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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이었을 때, 다솔이에게 어떻게 (아직은) 눈에 보이지 않는 '동생'을 설명해 주면 좋을지 고민을 하다가 출산 한 달 전 즈음에서야 엄마 뱃속에 아기가 있고, 그 아기는 다솔이의 동생이고, 이름은 다인이라고 매일 얘기를 해 주었었어요. 사실 얘기를 하면서도 과연 다솔이가 아기의 개념을, 동생의 의미를 잘 받아들일 수 있을지 반신반의 했었죠. 그런데 역시나 아이들은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더 놀라운 존재인 것 같아요.


다인이가 태어나자마자 다솔이에게 '다솔아, 저기 좀 봐. 아기야, 다솔이 동생이야. 다인이야...... .'라고 말을 해 주었더니, 다솔이는 혼란스러워 하지도 않고, 다인이에게 '다인아~' 부르면서, '동생, 아기'라고 하더라고요.


다솔이는 엄마에게 안겨서 젖을 먹는 다인이가 내심 부러우면서도 조그마한 제 동생이 귀여워서 어쩔 줄 모르는데요, 다인이를 사랑해 주는 다솔이의 방식이 때로는 너무 과격해서 저는 늘 조마조마한 마음이랍니다. 제 딴에는 귀여워서 그러는건데 무조건 못하게 말리는 것도 그렇고, 그렇다고 입술에 뽀뽀하고 볼을 너무 세게 쓰다듬는 것을 그냥 두고 볼 수도 없으니까요.


오늘 다솔이는 목욕을 한 후, 제가 잠시 한 눈을 판 사이에 어느샌가 다인이가 자고 있는 침대에 올라 가서는 다인이를 위에서 내려다 보고 있는게 아니겠어요? '다인아~ 다인아~' 부르면서 말예요. 그 모습이 귀여워서 삼서어 미러팝 MV800으로 사진을 찍어 봤어요.


찍은 사진이 맘에 들어서 다솔이와 함께 MV800에 들어 있는 다양한 부가 기능으로 사진을 한 번 꾸며 보았는데요, 다솔이도 재미있는지 연신 깔깔대며 좋아했답니다.


스마트 필터 기능


스마트 필터 기능은 일반 사진에 특수 효과를 적용하여 독특한 느낌의 사진으로 연출할 수 있는 것인데요, 활용법도 간단해요. 홈화면에서 스마트 필터 기능의 아이콘을 터치하면 카메라에 저장돼 있는 사진들이 좌라락 뜨는데요, 원하는 사진을 터치하고 원하는 필터를 선택한 후 OK를 눌러 사진을 변환해 보고 맘에 들면 저장 아이콘을 터치해 저장하면 끝이랍니다.


저장을 하면 원본 사진은 그대로 둔 채, 새로운 사진으로 저장이 되니까 맘껏 해 볼 수 있어서 좋아요. 스마트 필터의 기능은 매우 다양하게 많지만, 이 글에서는 효과가 눈에 보이게 달라지면서 제 맘에 드는 것 몇 가지만 선택해서 소개해 드릴게요.


따로 말씀드리지 않아도 원본과 확연하게 차이가 나는 것은 그냥 연출된 사진만 보여드리고 그렇지 않은 사진들은 원본 사진과 비교해 보시라고 함께 보여 드려요.


비네팅 필터




이 기능은 둥근 터널 그림자 효과(비네팅 효과)를 주어 분위기 있는 사진을 연출하고 싶을 때 사용하시면 좋아요. 그런데 밥을 잘 먹지 않으면서 활동량이 너무 많아서 너무너무 말랐다고 생각하고 있는 다솔이의 배가 어쩜 저리도 볼록할까요? 자기 자식이 무척 말랐다고 생각하는 것은 엄마의 콩깍지 때문인 걸까요?


미니어처 필터




이 기능은 사진의 위 아래 부분을 흐리게 표현하는데요, 그렇게 되면 사진 속 주인공이 작은 모형과 같은 미니어처 느낌이 나게 연출되는 기능이에요. 다솔이 배 부분이 특히 더 볼록해 보이네요.


소프트 포커스




이 기능은 딱 보시면 한 눈에 알아 채겠지요? 사진을 밝고 화사하게 연출하는 기능이에요.


어안 필터




이 기능은 사진의 모서리를 어둡게 표현하고 가운데 부분을 볼록하게 왜곡시켜서 어안 렌즈 효과를 줄 수 있어요.


다음은 원본을 따로 보여 드리지 않아도 뭐가 달라졌는지 금세 알아 차릴 수 있는 연출 사진인데요,


올드 필름 : 오래된 필름으로 촬영한 효과를 연출할 수 있어요.



도트 패턴: 이미지를 망점으로 처리해서 독특한 효과를 연출할 수 있어요.




스케치 : 펜으로 그림을 그린 듯한 느낌이 나게 연출할 수 있어요.




회상 : 이미지를 세피아 톤으로 처리해서 오래된 필름 카메라로 찍은 듯한 효과를 연출할 수 있어요.



수묵화 : 수채 물감으로 그림을 그린 듯한 느낌이 나게 연출할 수 있어요. (특히 맘에 드는 사진이에요.)




만화 : 이미지를 단순화시켜 만화처럼 연출할 수 있어요.




줌효과 : 주변이 흐려지게 표현되면서 중앙부가 돋보이는 효과를 연출할 수 있어요.




또, 미러팝 MV800으로는
매직 프레임 모드로 다양한 프레임 효과를 적용해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어요.
원하는 프레임을 선택하여 촬영을 하면 프레임에 맞추어 사진의 형태와 질감이 변하는 재밌고도 신기한 사진 찍기 기능인데요, 저는 다솔이의 어릴 적 사진을 다시 찍음으로써 이 기능을 활용해 봤어요.


역시나 프레임의 갯수가 많지만 몇 가지만 골라서 보여드릴게요.




낡은 액자 속에, 잡지 속에, 오래된 흑백 텔레비전 속에, 벽화 속에 다솔이의 모습이 쏙쏙 들어가 있는 모습 정말 재미있지요? 프레임을 선택한 후에 그냥 사진을 찍는 방법 그대로 인물이나 사물 사진을 찍기만 하면 되는 쉽고도 신기한 기능이에요.


스토리보드를 꾸밀 수도 있는데요,




홈 화면에서 스토리보드를 실행 시키고, 원하는 사진을 최대 5장까지 고른 후 OK를 터치하면 불러 온 이미지의 수에 맞게 스토리보드가 생성이 돼요. 화면 아래에 나오는 기능들을 터치해서 프레임도 변형할 수 있고, 사진의 순서도 바꿀 수 있고, 원하는 테두리를 선택할 수도 있어요. 모든 것을 맘에 들게끔 꾸민 후 저장 버튼을 누르면 새로운 이미지로 스토리 보드가 저장이 되는 신통방통한 기능이랍니다.





외갓집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면서 뛰어 노는 다솔이의 모습과, 새근새근 코~ 잘 자고 있는 다인이의 모습을 각각 스토리 보드로 만들어 봤어요. 미러팝 MV800으로 아이들과 함께 사진 꾸미기 놀이를 하면서 한바탕 신나게 놀아도 정말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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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아이를 낳고 병원에서, 또 산후조리원에서 며칠 간 지내다가 드디어 친정으로 내려 왔어요. 아이를 낳으러 갈 때엔 반소매를 입고 병원에 갔었는데, 그동안 가을색이 완연해졌네요. 바깥 날씨가 너무 쌀쌀하고 아직 산후조리가 끝나지 않아서 저는 계속 집에만 있어야 되는데, 내내 별로 움직임도 없이 실내에서만 계속 지내야 돼서 좀 답답한 생각이 들었어요.


다솔 아빠가 다솔이와 함께 동네를 한 바퀴 산책하고 돌아오겠다기에, 저는 미러팝 MV800을 들려 보내면서 가을 분위기를 사진으로 담아 와 달라고 부탁을 했답니다. 사진으로나마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고 싶었기 때문이에요. 창 밖으로 노랗게 빨갛게 물들어 있는 바깥 풍경을 내다 보면서, 얼른 조리가 끝나서 다솔이, 다인이 데리고 나가고 싶다는 생각도 했어요.




노랑 병아리 옷을 입은 다솔이가 빗자루를 들고 나서내요. 청소하는 것을 좋아하는 다솔이는 빗자루를 들고 온 동네를 쓸 생각인가 봅니다.


다솔이와 다솔 아빠가 답답해 하는 저를 위해, MV800으로 담아 온 가을 풍경 사진을 함께 보실까요?




이야~~ 빨갛게 익은 대추예요. 대추 나무가 있는 저희집에서는 대추를 과일처럼 아삭아삭 씹어서 먹기도 하고, 잘 말려 두었다가 대추차를 끓여 먹기도 하는데요, 잊고 있었는데 대추가 벌써 예쁘게 익었네요.




지난 주 예능 방송 '남자의 자격'에서도 벼를 수확하는 장면이 나오던데, 저희 친정 동네에도 가을걷이가 한창이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것은 이웃집의 논인데, 사실 저도 잘 몰라서 친정 엄마께 여쭈어 보니, 벼를 탈곡한 후 짚이 남아 있는 모습이라고 해요.




저희집 밭에는 배추가 여물어 가고, 몸에 좋은 시래기로 재탄생 될 무청이 말라가고 있어요.




요즘엔 한창 으르렁거리며 싸운다는 진돗개 모녀, '구슬'이와 '진주'의 모습도 친근하고요,




겨우내 찜질방(저희 친정에는 황토 찜질방이 있어요.)을 뜨끈하게 만들어 줄 장작 더미도 든든하네요. 황토방은 산후조리에도 좋아서 저는 황토방에서 추위 걱정 없이 뜨뜻하게 붓기도 빼면서 잘 생각이랍니다.




가을이 와서 나뭇잎에 물이 드니 저희 집이 한결 더 예쁘게 보이는데요, 얼마 전 친정 아빠가 다솔이를 위해서 그네까지 손수 만들어 주셔서 분위기가 훨씬 더 좋아졌어요.




외갓집에서 할아버지께서 직접 만드신 그네를 탔던 기억이 이 다음에 다솔이, 다인이에게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게 될 것 같아서 좋아요. 저는 내년 봄에나 저 그네를 탈 수 있을 것 같네요.




밖에 있는 솥인데, 여기에다 옥수수나 고구마 감자를 쪄서 평상에 앉아 먹으면 그 맛은 최고지요!




MV800은 가볍게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작은 카메라인데됴, 꽃이며 열매를 이렇게 생생하게 잘 표현할 수 있다니 놀라운 것 같아요. 제가 직접 나가서 볼 수는 없었지만 사진으로도 그 아름다움이 충분히 잘 전달됐어요.




게다가 MV800은 3.0인치의 Touch TFT LCD가 180도로 젖혀지는 덕분에 다양한 각도로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정말 좋은데요,




LCD창을 젖혀서 아래에서 위를 찍을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의 모습을 정말 생동감 있게 잘 담아낼 수 있어요. 키가 큰 어른들이 아이들을 사진에 담을 때 위에서 아래로 찍다 보면 아이들의 모습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을 수 있는데요, MV800은 LCD창을 조절하면서 자기가 원하는 각도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좋아요.


다솔이의 모습 정말 귀엽죠?




앉지 않아도, 허리를 많이 숙이지 않아도 아래쪽에서 아이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답니다.




엇! 다솔이와 다솔 아빠가 옆집에도 놀러를 갔었네요. 다솔이는 하루에도 몇 번씩 옆집을 들락거리며 음메 소를 만나는데요, 여물을 직접 먹이기도 하고, 대담하게도 소의 얼굴을 쓰다듬기도 한다고 해요. 소와 많이 친해졌기에 가능한 행동이겠죠? 저는 무서워서 못 만질 것 같은데 말예요.

 



저희 친정 동네 참 예쁘죠?
전체적인 모습을 쫙~ 보여 드리고 싶어서 파노라마 기능으로 찍은 사진도 보여드릴게요.


파노라마 모드에서는 넓은 범위의 장면을 한 장의 사진에 담을 수 있어요. 홈화면에서 파노라마 기능을 선택한 다음 촬영 구도를 선택하고, 반셔터로 초첨을 확인해요. 그리고 셔터를 누른 상태로 카메라를 한쪽 방향으로 천천히 이동하면 아래와 같은 사진이 찍힌답니다.



저희 친정집이고요,




다솔이가 서 있는, 동네의 좌우 풍경이에요.




제 블로그 가로 폭이 좋아서 제대로 된 사진을 보여드리지 못해서 죄송해요.




어쩐지 고독해 보이는 다솔 군,
그러나...... .





언제 그랬었냐는듯 금세 활짝 웃으며 동네를 뛰어다녔었네요.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각도에서 맘껏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미러팝 MV800 덕에 집에서도 가을 느낌이 물씬 풍기는 풍경 사진과 귀여운 다솔이 사진을 실컷 구경할 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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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S블로거가 삼성블루로거로 거듭났습니다.
자연스레 저도 S블로거 2기에서 삼성블루로거 1기가 됐는데요,
IT 부문과 가전 부문의 인원이 대거 확충되면서 마흔 명의 대가족으로 변화했답니다.
 
 
얼마 전 모 블로거가 연관된 불미스러운 사건(?) 때문에 각종 매체에서 연일 블로거들의 역활과 책임에 대해
분분한 의견을 내 놓았고, 블로거들 사이에서도 어떤 것이 옳고 그른지 한참동안 시끌시끌했었었지요.
저는 소위 말하는 '파워'블로거는 아니지만,
이번 일은 제게 한 사람의 블로거로서 제 소신을 지키면서
저와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는 고마우신 분들께 부끄럽지 않은 글을 써야 되겠다고
다시금 결심하는 기회가 됐습니다.
 
 
삼성블루로거도 정직, 투명, 기업시민정신을 원칙으로 삼고
사실에 기반하여 정직하게 소통할 것임을,
모든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투명하게 진행할 것임을,
법과 규범을 준수하고 상식과 정서에 맞도록 행동할 것임을 다짐했습니다.
 



지난 8일에는 딜라이트에서 삼성블루로거의 발대식이 있었어요.
IT 분야와 가전 분야가 모두 한 자리에 모이는 것이라 규모가 무척 컸는데요,
저도 어떤 분들이 새롭게 개편된 블루로거에 합류하셨는지 설레는 마음으로 발대식에 참석을 했답니다.




블루로거의 로고가 참 귀엽지요?
위 아래에 있는 작은따옴표와 큰따옴표에 삼성전자와 블로거가 활발히 소통할 것임을 의미하고 있어요.
생각을 상징하는 작은따옴표와 말을 상징하는 큰따옴표를 조합하여,
생각을 이야기하는 삼성전자 블루로거를 함축적으로 표현해 놓은 것이에요.


즉, 블루로거는 소비자를 대표해서 삼성전자 제품을 체험해 보고
그 제품에 대한 느낌과 의견을 삼성전자 측에 유연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요,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를 통해 다른 분들과도 그 내용을 공유하게 되는데요, 
올 연말까지 6개월 동안 활동을 하게 된답니다.
하반기에 삼성전자의 가전 제품 중 어떤 것을 체험하게 될 지 정말 기대가 돼요.

 



쫙--- 늘어 놓은 명찰만 봐도 블루로거가 얼마나 대규모인지 짐작이 되네요.
이 날 행사는 딜라이트에서 삼성전자 관계자분들(블루로거 파트너)과 만나 인사를 하고요,
앞으로 블루로거가 어떤 활동을 하게 될 것인지 그 계획을 듣고
첫 만남인 만큼 데면데면함을 없애고자, 친해지는 데엔 함께 먹고 마시는 것이 최고잖아요,
같이 즐겁게 저녁식사를 하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어요.




약속했던 시간이 되자,
블루로거들이 한 자리에 모였어요. 정말 많네요.



미리 드렸던 자기소개 자료와 사진이 한 쪽 벽면에 계속계속 나오고 있답니다.
식구가 많아서 서로 얼굴을 익히는 것이 필요하니까요.




블루로거 1기 일레드입니다.




삼성전자 한광섭 상무 님이 블루로거를 환영하는 인사를 하며 드디어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S블로거때에는 삼성전자의 임원 분들은 행사에 참여하지 않으셨는데,
블루로거 발대식에는 꽤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셨어요.
그 만큼 삼성전자가 블루로거에 거는 기대가 크고,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할 것임을 예고해 주는 것이겠지요.




삼성전자의 임원들 중 블루로거 파트너가 되신 분들의 소개가 진행되자
블루로거들이 주목해서 보고 있답니다.
앞으로 SNS를 포함한 여러 자리에서 활발히 뵙게 되기를 바라요.


7월부터 블루로거의 활동이 시작되는데,
앞에서 말씀드린 것 처럼 블로거로서의 자존심을 버리지 않고, 소신 있는 글로써
정직하게, 투명하게, 블루로거 활동을 하겠습니다.

 



딱딱한 이야기는 짧게, 친밀하고 사소한 이야기는 길게~~
간단히 발대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한 후
블루로거 파트너와 블루로거들은 저녁 식사 시간을 가졌어요.
먹거리가 풍성해서 좋은 비바루체로 이동을 했어요.




블루로거 40명에 블루로거 파트너에, 이리저리 관계된 분들까지 합하면???
넓직한 방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지요.




준비된 자리에 앉고, 냠냠냠 잘 먹겠습니다.
먹고 싶은 음식이 너무 많아서 뭘 먹어야 될지 고민까지 해 가며
참 부지런히도 먹었어요.




같은 식탁에 앉은 분들과 담소도 나누면서, 접시로 탑을 쌓으며 풍성하게 먹은 후에




역시나 블루로거이신 지민파파 님의 진행으로
재미있는 게임과 좀 하기 싫었던 인사 나누기 시간을 가졌어요.
무대 공포증이 있어서 여러 사람들 앞에서 인사하면 안면에 떨림과 경직현상이 생기는데 흐흑...... .

 



그래도 선물을 주신다니, 게임에는 적극 참여를 했지요.
머리카락 빠지는 소리가 들립니다.




미리 드린 자료로 준비해 주신 자기소개 화면을 보면서
저와 제 블로그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하고
앞으로 열심히 활동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히고, 친하게 지내자는 인사를 했어요.
쩝, 얘기할 때는 긴장해서 몰랐는데,
많은 분들이 저를 주목해 주셨었네요. 부끄럽습니다.


훈훈하게 블루로거 1기 발대식이 끝이 났고요, 이제 본격적으로 활동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애정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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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탭을 사용한지 두 달이 조금 넘었어요.
제가 쓴 리뷰를 읽으시고 주위에서 갤럭시 탭이 있으면 어떤 점이 좋으냐고 많이 물어 보시는데요,
오늘은 갤럭시 탭 리뷰 마지막 날이니까, 갤럭시 탭으로 인해 변화된 제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해 볼게요.

그동안 갤럭시 탭이 저에게 어떤 것을 주었는지, 갤럭시 탭은 내 삶에서 어떤 의미인지 곰곰히 생각을 해 봤는데 아직도 갤럭시 탭에게서 받을 것이 무궁무진할 것이라고 기대하면서 몇 가지만 골라서 글로 써 보려고 해요.

1. 갤럭시 탭은 나에게 '여유'

아이 기르시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하실텐데 하루 24시간 중 잠자는 시간을 빼고는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가 없죠. 특히나 다솔이처럼 어린 아이들은 엄마가 눈 앞에서 사라지는 것을 몹시도 두려워하기 때문에 엄마는 늘상 아이 곁에 붙어 있어야 돼요.

물론 엄마도 사랑하는 아이와 같이 지내는 것이 항상 행복하긴 하지만, 하루종일 아이와 놀기만 하면 쌓인 설거지는 누가하고 아이 이유식은 누가 만드나요? 그리고 엄마에게도 혼자만의 자유로운 휴식 시간이 필요하지요. 이럴 때 갤럭시 탭들 활용하면 아이와 같은 공간에 있으면서도 엄마 나름대로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아요.


다솔이와 포비가 나란히 앉아서 갤럭시 탭으로 동영상을 보는 동안,
엄마는 밀린 집안 일을 할 수도 있고, 혼자 여유롭게 차를 마실 수도 있어요.
아이는 동영상을 보다가 고개를 들어 엄마를 찾는데, 아이의 눈길이 닿는 가까운 곳에 엄마가 있음을 확인하고는 다시금 동영상을 본답니다. 인형 친구와 함께 보는 거라 덜 심심한 것 같아요.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갤럭시 탭을 놓아두고


아이가 재미있게 만화를 보는 동안,
저는 정기구독하고 있으나 거의 읽지는 못하고 쌓여만 가는 잡지를 정독할 수 있었어요.


만화가 지루해지면 갤럭시 탭으로 다가가서 자기가 스스로 조작하며 놀기도 한답니다.


2. 갤럭시 탭은 나에게 '편리'

엄마는 하루를 마무리도 언제나 아이와 함께지요.
아이에게 동화책을 읽어 주고, 기도를 해 주고, 자장가를 불러주면 아이는 스스륵 행복한 꿈을 꾸기 시작하는데요, 블로그를 운영하는 저에게는 블로그를 관리하는 것도 참 중요한 일과 중 하나거든요?

덧글이 달렸는지, 방문객 수는 얼마나 되는지, 하루를 정리하면서 블로그를 한 번 더 보고 싶은데 아이를 재우느라 저도 노곤노곤 졸음이 왔기에 다시 일어나서 컴퓨터를 켜고 싶지는 않아요. 그냥 잠깐만 블로그를 확인하고 싶어요. 이럴 때 갤럭시 탭이 정말 편리해요.


아이가 잠든 틈을 타 재빨리 갤럭시 탭으로 제 블로그를 열어서
그날의 상황을 보고 정리를 한 후에 저도 아이와 함께 달콤한 잠에 빠지는 거예요.

큼지막한 화면으로 인터넷창을 열수가 있으니까 눈도 덜 아프고 속도 덜 답답해요. 작은 화면으로 블로그며 인터넷을 할 땐 좀 멀미가 날 지경이었는데, 이제는 그럴 염려 없이 덧글도 바로바로 달고 이메일 확인도 그때그때 할 수가 있게 됐답니다. 정말 편리한 것 같아요.



3. 갤럭시 탭은 나에게 '정보'

갤럭시 탭으로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다 보면 참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볼 수가 있는데요, 제가 앞서서 리뷰한 내용을 쭉 보시면 갤럭시 탭으로 요리도 배우고, 화장도 배우고, 공부도 배우고 정말 못 할 것이 없었잖아요?

뿐만 아니라 갤럭시 탭으로 쉽고 간편하게 뉴스나 날씨 정보를 보거나, 잡지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아서 읽거나, 친구들과 페이스북, 트위터로 소통을 하거나, 카카오톡으로 수다를 떨거나 하는 일련의 모든 활동들이 저에게는 짧은 시간에 어마어마한 양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통로로 작용한답니다.

주부라도 집에서도 스스로 노력만 한다면 무시 못 할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된 것이에요.


학창시절부터 늘상 들어왔던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을 요즘에도 자주 떠올리게 되는데, 짧은 시간에 빨리 정보를 찾고 습득하는 데 갤럭시 탭이 엄청 유용한 것 같아요.



4. 갤럭시 탭은 나에게 '소망'

2011년에 세우신 계획들 다 잘 지켜가고 계신가요? 저는 올 해도 어김없이 다이어트를 계획하고 날씬하고 예뻐져서 신나게 여행을 갈 소망을 가지고 있는데요, 갤럭시 탭의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서 제 계획들을 하나하나 실현시키고나 노력하고 있어요. 마침 다솔 아빠도 스스로 몸짱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서 잘만 된다면 올 여름에는 몸짱 부부가 되어 해변을 누빌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근육별 운동법 소개라는 어플리케이션이 있어서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근육별 운동법 소개, 초보자 프로그램, 16가지 운동에 관한 오해, 통증과 오버트레이닝이라는 카테고리로 나뉘어져 있어요. 저처럼 한평생 운동 초보자인 분들은 초보자 프로그램을 숙지하고, 운동을 잘못해서 통증이 생기지 않도록 나머지 내용들도 잘 읽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초보자 프로그램을 먼저 봐야 되겠지만 근육별 운동은 어떤 것이 있는지 궁금하고 멋진 뒷태를 만들고 싶어서 후면 근육 운동을, 그 중에서도 등 운동을 봤어요.

어렸을 때 헬스클럽에 가서 열심히 했던 '비하인트 넥 랫 풀 다운'이 있네요. 등 운동 중 가장 자신 있었고 효과도 많이 봤던 것을 어플리케이션으로 다시 만나니 반갑네요. 원리워 하는 방법이 자세하게 나와 있으니 절대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뒷태를 만들고 싶으신 분들은 꼭 한 번 보세요.



다른 카테고리의 내용 중에서 제가 흥미를 가졌던 내용도 몇 가지도 조금 보여드릴게요.

이번에는, 올댓 크루즈 여행이라는 어플리케이션이에요. 여행이라는 말만 들어도 가슴이 설레는데 크루즈 여행이라니 정말 낭만적이고 행복할 것 같아요. 충분한 여유와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최상의 여행이 바로 크루즈 여행일 아닐까 싶은데, 기회가 된다면 꼭 한 번 가 보고 싶어요.




저는 크루즈 여행에 대한 환상만 있었지 사실 크루즈의 'ㅋ'도 몰랐었는데 이 어플리케이션에는 여행의 기본부터 크루즈로 떠나는 허니문에 이르기까지 자세하고도 재미있는 내용이 가득해요.



영화 속에 소개 돼 낭만적이었던 크루즈 이야기가 궁금해서 열어 봤더니 참 슬펐던 영화 '타이타닉'이 가장 먼저 소개가 됐더라고요. 그러고 보니 그렇네요. 타이타닉도 크루즈 여행을 가던 배가 침몰하면서 일어난 두 남녀의 슬픈 사랑이야기였어요. 크루즈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것을 소재로 한 영화를 찾아 보시는 것도 여행 준비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드는 좋은 방법일 것 같은데요?

그리고 크루즈로 항해할 수 있는 지역이 나와 있기에 저는 하나하나 차례차례 보면서 가장 좋은 곳을 미리 찜해두었답니다. 빠른 시일 내에 떠날 수는 없어도, 마음 속에 이런 소망하나쯤 품어 보는 것도 괜찮으니까요.

5. 갤럭시 탭은 나에게 '재미'

바로 오늘 새로 다운로드 받은 어플리케이션인데요, 공효진의 도발적인 포즈가 멋지죠? 저 이런 잡지나 화보 보는거 좋아하거든요. 후후힛 보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엘르 잡지의 어플리케이션이에요.
패션 깨나 안다는 언니들이라면 엘르를 모를 리가 없을 텐데, 엘르가 어플리케이션으로도 나왔더라고요.



엣진북을 열어서 기사를 읽을 수 있어요.
사진을 보면서 마네킹 보다 더 예쁜 몸매를 가진 공효진의 모습을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살피다가 (잘 배워두었다가 저에게 활용해서 써 먹어 보려고요.) 컨텐츠도 열어서 기사도 읽을 수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공효진 보다 더 좋은 기사는,


미소년 중기 님의 해맑음이 담긴 것이 아닐까 싶네요.


송중기의 코디법도 잘 배워 두었다가 남편에게 살짝 서 먹어 봐야겠어요.


브랜드 정보를 검색하다가 불가리 매장(물론 어플리케이션)이 있기에 들어가 봤어요.
백화점 못지 않은 화려한 장식으로 저를 반겨주었는데요, 실제로는 주눅이 들어서 백화점에서는 불가리를 자세히 본 적은 없었어요. 그러나 어플리케이션으로는 원하는 만큼 자세히 오래오래 눈치 안 보고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당연히 안 사도 되니까요.


진열장을 한 번 들여다 볼까요?
블링블링한 팔찌와 반지들이 눈에 띄었어요. 저는 화려한 것을 좋아하는 편인데 무척 예뻤어요.


와! 터치를 하니까 더 크고 자세한 사진이 나오네요.
다 예쁘지만 가장 마음에 들고 좋아보이는 것을 터치터치! 뉴 비제로원이라는 백삼십 오만원 짜리 반지가 가장 맘에 들어요. 세련되면서도 감각 있어 보이지요?


이렇게 비싼 보석을 쉽게 사지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감각을 잃지 않고 훌륭한 것을 구별해 낼 주 아는 안목을 기르기 위해서 엘르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앞서 봤던 패션 화보를 보면서도 그렇고요.

지금까지 갤럭시 탭이 저에게 주는 것을 생각나는 대로 쭉 써 봤는데,
확실히 갤럭시 탭이 있어서 제 생활이 많이 풍요로워지고 윤택해진 것 같아요. 앞으로도 점점 더 갤럭시 탭의 활용도가 높아질 것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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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갤럭시 탭 삼매경에 빠져 계신 저희 아버지세요. 사진 속에 음성을 담을 수는 없었지만 아버지께서는 지금 '좋다, 정말 좋다!'를 연발하시며 갤럭시 탭의 매력에 쏙 빠져 계시답니다.

제가 스마트폰을 처음 사용하게 됐을 때, 스마트폰의 놀라운 똑똑함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어서 아버지께 가장 먼저 사용법도 알려 드리고 여러 가지 기능들도 설명드렸었는데 그 때는 지금만큼 좋아하시진 않으셨어요. 좋은 줄은 아셨지만 스마트폰을 사용하시기에 눈이 너무 아프셨기 때문이에요. 50대 중반이신 아버지께서 돋보기를 끼시고 스마트폰 속 조그마한 글자를 일일이 확대 해 가며 스마트폰을 즐기시기엔 너무 피곤함이 따랐지요.

그런데 갤럭시 탭으로는 돋보기를 끼실 필요도 없이 이것 저것 보실 수 있어서 정말 즐거우신 것 같았어요.
갤럭시 탭의 큼지막한 화면과 빠른 속도가 어르신들께도 스마트한 세상을 가져다 드린 거예요.

아, 오늘은 갤럭시 탭의 여러 기능 중 사진 기능에 대해 보여드리려고 하는데요, 이 글 속에 쓰인 사진은 '갤럭시 탭'으로 찍은 것이에요. 대부분의 사진이 갤럭시 탭으로 찍은 것이고 사진 속에 저와 갤럭시 탭이 나온 사진만 제가 가지고 있는 카메라로 찍은 것이랍니다. 갤럭시탭으로 찍은 사진은 크롭없이 사이즈만 줄여 원본 그대로 올렸습니다.


이번에 갤럭시 탭이 빛을 발한 이 자리는요, 저희 부모님의 장립 집사 및 권사 취임식이에요. 교회 행사로는 꽤 큰 행사여서 몇 달 전부터 준비도 하시고 행사 당일에는 저희 가족 모두 꽃단장을 했어요.

도착하자마자 갤럭시 탭으로 순서지를 접사해 봤는데요, 가까이에서 찍은 사진도 아주 잘 나왔어요.


이 교회는 설립된지 50년이나 된 역사 있는 곳이에요. 행사가 진행된 교회 본당이에요.
아직 행사가 시작하기 전이라 사람들이 드문드문 앉아 있고 가운을 입은 성가대가 보입니다.


갤럭시 탭에는 파노라마 기능이 있는데요,
행사장 전반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일정한 위치를 맞추어(카메라 기능 속에 위치가 저절로 표시가 되니까 적절히 맞추어서 찍으면 쉽답니다.) 한바퀴 휙 돌려 찍어 주면 저렇게 멋진 사진을 얻을 수 있어요.


드디어 행사가 진행이 되었고 엄숙한 분위기였지만 카메라를 든 사람들은 이 자리를 사진에 담아 내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어요. 고급 카메라들이 잔뜩 즐비한 가운데 전혀 기죽지 않은 갤럭시 탭!
저도 이곳 저곳 바삐 다니면서 이 자리를 사진으려 노력을 했답니다. 역시 남는 것은 사진 뿐이니까요.

예쁘게 차려 입고서 무거운 카메라를 들고 이리저리 움직였다면 살짝 스타일 구길 수도 있었을텐데요,
테이크 아웃 커피 한잔 보다 가벼우면서도(386g) 들고 있기만 해도 어깨가 으쓱해지는 갤럭시 탭을 사용해서 사진 촬영을 하니 기분이 어찌나 좋은지 비싼 카메라 저리가라였어요.


행사가 지루할 땐 이렇게 셀카도 찍고요.


제 얼굴이 궁금할 땐 거울도 살짝살짝 보고요,



행사와 별로 상관은 없지만 다솔이 사진도 찍다보니 2시간의 행사가 어느새 끝이 났어요.
저는 사진 뿐만이 아니라 동영상도 몇 개 찍었는데 우아한 자태를 유지하면서 찍을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집에 돌아와서는 갤럭시 탭으로 우선 기념 촬영을 한컷 찍었는데요, 이제 행사 때 찍었던 사진들과 동영상을 가족들과 함께 볼 시간이랍니다. 갤럭시탭으로 봐도 좋지만, 온가족이 함께 둘러 앉아서 보기 위해서는 역시 큰 TV로 보는 것이 좋겠죠? 갤럭시탭의 AllShare기능은 바로 이럴 때 굉장히 유용하게 사용된답니다.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는 AllShare는 갤럭시 A와 갤럭시 S에서도 볼 수 있는 어플이죠? 스마트 TV, 갤럭시 탭, 스마트폰 모두가 공유되어 막강한 기능을 갖게 해 주는 것이 바로 이 AllShare 어플이랍니다.


우선 갤럭시 탭과 갤럭시 S를 서로 공유해보았어요. 갤럭시 탭과 갤럭시 S에서 AllShare를 실행시킨 모습이에요. 갤럭시 S에 있는 파일을 갤럭시 탭에서 볼수도 있고, 갤럭시 탭에 있는 파일을 갤럭시 S에서 볼 수도 있죠.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갤럭시 탭에서 서버(파일을 불러올 곳)를 선택한 다음 재생 장치(파일을 재생시킬 곳)를 선택하면 되는데요, 위의 화면에서는 갤럭시 S에 있는 파일을 갤럭시 탭에서 보도록 설정을 해 보았어요.


연결을 시키면 위와 같이 갤럭시 S에 있는 동영상, 사진, 오디오 목록이 뜨게 되는데요, 이 중에 원하는 파일을 선택하면


이렇게 갤럭시S에 있는 사진을 갤럭시 탭에서 볼 수 있게 되죠. 사진 밑에 보면 서버는 갤럭시 S, 플레이어는 내 장치, 즉 갤럭시 탭이라 적혀있죠?



그럼 이런 건 어떨까요? 갤럭시 탭과 갤럭시 S, 그리고 삼성 센스 Q330을 모두 연결시켜 공유해보았어요. 삼성 센스 Q330에는 Easy Content Share라는 프로그램을 구동시키면 된답니다. 갤럭시 탭과 갤럭시 S에서는 마찬가지로 AllShare를 구동시켜 놓으면 갤럭시탭에서는 노트북과 갤럭시 S의 파일을 볼 수 있고, 갤럭시 S에서는 갤럭시탭과 노트북, 노트북에서는 갤럭시 탭과 갤럭시 S의 파일을 서로 볼 수 있게 되죠. 정말 신기하죠?



오늘의 목적은 큰 TV를 통해 가족과 함께 갤럭시탭으로 찍었던 사진과 동영상을 보는 것이기 때문에 갤럭시 탭과 삼성 센스 Q330을 연결시켜 보았어요.
 

갤럭시탭과 삼성 센스 Q330을 연결시켰더니 갤럭시탭에 있는 동영상과 사진 그리고 오디오가 공유가 되어 목록으로 나타난 모습입니다.


원하는 사진을 선택한 후 재생을 누르면 바로 이렇게 동영상이 바로 실행이 되죠. 위 사진의 모습은 동영상이 실행되고 있는 모습이랍니다. 

실제로 동영상이 구현되고 있는 모습을 촬영해보았어요. 갤럭시 탭으로 찍은 동영상이고요, AllShare를 통해 TV로 재생하고 있는 장면입니다. 




사진도 재생시켜 보았어요. 집에 도착해서 찍은 기념 사진인데요,


갤럭시 탭에 있는 사진이 맞죠?
멀티테스킹이 가능하기 때문에 AllShare를 하면서도 갤럭시탭에서는 사진을 보고 다른 작업을 할 수 있답니다.


만약 집에 TV가 DLNA를 지원하는 스마트TV라면 TV에서도 AllShare를 실행시켜 바로 연결이 가능하지만, TV가 DLNA를 지원하지 않는다면 노트북에 연결시킨 후 노트북의 화면을 HDMI로 TV와 연결시켜면 동일하게 볼 수 있답니다. 저희 집 TV는 DLNA를 지원하지 않아서 HDMI로 삼성 센스 Q330을 연결시켜서 보았어요.


노트북에 있는 화면이 그대로 TV로 재생되고 있는 모습이고요, 이제 원하는 동영상과 사진을 정리하여 목록에 올려놓고 재생만 하면 온 가족이 함께 사진과 동영상을 즐길 수 있어요.


갤럭시 탭의 AllShare를 이용하여 TV로 동영상과 사진을 보았어요. 큰 화면에서 사진을 바로 볼 수 있으니 부모님도 정말 좋아하시며 세상 좋아졌다며 즐거워 하셨답니다. 


갤럭시 탭! 이게 바로 저를 효녀로 만들어 주었답니다. 디자인도 예쁘고, 휴대성도 좋고, 기능까지 막강한 갤럭시탭으로 가족들과 함께 추억을 나눠보세요.

아참! 갤럭시 탭은 그 자체로 전자액자로 활용할 수 있어요. 요즘 사진을 많이 찍다 보니 일일이 인화하기 번거로워서 컴퓨터에 저장만 해 두신 분 많으시잖아요, 갤럭시 탭을 전자액자로 활용하면 따로 액자를 구매하지 않아도 쉽게 사진을 감상할 수가 있게 된답니다.



갤럭시 탭 안에 있는 전자액자 어플리케이션을 실행시켜서 슬라이드쇼로 사진을 보고 있는 중인데요, 이 만하면 보기에 딱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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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맛있겠다!! 다시 봐도 또 먹고 싶네요.

보기도 좋고 맛은 더 좋은 음식들이 가득한 이 곳은 저희 집 근처에 있는 뷔페 식당이에요. 모처럼 여유로웠던 지난 주말 저희 가족은 오랫만에 외식을 했답니다. 먹는 것을 인생의 큰 낙으로 생각하는 저이기에 뷔페 식당에 들어 오자마자 거의 이성을 잃을 뻔 했는데요, 그러나 아무리 산해진미가 가득한들 음식보다는 '이 분'을 먼저 생각하고 챙겨야 되겠지요.


바로바로 다솔 군!
다솔이는 아직도 이유식(완료기) 중이라 소금, 설탕 간이 되지 않은 음식만 먹이는 것이 좋기에 어딜가나 도시락을 싸 가지고 다닌답니다. 배고픈 다솔이에게 먼저 이유식을 먹이고 슬슬 저도 먹어 보려고 하는데요, 오랫만에 나온 외식 나들이에서 허겁지겁 정신없이 밥을 먹는 것은 너무 억울하지요. 식당에서나마 느긋하게 양껏 잘 먹기 위해서는 다솔이의 주의를 끌 '무언가'가 필요했어요.

그래서 특별히 제가 준비해 간 것은,
내 손 안의 슈퍼 미디어 디바이스로 불리는 갤럭시 탭(SHW-M180S)이었어요.
많이들 기다리셨던 갤럭시 탭이 드디어 출시가 됐고, 저는 정말 운이 좋게도 이 제품을 체험할 수 있게 됐거든요.

모르는 분들은 없으실 테지만 노파심에서 살짝 말씀드리면, 갤럭시 탭은 컴퓨터의 기능과 스마트폰의 휴대성이 결합해서 만들어진 제품이에요. 무거운 컴퓨터를 가지고 다니면서 할 수는 없고, 스마트폰을 가지고 컴퓨터를 대신하자니 무언가(화면의 크기) 부족하고...... 그래서 컴퓨터처럼 못하는 것은 없으면서도 스마트폰의 답답함은 벗어 던진 제품인 갤럭시 탭이 탄생하게 된 것이지요.

앞으로 8주 동안 갤럭시 탭으로 과연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더 훌륭하게 이 제품을 활용할 수 있는지를 꼼꼼하고 유용하게 쓸 예정이니까 계속해서 제 글에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라요.


저는 우선 갤럭시 탭에 무수히 많은 어플리케이션 중에서 다솔이가 흥미를 가지면서, 교육적인 효과도 있을 만한 것이 뭐가 있을지 찬찬히 살펴 보고 있는데요, 
아직 다 보여드리지는 않았지만 언뜻 봐도 갤럭시 탭, 정말 예쁘지 않나요?
고급스러운 뒷태 좀 보세요. 쉬크 화이트로 붙여진 이름 만큼이나 색깔이 우아하면서도 정말 멋있어요.


역시나 다솔이도 한 눈에 갤럭시 탭의 매력에 빠져 버렸네요.
다솔이가 갤럭시 탭을 가지고 이렇게 저렇게 잘 노는 동안, 저는 잠재돼 있던 식신 근성을 마음껏 발휘해서 어마어마한 양의 음식들을 아구아구 맛있게도 먹었답니다. 갤럭시 탭이 없었다면 이렇게 천천히 즐기면서 식사를 할 수 없었을 것 같아요.



감질맛나게 살짝 살짝 갤럭시 탭의 어여쁜 디자인을 보여 드렸는데, 자세히 보시라고 포즈 좀 잡아 보았어요.
조금 뒤에 디자인에 대한 더 상세한 설명이 나갈 것이니까 너무 노여워 하지는 마시길.


갤럭시 탭의 장점 중 하나가, 어마어마한 크기의 화면이잖아요?
블로거라면 누구나 어디에서든 사진 찍기를 즐기실 텐데요, 큰 화면 덕에 사진 찍을 맛이 난답니다.
맨 처음 사진에서 음식 사진을 찍는 모습을 이미 보여드렸었는데요, 이번에는 식사하기 전에 갤럭시 탭을 보고 양 팔을 벌리고 반기는 다솔이의 모습이 귀여워서 또 한 장 찰칵 찍어 봤어요.

음식이 화면에 가득 보이니 한결 더 먹음직스러워 보이더니, 이번에도 실물과 똑같이 귀여운 다솔이의 얼굴이 아주아주 큼지막하게 보이니 더 좋네요.


밥을 다 먹었으니 거울 보는 것은 필수!
안 그래도 갤럭시 탭을 가지고 있으니 여기 저기서 신기한듯 힐끔 힐끔 쳐다 보시는 분들이 계시던데(갤럭시 탭을 가지고 있다는 자체로도 어쩐지 으쓱으쓱!!!), 탭으로 거울까지 보니 정말 공주가 된 기분이었어요.

아, 오늘은 갤럭시 탭을 보여 드리는 첫날이니까 디자인에 대해서 자세히 살피도록 하고요,
탭의 활용법은 차차 말씀드리도록 할게요.



갤럭시 탭의 앞모습이에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죠?
손이 작은 제가 가지고 다니기에도 적당한 크기인데요(1024*600), 위에는 영상 전화나 셀프 촬영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카메라 렌즈가 달려 있고, 아래에는 조작 버튼이 네 개 있어요. 왼쪽 부터 메뉴 실행 버튼, 홈 화면으로 돌아가기 버튼, 이전 메뉴로 돌아가기 버튼, 바로 검색을 실행시키는 버튼이에요.


다음으로 진심으로 마음에 드는 뒷모습이에요.
카메라 렌즈와 음향 버튼이 있고 그 아래로는 글씨체 하나에도 신경을 쓴 흔적이 역력한 문구들이 하나씩 나열돼 있는데, 진짜 고급스럽고 예뻐요.

이렇게 예쁜 것을 집에서 혼자 보기는 너무 아깝죠.
386g밖에 되지 않으니까 외출할 일 있으면 꼭 챙겨가야 될 것 같아요.


날렵한 옆모습이에요.
11.98mm로 날씬해서 한 손으로 오랜 시간 사용해도 부담스럽지 않은데요, 마이크, 전원 버튼, 음향 버튼, 플래시, 외장 메모리 카드 삽입구, 유심 카드 삽입구가 있어요.


마지막으로 위아래를 보여드릴게요.
위에는 스테레오 이어폰 연결잭과 지상파 DMB 안테나가 있고 아래에는 스피커와 외부 커넥터 연결잭이 있어요.


크기를 가늠해 보시라고 액자들과 비교를 해서 보여드려요.
부담스럽게 크거나 육중하지는 않지만 시원시원하게 보이는 탁 트인 화면을 가졌는데,
이걸 말로 어떻게 속 시원히 설명드릴 수 있을까요?


미니 핸드백에 넣으면 쏙 들어가고요,


얇아서 핸드백 속에 공간도 많이 남아요.
그래서 지갑이나 화장품 파우치도 같이 가지고 다닐 수 있어요.


은근슬쩍 갤럭시 탭을 세로로 세워서 주윗 사람들에게 자랑하고 싶어지네요.
갤럭시 탭, 럭셔리의 진수를 보여주는 것 같아요.

갤럭시 탭을 사용하게 되면서 이것저것 기능들을 실현시켜 봤는데요, 사용하면 할 수록 더 마음에 들어요.
멋스러운 디자인은 이미 보셨으니 제가 다시 말씀드리지 않아도 아실테고요, 그동안 스마트폰을 쓰면서 아쉬웠던 부분을 갤럭시 탭이 참 많이도 보강해 준 것 같아요.

다음 번 포스팅에서는 갤럭시 탭의 활용법에 대해 본격적으로 글을 쓸 생각이니까 잊지 말고 또 방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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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 지난 다솔이는 이제 걷기 시작하는데요, 그래서 근사하게 차려입고 나들이를 가는 날이 많아졌답니다. 1년 동안 거의 집 이나면 유모차에서 지냈던 다솔이는 새로운 세상을 만난 것이 신기하고 기쁜지 차려 입으면 이미 나가는 것일 줄 알고 좋아하는데요, 밖에 나가면 풀 하나, 자갈 하나가 새롭게 신기한가봅니다.

저도 다솔이가 걸음마를 떼고 걷기 시작한 것과 마찬가지로 스마트한 세상에 걸음마를 떼어가고 있는데요, 새로운 세상에 오니 모든 것이 신기하고 즐겁답니다. 절 스마트한 세계로 인도한 것은 다름 아닌 센스 Q330이었어요. 컴퓨터에 대해서 잘 몰랐던 저도 센스 Q330의 빠르고 다양한 프로그램 덕에 즐겁게 컴퓨터를 즐길 수 있게 되었죠.


이젠 어딜가나 센스 Q330을 들고 다니는데요, 무게도 1.96kg이라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답니다.


디자인까지 수려한 센스 Q330은 어디에 두어도 고급스런 느낌이 물씬 풍기는데요, 부드러운 모서리가 햇빛에 반사되어 음영이 나타나면 더욱 입체적으로 보여서 고풍스런 느낌까지 나는 것 같아요.


왼쪽에는 Chargeable USB가 있어서 컴퓨터를 꺼둔 상태에서도 USB 충전이 가능해서 더욱 편리해요. 특히 외출을 해서 핸드폰 배터리가 없을 때 당황하기 일쑤인데 이럴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답니다.


기본 탑재된 삼성 소프트웨어에서 이 기능을 설정할 수 있어요.


가끔은 남편과 스카이프를 사용하여 통화도 하는데요, 남편이 회사에 있을 때는 영상 통화를 하곤 한답니다. 센스 Q330에는 웹캠이 달려있어서 영상통화도 가능해요. 삼성 스마트TV에서는 이미 스카이프를 통해서 영상 통화가 가능하고요, 스카이프에서 안드로이드 버전 어플 나오면 갤럭시S에서도 영상통화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요.

스마트폰과 스마트TV, 스마트한 노트북까지 3가지 스크린이 서로 연동되어 시너지를 발휘하는 모바일라이프.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는 세상이 온 것만 같아요.


삼성 센스 Q330에서 주목해야 할 또 한가지 기능은 NVIDIA OPTIMUS 기능이랍니다. 이건 노트북의 그래픽 성능은 최고로 해 주면서 전력은 최소로 절약해주는 스마트한 기능인데요, 그래픽 카드는 내장형과 외장형 2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내장형은 전력 소모가 적지만, 그래픽 성능은 인터넷이나 동영상을 보는데 적절한 정도이고요, 그래픽이 화려한 3D게임이나 롤플레이 게임의 경우는 램이 따로 달린 외장 그래픽이 있어야 즐거운 게임을 즐길 수 있다고 해요. 하지만 외장형 그래픽 카드의 단점은 전력 소모가 심하다는 것이죠.

그래서 NVIDIA OPTIMUS가 나왔는데요, 바로 이 두가지 그래픽 카드를 적절하게 적용시켜 전력 소모를 최소하하면서 그래픽 성능을 최적화 시켜주죠. 그래픽 사양이 높은 게임을 할 때는 외장형 그래픽 카드로, 인터넷이나 동영상을 볼 때는 내장형 그래픽 카드로 변경해주는 스마트한 기능이랍니다. 

 
벌써부터 다솔이는 센스 Q330과 친해졌답니다.

앞으로의 시대는 분명 모바일 라이프를 즐기는 시대가 올 것 같아요. 그리고 그런 삶을 사는 사람들이 보다 더 편리하고 현명하게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솔이의 시대에는 보다 더 편리하고 신기한 세상이 오겠죠? 벌써부터 다솔이는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을 보면 놓으려 하질 않아요. ^^;;


5주 동안 센스 Q330을 사용하며, 총 5개의 리뷰를 써 보았는데요, 느낀 소감은 "세련되게 스마트하다"라는 것이었어요. 디자인과 기능을 모두 충족시켜주었는데요, 깔끔한 디자인과 편안한 키감, 그리고 편리한 삼성만의 소프트웨어가 여성들에게 더욱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요즘은 블로그도 커피숍에서 친구를 기다리는 중에 센스 Q330으로 작성한답니다. Wi-fi가 없으면 스마트폰의 모바일 AP기능을 이용하여 테터링해 사용하죠. 이젠 언제 어디서나 컴퓨터를 즐기고 모바일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것 같아요. 스마트한 선택, 삼성 센스 Q330과 함께 모바일 라이프로 빠져들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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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디지털 노마드족이라는 말이 유행을 한 적이 있었죠? 유목민들을 일컫는 노마드는 양떼나 가축들의 물을 찾아 마을을 옮겨다니는 유목민들이 자주 마을을 옮겨야 하기에 가볍고 휴대성이 강한 물건들을 가지고 다녔어야 했는데요, 유목민들처럼 요즘은 디지털 기기들을 손에 들고 다니며 활동성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점차 발전해 나가고 있는 것 같아요.

스마트폰이 나오면서 이런 경향은 더욱 강해지는데요, 스마트폰과 스마트TV 그리고 스마트한 노트북인 Q330이 이런 디지털 노마드를 완성해주지 않나 싶습니다.


바로 이 3가지 세트죠. 이번에 체험을 하면서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는 갤럭시S, 그리고 이번 포스팅의 주인공인 삼성 센스 Q330, 마지막으로 스마트TV까지 이 3가지가 만나면 재미있는 일들이 일어난답니다.


센스 Q330에 있는 easy content share를 실행시키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요, 우선 같은 네트워크 안에 있어야 저렇게 연결이 된답니다.  DLNA 응용프로그램이로 재생기기가 DLNA를 지원해야 합니다.


이건 설정에 들어가시면 재생기기, 원격 서버, 내 컴퓨터, 네트워크등을 수정하실 수 있어요.


현재 연결된 TV의 모습입니다.


공유를 시키기 원하는 폴더를 지정하면 그 폴더 안에 있는 동영상 및 사진, 음악등을 원하는 재생기기에서 재생할 수 있어요


전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를 한번 공유해 보았는데요,


설정 후 TV에 재생목록을 추가시키면 센스 Q330에 있는 파일이 TV에서 아무런 선 없이도 재생이 가능합니다.


TV 화면에서는 동영상을 선택하면 공유되어 있는 동영상을 선택하여 재생할 수 있지요.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의 이승기의 모습이 보이네요~ 요즘 즐겨보고 있는 드라마예요.
노트북에서 다운받아서 선하나 연결 안하고 바로 TV로 볼 수 있다니 정말 신기하죠?


이것이 삼성만의 기술인 allshare 기능인데요, 노트북 또는 스마트폰에 있는 영상 및 사진, 음악등을 다른 재생기기에서 재생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물론 갤럭시S에 있는 영상도 센스 Q330이나 스마트TV에서 모두 재생이 가능하죠. 서로 자유롭게 활용되는 모바일라이프를 보니 어떠신가요? 전 요즘 특별한 사람이 된 것 같은 느낌까지 들어요. 기계와는 거리가 먼 아줌마인데 이제 스마트폰과 센스 Q330을 활용하여 멋진 라이프를 즐길 수 있게 되었으니 말이죠. 삼섬 센스 Q330에 있는 삼성 전용 SW를 실행하기만 하면 되기에 누구나 쉽게 모바일라이프를 즐길 수 있답니다.

모바일라이프가 생활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한 모바일라이프 미니드라마 에피스도가 있는데요, 센스 Q330과 함께 동영상을 소개해 드릴게요~



Mobile life mini drama_Episode1 from tattermedia on Vimeo.

Mobile life mini drama_Episode2 from tattermedia on Vimeo.

MobileLife Vacance Movie from tattermedia on Vim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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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센스 Q330을 사용하면서부터 데스크탑에서보다 노트북에서의 인터넷 사용이 더 많아지고 있는데요, 그건 바로 휴대성과 스피드, 그리고 삼성 센스 Q330만의 편리한 기능들 때문이랍니다. 

보통 노트북하면 느리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저희 집에 있는 노트북들은 모두 이젠 너무 느려서 부팅조차 힘들 지경이 되었어요. 하지만, 삼성 센스 Q330을 사용하고 나서 노트북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어요. 


센스 Q330의 기본 사양을 한번 보았는데요, 윈도우7이 깔려 있고요, CPU는 인텔 코어 i5 였어요. 저희 집 컴퓨터가 i3인데 i5는 저희 집 데스크탑보다 더 빠른 CPU더군요. 그러니 데스크탑보다 센스 Q330을 사용할 수 밖에 없겠지요? 

RAM은 3GB로 되어 있네요. 역시 데스크탑은 RAM이 2GB인데 3GB이니 더 빠르게 느껴질 수 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집에 있는 데스크탑보다 훨씬 작고 슬림하면서도 성능은 뛰어난 Q330입니다. 


블루투스도 3.0으로 깔려있네요. 더욱 빨라진 블루투스 성능인데요, 저희 집에 블루투스 헤드셋만 3개에 블루투스 스피커, 블루투스 키보드, 블루투스 마우스등 다양한 블루투스 기기들이 있는데요, Q330과 함께 더욱 빠르게 블루투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어요.


성능을 보려다보니 체험지수라는 것이 있더군요. 아직 등급이 지정되어 있지 않아서 등급 지정을 해 보았습니다.  도움말을 보니 아래와 같이 적혀 있네요.

체험 지수는 컴퓨터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구성 기능을 측정하고 기본 점수라는 숫자로 이 측정값을 표시합니다. 일반적으로 기본 점수가 높은 컴퓨터의 사양이 기본 점수가 낮은 컴퓨터보다 우수하고 빠릅니다. 특히 리소스를 많이 사용하는 고급 작업을 수행하는 경우 그 차이가 더욱 두드러집니다.

각 하드웨어 구성 요소는 각각의 항목별 점수를 받습니다. 컴퓨터의 기본 점수는 가장 낮은 항목별 점수로 결정됩니다. 예를 들어 개별 하드웨어 구성 요소의 가장 낮은 항목별 점수가 2.6이면 기본 점수는 2.6입니다. 기본 점수는 모두 합한 항목별 점수의 평균이 아닙니다. 항목별 점수를 보면 사용자에게 가장 중요한 구성 요소의 실행 방식 및 업그레이드할 구성 요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본 점수를 사용하여 컴퓨터의 기본 점수와 일치하는 프로그램 및 기타 소프트웨어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컴퓨터의 기본 점수가 3.3이면 기본 점수가 3 이하인 컴퓨터가 필요한 이 Windows 버전용 소프트웨어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점수의 범위는 현재 1.0에서 7.9까지입니다. Windows 체험 지수는 첨단 컴퓨터 기술을 수용하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하드웨어 속도와 성능이 향상될수록 높은 점수 범위가 사용되고, 각 인덱스 수준에 대한 표준은 일반적으로 동일하게 유지됩니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 낮은 점수가 도출되는 새로운 테스트가 개발될 수도 있습니다.


결과가 나왔습니다. 최저점수를 점수로 결정하는데요, 4.3이 나왔네요. 기본 점수가 4.0 또는 5.0인 컴퓨터는 Windows 7의 새로운 기능을 지원하며 여러 프로그램을 동시에 실행할 수 있다고 나와 있습니다. 윈도우 7을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는 삼성 센스 Q330입니다.

다음은 기능에 이어서 차별화된 삼성 센스 Q330만의 프로그램들을 소개해드리려 하는데요,


Q330 프로그램 안에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는 삼성 SW 모음을 보았습니다. Battery Life Extender, ChargeableUSB, Easy Content Share, Easy Display Manager, Easy File Share, Easy Network Manager, Samsung Support Center, Samsung Update Plus, 사용설명서, 삼성 복원 솔루션4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중에서 Easy Content Share과 삼성 복원 솔루션4는 다음에 따로 다루기로 하고요, 나머지 기능에 대해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Battery Life Extender



노트북의 생명은 다름 아닌 배터리일텐데요, 배터리의 충전량을 설정하여 배터리 수명 연장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일반 모드에서는 100%가 충전이 되지만, 배터리 수명 연장 모드를 선택하면 80%만 충전이 되어 배터리의 수명을 보다 더 연장시킬 수 있게 됩니다. 

ChargeableUSB


첫 리뷰에서 말씀드렸듯 삼성 센스 Q330에는 USB 포트 중에 하나가 Chargeable USB에요.
보통은 노트북의 전원이 켜져 있어야 USB포트를 통해서 충전이 가능하지만, Chargeable USB는 전원이 꺼져있어도 충전이 가능해서 여행 시나 긴급하게 충전해야 할 때 매우 유용해요. 배터리의 20% 이상이 남아있을 때 사용이 가능하니 이 점도 염두해 두세요.

Easy Display Manager


디스플레이 메니저는 핫키를 통해 디스플레이 설정을 쉽게 변경할 수 있게 해 둔 것인데요, 매번 제어판에 들어가서 볼륨 및 화면 회전, 해상도, 밝기등을 조절하기가 매우 번거로와요. 그런 번거로움을 해결해 주기 위해 핫키를 눌러서 바로 조절 가능하게 해 줍니다.

Easy File Share


이 기능은 다른 노트북과 연결을 해 주어 무선 연결을 통해 데이터를 전송하게 해 주는 프로그램인데요, 간단하게 연결해서 자유롭게 파일 공유가 가능합니다. 인증 번호가 있어서 인증 번호를 통해 보안이 되기에 쉽고 안전하게 파일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Easy Network Manager



Easy Network Manager는 네트워크 관리를 좀 더 편하게 해 줄 수 있는 기능인데요, 이름과 아이콘(네트워크 사용 위치)을 제공하여 위치의 IP 주소와 기본 프린터의 정보를 저장하고, 클릭 한 번으로 저장된 위치를 컴퓨터에 적용합니다. 클릭 한 번으로 무선 액세스 포인트(AP)로 이동하기도 하고, 인터넷 연결을 모니터링 해주기도 하는 편리한 기능이에요.

Samsung Support Center



삼성 서포트 센터는 문제해결 도우미, 시스템 유틸리티, 심성 인터넷 A/S, 삼성 업데이트, 시스템 복원 및 백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시스템 유틸리티를 통해서 파일 정리나 디스크 조각 모음을 할 수 있고요, 보안도 설정할 수 있어요


이건 삼성 인터넷 A/S로 원격관리를 통해 컴퓨터의 문제점을 해결해 주는데요, 아무래도 전 이 기능을 많이 활용할 것 같아요. 잘 몰라서 고장난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도 많고, 잘못 건드려서 컴퓨터가 고장난 줄 아는 경우도 많아서 이 기능을 이용하면 간편하게 A/S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출장 수리를 불렀을 때 아무 것도 해결해 주지 않고 출장비로 5,6만원을 받아갔는데요, 무료로 원격 서비스까지 해주니 정말 편리한 것 같아요.


삼성 센스 Q330의 성능과 기능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휴대성은 물론 빠르고 똑똑함을 느낄 수 있었어요. 센스 Q330은 디테일에 신경을 많이 썼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작은 불편하나라도 해결해주기 위해 기본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도구들을 넣어주어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라인 하나까지 섬세하게 신경쓰고 음각 효과를 준 터치패드처럼 센스 Q330의 기능 및 성능은 하나로 이어지는 듯한 연결성이 전체적인 성능을 더욱 좋게 만들어주는 것 같았어요. 다음에는 더욱 다양하고 생활에서 활용되는 삼성 센스 Q330만의 매력을 하나씩 파해쳐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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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때 노트북을 들고 다녔을 때는 너무 크고 무거워서 집에서만 사용했었는데, 이제는 한손으로 들고 다닐 수 있는 넷북도 나오고, 예쁜 디자인의 노트북이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노트북하면 휴대하고 다녀야 하기 때문에 디자인인 중요한데요, 성능도 성능이지만, 우선 디자인이 예뻐야 눈이 가는 것 같아요. 

이번에 삼성 센스 Q330 노트북을 체험해 볼 기회가 생겨서 열심히 사용해보고 있답니다. 앞으로 5주간 삼성 센스 Q330에 대해서 써보고 느낀 그대로 적어볼 계획인데요, 이번에는 외관 및 디자인에 대해서 살펴 보도록 할게요. 여성의 입장에서 센스 Q330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 지 리뷰해 보겠습니다.


집으로 찾아온 삼성 센스 Q330입니다. 집에 노트북이 2대나 있지만, 삼성 제품은 이번이 처음이네요.


구성품을 보았어요. 매우 심플하게 베터리와 전원 코드, 그리고 노트북 가방이 들어있었습니다.

모두 검은색으로 맞춘 것 같이 통일된 색을 지니고 있죠?


첫 느낌은 "고급스럽다" 였어요. 어딘지 모르게 세련된 느낌이었는데요 범상치 않은 삼성 센스 Q330입니다.


세련된 느낌은 상판에서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상판에 들어간 검은 색이 올 블랙이 아니라 가로로 나무 느낌의 희미한 선이 들어가 있었어요. 왼쪽에 들어간 삼성 로고도 깔끔한 느낌이었습니다.


날렵한 전면부 모습인데요, 상판과 하판이 붙는 점이 그냥 붙어있지 않고 각을 내서 입체감을 더욱 주었습니다. 시각적으로 더 날렵하고 슬림하게 보이는 것 같아요. 또한 날렵한 은색이 시원함까지 가져다 줍니다. 전면부에는 SD카드 리더기가 있어요.



오른편에는 ODD 드라이브와 USB 포트 2개, 도난방지 락 홈이 있습니다.


왼편에는 전원, RGB와 렌, HDMI, USB 포트와 이어폰, 마이크 홈이 있는데요, 여기서 왼쪽 USB는 CHARGE USB로 전원이 꺼져있어도 USB를 통해서 다른 기기를 충전할 수 있습니다. 베터리 모드일 경우는 20%가 남아 있어야 충전이 가능한데요, 여행 다닐 때 충전 때문에 곤란한 때가 많은데 CHARGE USB 덕분에 한시름 놓을 것 같아요. 디테일한 부분에까지 세심한 신경을 쓴 것이 느껴집니다.


후면부는 힌지와 베터리 탈착 부분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날렵한 Q330의 모습인데요, 고급 세단의 모습과 닮아있는 듯 하죠? 약간 유선형으로 깎아 내려가는 듯한 날렵한 디자인은 검은색과 은색의 조합으로 더욱 세련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빨간 배경과 잘 어울리죠?


노트북 안을 살펴보았는데요, 하나의 판으로 된 깔끔한 자판 부위가 눈에 쏙 들어왔어요.
패블 키보드로 되어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요, 보기에만 좋은게 아니라 키감이 굉장히 부드럽고 정확해서 요즘은 블로그에 글을 쓸 때 Q330으로만 쓴답니다.


조금 확대해 보았는데요, 터치패드 부분도 음각처리 되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듯 하죠? 심플한 디자인을 강조한 것이 느껴지는데요, 깔끔해요. 겉은 남성적인데, 안에는 여성분들이 더 좋아할만한 디자인이네요.


전체적인 통일성을 중요시 했다는 것은 밑판을 봐도 알 수 있었어요. 보통 밑판은 신경을 안쓰는 곳인데, 메모리 커버 부분과 하드 드라이브 커버 부분을 하나로 통일 시킨 것이 눈에 띄었습니다. 보통 2개로 나누어져있어서 경계선이 중구난방으로 되어있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Q330은 이를 최소화 시켜서 업그레이드도 가능하고, 디자인도 신경을 쓴 부분이 엿보이네요


분해도 쉽게 되었는데요, 드라이버로 나사 하나만 빼니 위와 같이 메모리와 하드 부분을 바로 볼 수 있었어요


공간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 메모리카드도 작게, 그리고 겹쳐서 두었는데요, 탈착 또한 용이하게 되어 있었어요.


나사 하나만 돌렸을 뿐인데, 마치 영화에 나오는 컴퓨터 도사처럼 보이죠?
이 부분을 통해 나사를 하나 더 풀면 ODD까지 분리까지 된답니다.


더욱 세련되고 날렵해진 센스 Q330의 개봉기였는데요, 섬세한 디자인과 더불어 기능도 막강하답니다.

다음 편은 기능을 살펴보도록 할께요~ i5로 더욱 빨라진 Q330. 기대되죠? 저희 집 데스크탑보다 더 빠르고 휴대성도 있어서 요즘은 Q330으로만 인터넷을 즐기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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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벌써 여름이 끝나버린 것은 아니겠지요?
말복때 꼬꼬댁탕을 먹은 기억은 있지만, 아직 바닷물에 발 한 번 못 담가 봤다고요!
입추가 훌쩍 지나버렸지만 그래도 한낮에 주룩주룩 땀방울이 흐르는 것은 여전하잖아요.
8월이 다 지나가 버리기 전에 늦게나마 휴가를 다녀 와야겠다고 결심하는 일레드입니다.

우리 여자들은 휴가 하나를 가더라도 절대 그냥 떠날 수는 없죠! 암요, 1년에 딱 한 번 뿐인 휴가인데 휴가지에서 가장 돋보이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으쌰으쌰 열심히 준비를 해야만 해요. 휴가를 그저 놀러만 가나요?

1. 휴가지 최고 미인 되기

집에서 만드는 마사지팩


우선 피부부터 만들어 보자고요. 아시죠? 피부가 곱고 맑으면 어떤 후줄근한 옷을 입어도 예뻐 보인다는 것 말예요. 피부에 우둘투둘 속상한 것들이 나 있으면 화장도 잘 안 받고 괜히 자신감도 사라지고 그렇잖아요? 그래서 가장 먼저 피부에 신경을 써야 해요.

'집에서 만드는 마사지팩'이라는 어플리케이션에는요, 팩 하는 법, 팩 만드는 법, 마사지 유의사항, 마사지 타이머가 있는데요, 더 자세히 들어가 보면 피부 타입별로 알맞은 팩의 종류까지 나와 있답니다. 집에서 만드는 것이니까 과일과 채소를 이용한 천연 팩인데요 그래서 더 안전하고 좋은 것 같아요. 

휴가를 떠나기 전에 예뻐지기 위해서도 팩이 필요하지만, 휴가가 끝난 후 따가운 햇볕에 자극 받은 피부를 달래기 위해서도 필요한 어플리케이션이에요.

슈퍼모델선발대회 수영복 프로필



엥? 갑자기 웬 수영복 프로필을?
T store에서 어플리케이션을 고르다가 눈에 확 들어와서 얼른 다운받은 것인데요, 남자분들만 요런 흐뭇한 사진들을 볼 것 같죠? 사실은 여자들이 훨씬 더 자세하고 꼼꼼하게 본답니다. 대신 사진을 보는 여자들의 눈초리는 '흐뭇'이 아니고 '매섭'겠지요.

제가 이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은 이유는 두 가지인데요,
하나는 다이어트 자극용이고요, 또 하나는 사진 찍을 때 포즈를 취하는 방법을 배우기 위함이에요.
저는 특히나 기름지고 달달한 음식이 먹고 싶어질 때마다 갤럭시S를 꺼내 들고 그녀들의 완벽한 8혹은 9등신 몸매를 본답니다. 기껏해야 5등신일(정확히 재 보지는 않았음!) 그녀들을 볼 때면 속상한 마음이 절로 들기도 하지만 확실히 자극이 되긴 하거든요.

그리고 사진 찍을 때 어정쩡하게 차렷 자세만 유지하고 계신 분들! 일류 모델을 꿈꾸는 그녀들에게서 멋진 포즈를 배워 보자고요.

탄탄한 몸매를 위해선 역시 운동이 최고
RunMateKR/ BikeMateKR



얼마 전 배우 조여정의 탄탄한 몸매를 보고 한껏 자극 받아 있는 저는, 역시 굶어서 비실대는 몸 보다는 적당히 먹고 열심히 운동한 몸이 훨씬(X100) 더 보기 좋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 받았답니다. 그래서 갤럭시S를 활용해서 운동을 해 볼 수도 있지 않을까 하고 찾아 봤더니, 역시 있네요.
그럼요, 갤럭시S로 안 되는 게 어디있겠어요?

위의 두 어플리케이션은 비슷한 종류인데요, 하나는 그냥 뛰며 운동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자전거를 타고 운동하는 것이에요. 만보계와 비슷한 원리로 평균 속도, 최고 속도, 이동 거리 등등을 표시 해 주니까 목표를 정해놓고 운동하기에도 좋고 얼마나 운동을 했는지 확인하기에도 편리한 것 같아요.

메이크업 뷰티



매끈매끈 피부와 날씬날씬 몸매를 만드셨으면 이제 화룡점정의 시간이 다가왔어요.
화장과 머리 손질만큼 여성을 더욱 아름답게 만드는 것도 없죠.

메이크업 뷰티 어플리케이션에는요, 사진 폴더에 저장해 놓은 사진을 이용해서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머리 모양과 화장법을 고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고요,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유명한 김청경 씨가 가르쳐 주는 뷰티 노하우도 들어 있어요.

Beauty Tip을 열어 봤더니, 여름철 번지지 않는 스모키 화장법, 태닝 피부 만드는 법, 더운 여름 예쁘게 머리 묶기 등등이 사진과 함께 아주 자세하게 잘 나와 있네요. 자신을 가꿀 줄 아는 아름다운 여성들이라면 꼭 한 번 봐 둘 필요가 있는 어플리케이션이니까 참고 하시길 바라요.

2. 목적지 정하기

all that 여름휴가


자, 그럼 여행을 떠나볼까요?
놓칠 수 없는 완소 여행지 여름휴가 어플리케이션이에요.
바캉스 코스와 이야기가 있는 여행으로 갈래가 나뉘어져 있는데요, 풍경 좋은 드라이브 코스 12곳, 제주도 해수욕장 베스트 3, 단양팔경 한 눈에 둘러 보기 등등 얼른 읽어 보고 싶게 만드는 유용한 글들이 사진과 함께 나와 있어서 참 재미있게 둘러 볼 수 있어요.

또한 이야기가 있는 여행은 여행 정보만 나열된 것이 아니라 마치 여행 수필을 읽듯 글쓴이의 내면까지 들여다 볼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답니다.


추천! 기차여행 20선



기차를 타고 가는 여행도 참 낭만적이잖아요. 생각해 보니 저는 수학 여행 때 빼고는 기차를 타고 여행을 해 본 적이 단 한 번도 없는 것 같아요. 그저 고향집에 들를 때만 몇 번 타 봤을 뿐이네요. 덜컹이는 기차 안에서 먹는 삶은 달걀과 사이다(요즘은 아닌가요?) 맛도 일품이고, 긴 터널을 지날 때의 은근한 두근거림도 재밌잖아요?

추천 지역에 제 고향인 안동이 나와 있어서 기쁜 마음으로 내용을 읽어 봤어요. 도시의 특징, 도시의 음식, 도시의 추천 명소, 도시로 가는 법이 나와 있네요. 추천 명소를 보니 역시나 안동하면 빼 놓을 수 없는 하회마을이 제일 먼저 나와 있고요, 저도 가 본 적 없는 계명산 자연 휴양림에 대한 설명도 있었어요. 다음 번에 친정 갈 기회가 있으면 계명산 자연휴양림에 한 번 들러봐야겠네요.

간편 영어1000


해외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도 많으시죠?
여행의 재미를 배가시키기 위해서는 당연히 영어 공부도 하셔야 돼요. 의사 소통이 안 되면 답답한 것은 결국 자신이니까 말예요. 말이 통하면 친구도 사귈 수 있고 훨씬 더 안전하고 즐겁게 여행을 하실 수 있답니다.

간편 영어 1000은 여행을 위해 벼락치기 영어 공부를 하는 사람들 뿐만이 아니라 평소에 꾸준하게 영어 실력을 다지시는 분들, 그리고 시험을 앞 둔 수험생들에게 아주 좋은 어플리케이션이에요. 미국식 영국식 발음을 구별해서 들을 수 있고요, 암기 모드와 복습 모드로 나뉘어져 있어서 공부해 본 부분을 점검하실 수도 있어요. 그리고 학습자의 필요에 따라 명언과 이야기를 선택해서 볼 수도 있답니다.

아, 그리고 독서모드로 사용할 땐 문장 전체가 물 흐르듯 써 져 있는데요, 이 화면을 공부모드로 전환하면 중요 단어에 밑줄이 쳐 져 있어서 단어를 익히면서 이야기를 읽을 수 있지요. 참 똑똑한 영어 학습기인 것 같아요.

저처럼 아직도 여름 휴가를 다녀오지 못하신 분들은, 얼른 얼른 서두르셔서 댁에서 가장 가까운 계곡에라도 가셔서 시원하게 발도 담그시고 맛있는 음식도 드시고 오시길 바라요.

2010년 여름은 딱 한 번 뿐이고, 2010년 여름 휴가도 딱 한 번 뿐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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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있으면 저절로 흐뭇해지는, 꽃처럼 어여쁜 저의 갤럭시S 입니다.
예전에 제가 쓰던 휴대 전화도 정말 괜찮았는데, S를 만난 후 눈이 너무 높아져 버렸지요. 이제 왠만큼 성능 좋은 휴대전화로는 높아진 제 기대를 채울 수가 없을 것 같아요. 그러나 갤럭시S의 기능을 절반도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랍니다. 기본 어플리케이션에도 활용도 높은 것들이 많은데 T store와 안드로이드 마켓, 그리고 samsung apps에서 연일 갖고 싶은 어플리케이션이 등장하거든요.

오직 나만의, 내 개성이 가득 담긴 휴대전화로 탈바꿈 시킬 수 있도록 갤럭시S는 여러가지 선택 사항들을 마련해 두고 있는데요, 배경화면 변경에서부터 글씨체, 바탕화면 꾸미기 등등을 내 손으로 직접 바꾸다 보니 하루하루 점점 더 갤럭시S가 소중하게 느껴진답니다.


계속 진화하고 있는 제 바탕화면이에요. 욕심껏 만들다 보니 제 바탕화면은 다섯 장이나 되는데요,
첫번 째 장에는 자주 사용하는 편리한 기능을 폴더로 정리해 두었고요, 두번 째 장에는 주간 일정과 날씨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만들었어요. 그리고 세번 째 장에서 상세한 일정의 내용과 시간을 볼 수 있지요.

일정은 구글 캘린더와 연동이 되기 때문에 일정을 추가/ 수정하고 싶을 땐, 컴퓨터나 갤럭시S 어느 것으로든 가능하고요, 손에 늘 가지고 있는 휴대 전화로 일정을 관리할 수 있어서 정말 편해요.



네번 째 장에는 구글 검색기가 있어서 쉽고 빠르고 간편하게 원하는 것을 찾아 볼 수 있게끔 했고요, 다섯번 째에는 제가 살고 있는 지역의 날씨와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는 주가 상황 그리고 연합 뉴스를 배치해서 한 눈에 제가 원하는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꾸며 보았답니다.

이것은 전적으로 제 마음대로 만들어 본 바탕화면이고요, 앞에서도 말씀드렸듯 갤럭시S는 사용자가 자신의 생활 습관에 맞게 하나에서부터 열까지를 설정할 수 있으므로 더욱 재미있고 소중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S야, 오래오래 나와 함께 똑똑한 생활을 누리자꾸나!
그러나, 지난 12일 청천벽력 같은 일이 일어나고야 맙니다.



흑--. 지금 생각해도 아찔한데, 가방을 통째로 잃어버리는 일을 당하고 말았거든요.
명백한 저의 실수 때문에 일어난 사건이었으므로 변명할 여지도 없지만, 그래도 핑계를 조금 대자면 아기를 너무 챙기다 보니 가방에까지 쏟을 정신이 없었어요. 짐이 많았던 그 날, 아기와 짐을 함께 들고 볼일이 있던 장소로 들어가야 했는데 아기를 추스려 안느라 가방을 대로변에 잠깐 내려놓았다가 잊어버리고는 그냥 건물 안으로 들어가 버렸던 것이지요.

일이 끝나고 가방이 없어졌다는 사실을 깨달았을 때 정신이 급격히 혼미해지면서 무엇부터 해야될지 모르겠더라고요. 가방속에 다른 것들도 참 많았지만, 지갑과 저의 갤럭시S가 가장 중요한 것이었기에 카드와 휴대전화 분실 신고를 먼저 했답니다.

혹시나 찾을 수 있을까 해서 근방의 으슥한 곳까지 샅샅이 뒤졌지만 가방은 찾을 수 없었고 포기를 하고 돌아갈 차비를 하는데, 같이 있던 친구에게로 전화가 왔습니다. 너무나 고마운(?) 도둑님이 지갑 속에 있던 현금만 가져가고 휴대전화를 포함한 다른 모든 것들이 그대로 담긴 가방은 근처 사무실에 있는 화장실에 버리고 간 것이었습니다. 친구 전화로 제 전화기에 계속 전화를 했었기에 가방을 찾아 주신 고마운 분의 연락을 받을 수 있었지요. 현금을 꽤 많이 잃어버리긴 했지만 그래도 그만하길 참 다행이었어요.

그런데 GPS를 이용해서 갤럭시S의 위치를 추적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핸드폰 위치 추적기 어플리케이션



엇! 저는 T store에서 100원을 주고 산 어플리케이션인데 금세 900원(선착순, 정가 2,000)원으로 가격이 올랐네요. 그만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이야기겠지요. 저처럼 휴대전화를 도난 당하거나 잃어버렸을 때 문자메시지를 통해서 휴대전화의 현재 위치를 알아 낼 수 있어요. 위 사진 상단을 보면 제 갤럭시S가 GPS로 자신의 위치를 계속 확인하고 있는 중이라는 것을 알 수 있지요?

위치 추적기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한 후 다른 휴대전화에서 문자 메시지로 12345 확인 코드(코드 번호 변경 가능)를 보내면 어플리케이션이 설치된 휴대전화는 자동으로 자신의 현재 위치를 메시지로 전송해요! 게다가 문자가 자동으로 발송된 이력은 남지 않는답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더니(아, 저는 다행히 '소'는 무사했네요, 돈만 잃었을 뿐) 진작에 이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놓았더라면, 휴대전화를 다시 찾게 된 한 시간(!)동안 맘 고생을 하지 않아도 되었을 것이고, 어쩌면 도둑님의 위치를 파악해서 제 피같은 돈도 잃어버리지 않을 수 있었을 텐데 말예요.

위치 추적기 얼마나 정확할까?

위치 추적기가 GPS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실외 일 경우 오차가 몇 미터 이내예요. 실내에 있을 경우 기지국 기반 위치와 오차 범위를 자동으로 전송해 주고, 휴대 전화가 실외로 이동하여 GPS가 수신되면 한 번 더 현재 위치를 전송해 줘요.

수신된 위도, 경도 값을 구글맵을 통해 확인 가능하고요, 스마트폰이 아닌 일반폰에서 확인 문자를 보냈을 경우에도 위치 정보를 받아 볼 수 있답니다.

갤럭시S, 나는 네가 어디있는지 다 알아!


위치 추적기를 꼭 휴대전화 분실시에만 사용하라는 법이 있나요?

불현듯 위치 추적기를 이용해서 남편의 현위치를 수시로 점검(?)하고픈 욕망이 생기네요.
바른 생활 남편이기 때문에 집과 회사 밖에는 모르지만 그냥 '어디야?' 묻는 대신 남편의 갤럭시S에 위치 추적 확인 코드를 문자 메시지로 보낸 후 몰래(자동 문자 발송의 흔적이 남지 않거든요.)그의 위치를 파악하고 싶어 지는걸요? 그냥요, 재미로요...... .

또 요즘 아이들 유괴 문제로 불안해 하시는 부모님들 많잖아요. 절대 그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되지만 사랑하는 내 아이가 나쁜 사람의 꾐에 빠졌을 경우 아이의 위치를 알아낼 수 있어요. 유괴범이 알아 채지 못하도록, 확인 코드가 포함된 평범한 문자를 아이의 휴대전화에 보내면 유괴범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잖아요. 유괴범이 실외로 이동하여 GPS가 수신될 때 오차 범위가 1M 이내라고 하니까 경찰서에 위도와 경도값을 알려주면 범인을 잡을 수 있어요.

휴대전화 위치 추적기는 가족이나 친구의 휴대 전화 위치를 알고 싶을 때, 사랑하는 사람과 비상용으로, 친구들과 산행을 할 때 등등 유용하게 쓸 수 있으니 꼭 한 번 사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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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응원을 핑계로 일찌감치 벗어 대는 언니들 덕에 올 여름은 벌써 절정에 이른 것 같습니다. 비가 내렸던 날에도, 으슥한 밤에 경기가 있었던 날에도, 손바닥 만한 붉은 천 조각 하나만을 겨우 걸쳤던 언니들이니, 핑계만 있으면 멋진 S라인을 선보일 게 뻔하지요. 작은 S든 큰 S든 이 때 아니면 또 언제 맘껏 뽐낼 수가 있겠어요? 아직 여름이 꽤 많이 남아 있으니 부지런히 노력하자고요, 지금 아니면 또 4년을 기다려야 하니까요.

몸 다듬기에 여념이 없는 분들은 S라는 말만 들어도 반사적으로 귀가 열리지요?
사실은 저요, S라인의 S블로거예요.
엥? 일레드 네가?
전신 사진을 공개하라는 아우성이 여기저기에서 들리는 듯 한데요,
오늘 저는 조금 다른 의미를 가진 S라인의 S블로거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해요.



얼마 전 삼성전자에서 S블로거를 선정했고 참 기쁘게 저도 IT분야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왜 하필 S일까요?
음, 삼성의 S일 수도 있고 특별하다는 의미의 S일 수도 있고 똑똑하다는 의미의 S일 수도 있고...... 누가 무엇을 생각하느냐에 따라 그 의미는 무한히 열려 있는 것 같아요. 

저는 S블로거로서의 제 역할을 삼성이라는 기업과 그 기업을 바라보는 고객 사이에 있는 유연한 끈이라고 생각해요. 곧 삼성과 고객 사이에서 이 둘을 이어주는 선(line)의 역할을 하는 것이죠. 

그리고 S블로거에겐 앞으로 6개월 동안 매월 삼성이 내놓는 새로운 제품들을 먼저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니, S블로거라는 이름 덕에 참 많은 혜택을 누릴 수도 있게 됐어요. 그래서 저는 삼성에 의해 여러 혜택을 받는 삼성 라인이라고 저 혼자 규정을 했답니다. 그래서 또한 S라인이에요.


저 뿐만이 아니라 모두 열 명의 재능있는 블로거들이 모여서 IT분야의 S블로거로 선정이 되었어요. 매월 정기적으로 모임을 가지고 삼성 제품에 대한 품평도 하고 삼성 관계자 분들과 소통도 하려고 해요. 위 사진은 첫 만남이라 약간 어색하고 무거운 분위기를 담고 있는데 앞으로 자주 만나게 되면 훨씬 더 편해질 것이라 기대해요.

삼성이 고객들에게 하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블로그를 통해 전하고, 고객들이 삼성이라는 기업에 바라는 것들을 가감없이 이야기 할 수 있는 그야말로 소통의 자리가 될 것 같아요.

첫 모임에서는 샌드위치를 먹고 음료를 마시면서 서로를 소개하는 자리도 가졌고요,
앞으로 S블로그가 어떻게 운영될 것인지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도 들었어요.


6월에 체험하게 될 제품은
삼성이 새롭게 출시한  '넷북'과  벽걸이형 '전자액자'인데요,
각각의 제품을 전문 강사님과 디지털액자의 한국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디지털액자 PM께 듣는 시간을 가졌는데 역시나 기계는 사람에게서 배우는 것이 가장 빠르고 쉽고 편리한 것 같아요.

이렇게 다양한 기능이?
이렇게 편리한 기능이?
이렇게 심오한 철학이??
설명을 듣는 내내 놀라면서 참 많이 배웠답니다.


10명의 IT분야 S블로거들이 넷북과 전자 액자 중 하나를 체험할 수 있게 되는데요,
가장 공정한 방법인 뽑기로써 제품을 선택하게 됐어요.
저는 설명을 들어면서 넷북도 근사했지만 전자 액자가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기에, 액자가 뽑히기를 기대했는데
헤헤헷!
바람대로 전자 액자를 쏙 뽑아 왔어요.


앞으로도 S블로그 관련 글들을 자주 올리면서
삼성전자와 고객들 사이를 이어줄 수 있는 끈의 역할을 충실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S블로거로서의 제 활약도 기대해 주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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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그럴 때 있잖아요?
침대에서 하루종일 뒹굴뒹굴, 한없이 게을러지고 싶을 때.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날 때도 침대에서 늘어져 있는 채로 한 입 가득한 달콤한 것들만 먹고 싶어질 때.
저도 때때로 그런 날이 있는 데요, 그럴 땐 침대 곁에 간식들을 잔뜩 쌓아 놓고 한 쪽에는 읽고 싶었던 책들을 수북히, 그리고 또 한 쪽에는 갤럭시A만 챙겨 놓고 원없이 게으름뱅이가 되기로 결심한답니다.
뭐 어때요? 가끔인데...... .


입가에는 우유와 과자 부스러기를 잔뜩 묻히고, 배에 푹신한 베개를 깐 채로 업드려 한참 동안 소설책을 읽다보면, 친구 A는 지금 뭘 하고 있는지 문득 궁금해질 때가 있어요. 예전에는 끙! 몸을 일으켜 컴퓨터를 켜고 메신저를 클릭해서 수다를 떨었겠지만, 그건 이미 옛날 방식이고요, 갤럭시A를 사용한 이후부터 저는 talk를 터치해서 친구에게 집적댄답니다.

저라는 사람은 참 오묘한 구석이 있어서, 혼자서 소설의 내용에 푹 빠져 있다가도 갑자기 지금 내 상황을 친구에게 알려주고 싶은 마음이 툭 불거져나오거든요. 어쩌면 에벌래처럼 꿈틀거리면서 신나게 쉬고 쉬고 또 쉬는 이 모습을 같은 시각 틀림없이 일에 몰두해 있을 친구에게 자랑하고 싶어져서 그러는지도 모르겠네요.
친구야! 지금 넌 뭐하니? 나는 갤럭시A랑 논다. 메롱!

talk는 이를테면 공짜 메신저라고 할 수 있을텐데요, 친구 목록 중 현재 접속해 있어서 대화를 할 수 있다는 표시로 친구에게 녹색불이 들어오면, 메신저처럼 터치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요. 귀찮게 컴퓨터까지 가지 않고 누워서 수다떨기에 참 좋지요.


앗! 실수했습니다.
깜박 잊고 있었는데 알고 보니 일주일 전 그 친구에게 돈을 좀 빌렸었네요. 으-. 괜히 집적거렸다가 빌려 간 돈 얼른 갚으라는 매운 소리만 듣고 말았어요. 오늘은 하루종일 집에 있기로 한 날인데 말예요. 

그래도 괜찮지요. 저에겐 갤럭시A가 있으니까요. 예전 같았으면 지금처럼 갑자기 은행에 갈 일이 있을 때, 꼬질쪼질 한 몰골을 말끔히 만들려고 세수하고, 옷 갈아입고, 나갈 땐 비비크림이라도 발라야 했겠지만 그건 옛날 방식이지요. 갤럭시A를 사용한 이후부터는 침대에서도 은행업무를 볼 수 있답니다.

휴대전화에 공인인증서만 다운 받으면 4시면 문 닫아 버리는, 그래서 업무시간 맞추기가 참 힘든 은행에는 당연히 갈 필요가 없고요, 컴퓨터를 켜야만 할 수 있는 인터넷 뱅킹 보다도 훨씬 편하게 은행 일을 볼 수 있어요.


이젠 뭘 할까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걸그룹 중 하나인 2NE1과 좀 놀기로 해요.
산다라박, 박봄, 공민지, CL이 오늘 하루 뭘 했는지, 그녀들이 지금 어디에 있는지, 그녀들에게서 어떤 메시지가 도착했는지 등등을 알 수 있어서 이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할 때면, 절대 그럴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마치 제가 2NE1과 친구가 된 것 같답니다. 그녀들의 스타일을 한 번 따라해 보려는데 저는 특히나 산다라박을 좋아해서 틈만나면 그녀의 사진을 열어 보곤 해요.

주먹만한 얼굴에 또렷한 눈코입이 어찌나 앙증맞게 예쁜지, 여자인 제가 봐도 너무나 사랑스러운 산다라박이지요. 산다라박의 스타일을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샅샅히 살피면서 아줌마인 제가 따라해도 꼴불견이 되지 않는 패션 감각을 배우려고 노력한답니다. 어리고 예쁜 친구들을 자꾸 봐야 젊은(??) 감각을 잃지 않을 수 있잖아요.
어쩐지 좀 슬퍼지네요.


아참! 지난 주에 출발했을 택배가 아직 도착하지 않고 있어요.
어쩐 일인지 못견디게 궁금해지는데요? 이럴 땐 지체없이 갤럭시A에 들어 있는 택배배송조회 어플리케이션을 실행시켜야 해요. 터치를 하자마자 모든 택배 회사와 연결 돼 있는 시스템을 가동시키고, 제 휴대폰 번호를 가지고 조회를 시작하는 똑똑한 갤럭시A예요.

신규택배 배송정보가 1건이 나오네요. 자세히 들여다보면 현재 저에게 오고 있는 물건의 배송상태가 아주아주 상세하게 나온답니다. 아--. 그러네요. 조금만 기다리면 이따 저녁에 택배를 받을 수가 있겠어요.


슬슬 싸이월드 미니홈피가 궁금해지기 시작했어요.
누가 제 미니홈피에 놀러 왔었는지, 제 1촌 중 어떤 이에게 새로운 소식이 있는지 얼른 들어가서 봐야겠네요.
오잉? 이제 침대에서 몸을 일으킬 때가 되었냐고요? 헤헤헷, 아직 아니에요. 오늘은 하루종일 침대에서 나무늘보처럼 늘어져서 지내기로 했으니까요. 밥도 식판에 담아서 침대에서 먹고 차도 침대에서 마실 거예요. 그럼 미니홈피는? 그것도 침대에서 하려고 해요.

갤럭시A는 한국형 생활밀착 어플리케이션이 많기로 유명하잖아요? 한국 사람들이 하루라도 안 보면 마음이 허전하다는 미니홈피와 연동이 되어 있어요. 그래서 갤럭시A로 싸이월드에 들어가서 방명록도 볼 수 있고요, 늘 하던대로 파도를 타고 다니며 1촌들의 최근 행적들을 구경할 수 있지요. 참 편하죠?


어! 이런이런 절친한 친구 A의 미니홈피에서 못 볼 걸 보고야 말았네요.
눈물 셀카.
이게 아직도 유행인가 보죠?
예전에 여자 연예인 누구누구가 자신의 미니홈피에다가 눈물을 흘리는 듯한 모습이 담긴, 아주아주 청순한 얼굴을 셀카로 찍어서 올린 것이 유행 처럼 번져서 한동안 연예인들의 눈물 셀카를 여기저기에서 심심치않게 볼 수 있었는데 이게 이제는 일반인들에게까지 퍼졌나봐요.

슬며시 밀려오는 요상한 기운, 나도 눈물 셀카를 찍어볼까? 하는 손발이 오그라드는 충동이 들었어요. 갤럭시A에는 카메라 기능도 진짜 좋으니까요. 왠만한 디카를 물리치는 500만 화소에다가 플래시 기능도 참 좋고, 그래서 나도 눈물 셀카를 한 번 찍어볼까...... 했으나, 요즘 행복한 일들만 가득해서 그런지 눈물이 절대로 나오지가 않네요. 게다가 청순하고 예쁜 맨얼굴을 찍어야 효과가 백배잖아요.

저처럼 셀카 찍는 기술도 좀 부족하고 청순미라고는 찾아 볼 수 없는 사람들은 괜히 유행이라고 따라 했다가는 몰매 맞기가 일쑤죠. 그래도 갤럭시A의 성능 좋은 카메라 기능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외출했을 때 찍었던 셀카를 몇 장 보여드릴게요.


하루종일 게으름뱅이가 되어 침대에서 뒹굴뒹굴거리면서도 갤럭시A가 있으니 하루를 참 재미있고 알차게 보낼 수가 있네요. 역시 탐나는 생활엔 갤럭시A가 있습니다.

*이 리뷰는 삼성 애니콜 갤럭시A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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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삼성 애니콜 갤럭시A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작성한  글입니다

나는 얼마 전부터 어떤 남자의 블로그를 수시로 들락거리고 있다. 이 블로그에는 늘 새롭고 재미있는 것들이 넘쳐나서 나는 방문할 때마다 기분 좋게 여러 개의 글들을 읽고 최신 정보도 얻는다. 패션, 음악, 그림 등등 볼거리, 즐길 거리, 꾸밀 거리들로 가득차 있는 의  블로그를 나는 남자생활백서라고 부르는데, 남들보다 한 발짝 앞선 감각을 배우고 싶다면 당장 그 남자의 블로그를 방문해 보시길...... .

블로그를 통해, 트위터를 통해 너무 자주 만나서인지 너무나도 친근한, 마치 옆 동네 오빠처럼 느껴지기도 하는 그는 사실 가수 구준엽 씨이다. 신이 내린 춤꾼으로 먼저 알려졌고 최근엔 연예계 얼리어답터로 새로이 이름을 떨치고 있지만, 인터넷 깨나 하는 사람들에겐 신비로움보다는 편하고 자상한 이웃 형이자 오빠로 더 잘 통한다. 그만큼 솔직하게 대중들과 소통하는 것을 즐기고 기꺼이 열린 마음으로 다른 사람에게 다가갈 줄 아는 그이기 때문이다. 


여느 날과 다름 없이 나는 구준엽 씨의 블로그에서 이것저것 읽고 들으며 신나게 놀다가 그도 역시 갤럭시A를 사용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연예계의 얼리어답터로 널리 알려진 구준엽 씨가 이번엔 대한민국 대표 스마트폰 갤럭시A의 매력에 푹 빠진 것이다. 갤럭시A는 요즘 내가 가장 흥미 있게 생각하는 것이기도 하다. 갤럭시A라는 공통 관심사가 생기니 더더욱 그와 가까워진 느낌? 게다가 진짜 운이 좋게도, 둘 다 갤럭시A를 좋아한다는 공통점 덕에 나는 구준엽 씨를 실제로 만나서 이야기 해 볼 기회까지 갖게 됐다.

인터넷으로야 익숙했지만 연예인을 실제로 만난다는 생각에 너무너무 떨렸다. 약속 삼일 전부터는 구준엽의 'ㄱ'자만 봐도 가슴이 설렜으며, 이틀 전에는 식욕이 사라졌고, 급기야 하루 전 날엔 없던 불면증까지 걸릴 지경에 이르렀다. 코 앞에서 구준엽 씨를 보게 되는데 과연 말이나 제대로 할 수 있을른지.

드디어 구준엽 씨를 만나기로 한 날! 우리는 그가 직접 운영하는 압구정에 있는 KooBar에서 만나기로 했다. 갤럭시A에 있는 지도 덕에 나는 초행길임에도 헤매지 않고 정확한 시각에 약속 장소에 도착할 수 있었다. 불면 때문에 밤잠을 설쳐 초췌한 몰골이었는데, 비까지 부슬부슬 내려서 나의 초췌함이 최상에 이르렀을 때 한 가닥의 빛처럼 샤방샤방한 그가 나타났다.

 
와! 멋있다.
어쩌면 당연하겠지만 나는 나의 본분을 잊고 잠시 동안 넋을 잃고 그를 바라보았는데, 구준엽 씨가 너무나 스스럼없이 대해 주셔서 곧 안정을 찾을 수 있었다. 불면증에까지 걸리게 했던 연예인에 대한 부담감이 무색할 정도로 구준엽 씨는 생각보다 훨씬, 진짜! 소탈했다. 블로그와 트위터에서 보던 동네 오빠의 모습 그대로 내 앞에 짠 나타난 참으로 따뜻한 구준엽 씨.

이윽고 우리는 갤럭시A에 관한 이야기들을 늘어 놓기 시작했다. 나는 횡설수설 이야기가 산으로 흘러가지 않도록 질문거리를 미리 수첩에 적어가서 궁금했던 것들을 하나씩 물어봤다.


구준엽 씨는 스마트폰 마니아답게 자리에 앉자마자 지금 쓰고 있는 스마트폰 세 대를 탁자 위에 꺼내 놓았다. 마니아로서 갤럭시A를 처음 접했을 때 어떤 느낌이셨냐는 내 질문에, 우선 삼성에서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을 내놓았다는 사실이 무척 반가웠다는 그는(그의 블로그에 예전에 미국에서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을 조사한 결과 1위가 삼성 애니콜이었다는 사실을 알리며, 브리트니스피어스도 썼을 정도로 인기였던 우리나라 휴대폰이 다시 한번 세계를 제패하기를 빈다는 내용을 작성하기도 했다.) 역시 삼성이 만든 만큼 갤럭시A에 갖는 기대도 컸다고 대답했다.

덧붙여 아직 사용기간이 짧아 갤럭시A를 잘 모르긴 하지만 무한한 가능성이 엿보이는 스마트폰이라며, 너무나 한국적인, 쓸 수록 한국적인 갤럭시A라고 전반적인 평을 내렸다.

한국인을 위한, 한국인에 의한, 한국인의 스마트폰

그가 거듭해서 말하는 한국적인 갤럭시A라는 말을 가만히 듣다 보니, 각각의 '한국적'이라는 의미가 문맥에 따라 약간씩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됐다.

"모 스마트폰은 영어로만 돼 있고 사용법도 너무 어려워서 실제로 작동법을 알려주는 아르바이트가 있다고 하는데 한 시간에 4만원이라고 하더라고요. 갤럭시A는 한국어가 기본이고 작동법도 예전에 쓰던 휴대폰과 크게 다르지 않아서 누구나 조금만 익숙해지면 쉽게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느린 것 못 참는 한국인들인데 갤럭시A는 바로바로 검색할 수 있도록 검색창을 따로 빼 첫 화면에 두었고 인터넷도 참 빨라서 좋더라고요."

 

그 자리에 있는 모두를 빵 터지게 했던 구준엽 씨의 '아르바이트' 발언은 놀랍지만 사실이라고 했는데, 시간당 4만원짜리 아르바이트를 고용해야 할 만큼 골치 아프게 어려웠던 스마트폰을 누구나(특히 나처럼 기계에 약한 아줌마들도) 쓸 수 있도록 고안해 낸 것이 바로 갤럭시A라는 말이었다. 문자 입력 방법이나 사용법이 '그냥' 삼성 애니콜을 쓰는 것 같다고.


그가 꼽은 갤럭시A만의 차별화 포인트 역시 '한국적'이라는 것이었다.

"한국 사람들은 어딜 가든 DMB로 방송이든 영화든 보는 거 좋아하잖아요. 저처럼 야외 활동 많은 사람들은 외부에서 DMB 볼 일이 생기는데, 갤럭시A는 특히나 영상 기능이 탁월하더라고요. 아! 그리고 스마트폰이라 생각지도 못했는데 지난 번에 후배가 영상통화를 걸어 왔더라고요. 깜짝 놀라 받으면서 스마트폰으로도 영상통화가 가능하게 됐구나 했지요. 시장에서 경쟁력이 있을 것 같아요."


그렇다.
갤럭시A는 아몰레드로 돼 있어서 색 재현율과 명암비도 월등하며 동영상에 최적화된 디스플레이로 평가 받는데, 그 점을 구준엽 씨도 정확히 꿰뚫은 것이었다. 갑자기 장난기가 발동한 나는 가장 최근 영상통화를 한 상대의 성별이 뭐냐고 짓궂게 물어봤는데, 구준엽 씨는 예의 사람 좋은 너털웃음을 웃더니 당연히 여자죠! 한다. 뒤이어 잘 아는 동생이었다며 누가 남자끼리 얼굴 보여주며 통화하냐며 맞받아 쳤다. 하긴 아무리 영상 기능이 좋다고 한들 동성 친구들끼리 얼굴 보며 통화하는 모습이 썩 아름답지만은 않다.


패션 감각 탁월하고 말할 수 없이 따뜻해서 여성들에게 인기도 많을 것 같은 구준엽 씨지만, 구준엽이라는 이름을 딱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단연 '음악'이다. 춤과 노래를 빼 놓고는 생각할 수 없는 구준엽 씨기에 음악인으로서 즐겨 사용하고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소개 해 달라고 부탁했다. 

말씀 대신 직접 갤럭시A를 열어 보여 주는 자상한 구준엽 씨!
구준엽 씨가 추천해 준 어플리케이션은 독특한 기계음을 내면서 신명나게 음악을 연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daft engine이다. 디제잉을 하는 DJ KOO답게 재미있는 음악 어플리케이션을 잘도 찾아내셨다. 인터뷰가 끝나자마자 바로 다운로드 받아서 나도 DJ가 된 양 독특하고 신기한 음악을 연주해 보았다. 이 어플리케이션이 좋은 점은 누가 연주해도 그럴싸하게 들린다는 사실. daft engine으로 연주하는 만큼은 나도 DJ일레드다.



항간에는 갤럭시A에 어플리케이션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구준엽 씨는 직접 써 보니 절대 그렇지 않다고 말씀하셨다.

"양만 많으면 뭐해요? 쓸 만한 것이 있어야죠. 쓸 데 없는 게임들로 가득차 있는 어플리케이션 마켓보다 양은 좀 적더라도 다운로드 받고 싶은 것들이 쏠쏠한 마켓이 훨씬 더 좋지요."


마지막으로 갤럭시A에는 한국형 생활밀착 어플리케이션들이 많이 업로드 돼 있는데, 갤럭시A로 인해 달라진 일상의 변화에 대해 물어보았다. 나도 그랬지만 구준엽 씨의 팬들은 그의 결코 평범하지 않을 것 같은 일상이 무척이나 궁금할 것이기 때문이다.

갤럭시A를 만나게 되면서, 최근 자전거 타기에 재미를 붙인 구준엽 씨가 가장 자주 보게 되는 것은 아무래도 데일리브리핑이란다. 아침에 침대에서 몸을 일으키지 않아도 손만 쓱 뻗으면, 갤럭시A라는 똑똑한 비서에게서 주요 뉴스는 물론 가장 궁금한 그 날의 날씨까지 알 수 있으니 말이다. 날씨를 꼼꼼히 살펴 운동하기 좋은 날이면 친한 친구, 후배들과 같이 아주 멀리까지도 자전거를 타고 신나게 달리는 것을 즐긴다는 구준엽 씨. 대학 축제 등 야외 행사도 많이 있는 때이니 맑은 날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  


아직 갤럭시A에 대해 모르는 것이 너무 많다며 하나씩 새로운 것을 발견할 때마다 블로그를 통해 알려주겠다고 약속한 구준엽 씨와의 진짜 재미있고 편안했던 시간이 끝나고, 우리는 기념 사진을 찍고 헤어졌다.

오늘 그와 가까이에서 만나 이야기를 해 본 이 기회로 인해 나는 그를 더욱 더 좋아하고 신뢰하게 될 것만 같다. 전에도 그랬듯 앞으로도 나는 그의 블로그와 트위터를 통해 그와 자주 만나게 되겠지만 그를 향한 내 관심은 몇 곱절 더 커지지 않을까? 늘 겸손한 마음으로 세상을 향해 소통할 줄 아는 남자, 구준엽. 오늘 나는 진정한 그의 팬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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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삼성 애니콜 갤럭시A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작성한 글입니다.

바람도 적당하고 햇볕도 좋아서 집안에 콕 들어앉아 있기엔 좀이 쑤시는 이 계절에, 들로 산으로 무작정 짐싸들고 떠나고 싶어지는 이 계절에, 우리 아기 엄마들은 고민에 휩싸이게 됩니다. 모처럼 집에 있는 남편에게 아기를 좀 맡겨 두고 묵은 피로를 풀면서 뒹굴뒹굴 밀린 잠을 잘 것인가, 그래도 휴일인데 집 앞 공원에라도 가서 콧바람을 좀 쐴 것인가, 하는 종류의 고민이지요.

부부끼리 가는 외출이라면 실컷 자다가도 후딱 준비하고 나갈 수 있겠지만, 아기를 데려가는 외출엔 준비할 것들이 너무나 많죠. 아기와 함께 외출을 해 본 사람들이라면 그 엄청난 짐 보따리(기저귀, 물휴지, 손수건, 젖병, 보온물병, 아기 먹을 간식, 물고 빨게 할 장난감, 손에 쥐어 줄 딸랑이, 그리고 어디서든 절대 포기할 수 없는 그림책 등등)가 주는 귀찮음 더하기 부담감과 잠시 즐겁다가도 어느새 휴식이 아니라 곧 노동이 돼 버리는 상황 때문에 쉽사리 나들이 계획을 세울 엄두가 나지 않으실 거예요.

저도 그래서 그냥 온 종일 집에서 쉬면서 맛있는 특별식만 해 먹을 요랑이었어요.
그러다 문득 머리를 스치고 지나가는 '갤럭시 A'의 똑똑한 기능들!
아이와 하는 외출일 지라도 '갤럭시 A'만 있으면 장난감이며 딸랑이, 그림책. 거기다가 카메라까지(무려 500만 화소거든요.)도 챙길 필요가 없으니 짐보따리를 확 줄일 수가 있다는 것을 잠시 깜박하고 있었네요.

* 아기에게 유용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저처럼 아기 폴더를 만들어서 아기에게 유용하겠다 싶은 어플리케이션들을 따로 모아두면 편리한데요, 사진에 보이는 것들은 모두 다 제가 공짜로 다운로드 받아 놓은 프로그램들이에요. 자세한 설명은 조금 이따가 하나씩 차례차례 소개 해 드릴게요. 갤럭시 A는 여러 개의 마켓을 이용할 수 있는 덕분에 저는 매일매일 마치 윈도우 쇼핑을 하듯 수시로 마켓을 들러 오늘은 어떤 '신상' 어플리케이션들이 나왔나 쭉 둘러본답니다. 그러다 맘에 드는 것을 골라 다운받는 재미도 쏠쏠하지요.

가까운 공원에 놀러 가서 나무도 보고 흙도 만지며 놀다가 잠시 돗자리를 깔고 풀밭에 앉았어요. 좀 느긋하게 앉아서 즐기면 좋으련만 아기들이 어디 가만히 있나요? 엄마 손을 뿌리치며 도망가려는 아기에게 짜잔 갤럭시 A를 보여줍니다. 일순간 집중하는 다솔이. 빛 반사가 없으니까 야외에서도 빛을 발하는 갤럭시 A입니다.



1. 착한 딸랑이

아기의 시선을 주목 시키기에 아주 딱인 어플리케이션이에요. 딸랑이인데요, 가볍게 터치해서 프로그램을 실행시키면 화면을 가득 채우는 알록달록 색색깔의 어여쁜 딸랑이들이 등장을 한답니다. 여러 개가 들어 있으니까 손으로 하나씩 넘겨 주면서 아기에게 보여주면 효과 만점이지요. 색이 예쁘니까 한 번 더 쳐다보게 되고 귀여운 동물들이 손과 발, 귀 등을 까딱까딱 움직이면서 딸랑딸랑 다양한 소리를 내니까 신기해서 또한 번 쳐다보게 돼요. 색깔 공부도 되고 동물 이름 맞추기 공부도 되니 여러모로 유용해요. 



2. 플래시 카드

요즘 엄마들은 어디를 가든 아기 교육용 교구들을 꼭 챙겨가게 되잖아요. 생후 4개월부터는 다양한 자극을 줘서 아이의 생각하는 힘을 길러 주는 것이 참 중요하다고 해요. 아기에게 모든 실물을 보여 주면서 가르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사실상 불가능한 이야기잖아요. 아직 어린 아기들에겐 그림을 통한 간접 교육이 더 효율적인 것 같아요. 조그마한 그림책을 하나씩 넘기듯 갤럭시 A를 가지고 동물이나 사물을 보여 줄 수 있답니다.

욕심이 많아서 저는 두 가지 종류의 플래시 카드를 가지고 있는데요, 그냥 그림을 보면서 엄마가 그림 속 내용을 이야기를 만들어서 설명해 줄 수도 있고요,
아기에게 일찍부터 영어를 가르쳐주고 싶으신 분들은 엄마의 설명에다가 영어 발음까지 같이 배우게끔 할 수도 있어요. 원어민의 발음을 아기에게 들려주면서 말이에요.
 



3. 우리 아기 잘 자라고 있나?

아! 가끔씩 우리 아기가 잘 자라고 있는지, 다른 아기들과 비교해서 성장률이 어떤지 궁금하실 때가 있으시죠? 그럴 땐 baby percentile 기능을 활용해 보시면 좋아요. 아기의 개월 수, 몸무게, 키를 입력해 보면 백분율을 알 수가 있거든요. 제가 한 번 해 볼게요. 다솔이는 8개월이고, 몸무게는 8.5kg 정도, 키는 70cm 정도니까 입력을 해 보면? 결과가 나왔네요.

아래 오른쪽에 있는 것은요, baby minder라는 어플리케이션인데요,
저처럼 깜박깜박하는 엄마들에게 아주 좋아요. 아기 '기저귀 갈기, 우유 먹이기, 재우기, 약 먹이기'를 계속해서 점검해 볼 수 있게 도와주는 프로그램이에요. 언제 이유식을 먹였더라? 오늘 낮잠은 몇 시간쯤 잤지? 약 먹을 시간이 됐나? 도무지 기억이 나지 않으실 때, 있으시죠? 그럴 때 터치 몇 번으로 해당 내용을 입력해 두면 기억 못해도 괜찮아요.
 



4. 초점 그림

엄마라면 누구나 다 아는 초점 그림에 대해선 설명할 필요도 없지요?


5. 육아 백과가 내 손안에

제가 가장 감탄한 어플리케이션인데요,이거 하나면 따로 임신/육아 책 살 필요도 없더라고요. 임신 했을 때부터 이런 기능을 활용했다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마저 들게 만든 지혜로운 프로그램이에요.
'엄마랑 아기랑' 이름처럼 엄마와 아기 모두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모아 놨는데요, '임신, 출산, 산후, 육아'에 관한 궁금증을 다 해소할 수 있을 만큼 알차더라고요.

저는 해당사항 없지만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실 것 같아서, 임신 항목을 터치해 봤어요.
그 중 출산 예정일 산출법을 보여드릴게요.

그리고 저처럼 출산을 하셔서 육아 중인 엄마들은요, 아기의 정보를 입력해서 현재 아기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도 있어요. 다솔이의 정보를 입력해 보니 이가 나기 시작하고, 말귀를 알아 들을 수도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먹거리 정보도 얻어 봤어요. 진짜 유용해요.



나들이하기 딱 좋은 날씨가 연일 계속되고 있어요. 우리 엄마들 피곤하다고 집에만 계시지 마시고 아이들 데리고, 남편 모시고(?) 가까운 공원이라도 다녀 오시는게 어떠세요? 갤럭시 A만 있으면 야외에서도 아기와 재미있게 놀이처럼 공부할 수 있으니까요. 사진도 많이 찍으시고요.

지금까지 초보 엄마에서 점점 육아의 달인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는 일레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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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삼성전자 갤럭시A 마케팅에 참여하면서 작성하는 글입니다.

유난히 길고 추운 겨울이었던 탓에 봄내음 한 번 제대로 느끼지 못하고, 성큼! 여름이 찾아와 버렸어요. 마음급한 분들은 벌써부터 여름 휴가 계획 짜기에 여념이 없으시죠? 공기좋고 경치좋은 산으로 바다로 룰루랄라 떠날 날이 머지 않았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보내는 여름 휴가 만큼 달콤한 것이 또 있을까요? 한편, 짝이 없어 슬픈 외기러기 싱글부대들은 가뜩이나 상한 속이 더 타들어 갑니다. 여름의 절정인 7월이 오기 전에 얼른얼른 커플을 이루어야 될텐데 말예요.

여기저기 연락을 해서 외롭다고, 그러니 제발 소개팅 좀 시켜달라고 하소연을 시작한 외기러기 부대 여러분, 우리 좀 솔직해지자고요, 소개팅 한 두번 해 봤습니까? 시켜주면 뭐해요, 성공을 해야지. 오늘 소개팅 백전백승(정말?)의 전적을 가지고 있는 저, 일레드가 갤럭시 A를 사용한 소개팅 불패의 비법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부디 짝 찾기에 성공하셔서 행복한 여름 휴가를 보내시기 바라요.

1. 작전 짜기

자,작전이라니요? 라고 물으신다면, 당신은 아직도 연애 초보자. 소개팅에도 전략이 필요한 시대가 됐답니다.
아무 생각없이 그냥 소개팅에 나갔다간 이번에도 실패하기가 쉬워요. 갤럭시 A에는 솔로탈출이라는 어플리케이션이 있는데요, 자신의 현상태를 알아보기에 아주 적합한 프로그램이에요. 재미도 있고 연애 고수에게 배울 점도 많으니까 수시로 터치해서 연애의 감을 잃지 않도록 해야만 해요.

이미 짝을 찾은 저는 재미로 이것저것 눌러 봤더니 솔로탈출이 필요한 이병 등급이 나왔어요.
연애 고수에게 듣는 연애 비법도 찬찬히 읽어보니 참 재밌더라고요, 모르는 사람은 공부를! 아는 사람은 복습을!
 



갤럭시 A가 가르쳐 주는 비법을 전수받았으면 이제 소개팅의 콘셉트를 정할 때예요.
(제가 여자이니까 여자의 관점에서 소개팅 대박나는 법을 한 번 써 볼게요.)
시대가 바뀌어서 '아무것도 몰라요'류의 청순가련형은 더이상 통하지 않는답니다. 지적이고 세련된 여성, 시대를 앞서가는 여성이라는 느낌을 주도록 꾸며야 해요.


제가 제안하는 소개팅 패션입니다. 소개팅에 목숨 건 사람처럼 너무 차려입지는 마시고, 상의 하의 중 한 곳에만 무게를 두세요. 저는 상의 쪽을 선택했는데, 프릴이 상큼하게 달려 있는 은회색 민소매 블라우스와 여성스러움을 더하면서 세련되게 보여주는 빨간색 카디건을 준비해 봤어요. 하의는 스타일은 살려 주면서 활동성은 높인 스키니 청바지를 입으면 좋을 것 같아요.
거기다 시대를 앞서간다는 똑똑한 갤럭시 A를 더하면 금상첨화가 되겠죠.

자, 이제 소개팅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2. 데일리 리포트로 유식해지기

소개팅 성공을 위해서는 준비할 것이 또 있어요. 바로 데일리 리포트를 읽는 것이랍니다.
날씨도 미리 알아볼 수 있고요, 12개 신문사에서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는 주요 뉴스를 빠르게 검색해 볼 수도 있지요. '아무것도 모르는' 여성은 '아무것도 모르는' 남성을 만나게 될 확률이 많답니다. 텔레비전은 드라마만, 뉴스는 연예면만? 네네, 저도 이해는 합니다만, 그래도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좀 알고 있어야 소개팅 남과 이야기도 통하고 또 작전대로 지적인 여성처럼 행동할 수 있잖아요. 특별한 날이니 만큼 데일리 리포트를 읽어 보자고요.



3. kr.Bus로 우아하게 버스타기

갤럭시 A를 쓰고 나서 제 생활에서 가장 달라진 점이 더 이상 버스를 기다리지 않는 것이에요. 허둥지둥 준비도 덜한 채 집에서 나갔는데, 기다리는 버스가 오지 않아서 정류장에서 맥없이 서 있어 본 적, 누구나 다 있잖아요. 언제 올 지도 모르는 버스를 하염없이 기다리면 얼마나 속상해요. 갤럭시 A에는 버스의 상황을 보여주는 어플리케이션도 다양하게 있는데, 저는 그 중에서 'kr.Bus'라는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고 있어요.

마침 저희 집이 버스 정류장과 가까운 곳에 있기 때문에, 외출 준비를 끝낸 후 휴대폰으로 버스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가 버스가 세 정거장 앞까지 오면 그 때 집밖으로 나가면 된답니다. 정보도 정확하고 쓸 데 없는 곳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아도 돼서 정말 편리한 기능이에요.



4. 지도 보며 약속 시간보다 일찍 도착하기

일부러 약속 장소에 10~20분 늦게 도착한다고요? 당신이 소개팅에 매번 실패하는 이유입니다.
남자든 여자든 약속 장소에 먼저 도착하는 것이 무조건 유리해요. 여유있게 도착하면 그 곳의 분위기를 익힐 수 있어서 긴장 풀기에도 좋고 상대방이 걸어오는 모습도 볼 수 있거든요. 늦어서 뛰기라도 해 봐요, 기껏 꾸미고 온 옷 매무새며 머리모양이 다 흐트러져 버리기 쉽죠. 그렇다고 걸어오자니 시간관념 없는 사람으로 찍히고 말예요.

갤럭시 A 마켓에서 네이버지도를 다운 받을 수 있으니까 거의 다 와서 정확한 장소를 몰라 헤매는 경우(저 처럼 방향 감각 무디고 길 찾기 힘든 사람들에게는 꼭 필요한 어플리케이션이에요.)를 없앨 수 있어요.
당연히 지도를 확대, 축소할 수 있고요 컴퓨터로 네이버지도를 보는 것하고 똑같아요. 소개팅 장소인 **호텔이 보입니다. 다 왔어요.



5. 마음에 드세요? 아니면, 마음에 들지 않으세요?

자자, 여기는 다시 긴장되는 소개팅 장소입니다.
어떠세요? 상대방이 마음에 드세요? 아니면, 마음에 들지 않으세요?
마음에 드시면 자꾸 자꾸 웃어주세요. 상대방에게 호감도를 높이기에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얼굴에 뭐가 묻었을까봐 걱정되신다고요?
그럴 땐 거울 기능을 이용해 보세요. 시계를 보는 척 하면서 재빨리 얼굴을 보기에 참 좋답니다.

네? 상대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요, 에구 참 안타깝네요. 그럴 땐 지체없이 도망 나와야지요.
'Fake-call me'라는 재미있는 기능이 있는데요, 30초 뒤, 5분 뒤 등등 시간을 설정해 두고 나에게
거짓으로 전화가 오게끔하는 신통방통한 기능이에요. 전화를 받으신 후 '뭐? 아버지가??!!' 등등 연기를 하시면 됩니다.


이제 곧 여름이에요, 여름 휴가를 쓸쓸하게 홀로 보내고 싶지 않으시다면 얼른얼른 소개팅 날짜를 잡아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갤럭시 A와 함께 소개팅 대박나시기를 진심으로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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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첫 만남

야호! 내게도 이런 일이......!
삼성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스마트폰인 갤럭시 A가 출시되기를 손꼽아 기다린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이번에 좋은 기회를 얻어서 갤럭시 A를 체험해 볼 수 있게 되었답니다. 
이제는 휴대전화로 통화만, 전화만 하시는 분들은 거의 없으시잖아요, 스마트폰 하나면 똑똑한 생활,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시대가 열렸으니까 말예요. 사실 전 아직도(!) 통화와 문자만으로 원시 세계에서 살고 있다가 갤럭시 A를 만나면서 문명의 시대로 나오게 됐답니다.
이제 저도 문명인으로 거듭나게 된 것이에요.
아! 아직 갤럭시 A를 못 보신 분들을 위해 갤럭시 A에 대해 조금 설명해 드릴게요. 



보시다시피 고급스러운 검은색이지요. 그립감이 어찌나 좋은지 손에 착 감기는 느낌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제가 손이 작은 편인데도 한 손에 쏙 들어옵니다. 크기에 비해 무게도 가벼워서 어디 내놔도 빠지지 않아요.

정면 모습이에요. 깔끔하게 딱 떨어졌지요? 작업 관리자 실행 버튼이 보입니다.


특히나 보여 드리고 싶은 날씬한 옆모습과 요염한 뒷태인데요, 날씬하죠? 손에 착 감기는 그립감의 비법은 잘록한 허리(?)와 봉긋한 엉덩이(?)였습니다. 가운데가 쏙 들어가고 뒤가 볼록 나와서 손바닥과 일심동체가 되는 것이었어요. 옆에는 음량 조절 버튼(좌)과 카메라 버튼(우)가 있고 뒤에 플래시가 있어요.

위에 전원버튼, 외부 연결잭, 이어폰 연결잭이 있고 아래에 마이크가 내장돼 있답니다.

2. 기기 변경 쉬워요.

유심 기기 변경은 홈페이지에서는 안 되고 직접 신분증을 가지고 대리점을 방문하셔야 돼요.
오늘도 역시나 별책부록인 다솔이를 데리고 동네에 있는 삼성 디지털프라자에 갔어요. 기기 변경이 당연히 된대서 직원분께 자랑스레 갤럭시 A를 보여드렸지요. 직원 아저씨는 눈이 휘둥그레져서는 휴대전화를 파는 자신도 처음 만져 본다며 갤럭시 A의 놀라운 그립감과 가벼운 무게에 또 한번 감탄을 했어요.
저, 갤럭시 A 쓰는 여자예요!
1시간 정도면 충분하고요, 기기 변경 서류만 작성하시면 돼요. 요금제도 다양하니 맘껏 골라쓰세요.

3. 드디어 문명인으로 재탄생.

기기 변경하고 집에 돌아오자마자 다솔이는 본체만체 내팽겨치고 갤럭시 A를 갖고 놀기 시작했어요. 솔직히 대부분의 여성들, 특히나 우리 아줌마들은 기계를 처음 대하면 슬슬 겁부터 나잖아요? 복잡해서 머리도 아프고 잘못 만졌다간 고장만 날 것 같고 말예요.
듣도 보도 못한 안드로이드니, 스마트니, 오브제니 생소해서 답답하지만, 우리에겐 사용설명서와 눈치가 있잖아요. 걱정 마세요. 금방 익힐 수 있어요.
일단 한 번, 만져 봐봐! 새로운 세상이 펼쳐져. 


자, 첫 화면이에요. 잠금 장치를 풀면 가장 많이 쓰는 기능 8개가 화면 하단에 가지런히 정렬돼 있어요. 저는 첫 화면이 깔끔한 것이 참 마음에 들더라고요, 제 성격이 깔끔해서 그런지 첫 화면부터 어지럽게 여러가지 아이콘들이 많이 보이면 좀 지저분하고 정신없어서 싫거든요.
오른쪽 아래의 메인메뉴터치하시면 기본적으로 받아져 있는 프로그램들이 세 장에 걸쳐서 죽- 나오는데요,
놀라지 마세요. 반응속도가 어찌나 빠른지 기다리지 않으셔도 됩니다. 암요.
아참, 저는 너무나 갖고 싶은 무료 어플리케이션들이 많아서 벌써 많이 다운로드 받아 놓은 상태예요.


그러면 갤럭시 A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럴쑤럴쑤 이럴쑤. 달리 똑똑한 휴대전화가 아니었습니다. 우리가 평소에 살아가면서 궁금해 했던 모든 것--날씨, 뉴스, 버스 시간 등등등과 우리가 원하는 모든 것--만화, 스포츠, 교육, 취미 등등등에 관한 모든 것들이 손 안에 쏙 들어오는 갤럭시 A 안에 다 들어있었더라고요.


특히나 더 좋은 것은 사용자가 자신의 취향에 맞게 갤럭시 A의 기능을 더하거나 뺄 수 있다는 것이에요.
멀티 어플리케이션 마켓(삼성 Apps, 안드로이드 마켓, T Store)에서 생활 습관에 따라 원하는 것을 지원받을 수 있어요. 마켓이 다양해서 그런지 갖고 싶은 어플리케이션들도 정말 많더라고요, 제 휴대폰 보셨죠? 벌써부터 어플리케이션이 꽉꽉 차 있는 모양을 말예요.
제 생활에 꼭 필요한 것들이라 아주 재미있고 편리하게 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난 기계치인데? 걱정마세요, 몇 번 누르기만 하면 끝이니까요.
저랑 같이 한 번 해 보실래요? 한 번만 해 보시면 너무나 간단해서 누구든 쉽게 하실 수 있어요.


첫 화면에 있는 T store를 클릭하면 접속한다는 안내글이 나와요.
무료 BEST를 클릭했고요,
그 중 요긴하게 써 먹을 데가 많을 것 같은 '시사상식'을 선택했어요.



그럼 구매목록에 추가한다는 안내가 나오고
다운로드 된다는 안내가 나와요. 짜잔~ 벌써 끝났네요.
사실 몇 단계가 더 있었는데 워낙에 빠르게 실행이 되다보니 캡쳐를 놓친 부분도 있답니다.
첫 화면에서 메인메뉴를 터치하고 화면을 넘기면 제가 받아 놓은 시사상식이 보이죠?



시사상식 중 '사회/문화'에서 연아양 덕에 유명해진 '갈라 공연'더 자세히 보았습니다.
음, 갈라 공연이 그런 것이었네요.

오늘은 갤럭시 A와 처음 만난 이야기를 해 드렸으니까
제가 어떤 어플리케이션들을 다운로드 받아서 쓰고 있는지, 갤럭시 A를 가지고 놀고, 일하고, 생활하면 어떤 점이 유용한지는 다음 번에 말씀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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