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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청소기 모션싱크를 무슨 자동차 비슷한 것 쯤으로 아는지,
저희 집 꼬맹이들은 청소기만 꺼내 오면
경쟁하듯 모션싱크 위로 깡충 뛰어 오릅니다.



모션싱크의 드라이빙 맛을 이미 알아 버린 거죠.
삼성 청소기 모션싱크는 경주용 휠체어 바퀴를 본 따 만들어졌거든요?
본체와 바퀴가 따로 움직여서 이동이 편하고
청소기 본체가 뒤집어지거나 넘어지지 않기에 제가 청소기를 사용하기에도 편하지만
아이들이 청소기를 타고 드라이빙 맛을 즐기기에도 무척 좋은 구조(ㅜㅜ)예요.


제가 모션싱크로 청소를 할 때에도 부드럽게 드라이빙 하는 것처럼 
청소기 본체를 가볍게, 그리고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
마음껏 운전?? 할 수 있지요.
그러니 아이들이 모션싱크를 타고 한 바퀴 도는 드라이빙 맛에 빠지지 않을 수 있겠어요?



본의 아니게 아이들에게 모션싱크를 타고 거실 한 바퀴를 드라이빙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해 주고 있는데~
이제 어린이집 방학도 끝났으니, 되도록 청소는 아이들이 없을 때 하는 걸로!




어머낫! 정리 후에 청소기를 돌렸는데~
제가 미쳐 보지 못한 곳에 장난감 스크류 볼트가 있었었나봐요.
모션싱크는 흡입력이 좋아서 큼지막한 물건들도 쑥쑥 빨아들여 버리니까
조금 더 신경 써서 물건들을 치워 놓아야겠어요.
청소기가 장난감을 먹어 버렸다며 시무룩한 다솔 군과 아무것도 모르고 좋아서 손뼉치는 다인 양.


걱정 말아라~
엄마가 원터치로 단박에 장난감 꺼내줄 수 있으니까~




삼성 청소기 모션싱크의 장점 중의 하나가 먼지통 비우기가 정말 쉽다는 것인데요~
먼지통이 생각했던 것 보다 더 쉽게 홱~ 빠져서 당황스러울 정도...


먼지통이 어마어마하게 커서 (밥심으로 사는 제 보온 도시락통 만하네요~)
몇 개월을 사용해도 비울 일이 별로 없을 것 같다는 점도 좋지만
이렇게 손가락 하나만 까딱하면 먼지통이 뚝 떨어진다는 점도 정말 매력적이에요.
예전에 사용하던 청소기는 먼지통 하나 비우려면 (우우---) 나무젓가락까지 동원해야 할 정도로 불편했었는데~
모션싱크는 정말 소비자의 마음을 다 헤아리고 있는 듯 해요.




다솔이는 장난감을 무사히 잘 찾았고요~
이렇게까지 먼지통이 잘 열리는 줄 몰라서 미쳐 쓰레기 버릴 비닐봉투를 준비하지 못해
거실 바닥에 와르륵 다 쏟아 버렸으니 다시 청소를 해 봅시다~




먼지가 있다고 표시하는 빨간색 불빛이
먼지가 없으니 안심하라는 초록색 불빛으로 변할 때까지 슥슥 밀어 주면 끝!

 


또 다시 다인이는 모션싱크를 타고 거실 한 바퀴를 드라이빙하고 싶은 모양인데요~
얼마 전에 청소기에서 미세먼지가 되뿜어져 나와 아이들 호흡기 질환을 유발한다는 기사가 있었잖아요?
그래서 청소기 근처에는 아이들을 얼씬도 못하게 하는 엄마들도 많으신데
모션싱크는 싸이클론포스 멀티와 허니컴 4중 헤파필터  기능이 있어서 미세먼지가 되뿜어져 나올 염려는 안 하셔도 돼요.




모션싱크의 먼지통을 보며 싸이클론포스 멀티 기능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볼게요.
모션싱크는 각각의 먼지방이 나누어져 있어요.
1단계에서 강력한 싸이클론 기류가 형성되어 먼지들을 쭉쭉 빨아 들인 다음에
2단계로 큰먼지방에서 강한 원심력으로 먼지와 공기를 1차로 분리를 시키고
3단계에서는 무려 14개의 미세먼지방에서 먼지와 공기를 2차 분리, 깨끗한 공기만 바깥으로 배출 시키고 있답니다.


싸이클론의 회전력으로 먼지와 깨끗한 공기를 두 번 걸러 내
강력한 흡입력이 오래 유지되고 필터를 청소하거나 교체하는 번거로움은 줄어 들게 되는 것이죠.
 


깨끗한 바람만 바깥으로 나오니 미세먼지에 대한 염려는 하지 않아도 돼요.
아이들 키우는 집에선 정말 중요한 요소 중 하나죠.




원터치로 먼지통 비우는 모습을 더 자세히 (아이들이 없을 때) 알려드릴게요.
워낙 쉽고 간단하니 자세히라는 말씀이 민망할 정도이긴 해요.


 

우선 손잡이 부분을 위로 들어 올리고
 


딸깍 소리와 함께 열리면




그냥 먼지통을 들어서 꺼내면 끝!
엥? 이게 다야? 싶으시죠? 정말 그게 다입니다.




먼지통이 있던 자리, 어마어마했네요~
있다 없으니까 허전~




먼지통 윗부분에 먼지통을 분리해서 물로 세척할 수 있다
그림으로 자세히 설명하고 있으니 그림을 참고하면 누구나, 저 같은 기계치도 쉽게 따라할 수 있어요.



꺼내 놓은 먼지통에서 먼지를 비워 봅시다~




저기 표시된 파란 부분을 누르기만 하면
원터치로 먼지들이 우수수 떨어지니 꼭 쓰레기봉투를 준비하세요~




이렇게 열려요.




통을 분리해 물로 세쳑하고 싶을 땐




마찬가지로 위의 파란색 부분을 누르고 그대로 분리,
물로 싹싹 깨끗하게 헹궈낼 수 있어요.




먼지통 윗부분에 있는 워셔블 엠보싱 필터도 역시나 원터치로 꺼낼 수 있어요.



 
워셔블 엠보싱 필터는 필요할 때마다 물에 세척해 완전히 말린 뒤 사용하면 흡입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대요.
저희 집 워셔블 엠보싱 필터는 아직 깨끗하니까 그대로 다시 넣어 뒀습니다.
 
 
원터치로 먼지통을 비우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어 봤는데,
저 혼자서 찍었더니 초점이 잘 안 맞았지만 그래도 참고해서 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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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는 재난 현장...
이 아닙니다.
믿기 힘들지만 이곳은 다솔, 다인이의 방입니다.
.
.
.
.

저희 집에는 말끔히 정리 해 둔 방과 거실을 순식간에 재난현장으로 만들어 버리는
두 꼬맹이들이 살고 있답니다.
어지르는 실력이 어찌나 대단한지,
자기들 방을 깨끗하게 치워 주고 제가 거실을 청소하러 나간 그 짧은 시간에
모든 상황을 청소 이전으로 (심지어 더 심각하게) 만들어 버린 신통방통한 기록도 보유하고 있지요.




그래서 저는 되도록이면 아이들이 어린이집에 가 있는 시간 동안에 청소를 하리라 맘 먹었지만
지금은 어린이집의 방학이라는게 함정.




최대한 아이들의 눈에 띄지 않게, 빨리빨리 후딱 청소를 해치우는 것이 관건인데,
이럴 땐 삼성 청소기 모션싱크가 정말 마음에 들어요.
 

청소기의 생명인 흡입력도 마음에 들지만
소음이 적어서 다른 방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의 관심을 덜 끌 수 있고
 (일단 애들이 자기도 청소기 한 번 밀어 보겠다고 덤벼들기 시작하면 그 날 청소는 물 건너간 셈이잖아요~)
늦은 시각에 청소를 해도 이웃분들의 단잠을 깨우지 않을 정도로 소음이 적으니
애들이 낮잠 자는 시간에도 별 탈 없이 모션싱크를 돌릴 수 있을 정도거든요.


게다가 본체의 움직임이 가볍고 발랄(?)해서 쓸 데 없는 짜증을 줄일 수 있고
턱이 있든, 방향을 휙휙 전환하든... 어디로든 움직이기도 편해서 청소하기가 정말 편해져서 좋아요.




그런데 자동차를 좋아하는 다솔 군의 시선을 사로잡은 모션싱크의 디자인 때문에~
아이들 몰래 청소를 하겠다는 제 계획은 처참히 무산되어 버렸네요.
아이들의 방해공작을 이겨내고 무사히 청소를 마칠 수 있을까요?



아무리 모션싱크를 사용하는 것이 드라이빙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해도...
이건 좀 심한 것 같은데??? 엄마가 청소를 하든말든 신나게 모션싱크 드라이빙을 즐기는 다솔 군입니다.



저는 삼성 청소기 모션싱크로 청소를 시작할 때,
전원을 켠 후 청소기의 길이부터 쭈욱~ 늘리는데요~
제 체형에 맞게 쭈욱~ 길어지는 청소기의 부드러움이, 별 거 아닌데도 참 기분이 좋더라고요.
전원을 켜고 먼지 센서에 빨간색 불이 들어 왔었는데(빨간불 = 먼지발견) 왔다갔다 하며 길이를 늘리는 사이에
먼지 센서가 초록불 (= 먼지 없음)로 바뀌었네요.
먼지 센서도 제 마음에 쏙 드는 기능 중 하나!




아!! 이왕 제 마음에 드는 기능 얘기가 나왔으니
기능 몇 가지를 먼저 소개해 드리고 다음 이야기로 넘어 갈게요.


삼성 청소기 모션싱크,
일체형 멸티 핸들 / 다양한 브러시 활용법





모션싱크를 사용해 보면서 제가 방청객 모드로 돌변하여 와~~ 손뼉을 치며 환호성을 질렀던 게 몇 번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모션싱크의 일체형 멀티 핸들을 발견하고 나서였어요.


그동안 청소기를 많이 사용해 봤지만 솔직히 상황에 맞게 브러시를 끼웠다 뺐다 바꾸어 사용해 본 건
처음 샀을 때 몇 번... 그 후로는 귀찮아서
그냥 기본 브러시로만 여기저기를 청소했었거든요~
그러다 보니 끼워서 쓰는 작은 브러시들을 나중에 사용해 보려고 해도 어디에 뒀는지 조차 모를 때가 많았어요.
그런데 모션싱크는 틈새용 / 솔모양 흡입구가 손잡이에 일체형으로 붙어 있답니다.
진짜 신통방통해서 감탄을 하지 않을 수 없어요.


위의 사진처럼 청소기의 브러시를 분리해 낸 후




간단한 조작만으로 솔모양 흡입구로 변신시킬 수 있는데요~
솔모양 흡입구는 커튼, 가구, 소파 등의 작은 먼지를 청소할 때 사용하면 편리해요.




저희집은 소파에 홈이 파여져 있는 디자인이라 저 부분을 청소하는 것이 특히 까다로웠는데,
솔브러시를 이용하니 금세 깨끗하게 청소가 돼 신기하고 편했어요.





또 틈새용 흡입구는 아래에 접혀져 있으니
간단하게 위로 올리면 끝!
틈새용 흡입구로 창틀홈, 틈새, 구석 등의 작은 먼지를 청소할 때 사용하면 좋아요.




애들이 소파에서 과자, 빵 등을 먹기 때문에 소파의 작은 틈 속에도 엄청난 부스러기들이 많이 있엇는데요,
이런 부분에 사용하기 편하답니다~


삼성 청소기 모션싱크의 일체형 멸티 핸들의 변신 모습을 다시 한 번 모실까요?




다시 봐도 정말 편리하고 쉽게 다양한 브러시를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 돼 있어서
저처럼 귀찮은거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딱 맞아요!




자자,,, 꾀죄죄한 몰골로 신나게 드라이빙 하듯
모션싱크를 돌려 봅시다!



앗! 뜯어서 세워 둔 층간소음매트 뒤에 숨어 있는 방해꾼 1 발견!!!
소파 아래는 특히나 꼼꼼하게 청소를 해야 하는 부분인데 난관에 봉착했어요.




소파 아래에 서식하고 있는 토끼 인형, 블록 조각, 퍼즐....들을 청소해야 하는데...
방해꾼 1, 2의 등장으로 청소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모션싱크는 스텔스 브러시가 바닥과 딱 밀착이 되어서
소파 아래와 같은 부분을 청소하는 데에도 호스를 꼬지 않고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서 편했어요.
예전에 사용하던 청소기는 소파 아래를 청소할 땐 손잡이를 돌려야 해서
몇 번 청소하고 나니 호스가 배배꼬여 이상하게 되었었거든요.


지금 사용하고 있는 브러시가 스텔스 브러시인데요~
다른 청소기에 비해 확연하게 소음이 적죠?
조용해서 애들이 낮잠 자는 시간에, 혹은 조금 늦은 시각에라도 큰 문제 없이 청소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자~ 드디어 모든 난관을 이겨내고 청소가 거의 끝나갑니다.
애들있는 집이 다 그렇겠지만, 애들 있을 때 청소기 한 번 돌리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네요.

 

 




마지막으로 침구에 붙어 있는 먼지를 청소할 차례예요.
침구싹싹 브러시는 초강력 회전솔로 이불에 묻은 먼지를 쏙쏙 싹싹 빨아들이기에 좋은데요~
아이들이 매일매일 얼굴을 맞대고 잠을 자는 곳이니 가장 깔끔하게 청소를 해 주어야겠죠?


아이들의 방해공작이 있긴 했지만
삼성 청소기 모션싱크 덕분에 오늘도 기분 좋게 청소를 끝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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