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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펫 파프리카 수분 업 에멀젼을 체험해 보게 됐어요.


요렇게 생겼는데, 정말 녹색 파프리카와 똑같이 생겼죠?

올해 제가 저 자신에게 선물로 약속한 것이 있는데요, '건강을 위해 좋은 것만 먹자'는 것이었어요. 무시무시한 채소 가격에 놀라서 장을 볼 때면 아예 채소 곁으로 가지 않게 되는 날들이 많아지고 '가격' 위주로 장을 보다 보니 형편없는 음식들만 먹게 되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파프리카, 양상추, 연어, 토마토, 버섯'에 한 해서는 돈 걱정 말고 마음껏 먹자고 스스로에게 약속을 했답니다.
저는 소중하니까요.

바비펫(baviphat)이라는 중저가 브랜드에서 파프리카를 닮은 에멀전을 내 놓았는데요, 생으로 먹어도 달콤하고 수분도 풍부해서 제가 가장 맛있게 먹는 게 노랑, 빨강, 녹색의 파프리카이다 보니 저 제품에 관심이 생기더라고요. 모양도 예쁘고 왠지 피부도 좋아질 것 같은 느낌이 팍팍 들어서 체험을 해 보게 됐지요.

피부 수분 지수를 높여주는 수분 에멀젼이라는데,
130m에 회원가 8,500원입니다. 진짜 저렴하지요? 덤으로 마스크 시트도 받았어요.


얼굴에 하얀 각질이 자주 일어나시는 분
건조해서 자주 피부가 당기는 느낌이 드시는 분
피부가 푸석하고 탄력을 잃어 생기가 없으신 분들에게 권해드리고 싶은 제품이에요.

파프리카, 레몬, 마치현 추출물이 들어 있어서 피부를 맑고 투명하게 관리해 주고, 피부를 보호 하며, 피지를 조절하고 피부에 탄력도 줄 수 있다고 해요. 스킨과 에센스 사용후 적당량을 덜어서 피부결을 따라 부드럽게 발라 얼굴 전체에 흡수시켜 주면 되지요.


파프리카의 꼭지를 따듯, 뚜껑을 기발하게 열면 이런 모양이랍니다.


설명서와 똑같이 해 봐야겠죠?
먼저 매끈하게 세수를 하고 스킨과 에센스를 발라준 후
바비펫 파프리카 수분 업 에멀젼을 적당량 손바닥에 덜었어요.
요즘 잠을 잘 못자서 그런지 평소보다 얼굴이 푸석해졌길래, 듬뿍 발라보기로 했어요.

얼굴 전체에 펴 발라 주고
손바닥으로 톡톡 두르리고
따뜻한 손바닥 기운으로 얼굴을 지긋이 누르면서 흡수를 시켜주었더니
번들거리지는 않으면서도 촉촉한 기분이 들었답니다.



사실 사용해 보기 전에는 너무 저렴한 가격이라서 피부 트러블이라도 생기면 어쩌나 걱정을 했었는데요, 
막상 사용해 보니 가격 대비 품질이 좋은 제품이더라고요. 수분이 듬뿍들어 있으니까 여름철 산뜻하게 바르기 좋은 제품인 것 같아요.

파프리카, 먹지 마세요, 피부에 양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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