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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엘 프리미엄 헤어클리닉 3단계

(찰랑찰랑) 루미엘헤어 했어요~





(오글오글 주의 ㅜㅜㅜ)





미용실에서 거절당하기 일쑤였던

개털녀였던 저 ㅋㅋㅋ



일주일에 한 번씩 꼬박꼬박 꾸준히

루미엘 프리미엄 헤어클리닉 3단계 제품으로

홈트리트먼트 셀프 헤어 클리닉을 4주째 해 오고 있는데요~

가늘고 뚝뚝 끊어지던 제 머리카락이

제법 탄력있고 찰랑찰랑 예뻐지기 시작했습니다.




머릿결 하면 전지현이고

전지현 하면 엘X스틴 샴푸 광고가 떠오르잖아요~



(워낙 개털이었기에 앞으로도 갈 길이 구만리지만)

루미엘헤어 제품으로 제법 머릿결이 좋아진 것이 느껴져 넘나 뿌듯해서

전지현 샴푸 광고를 패러디 해 보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좀 특이하게도 머리끝부분 보다도

머리의 가운데 부분이 더 많이 상했었더라고요~

가운데가 매끈하지 못하고 우글우글 난리가 났었었는데,,,,

많이 차분해진 모습입니다.



루미엘 프리미엄 헤어클리닉은 사용법이 꽤 쉽고 간단해서

귀차니스트 1호인 저도

꾸준히 잘 사용해 오고 있어요.




머리를 감은 후 타올 드라이를 해 주고 나서

루미엘 프리미엄 헤어클리닉 1단계 ~3단계를 하는데요,,,,





루미엘 프리미엄 헤어클리닉 1단계는 바르는 타입이에요.

머리카락 속에 쏙쏙쏙 영양을 넣어 주고

10분간 열처리 - 5분간 휴지기를 갖고

물로 머리를 헹구어줍니다.

다시 타올드라이 톡톡톡~







루미엘 프리미엄 헤어클리닉 2단계 뿌리는 스프레이 타입으로

또또또 영양을 쏙쏙쏙 넣어 줍니다.

15분 정도 텔레비전 보면서 편안하게 쉬다가

(열처리 X, 헹굼 X)






루미엘 프리미엄 헤어클리닉 마지막 3단계로

또 영양을 듬뿍 주어요~

단계별로 나누어진 이유는 모발 깊숙히 영양이 흡수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면서

마지막엔 그 영양 성분을 꽉 잡아 줄 수 있게끔 하기 위한,

꼭 필요한 단계별 홈케어, 셀프 헤어클리닉입니다.



3단계도 열처리 10분 휴지기 5분정도를 가져요.

마지막으로 머리카락을 헹궈주면 끝!







저는 일부러 헤어클리닉한 직후 말고

며칠 지났을 때의 모발 상태를 동영상으로 남겨두고 있어요.

진짜 좋아졌는지 저도 정말 궁금하거든요~^^



앞으로도 꾸준히 루미엘 헤어제품으로 머릿결 관리를 할 예정인데요,

얼마나 좋아질지 가감없이 계속 리뷰 남겨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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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데이 기념으로 영화 <베를린>을 보고 왔어요.
집에서 일처리를 하고 있다가 충동적으로 나가게 된 것이라 영화 앞머리 5분 정도는 못 봤는데요,
시간이 아슬아슬 해서 <베를린>을 볼 것인가, 아님 여유를 두고 <남자사용설명서>를 볼 것인가
급박하게 고민을 하다가, 5분을 날리더라도 베를린을 보자고 결정을 했는데
결과는 대만족!!! 다른 영화를 봤으면 얼마나 안타까웠을까요?
 
 
베를린과 경쟁하는 영화들, 불쌍해서 어쩌나요?
개봉 시기를 잘못 선택했어요~ 아예 체급부터가 달라요, 계란으로 바위치기예요~~
<베를린>은 영화를 보는 내내 긴장을 늦출 수가 없었는데요,
솜털 하나까지 쭈뼛 설 정도로 숨막히게 급박한 상황들이 계속계속 이어지고,
액션신, 추격신은 너무 실감나게 살벌(?)해서
우리나라에서 이런 영화도?? 싶다가, 배우들 정말 고생많이 했겠구나 싶다가,
다시 영화에 몰입하다가... 그랬었답니다.
 
 
류승완 감독의 영화라든데,
류승완 감독도 그동안 참 많이 성장을 한 것 같아요.
이 영화 한 편으로 거물급 감독으로 우뚝서나요?
 
 
저는 영화 평론가도 아니고, 영화 내용의 속뜻, 의미 등을 잡아 내는 능력도 없어요.
단지 제가 보고 온 영화가 이렇게 재있었으니 영화 볼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참고 하세요~라고
말씀드리는 수준밖에 안 되지요.
 
 
흑흑흑흑....
게다가 뇌도 나이가 드는지 영화를 몰입해서 보고 있으면서도 군데군데 생각에 구멍이 뚫려
도통 무슨 내용인지 파악이 되지 않을 때도 많았고요,
노안이 왔는지 액션신에서는 누가누구를 때리는지 전혀 모를 때도(!!!) 가끔 있었답니다.
그만큼 영화가 박진감이 넘친다고 할 수도 있겠네요.
 
 



이번 영화에서 와!!! 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왔던 류승범.
전작 <용의자 X>에서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거칠 것 없이 막무가내인 동명수 역을 완벽하게 소화를 했는데요,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100% 동명수 그 자체였어요. 최고!




표종성 역의 하정우.
하정우의 연기야 말 해 뭐하겠어요.
영화를 볼 땐 연기를 참 잘 한다 싶었는데, 지나고 보니 별로 기억에 남지는 않네요.




정진수 역의 한석규.
그동안 너무 잠잠했었는데 이 영화를 계기로 다시 활발히 활동하시길~
한석규 역시 연기를 평할 필요도 없는 배우잖아요.




그 다음, 그 다음 전지현~~~
내가 좋아하는 전지현, 예쁜데 연기까지 잘 하는 전지현~~


<베를린>에서 련정희 역을 맡았어요.
촬영하는 동안 철저히 혼자 지냈다는 얘길 들은 적이 있는데,
류승완 감독이 일부러 스텝들과 다른 배우들에게 전지현을 외롭게 만들라고 주문했다더라고요.
그래서 극 중 련정희가 그렇게 외로워 보였을까요?
<도둑들>에서 발랄하고 생기 넘치던 모습과는 달리 손으로 '톡' 건드리면 '픽' 쓰러질 것 같은
위태위태한 련정희 역을 잘 소화해 내었어요.


<베를린>의 중반까지는 머리를 묶어 참한 스타일을 내다가,
극 중반 이후 하정우와 도망을 다니며 강렬한 액션신을 선보이게 되면서부터는
전지현의 긴 머리를 흩날리며 미모를 아주 뽐내주셨던...
이것도 감독의 주문이었겠죠?


결국 영화를 다 보고 난 후,
'머릿결 관리하는 법'을 검색하게 만들었던 전지현의 찰랑찰랑 생머리.
전지현도 어느덧 30대가 됐는데 아직까지 찰랑거리는 머릿결을 유지하는 것 보면 정말 대단해요.
부럽부럽... 머릿결 관리법 폭풍 검색 후 몇 가지 비법을 알아 내어 저도 머릿결 관리 좀 해 보려고요.
(사실 비법은 없어요. 부지런히 매일매일 노력하는 것 뿐......그게 더 어렵네요.)

 






저희 부부가 다음에 보기로 한 영화는 최민식, 이정재, 황정민 주연의 <신세계>예요.
영화 안내지가 맨 아래에 있어도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배우들의 힘이겠죠? 21일 개봉이라든데 보고 와서 또 후기 남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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