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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포 화이트닝 레몬필 ;; 자극없이 환하게 데일리 홈필링.


피부 타입에 따라 매일, 혹은 일주일에 3회 정도 사용하면
세안 후 남아 있는 각질과 노폐물을 정돈하여
매끄럽고 촉촉한 피부로 연출해 준다는 씨엘포의 필링 패드와 화이트닝 레몬필이에요.


세안 후 토너를 사용하듯
필링 패드로 얼굴 전체를 닦아 내면 되는 제품이라
사용하는 것이 정말 간편하고(화이트닝 레몬필 사용 후 다시 세안할 필요 없음)
사용 후 즉각적인 효과도 괜찮은 편이라
자주 사용하게 될 것 같아요.
무엇보다 편하게 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좋은...
아무리 괜찮은 제품이라도 집에 모셔만 두면 무용지물이니까요.





화이트닝 레몬 필 상자 뒷면에
제품의 특징, 성분, 사용법이 꼼꼼하게 잘 나와 있어서
특별한 어려움 없이 상자 뒤 설명서만 읽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었어요.





CLIV WHITENING LEMON PEEL

씨엘포 화이트 레몬 필



용량 150ml / 80ea
가격: 51,200원



구성품은 피부에 좋은 식풀 필링수(레몬수, 포도수, 사탕수수, 사과수로 이루어진)와
전용 케이스에 들어 있는 앰보싱 필링 패드,
그리고 한장씩 쏙쏙 집어서 사용하라고 핀셋이 들어 있었어요.






필링패드는 도톰하고 올록볼록한데
부드럽고 질이 좋아, 피부에 자극을 덜 주면서 데일리 홈필링을 할 수 있어요.




상큼한 레몬향이 가득한 필링수를 엠보싱 필링패드 용기에 붓습니다.
충분히 스며들어 촉촉할 수 있도록 넉넉하게 붓는데,
필링패드가 두 개니까 반 병을 부었어요.
다 쓰고 난 다음에 또 한 번 만들어 사용할 수 있겠네요.


 



같이 들어 있는 전용 핀셋으로
레몬향 폴폴 풍기는 필링 패드를 한 장 집어서 사용해 봅니다.




세안 후 아무것도 바르지 않아 심히 푸석해 보이는 얼굴에
눈가를 피해
얼굴 전체를 닦아 내 주었어요.
자극이 없었고, 정말 되는 건가 싶게 부드러운 느낌이었는데,
토너라고 했음 그냥 토너인 줄 알았을 정도였죠.


얼굴을 닦고 난 필랭패드로 팔꿈치, 복숭아뼈 등을 문지르면 알뜰하게 잘 사용한 것!


사용할 때는 정말 순했는데, 사용 후에는 얼굴이 좀 당겼고
만져 보니 피부가 보들보들 매끈매끈해졌어요.
얼른 그 위에다가 앰플 폭탄을 입히고 ^^ 영양크림으로 마무리를 한 다음
다시 손으로 만져 보니 평소보다 더 촉촉하고 여전히 매끌거려서 느낌이 좋았어요.


저는 일주일에 3번 정도 사용하려고 생각하고 있는데,
사용하기 편리하고 사용감도 좋아서 생각대로 잘 지킬 수 있을 것 같아요.
각질 제거를 꾸준히 해 주는 것만으로도
화이트닝 효과를 줄 수 있고,
각질 제거를 꼼꼼하게 잘 해 주는 것만으로도 피부 트러블을 줄일 수 있답니다.



이 글은 CLIV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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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앤박 화장품 서포터즈 1기 활동을 계속하고 있는데요,
매달 두 개의 차앤박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얻어서, 이미 주윗 사람들에게 훌륭하다고 입소문이 나 있는 베스트셀러 제품들을 사용해 보는 재미가 쏠쏠해요. 이번 달에 제가 사용해 보고 후기를 올릴 제품은 이미 아는 사람들은 다 안다는 바로 그 제품, 차앤박 화이트 필(CNP White Peel)이에요.

저는 소심하고 예민한 성격 탓인지 어렸을 때부터 작은 고민이라도 있으면 얼굴에서부터 표시가 났었는데요, 그 결과로 여드름뾰루지들이 생겼던 자리에는 흐릿하지만 흉터들도 남아 버렸답니다. 피부 트러블이 생겼을 땐 절대 손을 대서는 안 되는데, 그게 생각처럼 쉽나요? 얼른 짜 내고 싶어지죠.

임신을 하면서 여성호르몬이 왕성히 분비가 되어서 피부가 예술의 극치까지 올라갔으나, 이제 출산 후 17개월이 넘어서자 호르몬의 약효가 더이상은 유지 되지 않는지 다시금 피부에 울긋불긋 여드름과 뾰루지가 올라오기 시작했어요. 에휴...

그런 의미에서 이번 달 체험 제품은 정말 반가웠어요!
차앤박 서포터즈에 선정됐을 때부터 가장 써 보고 싶었던 제 맘 속 1위 제품이 화이트 필이거든요.

집에서 필링을? 정말 가능할까? 저처럼 믿어지지 않아서 긴가민가 망설였던 분들께 제가 이 제품을 써 보고 느낀 솔직한 후기를 남겨드릴게요.




CNP White Peel [업그레이드]
화이트 필[필링 토탈 프로그램/ 3주]

1제 7ml*3매/ 2제, 3제 각각 3매
가격 69,000원



저 한 상자 속에 3주 동안 집에서 필링을 할 수 있는 도구들이 들어 있어요.

우리 피부는 나이가 들면서 각질 주기가 느슨해셔 피부결이 거칠어지거나 칙칙해지고 피부톤이 고르지 않게 된대요. 이러한 피부에 적절한 필링과 더불어 미백 집중 관리를 해 주게 되면 매끄럽고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지요. 피부에 관심이 있는 사람치고 피부과 한 번 안 가 본 사람은 없잖아요?

저도 피부과에서 스킨 스케일링(=필링)을 받아 봤었는데, 20대 때 가장 마지막에 받았던 것이 1회에 8만원이었던가? 지금은 훨씬 더 비싸겠죠. 효과는 단연 좋았지만 문제는 그 놈(?)의 돈이었어요. 한 번 받는다고 피부가 좋아질 리 없고 피부과에서도 패키지 상품을 권하잖아요. 이번에 차앤박 화이트필을 써 보니까 피부과에서 받았던 스킨 스케일링이랑 비슷한 유형인 것 같아요.



상자의 윗 부분에는 사용 설명서가 나와 있고,




아래 쪽에 도구들이 가지런히 놓여 있습니다.

차앤박 화이트 필은 필링-중화-보습의 3단계를 집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재발된 제품이에요.
그래서 제품에도 숫자가 적혀 있어요.

자, 하나씩 살펴 볼게요.




1단계 스킨 필링 에멀전
필링 단계예요. 자극 없이 묵은 각질을 제거해 주는 필링제고요, 안전성이 검증된 무려 10% 고농도의 필링성분을 함유하고 있어요. 제가 받아 본 경험에 의하면 피부과 보다야 약하지만 피부 관리실에서 받는 필링 보다 적어도 5배는 강하게 느껴졌답니다.



2단계 Post-Peel Neutralizer

중화 단계예요. 각질이 제거된 피부를 깨끗하게 클렌징 해 주고 pH 밸런스를 조절해 주는 제품인데,
네모 모양으로 생긴 시트가 두 장 들어 있어요. 그것을 펼쳐서 얼굴을 고루 닦아 주면서 중화시키면 돼요.



3단계 White Soothing Mask 

보습/진정 단계예요.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주는 미백 기능성 마스크가 한 장 들어 있어요.




그리고 필링 에멀전을 부드러우면서도 자극 없이 발라 줄 붓이에요. 짧은 모가 탄력적으로 느껴졌고요, 발림성이 좋았으며 자극도 없었어요.

자, 그럼 집에서 하는 필링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세안을 한 후에 붓으로 필링 에멀전을 골고루 묻혀서 얼굴에 펴 발라 줍니다. 1회분에 들어 있는 7ml 양이 생각보다 꽤 많으니까요, 여러 번에 걸쳐저 바르겠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아무래도 T-zone에 피지가 많고 각질도 많이 쌓여 있을 테니까 고민되는 부분을 먼저 바르는 것이 다른 곳 보다 조금이라도 더 오래 관리하게 될 테니까 참고해 주세요.



시간을 꼭 지키셔야 돼요! 욕심은 금물!! 5~7분 뒤에 2단계로 넘어 가시는데요,
최대 7분을 넘지 않아야 하며, 피부가 얇은 경우엔 5분을 넘지 않도록 주의 하세요.
처음에 바를 땐 슥슥 가벼운 마음이었는데요, 따끔따끔따끔따끔...... 시간이 흐를 수록 필링 특유의 따끔거림이 느껴졌어요. 저는 왠지 피부가 더 좋아질 것 같아서 이 느낌을 더 즐기고 싶었으나 욕심은 금물이라고 5분 뒤에 2단계로 넘어갔어요. 피부관리실 보다 5배는 더 강한 것 같아요.




두 번째 단계에서는 피부를 중화시킴과 동시에 진정 작용을 하는 것이에요. 들어 있는 네모 모양의 시트를 잘 펴서(사진은 처음에 잘 몰라서 안 편 상태이고요, 하나 씩 펼치면 꽤 커다란 네모 모양이 나오는데 그걸 두 번 반복하세요.) 1제를 닦아 내고 미온수로 깨끗하게 세안하시면 돼요.  




자, 이제 마지막 세 번째 단계예요. 세안 후 물기를 닦아 내고 평소에 마스크 팩을 하듯 3제 화이트 수딩 마스크를 붙인 후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시면 됩니다. 팩이 끝나면 특별한 세안이 필요없으니까 그냥 얼굴에 붙이고 주무세요. 저도 필링을 한 후 그대로 잠이 들어서 아침에 일어났는데요, 잠결에 팩은 바닥으로 떨어져 있고 마스크 속 영양 성분은 얼굴에 쏙 스며들었더라고요.

사용 후 소감은요, 얼굴이 반들반들 매끈해 진 것 같은데, 아직 한 번 밖에 사용해 보지 않아서 피부과 눈에 띄게 좋아지지는 않았어요. 일주일에 한 번씩 사용하는 것이니까 저는 매주 일요일을 필링데이로 정해서 꼬박꼬박 안 빼먹고 피부관리를 하려고 해요. 3주 후에 제 피부가 어떻게 변할 지 정말 궁금하고요, 안전하면서도 고농축이라는 점이 가장 맘에 들어요.

가격이 좀 비싸긴 하지만 여자의 권력은 피부에서 나온다고 3주 후에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으면 계속해서 제품을 써 볼 생각이랍니다. 차앤박 피부과 전문가에게 상담을 했더니 일주일 단위로 계속해서 사용하는 제품이래요. 다 쓰면 다시 또, 다 쓰면 다시 또, 피부가 우윳빛 백옥이 된다면 뭔들 못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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