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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조호바루 앵그리버드 키즈카페 

(사진많음 주의 ^^)




아이와 함께 하는 해외여행은 어쩔 수 없어요 ㅋㅋ

그 지역에서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곳을 검색해서 가고 또 가고

해외여행을 하면서 

놀이공원과 키즈카페에 가는

넘나 아이러니한 상황이 펼쳐지더라도~

그게 당연한 것~ ㄷㄷㄷ 



↑↑↑↑↑

대만 타이중 자연사박물관 더 자세히 보기




대만에서 아이들 위주로 다녔었기에

자연사박물관 + 국립미술관 + 까루프 키즈카페도 갔었음 ㅋㅋㅋㅋ 

다른 나라도 더 많지만

타이중으로 그냥 마무리 할게욤 ~^^














사실 조호바루 앵그리버드는

가야되나 말아야 되나

그냥 호텔 수영장에서 쉼쉼쉼~~~ 하면서 지내야 되나

(호텔 컨데션이 매우 좋았으니까요~)

끝까지 고민을 했었는데요~

여긴 미리 한국에서 할인권을 사지 않고

말레이시아 가서 

가기로 결정을 했기에

조호바루에서 한국 사이트에 핸드폰으로 접속해서 할인권을 구매하고

일정에 맞추어 앵그리버드 키즈카페에 갔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앵그리버드 키즈카페에

아이들 데리고 가길 잘 한 것 같고요~

넘넘넘 재밌게 오래오래 놀았으니까요~~~

다만 문젯점도 있었으니 ㅜㅜㅜㅜ

싱가포르 + 말레이시아 레고랜드

그리고 말레이시아 조호바루를 여행할 계획을 세우신 분들이라면

꼼꼼하게 잘 읽어 주실 것이라고 생각하고

길고 긴 글을 한 번 써 볼게요~








무조건 그랩 그랩 그랩!

제가 싱가포르 그리고 말레이시아 여행을 준비할 즈음에는

그랩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도 좀 있었는데요~

실제로 가족여행을 가서 이용을 해 보니까

그랩 기사님 완전 대박 친절하고 싸고 좋아요~

택시의 1/3 가격이면서

넘넘넘 친절하시고

그랩 전용 승강장도 있으니

왜? 비싼 택시를 이용하는지 이해가 안 될 지경이었어요.



우리가 말레이시아 레고랜드 근처 숙소에서 

말레이시아 티슬호텔로 이동을 할 때,

그 땐 택시를 이용했었는데요

ㄷㄷㄷㄷㄷㄷ

호텔에서 불러 준 택시였는데

너무너무 비싸서 

진짜로 깜짝 놀랐었거든요?

첫 날 넘넘 호된 택시비를 지불하고

그 후로는 그랩을 이용했는데

이건 뭐...

편하고 싸고 친절하고 1도 불만이 없었죠.

무조건 그랩 추천합니다!!!!









외국에서 만나면

넘넘넘 반가운 우리나라 스타들~

널리널리 공유하고 싶은 공유♡







조호바루 꼼따 KOMTAR JBCC

한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꼼따 JBCC 바로 앞에

그랩 승강장이 있어요.

여기에서 그랩을 타기도 내리기도 하니

넘나 편리하지요~



울 꼬맹이들 넘넘넘 더워서

얼른 대형 쇼핑몰 안으로 들어갑니다~

진짜 더워요.








실내에 들어가면 완전 시원하고

넘넘넘 좋아요 ^^









헹????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꼼따에 다이소도 있네요~

여기서 다인이 귀여운 가방도 샀는데

사진이 없어요 ㅜㅜ











우리가족의 목적지는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앵그리버드 키즈카페

얼른 놀러 가잣!!!!




멘붕사건 발생

!!!!!!!!!!!!!!!!

!!!!!!!!!!!!!!!!!!!!!!!!!!!!!!!!!!!!!!!!

이건 가족여행 & 자유여행으로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앵그리버드 키즈카페를 

이용하려고 생각했던 분들이라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문제이므로

역시나 자세히 씁니다.



말레이시아에 있는 키즈카페라도

한국에서 미리 할인권을 구매하면 싸게 이용할 수 있잖아요~

우리도 한국 앱에서 핸드폰으로 이용권을 샀고

그걸 가지고 조호바루 앵그리버드 키즈카페에 갔는데요,

종이로 이용권을 뽑아오지 않으면 안된다며 ㅜㅜ

핸드폰 바코드는 전혀 무용지물이라는 얘길 들어야만 했어요 ㄷㄷㄷㄷ

완전 멘붕이었는데,

해결사 남편이 근처에 인쇄가 가능한 곳이 있는지 찾아 보고 온다기에

혼자 보내고 ㅜㅜㅜㅜㅜㅜ

우리는 꼼따에 있는 앵그리버드 키즈카페

앞에서 기다렸지요.









비교적 가까운 곳이긴 하지만

조호바루 시티스퀘어까지 간 남편 ㅜㅜㅜㅜ

여기 코닥 익스프레스 

kodak express에서 겨우겨우 프린트를 할 수 있었는데

가격이 꽤 비쌌어요.



우리나라였음 넘넘넘 쉽게 넘어갈 수 있었던 모든 것이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에서는

어려운 일일 수도 있겠구나 절실히 깨달았던 ...... .









비싼 가격을 지불하고

겨우겨우 다시 조호바루 꼼따 제이비씨씨로 넘어 온 남편.








우리는 앵그리버드 카페에 앉아서

얌전히 남편 & 아빠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문제는 또 ㅜㅜㅜㅜ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앵그리버드 키즈카페가 넘넘넘 인기가 많다보니

근처 유치원에서 체험학습을 많이들 온다는 거 ㄷㄷㄷ




우리가 갔던 그 날도

꼬꼬맹이들이 넘 많이 와서

자기들 나름대로의 챌린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바람에

앵그리버드 쌤들이

우리 아이들을 잘 챙겨주지 못하는 사태가,,,

그리고 조호바루 유치원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느라

넘넘 바쁜 상황이 벌어지긴 했어요.



이건 뭐....

여행객으로서는 알 수가 없으니

완전 복불복 ㅜㅜㅜ









그래도 앵그리버드 키즈카페는 시간 제한이 없고

아침 일찍 갔다가

중간에 밥 먹고 나서

다시 들어가도 되는 시스템이므로 좋았죠.






셀카도 찰칵찰칵~








세계 어디를 가나

아이들은 트램폴린 방방을 좋아하네요~

탄성이 각기 다른 3가지의 트램폴린이 있는데

맨마지막 건 울 꼬맹이들은 못 타고 저만 팡팡팡 뛰었어요.








동그라미 통 속에 들어가서

손잡이를 잡으면

선생님들이 휘리릭 돌려 줍니다^^












아무리 시도를 해도 절대로 건널 수 없었던

외나무 다리







사진으로 보는 것 보다

100만배 더 무서운 

밧줄 타기

저도 해 봤는데 정말 무서웠어요.

아래에는 완전 폭신폭신 포근한 스폰지가 쌓여 있어서

절대로 아프진 않지만

밧줄에 매달려 손을 놓는 게 정말 무섭습니다.







공을 쏴서 앵그리버드를 맞추는 게임도 하고










젤 인기 많았던 패달 자동차 타기

슝슝슝~









앵그리버드를 소재로

참 다양한 놀이기구들을 만들어 놓았더라고요~






막 돌리고 그 위에 타는 앵그리버드

회전 놀이기구







앵그리버드 만화영화도 보고







어린아이들이 타는

나무 자전거







꽤 넓고 꽤 다양해요.









킥보드를 타고

작은 언덕을 씽씽 달릴 수 있는 공간도 있었는데,

실컷 가르쳐 놨더니만

만 11세 이상 

ㅜㅜㅜㅜ











이게 제일 재밌으니

밧줄

실컷 타자~~~



사진은 없지만

(저 혼자만 해서 ^^)

높은 곳에서 맨몸으로 뛰어 내리는 곳도 있었어요.

역시 나이 제한이 있어

울 꼬맹이들은 못했습니당~








점심 먹고 오니 

기관에서 나온 단체 손님들은 다 빠진 상태라 

우리가 전세내고 신나게 놀았어요.









팔 힘이 다 빠지도록 

밧줄 잡고 뛰고








혼자서 자동차 타고^^












또 뛰어 내릴 준비를 하고^^

완전 신났지욤~










저녁 먹기 전까지만 딱 놀고

다시 티슬호텔로 돌아가

수영을 좀 즐긴 후

아이들은 호텔 근처 식당에서 포장해 온 음식을 먹이고

남편이랑 저는 티슬호텔 라운지를 즐길 계획이었죠^^







아침 일찍 서둘러

오픈 시간에 맞춰 갔더니

시간이 참 풍부했어요.








사진으로 보는 것 보다

정말 정말 높고 무서움~~~~







오해하지 마세욤~

어른들도 같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랍니다~

아이들이랑 제가 탄 자동차의 크기가 다르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가족 모두 즐겁게 잘 놀다 온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앵그리버드 키즈카페







얼마나 신나게 놀았던지

오후 8시가 좀 넘은 시간에

두 아이 모두 쓰러져 꿀잠을 자네요~

ㅋㅋㅋㅋ

이래서 엄마들이 몸 쓰는 놀이 공간을 좋아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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