 남들보다 한 발짝 앞선 감각을 배우고 싶다면 당장 그 남자의 블로그를 방문해 보시길...... .

블로그를 통해, 트위터를 통해 너무 자주 만나서인지 너무나도 친근한, 마치 옆 동네 오빠처럼 느껴지기도 하는 그는 사실 가수 구준엽 씨이다. 신이 내린 춤꾼으로 먼저 알려졌고 최근엔 연예계 얼리어답터로 새로이 이름을 떨치고 있지만, 인터넷 깨나 하는 사람들에겐 신비로움보다는 편하고 자상한 이웃 형이자 오빠로 더 잘 통한다. 그만큼 솔직하게 대중들과 소통하는 것을 즐기고 기꺼이 열린 마음으로 다른 사람에게 다가갈 줄 아는 그이기 때문이다. 


여느 날과 다름 없이 나는 구준엽 씨의 블로그에서 이것저것 읽고 들으며 신나게 놀다가 그도 역시 갤럭시A를 사용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연예계의 얼리어답터로 널리 알려진 구준엽 씨가 이번엔 대한민국 대표 스마트폰 갤럭시A의 매력에 푹 빠진 것이다. 갤럭시A는 요즘 내가 가장 흥미 있게 생각하는 것이기도 하다. 갤럭시A라는 공통 관심사가 생기니 더더욱 그와 가까워진 느낌? 게다가 진짜 운이 좋게도, 둘 다 갤럭시A를 좋아한다는 공통점 덕에 나는 구준엽 씨를 실제로 만나서 이야기 해 볼 기회까지 갖게 됐다.

인터넷으로야 익숙했지만 연예인을 실제로 만난다는 생각에 너무너무 떨렸다. 약속 삼일 전부터는 구준엽의 'ㄱ'자만 봐도 가슴이 설렜으며, 이틀 전에는 식욕이 사라졌고, 급기야 하루 전 날엔 없던 불면증까지 걸릴 지경에 이르렀다. 코 앞에서 구준엽 씨를 보게 되는데 과연 말이나 제대로 할 수 있을른지.

드디어 구준엽 씨를 만나기로 한 날! 우리는 그가 직접 운영하는 압구정에 있는 KooBar에서 만나기로 했다. 갤럭시A에 있는 지도 덕에 나는 초행길임에도 헤매지 않고 정확한 시각에 약속 장소에 도착할 수 있었다. 불면 때문에 밤잠을 설쳐 초췌한 몰골이었는데, 비까지 부슬부슬 내려서 나의 초췌함이 최상에 이르렀을 때 한 가닥의 빛처럼 샤방샤방한 그가 나타났다.

 
와! 멋있다.
어쩌면 당연하겠지만 나는 나의 본분을 잊고 잠시 동안 넋을 잃고 그를 바라보았는데, 구준엽 씨가 너무나 스스럼없이 대해 주셔서 곧 안정을 찾을 수 있었다. 불면증에까지 걸리게 했던 연예인에 대한 부담감이 무색할 정도로 구준엽 씨는 생각보다 훨씬, 진짜! 소탈했다. 블로그와 트위터에서 보던 동네 오빠의 모습 그대로 내 앞에 짠 나타난 참으로 따뜻한 구준엽 씨.

이윽고 우리는 갤럭시A에 관한 이야기들을 늘어 놓기 시작했다. 나는 횡설수설 이야기가 산으로 흘러가지 않도록 질문거리를 미리 수첩에 적어가서 궁금했던 것들을 하나씩 물어봤다.


구준엽 씨는 스마트폰 마니아답게 자리에 앉자마자 지금 쓰고 있는 스마트폰 세 대를 탁자 위에 꺼내 놓았다. 마니아로서 갤럭시A를 처음 접했을 때 어떤 느낌이셨냐는 내 질문에, 우선 삼성에서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을 내놓았다는 사실이 무척 반가웠다는 그는(그의 블로그에 예전에 미국에서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을 조사한 결과 1위가 삼성 애니콜이었다는 사실을 알리며, 브리트니스피어스도 썼을 정도로 인기였던 우리나라 휴대폰이 다시 한번 세계를 제패하기를 빈다는 내용을 작성하기도 했다.) 역시 삼성이 만든 만큼 갤럭시A에 갖는 기대도 컸다고 대답했다.

덧붙여 아직 사용기간이 짧아 갤럭시A를 잘 모르긴 하지만 무한한 가능성이 엿보이는 스마트폰이라며, 너무나 한국적인, 쓸 수록 한국적인 갤럭시A라고 전반적인 평을 내렸다.

한국인을 위한, 한국인에 의한, 한국인의 스마트폰

그가 거듭해서 말하는 한국적인 갤럭시A라는 말을 가만히 듣다 보니, 각각의 '한국적'이라는 의미가 문맥에 따라 약간씩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됐다.

"모 스마트폰은 영어로만 돼 있고 사용법도 너무 어려워서 실제로 작동법을 알려주는 아르바이트가 있다고 하는데 한 시간에 4만원이라고 하더라고요. 갤럭시A는 한국어가 기본이고 작동법도 예전에 쓰던 휴대폰과 크게 다르지 않아서 누구나 조금만 익숙해지면 쉽게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느린 것 못 참는 한국인들인데 갤럭시A는 바로바로 검색할 수 있도록 검색창을 따로 빼 첫 화면에 두었고 인터넷도 참 빨라서 좋더라고요."

 

그 자리에 있는 모두를 빵 터지게 했던 구준엽 씨의 '아르바이트' 발언은 놀랍지만 사실이라고 했는데, 시간당 4만원짜리 아르바이트를 고용해야 할 만큼 골치 아프게 어려웠던 스마트폰을 누구나(특히 나처럼 기계에 약한 아줌마들도) 쓸 수 있도록 고안해 낸 것이 바로 갤럭시A라는 말이었다. 문자 입력 방법이나 사용법이 '그냥' 삼성 애니콜을 쓰는 것 같다고.


그가 꼽은 갤럭시A만의 차별화 포인트 역시 '한국적'이라는 것이었다.

"한국 사람들은 어딜 가든 DMB로 방송이든 영화든 보는 거 좋아하잖아요. 저처럼 야외 활동 많은 사람들은 외부에서 DMB 볼 일이 생기는데, 갤럭시A는 특히나 영상 기능이 탁월하더라고요. 아! 그리고 스마트폰이라 생각지도 못했는데 지난 번에 후배가 영상통화를 걸어 왔더라고요. 깜짝 놀라 받으면서 스마트폰으로도 영상통화가 가능하게 됐구나 했지요. 시장에서 경쟁력이 있을 것 같아요."


그렇다.
갤럭시A는 아몰레드로 돼 있어서 색 재현율과 명암비도 월등하며 동영상에 최적화된 디스플레이로 평가 받는데, 그 점을 구준엽 씨도 정확히 꿰뚫은 것이었다. 갑자기 장난기가 발동한 나는 가장 최근 영상통화를 한 상대의 성별이 뭐냐고 짓궂게 물어봤는데, 구준엽 씨는 예의 사람 좋은 너털웃음을 웃더니 당연히 여자죠! 한다. 뒤이어 잘 아는 동생이었다며 누가 남자끼리 얼굴 보여주며 통화하냐며 맞받아 쳤다. 하긴 아무리 영상 기능이 좋다고 한들 동성 친구들끼리 얼굴 보며 통화하는 모습이 썩 아름답지만은 않다.


패션 감각 탁월하고 말할 수 없이 따뜻해서 여성들에게 인기도 많을 것 같은 구준엽 씨지만, 구준엽이라는 이름을 딱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단연 '음악'이다. 춤과 노래를 빼 놓고는 생각할 수 없는 구준엽 씨기에 음악인으로서 즐겨 사용하고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소개 해 달라고 부탁했다. 

말씀 대신 직접 갤럭시A를 열어 보여 주는 자상한 구준엽 씨!
구준엽 씨가 추천해 준 어플리케이션은 독특한 기계음을 내면서 신명나게 음악을 연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daft engine이다. 디제잉을 하는 DJ KOO답게 재미있는 음악 어플리케이션을 잘도 찾아내셨다. 인터뷰가 끝나자마자 바로 다운로드 받아서 나도 DJ가 된 양 독특하고 신기한 음악을 연주해 보았다. 이 어플리케이션이 좋은 점은 누가 연주해도 그럴싸하게 들린다는 사실. daft engine으로 연주하는 만큼은 나도 DJ일레드다.



항간에는 갤럭시A에 어플리케이션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구준엽 씨는 직접 써 보니 절대 그렇지 않다고 말씀하셨다.

"양만 많으면 뭐해요? 쓸 만한 것이 있어야죠. 쓸 데 없는 게임들로 가득차 있는 어플리케이션 마켓보다 양은 좀 적더라도 다운로드 받고 싶은 것들이 쏠쏠한 마켓이 훨씬 더 좋지요."


마지막으로 갤럭시A에는 한국형 생활밀착 어플리케이션들이 많이 업로드 돼 있는데, 갤럭시A로 인해 달라진 일상의 변화에 대해 물어보았다. 나도 그랬지만 구준엽 씨의 팬들은 그의 결코 평범하지 않을 것 같은 일상이 무척이나 궁금할 것이기 때문이다.

갤럭시A를 만나게 되면서, 최근 자전거 타기에 재미를 붙인 구준엽 씨가 가장 자주 보게 되는 것은 아무래도 데일리브리핑이란다. 아침에 침대에서 몸을 일으키지 않아도 손만 쓱 뻗으면, 갤럭시A라는 똑똑한 비서에게서 주요 뉴스는 물론 가장 궁금한 그 날의 날씨까지 알 수 있으니 말이다. 날씨를 꼼꼼히 살펴 운동하기 좋은 날이면 친한 친구, 후배들과 같이 아주 멀리까지도 자전거를 타고 신나게 달리는 것을 즐긴다는 구준엽 씨. 대학 축제 등 야외 행사도 많이 있는 때이니 맑은 날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  


아직 갤럭시A에 대해 모르는 것이 너무 많다며 하나씩 새로운 것을 발견할 때마다 블로그를 통해 알려주겠다고 약속한 구준엽 씨와의 진짜 재미있고 편안했던 시간이 끝나고, 우리는 기념 사진을 찍고 헤어졌다.

오늘 그와 가까이에서 만나 이야기를 해 본 이 기회로 인해 나는 그를 더욱 더 좋아하고 신뢰하게 될 것만 같다. 전에도 그랬듯 앞으로도 나는 그의 블로그와 트위터를 통해 그와 자주 만나게 되겠지만 그를 향한 내 관심은 몇 곱절 더 커지지 않을까? 늘 겸손한 마음으로 세상을 향해 소통할 줄 아는 남자, 구준엽. 오늘 나는 진정한 그의 팬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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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첫 만남

야호! 내게도 이런 일이......!
삼성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스마트폰인 갤럭시 A가 출시되기를 손꼽아 기다린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이번에 좋은 기회를 얻어서 갤럭시 A를 체험해 볼 수 있게 되었답니다. 
이제는 휴대전화로 통화만, 전화만 하시는 분들은 거의 없으시잖아요, 스마트폰 하나면 똑똑한 생활,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시대가 열렸으니까 말예요. 사실 전 아직도(!) 통화와 문자만으로 원시 세계에서 살고 있다가 갤럭시 A를 만나면서 문명의 시대로 나오게 됐답니다.
이제 저도 문명인으로 거듭나게 된 것이에요.
아! 아직 갤럭시 A를 못 보신 분들을 위해 갤럭시 A에 대해 조금 설명해 드릴게요. 



보시다시피 고급스러운 검은색이지요. 그립감이 어찌나 좋은지 손에 착 감기는 느낌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제가 손이 작은 편인데도 한 손에 쏙 들어옵니다. 크기에 비해 무게도 가벼워서 어디 내놔도 빠지지 않아요.

정면 모습이에요. 깔끔하게 딱 떨어졌지요? 작업 관리자 실행 버튼이 보입니다.


특히나 보여 드리고 싶은 날씬한 옆모습과 요염한 뒷태인데요, 날씬하죠? 손에 착 감기는 그립감의 비법은 잘록한 허리(?)와 봉긋한 엉덩이(?)였습니다. 가운데가 쏙 들어가고 뒤가 볼록 나와서 손바닥과 일심동체가 되는 것이었어요. 옆에는 음량 조절 버튼(좌)과 카메라 버튼(우)가 있고 뒤에 플래시가 있어요.

위에 전원버튼, 외부 연결잭, 이어폰 연결잭이 있고 아래에 마이크가 내장돼 있답니다.

2. 기기 변경 쉬워요.

유심 기기 변경은 홈페이지에서는 안 되고 직접 신분증을 가지고 대리점을 방문하셔야 돼요.
오늘도 역시나 별책부록인 다솔이를 데리고 동네에 있는 삼성 디지털프라자에 갔어요. 기기 변경이 당연히 된대서 직원분께 자랑스레 갤럭시 A를 보여드렸지요. 직원 아저씨는 눈이 휘둥그레져서는 휴대전화를 파는 자신도 처음 만져 본다며 갤럭시 A의 놀라운 그립감과 가벼운 무게에 또 한번 감탄을 했어요.
저, 갤럭시 A 쓰는 여자예요!
1시간 정도면 충분하고요, 기기 변경 서류만 작성하시면 돼요. 요금제도 다양하니 맘껏 골라쓰세요.

3. 드디어 문명인으로 재탄생.

기기 변경하고 집에 돌아오자마자 다솔이는 본체만체 내팽겨치고 갤럭시 A를 갖고 놀기 시작했어요. 솔직히 대부분의 여성들, 특히나 우리 아줌마들은 기계를 처음 대하면 슬슬 겁부터 나잖아요? 복잡해서 머리도 아프고 잘못 만졌다간 고장만 날 것 같고 말예요.
듣도 보도 못한 안드로이드니, 스마트니, 오브제니 생소해서 답답하지만, 우리에겐 사용설명서와 눈치가 있잖아요. 걱정 마세요. 금방 익힐 수 있어요.
일단 한 번, 만져 봐봐! 새로운 세상이 펼쳐져. 


자, 첫 화면이에요. 잠금 장치를 풀면 가장 많이 쓰는 기능 8개가 화면 하단에 가지런히 정렬돼 있어요. 저는 첫 화면이 깔끔한 것이 참 마음에 들더라고요, 제 성격이 깔끔해서 그런지 첫 화면부터 어지럽게 여러가지 아이콘들이 많이 보이면 좀 지저분하고 정신없어서 싫거든요.
오른쪽 아래의 메인메뉴터치하시면 기본적으로 받아져 있는 프로그램들이 세 장에 걸쳐서 죽- 나오는데요,
놀라지 마세요. 반응속도가 어찌나 빠른지 기다리지 않으셔도 됩니다. 암요.
아참, 저는 너무나 갖고 싶은 무료 어플리케이션들이 많아서 벌써 많이 다운로드 받아 놓은 상태예요.


그러면 갤럭시 A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럴쑤럴쑤 이럴쑤. 달리 똑똑한 휴대전화가 아니었습니다. 우리가 평소에 살아가면서 궁금해 했던 모든 것--날씨, 뉴스, 버스 시간 등등등과 우리가 원하는 모든 것--만화, 스포츠, 교육, 취미 등등등에 관한 모든 것들이 손 안에 쏙 들어오는 갤럭시 A 안에 다 들어있었더라고요.


특히나 더 좋은 것은 사용자가 자신의 취향에 맞게 갤럭시 A의 기능을 더하거나 뺄 수 있다는 것이에요.
멀티 어플리케이션 마켓(삼성 Apps, 안드로이드 마켓, T Store)에서 생활 습관에 따라 원하는 것을 지원받을 수 있어요. 마켓이 다양해서 그런지 갖고 싶은 어플리케이션들도 정말 많더라고요, 제 휴대폰 보셨죠? 벌써부터 어플리케이션이 꽉꽉 차 있는 모양을 말예요.
제 생활에 꼭 필요한 것들이라 아주 재미있고 편리하게 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난 기계치인데? 걱정마세요, 몇 번 누르기만 하면 끝이니까요.
저랑 같이 한 번 해 보실래요? 한 번만 해 보시면 너무나 간단해서 누구든 쉽게 하실 수 있어요.


첫 화면에 있는 T store를 클릭하면 접속한다는 안내글이 나와요.
무료 BEST를 클릭했고요,
그 중 요긴하게 써 먹을 데가 많을 것 같은 '시사상식'을 선택했어요.



그럼 구매목록에 추가한다는 안내가 나오고
다운로드 된다는 안내가 나와요. 짜잔~ 벌써 끝났네요.
사실 몇 단계가 더 있었는데 워낙에 빠르게 실행이 되다보니 캡쳐를 놓친 부분도 있답니다.
첫 화면에서 메인메뉴를 터치하고 화면을 넘기면 제가 받아 놓은 시사상식이 보이죠?



시사상식 중 '사회/문화'에서 연아양 덕에 유명해진 '갈라 공연'더 자세히 보았습니다.
음, 갈라 공연이 그런 것이었네요.

오늘은 갤럭시 A와 처음 만난 이야기를 해 드렸으니까
제가 어떤 어플리케이션들을 다운로드 받아서 쓰고 있는지, 갤럭시 A를 가지고 놀고, 일하고, 생활하면 어떤 점이 유용한지는 다음 번에 말씀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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