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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너스 가을, 여자 트렌치코트

 

 

 

가을은 트렌치코트의 계절이에요.

저는 일찌감치 트렌치코트, 트위드자켓을 꺼내 놓고 있었는데

아침 저녁으로 벌써 추워서,

이너는 조금 가볍게 입어서 낮동안에는 아직 여운이 있는 여름을 즐기고

선선해지면 재빨리 코트, 자켓을 덧입고 있답니다.

 

 

봄, 가을이라도 요즘 계절은 가디건 없이 바로 아우터로 넘어가는 것 같아요.

봄 가을이 이러다 없어지는 건 아닌지 ㅜㅜㅜㅜㅜㅜ

 

 

 

 

 

 

 

 

 

조이너스 F/W 신상 중 일부예요.

김희선 언니가 완벽하게 소화해 주고 있는 아름다운 조이너스 옷들...

근데 조이너스는 실제로 입어 보면 훨씬 더 예뻐요.

주부들을 대상으로 디자인 된 옷들이라

핏이 좋으면서도 완전 편해서~ 자주 손이 가더라고요.

44~88까지 사이즈도 다양하게 나와서

 

 

엄마랑 같이 옷 사러 가도 전혀 민망하지 않는...

사이즈가 없어서 눈치보지 않아도 된다는 말씀입니다~^^

 

 

 

 

 

 

 

 김희선이 입은 두 종류의 트렌치코트 중에서

저는 살짝 더 캐주얼한 느낌이 나는

왼쪽의 트렌치코트를 선택해서 입어 보았어요.

 

 

 

제가 고른 사이즈는 55입니다.

 

 

 

 

 

 

 

제가 키가 작고 아담한 체형이면서

팔다리가 짧아서 ㅜㅜ

요런 코트류를 잘못 고르게 되면

팔이 남의 옷 입은 것처럼 치렁치렁할 때가 많아요.

 

 

조이너스 트렌치코트에서 맘에 들었던 점이

똑딱이 단추가 여러 개 배치 돼 있어서 소매를 내 맘대로 줄일 수 있는 것이었어요.

팔이 짧아도 소매를 줄이니까 예쁘게 잘 맞았어요.

 

 

 

 

 

 

가슴에 패치 디테일

 

 

 

 

 

등에도 큼지막한 패치 디테일~

모자는 말아서 안쪽으로 쏙 넣을 수도 있고

바깥으로 빼내 더 캐주얼하게 연출할 수도 있는 디테일에 강한

조이너스 가을, 여자 트렌치코트였습니다.

 

 

 

 

 

 

 

예뻐요~

실제로 보면 더 예뻐요~^^

 

 

 

 

 

 

 

아참! 허리를 줄일 수 있어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비비안리처럼ㅋㅋㅋ 최대한 꽉꽉 줄여서

 

 

 

 

 

 

허리를 잘록하게 표현해줄 수 있어요.

트렌치코트 하나로

취향껏 디테일을 변형시킬 수 있으니 참 좋은데요?

 

 

 

 

 

 

모자를 빼서 써 봤어요.

 

 

 

 

 

 

충분히 넉넉하여

쌀쌀해지면 쓰고 있어도 될 정도의 사이즈예요.

 

 

 

 

 

 

예쁘고, 따뜻하고, 실용적으로 입을 수 있는

조이너스 트렌치코트.

 

 

 

 

 

 

밑단에도 디자인이 들어가 있는데,

앞이 살짝 짧고, 뒤가 길어서

체형을 보완하기 좋고, 옆에 슬릿이 있어서 활동적으로 입을 수 있어요.

 

 

 

 

 

 

 

 

참 예쁘지요?

오래오래 잘 입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글을 쓰면서 조이너스로부터 제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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