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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가족여행 & 자유여행 

하노이 대성당 = 성요셉 성당 사진찍기 좋아요~



가족여행으로 하노이에 갈 만한가???

넵! 갈 만해요.

자유여행으로 하노이가 볼 만한가??

흐음... 볼 건 없네욤.

그렇다면 우리는 하노이에 도대체 왜 가는 걸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유여행으로 하노이를 찾는 분들에게

특별히 여기가 최고로 좋다!!고 말할 수 있는 

완전 대단한 공간이 하노이에 특별히 없긴 하지만 ㄷㄷㄷ

하노이 그 자체가 좋고~

하노이 그 자체가 맛있고~~~

하노이 그 자체가 놀기가 좋네요.

이건 진실...... .  










여행 좋아하는 제가 매주 빼 놓지 않고 보는

여행관련 텔레비전 방송 프로그램 중

단연 1위인

넘넘 재밌는 짠내투어.



짠내투어 하노이 편에서

박나래가 계획했던 여행에서

하노이 대성당 = 성 요셉 성당이 나왔어요.



발길을 멈추지 않고는 못 배기는 곳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에 영감을 받아 지어진 곳

웅장한 하노이 대표 성당이라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곳!





짠내투어 하노이 1일차 나래투어에서는

2인 1조 절친관광으로

시클로를 타고 시내 투어를 하는 중에

성요셉 성당 = 하노이 대성당에 들렀는데요~

우리는 어린 아이를 데리고 여행하는

가족여행객 자유여행 중이었기에,

(유모차 두 대 끌고 여행하는 중 ㅜㅜㅜㅜㅜㅜ)

씨클로 대신

전기차를 빌려 여행을 하는 중이었고

우리의 전기차 여행코스에 성요셉 성당이 포함되어 있었어요.




전기차를 타고 여행을 하다가

원하는 곳이 있음

말씀 드리고 내려서 사진도 찍고 즐기고 구경하고

다~~~ 할 수 있습니다.

전기차  기사님(?)이 넘넘넘 친절하시거든요.












아구~ 예뻐라~~~

하노이 가족여행 사진찍기 좋은 포토존 필수 코스인

하노이 대성당 성요셉 성당에서

울 다인이의 인증샷부터 찰칵찰칵 찍고요~











울 다솔 군도 찰칵찰칵

사진으로 추억을 남겨 놓아요~~~









하노이를 여행하면서

길거리 음식들을 꽤 자주 사 먹었었는데

울 꼬맹이들이 꽈배기 & 찹쌀 도너츠 비스무리한

하노이 길거리 간식을 좋아했기에

보이는 족족 사서 먹었었어요.



하노이 대성당

성요셉 성당에서 사진찍고 놀고 있노라니

또또또

꽈배기 아주머니께서 접근을 하셔서

이번에도 또 사 먹었습니다.

아줌마가 얘기하는 가격보다 훨씬 더 싸게요^^

겪어보니 제가 아무리 가격을 후려 쳐도

결국엔 제가 제시한 가격으로 사 먹게 된다는 ㄷㄷㄷㄷㄷ



하노이 여행 중 분짜 식당에서 분짜를 먹는 중에

또다시 꽈배기 아줌마가 우리에게 접근을 한 적이 있는데요~

제가 이때에는 살짜쿵 짜증이 나서

꽈배기 가격을 완전 너무 심하게 후려 친 적이 있었었어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결과는,

꽈배기 아줌마가 

제가 알 수 없는 필리핀 욕을 엄청 내뿜으면서 ㅋㅋㅋㅋ

결국 우리에게 딱 그 가격으로 꽈배기를 파셨다는 ㅋㅋ

그러니 처음에 그 아줌마들이 부르는 가격은

바가지가 아닐까욤?






어쨌든

사진으로 인증샷~

인생샷을 남기기에 하노이 성요셉 성당은 멋지고~~








하노이 대성당에서 사 먹은

꽈배기는 맛있네요~








꼬꼬맹이들인 촉촉하고

쫀득쫀득하고

매우매우 달콤한

찹쌀 도너츠에 푹 빠져 있네요~~^^









하노이 가족여행 & 자유여행 담당~

전기자동차 기사님께서 

대성당인 성요셉 성당을 둘러 볼 시간을 충분히 주셔서

꽤 오래 사진찍고 놀고 즐기다가

다시 전기차를 타고 고고고~









엇!!! 여긴 익숙한 곳!!!

오토바이 많고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트랑티엔 플라자가 있는 곳이기도 하네요~~~









제가 생각하기에 

하노이에서 제일 멋지고 근사한 쇼핑몰인 것 같은

TRANG TIEN PLAZA 장띠엔 프라자예요.



비싼 브랜드들도 많았고,

비싼 음식점들도 많았는데....

맛있고 저렴한 

WRAP & ROLL도 있어서

우리가족 모두 만족하면서 먹었던...... .

물론 로컬보다 훨씬 더 비싸고

양이 적어요 ㅜㅜ




전기차를 타면서

하노이의 핫 플레이스를 마구마구 누비며 노는 거 ㅋㅋㅋ

생각보다 훨씬 더 즐겁고 행복합니다.

가족 여행을 자유 여행으로 오셨다면,,,,,,,

아이들이 어리지 않다면

짠내투어 하노이 박나래 편의 씨클로 보다는

전기차를 추천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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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인터콘 조식, 냠냠냠

 

 

 

조식먹으러 호텔가는 1인으로서 ㅋㅋㅋ

조식 시간에는 항상 넉넉하게 여유를 두어 일찌감치 밥을 먹으러 가지요~

일정이 피곤하다면 2시간 정도 여유를 두고 ㅋㅋ

기운이 펄펄 넘치면 3시간의 여유를 두고 조식 먹으러 고고씽~

(아이들까지 먹어야 된다는 핑계가 있으므로)

 

 

 

 

 

 

숙박을 하면 무조건 조식을 주는 호텔도 있고

조식 가격을 따로 지불해야 되는 호텔도 있는데,

참으로 슬프게도 하노이 인터콘은 숙박비가 꽤 비쌈에도 불구하고

조식 가격은 따로 지불해야 된다는

너무 슬픈 .... 현실.

그나마 할인 쿠폰을 주니 얼마나 다행이에요?

 

 

조식 비용은 체크인 할 때 적어 둔 카드로

후불처리됩니다.

 

 

우리는 하노이에서 머무는 8박 9일 중,

하노이 인터콘에서 머무는 3박 4일동안 호텔 조식을 매일 먹지는 않았고

느즈막히 일어나서 브런치를 먹으러 가거나

미리 사 둔 과일, 간식을 먹거나

인터콘 조식을 먹거나 .... 했었답니다.

 

 

 

 

 

 

자리를 배정 받으면

커피부터 주는 게 너무 좋아 ^^

찐하게 베트남 커피 한 잔 마시며 아침을 시작해요~

 

 

 

 

 

 

하노이에서 9일 머무는 동안

쌀국수 국물에 매료되어서 인터콘 조식 먹을 때도

국수부터 한 그릇 떠 왔었는데,,,

엥?

맹물입니까아아아아아~~???

 

 

뷔페 쌀국수는 맹탕에 면도 불었음,

맛없어요.

하노이의 왠만한 식당에서는

알아 보지 않고 그냥 들어가도 쌀국수가 중간 이상은 가는데,

인터콘 조식 뷔페에 나오는 쌀국수는 맹탕.

못 먹음.

 

 

 

 

 

 

대신 다른 먹을 것들이 넘쳐 나지용

산해진미!!!

특히나 베이커리류가 훌륭하고

에그 베네틱트 진짜 맛있어요.

배만 덜 불렀음 여러 개를 먹고 오는 건데,

다른 먹을 것들도 많아서 하나밖에 못 먹는 건 슬픔입니다.

 

 

 

 

 

 

 

조금씩 담아 와 차례대로 맛보는

내 접시, 남편 접시.

 

 

 

 

 

 

에그 베네틱트와 빵, 쨈, 꿀....

맛있어요.

 

 

 

 

 

 

 

 

주스는 생과일을 즉석에서 갈아 줘요~

진짜 신선하고 맛있을 수밖에 없는... 100% 생과일

물 안 탐!!!

 

 

 

 

 

 

 

 

 

하노이 인터콘티넨탈 호텔 조식

샐러드 , 과일, 요거트

 

 

 

 

 

 

 

 

호텔 조식에서 꼭꼭 먹어야 되는

또 하나의 메뉴

오믈렛~ 역시나 맛있고

 

 

 

 

 

 

 

 

그냥 삶은 달걀일 뿐인데,

이렇게 근사해도 되냐며~~ 그런데 삶은 달걀을 먹을 배는 없고 ㅋㅋ

 

 

 

 

 

 

 

 

 

 

 

 

 

 

대박 훌륭한 빵류

한 입씩이라도 다 먹어봐야 해요.

 

 

 

 

 

 

 

 

 

각종 쨈, 꿀, 초콜릿~

호텔 조식 먹으면서 다이어트 생각하는 사람은 바. 보!!!

 

 

 

 

 

 

 

 

 

실망스러웠던 면류 ㅜㅜㅜㅜ

호텔 조식에서는 이렇게밖에 안 되는 건가요?

 

 

아! 중국에서는 호텔 조식에 나오는 면류도 최고였던 기억이 갑자기 나네요~

중국 상하이 호텔 조식도 얼른 포스팅해야겠어요.

 

 

 

 

 

 

 

 

씨리얼, 딤섬류

 

 

 

 

 

 

 

 

아침에 서둘러 나오느라

세수도 안 하고 옷만 대~충 걸쳐 입고 나왔고

 

 

 

 

 

 

울 아가들은 자느라 아침 식사를 거의 못 먹어요.

하노이 인터콘은 아이들은 값을 치르지 않으니 얼마나 다행이에요?


 

 

엄마, 아빠가 하노이 인터콘 조식 먹는 동안,

아이들은 콜콜 자다가

 

 

 

 

 

방으로 돌아와

호수를 바라보며, 전날 사 둔 과일을 먹습니다.

 

 

 

 

 

 

 

뷰가 진짜 좋은 곳이라

아이들과 테라스에 자주 나와서 쉬었는데,

하노이에서는 웨딩 촬영 장소로 자주 이용되는 곳이랍니다~

다음 번 포스팅에서 정말 예뻤던 인터콘티넨탈 주변 풍경 모습도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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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안끼엠 호수주변, 쌀국수집 포 24

PHO24

 

 

 

주소 : 15 Hang khay - Ha Noi

호안끼엠 호수를 산책한다면 반드시 눈에 띌 쌀국수집이에요~

 

 

왜냐하면, 왜냐하면, 왜냐하면!!!!!

 

 

 

 

 

 

최적하고 시원하고 깔끔한 외관 + 내부에,

다양한 쌀국수가

고작 29,000동(우리 돈으로 환전하면 1400원 정도)이라고

대문짝만하게 써 붙여져 있기 때문이에요~^^

 

 

29,000동이라는 가격에 홀려서

빨려 들어간

호안끼엠 호수주변, 쌀국수집 포 24(PHO24)

 

 

 

 

 

뭐냠...

막상 들어가니까 29,000동 짜리는 보이질 않고 ㅋㅋㅋ

그래도 세트 메뉴가 여러 조합으로 6가지가 있어서

다양한 베트남 음식을 먹어 보고 싶을 때

가면 좋은 곳이에요.

 

 

 

 

 

 

 

내부도 깔끔깔끔

혼자가서 먹기에도 전혀 부담이 없고

가격에 비해 정말 깔끔한 테이블, 숟가락, 젓가락

(의외로 젓가락이 참 난감한 곳도 많거든요~)

 

 

 

 

영수증부터 보여 드리는 센스 ㅋㅋㅋ

 

 

 

우리는  쌀국수와 콜라 콤보 하나

베트남 연유커피 카페 쑤어다 하나

알고보니 쌀국수 작은 사이즈였던 29,000동짜리 하나 ㅋㅋ

그냥 세트 말고 그냥 쌀국수 단품 하나

 

 

모두 '쇠고기'로 주문을 했던 것 같아요.

사진으로 봐도 쇠고기인데,

영수증에 돼지고기나 닭고기라고 써 있음 어떡하징? ㅜㅜ

 

 

오잉?

그런데 2,000동 짜리가 하나 있어서

요건 뭐냐고 여쭤 봤더니,

요것은 사용하지도 않은 물티슈 값이었어요.

겨우 2,000동이지만 안 썼으니까 계산서에서 빼고.

 

 

베트남에서는 물티슈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주곤 돈을 받으니

꼭 필요한 경우에만 사용하도록 해야겠어요.

 

 

저희는 아이들과 함께 여행하는 거라

물티슈는 필수로 가지고 다니므로 우리 물티슈를 쓰니까 계산서에서 뺐답니다~

 

 

 

 

 

 

 

고수가 들어가서

더 맛있는 쌀국수에

콩나물, 박하잎, 라임까지 아낌없이 팍팍 넣어야

더 베트남 현지에서 먹는 느낌이 나지요.

 

 

고추는 생각보다 훨씬 더 매우니까

조금만 넣어요~

 

 

 

 

 

 

 

유모차에서 땀뻘뻘 흘리면서 잔 다인 공주.

아이들 데리고 여행할 때는

언제 잠이 들지 모르니까

((더운 나라를 여행하더라도 꼭꼭!!))

이불이 될 수 있는 옷, 타월을 가지고 다니면서

덧입혔다, 벗겼다를 해야 건강하게 잘 다닐 수 있어요.

 

 

 

 

반면, 체력짱! 다솔 군.

여행지에서는 아이가 원하는 걸 사 주면서

살살 달래며 다녀야 되므로

1일 1콜라 ㅜㅜㅜㅜ

(그래도 나눠 먹으니 다행 ^^)

 

 

 

 

 

맛있어요.

베트남에서는 어느 쌀국수집을 가도

맛이 없는 곳은 없다는...

 

 

아! 호텔 조식 뷔페에서 나오는

퉁퉁 불어터지고

밍밍한 국물의 쌀국수는 제외.

(인터콘티넨탈 호텔 쌀국수 맛없어욧!!)

 

 

 

 

 

 

다솔 군 쌀국수 정말 잘 먹어요~

혼자서 한그릇 뚝딱!

 

 

 

 

29,000동 쌀국수와

49,000동 쌀국수의 차이 ㅋㅋㅋ

 

 

 

 

먹다가 라임맛이 부족하다며

새콤함을 더하는 다솔 군.

 

 

 

 

 

정말 잘 먹습니다.

 

 

굳이 찾아갈 필요는 없고

깔끔한 곳에서 한 끼 식사하고 싶을 때,

세트 메뉴를 먹고 싶을 때

혼자일 때... 가면 좋을

호안끼엠 호수주변, 쌀국수집 포 24(PHO24)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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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수상인형극, 강추! 재밌어요.

 

 

연꽃 수상 인형극장

하노이 수상인형극 주소

16 LE THAI TO, HOAN KIEM, HA NOI

 

 

 

 

 

호안끼엠 호수 주변을 산책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수상 인형극장.

하노이는 워낙에 수상인형극이 유명하다보니 극장이 여러 군데인가봐요~

사실 한국에서 미리 공부해갔던 곳이 아니라는 걸

나중에야 알았는데요~^^

 

 

수상인형극의 내용은 극장마다 살짝살짝 다르지만

대부분 동일하고

말로써 설명을 해 주는 곳도 있고 아닌 곳도 있는데,

우리 가족이 갔던 곳은 말은 전혀 없는 음악 + 인형극이었어요.

 

 

훨씬 더 좋았던 점은, 아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는 것과

한국 사람은 우리밖에 없었다는 것이에요.

 

 

 

 

 

 

매우 인기가 좋아서

무조건 예약을 하고 가야 되는데,

하루 전에 표를 미리 사 두는 것이 좋아요.

저희는 숙소가 호안끼엠 호수랑 무척 가까워서

3시간 후의 공연 표를 사 두고

호텔로 돌아가 잠시 쉬다가 나왔어요.

 

 

 

 

 

 

한국어 설명서가 있어서

공연을 이해하는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하루에 세 차례 공연이 있었고

1인당 100,000동(어른 아이 같아요.)

 

 

 

 

 

 

 

공연이 시작하기 전에 미리 기념 촬영!

남는 건 사진뿐이라우~

 

 

맨 앞 좌석은 가장자리밖에 없어서 살짝 아쉬웠었는데,

막상 공연을 시작하고보니

5살 다인이를 편안하게 데리고 보려면

맨앞자리 가장자리가 최고였더라고요~

 

 

 

 

 

 

공연 전에 한껏 들뜬 우리 가족....(특히 저 ㅋㅋㅋㅋ)

 

 

 

 

 

 

 

50분 동안 수상인형극이 진행 되는데

아이들과 함께 보기에 딱 알맞아요.

7살 다솔 군은

끝나는 걸 아쉬워했지만...

 

 

프로그램 순서대로 진행이 되니까

계속 프로그램을 보면서 인형극을 봤어요.

 

 

 

 

 

 

 

어머낫!

 

 

신비스러운 악기 연주와 함께

더욱 더 신비스러운 목소리....

이건 들려 줘야 이해를 하실 텐데,

목소리가 진짜 대박이에요.

 

 

 

 

 

 

얼음 이다인 공주.

다인이에게는 살짝 괴기스러울 수도 있는 목소리여서 ㅋㅋ

손을 꼭 잡고 공연을 봤답니다.

 

 

 

 

 

 

 

오프닝

 

 

인형극을 시작하겠습니다~

뭐 그런 내용이었던듯한데,

베트남 북부지역의 민요와 함께 하노이 수상인형극이 시작되어요.

 

 

 

 

 

teu 아저씨의 전조국 - 깃발올림

 

 

수상인형극의 새발이 피만 보여 드립니다~^^

직접 가서 보시라고요 ^^

 

 

 

 

 

용춤

 

 

 

 

일각수춤

 

 

 

 

 

 

불사조춤

 

 

 

 

 

농업 : 쟁기, 수확, 물 두드림

 

 

 

 

오리 잡는 여우

 

 

 

 

 

아이들은 완전 몰입해서 즐겁게 보고

슬쩍 뒤를 돌아보니

어른들 중에는 조는 분들도 있으셨음!!

ㅋㅋㅋㅋ

 

 

저는 아이들이랑 함께 인형극을 보러 갔기에

아이들의 반응을 보며

인형극을 보아 더 재밌게 느껴졌을 수도 있어요.

아이들의 웃는 얼굴, 행복해 하는 모습이 정말 사랑스러우니까요~

 

 

 

 

 

 

어업

 

 

 

 

다솔이는 하나가 끝날 때 마다

다음에는 ~oo이야!

하며 하나하나 다 확인하면서 공연을 즐겼고

 

 

 

 

 

 

다인이는 중간중간 너무 무서워서

살짝 떨면서 공연을 보고 있답니다~^^

 

 

(중간 생략)

 

 

 

 

 

선녀춤

 

 

 

 

네 마리의 신성 동물 춤

 

 

 

 

 

 

공연자 인사

 

 

공연하는 분들이 잠수를 하는 건지

막대기를 길게 연결해서 멀리서 움직이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ㅋㅋㅋㅋㅋ

공연 끝나고 깨알같은 기념촬영

빠질 수 없지용~

 

 

 

 

 

장난치기 있기 없기?

 

 

 

 

 

 

정말정말 재밌었나봐요~

아이들이 신이 나서 껑충껑충~

 

 

 

 

6시 30분 공연이어서

끝나고 나오니 어둑어둑 밤이 되었습니다.

 

 

 

 

부슬거리는 빗속에서

베트남 전통모자를 파는 아주머니.

비 오는 하노이에서 요거요거 필수예요.

 

 

 

 

 

호안끼엠 호수의 전설 이야기를 수상인형극으로 금방 보고 나서 

실제로 호안끼엠 호수를 만나니

기분이 색달랐어요~

하노이 수상인형극, 강추! 재밌어요.

꼭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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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자유여행 호텔 추천

가족적인 분위기의 3성급 호텔 SERENE HOTEL

 

 

 

 

 

하노이 8박 9일 자유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고민이 많았던 것이 바로 호텔이었어요.

여행을 준비할 때 제일 먼저 해야 할 것이 비행기표 사기, 그 다음이 호텔 정하기잖아요?

비행기표야 6개월 전에 일찌감치 사 두어서 걱정할 필요가 없었는데,

호텔은 좀 막막 ㅋㅋ

 

 

관광지와 가까울 것, 룸컨디션이 괜찮을 것, 가격이 쌀 것!

이 세가지에 중점을 두고

(남편이 ㅋㅋ) 몇 주 동안 고민을 하다가

최종적으로 결정한 두 군데가 바로 3성급 SERENE HOTEL과 5성급 하노이 인터콘티넨탈 호텔이에요.

여러가지를 다~ 따져서(특히 가격적인 면에서 ㅋㅋㅋ) 결론을 내려 보면,

저는 인터콘티넨탈 호텔 보다 SERENE HOTEL이 더 좋았답니다.

 

 

조식이 너무너무 훌륭하고!!!

룸컨디션도 이만하면 괜찮고, 직원들이 참 다정해요.

호텔이 워낙 작기에 호텔 직원은 하루를 묵어도 손님들을 다 기억해요 ㅋㅋ

지나갈 때마다 인사하고 말 걸고 ㅋㅋ

제가 지금보다 영어만 더 잘했다면 훨씬 더 좋았을텐데,

할 말은 많은데 표현을 못하니 ㅜㅜ 좀 어색하기도 하고 민망하기도 하고 ㅜㅜㅜㅜ

그런 면에서는 매~~우 친절하지만

내 쪽에서 말을 걸지 않는이상, 어떤 직원도 나에게 말을 걸지 않는 인터콘티넨탈호텔이 더 좋았죠 ㅋ

 

 

 

 

 

 

 

 

하노이 자유여행 둘째날.

아이들은 밤새 콜콜콜~ 여행하는 내내 비가 왔건만, 추웠건만 ㅜㅜ

아프지도 않고 깊이 자고 여행을 잘 즐겨 주었어요.

다만, 너무 신나게 놀아서 아침에 깨워도 잘 일어나지 못했죠.

 

 

그래도! 호텔 조식은 너무너무 중요하기에!!!

잠이 덜 깬 아이들을 한 명 씩 안고,

조식을 먹으러 갑니다.

 

 3성급 SERENE HOTEL의 조식 시간은 6시 30분 ~ 10시까지예요.

 

 

 

 

 

 

 

 

하노이 3성급 SERENE HOTEL에서 먹는 첫 조식

새로운 여행객이 레스토랑에 들어 서니

 

 

패션푸르트와 요거트, 바나나 수박 접시를 주고 메뉴판을 보여 줍니다.

SERENE HOTEL은 뷔페가 아니고

메뉴판을 보고 주문을 하는 시스템인데 원하는 음식을 다~ 주문해서 먹을 수 있어요.

 

 

 

 

 

 

 

 

주스, 커피,

빵요리, 달걀요리

메인인 쌀국수까지 ㅜㅜㅜㅜ

 

 

지금 사진으로보니 다시 다~ 먹고 싶을 정도로 그립네요.

진짜 맛있거든요~

 

 

 

 

 

 

 

아이들은 잠이 덜깨서 과일이랑 주스만 먹고,

 

 

 

 

 

 

 

저는 권해주신대로 패션푸르츠를 요거트에 넣어 먹어 봤는데,

이 맛이 예술일세!!

새콤톡톡 터지는 패션푸르츠를 요거트에 넣어 먹는 그 맛 ㅜㅜ

먹어보지 않고는 모릅니다 ㅜㅜㅜㅜ

 

 

첫 날에는 뭘 주문해야 될 지 몰라서

양껏 많이 주문했고,

4일을 묵는 동안 점점 주문양이 줄어듦 ㅋㅋ

 

 

 

 

 

크레페

 

 

 

 

 

 

 

설탕 따윈 넣지 않은 100% 과일 주스

주로 수박주스와 망고주스를 마셨어요~

 

 

 

 

 

 

 

고수를 포함한 채소를 다 넣고

고추도 주문해서 넣어도 되고, 라임도 짜 넣어요.

냠냠냠

 

 

 

 

 

 

쌀국수는 돼지고기, 닭고기, 쇠고기 중에 선택할 수 있고

볶음 쌀국수도 있어요.

다 맛있음 ㅜㅜ

인터콘티넨탈 조식 뷔페의 쌀국수는 맛없어요.

SERENE HOTEL 쌀국수가 더 맛있어요.

아마 뷔페가 아니라 주문 후에 만들어 줘서 더 그렇겠지요?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 ㅋㅋㅋ

햄과 달걀을 넣은 샌드위치와 오믈렛까지 ㅋㅋ

 

 

첫날이나 뭐가 맛있을지 잘 몰라서 다 주문한 걸로 하죠.

저렇게나 많이 주문했었나 싶네요 ㅋㅋ

오믈렛을 주문해도, 그냥 소시지를 주문해도 식빵을 꼭 주더라고요~

 

 

 

 

 

아침부터 이렇게 먹어 대니

하노이에서 여행하는 동안 살이 안 붙을 수가 없지요~

 

 

 

 

 

일말의 양심은 있어서

아침에는 연유커피를 안 마시고 블랙 커피를 마셨다는 걸로 위안을 ㅋ

베트남 커피는 너무 찐해서 연유나 우유를 듬뿍 넣지 않으면 아무리 물을 더 넣어 봐도 진해요.

 

 

 

 

 

 

 

 

조식 식당이 지하에 있는데,

저렇게 문밖을 바라 보면서 하노이의 날씨를 체크했건만,

매일 비를 뿌렸던 얄미운 하노이.

그나마 보슬비라 얼마나 다행이었던지.

 

 

 

 

 

5박을 하는 동안

매일 만났던 레스토랑 직원들과도 많이 친해졌지요.

 

 

 

 

 

 

하노이 3성급 SERENE HOTEL 앞에는

시장이 형성돼 있는데

오전이면 모든 채소와 고기들이 다 팔림! 특히 고깃집이 진짜 잘 됐어요.

 

 

 

 

 

조식을 먹은 후에

하롱베이 투어를 상담해 봤는데

 호텔 보다는 시내에 있는 여행사, 혹은 하노이 한인 여행사에서 진행하는 투어에 참여하는게

훨씬 더 괜찮다는 결론.

호텔에서 추천하는 건 프로그램이 더 좋을지 몰라도 가격은 좀 비쌌거든요.

 

 

 

 

 

 

 

아빠가 여행 상담을 하는 동안 다솔이는 직원분들과 풍선놀이~

 

 

 

 

 

다인이도 풍선 선물을 받고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답니다.

진짜 진짜 친절하고 좋았던 하노이 3성급 SERENE HOTEL

 

 

하노이 가족여행, 자유여행을 준비하신다면

 3성급 SERENE HOTEL을 추천해 드려요!

아직 우리나라에 알려지지 않아서 그런가? 한국 여행객 단 한 명도 없었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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