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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닉스 리조트 서포터즈 팀별 활동으로 저희 팝콘조가 만든 자료예요.
전체 정기 모임 때 발표할 내용인데,
괜찮나요?


휘닉스 리조트 서포터즈 관련 글 모아보기

[휘닉스리조트 서포터즈 1기] 무려 8:1의 경쟁률를 뚫고 선발 된 비결 http://hotsuda.com/1415

열정가득했던 발대식 현장, 그 중에서 단연 최고는 우리 '팝콘조' http://hotsuda.com/1419

웰니스 숲길 걷기, 천천히 천천히 나를 찾아 떠나는 걸음걸음. http://hotsuda.com/1434

제주 휘닉스 아일랜드 탐방 다녀 왔어요~ http://hotsuda.com/1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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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휘닉스 아일랜드의 명소로 꼽히는 '지니어스 로사이'예요.
섭지코지 맞은 편에 있어서
섭지코지에 여행 오신 분들도 한 번씩 들르는 곳이고
휘닉스 아일랜드에 묵으시는 분들도 한 번씩 들르는 곳이기도 한, 이 곳은...




세계적인 건축가인 안도 타다오의 작품이기에 더욱 주목을 받고 있어요.
건축을 공부하는 학생들도 많이들 찾고,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 빚어낸 아름다움의 매력에
미술에 관심이 많은 분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곳이죠.
미술의 'ㅁ'도 모르고 예술과는 전혀 상관없는 까막눈인 제가 봐도
정말 아름다웠던 제주의 작은 정원, 지니어스 로사이...... .



휘닉스 아일랜드는 리조트가 워낙 넓기에
저희처럼 전기차를 빌려서 다니기도 하고, 꽃마차를 빌리기도 하고, 산책 겸 걸어서 다니기도 하는데요,




어느 곳으로 고개를 돌려도 한 폭의 그림 같이 예뻤어요.
구멍 숭숭 뚫린 돌들이 이 곳이 '제주'임을 확실하게 증명해 주는 이 곳에서
저는 다시금 깊은 생각에 잠길 수 있었습니다.


천천히 지니어스 로사이를 둘러 보며 잠시 사색에 잠길 수 있는데요~

지금 나 홀로 있는 이 시간은 내 마음에 밑줄을 긋는 시간.
지니어스 로사이가 내걸고 있는 슬로건이기도 합니다.



지니어스 로사이는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개관을 하고
원래는 주말에만 운영을 했는데,
성수기인 7~8월에는 주중 / 주말 매일 정상 운영을 하고 있어요.


이용문의 : 064-734-7791 (내선 7797)




지니어스 로사이의 입구로 접어 들자 작은 연못이 눈길을 확~ 사로 잡았어요.
연못을 처음 보는 것도 아닌데
왠지 모르게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고즈넉하면서도 평화로워 한참을 바라보고 있었답니다.
고요한 가운데 개구리의 울음소리만 사방에서 개굴개굴개굴... 개굴개굴개굴...
개구리 소리가 그렇게 경건하게 들린 적은 처음이었어요.




연이어 펼쳐진 탁 트인 정원.
돌과 어우러진 초록색 식물들은 싱그럽고 싱그럽고 또 싱그럽게 보였어요.




그 속에서 발견한 분홍색 꽃.
이런 조화들도 다 건축가의 계산 속에 있었던 걸까요?
마치 보물을 찾은 듯 마음이 설렜습니다.




여기를 이렇게 밖에 보여 드릴 수 없는 것이 매우 안타까운데요~
(광고 속에서 남녀가 긴박하게 뛰어 가는 장면에도 등장을 했던 곳인데...으으으...설명이 안돼 답답한 제 심정입니다.)
양 옆으로 물줄기가 시원하게 떨어지는데 절대 눈으로 보는 걸 카메라로 다 담을 수는 없네요~




휘닉스 아일랜드 (http://www.phoenixisland.co.kr/) 갤러리에서 위의 사진을 찾아 왔어요!
보시니 기억 나시죠?




!!!!!!!!!!!
바라보는 순간 숨이 멎었던,
바깥의 제주의 자연 풍경이 그대로 한 폭의 그림처럼 보이도록 설계 해 둔 모습이에요.
계절의 변화에 따라 그림이 저절로 바뀌게 될 테니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정말 아름다운 한 폭의 그림입니다.
마침 유채꽃이 피어 있어서 진짜 예뻤어요.




한쪽 벽면을 돌담으로 쌓아 올린 장엄하고 묵직한 느낌도 좋았고요~




드디어 전시실로 들어갔습니다.


제 1전시실
문경원 작가의 '사계'
예요.


나뭇 가지들의 다양한 삶의 순간들을 기록하여
생장과 소멸의 순환을 보여주고 있어요.
나무의 생로병사, 희로애략을 통해 일상적 풍경인 나무에 세계를 담고 있죠.

 




제 2 전시실
어제의 하늘


매일 녹화된 하늘 이미지를 다음날 같은 시각에 재현해 주어
오늘, 어제의 하늘을 볼 수 있도록 했어요.
그런데 제가 갔던 날은 그 전날 내내 흐리고 비가 왔었기에 흐린 하늘의 영상이 흐르고 있었어요.


지나간 시간을 돌아 보는 기회이자, 지나간 내 모습을 생각해 보는 기회예요.
일상에서 지나치는 수많은 풍경은 기억 속에서 떠어르고 사라짐을 반복하잖아요?
무심코 스치는 하늘 속 풍경을 통해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의 삶과 여정을 생각해 볼 수 있어요


제 3전시실
섭지에서 본 성산일출봉

하필이면 제가 방문했던 시간에 시스템 오류가 생겨서 제 3 전시실은 아쉽게도 못 보고 왔어요.




지니어스 로사이는 일반 관람객은 입장료가 2천원인데요~
역시!!! 회원에겐 무료로 개방되어 있어요.


평창 - 제주 휘닉스 리조트를 이용하면서
저도 탐내고 있는 휘닉스 리조트 회원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무래도 잘 정리되어 있는 표를 보여 드리는 게 가장 나을 것 같아서 아래에 올려 둘게요~
회원권을 분양 받으면
객실을 포함한 모든 부대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니 정말 알찬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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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로 여름 휴가를 가려는데~
아이들을 데리고 어디에 묵으면 좋을지, 어디로 놀러 가면 좋을지를 많이들 물어보시더라고요.
저는 제주도에 딱 두 번, 
대학교 다닐 때 부모님과 한 번, 이번에 친구들과 한 번...
그래서 제주도에 대해 자신있게 추천해 드릴 입장은 못되지만~
어린 아이들 데리고 여름 휴가를 떠나신다면 휘닉스 아일랜드의 아쿠아플라넷 패키지가 괜찮은 것 같아요.


친구들과 제주도에서 노는 내내 제 눈에는 집에 두고 온 아이들이 밟힐 만큼,
아이들과 함께 하면 더 행복할 것 같은 체험들이 많이 있었거든요.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놀러를 갈 때는 대부분의 시간을 리조트내에서 보내게 되잖아요?
(사실, 우리가 비싼 돈 내고 리조트를 선택하는 이유도 그 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기 위함이고 말예요.)




휘닉스 아일랜드는 지은지 얼마 안 되어서 그런지
그저 로비에 앉아 커피 한 잔만 마셔도 저절로 힐링이 되는 기분이 들었고요~
아이들 데리고 오신 분들을 뵈니,
아이들은 휘닉스 아일랜드의 넓은 단지 내에서 초록색 풀밭을 자유롭게 뛰어 다니고 
엄마아빠는 그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 보는 모습이 무척이나 행복해 보이더라고요~


추후에 다시 포스팅 하겠지만 휘닉스 리조트는 단지가 어마어마하게 넓고 성산일출봉과 맞닿아 있기에
단지를 둘러 보며 그 안에서 즐기는 것 만으로도 여행이 즐거운데요~
저는 성수기가 조금 지나고 살짝 조용해지면
아이들 데리고 다시 한 번 휘닉스 아일랜드를 방문할 계획을 가지고 있답니다.




34평부터 시작되는 객실도 깔끔~ 세련 그 자체이고
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도 정말 제주다워요.





휘닉스 아일랜드 홈페이지 (http://www.phoenixisland.co.kr/) 가시면
다양한 패키지 상품이 나와 있는데
아이들 데리고 갈 때 제가 추천하는 것은 단연 아쿠아 플라넷 패키지예요.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겨우 5분 떨어진 곳에 있어서 일정 짜기에도 무리가 없고
입장료에 공연이 포함되어 있는데, 공연이 정말 감동 그 자체예요.
(특히 돌고래와 사육사의 완벽한 감정 소통을 보면서는 눈물까지 찔끔 나왔는데... 이 얘기도 다음에 더 자세히 할게요~)

 



아이들은 진귀하고 놀라운 바닷속 친구들을 보는 것을 참 좋아하잖아요~
저희는 다인이가 태어났을 무렵
아쿠아리움을 연간 회원으로 끊어서 자주 놀러 다니곤 했었는데~
다솔이는 그 때 본 상어와 펭귄, 알록달록 다양한 물고기, 가오리 등등을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더라고요.
이제 다인이도 어느 정도 자랐으니 다시 한 번 아이들과 함께 수족관에 다녀 올 때가 되었죠.




어른들이 봐도 예쁜 물 속 세상과
신기하게 생긴 낯선 물고기들... 아이들에겐 상상의 나라처럼 느껴질 것 같아요.




아쿠아 플라넷에는 사육사와 동물들이 교감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는데요~
사육사가 진심으로 동물들을 사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먹이를 냠냠 먹는 모습이 정말 귀여웠어요.
아이들은 창문에 찰싹 달라 붙어서~ 어른들도 사진을 안 찍고는 못 배길 정도로 재밌답니다.




분명 펭귄인데~ 뽀로로인데...
뽀로로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하고 있는, 안경 벗은 펭귄.
뒤뚱거리며 걷는 엉덩이가 귀여워요.




아이들은 거의 매 순간 집중하고 또 빠져 들기에,
아이들에게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준다면 공연 시간까지 포함해서 4~5시간도 모자랄 것 같아요.



박제된 동물과 살아 있으나 박제된 것 처럼 보이는 동물들...
모든 생물들은 그에 관해 친절하게 설명도 되어 있어서 글씨를 읽을 줄 아는 어린이들에겐 무한한 세계일 것 같아요.




조금 지나면 아까 만났던 뽀로로 닮은 펭귄이 머리 위로 헤엄 쳐 가고~




잔인함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담고 있는
골격 염색한 생물(생물이 맞나요?)들도 볼 수 있어요.




갑자기 무성하게 숲이 우거진 이 곳은 아쿠아 사파리인데요~




어른들과 아이들 모두 자리를 비우지도, 눈을 떼지도 못하고
그 자리에 '얼음'이 된 채 집중하고 있습니다.




요녀석 때문에요.
아이들은 귀여운 요녀석이 언제 움직일지 몰라 눈도 깜박이지 못하고 집중하고 있는데요~




사육장 왼쪽 오른쪽에 넓고 투명한 관을 만들어 두어
동물들이 맘껏 움직일 수 있도록 해 두었기에
쏜살같이 대롱을 타고 이리저리 움직이는 동물들을 관찰해 볼 수 있기 때문이지요.
제가 구경하고 있을 때에도 재빠르고 영민한 몸짓으로 재롱을 부리는 동물들 덕에 마음이 따뜻해졌었어요.

 



특이하게 생긴 물고기들이 많아서
저희 일행들도 연신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 하고 있는 모습이에요~
아쿠아플라넷에 관한 이야기는 글 보다는 사진을 보여 드리는게 더 좋을 것 같아서~
 (예쁘고 신기한 동물 친구들을 표현할 어휘력이 없어요~)
사진을 많이 보여 드리고 있어요.

 



반대편 수족관으로 지나가는 친구들을 사진 찍어 주는 재미도 있고요~




아쿠아플라넷 안에 있는 사진사 아저씨에게서 멋진 추억을 남길 수도 있지요.




또다시 등장한 대형 수족관...그리고 상어!!!
곧 있음 아쿠아 플라넷의 하이라이트가 나온다는 증거지요~



하일라이트가 나오기 전에 예고편일지라도,
아이들은 눈을 떼지 못하고 물 속 깊은 곳을 바라보고 또 바라봅니다.




드디어....
개봉박두~~~!!!!   짜잔~~~




상어들이 우글거리는...
이 앞에서 몇 시간이고 서서 하염없이 바닷속 세상을 바라볼 수 있을 것 같은
거대한 수족관. 아쿠아 플라넷의 하일라이트가 등장했어요.
정말 멋진 모습에 모두가 할 말을 잃고~
남는 건 사진이니, 집에 두고 온 배우자, 아이들에게 보여 줄 사진을 열심히 찍습니다.
역시나 이 어마어마한 광경을 말로 표현할 재간이 없기에.




아쿠아 플라넷의 좋은 점은 입장료에 공연료가 포함이 되어 있다는 것이에요.
해녀 물질공연, 싱크로 나이즈 공연, 해양동물 생태 설명회가 시간표에 따라 진행되는데~
저는 시간을 잘 맞추지 못해서 싱크로 나이즈 공연만 봤거든요?
그런데 그게 대박입니다.
싱크로 나이즈 공연도 좋았지만 곧이어 진행 되었던 동물쇼가 한마디로 대박! (요것도 다음 번에 포스팅할게요~)
아이들에게 그 쇼를 보여 주고 싶어서
아쿠아 플라넷에 가려고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멋졌어요.



멋진 상어 모형과 오묘한 해파리의 사진을 끝으로
물고기 사진은 마치고요~




아쿠아 플라넷의 기념품 가게를 구경해 봤어요.




제주에서 빠질 수 없는 선물용으로 좋은 초콜릿~
감귤 초콜릿이 가장 인기라죠?





예쁘고 보들보들한 인행들이 많아서 하나씩 다 안아 보고 싶었어요.
아이에게 선물로 주면 좋아할 것 같지만~
생일, 어린이날, 크리스마스가 아니면 선물을 잘 주지 않는 엄마이기에~




아이들에겐 동물 친구들과 함께 찍은 엄마 사진을 선물로 주기로~


이다음에 꼭 아이들 데리고 다시 놀러 올거예요~
그 때는 휘닉스 아일랜드 아쿠아 플라넷 패키지로 오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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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부분은 단연 해양레포츠였는데요~
럭셔리한 요트를 타고 바다 위에서 유유자적 즐겼던 요트 투어도 재밌었지만
( 요트 투어 다시 보기 http://hotsuda.com/1469 )
진짜 진짜 최고였던 것은 스쿠버 다이빙이었어요.


다이빙 좋아하는 분들께 바다 스쿠버에 대한 무용담을 들을 때면
나도 이 다음에 꼭 한 번 도전해 봐야지 했었는데,
(바닷물 속에서 알록 달록 산호도 만나고, 물고기와 스킨십! 심지어 돌고래와 인사도 했다는!!)


지난 번 보라카이에 갔을 때 막상 바다 스쿠버를 해 볼 기회가 생기니
너무너무 무서운 거예요~
얼른 수트를 입고 바닷물 속으로 들어가자는 재촉에,
입으로는 네네~ 곧 갈게요~ 했지만...
차마 발걸음이 떨어지지가 않아 늑장을 부리다가 슬그머니 대열에서 빠졌었죠.




그랬던 제가,,, 두려움을 이겨내고
이번 제주 여행에서는 스쿠버 다이빙에 성공! 완벽하게 즐기고 돌아왔답니다~
그깟 5미터 별거 아니었어요!!!


이번에도 처음부터 바닷물에 퐁당했으면 무서워서 쩔쩔맸겠지만,
제주 휘닉스 아일랜드에는 저처럼 초보자를 위한 스쿠버 1단계 강습이 있어서
기초 교육도 탄탄히 받고, 실습도 해 본 후에
5미터 수영장 아래로 내려가는 거였기에 해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수영복을 갈아 입고 스쿠버를 하러 오니
작은 수영장 (아래로 내려가면 더 넓게 느껴져요)에 구명 조끼가 두둥실 떠 올라 있었어요.
사실 이 때부터 살짝 무서웠는데요~
후후후--- 심호흡, 후후후--- 할 수 있다고 자기 최면을 걸기 시작합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뭘 그렇게 겁 먹었나 싶네요~)



수영장에서 하는거라 체온이 떨어질 일이 거의 없으니, 그냥 수영복만 입은 채로 스쿠버 다이빙을 해도 되지만
이왕 하는거 제대로 갖춰 입고 싶어서
해녀복같이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신통방통하게 그러면서 동시에 가릴 수도 있는) 바디수트를 입었어요.




스쿠버를 하면서 아래로 아래로 내려가면 수영장이 나온답니다~
저는 처음엔 그걸 몰랐다가
다이빙해서 내려 간 후에 수영장 발견!
아는 얼굴들을 보고 처음엔 살짝 부끄부끄~



스쿠버 다이빙은 산소통을 매고 아래로 내려가게 되는데(당연히 물 아래에서도 입으로 호흡 가능)
물 밖에서 연습을 할 때보다 오히려 물 속에서 훨씬 더 호흡이 쉽고 편하거든요?
저는 일찌감치 산소를 축내면서
미리부터 입으로 숨쉬는 연습을 하고 있어요.
무서워서...



강사 선생님이 먼저 물 위에서 수영장을 한 바뀌 돌아 오는 시범을 보이시고,




저도 수영장을 한 바퀴 돌아 왔는데,
저는 수영을 못하거든요?
수영을 못해도 스쿠버 다이빙은 할 수 있다는 놀라운 매력~
그런데 발차기를 제대로 못해서 수영장 한 바퀴 도는데도 시간이 꽤 오래 걸렸어요.



드디어 물 아래로 내려가는 시간~
스쿠버 다이빙은 이퀄라이징만 제대로 한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어요.
5미터를 내려갈 때
줄을 잡고 하나, 둘, 셋 내려가고 이퀄라이징(코를 막고 귀를 뻥 뚫어 주는~)
또 하나, 둘, 셋 내려가고 이퀄라이징~
그 다음부터는 수시로 이퀄라이징을 하면서 귀를 안전하게 해 주면서 마음껏 즐기면 돼죠.



다 똑같은 옷을 입고 물 속에 들어가 있지만,
저를 찾는 방법은 아주아주 쉬운데요~
유일하게 목욕탕에 온 듯 사물함 열쇠를 발목에 차고 있는~
20대 친구들과는 뭘 해도 구별되는 30대 아줌마가 바로 저라는 것!

 



수영장쪽에서 저희를 구경하고 있는 분들을 발견하고는 깜짝! 놀랐으나
이내 안정을 되찾고
손을 흔들면서 인사를 하는, 발찌 찬 저입니다.




방수 카메라를 가져 가서 서로서로 사진을 찍어 추억을 남길 수도 있는데요~
그러고 보니, 찍기만 열심히 찍고 사진은 받아 보지 못했네요~




한 번 해 보니, 아무것도 없는 수영장에서도 이렇게 재밌는데
바다에 나가서 하면 얼마나 신이날까 싶더라고요~




여행지에 가서 아이들이 스노쿨링과 스쿠버 다이빙을 하는 모습을 보고
좀 놀라면서도 참 예뻐 보인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휘닉스 아일랜드에서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해양레포츠 프로그램이 많아요.


스노클링은 수영을 못하는 어린 아이들도 배워 볼 수 있으니
아이들에게 이색적인 물놀이를 경험하게 해 주고 싶은 부모님들은 아이들 데리고 놀러 가도 좋겠고요~




바다 스노클링은 실내에서 교육을 받고 연습한 다음에 성산일출봉 바다에 나가서
열대어를 보며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에요.
강사와 함께 바다로 나가니까 안전하게 즐길 수 있어 더욱 좋아요.


미니 스쿠버는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인데
미니 공기통을 등에 메고 물 속에서 유영하면서 스쿠버다이빙도 간접 체험해 보는 것이래요.


스쿠버 1단계가 바로 제가 한 프로그램.
진짜 재밌어요!
어렵지도 않더라고요~




스쿠버 1단계 교육 후 강사와 함께 성산 일출봉 바다로 나가
바다 속 열대어들과 산호를 만나는 바다 스쿠버 체험도 정말 재밌을 것 같아요.
그리고 PADI 국제 자격증을 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네요~

 



스쿠버 1단계를 마치고
스쿠버 다이빙에 대한 자신감도 생기고 즐길 줄도 알게 된 저!!
다음 번에는 바다로 나가서 본격적인 다이빙을 즐길 생각에 벌써부터 들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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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닉스 리조트 서포터즈 1기로 활동하고 있잖아요?
서포터즈 총 20명 중에서 30대는 달랑 세 명, 적게(?)는 9살부터~ 많게는 13살까지 나이차이가 나는...
요즘 아이들은 다들 왜 그리 길쭉길쭉, 날씬날씬인지
단체 사진 찍을 때 마다 키 굴욕에 다리 굴욕까지 제대로 느끼는...
그래도 열정 가득한 상큼이들과 함께라 재미있게 휘닉스 리조트 서포터즈 활동을 하고 있어요.


주로 조별 활동이 많아서 아직 제대로 대화를 못 나눠 본 아이(?)들도 많은데요,
늘 처음 하는 얘기가 '편하게 대해 줘~'랍니다.
어르신 대접은 너무너무 불편해요~




지난 달 미션에서 1, 2, 3등을 차지했던 (5개의 조 중에서 3개의 조가) 조들이
이번에 제주 휘닉스 아일랜드에 다녀왔거든요.
순위 안에 들지 못하는 두 개의 조는 평창 휘닉스 파크에 한 번 더 다녀 왔고요,
제주로 떠난 3개의 조 중에서도 단연 저희 3조 팝콘조는 1등으로 미션을 통과하는 영광을 얻었답니다.
이 번 달에도 1등했음 좋겠어요~~

 



김포에서 8시 15분에 출발하는 일정이었기에
저는 꼭두새벽부터 준비를 하고는 새벽 6시에 지하철을 타러 갔어요.
바나나 달랑 한 개로 아침을 먹고(제주 도착해서 점심 먹을 때 까지 배고파서 혼났네요~)
놀러가는 아내를 데려다 줄 줄 아는 이 시대의 진정한 젠틀맨,
남편이 지하철 역까지 차 태워 줘서, 무사히 비행기까지 탈 수 있었답니다.
(멋져 멋져~~ 나는 '상큼이'들처럼 어리지는 않지만 상큼이에게는 없는 남편이 있다네~)




이스타 항공은 처음이었는데요, 살짝 좁은 감이 있었지만,





이렇게 짐도 대신해서 올려 주시고ㅡ 앞으로 일정도 꼼꼼히 살펴 주시는 멘토님들이 있어서,,,
마음만은 편안하게 제주까지 잘 갈 수가 있었어요.
옆자리에 앉은 상큼이와 얘기를 하며 가다 보니, 한 시간 후딱이던데요?
제주 정말 가까웠어요.




제주로 가는 이스타 항공 비행기 안에서~




그런데 이를 어째, 제주에 비가 주룩주룩 ... 앞으로의 일정들이 심히 걱정이 됩니다.
공항에서 렌터카를 빌리러 출발~
요새는 렌터카 업체에서 공항까지 친히 마중을 나와 주니까 정말 편한 것 같아요.
렌터카 사무실 위치도 공항에서 10분 정도면 도착하니 좋고요.




멘토님이 운전해 주시는 차를 타고
비 오는 제주 여행 출발.
비행기에서 수다 떨다가 잠을 하나도 못 잤으니,
휘닉스 아일랜드로 가는 길엔 푹 잠을 자 보도록 하여요~




휘닉스 아일랜드~
와!!! 정말 좋네요. 시설도 모두 깨끗깨끗 넓직하고 웅장하고 예쁘고...




여자 다섯 명이 사용하게 된 저희 객실이에요.
54평!!!!
방 2개, 욕실 2개, 넓직한 거실 하나.
저희 집 보다도 훨씬 넓은 이 곳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되었어요.
게다가 특별히 신경 써 주셔서 바다가 바로 보이는 전망 좋은 방이었어요~ 오예오예~




아웅~
직접 가 보셔야 54평의 위용을 느낄 수 있을텐데~
사진으로 다 담지 못해 아쉽네요~




휘닉스 아일랜드 내 직원 식당이에요.
저희가 (저는 입고 간) 휘닉스 아일랜드 로고가 박힌 셔츠를 하나씩 가져 갔었는데요~
알고보니 진짜로 휘닉스 리조트 직원들의 옷이었나봐요~
색깔만 다르고 모양은 똑같은 옷들을 입은 분들이 곳곳에 앉아 계셨어요.
저는 그 옷을 입고 갔으니 정말 직원인 줄 아셨을듯~


 


모두들 일찍 출발하느라 아침을 부실하게 먹었을테니
양껏 맘껏 많이 드세요~




짠~ 오늘의 메뉴는 김치 볶음밥과 달걀 프라이, 양배추 샐러드, 깍두기, 크레페, 국.
그리고 저는 요구르트, 다른 상큼는 커피???
이건 제비뽑기를 한 건데요, 커피가 무지 탐이 났지만 꽝이나 다름없는 요구르트가 걸리고 말았어요.




아쿠아플라넷에도 놀러를 가고
[1조 조장님(23세), 1조 멘토님 --- 멘토님인데 나랑 동갑이야!!!]




저녁은 불턱 야외 바비큐!!!
비가 살짝 왔지만 바비큐가 가능해서 얼마나 다행인지~
저도 나이가 들었나봐요~ 체질이 바뀌었어요.
놀러가서 왜들 그렇게 고기를 구워 드시나~ 했는데, 요즘엔 고기를 안 구워 먹으면 살짝 섭섭...




상큼이들이 숟가락도 놔 주고, 음료수도 따라주고...
전복, 고기, 새우, 소시지, 감자를 굽고, 어묵탕, 도시락... 등등 다 준비 해 주는 동안,
저는 어르신 포스 팍팍 풍기면서 자리에서 꿈쩍도 않고 기다리기.




진짜 맛있겠죠?
특히 전복이 야들야들 부드러워서 정말 맛있었어요.
(새우는 상큼이가 까 줬음...)




커다란 불판에서 어느 정도 익힌 후
자리에 있는 작은 불판에 계속 뜨끈뜨끈한 온도 유지하면서 먹을 수 있어요.
먹을 생각에 입이 귀에 걸린 제 옆모습.


제가 와인을 꽉꽉 채워 2잔 정도 마셨는데요~
저희 자리에 앉은 모든 아이들이 술을 입에도 못 대는지라...
저 혼자서 술꾼 포스였거든요?
멘토님이 오시더니, 다른 분들은 술을 잘 못하시냐고....
저도 술꾼은 아니었는데~~ 와인 2잔에 술꾼이....그래서 3잔 마시고 싶은 거 꾹 참았습니다.
(술꾼은 되기 싫은 어르신 = 일레드)

 

 

 
저녁식사를 하다 보니 어느새 어두워졌어요.
자리를 정리하고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을 먹기로 했는데요,
이 날 참으로 놀라운 에피소드가... 아이스크림을 사러 간 편의점에서 생기고 맙니다!! 


이름하여, 하겐다즈의 난

 

 



오! 놀라워라~~
어찌 이런 일이 있을 수가!!!!


요즘 젊은 청년들(=상큼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저희 시절엔 누가 아이스크림 사 준다고 하면 그냥 조스바, 수박바, 돼지바, 스쿠류바....요런 거 먹었었잖아요?
살짝 양심을 버릴 땐 빵빠레. 월드콘...등의 아이스크림 콘류를 먹었고요...


그런데 2013년 제주에서 하겐다즈의 난이 일어나고 맙니다.
 



이 날 계산을 담당하셨던 멘토님의 2단 감정 변화를 보고 계십니다.




묵묵히 대세를 따르고 좋아하시는 3조 멘토님과
비비빅을 골랐다가 은근슬쩍 하겐다즈로 갈아타신 1조 조장님~



커피를 좋아하는 저는 아이스크림은 별로라 컵커피를 골랐어요.




다행히 다음 날은 날씨가 맑고 화창해서
전기차를 타고 휘닉스 아일랜드를 유랑했는데요~




휘닉스 아일랜드 안에서만 놀아도 볼 거, 할 거 정말 많더라고요~




1박 2일 동안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재밌게 잘 놀다가 왔습니다.




아참....제주에서 김포로 돌아오는 비행기가 30분 연착이 되어
집에 오니 거의 10시.
정말 1박 2일 꽉꽉 채워서 놀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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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닉스 아일랜드에 놀러 가서 가장 즐거웠던 것은 해양 레포트였어요.


오히려 상큼이였던 시절에는 집에서 방콕 하는 것이 제일 편한 줄 알았던 제가,
결혼 후 출산 종결자(이제 가족 계획은 끝이라는 말씀~)가 된 이후,
뒤늦게 여행의 참맛을 깨달았고,
여행 다니는 것이 집에서 자는 것 보다 더 좋은 휴식이란걸 알게 된지 얼마 안 되어
내가 물에서 노는 걸 이렇게 좋아하다니!!! 새삼 느끼고 있답니다.


워터파크는 말할 것도 없고 스노쿨링, 씨워킹, 스쿠버(체험 강습)를 정말 재밌게 했었는데요,
이번에는 물 위에서 즐기는 진정한 신선 놀음인 요트 투어를 하고 왔답니다.


휘닉스 아일랜드 투숙객은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요트 투어!!
미리 신청을 하고 요트를 타고 바다로 나가기 하루 전에 한 시간 정도 이론 수업을 받으면 되는데요,
요트 한 대에 8명 정도가 타게 되니
일행이 아닌 다른 투숙객들과 함께 인원을 맞추어 바다로 나가게 돼요.




세미나실에 모여서 요트 투어 이론 수업을 기다리고 있는 휘닉스 서포터즈입니다.
저는 유람선과 엔진을 달고 슝~~ 신나게 물위를 달리는 쾌속 보트는 타 본 적이 있는데요~
오로지 바람만을 이용하는 세일링 보트는 이번이 처음이었답니다.
그래서 더 기대가 됐고 잘 할 수 있을지 걱정도 살짝 됐었어요.




걱정은 안 해도 되는 것이
휘닉스 아일랜드 요트팀이 처음부터 끝까지 우리와 함께 해 주시니까,,,
나 하나 쯤은(??--요런 생각 좋지 않다고 배웠었는데~) 어리버리해도
일당백인 요트팀 팀장님과 훈남(사진 보시다 보면 아! 저 분이시구나~ 자연스레 알게 되는 훈남...) 선생님이
하나하나 친절하고 듬직하게 다 챙겨 주시니까 걱정할 필요가 없답니다.




아까도 말씀 드렸듯~ 휘닉스 아일랜드의 요트는 오직 바람을 이용해서 배를 움직이는 '진짜' 세일링이에요~
'세일'이 우리말로 '돛'을 뜻한다는 것도
이번에 처음으로 알았네요~ 그러므로 세일링 보트는 돛단배. (무식이 줄줄줄...)
바람이 이쪽으로 불면 돛은 이렇게~
바람이 저쪽에서 불고, 배의 방향을 바꾸고 싶을 때는 돛을 이렇게, 저렇게, 요렇게....


눈을 부릅뜨고, 정신을 똑바로 차리는데도
점점 더 알 수 없는 돛과 바람의 관계.


참 다행인 것은 팀장님께서 말씀해 주시길 이론이 잘 이해가 안 되더라도
실제로 바다에 가서 한 번만 해 보면 파파팍~ 느낌이 온다네요... 그 말씀에 위안을 얻고
그냥 이론 수업은 포...기....하는 걸로.




직접 모형 배를 가지고 배의 위치까지 열정적으로 설명해 주셨는데,
미리 포기해서 죄송해요.




세일링 요트는 각자 맡은 임무를 얼마나 성실히 수행을 하느냐,
요트에 같이 타고 있는 사람들끼리 얼마나 마음이 잘 맞고 화합이 잘 되느냐에 따라
요트가 산으로 올라가느냐, 바다를 멋지게 질주하느냐가 정해지거든요? 
배 위에 돛을 고정하는 로프를 윈치에 감았다가 풀었다가 하는 것도 중요한 임무 중 하나인데요,
다음 날 함께 요트를 타는 분들 중에는 힘센 남성분들도 많이 계시니
잘 부탁 드려요.~ (저는 그냥 응원만 할게요~)


드디어 다음 날 약속한 시간이 되어,
우리들은 진짜 바다로 세일링 요트를 타러 나갔답니다.




요트가 있는 곳까지는 고무보트를 타고 가야 하는데,
속력이 무지 빠르니 구명조끼 착용은 필수!



고무보트를 타고 바다 한가운데에 떠 있는 요트를 타러 출발.
정말 기분이 좋아요.


바다에서는 금방 살이 타므로
창이 넓은 모자, 선크림, 선그라스는 필수!!
긴 소매 옷은 선택...전문가들은 모두 긴소매, 긴바지를 입었더라고요.
 


요트가 미끄럽기 때문에 운동화도 꼭꼭꼭 필요한데요,
깜박하고 슬리퍼를 신고 온 일행은 고무보트에 타서 사진을 찍어 주기로 했어요.
바람이 부족해서 요트가 천천히 움직일 때는 멀미가 날 수도 있으므로 상황에 따라 멀미약도 미리 준비하세요~




건장한 남자들의 단결력을 믿고
나 하나 쯤은?? 괜찮겠지...가 모든 여자들의 마음 속에 자리를 잡아,
여자들은 요트의 앞머리 혹은 편안한 자리에 느긋하게 앉아
바다를, 바람을, 요트를 즐기고 있었는데요,




미리 짐작했던 대로 휘닉스 아일랜드 요트팀 팀장님과 훈남 팀원만이 분주하게
요트를 운전(?) 하고 계시네요~
나머지 남자들은 그저 거들 뿐...... .



날씨가 조금 흐렸고, 바람이 적었던 것이 아쉬웠지만
세일링 요트는 정말 낭만 그 자체였어요.



바다에서 바라보는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휘닉스 아일랜드는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육지에서 바다를 바라보았을 텐데...
반대로 우리는 바다에서 육지를 바라보니 조금 더 특별한 기분!


 
휘닉스 아일랜드 투숙객들에게만 제공되는 무료 요트 투어,
휘닉스 아일랜드에 놀러 가신다면 미리 예약하고 이론 수업도 받아, 놓치지 말고 꼭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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쌓아 올린 돌담만 봐도 제주도인 걸 아시겠죠?
제주 숙소로 각광받고 있는 휘닉스 아일랜드 리조트 내에 있는 지니어스 로사이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얼마 전에 제주도에 놀러 다녀 왔거든요.
저는 여행을 떠나기 전에도 그렇지만 다녀 온 후에도 다른 사람들의 여행기를 읽어 보곤 하는데요,
다른 분들의 여행 후기를 보면서 다시금 여행지에서의 추억을 떠올려 보기도 하고,
혹시나 제가 놓치고 온 부분이 있는지 꼼꼼하게 살펴,
다시 그 곳을 방문했을 때 가 봐야 할 (혹은 해 봐야 할) 목록 1순위에 올리기도 하지요.


제주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진짜 찐~하게 놀다 온 후
벌써 그 곳이 그리워져 블로그를 통해 다른 분들의 여행기를 읽어 봤는데요~
어머낫!!! 근사한 휘닉스 아일랜드 리조트를 단돈 1만원, 혹은 5만 5천원으로 이용하신 분들이 꽤 계시더라고요!!!
엥??? 휘닉스 아일랜드 하면 고급 리조트로 소문난 곳인데
어떻게 찜질방 가격으로 이용이 가능하지?


눈에 불을 켜고 블로그 글들을 섭렵하면서,,,
휘닉스 리조트 회원권의 혜택에 대해 잘 알게 되었답니다.




제주 숙소, 휘닉스 아일랜드 여행. 휘닉스 아일랜드를 단돈 1만원 혹은 5만 5천원에 이용하는 법~
 휘닉스 리조트 회원권이 타 리조트 회원권 보다 좋은 이유.





휘닉스 리조트의 놀라운 혜택들을 알아 본 후
저는 남편에게 (무심하게 지나가는 듯한 말투로...) 슬쩍 슬쩍 회원권 얘기를 꺼내는데요,
제가 솔깃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은 휘닉스 리조트의 스마트 회원권이에요.


저희 가족에게 딱 맞는 스탠다드를 구입하게 된다면,
기명 회원으로 5명을 등록할 수 있는데요, 획기적인 것은 직계 가족이 아니어도 회원으로 등록할 수 있고
기명 회원을 수시로 바꿀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매력적이에요.
(타리조트는 보통 스탠다드를 기준으로 4명인데 한 명이 더 늘어나니 요것도 이득이잖아요~)


제가 후기에서 봤던 제주 휘닉스 아일랜드를 달랑 1만원에 이용했다는 분은,
기명 회원의 직계 가족 분이시고요,
휘닉스 아일랜드를 5만 5천원에 이용했다는 분은
기명 회원의 친구였어요!!!


*** 다시한 번 정리해 드리면, 5명의 기명 회원을 수시로 변경이 가능한데,
직계 가족으로 회원을 변경할 때엔 수수료 1만원이,
직계 가족이 아닌 사람으로 회원을 변경 할 때엔 수수로 5만 5천원
이 드는 것이랍니다.




위 사진은 휘닉스 아일랜드 34평형 객실이에요.
평창 휘닉스 파크 20평도 정말 괜찮았었는데, 제주는 34평을 사용할 수 있으니 진짜 탐나요~


스탠다드를 구입할 경우 평창 20평 + 제주 34평의 숙소를 1년에 30박 정도 이용할 수 있는데,
30박이면 꽤 많으니 기명 회원으로 5명이 30박을 나누어 사용하면서,
회원권도 1/n로 구입할 수 있다는 거잖아요~


제가 탐내고 있는 휘닉스 리조트의 스마트 무료 회원권 중 스탠다드는
공유제 / 기명이 1800만원이에요.
이 걸 여럿이 나누어 구입한다면 괜찮지 않나요?
다른 리조트의 스탠다드 급 회원권이 보통 2000만원 이상, 비쌀 경우 3000만원을 호가한다는 걸 생각해 보면
가격적인 면에서도 후한 점수를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10년 후에 돌려 받을 수도 있어요.)

 


또또또 그동안 콘도 / 리조트 회원권 구입이 망설여졌던 이유가
회원권을 구입한다고 해도
숙박비, 부대 시설 이용비 등등이 만만치 않아서였잖아요~


그런데 휘닉스 리조트 스마트 무료 회원권은
연회비 72만원을 내면
객실은 기본이고 워터파크 블루캐니언과 휘닉스파크 스키 & 스노우보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니 경제적이에요.
게다가 한화 체인 콘도와 블루원체인 콘도도 회원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어요.

 



제주에서는 휘닉스 아일랜드 안에 다양하게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많고
섭지코지와 성산 일출봉을 코앞(?)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이 좋았는데요~
저는 스쿠버 다이빙과 요트를 타고 왔고
섭지코지를 산책로로 이용, 성산 일출봉을 요트 타고 바다에서 바라보는!!! 호사를 누리고 왔답니다.


평창 휘닉스파크도 사계절 내내 워터파크, 웰니스 숲길, 몽블랑 양떼 목장, 스키 & 스노우보드를 즐길 수 있어서
언제 가든, 아이가 어리든 아니든, 어른들끼리만 놀러가든, 친구와 가든...
누가 가도 지루하지 않고 즐겁게 놀 거리가 많아서 좋아요.


며칠 전에 아이들 데리고 다른 리조트에 놀러 갔다 왔는데요,
제가 만삭이었을 때, 둘째가 아기였을 때는 편히 쉴 수 있어 좋았던 곳이었는데,
아이들이 폴짝 거리고 뛰어다니는 지금의 시점에서는 딱히 아이들 데리고 할 것이 없어서 살짝 지루했거든요.

 



요건 요트 타기 전에 ~~




엔진없이 바람에만 의지하고 요트를 띄웠는데~
살랑거리는 파도도 여유롭고, 그 위에서 생각도 많이 할 수 있어서 무척 좋았어요.




휘닉스 아일랜드 체크 아웃 후에는 렌터카 타고 제주 동부권을 누비며 다녔는데~
사진만 봐도 다시 놀러 가고 싶을 정도로 재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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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분위기 불씬 풍기는 휘닉스 아일랜드에 다녀 왔어요.
휘닉스 아일랜드와 제주 동부권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제가 다녀 온 제주 이야기를 해 드리려고요~
첫날 아침부터 둘째날 저녁까지 꽉꽉 눌러 담아
1박 2일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진짜 알차고 재미있게 잘 놀다 왔고요,
2박 3일 일정 이상으로 제주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은 제 여행기 참고하셔서 이틀간 신나게 즐기시고,
다른 지역으로 넘어가셔도 좋을 것 같아요.


행복 꽉꽉 눌러 담은, 제주 여행 1일차


휘닉스 아일랜드에 짐풀기



제주 여행을 준비하면서 리조트만 정해도 절반은 다 해결한 셈이잖아요~
다녀 오신 분들의 평도 좋았고
실제로 제가 머물러 보니 리조트 안에 즐길 것이 무척 많아서
이 다음에 더 오래 있으리라!!
다짐을 하게 했던 휘닉스 아일랜드에 일단 짐을 풉니다.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냈어요.
(리조트에서만 놀아도 사실은 시간이 부족해요.)


미리 휘닉스리조트 홈페이지에서 취향껏 패키지 상품을 선택해서 가시면,
요금도 할인 받을 수 있고,
여행의 콘셉트도 명확하게 하실 수 있어요.



휘닉스리조트 홈페이지 http://www.phoenixresort.co.kr/


맛있는 음식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조식과 민트레스토랑 석식이 포함돼 있는 味패키지를,
사랑하는 사람과, 혹은 인형 좋아하는 아이와 여행하신다면 테디베어 패키지를,
해양레포츠를 좋아하는 활동적인 분이시면 조식과 스쿠버다이빙이 포함돼 있는 樂패키지를,
여행에서도 아름다움을 포기못하시는 분들이라면 조식과 등관리과 포함돼 있는 美패키지를,
무조건 푹푹푹~ 쉬고 힐링하실 분들이라면 조식과 수영장&사우나, 해마열차가 포함돼 있는 休패키지를 선택하시면 되겠어요.



저는 이 모든 것들을 다 좋아하지만, 가장 관심이 있는 것은
조식과 아쿠아플라넷이 포함된 아쿠아 패키지예요.


아쿠아플라넷에서 놀기



아쿠아플라넷은 지어진 지 얼마되지 않아서 시설도 매우 좋고 볼거리도 많아서 아이들과 함께 가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규모가 커서 바다 속을 거니는 듯한 느낌도 주고,
자주 보기 힘든 물고기을 보는 신비로움도 정말 좋았는데요,


입장권에 포함되어 있는 공연이 시간대 별로 두 가지나 있는게 제일 매력적이었어요.
해녀 물질 공연과 싱크로나이즈 공연 + 바다 동물들의 귀여운 공연이 무척 볼만 하더라고요.




스쿠버다이빙 즐기기




수영도 못하는 내가 스쿠버 다이빙을??? ---가능하더라고요~
수영 못해도 구명 조끼 있으니 괜찮고요,
산소통 있으니 물 속에서 숨 쉬는 것도 자유자재~ 정말로 진귀한 체험이었어요.




처음에는 긴장도 많이하고 겁도 살짝살짝 났었는데,
신뢰감 팍팍 생기는 강사님이 자세히 설명도 해 주시고 물 속에서 조금만 삐끗해도(?) 다 잡아 주시니까
누구나 걱정없이 스쿠버다이빙을 즐길 수 있어요.
모두들 처음이라 체험형식으로 짧은 프로그램을 배웠고요,
조금 능숙해지면 배타고 바다로 나가서 퐁당~




조금만 배우니 수영 못하는 저도 바로 꼬르르륵~ 물 속에 잠길 수 있었던
정말정말 신났던 진짜진짜 재밌었던 스쿠버다이빙이에요~


불턱 야외 바비큐 냠냠냠~

예쁘고 볼 거리 많은 휘닉스아일랜드를 거닐며 산책을 하다가 배가 고파지면
미리 예약해 둔 불턱 야외 바비큐장으로 갑니다.




천막을 칠 수 있어서 비가 쏟아져 퍼붓지만 않으면 야외에서 바비큐를 즐길 수가 있어요.
리조트에 오면 야외 바비큐가 꿀맛이잖아요~
고기도 술술 들어가고 와인도 술술 들어가고~ 여행지에선 다 필요없고 고기인듯~




새우, 돼지고기, 도시락, 어묵탕, 컵라면에 와인까지 나오니까
모처럼 간 여행지에서 근사하고 배부르고 멋있기까지 한 저녁 식사를 할 수 있어요.


기쁨 꽉꽉 눌러 담은, 제주 여행 2일차


조식 뷔페 양껏맘껏 즐기기



리조트에서 은근히 기대하게 되는게 조식 뷔페잖아요?
휘닉스아일랜드 조식뷔페는 먹을 것도 많고 분위기도 좋아서 아침부터 과식하기에 딱 좋은데요,
아침 일찍부터 저녁까지 제주 여행을 신나게 즐기려면 아침부터 무조건 맛있게 많이 먹어 두는 것이 좋아요.


휘닉스아일랜드 단지투어하기




리조트가 워낙 넓어서 해마 열차를 타고 섭지코지까지 가게 되는데요~
기차여행하는 맛도 나고, 애들은 무조건 좋아할 해마 열차.
열차를 타고 휘닉스아일랜드를 누벼 보아요~~
(가족끼리 오붓하게 즐기시려면 마차 투어도 괜찮아요.)
 


예쁜 구조물도 보고보고,




구조물 자체가 예술작품인
지니어스 로사이도 보고보고~



테디베어 카페에서 커피 한 잔~
그리고 또또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산책하고 놀고 즐기고...
휘닉스 아일랜드가 섭지코지 & 성산일출봉과 맞닿아 있기에 가깝고 쉽게 구경갈 수 있어서 편해요.


우, 아, 하, 게!! 민트 레스토랑에서 점심
 


창가쪽 자리를 미리미리 예약하고 가시면 좋은게,
민트 레스토랑 창가쪽에 앉아 식사를 하시면~ 두둥실 두리둥실~ 바다 위에 떠 있는 느낌~~
신선 놀음이 따로 없지요.
이왕이면 우아하게 민트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고,


근, 사, 하, 게!! 요트 투어



이왕 즐긴 신선놀음, 본격적으로 노세노세~ 놀아 봅시다~
휘닉스 아일랜드 투숙객만 누릴 수 있는 특권!!! 요트 투어가 무료!!!
전날 한 시간 정도 전문가 분께 요트에 관련한 이론 수업을 듣기만 하면 직접 바다로 나가 세일링을 즐길 수 있어요.
이 때 전문가 분들도 함께 요트에 타시니 걱정할 필요는 없고요,
전문가가 지정해 준 위치에서, 배운대로 역할 분담을 하여 요트를 움직이는데 작지만 기여를 할 수 있는 기쁨도!!!


근사한 요트 투어가 무료라니, 심봉사가 눈을 뜰 지경인데요,
바다 위에서 흔들흔들 유유자적 즐기는 기분이 심봉사 눈 뜬 기분과 맞먹을지도 모르겠네요~



이제 휘닉스 아일랜드 바깥으로 나갑니다.



초콜릿 체험카페(러브제주)




초콜릿을 먹어 보고 만들어 볼 수 있는 초콜릿 체험 카페예요.
제주에 그저 그런 초콜릿 체험 카페가 많이 있어서 실망 하셨단 얘기도 들었었는데,
여기는 꽤 괜찮아요.


체험비가 1인에 25,000원으로 다소 비싸지만,
직접 만든 수제 초콜릿을 18개나 주고, 체험은 일행 중 한 명만 해도 괜찮으니까요~


 
친절하게 가르쳐 주시니,

 
 
 
말씀대로 따라만 하면
 
 
 
 
근사한 초콜릿 완성.
 
 
시간이 조금 더 있으시면 성산일출봉에서 하는 해녀물질공연도 보시고,
말도 한 번 타시면 되고요,
 
 
이제 그만 쉬고 싶다! 배고프다 하시는 분들은,
제주 공항 근처로 이동 후 맛집을 즐기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제가 선택한 제주 맛집은 이미 맛있다고 소문이 자자한
삼성혈 해물탕이에요.
 
 
 
 
입이 떡 벌어질 정도로 해산물이 그득그득 나오고요,
그 속에는 문어, 게, 전복, 조개들이 많아서 먹을 맛이 납니다.
 
 
 
 
식당 아줌마가 일일이 다 손질해주시니까
우리는 야금야금 먹기만 하면 돼서 정말 편해요.
 
 
 
지금까지 행복 & 기쁨을 꽉꽉 눌러 담은 제주 1박 2일 자유 여행 일정이었습니다.
어떠세요? 괜찮지 않나요?
자세한 이야기는 차근차근 하나씩 하나씩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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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닉스리조트 서포터즈 1기 P.O.P로 활동하게 되었다고 말씀 드렸었잖아요~
강원도 평창 휘닉스 파크에서 1박 2일로 발대식 행사를 가졌었어요.


P.O.P에는 대학생들이 많아서 행사 내내 젊은 열정과 패기를 많이 느껴 볼 수 있는 신선한 경험을 하고 왔는데요,
그 동안 저는 블로그를 운영한지는 꽤 오래 되었지만, 네이버처럼 이웃이 있는 것도 아니고
제 블로그의 특성상 덧글도 별로 없는 편이라 홀로 외로이 블로깅을 해 왔었어요.
그런데 P.O.P 활동은 팀으로 하는 미션도 정기적으로 있고 단합과 협동을 중시하는 활동이 많아서
앞으로 4개월 동안 전혀 색다른 경험을 해 볼 것 같아서 기대가 돼요.

 

 

 


발대식 현장에서 P.O.P는 명함 명예 사원증을 받았어요.
처음에는 그냥 명찰인 줄로만 알았었는데,
서포터즈 활동 기간에는 휘닉스 리조트 직원들과 동등한 대우를 받게 된다는 놀라운 혜택을 듣고 깜짝 놀랐답니다!
리조트 예약시 직원가(=회원가)로 숙박이 가능하고,
셔틀버스는 무료, 블루 캐니언도 파격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지요. 


에헴~
저는 이제 휘닉스 리조트 직원이나 다름없네요~




휘닉스 리조트 서포터즈 활동은 4명씩 한 조가 되어 다섯 개의 조로 경쟁하듯 진행이 돼요.
저희는 3조이고 서포터즈 중 가장 출중한 미모(?)를 자랑하는 다른 세 명의 조원과 한 배를 타게 되었어요.
서포터즈 중에서 제가 나이가 제일 많은 축에 속해서,
파릇파릇 어린 새싹들(심지어 14살 정도 나이 차이가 나는 핏덩이??도 있더라고요.)과 함께 일을 하려니
쑥스러운 마음도 있었지만, 최대한 어려 보이도록 애쓰거나 연륜으로 승부하는 수 밖에...... .


사진에서 맨 오른쪽 비둘기색 겉옷을 입으신 분은 저희 조의 멘토예요.
무척 섬세하신 분이자, 모든 분들에게 칭찬을 받으시는 분이셨는데
아직 속내를 드러내 보이시질 않아서... 더 친해져야겠어요. 앞으로 멘토의 활약도 기대가 돼요.




이번 발대식에서 가장 후끈 달아 올랐던 부분은,
조이름을 정하고 서포터즈로서의 각오를 다졌던 팀빌딩이었어요.
학교 다닐 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나기도 하고,
요즘 대학생들은 이렇구나~ 감탄도 하게 한... 참 낯설고도 향수가 있는...(저 너무 늙었나봐요. 흑~) 자리였죠.





전지 한 장과 색깔펜 세 개만 달랑 주고
20분 동안 참신한 팀이름을 정해서 발표를 하라시니,
저는 참 난감했는데요,




간식을 먹으면서 머리를 짜 내 의논을 하고 의견을 모으니




생각보다 훨씬 더 기발하고 으쓱해지는 팀명이 나왔어요.
제 생각에는 단연 저희 조가 최고!!였는데
한 번 자세히 드려다 보실래요?


저희 조는 팝콘조!!

딱딱한 옥수수 알갱이가 뜨거운 열에 의해 펑펑! 달콤하고 맛있는 팝콘으로 변하듯,
아직은 미완성인 휘닉스 서포터즈 1기를 훌륭하고 멋지게 빠방~ 터트릴 거예요!!


각기 다른 개성으르 가진 저희 조원은 휘닉스 리조트와 참 많이 닮아 있는데요,
조원의 특성을 각각 다른 맛의 팝콘으로 비유를 해 보았어요.



카라멜 팝콘 = 달콤한, 맛있는 = 정한별
어니언 팝콘 = 알 수록 새로운 = 정유경
치즈 팝콘 = 전 세계인이 다 좋아하는, 영양가 있는 = 송정은(일레드)
오리지널 팝콘 = 꾸준한, 변함없는 = 유승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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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알 수록 새로운, 전 세계인이 다 좋아하는, 꾸준하고 변함없는 휘닉스 리조트잖아요?!!


그리고 저희를 잘 보살펴 주실 멘토는 
없어서는 안 될, 꼭 필요한 팝콘의 단짝 친구 = 콜라예요.
그리하여 팝콘과 콜라가 만나 콤보가 되었답니다.


저희 팝콘조 정말 기발하지 않나요?
그런데 P.O.P는 다들 대단해서
그 짧은 시간 안에 모든 조가 그럴싸한 팀명을 만들어 내었더라고요.




1조는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Oh, Yes! Oh yes 조이고,


 

2조는 POPing조,




4조는 POP up조




5조는 발상의 전환으로 POP를 거꾸로한 bob조




그래도 뭐니뭐니 해도 제일 기발하고 좋았던 것은 저희 3조 팝콘조네요~
저희도 앞에 나가서 발표를 했답니다.
팀빌딩에 대한 시상은 다음 번 모임에서 하게 되는데,
저는 저희 조가 1등이라는 걸 믿어 의심치 않아요~




휘닉스 서포터즈 1기의 발대식에서는 팀빌딩 외에도,
휘닉스 리조트의 역사, 휘닉스 파크, 휘닉스 아일랜드를 영상으로 쭉 훑어 볼 수 있는 기회도 가졌고요,




휘닉스 리조트의 높으신 분들도 오셔서 이 자리를 축하해 주셨답니다.
모두들 1박 2일로!! 대단하신 것 같아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 계절 모두 즐거운 휘닉스 리조트
앞으로 더 자주 찾아가서 신나게 즐겨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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