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레몬하우스 여아 드레스

딸아이 공주 만들기에 딱 맞는 원피스, 예뻐요!!

 

 

 

 

 

 

 

수족구에 걸려서 ㅜㅜ

6일 동안 집에만 있었던 딸아이를 데리고 외출 다녀 왔어요.

입 속까지 수포가 잔뜩 나서

4일 정도는 죽만 먹었고, 공주 드레스 입고 나가 놀자고 겨우겨우 설득해서

이틀은 맨밥만 겨우 몇 숟가락 뜨고 ㅜㅜㅜㅜ

 

 

 

 

 

 

안 그래도 마른 편이었는데,

이번에 밥을 못 먹어서 아주 그냥 헬쓱해졌네요.

 

 

 

 

 

 

 

 

이 날은 레몬하우스에서 예쁜 블랙화이트 자수 원피스가 배송되어 온 날,

우리 다인이는 이틀 정도 아무것도 못 먹고 힘이 하나도 없었었는데

공주 드레스를 입고 조금이나마 기운을 차려 봅니다^^

예쁜 옷은 어른들에게도, 아이들에게도 '힘'을 주나봐요~

 

 

얼른 나아서 공주 옷 입고 놀러가자는 말에

밥 한 술 뜨고

점점 입 속이 좋아져서 다행히 외출을 할 수 있었지요.

 

 

 

 

 

 

폭신하고 따뜻한 외투를 입혀서 나왔는데,

예쁜 옷 가리기 싫은 울 다인양.

외투를 안 입는다며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

그래, 실내는 따뜻하니까.

난방 빵빵하게 틀어 두었으니까 우리 공주 드레스만 입고 멋지게 사진찍어 보자꾸나~

 

 

 

 

 

 

 

다인이는 몸무게 14킬로(안 아팠을 때 ㅜㅜ 더 빠졌을 거예요, 지금은...)

키는 100정도 되는 5살 아이에요.

100은 별로 오래 못 입힐 것 같아서 110을 선택했는데

아팠어서 살이 빠져서 좀 커 보이네요~

그래도 내년까지 잘 입힐 수 있을 정도의 크기예요.

 

 

뒷부분에 트임이 있어서 더 샤랄라 공주같은 이미지.

 

 

 

 

 

 

기운이 없어서 유모차를 타고 다녔지만

6일 만에 바깥에 나오니 좋은가봐요~

귀요미.

 

 

 

 

우리 다인이가 이렇게 사랑스러운 표정을 짓고 엄마 손을 끄는 까닭은?

?????????????

 

 

 

 

 

 

 

바로바로 다인이가 좋아하는 헬로우 키티를 만났기 때문이에요 ^^
정확하게 자기가 원하는 것을 짚어내는 집념 ㅜㅜ

 

 

 

 

퍼레이드를 하던 앨리스 & 분홍토끼를 만났을 때랑은 완전 딴판이지요?

너무 오랫만에 퍼레이드 행렬을 봐서 그런가,

지금보다 더 꼬꼬마였을 때는 오히려 좋아했었는데 무서워서 벌벌벌 ㅜㅜㅜ

 

 

 

 

 

 

아궁 예뻐라~

둥근 칼라와 퍼프 소매가 아이를 더 사랑스럽게 만들어 주었고,

같이 배송되어 온 리본 핀이 코디를 완벽하게 만들어 주었어요.

 

 

 

 

 

다인이가 입은 드레스는

돌드레스, 연주복, 여아드레스로 유명한 레몬하우스의 블랙화이트 자수 원피스예요.

 

레몬하우스 http://www.elemontree.com/

 

 

 

 

 

 

 

자수가 아주 고급스럽게 수놓아져서 보는 순간

저도 반해버린!

어른 드레스도 좀 만들어 주었으면 하는 소망이 있네 ^^

 

 

 

 

 

 

 

뒷부분이 벌어져 있는 모양이 천사가 날개를 단 듯 샤랄라 해 보이는데,

 

 

 

 

 

 

 

자수 부분을 떼어 낼 수 있는 구조라

단추를 풀어 자수 부분을 벗겨 내면~??

 

 

 

 

 

이렇게 깔끔한 원피스로 변신이 가능해요.

이대로 입어도 깔끔세련되었고,

흰색 혹은 핑크 목걸이를 해도 예쁠 것 같아요.

 

 

 

 

 

 

퍼프 소매가 공주를 더욱 공주스럽게~

 

 

 

 

 

둥근 칼라도 아이의 이미지를 우아하고 고급스럽게 만들어 줍니다.

 

 

 

 

 

 

 

치마 부분이 좀 놀라운데요,

속치마가 따로 들어 있으면서도 살이 비치지 않는 고급 원단이에요.

치마부분을 들춰봤더니 빳빳해서 내려 오지가 않더라고요.

볼 수록 고급스럽고 마음에 드는 레몬하우스 여아 원피스.

 

 

 

 

 

 

 

5살 다인이는 110사이즈를 입었답니다.

지금 딱 맞게 입히려면 100사이즈가 좋은 것 같아요~

(저는 옷을 오래오래 입히고 싶은 욕심많은 엄마 ㅋ)

 

 

 

 

 

같이 넣어 주신 리본 머리핀이랑 함께 코디 하니까 정말정말 예뻤어요.

 

 

 

 

 

 

 

 

예쁜 다인아, 공주 드레스 많이 사 줄게...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잘 자라자~

 

 

 

 

 

 

 

반응형
반응형



추석이 다가 오니까 슬슬 아이들 한복 걱정이 되는거에요~
한복을 입히면 명절 때 정말 귀엽고,
유아 한복은 부피도 작으니가 해외 여행 갈 때도 돋보이는 정장이 되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남겨 줄 수도 있는 정말 정말 최고의 옷이긴 한데요~


<< 다솔이 3살 때 한복입고 싱가포르 크루즈 갔을 때 사진 >>




그런데 정말 아이러니 한 것이 우리나라에서는 명절 아니면 도무지 입을 날이 없다는 거예요.
특별한 날 잘 챙겨 입힌다고 한복을 입히면
오늘 무슨 날인가?? 하는 얘길 듣게 되고
가족이 아닌 분들의 결혼식에도 괜히 한복 입혀 데려갔다가는 살짝 민망해지니까
추석빔으로 한복 말고 정장을 사 주자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솔이는 남아 정장을 (눈이 빠지도록) 검색해서 사 줬고요,
상하세트 한 벌, 자켓 하나, 셔츠 하나 요렇게...
(아래에서 제가 구입한 남아정장 & 여아 원피스에 관한 자세한 설명도 해 드릴게요~)




다인이는 여아 원피스 두 벌
역시나 눈이 빠지게 검색을 해서 고르고 또 골라서 사 주었답니다.


옷을 샀으니 패션쇼를 좀 해 볼까요?





다솔이 먼저 모델처럼 포즈도 취하고 소품도 사용해서 사진을 찍어 봤는데~
아웅....말이 패션쇼지
사진 몇 장 찍는데 둘이서 어찌나 말썽을 부리는지...
아역 모델은 절대 못 시키겠더라고요.
둘다 비싸게 굴어서 비굴하게 사탕을 바치고 눈 앞에는 만화 영화 상영까지 하면서
겨우겨우 달래 찍었답니다~



다솔이가 입은 남아 정장 재킷




이럴 때 엄마는 웃습니다!!!
야호!!! 이거 품절~
톰키드 제품인데 세일율이 좋아서11000원대로 산 재킷인데요~ (정가는 8, 9만원대였던걸로 기억해요.)
실제로 받아 보니 미세한 펄감도 예쁘고, 재킷이라 욕심을 부려서 120로 샀더니 넉넉해서
소매 한 번 접어 입히면 지금도 멋지게 입을 수 있고 내년까지 잘 입을 수 있겠어요.
(이다솔 48개월, 15.6kg, 키는 정확히는 모름 ㅜㅜ 110이 딱 맞음)

 



같이 좀 찍어 보라고 했더니,
발길질을 하며 홀로 무대를 독차지 하는 이다솔 군.
사진 찍는걸 정말 즐기게 됐어요.




우는 다인이를 겨우겨우 달래서
사탕 하나씩 물려 주고, 눈물 묻언 촉촉한 눈가로 사진을 다시 찍습니다.





저는 아이들 옷을 살 때는 무조건 70% 이상 세일을 할 때만 주문을 해요.
왠만하면 인터넷 떨이로~
90%까지 내려갈 때를 기다리는 때도 많은데,
그러다가 원하는 사이즈가 품절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되도록이면 70% 정도에서 사는 경우가 많죠.


그런데 다인이 옷들은 예쁜 원피스는 할인률이 낮고,
정말 할인이 많이 된 옷들은 한 발 늦어 품절인 경우가 너무 많아서
그냥 50% 정도만 할인 된 것들로 주문...
둘째라 다 늘어지고 얼룩 가득한 오빠 옷을 많이 입히니까
새로 사 줄 때 만큼은 예쁜 걸로~





다인이가 입은 여아 원피스는 월튼키즈는 100사이즈예요.
다인이는 24개월이라 90입히면 딱~ 맞는데,
저는 멀리멀리 미래를 내다 보는 엄마이므로^^ 내년까지 넉넉하게 입으라고 100으로 샀어요.
(이다인 24개월, 11kg, 키는 잘 모름 ㅜㅜ)

 



다인이가 입은 여아 원피스



저도 글 쓰면서 알았는데, 이거 신상이었네요~
그리고 할인률도 생각보다 적었어요.
그래도 자주 가는 사이트라 적립금 좀 받고 해서 그런대로 괜찮게 샀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머리카락 풍성하고 얼굴 흰 모델 언니보다는 덜 예쁘지만,
그래도 파란색 원피스 입은 다인이 귀엽습니다^^






다솔이가 입은 남아 정장 상하세트




이건 조끼와 셔츠를 입은 게 아니라
티셔츠 처럼 보들보들한 면으로, 바지도 보들보들한 면으로 되어 있는 옷이에요.
그래서 아이들이 입고 벗기에도 편하고 좋아서 잘 샀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이것도 신상품이라 너무 비싸게 산 것이 흠이라면 흠...
애들 옷은 70% 이상으로 떨어질 때 사 줘야 되는데...




다인 언니 옷 갈아 입고 가실게요~~




사탕을 물고 다시 나타난 다인 양.




흔들거리는 것은 기본,




갑자기 울어 버리고,




사탕 때매 침은 질질




텔레비전 보느라 시선은 빼꼼~
그래도 정말 귀여운 다인 공주님~


이번에 확실하게 안 사실인데, 다인이는 분홍색 보다 파란색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분홍색을 입으면 얼굴이 더 까매 보임 ㅜㅜ




다인이가 입은 여아 원피스



요것도 월튼키즈에서 샀고요, 역시 110사이즈.
할인을 적게 받아 배가 아프지만, 10월에 결혼식이 두 건이나 있다는 사실에 환호!!!
추석빔으로 샀지만 결혼식, 돌잔치 등등에 갈 때 활용도가 높을 걸로 예상을 하고 주문을 했었거든요~
얘들아~ 추석 말고도 더 입을 공식적인 자리가 생겼다~!!
열심히 열심히 입자.


아참! 저기 사진 속에치마가 흰색으로 나왔잖아요?
상세 설명을 읽어 보니 금샤~라고 써 있던데 주문을 할 당시에는 사진만 보고 샀다가
받고서 깜짝 놀랐어요. 흰색 치마가 더 예쁘다고 생각했었거든요.
포토샵으로 사진을 밝히다가 너무 밝아져 버렸나봐요~
입혀 보니 금색펄샤도 괜찮네요.


자자.... 다시 패션 쇼.




아이들 사진 찍는 거 참 보통일이 아니네요~


다솔이가 입은 남아 정장 셔츠



오예~ 오예~ 5,900원!!
정말 저렴하지 않나요? 이거 원래 가격은 생각이 정확하게는 안 나지만 꽤 비쌌고요,
그래서 그런지 이것과 동일한 디자인에 파란셔츠가 훨~씬 더 예뻤는데 전사이즈 품절...어쩔 수 없이 베이지를 샀었어요.
파란색은 진짜 지금도 생각날 만큼 더 예뻤어요.


톰키드는 약간 옷이 크게 나오는지 120 사이즈 샀는데,
5살 짜리 다솔이에게는 좀 컸어요.
그래도 셔츠는 재킷 속에 입는 거니까 둘둘 접어서 구겨 넣어(?) 입히고
매무새 다듬어 주면 괜찮을 것 같아요.




포즈 취해 보라니까
갑자기 하트 모양을 손가락으로 만들어 보겠다며,
전전긍긍하는 다솔 군과
뭐 하는 지도 모르면서 무조건 따라하는 다인 양.


고생했어~
모델 놀이 끝!!!!


한복 대신 추석빔으로 산 원피스와 정장 정말 예뻐요!
잘 샀어요!!!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