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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밖은 꽤 쌀쌀하다면서요?
응? 무슨 소리를 하는 거지??? 좀 의아하시죠?
저는 이제 막 출산의 고통에서 벗어나 조금 살만해진 일레드랍니다.
귀여운 공주님을 낳은지 일주일 정도 지났어요.
사진 속 제 얼굴이 아직도 퉁퉁부었죠?



좀 답답하겠지만 앞으로 최소 50일 동안에는
절대로 바깥 공기를 쐬지 않으리라 다짐하고 있는데요,
둘째를 출산했기 때문에 산후조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평생 후회를 하게 될 수도 있거든요.



저는 요즘 산후조리원에서 먹고, 자고, 수유하고, 먹고, 먹고, 먹고를 반복하고 있어요.
이 때 아니면 언제 또 제가 이렇게 호위호식하며 지낼 수 있겠나 싶어서
하루 여섯 끼의 식사를 앉아서 받아 먹으며 엄청 호강하고 있답니다.



그런데 단 하나 문제점은
산후조리원 안이 너무 건조해서 
빨아 놓은 수건이 반나절만에 말라버릴 정도라는 거예요.
그래야 조리가 제대로 된다니 어쩔 수 없지만
제 피부까지 쪼글쪼글 말라버릴까봐 너무 걱정스럽지요.
마침, 필러톡스의 모이스처 필러 수분 세럼, 수분 크림, 온리원 클렌저를 품평할 기회가 있어서
산후조리원에서 듬뿍듬뿍 바르며 피부가 상하지 않게 조심하고 있답니다.



오늘은 아름다움의 시작 미즐닷컴(http://www.mizle.com)에서
선물해 주신 필러톡스의 모이스처 필러 삼총사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품평제품입니다.





필러톡스 모이스처필러 3in1 수분 세럼


용량 : 120ml
가격 : 28,000원
(현재 미즐닷컴 사이트에서 쿠폰 할인이 진행중이에요.)


온천수를 50% 함유하고 있는 이 제품은
고농도의 세럼으로서 피부 속에 긴급히 수분을 충전시키기 좋은 제품인데요,
저처럼 건조한 실내에서 오랫동안 생활하시는 분들께 특히 좋아요.





눌러 쓰는 방식으로 되어 있고요,
이름에서 보여지듯 3in1이니까 세가지 기능이 하나의 세럼 속에 들어 있는데요,
스킨, 세럼, 로션의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모이스처 필러 3in1 세럼 하나만 발라도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킬 수 있어요.


세안 후에 바로 사용하시면 되고,
비교적 가벼운 제형으로 돼 있어서 몇 번을 덧발라도 답답하지 않고 쏙 스며드는 장점이 있더라고요.
저는 산후조리원 화장대에 두고 수시로 덧바르면서 피부가 메마르지 않도록 조심하고 있답니다.




첨가물이 들어 있지 않아서
(파라벤, 오일,색소, 알콜 무첨가)
저처럼 예민한 피부를 가지신 분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요.


얼굴에 반쪽만 발라 봤는데,
바른 쪽 얼굴에서 반짝반짝 광채가 나지요?



전성분이 궁금하실 것 같아서 올려 드려요.





다음은 필러톡스 모이스처 필러 수분 젤크림이에요.


용량 : 100g
가격 : 28,000원
(역시 미즐닷컴에서 쿠폰 할인 이벤트중이에요.)





함께 들어 있는 주걱으로 떠서 사용하는 제품인데요,
모이스처 필러 젤 크림에도 온천수가 50% 함유돼 있어요.
크림이지만 비교적 가벼운 제형이에요.


그러니 리치한 텍스쳐의 크림을 찾으시는 분들보다는
지성피부이거나 저처럼 수시로 듬뿍듬뿍 부담없이 발라 주기를 원할 때 사용하면 좋아요.
마치 온천욕을 한듯 매끌매끌하게 피부를 관리할 수 있어요.




가벼운 젤타입의 제형이 눈에 보이시죠?
고농도 스파젤이 깊고 빠르게 흡수되어 가벼운 수분 보호막을 형성해 준다고 해요.




보습 특허 성분인 내추럴 모이스트가
피부 속 수분을 채워주고 지켜줄 수 있다고 해요.





손등에 한 번 발라 보았는데요,




확실히 바른 쪽이 반짝반짝 윤이 나면서 촉촉해 보이죠?





세럼을 바른 위에다 젤 크림을 덧발라 주었어요.
그랬더니 절대 창문을 열지 않고 실내 온도 31도!!!를 유지하고 있는
산후조리원의 건조한 환경 속에서도 피부가 촉촉하게 유지가 되었답니다.
물론 수시로 덧발라 주긴 해야 돼요.
산후조리원은 정말 너~무 건조하거든요.

 
 
 
 
이것도 전성분이 궁금하실 것 같아서 올려 드려요.



 


마지막으로 필러톡스 모이스처 필러 온리원 클렌저예요.


용량 : 200ml
가격 : 22,000원
(미즐닷컴에서 쿠폰 이벤트 진행중이에요.)



 
 
 
 
용량이 200ml라서 정말 마음에 들었고요,
보습성분이 80%나 들어 있어서 클렌징을 하면서 동시에 피부 관리를 할 수 있어서 좋아요.
 
 
 
 
이 제품을 어떻게 설명해 드려야 할 지...... .
클렌징 오일도 아니고, 클렌징 워터도 아닌 
클렌징과 보습을 동시에 가능하게 하는 독특한 클렌저예요.
필러 톡스의 모든 제품에는 파라벤, 오일, 색소, 알콜 등의 첨가물이 들어 있지 않아요.
 
 
 
 
사용법은 물기 없는 손에 2~3회 덜어 내고요,
물기 없는 얼굴에 펴 발라 부드럽게 롤링하여 메이크업을 녹여 줍니다.
미온수로 씻은 후, 한 번 더  롤링해 줍니다.
이 과정 만으로 촉촉한 보습 세안 완료!
메이크업을 진하게 하셨을 경우에는 클렌징 폼으로 이중세안 해 주시면 돼요.
 
 
 


팔뚝에다 실험을 해 보았는데 화장품을 잘 녹여 내더라고요.
자극 없이 촉촉하게 클렌징을 하고 싶은 분들께 좋은 제품인 것 같아요.


전성분이 참고하세요.



수시로 덧발라도 부담스럽지 않고
빠르게 흡수되어 촉촉하게 피부의 보습을 유지시켜 주는
필러톡스의 모이스처 필러 삼총사, 세럼, 크림, 클렌저가 있어서
건조한 실내에서도 제 피부를 건강하게 지킬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분이 참 좋습니다.




이 글은 필러톡스의 해당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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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은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라는 것을 익히 들어 잘 알고 있으면서도 왠지 클렌저 제품이 비싸면 슬그머니 외면하게 되는 것이 현실인 것 같아요. 그냥 지워 내고 닦아 내고 물로 씻어 내는 것에 불과(?) 한데 좀 싸면 어때? 차라리 기초 제품을 좀 더 좋은 것으로 발라 주면 되지,

제 속마음이었어요.

그런데 차앤박 화장품 서포터즈 모임에서 피부과에서 일을 하시면서 화장품 개발과 연구까지 하시는 분의 강의를 듣고 나서 생각이 조금 바뀌었답니다. 지우는 것을 철저하게 하지 않으면 피부에 화장품 잔여물이 남게 되잖아요. 깨끗하지 못한 상태에서 비싼 에센스며 영양 크림을 발라봐도 트러블만 유발할 뿐 생각만큼 피부가 좋아지기는 어렵다는 것이 그 분의 말씀이었고 생각해보니 정말 그런 것 같아요.

화장품과 닮은 제형으로 메이크업 잔여물 없이 깨끗하게 지워내는 클렌징 퍼펙타에 대해 앞어서 글을 썼었잖아요? 오늘은 그 연장선에서 약산성 젤 클렌저인 차앤박 피에이치 밸런싱 클렌저(pH Balancing Cleanser)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해 보려고 해요. 1월에 제가 차앤박 서포터즈로서 체험하고 있는 제품이랍니다.




CNP
피에이치 밸런싱 클렌저
pH Balancing Cleanser


용량 : 150ml
가격 : 19,000원




역시나 하얗고 깔끔한 용기가 마음에 들고요, 생각보다 많은 양이 좋습니다.
제가 사용해 볼게요.


클렌징 퍼펙타가 튜브형이었던 것과는 달리 피에이치 밸런싱 클렌저는 펌프형인데요,
이미 클렌징 퍼펙타를 사용하면서 손에 끈적해진 상태에서 쓰는 것이니까
클렌저는 튜브형보다 펌프형이 더 좋지요.

열어서 속을 한 번 봤는데요, 매끌매끌한 제형이 꼭 바디클렌저와 비슷했어요. 즉 뻑뻑해서 물을 많이 섞어야 되는 제형은 아니라는 말씀이에요.


이번에는 메이크업을 지워 낸 후에 사용하는 제품이지만 지난 번 팔뚝 시험때 같이 찍어 둔 사진이 있어서 과정을 한 번 보시라고 화장품 도우미들과 함께 한 팔뚝 시험부터 보여드릴게요.



곱게 화장한 팔뚝 다시 등장!
왼쪽 위부터 립글로스, 립스틱, 파운데이션, 눈썹 연필, 아이섀도우, 펄아이섀도우, 리퀴드 아이라이너, 마스카라, 아이라이너 펜슬이에요.



1차 클렌징으로 어느 정도 깨끗하게 지워낸 다음
2차 클렌징으로 피에이치 밸런싱 클렌저를 사용하면 되지요.


조금 덜어 손바닥에 거품을 낸 다음


화장했던 팔뚝을 문질러 씻어 줬는데요,
촉촉함을 머금으면서도 메이크업은 깨끗하게 지워진 것을 볼 수가 있어요.
이제 본격적으로 얼굴에다가 사용해 볼게요.



갖은 화장술로 변장중인 제 모습에서요,

클렌징 퍼펙타를 상용해서 말끔하게 화장을 지워낸 다음에, 피에이치 밸런싱 클렌저를 사용하는 것이에요.



매끌매끌 기분 좋은 매끌거림을 느끼면서 마사지를 하듯 얼굴을 부드럽게 문지르고
물로 여러 번 헹구고 나면 세수 끝!

아, 세안할 때 약산성 제품 특유의 향이 나는데 거슬릴 만큼은 아니었고요, 클렌징 퍼펙타로 1차 클렌징 할 때 미쳐 잡아 내지 못했던 더러움까지 말끔하게 물로 씻어낼 수 있어서 산뜻한 기분이 들었어요. 모든 제품이 그렇듯 조금 더 시간을 두고 사용해 봐야 되겠지만 무엇보다 트러블을 유발하지 않고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맘에 들어요.


깨끗해진 제 얼굴입니다.
그런데,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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