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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어디까지 가 봤니?

춘천여행 베스트 플레이스 추천.

 

 

 

춘천하면 떠오르는 김현철의 노래 춘천가는 기차.

낭만적이면서도 담담한 가사와 멜로디가 여름밤에 듣기 참 좋은데요,

그러나,,, 이번에 다녀 온 춘천은

지금껏 기억하던 그런 서정적이기만한 춘천이 아니었으니~~!!

생각보다 훨씬 더 발전했고 볼 거리 즐길 거리도 많더라고요~

여기가 춘천? 할 정도로

깜짝 놀랐던 춘천 여행.

 

 

아이들 데리고 놀러 가기에도 참 좋은

춘천 여행 베스트 플레이스를 추천해 드립니다.

 

 

 

 

 

 

 

 

1. 춘천 명동 닭갈비 골목 둘러보기.

 

 

 

 

저에게 여행은 곧 맛있는 음식 ㅋㅋㅋ

여행지에서 그 곳의 특색을 잘 살린 맛있는 음식을 맛보는 것 만큼

더 재밌고(?) 더 소중한(??) 일이 있을까요? ^^

 

 

저는 골목 투어가 참 재미있어요^^

마치 그 지역에 사는 사람인 양 골목 구석구석을 둘러 보는 재미가 참 쏠쏠한데요~

이번 춘천 나들이에서도 숙소에 짐을 풀자마자

호텔 주변을 샅샅히 훑어 보기로 했습니다.

 

 

 

 

 

 

 

 

 

여긴 그 유명한 춘천명동 닭갈비 골목!!!

춘천에서 닭갈비를 먹지 않으면 제대로 된 여행이 아니지요^^

 

 

 

 

 

 

 

 

 

 

춘천 명동 닭갈비 골목 끝에는

춘천에서 하는 페스티벌 일정을 게시 해 놓았어요.

아하! 춘천에서 이러이러한 행사를 하는구나~

생각했던 것 보다 춘천은 훨씬 더 세련되고,

볼 거리, 즐길 거리, 먹을 거리가 많은 곳이었더라고요.

 

 

 

 

 

 

 

 

 

 

 

 

춘천 닭갈비는 어디에서 먹어도

서울보다 (당연히) 맛있으니,

손님이 좀 붐빈다 싶은 곳으로 냉큼 들어가면 되겠으나,

 

 

 

어린 아이들이랑 함께 춘천 나들이를 갔다면 닭갈비 골목 말고

외곽으로 좀 벗어난 곳에서 닭갈비를 먹는 게 좋아요.

(저는 소양강댐 근처에서 닭갈비를 먹었어요.)

 

 

 

 

 

 

 

2. 춘천 물레길 카누타기

 

 

 

춘천 여행에서 아이들이 가장 즐거워 했던 카누타기.

카누를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타 본 것이었는데, 생각보다 훨씬 더 좋았어요.

우리나라에서도 이렇게 아름다운 경치를 보면서 긴 코스로 카누를 탈 수 있다니!!!!

춘천이라 가능한 것 같다는 얘길 남편이랑 잠시 나누었답니다~^^

 

 

생각보다 노(패들)를 젓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어서

절반 정도 가면 (여자들은) 슬쩍 노에서 손을 떼고 셀카를 찍거나 ㅎㅎ

의리있는 여자들은 끝까지 노를 젓고자 애를 쓰지만 엉뚱한 곳으로 방향을 잡게 되는 ㅋㅋㅋ

그래서 같이 탄 '남자'의 역할이 매우매우 중요하답니다. 크크크~

 

 

햇볕이 강하니까 선글라스 필수!

선크림 왕창!!!

카누가 뒤집힐 염려가 거의 없으니까 카메라를 가지고 타도 괜찮아요.

 

 

 

 

 

 

 

춘천 물레길 카누 하우스.

20분 일찍 여유롭게 도착을 해서 2층에서 접수를 하고

정각이 되면 1층 교육장에서 이론 수업부터 받습니다.

 

 

 

 

 

 

 

 

 

 

20분 정도 이론 수업을 듣고

구명조끼를 입어요~

이 때부터 아이들과 저는 완전 신났어요!!

 

 

 

 

 

 

 

 

 

 

 

와!!!!

카누를 타고 쭉쭉쭉~ 앞으로 나가니

바람이 살랑 불고, 참 시원했어요.

태양은 지글거려도 물은 시원하니, 오묘하도다!!!

 

 

 

주변에 카누 선생님들이 모터 보트를 타고 매의 눈으로 지켜보고 계시다가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찾아 문제를 해결해 주고

너무 뒤처진다 싶으면 끌어주고

 사진도 찍어 주신답니다^^

 

 

 

 

 

3. 산토리니 이탈리안 레스토랑

 

 

 

춘천에 이런 곳이 있었다니!!!

도착하고 나서 깜짝 놀랐던 이탈리안 레스토랑 산토리니예요.

음식도 정말 맛있었고,

멋진 뷰를 보며 먹으니 기분이 저절로 행복해졌답니다~^^

 

 

이곳은 이미 레스토랑이라기 보다는

춘천 여행지의 필수 코스로 많이들 찾으시는 곳이라

베스트 플레이스로 추천드리게 되었어요.

 

 

 

 

 

 

 

 

진짜 예뻐요!!!

 

 

 

 

 

 

 

 

음식도 물론 맛있더라고요~

2층에는 이탈리안 음식을, 1층에서는 음료와 커피, 차를 판매하니

산토리니 레스토랑을 가볍게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1층에서 티타임을 즐긴 후

야외정원을 산책해도 좋을 것 같아요.

 

 

 

 

 

 

 

 

 

야경이 정말 멋있어요.

 

 

 

 

 

 

 

 

 

4. 춘천 애니메이션 박물관

5. 로봇 체험관

 

 

 

 

 

 

 

애니메이션 박물관 바로 옆에(3분 거리) 로봇 체험관이 있으니

이왕이면 두 군데를 다 둘러 보고 오는 것이 좋은데요,

로봇 체험관을 먼저 보고 그 다음에 애니메이션 박물관을 보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왜냐하면, 애니메이션 박물관에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터가 마련 돼 있는데

어른들이 보기에는 너무 빈약해서

정말 재미없을 것 같지만,

아이들은 한 번 들어가면 절대로 안 나오려고 하거든요.

 

 

그냥 맘편히 로봇 체험관 먼저 보고

천천히 애니메이션 박물관을 보고 놀이터에서 노는게

아이들은 신나고 어른들은 편해요~

 

 

 

 

 

 

 

 

처음에는 애니메이션의 역사를 보여 주기에

어린 시절 '만화방' 집 딸이었던 ㅋㅋㅋ 저에겐 완전 추억돋는...

옛날 만화를 잘 모르는 꼬맹이들도

그냥 재밌게 둘러 볼 수 있어요.

 

 

 

아이들은 만화 캐릭터 잘 몰라도

장난감 보는 재미로 행복하게 잘 논답니다~

아이들도 익숙한 캐릭터들이 속속 등장하기 시작하고,

 

 

 

 

 

 

 

 

 

여러가지 (지금 보여 드린 건 진짜 새발의 피 ^^)

체험할 수 있는 공간들도 참 많아요.

 

 

 

 

 

 

로봇체험관도 아이들이 완전 푹 빠질 만한

재밌는 체험들이 정말 많지만 이 글에서는 살짝만 보여 드려요~^^

 

 

 

가까우면서도 즐길 거리 먹을 거리 풍성한

춘천 나들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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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다솔이 찾기 ^^

 

 

 

 

 

 

 

 

춘천 갈만한곳, 애니메이션 박물관 상상력 팡팡!

 

 

생각보다 훨씬 더 좋아서

가길 잘했다고 생각했던 춘천 애니메이션 박물관이에요.

아이들은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니까 같은 걸 봐도 다른 걸 느낄 수 있으므로

여러 번 가도 괜찮을 것 같아요.

담번에 춘천에 또 나들이 떠나게 되면

애니메이션 박물관은 찜꽁!

 

 

 

 

 

 

 

애니메이션 박물관 바로 옆에(3분 거리) 로봇 체험관이 있으니

이왕이면 두 군데를 다 둘러 보고 오는 것이 좋은데요,

로봇 체험관을 먼저 보고 그 다음에 애니메이션 박물관을 보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왜냐하면, 애니메이션 박물관에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터가 마련 돼 있는데

어른들이 보기에는 너무 빈약해서

정말 재미없을 것 같지만,

아이들은 한 번 들어가면 절대로 안 나오려고 하거든요.

 

 

그냥 맘편히 로봇 체험관 먼저 보고

천천히 애니메이션 박물관을 보고 놀이터에서 노는게

아이들은 신나고 어른들은 편해요~

 

 

 

 

 

 

애니메이션박물관 + 로봇체험관으로 표를 끊어서

즐기러 고고씽~

 

 

 

 

 

 

 

저~~~~ 멀리서도 한 눈에 보이는 로보트.

다솔 군은 두근두근 하면서 뭐지뭐지 하면서 ㅋㅋㅋㅋ

천천히 조심조심 걸어가 보더니

로보트에게 다리하나 척 걸치고 포즈~

 

 

 

 

 

드디어 입장을 해요.

 

 

 

 

 

 

 

처음에는 애니메이션의 역사를 보여 주기에

어린 시절 '만화방' 집 딸이었던 ㅋㅋㅋ 저에겐 완전 추억돋는...

옛날 만화를 잘 모르는 꼬맹이들도

그냥 재밌게 둘러 볼 수 있어요.

 

 

 

 

 

허걱!

보는 각도에 따라서 입체로 보이는 무서운 홀로그램.

 

 

 

 

 

 

 

 

망원경 속에 만화가 들어 있어요.

히힛~ 그러나 별 건 아니라는~

 

 

 

 

 

 

 

 

아아아~ 왠지 기억이 나는 것 같아!

어린 시절 긴~ 벤치에 배깔고 엎드려서

만화방에 놀러 오는 고등학생 오빠들 틈에서 만화책을 봤던 그 옛날 어린 시절!

당시 제 나이 7살 ㅋㅋㅋ

 

 

둘리야, 뭐 지금도 유명하고

 

 

 

 

 

홍길동

 

 

 

 

 

 

 

우리나라 로보트

로보트 태권브이 V

 

 

 

 

 

아이들은 만화 캐릭터 잘 몰라도

장난감 보는 재미로 행복하게 잘 논답니다~

 

 

 

 

 

 

역시나 추억돋는 70년대 배경의 거리들~

 

 

애니메이션 박물관에는 한국 캐릭터, 미국 캐릭터, 일본 캐릭터, 유럽 캐릭터...를

구역을 나누어 전시해 두고 있는데,

외국 만화 캐릭터들을 잘 몰라도 딱 보면 어느 나라 캐릭터인지 감이 와요.

 

 

 

 

 

 

 

아이들도 익숙한 캐릭터들이 속속 등장하기 시작하고,

 

 

 

 

 

역시나 괴기스러운 건 일본이 일등 ㅋㅋㅋ

유럽 캐릭터들은 제가 느끼기엔 뭔가 단조로워요~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었던

....저게 이름이 뭘까요?

지나가면 그대로 몸의 모양이 찍혀 나오는....

 

 

자자, 이제 부턴

아이들의 환호성이 들리기 시작하는

구름빵 구역!

 

 

 

 

 

구름빵을 잡는 게임에 열중인 아이의 뒷모습이 아름답네요~^^

 

 

 

 

 

울 딸래미는 좋아하는 캐릭터들을 한 데 모아

방을 꾸며 놓은 곳을 지나가질 못하고,

한참 동안이나 유리문 앞에서 넋이 나가 있었답니다~

 

 

 

 

 

!!!!!!

그리고 이거 정말 재밌어요.

 

 

 

 

 

 

화면이 얼굴을 인식해서

손가락으로 얼굴을 가렸다가 손을 때면,

혹은 얼굴을 돌렸다가 바로 하면

얼굴이 구름빵 속 주인공들로 바뀌어요!

 

 

여기도 너무너무 신기하니까

아이들이 떠나질 못했지요.

 

 

 

 

구름빵을 먹고 하늘을 날고 있는

홍비 & 홍시

 

 

 

 

 

 

애니메이션 녹음을 할 때

빗소리, 발자국 소리, 두드리는 소리....를 내는

기구들로 직접 소리를 만들어 보고

 

 

 

 

유료 체험으로 구름빵 더빙을 할 수 있는 녹음실도 있어요.

우리도 해 볼까 하다가

아이들이 좀 어리기도 했고

무엇보다 만화가 끝날 때까지 기다려야 되니까

너무 오래 걸려요 ㅜㅜㅜㅜ

 

 

 

 

 

이제 앞에서 말씀드렸던 아이들의 놀이터인

팜팜 에어바운스와 구름빵 체험관에서 잠시(?) 쉬어가는 시간.

별 거 아닌데도 아이들은 팜팜 에어바운스를 정말 좋아해요~

아이들이 너무 많아서

구름빵 체험관으로 옮겨갔는데,

 

 

 

 

 

 

미끄럼만 100번은 탄듯해요~^^

 

 

 

 

 

아이들도 지칠 때 즈음에는

구름빵 만화를 보며 더더더더 놀다가,

 

 

 

 

 

잠깐 게임을 하고

밖으로 나왔어요.

 

 

 

 

 

 

 

진짜 멋지지요?

춘천이 이렇게 아름답고 즐길 것 많은 곳이었다니,

여행을 하면서 다시금 깨달았었어요.

아이들과 함께라서 더 즐거웠겠죠.

 

 

 

 

 

 

 

 

 

 

구름빵 카페와 기념품샵은 얼른 지나쳐서 ㅋㅋㅋ

 

 

 

 

 

 

야외 공원에서 또 한참 사진찍으면서 놀았답니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춘천 애니메이션 박물관을 추천해드려요~

상상력 팡팡!! 추억 퐁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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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여행 중 춘천호텔에서 우리 아이들은??

 

 

어디로 여행을 가든 호텔 체크인 후 한 두 시간은 휴식 ^^

그게 아이들 데리고 건강하고 더 재미있게 여행을 하는 요령이에요.

휴식 시간 동안 무엇을 하는지는 자유!

 

 

여행지로 우리를 안전하게 데려 다 준 남편은 이 시간 동안에

대부분 침대에서 텔레비전을 보거나 혹은 자거나.. 때로는 다음 일정을 준비하면서 푹~ 쉬고

여행지에서 천하무적 원더우먼으로 변신하는 저는 절대로 안 쉬면서 ㅋㅋㅋ

여행 가방을 풀고 정리를 합니다.

(단 1박 2일이라도 호텔을 우리집으로 풀세팅 ^^)

 

 

꽃보다 청춘의 윤상 ㅋㅋㅋ 저랑 비슷한 면이 참 많아요~

윤상이 페루 호텔에서 침대시트를 정리, 수건을 각잡아 개고,

낯선 건 잘 안 하려고 하고, 모든 걸 귀찮아하고,  변비로 고생하고 ㅜㅜㅜㅜ

그 마음 제가 잘 알지요~

그러나 결혼 후 저는 참 많이 달라졌고,

윤상은 결혼 전 제 어렸을 때의 모습이랑 비슷비슷 ^^

그래도 호텔방을 풀세팅하는 건 변함이 없답니다.

 

 

 

 


 

아이들은 호텔방을 정복하며 놀아요.

맘껏!! 신나게!!!

손 씻는 것 처럼 보인다고요?

노는 겁니다 ㅜㅜ

이름하여 물장난 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러나 자유시간 동안에는 이 또한 허용!

 

 

 

 

 

낯선 수도꼭지에 적응을 못하는 동생을 위해

직접 나서 동생의 손을 씻어 주는 자상한 오빠 등장~

 

 

춘천관광호텔은 세면대가 욕실에도 있지만, 욕실 밖에도 하나 더 나와 있어서

아이들이 스스로 손을 씻을 때도 참 좋아요.

 

 

 

 

 

 

저는 아이들이 노는 동안 화장대 정리,

저녁 식사를 하러 가면서 입을 옷이랑 다음날 카누를 터라 갈 때 입을 옷을 미리 세팅 ^^

특히 여행지에서는 옷을 잘 맞춰 입어야 사진도 예쁘게 나오고 ㅋㅋㅋ

여행 기분도 더 낼 수 있기에

가족끼리 룩을 맞추는게 좋아요.

 

 

 

 

 

 

춘천호텔은 다 이렇게 좋나요? ㅋㅋ

가격이 저렴한데 비해 룸컨디션이 매우 괜찮아서

춘천관광호텔에 머무르는 동안 불평을 한 번도 안 했는데~

 

 

아이들은 이 넓은 객실을 운동장이라고 생각하는듯

객실에 있던 의자를 가지고 놀이를 합니다.

 

 

 

춘천 관광호텔 객실 소개 : http://www.hotsuda.com/2165

 

 

 

 

 

 

비행기놀이

흡사 요가 동작 같네요~

오빠가 하는 건 무조건 따라 하는 이다인 양.

 

 

 

 

 

신나게 한참 놀더니,

이다인 양, 자기가 소녀였다는 게 불현듯 생각이 났는지...

 

 

 

 

 

뜬금없이 거울을 보며 머리를 빗기 시작.

너무너무 진지해요 ^^

 

 

 

 

 

 

동생 머리를 빗겨주는 자상한 오빠 또 등장.

 

 

 

낮에 춘천 시내를 돌아 다니면서 놀고

 

춘천 닭갈비 골목 둘러 보기 http://www.hotsuda.com/2125

애들이 안아 달라고 조를 땐? http://www.hotsuda.com/2126

 

 

 

 

 

저녁까지 잘 먹고 돌아 와서는

목욕하며 또 놀기 ^^

 

 

 

 

 

바디워시 풀어서 월풀을 가동시키면

재미있는 거품 목욕 시간~

곁에서 지켜보고 있어야 된다는 것이 함정 ㅜㅜㅜㅜㅜ

거품을 가지고 장난을 치기 때문에 손을 씻어 눈을 닦아낼 때 꼭 제가 필요합니다 ㅜㅜ

샤워기 들고 옆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거품이 눈에 묻음 손씻고 얼굴 씻으러 투입 ㅜㅜ

 

 

 

 

 

 

그래도 아이들이 거품을 보면서 신기해하고 좋아하는 걸 보면

그 또한 행복이니 참습니다 ㅜㅜ

 

 

 

 

 

오잉? 왠일이야?

밤에는 제가 시키지 않았는데도 책을 읽어요.

 

 

다솔이가 이 날 밤 스스로 책을 읽게 된 이유

http://www.hotsuda.com/2124

 

 

 

 

 

 

책 읽기가 힘자랑으로 살짝 어긋날 뻔도 했지만 ㅋㅋ

(한 손에 두 권!!!)

 

 

 

 

 

 

마무리는 훈훈하게~

아이들이 춘천호텔에서 이렇게 재미있게 잘 놀았답니다.

결혼 전과는 달리, 제가 여행지에서 호텔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이유 중 하나가

그저 잠만 자는 곳이 아닌 호텔이 곧 여행지라고 생각하는 아이들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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