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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 1학기 학급회장선거 

울 다솔 부회장 된 이야기


♡♡♡




제가 어렸을 땐 

전교 어린이 회장단만 회장, 부회장...이었는데

요즘 초등학교는 각 학급 임원도 반장 부반장 대신

학급 회장 / 부회장이라 부르더라고요~



그리고 우리 땐 한 반에 50명 이상이었는데도

(남녀 구분없이) 반장 한 명

남자 부반장 한 명, 여자 부반장 한 명을 뽑았는데

요즘 아이들은 한 반에 고작 스무 명 남짓인데도

남자 반장 한 명, 남자 부반장 한 명

여자 반장 한 명, 여자 부반장 한 명을 뽑습니다^^



그만큼 학급 임원의 문턱이 낮아지기도 했고

뭐 특별한 혜택없이

선생님의 심부름을 도맡아 하면서

학급과 반친구들을 위해 봉사하는 자리라

오히려 아이들이 하기 싫어하는 분위기라고 해요.^^



초등학교 1, 2학년 때에는 

번호 순으로 돌아가면서 일주일씩 하다가

3학년이 되면서부터는

학기마다 투표로 학급 회장 / 학급 부회장을 선출합니다.







마음씨가 따뜻하고 싸우기 싫어해서

자주자주 져 주는 울 다솔 ^^

언쟁이 생기는 것을 싫어하는 성격이라서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편인데요~



다솔이가 3학년이 되었을 때

담임 선생님이 학급 회장 / 부회장 선거를 설명해 주면서

모의 투표를 진행했었나봐요.

회장이 되고 싶은 아이가 스스로 자원하기도 하고

친구들이 추천하기도 해서

투표 용지에 비밀 투표를 하여

~~이러이러한 방법으로 회장을 선출하게 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함이었죠.



모의 투표에서 몇몇의 친구가 학급 회장 선거에 입후보했고

다솔이는 친구의 추천을 받아 후보에 올랐습니다.

모의 투표 결과는 

두둥~ 

울 다솔이가 가장 많은 표를 차지해서 

학급 회장으로 뽑히게 되었대요!!!



이제 연습은 끝나고

본격적으로

진짜로 학급 회장 선거에 들어가야 할 시간이 되었죰.

그런데 수줍음많은 부끄럼쟁이인 다솔이에게 큰 난관이 있었는데,

학급 회장 입후보자들은

회장이 된다면 우리반을 위해

어떠 어떠한 일을 할 것인지 포부를 밝히는 순서가 있었던 거예요.

너무 당연한 건데도, 

울 다솔이한테는 친구들 앞에서 연설을 하는 게

두려움 그  자체였죠.

 ㅋㅋㅋ

학급 회장이 되고 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앞에 나서서 얘기하는 것이 두려웠던 다솔이는 선거에 나가지 못했고

저는 '작년에' 그 얘기를 전해 듣고 많이 아쉬웠죠.



사실 초등학교 때의 반장은 정말 별 거 아니거든요~

특히나 초등학교 저학년, 

= 요즘 초등학교처럼 

교과성적이 겉으로 전혀 드러나지 않는 상황일 때에는

친구들에게 인기 많은 아이들이 무조건 반장을 하게 되는 것이고

일단 한 번 반장을 하는 아이들이 계속 반장을 하게 돼요.



김연아의 이기는 습관....이랑도 살짝(?) 비슷한?

저학년 때 얼떨결에 반장을 하기 시작했던 아이라도

친구들에게 '쟤는 반장'이었지.

그 아이 스스로도 '나는 반장' 해 봤지...

이런 경험들이 쌓이고 쌓여서

아무것도 모르고 얼떨결에 반장을 하기 시작한 아이가

계속계속 반장을 하게 되고



초등학교 때 반장을 해 본 아이가

중학교 / 고등학교 가서도 반장을 하게 됩니다.



(살짝 제 자랑^^)

저는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늘상 학급 임원을 도맡아 왔었는데요~

5학년 때인가 반장 선거를 하는데

저도 출마를 하지 않았고

다른 친구들도 저를 추천하지 않았을 때

한 친구가 반장 후보 명단을 쭉~ 읽고 

우리 반 친구들 얼굴을 쭉~ 살펴 보더니 

어? 왜 일레드(저예욤^^;)가 왜 없지? 하더니 

대뜸 저를 추천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때 얼떨결에 했던 학급 입원을

초등 고학년 때

중고등학교 때에는 당연스레 하게 되는 거죠.





심성고운 울 다솔 군과 울 막내 달콤이





학급 회장 그게 뭐 별건가,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이지...

맞아요!!!

그런데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고

회장 타이틀을 한 아이가

선생님과 함께 학급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끌려고 노력을 하게 되잖아요~

학급 회장이라고, 학급 부회장이라고

(무의식중에서라도) 아이가 자기 스스로 다른 아이들보다

더 모범적으로 행동하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분명히 훌륭한 시너지가 발현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2019년 올 해 4학년이 된 울 다솔이는

여전히 여러 명의 친구들과 친하게 잘 지내고 있는 중이었는데요,

11살 즈음 되니까

아이의 관심사는 슬슬 스마트폰이었습니다.

아이가 원하는 건 스마트'폰'이지만

진짜로 원하는 것은

전화가 아닌 게임 기능이었죠.



지난 주에 다솔이와 함께 산책을 하던 중에

다솔이가 언제 스마트폰을 사 줄거냐고 묻더라고요~

다솔이는 이미 미니폰이 있고

어차피 게임 유튜브 보기 등등은 

집에서만 할 거니까

스마트폰 말고 갤럭시탭을 사는 건 어떻겠냐고 물으니

그것도 좋겠대요.



원래 사 주기로 한 것은 초등학교 5학년이었는데,

다솔이는 4학년 말에

독서록(=독후감상록)을 80개 이상 써서

금상을 받으면 그 때 갤럭시탭을 사 달라고 살짝 딜을 하더라고요~

저는 문득 4학년 회장 선거가 생각이 나서

그것도 받고 +

4학년 학급 임원 선거에서

회장 혹은 부회장이 되면 바로 갤럭시탭을 사 주기로 했죠~



다솔이가 정말정말 갖고 싶었던 선물이었기에

다솔이는 자기가 그토록 하기 싫어하는

친구들 앞에 나가서 발표하기를 극복하고 ^^

초등학교 4학년 1학기 학급회장 선거에 출마를 했어요.

두근두근 떨리는 맘으로

자기를 회장으로 뽑아 달라는 말까지 했건만,

아쉽게도 학급회장은 3학년 때에도 이미 임원을 했었던 친구가 당선이 되었고

울 다솔 군은 부회장 선거에 또 나갔습니다.

부회장이 되어도 갤럭시탭을 준다는 약속이 있었기 때문이죠.

만약 회장이 되어야만 선물을 사 준다고 했었으면

다솔이는 절대로 부회장에 또다시 입후보하진 않았을 거예요~

심장 떨리는 부회장 선거 끝에

다솔이는 부회장에 뽑혔고



다솔이가 초등학교 4학년 1학기

학급 임원 선거에서

부회장에 선출되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남편은 갤럭시탭을 주문!

다음날에 퀵으로 배송이 왔더라고요~~~

비록 20만원 정도 되는

큰 투자가 있었긴 했지만,



다솔이는 부회장이 되고나서 부쩍 자신감도 생겼고

부회장이니까 학교에도 일찍 가고

학급 부회장이니까 학교 숙제도 꼬박꼬박 쭉쭉쭉~ 잘 하고 있습니다.

역시나 옛말이 틀린 게 없죠.

자리가 사람을 만드는 건 틀림이 없습니다.



평소에도 다솔이는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편이었지만

요즘 부쩍 다솔이를 따르고

같이 놀고 싶어하는 친구들이 더 많아 졌거든요.

초등학교 첫 학급 임원 선거.

안되면 어떤가요?

무조건 나가 보길 추천해 드립니다.

아이에게 자시감을 심어 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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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저학년 발레전공 

초등2학년 발레 전공생 다이어트 식단



오늘은 다인이의 발레 이야기를 좀 하려고 합니다.

다인이는 어렸을 때부터 춤 추는 것을 좋아했고

해 보지도 않았으면서

공부를 머리 아파했어요~^^

엄마인 저는 

울 다인이가 행복하게 잘 살아가는 방법을 

스스로 터득하도록 도와야 되는데,

아이를 길러 보니 

다인이는 공부 보다는 예체능을 할 때 더 즐거워 하는 것 같았어요.

그 중에서도 몸을 쓰는 무용이요.



딸아이는 엄마를 닮잖아요~

제가 성인 취미반으로 취미발레를 해 보니,

발레는 정말 재밌고 오묘하게 행복감을 주는 운동이더라고요~

울 다인이도

발레로 행복을 얻을 수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발레 전공으로 다인이를 밀어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인이가 5살 반 되는 때부터

발레 및 한국 무용을 시켰는데요~

(처음으로 등록시켰던 학원에서 두 가지를 다 가르쳤었어요.)

결과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워요~~~

시키길 잘했어요~






2019년도 9살인 토끼띠 울 다인 양.



첫 학원은 발레와 한국 무용을 다 가르치는 학원에서

주 4회로 시작을 했었는데요~

제가 그 땐 몰라도 너무 몰라서

발레와 한국 무용이 스텝부터 모든 것이 다~~ 

다르다는 걸 미쳐 몰랐었어요.

춤은 다 같은 춤인 줄 알았던 거죠^^

저는 한국 무용 보다는

발레에 더 관심이 많았기에



7살 때에 

발레 전문 학원으로 옮겨서

본격적으로 발레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어리기에

정식으로 전공반에서 수업은 하지 않고

취미발레 아이들이 많지만 진지한 분위기인

전공 대비반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중이에요~







2019년 우리나라 나이로 9살

초등학교 저학년 

초딩 2학년 울 다인이의 평소 식습관은요~~~



달콤한 것을 매우 좋아하고

1일 1 아이스크림 + 초콜릿 + 가끔 젤리...였어요.

발레 수업이 있는 날에는

위의 달다구리와 함께 젤리까지 듬뿍 먹어야만

기분이 안정되는 ㅋㅋㅋ

전형적인 단맛 마니아

초코 홀릭이었지욤~~~~~~





모두 안녕~

안녕 맛있었어~~ 사탕, 초콜릿,

꿀맛이었던

초코소라빵 빵빵빵

맛있었어~ 초코 안녕~~~



ㅋㅋㅋ

이거 제가 시커서 쓴 게 아니에요~



다인이와 발레, 발레리나, 발레 콩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니

다인이 스스로 자기 식단의 문젯점을 잘 알더라고요.

저는 초등학교 2학년 9살,

아직 어린 다인이에게

끼니를 제한하는 다이어트를 시킬 마음은 1도 없습니다.

그러나 다인이가 가지고 있는

나쁜 식습관은

(꼭 발레 전공이 아니더라도)

왠만하면 고치는 것이 좋으니까

다인이와 진지하고 깊게 얘기 한 후에

떡, 빵, 면, 사탕, 초콜릿, 젤리는

잠시만 안녕~

하기로 했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안 먹으면 스트레스가 생길 수도 있으니까^^

1주일에 딱 한 번만

달콤한 간식을 먹기로 약속을 했지요~



제가 오전에 일이 있어서

좀 다녀 왔더니,

다인이가 자기의 문젯점인 초코. 

초코 소라빵을 하루에 6개씩 먹던 ㄷㄷ

그 시절을 떠올리고는

초코에게 안녕을 고하는 글을 썼더라고요~

안녕~ 맛있었어~~ ㅋㅋㅋ




그래, 다인아!!

우리 한 번 해 보자~






이건 방학 때에 쓴

초등학생 발레전공 다이어트 식단입니다^^





점심에는

탄수화물을 줄이고

다인이가 좋아하는 훈제 오리고기, 간장불고기 등등을

메인으로 한 밥상을 차리되,

채소류와 함께 식단을 구성하기로 했어요~






저녁에는 탄수화물은 바나나로 대신,

쌀밥 없이

닭가슴살과 채소류로 

건강식을 만들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발레전공 초등2학년 발레 전공생 다이어트 식단.

사실 다인이는 겉으로 보기에는 

날씬해 보일 수도 있지만

무릎이랑 엉덩이에 셀룰라이트가 많이 생겨진 상태라서 ㅜㅜ

사실은 비만이라는 진단을 받고 왔기 때문에 

다인이의 생활 습관과 식단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었어요.




 


초등학교 저학년 다인이가 생각한

자신의 문젯점~~



단 거, 새콤한 거..  

단 것을 많이 먹는다.

초코를 좋아한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 먹는다~~~

(오옷~ 저와 비슷해요 ㅜㅜㅜㅜ)



저도 그렇고 다인이도 그렇고

이 세상 모든 여성들이 그럴 수도 있을텐데,,,,

스트레스를 해소 하는 방법으로

폭식 말고,

다른 것을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다인이의 다이어트 목표는

초등학교 저학년 발레 전공인 

9살 다인이가

한 달 동안 다이어트를 했을 때,,,



키는 124 →  124 + ∂         

몸무게 22.9 → 21.0kg

지금 입고 있는 

딱 맞는 흰색 레오타드를 

편안하게 입기...... .

......

이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인증샷도 미리 잘 찍어 두었어요~^^







초등학교 저학년 발레전공

 초등2학년 발레 전공생 다이어트 식단 시작하기 전~

다이어트 전 앞모습






초등학교 저학년 발레전공

 초등2학년 발레 전공생 다이어트 식단 시작하기 전~

다이어트 전 옆모습







초등학교 저학년 발레전공

 초등2학년 발레 전공생 다이어트 식단 시작하기 전~

다이어트 전 뒷모습








또다른 옆모습 및 앞모습...... .

다인이는 사실 지금도 매우 날씬합니다~

발레를 전공 하려고 하니

살짜쿵 토실토실

오동통하게 느껴질 뿐~~~






초등학교 저학년 발레전공

현재 다이어트를 매우 열심히 하고 있는

초등학교 2학년 올라가는 다인이는,




매끼니 영양소 생각해서

잘 차린 한 끼를

다이어트 식단으로 주고 있고요~

카라멜, 초콜릿, 젤리는

꾹꾹 참고 있는 중입니다 ^^

특별한 날...

예를 들면 = 할아버지 생신날 등등엔

무조건 맘대로 먹을 수 있게 해 놓았으므로 ㅋㅋㅋ

다인이는 다이어트 후 

일주일 뒤에 있는

할아버지의 생일을 매우매우 기다리고 있어요.



요며칠 다인이가 딸기가 먹고 싶다고 하기에,

듬뿍 사 두고

끼니마다 주고 있어요.







다인이의 아침 식사예요.

사실 학교 다닐 때에는 아침은 거르고 갈 때가 많은데

방학 때 다이어트 식으로

딸기, 파프리카, 닭가슴살로 이루어진 접시를

다인이에게 제공하였습니다.





\\



이건 정말 웃겨요~~~~

다이어트를 하기 전에는 

아침식사는 하지도 않았으면서 ^^

다이어트를 한다고 하니

감정적인 허기가 생겼나봐요~

아침에 제가 성인 취미 발레 수업을 하고 와 뵈니까

다인이가 배가 매우 고프다며 ㅋㅋㅋ

지난 저녁에 오빠가 먹었던 식단을 그림으로 그려 놓았더라고요^^

이게 바로 감정적인 허기

가짜 공콕 ㅋㅋㅋ



고기, 어묵, 밥, 참치김치 볶음이 어젯 저녁에 오빠가 먹은 밥인데

다인이는 이걸 그대로 먹고 싶다고 저에게 말했거든요~










이것도 오빠가 맛있게 먹은 것 같은

ㅋㅋㅋ 각종 채소 + 간장 불고기 비비밥에 된장찌개예요.

좀 매웠지만

영양을 생각해서 냠냠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발레전공

 9살 초등2학년 발레 전공생 다이어트 식단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다이어트 식단과는 좀 달라요~

매우 느슨하고^^

건강에 좋지 않은 요소들만 제거를 한 후

배부르고 풍부하게 먹이고 있어요.



건강에 좋지 않은 간식들,

불필요한 면류들을 제한한 후

울 다인이는 어떻게 변화하게 될 지

한 달이 지난 후에

다인이의 다이어트 이야기를 다시 또 전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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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입학 가방 , 소풍가방 준비 

1학년 다인이는요~

네네네~

2019년 올 해 초등학교 2학년에 올라가는 

꼬꼬맹이 선배입니다^^



제가 다인이를 키워보면서

초등학교 1학년 입학식

입학 가방, 소풍가방, 실내화 가방 

준비를 어떻게 해야 되는지...에 대한 생각을 정리했기에

다인이 후배들에게 좀 알려 주려고요^^



에엥?

다인이는 둘째 아니었던가요?

두 살 터울의 다인이 오빠도 있었잖아요...라고 하시는 분들께

미리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남자 아이의 육아법과 여자 아이의 육아법은 전혀 다르고

들어가는 준비물도 전혀 다르는 거 ㅜㅜ






오동통한 외모의 울 다인이.

초등학교 입학식을 앞두고 찍은 사진이에요.



초등학교 입학식 준비물은 사실은 아무것도 필요가 없어요.

그리고 미리 준비할 필요도 없지요.



각 학교마다

입학 선물로 주는 물건들이 다양하고,

입학식 후 

엄마 아빠가 따로 더 준비해야 되는 물품들은

학교에서 입학식날

차곡차곡 목록을 적어서 

유인물로 나눠 주어요~







그러나, 

초등학교 입학을 준비할 때

다른 준비물은 1도 준비할 필요가 없지만

일찌감치 

1학년 책가방과 소풍가방은 

준비해 둘 필요가 있어요.



입학식 때에 빈가방을 메고^^

등교를 하여

학교에서 나눠주는 것들을 넣어오기에도 편하고

미리 사 두는 것이 

훨씬 더 저렴하기 때문이에요.



다인이는 소풍가방은 따로 사지 않았어요.

오빠가 사용했던 소풍가방이 있으니까요.

학년별로 소풍날이 달라서

엄마는 김밥을 두 번 준비해야 되는 대신^^

소풍 가방은 한 개만 준비해도 됩니다~






소풍가방은 뭐...

별 거 없어도 돼요.

소풍 때

도시락 + 물 + 음료수 

비닐봉투, 물티슈 정도만 있으면 되니까,

메고 다니기에 편하고

책가방 보다 작은 크기면 되지요.







유치원을 갓 졸업하여

넘넘넘

귀염뽀짝인 울 다인 양 ^^

고작 1년 전인데 아주 애기애기합니다.




짜잔~ 울 다인이의

핑크 책가방 3총사~ ㄷㄷㄷ




헐!!!!!!!!

아직 1학년을 끝내지도 않았는데도

딸아이인 다인이는

책가방이 벌써 3개나 있어요.



2019년에 4학년이 되는

올 해 11살 열 한 살인 울 다솔 군은,

초등학교 1학년 때 준비해 준

자기 책가방을 지금까지도

1도 불만 없이

매우매우 잘 사용하고 있는 중인데요,



남자아이들은 놀이터에 아무렇게나 

가방을 휙~ 던져놓고

놀기 일쑤이므로

예쁜 가방이 별로 필요가 없는 것 같아요.

요즘 아이들은 교과서를

학교 사물함에다 다 넣고~~~

특별한 날이 아니면

책가방 속에는 필통이랑 알림장, 공책 두어 권

정도만 넣어 다니므로

고학년이 된다고 해서 

특별히 가방이 더 커야 되는 건 아니에요.





다인 가방 1호



아들 다솔이를 경험하고 나니

비싼 가방이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구나...하는 생각에

온라인 쇼핑몰에서 이월 상품으로 나와

매우매우 저렴했던

(약 2만원)

이 가방을 발견하고는

횡재했다며 구입해 두었어요. 



실내화 가방은 따로 구입하지 않고

그냥 집에 있는

에코백을 사용했었을 무렵이에요~~~





다인가방 2호



초등학교 입학 책가방을 찾아 보는 엄마들에게

매우 유용한 팁인데,

입학함과 동시에

모든 브랜드의 가방의 가격이 급격히 하락하므로,

입학을 앞둔 아이가 있다면

여름 즈음에 일찌감치 가방을 장만하는 것이 좋은데요~



울 다인이가 여름방학을 앞 뒀을 때

우연히 쇼핑몰에서

기능성 아웃도어 브랜드의 이 가방을 발견하게 되었어요.



이 가방은 신발주머니와 세트로 사 주었는데,

가격이 얼마였는지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원가보다 약 7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했던 것 같아요.







체력이 매우매우 좋고,

이제 막 초등학교에 입학하였기에 호기심도 왕성하고

궁금한 것 투성이인 

초등학교 1학년 다인이 ^^








초등학교 1학년이 되면

학교에 그 날 마실 물을 가져가야 되는데 

아이가 물병을 제대로 닫지 못할 수도 있잖아요?

다인이의 1호 가방은

가방 속에 물이 많이 흘러서

공책이랑 알림장을 많이 젖게 했었어요.



이 가방은 속에 물통 넣는 주머니까

따로 있어서

매우 유용했습니다.







다인 가방 3호



이건...... .

정말 예쁘지요???

겨울 방학이 끝나갈 즈음에

다인이는 뜬금없이 또 책가방을 사달라고 조릅니다^^

읭???

초등학교 1학년 생활을 하면서

친구들 가방에 붙어 있는 인형이 부러웠던 모양이에요.

이 가방은 다인이가 직접 고른 건데

20% 할인을 했지만

실내화 주머니와 세트로 10만원이 조금 넘는

제일 비싼 가방입니다.






여자 아이라면

무조건 예쁘고~~~

이왕이면 핑크이면서

장식품도 있는

초등학교 1학년의 수납 빠방한 책가방 ^^



연한 핑크 - 중간 핑크 - 진한 핑크

다인이 가방 3총사.



이 가방을 사 주면서

중학교 들어갈 때까지 

이제 가방은 더 이상 안 산다고 얘기는 해 두었는데,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또 사달라고 조르면...... .





가방아~

이제 그만 정착해 주렴~





초등학교 1학년

울 다인이

귀엽고 사랑스럽고 그저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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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3학년 남자아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레고 닌자고 70655 드래곤 소굴 좋아요~




초등학교 3학년 정도 되니까

장난감 코너가 살짝 시시해지는 것 같습니다.

저는 장난감을 많이 사주는 편이 아니지만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오시면

자연스레 아이들과 함께 대형마트의 장난감 코너로 가게 되는데,

10살 다솔이가 크게 신나서 고를 만한 장난감들이 

서서히 줄어들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초등학교 고학년 즈음 되면

다 만들어져서 나오는 장난감 보다는

레고 닌자고 처럼

다 만들어 놓은 결과물은 아주아주 훌륭하고 근사하면서

자기가 직접 머리를 쓰고

집중해서 한땀 한땀 애써서 완성해내는,

그 인내와 노력의 과정을

더욱 더 즐기게 된 것 같아서

엄마인 저는 매우 뿌듯하고 어깨 으쓱이에요~






초등학교 3학년 남자아이인

다솔이의 크리스마스 선물로 정말 괜찮았던

레고 닌자고 70655 드래곤 소굴!



닌자고 시즌9 제품 중 가장 큰 제품이면서

완성된 모습이 완전 대박 멋져서

한참 동안 아이와 함께 감탄을 했어요.





레고 닌자고 70655 드래곤 소굴은

9세 ~ 14세 아이들이

가지고 놀기에 적합한 제품입니다.






무려 12개로 포장되어 있는

레고 닌자고 70655 드래곤 소굴.



레고 닌자고 전문가인 다솔이가

4일 동안 공들여 완성해 낸!!

어려웠던 만큼 

더 큰 성취감을 얻을 수 있었던 작품이에요.







아이가 스스로 처음부터 끝까지

자기주도적으로 

레고 닌자고 70655 드래곤 소굴을 완성해 낼 수 있도록

저는 아이가 레고를 만드는 과정에 하나도 개입하지 않았습니다.

힘든 부분이 있어서 끙끙대는 모습을 보면서도

혼자서, 느리지만 문제를 다 해결할 수 있기를 응원했는데

결국 기특하게도 다 만들어 내더라고요~^^



무려 9개의 피겨가 들어 있으면서

멋진 드래곤과, 무시무시한 드래곤 소굴의 하모니가 멋있었던

이번 제품 ㄷㄷㄷ







레고 닌자고 70655 드래곤 소굴을 완성한 후

어려운 수학문제를 풀어낸 것 보다

훨씬 더 기뻐했던 다솔이는 ^^

저에게 스토리텔링을 해 줍니다~



레고 닌자고 장난감은 그냥 땋!!! 조형물만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레고 닌자고 시즌 9 애니메이션에서 봤던

자기의 영웅 이야기를

스스로 완성해낸 장난감에 투영할 수 있어서

아이에게 더더더 만족감을 주는 것 같았는데요~

그 이야기를 저에게 소개해 주는 시간을 통해

아이의 관심사를 엄마인 저도 함께 공유할 수 있어서 무척 좋았어요~ 







레고 닌자고 70655 드래곤 소굴



닌자 영웅들과 함께 레고 닌자고 70655 드래곤 소굴로 달려가

드래곤 헌터 아이언 배런에게 붙잡혀 버린 드래곤을 구출해야 되는 미션이에요!!

감시탑 지붕에 설치된 쌍발 미사일 슈터에서 발사되는 탄환을 조심해야 돼요.









바로 여기!!!

레고 닌자고 70655 드래곤 소굴 오른쪽에

감시탑이 있어요~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감시탑!







손잡이를 돌리면

감시탑 지붕에 설치된 쌍발 미사일 슈터에서 

진짜로 탄환이 발사됩니다!!!!

(다솔이가 동영상에서 미사일 슈터가 발사되는 장면을 찍어 두었습니다^^)



닌자 영웅들과 함께 레고 닌자고 70655 드래곤 소굴로 달려가

드래곤 헌터 아이언 배런에게 붙잡혀 버린 드래곤을 구출해야 되는 미션!!

감시탑 지붕에 설치된 

쌍발 미사일 슈터에서 발사되는 탄환을 조심하면서

완전한 드래곤 갑옷을 입고 있는

드래곤 마스터를 보호해야 됩니닷!!!

감옥에 함정이 설치되어 있다는 걸 아시나요?






바로 여기예요!!!

이 함정을 정말 조심해야 하는 것이~~~










이렇게 빠져서 치명적인 데미지를 얻고 말거든요~

ㅜㅜㅜㅜㅜ






정말 무시무시하지요?

사악한 아이언 배런이 닌자 영웅들을 빠뜨려

포악한 어스 드래곤에게 던져주고

왕좌에 앉아 그 장면을 지켜보려는 속셈이죠!!!






어스 드래곤은,

자유관절 턱, 목, 블레이드 날개, 다리, 발, 해머 꼬리를 가지고 있는데요~







이렇게 무시무시한 모습으로

닌자 영웅들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진짜 진짜 멋있고

한편으로는 무시무시한 

레고 닌자고 70655 드래곤 소굴.

스토리를 가지고 있어서

초등학교 3학년 남자아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더 좋은 것 같아요.







아이언 배런이 앉아 있는

드래곤 머리 모양의 왕좌~ 정말 짱짱 멋지죠~







이렇게 양쪽에 있는 

바퀴 여닫이 장치를 돌리면





드래곤 뼈, 반투명 불꽃으로 꾸며져 있는

웅장하고 멋진 대문이







쫘아아악~~~

열립니다.

정말 멋있어요.









뒷모습과

섬세한 장식품의 디테일도 돋보이죠?









레고 닌자고 70655 드래곤 소굴이

이렇게 섬세하고 세세하게 

모든 구성요소들을 하나하나 자세히 표현해 놓았으니,

울 다솔 군, 

닌자고 스핀짓주 마스터 TV 프로그램에서 보았던

명장면들을 재현하면서,

닌자 영웅들을 가지고 역할극을 하며 놀기에도 무척 좋겠더라고요~









12월 한 달 동안 매일 매일 재밌게

레고 닌자고 70655 드래곤 소굴을 가지고 놀 수 있을 것 같아

저도 뿌듯하고 좋습니다.






레고 닌자고 70655 드래곤 소굴에는

미니피겨 9개

드래곤 마스터, 제이, 쟌, 콜, 카이, 아이언 배런, 

아케이드, 헤비메탈, 츄 토이가 들어 있어요.









언제봐도 듬직한

우리의 닌자 영웅들~ 멋있어요♡♡♡







수집가용 드래곤 갑옷인

드래곤 헬멧, 드래곤 체스트플레이트, 드래곤본 블레이드, 드래곤 쉴드

4개를 모두 착용한 드래곤 마스터.






다양한 무기가 탐나는 악당 헤비메탈












가면이 무시무시한 아케이드




음식을 좋아하는 츄 토이









감시탑에 앉아 모두를 지휘했던

악당 아이언 배런.




↑↑↑↑↑

아이가 레고 닌자고 70655 드래곤 소굴을

가지고 노는 모습을 동영상으로도 찍어 보았습니다.






레고 닌자고 70655 드래곤 소굴

만드는 과정도 재밌고

완성 후 뿌듯하게 역할극을 할 수 있으니

초등학교 남자아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정말 좋은 장난감입니다.





이 글을 쓰면서 레고코리아로부터 제품을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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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초등학교 생일파티

반 전체 아이들을 다 초대해요~





초등학교 1학년

아이가 학교에 입학을 하게 되면

아이도 낯설고 서먹한 학교 생활을 시작하고

엄마도 아이와 함께

새로운 사회생활이 시작됩니다^^



경험해 보니

보통 3월달 말 즈음에

1학년 반모임을 하게 되는데~



제각각 알게 된 같은 반 엄마들의 정보를

모으고 모으고

단톡을 만들고 또 모으고

빠진 아이가 한 명도 없을 때까지

초대하고 또 초대하게 되면

그 때쯤 반모임 날짜를 정하고

엄마들끼리 (혹은 아직 혼자 둘 수 없는 상황인 아이들을 데리고)

첫 번째 반모임이 진행이 돼요. 



반모임을 하는 이유는,

엄마들끼리 미리 얼굴을 익히기 위함도 있지만

1학년을 보내는 1년 동안

어쩌면 가장 큰 행사인

생일파티에 대한 의논을 하기 위함이에요.

엄마들은 첫 번째 반모임에서 

미리 1년 동안 치루게 될 모든 생일파티에 대한 상황

(인원을 나누는....)을 정리합니다.



보통 분기별로 3번 혹은 4번의 

생일파티를 하게 되는데,

8살 1학년 다인이네 반은

1년 동안 총 세 번의 생일 파티를 하기로 했고

생일인 월별로 아이들을 골고루 나누었어요.

보통 한 번에 6~7명 정도

생일 파티를 같이 주최하게 됩니다.



10월생인 다인이는

11월 말에

10, 11, 12월에 생일은 맞는 아이들과 함께

생일 파티를 하기로 했고

총 세 번의 우리반 생일파티 중 젤 마지막에

어쩌면 마지막 반모임이 될 수도 있는

파티를 열었습니다.

앞서서 열렸던 생일파티에서 힌트를 얻기도 해서

제가 생각하기에 제일 안정적인 파티를 열었지요 ㅋㅋㅋㅋ

(순전히 제 생각 ^^)






1학년 초등학교 생일파티는

늘 그랬듯

학교에서 가장 가까우면서

선생님들이 아이들과 잘 놀아주기로 유명한

태권도 학원을 빌려

토요일 12시에 진행이 되었어요.



생일 주인공인 아이와 엄마는 

30분 일찍

11시 30분에 미리가서 세팅을 합니다.



우리는 이날 생일파티 음식으로 엄마 김밥 & 꼬맹이 김밥

치킨, 피자, 어묵, 귤을 준비했고

물과 음료수에 아이 이름을 붙여 놓음으로써

아이들의 자리를 정해 두었습니다.

엄마들에게 제일 필요한 커피는

스타벅스 투고백으로 주문했어요.

나중에 안 사실인데,

엄마들은 푸짐하게 마련한 음식보다

스타벅스 커피를 더 만족스러워 했습니다 ^^





1학년 초등학교 생일파티

생일 주인공

♡♡♡ 8세 이다인 ♡♡♡




태권도장 관장님께서

이렇게 

DSLR로 사진도 찍어 주시는 

섬세함 ㄷㄷㄷ







스타벅스 커피 투고백은 톨 사이즈로 

8잔씩 2개를 주문했는데,

나중에 인터넷 검색을 해 보니 

벤티 사이즈로 구입하는게 훠얼씬 더 저렴하네요~ㅜㅜㅜㅜ

키큰 종이컵도 어묵 국물 떠 먹는 용으로

미리 많이 많이 준비를 했으니

톨 사이즈 말고 벤티로 주문했어도 괜찮았을 뻔 했는데

돈이 좀 아깝네요 ㅋㅋㅋㅋ



알아보니,

톨사이즈는 8잔 담을 수 있고

벤티는 5잔 담을 수 있는데

우리는 엄마가 22명이었는데 톨사이즈 투고백 2개

8 X 2 = 16잔이 나오는게 맞으나

숏사이즈가 아니고 톨사이즈이고

커피를 저처럼 마구마구 들이붓는 엄마들이 있는 반면

우아하게 한잔을 조금 따라 마시는 엄마들도 있으니



22명이 16잔의 톨사이즈

스타벅스 투고백으로도 넉넉하니 남았거든요?

그러니 투고백 하나에 5잔 나온다는

벤티를 2개 사고

컵을 따로 준비하는 것이 훨씬 더 나을 뻔 했어요.



오히려 전체 용량도 벤티가 더 많은데

가격은 벤티로 주문하는 것이

7200원 더 싸요.

단지 톨사이즈로 사면 8잔이니 

톨사이즈 컵이 8개고

벤티는 5잔이니

벤티사이즈 컵 5개 준다는 차이예요.



생일 주최하는 엄마들은

어묵컵을 사용하든

미리 다른 컵을 준비해서

스타벅스 투고백 벤티사이즈로 준비하는 것이

훨씬 더 좋습니다^^





겨울이라서

김밥, 닭튀김, 피자 외에도

뜨끈한 국물이 필요할 것 같아서 어묵을 준비했어요.

오마뎅에서 1인당 2개의 어묵을 샀는데

국물도 넉넉히 주시고

뜨끈할 때 배달해 주셔서 

참 괜찮았어요.






케이크 대신 생일축하 떡 + 초를 꽂아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케이크를 잘 안 먹기도 하고

조각조각 내기도 힘들어서

그냥 백설기를

하트설기로 하고

우리반 아이들 숫자대로 떡의 수량을 맞추고

초만 따로 준비했어요.



완전 성공^^









에너자이저 아이들이

태권도장을 대관하여 연 생일파티 2시간을 부족해하기에

우리는 늘 1학년 초등학교 생일파티 본 행사가 끝나면

근처 놀이터에 가서

하염없이 ㅋㅋㅋ

놀다가 헤어지곤 했거든요~~~



다인이가 주인공이었던

이번 생일파티에서는

비눗방울을 선물로 주고

다같이 놀이터에서 비눗방울 놀이를 하고 헤어질 계획이었으나

하필이면 그 날 눈이 너무너무 내려서

그냥 답례품과 함께

비눗방울 키트를 나눠주고

(쿠팡 로켓배송으로 매우 저렴하게 구입한 제품입니다.)

헤어지게 되었어요.



대신 맘 맞는 친구들끼리

키즈카페에 가서 더 놀기 ㄷㄷㄷㄷㄷㄷ









♡♡♡

1학년 초등학교 생일파티 

주인공 다인이 예쁘죠???

사진도 태권도장 쌤들이 다 찍어 주셨어요.









단체사진에서 우리를 잘랐더니만

화질이 넘나 구리네요 ㅋㅋㅋㅋ




그리고 엄마에게 보내는 편지를 아이들이 읽고,

다같이 밥을 먹고

아이들끼리 땀 뻘뻘 흘리며 뛰어 놀면서

1학년 초등학교 생일파티가 끝났습니다. 



1학년 반 아이들이 모두 참석해서 치룬

생일파티.

생일 선물은 3천원 정도로 정해서

선물도 푸짐하게 받고

음식도 냠냠냠 맛있게 먹고

이날 정말정말 행복하게 잘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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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다인이의 두 번째 발레 콩쿨 날입니다.

다인이가 이번에 솔로로 발레 콩쿠르를 나간 건 아니고요~

군무로 나간 건데,

상명대에서 열렸던 이번 콩쿨은

2018 세계 그랑프리 무용 경영대회였어요.

(소근소근...) 하반기 = 비수기에 열린 콩쿨이므로

그리 쎈 발레 콩쿨은 아니었음을 ^^

미리 말씀 드립니다^^

대표적인 발레 콩쿨은 주로 상반기에 열리지욤...... .







2018 세계 그랑프리 무용 경영대회

발레 군무 부분에 출전한

8세.

아직은 비전공자인 울 다인 양.

발레 군무는 오후 2시부터 경연이 시작된다고 공지에서 봤는데,

우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가서 준비를 합니다^^







이번에 울 다인 양이 준비한 공연의 '이름(?)'은 

마린걸이에요.



나풀나풀 화려한 치마와 어울리도록

상의의 디테일은

울 발레 학원 원장님 & 선생님께서

직접 스와로브스키 보석을 달아 완성해 주셨고~^^

엄마들은 의상에 주름이 없도록

다림질을 해서 공연날 가져가는 것이 미션이었는데~

ㅋㅋㅋㅋㅋ

남편 와이셔츠도 다려 본 적이 없는 1인인 저는 ㅋㅋㅋ

그냥 물만 칙칙칙 뿌려서 가져 가는 걸로 ㅜㅜ



콩쿨 끝나고 

스팀 다리미를 주문했답니다~






이번 군무 콩쿨에 참여하는 친구들은 다~ 취미반이라서

엄마들이 뭘 준비해야할지

잘 모르는 상태였어요.

단체 꼬마 김밥 + 물만 준비하고

엄마들 나름대로 간식이라고 준비한 것이

대부분 다 젤리 ㅋㅋㅋㅋㅋ




떨리는 마음으로 준비한 

군무 콩쿨 3개월

드디어

상명대에서 열렸던

세계 그랑프리 무용 경연대회 발레 콩쿠르 날 ㄷㄷㄷㄷ








어쩌면 타고난 완벽 주의자인 

울 8세 다인 양.

혼자 곡기를 끊고 ㄷㄷㄷㄷ

언니들이랑 같이 준비했던 꼬마 김밥도 안 먹은 채

젤리 몇 알로 콩쿨을 버팁니다.



우리 군무팀은 10명이기에

언니들 먼저 메이크업을 시작했는데~

왠일인지 선생님께서

다인이에게 메이크업을 먼저 시작하라고 말씀해 주셔서

다인이가 먼저 메이크업을 받는데,,,

발레 콩쿨 화장을 받을 때에는

밑화장 받고

머리 하고 색조화장하고 ...... .

그랬었었는데,

이번에 다인이는 밑화장부터 시작해서 일사천리로

머리도 하고

다른 언니들보다 훨씬 더 빨리

색조도 받고,,,, 

매우 빠르게 모든 과정이 다 진행이 되었어요.







아참참!!!!!

발레 콩쿠르에 참여를 할 때에는

레오타드를 입고

슈즈를 신고

슈즈 겉에는 버려도 될 만한

엄마 양말??

(작년에는 잘 모르고 어른 수면 양말을 신겼었는데,

수면 양말은 미끄러질 수 있으니

다소 큼지막한 양말...

엄마 양말을

슈즈 위에 보온용 + 위생용으로 신기는 걸 권장해 주셨어요~)







이다인 두 번째 발레 콩쿠르 뒷이야기

울 꼬맹이 발레 콩쿨에 

두 번째로 참여를 해 보니~~~



엄마가 준비할 것은

일단 자리를 맡아야 되니까 돗자리 ^^

연습용 편안한 레오타드 위에

옷을 자유 자재로 갈아 입을 수 있는 집업 자켓

무대용 타이즈와 슈즈 위에

덧신을 수 있는 편안하고 넉넉한 양말 

물,,, 그리고 이온 음료. 



작은 크기의 꼬마 김밥 

(그 마저도 아이는 안 먹습니다만,,, 끝나고 먹일 수도 있으니까요.)

입에 쏙쏙 넣어 줄 수 있으면서

열량을 낼 수 있는...

아이가 좋아하는 젤리 정도인 것 같아요.




우리는 전공생이 아니라 취미 발레인이라서

대부분의 아이들이

밥을 잘 먹는데

울 다인이는 김밥 한 알은 안 먹습니다.

마음 가짐만은 전공생?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그 만큼 더 긴장한 것일 수도 있지요.












다른 아이들이 점심 식사를 할 동안에

밥을 1도 안 먹는

울 다인이를 데리고 셀카를 찍으면서

편안하게 

분위기를 전환해 봤는데요~

사실은 긴장을 했었나봐요~



↑↑↑↑↑↑↑↑

슈즈 위에

엄마 양말을 덧신은 꼬마 발레리나들~

정말 예쁘고 기특해요~







립스틱을 바르면

ㄷㄷㄷ

이제 메이크업은 끝!

메이크업 선생님들도 퇴근을 하시고~~~~

울 꼬맹이들은

발레 콩쿨 무대에 오를 준비를 해야만 합니다.










상명대 계당홀

2018 세계그랑프리 무용경연대회

발레 콩쿠르

군무로 참가하는 거긴 하지만서도 ^^

아직 꼬꼬맹이,,,

울 군무팀에서도 제일 어린 울 다인 양이

저는 정말로 귀엽고 사랑스럽고 대견합니다~~~~~~~






발레 학원에서의

이번 콩쿠르 마지막 군무 연습

↓↓↓↓↓↓↓↓↓









선생님께서 군무 연습하는 모습을,

예쁜 의상을 입은 김에 

사진으로 여러 장 담아 주셨는데

울 다인 양

긴장 백배 ㄷㄷㄷㄷ

너무 얼었어요 ㅋ






다인이만 초등학교 1학년 ^^

작년에는 다인이만 유치원생이었는데,

이번에는 다인이만 초등학교 1학년생 ㅋㅋㅋㅋㅋㅋ







언니들과  함께 좋은 결과를 내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의외로 숫기 없고

부끄럼쟁이인 다인아,

두 번째 콩쿨

2018 세계그랑프리 무용 경연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내길

엄마는 기대해 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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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절하신 방과 후 선생님께서

친히 보내 주신

방과 후 과정을 열심히 참여하고 있는 초등학교 1학년

8살 다인이의 사진입니다 ^^










↑↑↑

이 것은 방과후 수업의 결과물을

제가 찍은 사진이에요^^



초등학교 1학년 방과후 

몇 개가 적당하고 좋을까요?




유치원과 초등학교는 정말 달라요.

얼마나 다르냐고 물으신다면,

180도 정도?

ㅋㅋㅋㅋㅋㅋㅋㅋ

전혀 다른 곳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초등학교에는 어린이집, 혹은 유치원 선생님처럼

상냥상냥하고

친절하고

고운 목소리로 아이들을 통솔하는 선생님이

없습니닷!!!



카랑카랑 무섭무섭 ㅋㅋㅋ

큰 목소리로 아이들에게 주의를 주고

카리스마를 화아악~ 발휘하여 아이들을 휘어 잡는 선생님은 계시지욤.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떠나

초등학교에 입학함과 동시에

울 꼬맹이들은

카리스마 넘치고 무뚝뚝한 선생님들과 

마주하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





그런데요~

좀 다행인 것은

초등학교 담임선생님 말고 ㅋㅋㅋㅋㅋ

방과 후 선생님은 살짜쿵 다르다는 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막 입학한 초등학교 1학년 여학생인 다인이도

방과 후 선생님들께 편안함을 느끼고,

선배인

초등학교 3학년 남학생인 다솔이도

담임 선생님이랑

방과 후 선생님을 대하는 태도가 사뭇 다르더라고요.



예를 들면,

다솔이가 얼마 전 키즈 폰을 개통하게 되었는데

초등학교 3학년 담임 선생님께는

전화번호를 말씀드릴 수 없을 정도로 어려웠지마는,

방과 후 선생님 (=특별히 더 좋아하는 방과 후 수학 선생님)께는

전화번호도 드리고

선생님의 전화번호도 주소록에 저장을 했으며,

따로 전화를 드리기까지 할 정도로

초등학교 정규 선생님에 비해 방과후 선생님은

조금 더 포근포근~ 편안한 느낌이 드는 것 같더라고요~~~








울 다인이...... .

둘째이자 막내이니

저에게 더 이상의 초등학교 입학식은 없지 않겠어요? ^^

저는 다인이를 2018년 1학년에 입학을 시키면서

어떻게 해야 하지?

학교 등하원은 어떻게 해야 하며

초등학교 1학년 방과후 활동은 몇 개를,,, 어떻게 해야 할지

정말정말 고민을 많이 했었어요.



딸이기도 하고

울 집 막내기도 하고

(솔직히) 마음이 더 쓰이는 아이이기도 해서

너무 걱정과 고민을 많이 했었죠.



오빠가 3학년이고

의젓하게 큰 사내아이고 해서

동생을 지켜 주라고

눈 부릅떠서 가르치고 난 후에 ㅋㅋㅋ

초등학교 1학년 1학기

방과후 1기 수업은

100% 오빠와 동일하게 수업을 신청하여 진행을 했습니다.

결과가 어땠을까요?

ㅋㅋㅋㅋ






힝~

엄마의 기대와는 달리

초등학교 1학년인 동생을 제일 놀리는 사람은

3학년인 오빠 이다솔 ㅜㅜ

오빠 때문에 방과후 가는 것이 괴롭고 싫고 힘들고 ㅋㅋㅋㅋ



뭐 이런 오빠가 다 있는지

ㄷㄷㄷㄷㄷㄷㄷㄷ




아참!!!!

초등학교 1학년 방과후 

몇 개가 적당하고 좋을까요?



우리 이 얘기를 하고 있는 중이였지요?



겪어보니,

일단은 아이와 상의를 하는게 좋은데요~



저는 울 다인 양

초등학교 1학년 1학기 방과 후 과정을

3개로 시작을 했습니다.

물론 다~ 노는 거예요 ㅜㅜㅜㅜ



방과후 

요리, 클레이, 방송댄스.

요렇게 초등학교에 갓 입학하여 어색했던 1학기를 보냈고

2학기에는 오빠가

다인이의 방과후 수업에 별로 도움이 안 된다는 걸 깨닳아서 ㅋㅋㅋ

오빠와 다른 방향으로,,,

그러면서도 

8살,

초등학교 1학년

다인이가 좋아하는 방과 후 수업으로만 짜서

2학기 때 (초등학교 방과 후 2기) 에는 4개를 신청했어요.

줄넘기, 요리, 클레이, 방송댄스.



초등학교 방과 후 2기는

여름방학에도 수업이 계속되기에

조금 더 신경을 쓸 필요가 있는데요~~~~

다인이는 엄마의 배려로

방학 동안에는 다인이가 가고 싶다고 선택한

몇 개의 과목만,,, 골라 수강하고 있어요.



초등학교 방과 후 수업의 2기 및 4기는

방학과 겹치게 되므로

담당 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해

방학 동안의 내용을 환불 받을 수도 있는데요~~

반드시 미리 담당 선생님과 상의 하기를 권해 드리고요~~~

방과 후 담당 선생님들은 융통성이 매우 좋으시므로

미리 말씀드리면

2기, 4기 수업...... .

방학 때는 환불 받을 수 있도록 도와 주실 거예욤~~



저는 1학년 다인이와 3학년 다인이의

첫 방과 후 과목을 동일하게 선택하면서~^^

아이들의 성취물 = 결과물(?)을 비교하는 재미에 푹 빠졌었는데요~





요렇게 초등학교 1학년 다인이와

3학년 다솔이가 만든

방과 후 요리 시간의 결과물인 딸기모찌 ㅋㅋㅋ

역시나,

요리 수업 때에도

다솔이가 만든 것이 훨씬 더 보기 좋고

맛도 좋은 걸

느낄 수 있었고요~ ㅋㅋㅋ








이 것은 클레이 수업 시간에 만든 거예요.

모두 1학기 수업

초등학교 방과 후 1기 수업 시간에 있었던 일이지욤~~~

웃는 얼굴은 1학년 여자 아이 다인이의 작품

썩소는 3학년 남자 아이 다솔이의 작품입니다 ^^








요리 수업에서

다솔 오빠가 그렇게나 다인이를 놀렸다며 ㅜㅜㅜㅜ

오빠랑 같은 수업을 듣고 싶지 않다며

다인이가 울기도 했었는데,

초등학교 3학년

다솔이가 만든 쌈밥에는

이다인 넌 죽었다! 라는 문구가 써 있네요 ㅜㅜㅜㅜ



제가 먹어 보니

역시나 오빠가 만든 게 훨씬 더 맛있었는데 ㅋㅋㅋㅋㅋ





방과 후 요리 선생님께서

다인이가 매우 열심히 참여를 하며

수업 시간 내내

칭찬해 줄 수업 태도라고

평가를 해 주셨어요~







울 이쁜 다인이~~

자기가 만든 

방과 후 수업시간에 만든 요리를

냠냠냠~

간식으로 월매나 잘 먹는데요~~~

따로 간식을 챙겨 줄 필요가 없어서

저도 넘넘넘 만족스러웠던

키즈쿠킹 ...

초등학교 1학년 방과 후 요리 수업 내용입니다.






1학년 & 3학년

요로코롬 수업 내용에서 차이가 나요~~~~

큰 게 당연히 오빠 꺼~

그래도

오빠를 2기 때

요리 수업에서 뺐더니 ㅋㅋㅋㅋ

다인이가 훨씬 더

초등학교 1학년 방과 후 요리 수업에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위의 작품은

초등학교 1학년 방과 후 클레이 수업에서 다인이가 만든 작품이에요.

당연히 미키는 오빠가

미니는 다인이가 만들었는데~

둘 다 엄마 전화 번호로 알림판을 만들었다는 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오빠는 요렇게~





↑↑↑↑↑↑

초등학교 1학년 다인이는 요렇게~~~









오빠랑 다인이가 만든 

연필꽂이도 이렇게나 다르네요~~~







초등학교 3학년 남자아이 이다솔은

이렇게~





초등학교 1학년 여자아이

이다인은 이렇게 ~^^






\




볶음 국수

쿠키

바게트 샌드위치도 이렇게나 달라요~^^



초등학교 1학년

 방과후 몇 개가 적당하고 좋을까요?





저는 일단 아이와 무조건 상의를 하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제가 욕심껏 해 보니

4개 이상은 아이가 불편하고 힘들어 해요~

손윗 형제... 오빠나 언니가 있더라도

같이 한다고 해도

아이가 특별히 편안하게 느끼지는 않아요~

(오히려 친구들이랑 맨땅에 헤딩하는 걸 더 좋아해요 ㅜㅜ)








무조건 무조건!!!!!!!!!!!!!!

제일 중요한 것은

초등학교에 갓 입학한 1학년

8살 아이와 이야기를 해 보는 것이고요~~~

저는 다인이의 방과 후 활동이

1도 공부가 아닌 것에

그걸로 아이와 어깨 꼿꼿이 목 빳빳이 얘기를 해 봤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ㅜㅜㅜㅜㅜㅜㅜㅜ

그건 제 생각이었고요~~~



아이와 함께 얘기를 해 본 결과

초등학교 1학년 3기

방과 후 수업에는

단 하나,

요리 수업만 유지하고

나머지는 다 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무조건,,,,,,

아이와 깊이 있게

진지하게

이야기를 해 보는 것을 권해 드리고요~~~

엄마가,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더

아이들은 힘들어 할 수 있다는 것도,,,,,,

미리 말씀을 드리면서 ㅜㅜ

이 글을 마칩니다.



초등학교 1학년 방과후 몇 개가 적당하고 좋을까요?

아이와 이야기를 해 보세요!

오늘도 하고

3개월 후에도 하고

계속계속 더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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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여자아이 이다인

초등학교 1학년 성장발달 키 몸무게



학교생활을 정말정말 잘 하고 있는 다인이에요.

2살 터울 오빠는

너 유치원 졸업만 해 봐라,

지옥의 문이 열릴 것이다!!!! 라며 ㅋㅋㅋㅋ

겁을 잔뜩 주었는데



오잉?

막상 초등학교 입학을 하고보니

현재 초등학교 3학년인 10살 다솔 오빠 때와는 조금 바뀐 교육과정.

한글을 몰라도 되고

1, 2학년때 받아쓰기를 하지 않는

넘넘넘 행복하고 좋은 교육과정이라 울 다인

학교 가는 것이 즐겁고 좋습니다.

유치원 차 타고 갔던 것 보다는 살짝 일찍 집에서 나서야 되지만

새로 사귄 친구들도 좋고

밥도 맛있고

공부(?) ==== 는 아니지만

수업시간도 즐거워서

매일매일 재밌고 좋다고 해요.



초등학교 1학년은 9시부터 수업을 시작해서

4교시 하는 날은 12시 50분에 끝나고

5교시 하는 날 이틀은 2시에 끝나는데

다인이가 원하는 대로

요리, 클레이, 방송댄스 방과 후 과정을 등록하여

수, 목, 금요일은 방과후까지 다 하고

하원을 하고 있어요.








초등학교 입학 후

다른 친구들은 슬슬 공부하는 학원도 다니기 시작했더라고요.

영어 학원을 우리집에서 차로 30분 이상 떨어진 곳에 위치한 

압구정동으로 다니는 친구도 있고,

그게 아니면 동네 영어 학원에 다니는 친구들도 많던데,



울 다인이는 유치원 때처럼

그냥 발레 학원 하나만 다니고 있어요.



아직 한글도 잘 모르고

더 알아야 할 우리말 단어가 수두룩 빽빽이고

모르는 글씨가 매우 많은데

영어를 뭣하러 배워요?

((( ---- 전 적으로 제 생각입니다. )))



다만 체력은 앞으로 무엇을 하든,

공부를 하든

놀든

살아가는 데 정말 중요한 것이므로

운동은 필수로 시켜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기에

발레 학원을 주 2회, 80분씩 시키고 있어요. 







울 다인이의 제일 좋은 친구

달콤 군 ^^

사실 울 강아지 달콤이가 제일 만만하게 생각하고

왕왕왕~ 짖고 장난 많이 치는 것도 다인인데

요렇게 둘이서 놀다가 자는 걸 보면

넘나 귀여워요.







위 두 장의 사진은 다인이가 찍은 거.

달콤이랑 장난치다가 방에 몰래 숨으니,

달콤이가 베란다를 통해 다인이를 찾아 안방 창문으로 간 거예요^^



아참!

8살 여자아이 초등학교 1학년 성장발달 키 몸무게를 공유한다고 했었죠?

다인이는 학교에서 여자친구들 11명 중에서

키번호 4번입니다.

작은 편이지욤 ㅋㅋㅋㅋㅋㅋ



8살 다인이는 키 118센티

몸무게 21.5 예요.






다인이가 물감으로 그린 그림

바닷속 친구들을 참 잘 표현했기에 사진으로도 찍어 보았습니다.







다인이는 보통 10시 전후로 잠이 들고

9시간 이상 푹 자는 편이에요.








건강식품을 챙겨주면

빠뜨리지 않고 스스로 잘 먹어 주어 대견해요.









아빠가 생일 선물로 갤럭시탭을 주었는데,

제가 외출을 했을 때

라인으로 저랑 음성통화, 영상통화를 할 수 있어서 좋아요.

아빠도 집에 있고 오빠도 집에 있는데

엄마가 집에 없어서 무섭고 싫다며 ㅋㅋㅋㅋㅋㅋㅋ

월매나 라인으로 영상통화를 많이 하는지










라인에 여러 기능이 있잖아요?

설명해 주지 않아도

울 다인 다~~ 압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넘넘넘 이쁘고 사랑스러워서

사진을 캡쳐해서

다인이에게 전송해 주었어요.





이렇게 이쁜 8살 울 다인








냉장고에 있던 수박바를 꺼내 와

먹으며 통화하는 다인

이쁘면 다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8살 여자아이 초등학교 1학년 이다인 양.

학교 생활 정말 재밌게 잘 하고 있어요.

친구를 골고루 두루두루 잘 사귀어서 걱정할 필요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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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이 초등학교 1학년 학교생활 잘 하고 있어요~






다솔이와 다인이의 이름을 따서 만든 회사를 운영하는

1인 기업인 다솔인 대표 = 남편.

미팅, 강의가 있을 때만 일찍 출근을 하는데

요 몇 주는 대부분 10시 이후, 혹은 6시 이후라서

다솔 다인이를 학교에 등원시키는 것도 남편 몫, 하원시키는 것도 남편 몫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넘넘 편안한 생활을 즐기고 있는

완전 자유부인인 저 ~







덕분에 아이들 하원할 시간에 맞춰

울 달콤 군도 산책을 자주 나가서 행복하고

저는 아주아주 가끔씩만 남편 따라 아이들 데리러 가니 행복하고

아이들은 아빠가 오전 오후로 데려다 주고 데려 오니 행복하고.

남편의 희생으로

우리가족 모두가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새학기가 시작한 지 얼마되지 않았고

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을 조금이라도 더 유치하고자 하는

학원들에서

하원 시간에 맞춰 나와

사탕도 나눠 주고

물티슈도 나눠 주는 행사를 자주 해서

다인이는 '아직까지는' 학교가 정말 즐겁습니다.



다솔 오빠 왈,

3월부터 지옥을 체험할 것이라며

겁을 잔뜩 주었었는데

교육과정이 달라져서 글씨를 모르는 채 입학해도 되었으니

학교에서 글씨를 많이 쓸 이유도 없고

책을 줄줄줄 읽을 필요도 없기에

다인이에게 초등학교 1학년 생활은 그저 즐거운 것~








게다가 학교가 유치원보다 훨씬 더 일찍 마치고

엄마 ㄷㄷㄷ

아빠 ㄷㄷㄷ

다인이 행복행복행복~



방과 후 활동도 다인이가 직접 고른

요리, 클레이, 댄스라

즐겁지 않은 요일이 없었죠.








게다가 학교 끝나고 

달콤이와 함께 동네를 산책하면서

꼭꼭 간식을 사 먹거나

액체괴물 장난감을 사거나

(아빠가 하원을 함께 하니까요 ㅜㅜ 엄마만 있었음 절대로 안 사주었을...... .)

달콤한 것을 잔뜩 먹으니

울 다인 얼마나 좋을까요?









초등학교 1학년 생활을 20일 남짓하면서

엄마가 다인이를 데리러 간 것은

고작 나흘 즈음?

그래서 다인이의 재밌는 하원 시간을 담은 사진도 별로 없네요 ^^










초등학교에 울 달콤이를 모르는 친구들이 거의 없을 정도로

달콤이도 덩달아 인기 스타 ㅋㅋㅋ





다인이 초등학교 1학년 학교생활 잘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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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식 준비물, 순서, 소요시간

♡♡♡♡♡♡

초등학교 입학식 별 거 없네요~




다인이는 둘째예요.

이미 알고 있었죠.

초등학교 입학식 별 거 없다고 ^^

예전처럼 할아버지 & 할머니 일가친척 다 부를 필요 없다고...... .

근데 이번에 2018년도 초등학교 입학식에 가 보니

2016년도 큰아이 입학식 보다도 더 간소화 되어

헐~!!!!

20분이면 모든 것이 다 끝나던데요?



예전에는 2학년 언니 오빠들이 입학식에 참여해서

1학년 동생들을 데리고

간단하게나마 학교 투어를 해 주는 시간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다 생략.

아무것도 없이 그냥 우리학교에 와 주셔서 고맙습니다.

인사 만으로 끝

ㅜㅜㅜ





대신 예전에는 학부모는 대기 자리에서 계속 기다려야만 했는데

이번엔 대표 1명이

아이 옆에 앉아서 입학식이 끝날 때까지

함께 자리할 수 있었어요.

고작 20분 남짓.






그나마

점심 시간이 되어 

초등학교 급식실에서 밥을 먹고 있는

다인이 오빠를 발견하고

데려 와 잠깐 사진이라도 찍었으니 망정이지

정말로 이게 초등학교 입학식인가... 싶을 정도로 아무것도 없었어요.










허무하게 1학년 입학식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다가

급식실 주변을 지나게 되었고

혹시나 싶어

3학년인 오빠가 밥 먹으러 왔나,

목을 빼고 기다려 보았는데

ㅋㅋㅋㅋ



저 멀리 보이는 이다솔 군 ㅋㅋㅋㅋㅋ

다솔이가 정말로 온 거예요.

우리는 다솔이가 배식을 끝내고 자리에 앉기를 기다렸다가

냠냠냠 몇 술 떠서

먹는 모습을 흐뭇하게 지켜보다가

애들 아빠를 선생님인 척 투입시켜 다솔이를 데려 오라는 미션을 내렸죠.

ㅋㅋㅋㅋ 미션 성공^^

다솔이는 꽤 놀랐지만

매우 반가워 하면서 나와서 우리와 함께 사진을 찍었어요.

이 때 아님,

우리가 언제 초등학교 급식 시간에

다솔 군이 밥 먹는 걸 지켜 볼 수 있겠어요???






2018년 1학년이 된

초등학교 입학식 주인공 이다인 어린이.

입학식 준비물은 아무것도 없고 그냥 가방이에요.

학교에서 나눠 주는 입학 안내문을 챙겨가야 되기도 하고

교문 앞에 주르르륵 서서

사탕, 꽃, 껌 등을 선물로 주는

학교 근처 학원들의 홍보 마케팅 유인물을 차곡차곡 받아 챙기기 위해서도

가방은 꼭 필요합니다^^



입학식 순서는

각 반별 선생님과의 인사

국가 의례

교장 선생님 인사말

학부모 대표의 환영의 말씀

그리고 끝 ㅜㅜ

정말 간단하고 짧았어요.







같은 반 친구들과 단체 사진





담임 선생님 바로 옆에 있는 다인 양.





1학년 입학하여

학교 생활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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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발디파크 스키강습과 영어교육을 동시에 

겨울방학 제이스키 JSKI 영어스키캠프




겨울방학 스키캠프, 영어캠프

초등학교 겨울방학이 되면 시키고 싶은 것들이 넘넘넘 많잖아요~

저는 지금 초2, 2018년 내년에 초등학교 3학년 되는 다솔 군에게 스키캠프를,,,

이왕이면 영어교육도 동시에 시킬 수 있는

제이스키 JSKI 영어 스키 캠프를 '또' 보내고 싶어서 알아보고 있어요.



지난 번 제이스키 JSKI 영어스키캠프에서 좋았던 것이

엄마 없어도 되는,,,

아이들을 잘 다룰 줄 아는 (이게 참 중요하죠~^^)

친절하고 섬세한 선생님들이 많이 있으셔서

아직 어린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도

엄마 도움 1도 없이

선생님께 그냥 맡겨만 두면 

저 혼자서 스키도 타고 영어 공부도 하고...

프로그램이 정말 좋았거든요.



그래서 주변에도 많이 소개 했지만

저도 또 보내 보려고

2018년 겨울방학 스케줄을 조정하고 있답니다~






제이스키 JSKI 영어스키캠프를 보내보고 

참 만족스러웠던 것이



엄마 없이 아이들끼리 어떻게 스키캠프를 즐기고

영어 캠프를 참여했을까,,,

참 궁금했는데

제이스키 JSKI 영어스키캠프 선생님이 매 순간을 동영상과 사진으로 남겨 주셨다는 점이에요.

저는 다솔이의 사진과 동영상만 가져 와서

이 글을 쓰지만,



초등학교 고학년 누나, 형들의 스키 캠프 수업 사진

영어 캠프 수업 사진 & 동영상을 보면

와우.... 정말 다르더라고요^^ 



제이스키 JSKI 영어스키캠프는 레벨별로 반을 나누어서

스키 수업도 하고 영어 수업도 하는데,

다솔이는 이제 막 시작하는 비기너 클래스에서 어린이 스키캠프 영어캠프를 즐겼잖아요?

스키에도 능숙하고 영어도 잘 하는 아이들의 영상을 보니

원어민 선생님이랑 농담도 할 수 있을 정도로

영어를 잘 하는 초등학생 아이들이 참 많았어요.

방학 기간을 잘 활용해서

되도록 캠프를 많이 보내고,

집에서 엄마가 좀 잡아 주고 하면

울 다솔 군도 실력이 쑥쑥 늘 것 같은 기분 좋은 생각 ^^









이번에 다솔이와 우리 가족이 함께 한

제이스키 JSKI 영어스키캠프는, 1박 2일 비발디파크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오크동 프로방스에서 점심 식사를 하는 동시에

제이스키 한국인 선생님들과 먼저 인사를 나누었는데요~

선생님들이 모든 과정을 다 사진으로 남겨 주셔서^^



저도 사진을 보면서

이 날 행복했던 제이스키 JSKI 영어스키캠프의 추억을 다시금 떠올려 보았어요.





넓고 따뜻했던 오크동 숙소에서

다솔이가 제이스키 영어 스키캠프를 즐기는 동안

나머지 가족들은 오랫만에 여유를 누려 봅니다.




↑↑↑↑↑↑↑↑↑↑

내가 찍은 사진으로 쓴 글

어린이 스키캠프 제이스키 영어 스키캠프 이야기 다시보기







아이들의 나이와 영어의 수준 & 스키 실력에 따라서

반 편성이 되는데

적은 인원으로 아이들의 특성에 맞춘 선생님과 매칭이 되기 때문에

아이가 스키를 처음 탄다고 해도,

영어 실력이 아직은 좀 부족하다고 해도 별로 걱정할 필요가 없어요.



부끄러움 참 많은 울 다솔 군도

나중에는 원어민 영어 선생님과도 웃고 떠들며 사진도 같이 찍을 정도로

배짱이 두둑해졌고 ㅋㅋㅋㅋ

한국인 선생님들과는 고작 1박 2일 동안 얼마나 많이 친해졌는지 몰라요^^








물론 처음에는 낯선 사람들과

더더더 낯설게 느껴지는 원어민 영어 선생님과 만나는 것이

울 꼬맹이에게 힘들었을지도 모르지만요^^



차라리 이 때 엄마가 빨리 사라져 주는 것이

아이들이 더 빨리 적응하고

더 잘 놀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아요.








비발디파크 스키강습과 영어교육을 동시에 ♡ 겨울방학 제이스키 JSKI 영어스키캠프



아이들은 뭐든 참 빨리 배우는 것 같아 부럽기도 한데요,

고작 두 번 스키를 탄 거죠~

1박 2일이었으니까...

그 짧은 시간 만에 얼마나 스키를 잘 타는지



제이스키 선생님이 찍어 주신 동영상을 보니까

어린 아이들이라면 무서울 법도 한 슬로프도 정말 의젓하게 잘 타고

스키도 슝슝슝~~~ 얼마나 잘 내려 오는지 몰라요.







만약 어린이 스키캠프가 아니고

내가 스키를 배웠더라면

이 짧은 1박 2일이라는 시간 동안 이 정도로 잘 탈 수 있을까,,,, 의문도 생겼던^^







분명히 엉덩방아 쿵 찧으며

넘어지는 것부터 배웠던 울 꼬맹이들이









스키를 타고,

멈추고

재미있다고 좋아하네요~~~~

대박!








스키도 물론 잘 배우지만,

제이스키 JSKI 영어스키캠프에서 영어캠프를 또 빼 놓을 수가 없는데요,



울 다솔 군이 영어에 관심이 많이 생기고

영어를 배우고 싶은 욕심이 생기고

영어를 점점 더 능동적으로 말하게 된 계기는,,,,

제가 생각하기에 스키캠프에서부터 저녁 식사, 식사 후 영어 수업에까지

익숙한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오랜 시간 생활 할 수 있었던 덕분인 것 같아요.



친해지니까 자꾸만 말을 걸고 싶고

원어민 영어 선선생님이 영어로 묻는 질문에 영어로 대답을 잘 하고 싶은데,

그게 어려우니 영어 욕심이 자꾸 생기는 거죠.

그리고 낯설었던 원어민 외국인 선생님이었지만

점점점 친해지니까 편안하게 한 마디라도 더 할 수 있게 된 거겠죠~








아이들은 엄마 없이

자기들끼리만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고요,

식사가 끝나면 한 공간에 모여

영어 수업을 받고

영어 초급 아이들은 그 날의 추억을 영어 일기로 남기게 돼요.



나중에 엄마에게 영어로 (비록 짧게라도) 발표를 하게 되는데

떨리고 긴장된 순간이었겠지만

스스로 영어 발표를 해 냈다는 성취감 또한 대단했죠.







제이스키 JSKI 영어스키캠프 첫 날, 선생님이 찍어 주신 다솔이의 사진^^

그리고 둘쨋 날 선생님과 함께 찍은 셀카



제이스키 JSKI 영어스키캠프 원어민 선생님 & 한국인 선생님 

모두가 아이들을 좋아하고

아이들을 친절하게 잘 대해 주셔서 참 만족스러웠고요

스키실력 영어실력 모두가 다 좋아졌기에

이번 겨울방학에도 또 제이스키 JSKI 영어스키캠프에 보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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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크리스마스 선물 추천 

레고시티 빅박스 60141 경찰서








다솔이가 레고시티 60141 경찰서를 가지고 노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보았어요~^^






레고시티 제품들을 다양하게 만들어 보면서

작고 오밀조밀하고 복잡한

레고 조각과 설명서를 많이 접해 본 다솔 & 다인이는,

웬만한 레고시티는 하루만에 뚝딱 만들어 버리잖아요~



레고시티 빅박스 60141 경찰서는

아이가 처음에 받아 봤을 때부터 우와우와~~ 감탄을 하더니

결과물도 정말 대박이고

아예 레고시티 빅박스 60141 경찰서를 만드는 공간을 따로 두고

사나흘에 걸쳐 천천히 오래오래 공들여 만들게 되더라고요.



초등학생 아이들을 둔 부모님이라면

아이들에게 만드는 기쁨, 혼자서 완성한 뿌듯함, 전시해 두고 오래오래 행복해 할

그 마음을 위해

크리스마스 선물로 레고시티 빅박스 60141 경찰서를 주는 것도 참 괜찮을 것 같아요.







상자 속에 나와 있는 사진으로도

얼마나 스펙타클한 이야기로 꾸며질 지 정말 기대가 되었어요.






빅박스인 만큼

설명서 책도 여러 권이고

레고 조각이 들어 있는 봉지는 무려 10개 ㄷㄷㄷㄷ



이번에는 다솔이가 자신만의 공간에서

레고시티를 만들었기 때문에

과정 사진을 따로 찍지도 못했는데요,



하교 후에 사나흘을 골똘히 몰입하다가,

짜잔~ 하며





이렇게나 멋진 

경찰서를 완성했더라고요.







레고하면 또 디테일이잖아요~

이번 경찰서는 규모가 아주 크면서

그 속을 들여 다 보면

세세한 디테일이 정말 살아 있어서 

역시나 또 감탄을 하게 되는데,

레고시티 빅박스 60141 경찰서를 혼자 완성해 낸 아이는 

저에게 신이나서 하나하나 설명을 해 줍니다.








경찰차 차고인데,

셔터를 올렸다 내렸다 할 수 있는 것이 신기했나봐요~



제일 먼저 저에게 요걸 보여 줬고요

그 옆에 서 있는 경찰관 아저씨와 경찰들에게 꼭 필요한 소품들도

깨알 디테일~







뒤편을 톡 건드리면

스르르륵 경찰차가 스스로 출동을 합니다.








운전하는 경찰관 아저씨까지 이미 세팅 완료.

정말 잘 만들었어요.








요런 문들도 다 열어 볼 수 있고

각각의 방도 또 얼마나 잘 꾸며 져 있다고요~










경찰서 꼭대기에는

헬기 착륙장이 마련 되어 있어서

경찰이 헬리콥터를 타고 제빨리 출동하여 사건을 알아 볼 수 있습니다.

초등학생 아이들이 좋아하는 헬리콥터에 경찰차에

거대한 경찰서까지 있으니

크리스마스 선물로 정말 좋겠죠?







평소같았으면, 레고시티에서 헬리콥터를 보고

정말 좋아했을 텐데

레고시티 빅박스 60141 경찰서에서는 헬리콥터는 그저 한 부분일 뿐!

경찰서 건물 자체가 정말 멋져요.







여긴 유치장인데,

여기에도 재밌게 감탄할 거리가 숨겨져 있어요.







손으로 옆에 있는 조각을 건드리면

유치장 문이 팍! 떨어집니다.

유치장을 탈출할 수 있는 스토리~~~

와... 그 와중에 유치장 속에 있는 변기^^ 정말 섬세하네요~







범죄자의 동료가 와서

빨간색 자동차로 탈출을 도모합니다.








울 다솔이는 경찰관이 되고 싶다고 하면서도

스토리텔링을 할 때엔 도둑이 탈출에 성공을 했다는 결말을 맺기도 하던데^^

아이들은 역시나 참 엉뚱한 것 같아요~










레고시티 빅박스 60141 경찰서의 깨알 디테일

1층, 2층, 3층에 

정수기, 커피머신에 컴퓨터에...

진짜로 멋진 경찰서의 내부를 견학한 느낌이랄까?



아이들이 꼼지락꼼지락 손가락을 사용해서

작은 레고조각을 맞추니 소근육 발달, 두뇌 발달에 좋고

이야기를 상상해가며 레고시티를 완성해 가니

창의력발달, 감성발달에도 좋은 레고시티 빅박스 60141 경찰서.

초등학생 크리스마스 선물로 참 괜찮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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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유치원 긴긴 여름방학 

바닥분수 물놀이터가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





처음이에요.

작년까지는 바닥분수에서 놀아 본 적이 없어요.

유치원 여름방학도 길고

초등하교 여름방학은 더 길고 ㄷㄷㄷ

하루가 얼마나 더디가는지 몰라요.



독박 육아에 아이들 둘을 데리고

한강 수영장에 갈까 하다가

오늘은 그냥 바닥분수 물놀이터로~






정해진 시간에만 물이 나오니까

아이들은 50분 정도 신나게 놀 수 있어요.






당연한듯 가장 물을 세게 맞는 자세로

짧은 시간 굵직하게 노는 아이들








다인이도 한참 놀고 나더니

좀 추웠는지

바닥분수에서 더 놀자고 보채지 않고,,,

이제 그만하고 집에 가자는 제 말을 순순히 듣습니다 ^^



미리 준비해 온 수건으로 아이들을 닦이고







타올 망토 입히고

모자까지 씌워 집으로 출발~~~






긴긴 유치원 여름방학, 더 길고 지루한 초등학교 여름방학을 보내면서

아이들과 온종일 씨름하다보면

이 여름이 언제갈까 싶지만,



울 꼬맹이들이 아기일 때 사 준 

저 망토.

처음 샀을 땐 둘다 발목보다 더 아래로 끌리듯 길었던 저 망토가

어느새 다인이는 무릎까지

다솔이는 허벅지까지 짧막하게 줄어 든 모습을 보면

또 새삼 고맙고 기특하고 ㅋㅋㅋ



육아는 인내의 연속,

육아는 감동의 연속~

육아는 짜증과 분노와 사랑과 행복의 아이러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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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 초등학교 2학년 다솔 군은 못 말려. 

개구쟁이 끝판왕!!!




다솔이는 아이답지 않게 뜨거운 물을 좋아해요.

머리 위에 수건 올려 놓는 건 또 어디에서 봤는지 ㄷㄷㄷ

뜨거운 물에 들어가서 으으으~ 시원~~하다 외치며

청~산~~리 ~~~ 노래를 부를 기세입니다^^



지금은 여름이라 그냥 집에서 하는 뜨거운 물 목욕에 만족하지만

지난 봄에는 사우나 가자~ 목욕탕 가자

참 많이도 졸랐죠.









엄마아빠에게 보내는 어버이날 편지를 초등학교에서도 쓰더라고요.

그런데 아빠에게 보내는 편지는 시간이 없어 못 썼다며 ㅋㅋ

저에게만 편지를 줬는데요,



엄마에게

안녕하세요?

저를 키워주셔서 감사합니ㅏㄷ.

엄마가 침대도 사 주시고

강아지도 사 주시고

밥도 만들어 주시고

장난감도 사 주시고 감사합니다.

암마 이제 앞으로말 잘 들을게요.

그럼 안녕히계세요.

이다솔 올림.




그런데 편지는 편지일 뿐 ㅜㅜ

절대로 말을 안 듣네요 ㅜㅜ





9살 초등학교 2학년 다솔이가 생각하는

아빠를 기쁘게 하는 방법 2가지







1. 아빠랑 놀기

==== 승리하면 돈 주기 게임



???????????

요즘 돈독이 바짝 오른 다솔 군.



이건 아빠가 좋아하는 게임이 아니고

자기가 좋아하는 게임이었네요~

아빠가 좋아하는 거라면서 자기가 좋아하는 걸 써 놓은걸 보면

그 맘 때 남자 아이들이 대게 그렇듯

아빠와 자기 자신을 동일시 하면서

아빠를 존경 하면서 동시에 경쟁자로 생각하는...



제가 학교 다닐 때 배웠던

교육 심리의 내용과 참 비슷하네요~~^^





아빠를 기쁘게 하는 두 번째 방법은,

아빠랑 어디가기.



이것도 자기가 좋아하는 걸 써 두었어요.

아빠를 친구처럼 좋아하고

자기 자신과 동일시 하고 있네요~~~~







그럼 엄마를 기쁘게 하는 방법 2가지는

뭐라고 썼을까요?








아빠와는 달리

엄마는 오롯이 엄마.

엄마 그 자체.



엄마를 기쁘게 하는 방법 중 첫 번째는 커피 사주기

ㅋㅋㅋㅋㅋㅋ

맥심 커피를 사 준대요.

노란색 믹스로 ^^



사실 여기에는 조금 오해가 있는데,

발레 학원에서 노란 색 믹스 커피를 본 다인이가

제 생일 선물로 노란색 믹스 커피를 사 준 후

아이들에게 엄마는 맥심커피를,,,, 노란색 믹스 커피를 좋아하는 걸로 되어 버렸는데

얘들아~ 엄마 믹스커피 안 마신다 ㄷㄷㄷ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엄마 까만커피.

아메리카노 마신다고 어떻게 바꿔주어야 할른지~~







엄마를 기쁘게 하는 두 번째 방법은

일찍 자기래요.



그러면서 자기가 하고 싶은거

제가 잠 자라고 말을 할 때 다솔이는 텔레비전을 오래오래 보고 싶었던 거겠죠?

그 마음이 그림을 통해 고스란히 다 드러나 있습니ㅏㄷ.



참 귀여운 다솔 군.






9살 초등학교 2학년 다솔이에게도 역시나 옷이 보배.

아들래미라서 옷에 별로 관심이 없나 싶었는데

그건 또 아니었어요.

장난감도 좋아하지만 옷 사는 것도 좋아하고

매장 피팅 룸에서 옷 입어 보는 것도 참 좋아합니다.





잘 모르겠으면 그냥 마네킹이 입은 그대로 사는게 제일 좋잖아요~^^

네이비 티셔츠 속에 입은 이너 티셔츠까지

똑같이 사 왔던 날 ^^



피팅룸에서 옷을 입어 보던 다솔이가 사라져서

어디로 갔을까~~~ 찾아 봤더니

매장 입구

마네킹 옆에서 두 손 꼭 잡고 ^^

자기랑 마테킹이 얼마나 닮은 지 궁금했다나요?

다솔이는 못 말려 ~~~









이 날 다솔이는 뉴발란스 운동화까지

싹 다 사서 새옷 새신발을 입고 신고 했는데

역시 남자아이들에게도 옷이 날개였어요.



그 와중에 다인이 운동화 ㅜㅜ

지못미 ㅜㅜㅜㅜ







9살 초등학교 2학년 다솔이는

남자 아이지만 감수성이 예민하고 생각이 깊은....




위 사진은 방과후 클레이 수업 처음 갔을 때

선생님이 찍어 보내 주신 사진인데요,

클레이 만드는 것도 참 좋아하고 더 하고 싶어했지만

되도록 다양한 방과후 수업을 시켜보고 싶어서

클레이수업은 3개월= 1분기 수업으로 마감.

지금은 축구부에서 열심히 활약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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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유치원생 다인이의 요즘 일상





다인이는 점점점 더더더 예뻐지고 있어요.

저는 어릴 때 여름을 참 좋아했는데,

그 이유는 제가 좋아하는 원피스를 맘껏 입을 수 있어서 ㅋㅋㅋ

겉옷없이, 다른 거추장스러운 거 없이

원피스를 입는 게 좋았었는데요,

그런 제 마음이 다인이에게도 투영되어

여름은 다인이에게도 원피스의 계절입니다.



단,,, 저와는 달리 

오빠가 있는 다인이는 오빠의 운동화를 물려 신으면서

넉넉하고 투박한 운동화가

구두보다 참으로 편한 신발인 걸 알아 버렸어요.



원피스에 운동화를 신을 때가 많이 있지만

운동화를 신든

누더기 옷을 입든...

다인이의 꽃미모는 언제나 블링블링~~








헐!!!!!!!!!



이건 진심 놀라서 찍은 사진인데요,

한 번에 요거트 다섯 개 먹기 신공 ㄷㄷㄷㄷㄷ



아빠는 (다솔 다인이의 외할아버지) 아이들을 키울 때

부족함 없이 풍족하게 키워야 된다고 하시는데,

저는 살짝 의견이 다르거든요.



뭐 하나를 갖더라도 귀한 줄 알고 아낄 줄 알고

작은 것도 소중히 여길 줄 아는 아이들이었으면 좋겠는데,,,

넘나 풍족한 환경에서

부족함 없이 자라는 울 꼬맹이들은



요거트를 먹을 때 한 번에 다섯 개를 꺼 내 놓고

번갈아 가며 퍼 먹습니다 ㅜㅜ



이건,,, 다인이 오빠 = 다솔이가

엄마 나 배고파서 요거트 다섯 개 먹었어~~ 라고 했던 말 때문에 벌어진 일이기도 한데,

오빠를 좋아하고

오빠를 따라하고 싶어 하고

오빠와 똑같이 하고 싶어 하는

7살 유치원생, 오빠바라기 다인 양이기에

오빠처럼 한꺼번에 양껏 먹어 보리라 결심을 했지만

7살 여자 아이가 한 번에 요거트 5개는 너무 많죠.

결국 두 어개 먹고 오빠에게 패쑤...






머리카락을 엉덩이까지 기르고 싶다는 다인이의 염원이,,,

엉덩이가지는 아니지만

견갑골 아래까지는 머리카락이 자라게 만들었네요~~~



유치원 선생님들은 모두 천사!

선생님이 머리 만져 주시는 걸 좋아해서

아침마다 그냥 유치원에 보내면

선생님이 이렇게 저렇게 정말 예쁘게 머리를 묶어 주십니다.









내년이면 초등학생이 될 텐데

초등학교에서는 절대로 있을 수가 없는 일이기에,,,



마지막 유치원 생활에서는

선생님의 손길을 더 많이 느껴보게 하려고

아침마다 치렁치렁 머리를 그냥 보내요~

쌤이 묶어 주시니까 ㅋㅋㅋ







7살 다인이는 말은 진짜 어마무시하게 안 듣지만

예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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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공개수업 담임선생님 상담 ㄷㄷㄷ





조금 고민을 하긴 했어요.

담임 선생님의 공개 수업도 아니고,

방과후 교실 공개수업이라...

그래도 다른 엄마들은 다~ 오는데, 

울 다솔이만 엄마가 안 오면 서운할 것 같아서 오전 일정 다 취소하고

다솔이 방과 후 수업 시간에 맞춰서 준비...



유치원 상담하러 갈 때에도 그렇고

초등학교 상담하러, 공개수업하러 갈 때에도 그렇고

그 짧은 시간 동안 학교에 혹은 유치원에 가는 건데

그것 때문에 화장하고 예쁜 옷 꺼내 입고 하는 것이 매우 귀찮은 것임을ㅋㅋㅋ

엄마가 되어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이왕 학교에, 유치원에 가는 건데



추레한 몰골로 가는 것 보다는

예쁘게 잘 차려 입고 가는 게 좋을 것 같아서

공들여 화장도 하고

오랫만에 원피스도 꺼내 입고 학교로 출동!!!!!



생각보다 일찍 도착해서

곧장 방과후 교실로 가지 않고

초등학교 2학년인 아이 교실로 가서 기다렸어요.

모든 아이들이 저를 쳐다봅니다.

ㅋㅋㅋ 예쁜 거죠.

누구 엄마예요? 묻는 아이도 있는 걸 보면.... 예쁜 거죠 ㅋㅋㅋㅋ



다솔이가 저를 발견하곤 화들짝 놀라고 ㅜㅜ



일단 한 번도 정식으로 뵌 적이 없는 초등학교 2학년 다솔이 담임 선생님께 인사를 하고

오늘 방과후 공개수업 때분에 학교에 왔노라 말씀을 드렸더니,,

!!!!!!!!!!!!!!!!!!!!!!!!!!!!!!!!!!!!!!!!!!!!!!!!!!!!

얕은 한숨을 내뱉으시며 ㅜㅜ

이왕 학교에 오셨으니 잠시 얘기 좀 나누자고 하십니닷!!

예나 지금이나 담임 선생님은 그 존재 만으로도 넘나 무섭고 ㅋㅋㅋ




초등하교 2학년 방과후 교실 공개 수업이 있던 날,

방과후 수학시간에

학부모 참여 수업을 했습니다.








아무리 방과후 교실이라고 해도,

학교이고 선생님이랑 같이 하는 수업 시간인데

저러고 노는 이다솔 군.



한 대 쥐어 박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그래도 엄마는 제 3자일 뿐.

초등학교 선생님께 모든 것을 믿고 맡깁니다.

방과후 수학 선생님이 참 좋으신 분이라서 그간 알게 모르게 다솔이의 수학 실력이 많이 늘었어요.

진짜 훌륭하신 분이에요.



수업하는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 보면서

아아아~ 선생님이 우리 다솔이 때문에 힘드시겠다....는 것을 뼈져리게 느꼈던 

초등학교 공개 수업 시간 ㅜㅜ

그래도 선생님은,

다솔이가 원래 다른 수업 시간에도 지금처럼 그런 건 아니고 

엄마가 와서 들뜬 마음에 평소와는 다른 행동을 하는 것이니 너무 염려하지 말라고

저를 안심시켜 주십니다.

선생님 정말 감사해요 ㅜㅜㅜㅜㅜ







그래도 한 줄이 빛? 희망적인 건

울 다솔 군이 선생님의 말씀을 전혀 안 듣는 듯

수업 시간에 엉뚱한 말만 잔뜩 늘어 놓았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문제집 속 문제 풀이를 하는 시간에는

다른 친구들 보다 더 정확하게 문제를 파악하고 잘 풀었다는 거...

수업 내내 저를 당황시키고 수학 선생님을 당황시키는 돌발행동을 많이 했지만

수업 내용을 다 듣고 있었다는 것에는

휴~~~~ 안도 ㅜㅜ



그런 다음 담임 선생님 학부모 상담을 하러 갔어요.

저는 매 학기 다솔이의 상담을 신청하지 않았었답니다.

왜냐면,,,, 다솔이를 제가 가장 잘 파악하고 있다고 생각했기에, 

선생님께는 별로 궁금한 것이 없었어요.

다른 엄마들은, 아이들이 집에서 행동하는 것과 학교에서 행동하는 것이 다를 수 있으니

그런 것들을 여쭤봐야 한다고 하던데

저는 그냥 다솔이을 믿고,,,,

다솔이가 잘 하리라 전적으로 믿고 ㅋㅋㅋ

담임 선생님을 만나는 것이 무서웠었거든요.



이번에 다솔이 2학년 초등학교 담임선생님을 만나뵙고 느낀 점은

매우 훌륭하신 분이라는거....

나이가 지긋하신 분이고 당신도 아이를 길러 보셨기에

연륜이 있으시다는... 진짜 안심이었어요.



다솔이에 대해 대부분 잘 파악하고 있으셨고 

제가 이미 알고 있는 부분이기도 했습니다.



다솔이 초등학교 2학년 담임선생님 상담 내용은,,,

다솔이는 생각이 많은 아이이다.

가끔씩 툭툭 내뱉는 말에서 다솔이의 생각의 깊이를 알 수 있는데

저학년 '남자' 아이들 중에는 생각이 없는 애들도 있어 문제이나

다솔이는 분명 생각은 있는 아이라 걱정할 것은 없고

수업 시간에 아이들을 웃기기 위해 던지는 농담의 수준이 4, 5학년 수준이라 놀랍고 ㅋㅋ

여자 아이들 보다는 남자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스타일.



다솔이의 경우는 요령을 잘 피우고

선생님 눈치를 살살 살펴

선생님이 제시하신 데드라인..... 

예를 들어 숙제를 해야 할 경우 최소한의 것을 선생님의 눈치를 파악한 후

요령을 부려 그 과정을 통과할 딱 그만큼의 것만을 하며 ㅜㅜ

불꽃이 튀는,,, 자기가 좋아할 무언가를 만나기 전에는

슬렁슬렁 

그 과정을 통과할 딱 그 정도만을 할 아이란다.



담임 선생님이 다솔이 아빠는 뭐 하시냐고 물으실 정도로,,,,

사실 다솔이의 이런 기질은 타고난 것

아빠를 쏙 빼닮은 것이기에 저는 전혀 걱정을 하지 않았어요.

다솔이 아빠도 다솔이와 100% 똑같기에 ㅋㅋㅋㅋ



다솔이는 규율을 잘 지켜야 되는 단체생활에는 좀 어려울 수 있다는 말씀을 하셨을 때에도

저는 전혀 걱정하지 않았답니다.

다솔 아빠와 똑같으니까요 ㅋㅋㅋㅋㅋㅋ

다솔이의 단점은 자기 주변을 잘 정돈하지 못하는 것과

자기 물건을 잘 챙기지 못하는 것.

이건 저도 마찬가지이니 다솔이를 탓할 일이 1도 없고.



다솔이가 불꽃을 탁 튀기는 그 어떤 것을 발견했을 경우에는

다솔 아빠처럼 매우 훌륭하게 제 몫을 잘 수행해 줄 거라 믿고 있으므로....




초등학교 2학년 담임 선생님께 정말 고마웠던 것은

아이의 타고난 기질을 잘 이해해 주신다는 점이었어요.

이미 그렇게 타고 난 아이는 기다려 주는게 제일 현명하다고 선생님이 미리 말씀해 주셔서

얼마나 안심이었는지.....

선생님이 저랑 상담을 하신 후

저는 다솔이랑 좀 다른 것 같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솔 아빠랑 다솔이랑 많이 닮은 것 같아고 말씀 하시는 것을 보면,

다솔이의 기질은 아빠를 쏘옥 닮은 것.



저는 선생님이 미처 파악하지 못하신

다솔이가 개구장이이면서 동시에 수줍음이 많고 낮가림이 심한 아이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다솔이가 속 마음으로는 매우 열심히, 또 좋아하는 일이라도

부끄러움 때문에 그것이 잘 드러나지 못해

모르는 사람에게는 

아이가 열심히 하지 않고 좋아하지 않는 걸로 오해를 살 만하다는 

다솔이의 감성적은 부분을 말씀드렸어요.

다솔이의 초등학교 담임 선생님은 정말 훌륭하신 분이라

그런 부분은 미처 파악하지 못했는데

앞으로 참고하시겠다며 제가 드린 말씀을 잘 들어 주셨죠.









초등학교 2학년 이다솔 군.

숙제를 하지 않아도 전혀 마음이 불편하지 않은 ...







( 꼭 이런 건 저를 닮아서 )

어휘력이 뛰어난 반면, 수학은 좀 부족했는데

수학 방과후 교실에서 좋은 선생님을 만나 점점점 수학을 잘 하게 되었고요,








모든 공책은 표지가 없습니다.

ㅜㅜ

왜냐하면 다 찢어서 딱지를 만들었기 때문에 ~~~






책가방 보다 더 큰 딱지가방

ㅜㅜㅜㅜ






매일 이렇게 무겁게 딱지 가방을 따로 챙겨가더니

지금은 살짝 시들해졌어요.

딱지를 강하게 만들겠다며 테이프까지 칭칭감고 ㄷㄷㄷㄷㄷ

딱지왕이 되기 위해

정말 노력했던 이다솔 군...









연필이며 지우개가 매일 없어지는데,

아빠와 함께 사 온 지우개.

엄마라면 절대로 안 사줬을 모양이 예뻐 비쌌던 저 바나나 지우개를

하루만에 저 지경으로 만들고 ㅜㅜㅜㅜ



초등학교 저학년 남자 아이들에게는

좋은 거, 예쁜 거를 사 줄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무조건 기능성을 따져야 해요.

아빠랑 갔으니 저런 비싼 지우개도 샀겠지요.









사실 이 날은 좀 이슈가 있었어요.

다솔이의 친구들이 모두 다솔이 엄마가 예쁘다고 했던 날,,,,

다솔이 선생님 세 분이서 엄마가 미인이시네요~ 했던 날

정작 다솔이는 엄마가 마음에 들지 않았었거든요.



이 날 정신없이 움직이느라 사진은 못 찍었지만

위의 옷을 입고

풀메이크업을 하고 학교에 갔는데







다솔이는 엄마 왜 그런 옷을 입고 왔냐며 

진심으로 화를 냈었어요.




그 날 일기에도 썼다는 ㅜㅜ




<초등학교 2학년 다솔이의 일기 >


수학공개 수업

점심에 학교를 마치고

공개수업을 갔다.

그런데 엄마가 내가 싫어하는 옷을 입고 와서 실망했다

수업은 잘풀었다

정말 힘든 하루였다

.

.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가 그리 힘들었다고 일기에까지 썼을까욤?




학교 끝나고 놀이터에서 다솔이랑 다솔이 친구들이랑 같이 놀았는데

다솔이 친구가 다솔이에게

네 엄마 예쁘다고 했다는 걸 나중에 다솔이에게 들었어요.

다솔이가 깜짝 놀라? 우리 엄마가 왜 이쁘냐고 물어보니 ㅋㅋㅋㅋ

친구들이 옷이 이쁘다고 했다나요?

다솔이가 싫어했던 그 옷이 다솔이 빼고 모든 사람들이 이쁘다고 했으니

다솔이도 꽤 혼란스러웠겠네요.



이 일이 있는 다음부터는

다솔이가 원하는대로, 초등학교에 방문할 때에는

청바지에 티셔츠 입고 갑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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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세계 공부 ♡ 어린이 가상체험 세계여행 

리틀프랜즈





초등학생 아이들이 다 그렇겠지만 아기 때부터 여행을 즐겨했던 다솔이는

여행을 정말 좋아한답니다~

비행기 타는 거 좋아하고, 기내식 좋아하고 ㅋㅋㅋ

작년에는 너무 바빠서 비행기를 못 태워줬기에

2017년 올 하반기에는 싱가포르로 무려 15박 16일 동안 여행을 다녀 올 예정인데요,



초등학생 정도 되면

여행이긴 하지만 

뭔가 좀 배워왔으면 좋겠는 엄마의 마음 = 욕심 ^^






리틀프랜즈에서 받은 캐리어 선물 가방의 그림이 무지 마음에 든

초등학생 이제 초등학교 2학년 ㄷㄷㄷ

다솔 군











여행을 좋아하는 다솔이와

여행 중 뭔가를 배웠으면 좋겠는 엄마의 욕심이 더해져

엄마가 준비한 초등학생 다솔이에게 주는 선물이에요.






어린이 가상체험 세계여행

리틀프랜즈.













한창 호기김이 많은 초등학생 아이들은

미지의 세계를 탐구하듯 리틀프렌즈 사이트를 통해 세계를 둘러보고

그것은 곧 엄마가 좋아하는 ㅋㅋㅋ

세계사 공부가 되니



다솔이 좋고 엄마 좋고

꿩 먹고 알 먹고

마당 쓸고 돈 줍고 ㅋㅋㅋㅋ



1st Month 스타트 패키지가 있기에

일단 어떤 서비스인지 좀 사용해 보고 진짜 재밌는 활동이면 

프로그램을 더 연장하는 걸로...







선물로 받은 정말 그럴싸한 

리틀프랜즈 전용 여권인데요,








맨 앞장에 이름쓰고 사진 붙이는 것으로

초등학생 세계 공부 ♡ 어린이 가상체험 세계여행 리틀프랜즈 놀이가 시작되었습니다.



다솔이가 여행하고 싶은 나라는

하와이, 프랑스, 싱가포르네요.

휴~~ 싱가포르가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다솔이는 친구들 모두와 함께

세계 여행을 하면서 또래 친구를 사귀고 싶고

그 나라 전통 문화, 놀이를 체험하며

새로운 음식을 먹어 보고

박물관 관람, 시내 구경, 동물친구 사귀기 등등을 하고 싶대요.






리틀프랜즈는 세계 여행을 좋아하고 동물을 사랑하는 앤디와

귀여운 아기 동물 코코와 함께

신나는 세계 여행을 하는 포맷인데요~








다솔이가 리틀프랜즈에 로그인 한 후

보딩패스에 적혀 있는 시크릿 코드를 적어 넣으면 

어린이 공항 탑승센터가 열립니다!









진짜 비행기표 같지요?

이 속에 시크릿 코드가 들어 있어요.









매월 다른 나라를 여행하게 프로그래밍 되어 있으며

여행한 나라는 출입국 도장찍는 란에다가

스티커로 붙일 수 있어요.






또 세계지도도 함께 선물로 보내 주셔서

지도 공부도 하면서

리틀프랜즈를 통해 여행한 나라에는

핀스티커로 표시할 수도 있죠.

모든 나라를 다 정복하고 싶네요~^^










프랜즈북을 작성하고








미션을 완수한 후

리틀프랜즈 사이트에서 정답을 확인하면 돼요~








다솔이가 정말 좋아한 것 중 하나가,

국문 - 영문으로된 편지인데

편지가 다솔이에게~로 시작해서 다솔이가 정말 신기해했어요^^





리틀프랜즈 사이트에서 앤디와 코코에게

답장을 쓸 수도 있답니다^^









여행지에서 사용하면 좋을 포근한 눈사람 베개와






자신만의 캐리어가 생겨서 얼마나 좋아한다고요~~~







초등학생 세계 공부 ♡ 어린이 가상체험 세계여행 리틀프랜즈의

프로그램 내용을 살짝 보여드릴게요~^^







여행을 떠나게 될 나라에 대한 기본 정보와

알아 두면 좋을 세계사적 지식을 공부하고~












이번 달 선물로 보내주신 꾸러미에 들어 있었던

워크시트의 정답을 확인할 수 있어요.








1st Month 스타트 패키지가 정말 알차게 잘 되어 있어서

다솔이와 함께 재밌게 놀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초등학생 아이와 함께 가상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우리는 벌써 다음 나라로 슝~~






이 글을 쓰면서 리틀프랜즈로부터 서비스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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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1학년 겨울방학 

수영, 축구, 태권도로 체력단련 중인 8살 이다솔







걱정이 없어요.

아이가 초등학생 즈음 되니 방학이 아무리 32일일지라도 무섭지 않습니다!

혼자서 집에 몇 시간 쯤은 거뜬히 있을 수 있는 다솔 군,

준비물 챙겨서 집에서 나갈 시간만 알려주면

혼자서 학원차도 잘 타고 갔다가 잘 타고 오는 다솔

만세!!!!!




모든 일이 그렇듯 공부도 기초가 제일 중요하고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져놓지 않으면 나중에 따라가기 힘든게 공부지만,

저는 저학년 때부터 공부공부 잔소리 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돌이켜 보면 저도 초등학교때, 특히 저학년 때에는 공부를 한 기억이 전혀 없거든요.



저는 초등학교 중학교 때에는 성적이 아주 좋았다가

고등학교 때 몸이 허약하여 ㅋㅋㅋ

체력적으로 버티지 못해 

공부를 하고 싶어도 할 수 없었던 적이 너무 많았으므로

무조건 체력! 

성적 보다 더 중요한 건 체력과 건강!!! 이라고 생각하므로






울 다솔 군은 겨울방학을 통해

체력을 기르고

삼시세끼 매의 눈으로 지켜 보며 잘 챙겨 먹여서

포동포동하게 살을 찌우는 것이



제가 세운 다솔이의 초등학교 1학년 겨울방학의 목표입니다.

벌써 얼굴에 살이 오르는 것이 느껴져서 참 뿌듯해요.







헐!!

이건 또 무슨 일~



저는 어렷을 때부터 저를 꾸미는 일에는 매우 관심이 많았으나

저 외에 다른 것을 꾸미는 일에는 별로 무감각해서

아이들이 벽에 낙서를 해도 괜찮고,

벽지를 뜯어도 뭐 그냥 그러려니~~ 

(심지어 실크 벽지 ㅜㅜ)



이런 훌륭한(?) 엄마가 있다는 걸 다행으로 여겨야 할 

울 장난꾸러기들이

이층 침대 옆쪽에 벽지를 뜯어서 훤히 속이 드러난 부분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합니다.





그림 그릴 공간이 부족하다고 느꼈는지

심지어 벽지를 더 찢어내고 있는

이다인 양 ㅜㅜ








다솔이는 월요일 축구,

화, 수, 목요일 수영

화, 목, 금요일 태권도를 다니며

운동을 하고 있어요.



축구교실에도 담에 한 번 가서 사진을 찍어 와야겠다고 결심^^









겨울에도 물이 따듯하고

1:4로 수영을 배울 수 있는 어린이전문 수영장이에요.

가격은 사악하지만

처음 수영배울 때 제대로 배울 수 있고



선생님이 샤워도 시켜 주시고 젖은 머리까지 말려 주시며

차 운전해 주시는 선생님들까지 엄청 체계적으로 움직이시는 게 느껴지는...

완전 전문적이라 믿고 맡기면 되는 시스템이 마음에 들어요.






오빠가 수영하는 모습을 구경하러 온 다인이.

그러나 자기는 절대로 수영을 배우지 않겠다네요~

뭔가 겁이 났나 보죠?









다솔이 차 태워 보내고 슬슬 걸어서 수영장에 놀러 왔는데

저 멀리 오동통해진 다솔이가

엄마를 딱~ 발견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 발차기 중인데

앞을 보고 해야지~



수영을 갓 배운 아이라는 표시인

흰색 수모의 다솔 군.








큰 창으로 아이를 볼 수 있도록 

대기실을 만들어 두어서

엄마들이 많이들 보러 오세요~








1:4 수업인데

보조 선생님까지 계시니

2:4 정도 되는 것 같아요.






갑자기 발레 학원에 가기 싫다는 다인이.

힘들어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며 집에 가서 쉬고 싶다는 다인이는,







껌 두 통을 사 주는 것으로

극적으로 달래기 성공 ㄷㄷㄷㄷㄷㄷ 힘들었어요~








벌써 의젓해진 다솔이,

아이가 좋아하는 것만 시키니 입씨름 할 필요도 없고

저는 맛있고 건강한 음식 & 간식만 챙겨 주면 되어

초등학교 1학년 겨울방학은 매우 편안하고 쉽습니다.

울 다인이가 얼른 자라서 초등학교 1학년이 되면,

저는 완전 편해지는 건가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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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교육을 위해 알아 두면 좋은 

대교 공식 SNS채널





저도 어릴 때 대교 눈높이 국어, 눈높이 영어, 눈높이 수학으로 공부를 했었는데^^

시간이 흘러 흘러 이제는 우리 아이들에게

엄마가 공부했던 대교 브랜드를 소개해 줄 수 있어서 참 의미있어요.



눈높이로 공부했던 제가 성장해서 어른이 된 것처럼

대교도 그 동안 여러 교육 브랜드를 내 놓으며 어마무시한 성장, 변화를 했던데요,

교육에 관심있는 엄마들이라면

대교 공식 SNS를 통해

아이들 교육에 관한 정보도 얻고

다양한 즐길 거리, 이벤트 소식도 얻으면 좋을 것 같아서



대교의 공식블로그,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에 관한 내용을

URL과 함께 가져 와 봤어요.






대교 공식블로그

http://blog.daekyo.com/






제가 제일 유심히 보았고, 앞으로도 자주 들어가 꼼꼼하게 파악해 보고 싶은^^

대교의 공식블로그입니다.



울 아이들은 8살, 6살이라

아직 본격적인 학습 보다는 놀이를 통한 학습으로 가는 길(?)을 맛보게 하는 중인데

(그래서 더 대교가 잘 맞지요~)

내년에 다솔이가 9살, 초등학교 2학년이 되면

슬슬 책상에 엉덩이 붙일 준비를 해야되므로

그에 맞는 교재도 선별을 해야 되기 때문에 대교 브랜드를 꼼꼼하게 읽으며

전체적인 틀을 세우고 있습니다.








대교 브랜드를 한눈에 보니 이렇게 많네요~

우리아이에게 꼭 필요한 것이 뭔지 잘 파악하고

아이의 성향과 학습목표, 학습 수준에 따라 준비해 주어야겠어요.










대교 공식블로그 들어갔다가

눈높이 선생님 인터뷰를 보았는데, 제가 기억하는 옛날 '저의' 눈높이 선생님의 이미지라 반가웠어요.

학교 선생님들은 뭔가 무섭고, 질문 한 번 하기도 소심해서 힘들었는데

눈높이 선생님들은 더 가깝게 느껴지고 친절해서 좋았었죠.



이번에 인터뷰하신 눈높이 선생님의 말씀을 읽어 보니

학력수준도 아주 높으시고

직업에 대한 성취도가 높으셔서 좋았고

아이들을 대하는 태도가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아이들의 교육에 관한 내용 뿐만이 아니라

아이들 데리고 나들이 가기 좋은 곳에 대한 소개와,

재밌는 이벤트도 정기적으로 열고 있으니

한 번쯤 들어가서 정보도 얻고 재미도 얻을 수 있어 좋은 블로그입니다.








대교스토리

https://story.kakao.com/ch/daekyostory/feed






대교 공식 카카오스토리예요.

저는 카카오스토리를 활발하게 운영하지는 않지만,

엄마들 중에는 블로그 못지 않게 카카오스토리가 익숙하신 분들도 많으시잖아요~



대교스토리 소식받기 하셔서

교육 정보도 얻고

재밌고 유용한 이벤트에도 참여해 보는 건 어떨까요?






대교 카카오스토리 피드를 모아보니

카카오스토리의 특성에 맞게 

쉽고 재밌는 그림 형식으로 카카오스토리를 운영하고 있고










최근에 올라온 게시물 중에서

제가 관심있는 분야인 한글 띄어쓰기에 관한 내용이 있기에

자세히 보았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학교에서 받아쓰기를 하는 건 알고 있었는데요,

역시 학교는 유치원과 달라

깐깐하고, 엄격하더라고요.

글자 뿐만이 아니라 띄어쓰기도 엄격하게 테스트를 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사실 어른들도 한글 띄어쓰기가 헷갈리는 경우가 많으니

한글 띄어쓰기 원칙을 

엄마가 먼저 제대로 알고 있는게 좋겠죠?



대교 카카오스토리 = 대교스토리를 통해

엄마가 꼭 알고 있어야 할 유익한 교육 정보도 얻을 수 있어 무척 좋네요~









대교 공식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pg/m.daekyo/posts/?ref=page_internal






페이스북을 많이 사용하시는 아빠들,

혹은 페이스북도 잘 다루시는 센스있는 엄마들이라면

대교 공식페이스북을 좋아요! 해 보시면 유용해요.









저는 대교 페이스북의 게시물 중에서

곧 있음 닥칠 엄마들의 재앙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겨울 방학!!!!을 맞이해서 ^^



대교 페이스북이 알려 주는

선생님이 추천하는 겨울방학 공부리스트를 한 번 읽어 봤는데요,



초등1학년이라면 겨울방학에는

국어 - 다양한 영역 책 읽기

음악 - 악보 보는 법 배우기

수학 - 덧셈, 뺄셈 예습하기가 나와 있었어요.



특히 아이들이 어려워 하는 수학은

초등학교 2학년이 되면 두 자릿수와 세자릿수 덧셈 뺄셈이 등장하므로

아이들이 당황하지 않도록

수 연산 문제를 미리 연습해 보는 것도 좋겠다고 제안해 놓으셨더라고요.




큰 아이와 저의 나이 차이 서른 살!

그동안 교육과정 자체가 너무나 많이 바뀌어서

초등학교 교과서 내용도 낯설게 느껴지는게 사실인데요,

교육관련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등을 통해서

현재 교육과정을 잘 파악하고 

그에 맞추어 우리아이를 잘 준비시켜 주는것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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