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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미베어스 칼슘비타민D + 꾸미피시 오메가3

젤리대신 꾸미바이트

 

 

 

 

우리 아이들 얼굴이 이렇게 환한 이유는?

아이들이 열광하는 '젤리'를 손에 넣었기 때문이지요~

처음엔 사탕 그 다음엔 마이쭈면 모든 것이 다 해결 되던 때가 있었는데,

점점 아이들이 원하는 것이 더 고급스러워지고 있어요.

젤리가 그 정점이더구만요~ ㅎㅎ

 

 

젤리 한 봉지 사 주면

그 속에 들어갈 기세로 어찌나 잘 먹는지

빼앗지 않음 한 봉지 다 먹습니다^^

한 번에 2개, 인심쓸 땐 4개씩 주면서 완급조절도 하고

강력한 무기로 행사를 하고 있었지요.

 

 

 

 

 

 

 

말랑말랑 쫄깃쫄깃하면서

달콤달콤한 맛이니 아이들을 사로잡지 않을 수 없겠죠?

이왕 먹는 젤리를 조금 더 똑똑하게 먹을 수는 없을까?

젤리는 젤리인데, 설탕 덩어리가 아니고

그 속에 영양분이 들어가 있음 참 ~ 좋을텐데.....

하고 알아 보던 중,

 

 

띠로링~

칼슘비타민D랑 오메가3를 품고 있는 젤리를 만나게 되었지요.

 

 

 

 

 

 

초록병 물고기 그림이 꾸미피시 오메가3

빨간병 곰 그림이 꾸미베어스 칼슘비타민D

 

 

그런데 식품의 유형이 캔디류예요~^^

이왕 먹을 거 오메가3랑 칼슘비타민D를 함께 먹이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제 마음과 통한 ㅋㅋㅋ

병 아랫부분에 그득한 설탕 덩어리 ㅋㅋㅋㅋ

맛은 보장되었나니 ㅋㅋㅋ

 

 

 

 

 

 

꾸미베어스 칼슘 + 비타민D를 조금 더 자세히 봅시당~

 

 

 

 

 

 

 

빨간 줄 벗겨 내고 뚜껑을 열어 보면,

((( 아참, 유통기한은 18개월.

원료를 조금 더 안전하게, 신선도를 최적화해서 유통하려고

유통기한을 24개월에서 18개월로 변경했다네요~)))

 

 

 

 

 

둥굴둥굴 곰돌이 모양의 꾸미베어스가 나와요.

제품 속에 왜 그렇게 설탕이 많이 들어 있나 궁금했었는데,

설명서를 자세히 읽어봤더니

꾸미바이트는 천연 원료에서 추출한 천연 색소와 향을 사용하고 방부제가 들어 있지 않대요.

방부제가 없어서 대신 설탕을 넣어 두었나봐요.

 

 

 

 

 

칼슘과 비타민D의 기능이 자세히 설명 돼 있어요.

하루에 한 번 2개씩 먹음 됩니다.

더 달라고 아우성이지만 2개씩만 ㅎㅎㅎ

 

 

 

 

 

 

말랑말랑하고

향도 좋고 달콤해서 맛있어요.

 

 

 

 

 

이번에는 꾸미피시 오메가3를 볼게요~

 

 

 

 

 

레몬향이 상큼한 꾸미피시 오메가3는

하루에 한 번 한 번에 4개씩 먹이는 건데요~

저는 그냥 2개씩 주고 있어요.

 

 

 

 

 

 

별모양도 있고 그냥 둥글둥글 네모네모 모양도 있어요.

 

 

 

 

 

젤리병을 보고는 흥분해서 난리가 난 다인이와

오빠답게 의젓하게 젤리병을 관찰하더니

 

 

 

 

젤리를 먹으려고 시도하는 다솔 군

ㅋㅋㅋㅋ 안 되지 안 되지 엄마만 열 수 있지

 

 

 

 

눌렀다가 돌리는 방법이라서

애들은 못 열어요~

가르쳐주지 말아야지.

 

 

이로써 저는 젤리라는 강력한 무기 득템.

 

 

 

 

 

엄마 말 잘 듣는 순한 양이 되어

얼굴에 행복이 가득 피어난 아이들~

젤리는 젤리지만 몸에 좋은 성분도 함께 들어있는 젤리이니,

젤리는 젤리지만 꾸미바이트 먹고 건강해지려므나.

 

 

 

 

 

꾸미 베어스 2개 먼저 주고

 

 

 

 

꾸미피시 또 주고

 

 

 

 

 

 

제 손바닥에 있던 젤리를 가져가서

배분합니다.

 

 

 

 

 

이게 더 맛있는게 맞나?

 

 

 

 

 

혹시나 동생이 더 맛있고 큰 걸 가져갔을까봐 다시금 확인을 하고,

빼앗길까봐 두려워서 미간을 찡그리고 있는 다인 양 귀엽네요 ㅋㅋㅋㅋㅋ

미묘한 표정변화 !!

 

 

 

오늘부터 말 잘 듣는 사람만 젤리를 먹을 수 있다!

음화화홧홧홧홧!!!

젤리병을 손에 넣고 절대권력을 행사하는 중이랍니다.

최대한 아껴 먹여야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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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6살 우리 아이 키 커지는 법, 키 크는 영양제



일찌기 점프 사진 찍는 재미를 알게 된 우리 아이들 ^^
점프 사진은 얼마나 높이 뛰었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절묘하게 포착했느냐가 더 중요한 것 같아요.
뛰는 사람과 찍는 사람의 호흡이 잘 맞아야만 생동감있고 멋진 사진을 얻을 수 있지요.


저는 우리 아이들에게 깡충깡충 뛰는 놀이를 자주 시키는데요~
대형 트램펄린이 설치된 실내 방방에 데려가서 실컷 뛰어 오르게 하거나,
공을 가지고 폴짝거리며 놀게 시키거나...
되도록 활발하게 뛰어 다니면서 올게 끔 만들면서
자주자주 점프 연습을 시키는 까닭은, 점프를 하는 동작을 자주 하는 것이
키가 커지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에요.


비슷한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난 저와 제 (남)동생.
같은 집에서 먹고 자랐으니 환경적인 요건도 같았을텐데,
저는 156cm ㅜㅜㅜㅜ
제 동생은 185cm ㅜㅜㅜㅜㅜㅜㅜ


제가 크고 남자인 동생이 작은 것 보다야,
제 남동생이 크고 제가 작은 것이 낫지만 그래도 차이가 너무 심하죠?


생각해 보면 저는 집에서 조용히 장난감을 가지고 놀거나 책을 읽으며 놀았는데,
동생은 집에 붙어 있는 시간이 없이 동네를 뛰어 다니고 농구를 하면서 놀았었어요.
특히 중고등학교 시절엔 툭하면 다칠 지언정 농구는 포기를 안할 정도였거든요?
점프 동작을 많이 하고 뛰어 노는 것이 키 크는데 도움이 된 것 같아요.






그리고 먹는 것!


고기, 채소, 곡류를 골고루 편식 없이 잘 먹는 것이
키를 쑥쑥 자라게 하는데 기본 요건이고요~
성장기 아이들의 키를 키우려면 특히나 단백질이 많이 들어 있는 육류와 치즈, 우유를 자주 먹이는 것이 좋아요.





입이 짧고, 먹는 것에 별로 관심이 없는 아이들일 경우에는
음식을 만드는데 동참하게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에요.
참 희안하게도 평소에는 잘 먹지 않는 채소 샐러드라도, 자기가 만든 건 또 잘 먹거든요.


저는 가끔씩 아이들에게 달걀을 깨드리는 것을 시키거나
(그것만으로도 자기가 요리했다고 생각하거든요~)
볶음 요리를 할 때 프라이팬을 휘휘 젓는 것을 도와 달라고 부탁을 하는데
아이들은 자기의 손길이 조금이라도 닿아 있는 음식을 참 잘 먹습니다.






거실과 안방 사이에 있는 좁은 벽면.
이미 아이들의 낙서가 가득하기에, 이왕에 망(??)친거 더 실컷 낙서를 하자는 심정으로
이 곳에다가 아이들의 키를 재고 있어요.


다솔이의 키는 뒤죽박죽 ㅎㅎㅎ 그래도 잘 보면 조금씩 자라고 있고요,
다인이는 다솔이보다 훨씬 더 큰 폭으로 자라고 있답니다.
키 재는 간격을 조금 더 두어야 되는데, 아이들이 툭하면 키 재보자고 조르는 바람에 ㅎㅎㅎㅎ


키커지는 법의 하일라이트.
아이들의 키를 키우려면 일찍 잠자리에 들 도록 하는 게 좋아요.
다솔이는 원래 밤이 늦도록 잠을 안 자는, 수면 습관이 아주 나쁜 아이였는데,
유치원에 다니게 되면서 늦어도 10시 전에는 재우고 있어요.
다인이도 오빠가 자니까 덩덜아 10시 전에는 자는 편.





8시 조금 넘으면 따뜻한 물로 목욕을 시키고
로션을 듬뿍 바른다음(사진은 되직한 크림이라서 잘 안 발라져요 ㅎㅎㅎ )



잠 자기 전에 키크는 영양제인 흑마늘 진액을 먹입니다.
풀마루 아이만을 유기농 흑마늘진액 14가 우리 아이들의 영양제인데,
마늘이 키크는 데에도 효과가 좋다고 해요.
잠 자기 전에 먹이면 자는 동안 쏙쏙 잘 흡수가 되어 효과 만점.

 





씻고, 바르고, 키크는 영양제(풀마루 아이만을 유기농 흑마늘진액 14)까지 먹었지만
잠 자기는 싫은 아이들,
우리 아이들은 자는 걸 왜이리 싫어하는지 ㅜㅜ





조금 전에 먹은 풀마루 아이만을 유기농 흑마늘진액 14을 침대에 휙 던져 버려 놓고
책을 꺼내 읽기 시작하는데요~
평소에는 스스로는 책을 잘 안 읽으면서 꼭 자라고만 하면 책을 집어드는 ㅎㅎㅎ
연기하지마~ 그런다고 안 재울 줄 아니???
눈 하나 깜빡 안 하고 책을 빼앗고 아이들을 재웠답니다.


일찍 자는 것이 성장 호르몬을 활발히 자극시켜서
키 크는데 도움을 준다고 해요. 


흑마늘에는 성장호르몬을 생성하고 자라게 하는 성분이 들어 있대요.
흑마늘이 면역력을 높여 주고 아이들을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고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흑마늘에 성장 호르몬을 생성하는 효과까지 있었네요~^^
키도 쑥쑥 크고, 몸도 마음도 튼튼하게 잘 자라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 저는 풀몬키즈로 활동하고 있으나,
이 글은 제가 직접 구입한 풀마루 아이만을 유기농 흑마늘진액 14의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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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 슬금슬금, 건강기능식품부터 챙기게 되는 거....저만 그런가요?
예전에는 영양제는 부모님께만 선물 하는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제는 자연스레 남편 거도 챙기고, 제 것도 챙기고......


그런데 요즘에는 어린 친구들도 건강기능식품을 챙겨 먹는지
올리브영에서 귀엽고 앙증맞은 상자에 들어 있는 CJ 미니서플리를 판매하고 있었어요.
올리브영에는 화장품만 사러 갔었었는데
요즘엔 건강기능식품도 사고, 아이들 간식도 사고^^


영양제 하나를 먹더라도 실속을 생각하는 요즘 젊은이들의 성향을 반영했는지
CJ 미니 서플리는 6가지 종류로 나와 있었는데요~
자기에게 가장 필요한 것으로 골라 먹을 수 있도록 해 두어서 유용했고,
일단 사서 먹어 본 후 진짜 좋으면 더 사서 먹을 수 있도록
6일분씩 소량 포장해 둔 패키지도 마음에 들었어요.




노란색 미니 서플리는
눈이 피로한 날에 먹는 것인데, 비타민 A, 헤마토코쿠스 추출물이 들어 있어서
스마트폰, 렌즈로 인해 눈이 자주 피로한 분들이 챙겨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청록색 미니 서플리는
보습이 필요한 날에 먹음 좋은데, 비타민 A, 글루코실세라마이드가 들어 있어서
피부가 푸석푸석 보습이 필요한 분들이 챙겨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보라색 미니 서플리는
몸이 자주 피곤한 분들이 챙겨야 할 것으로, 아연과 비타민 C가 들어 있어서
컨디션에 노란불이 들어온 ^^ 분들이 챙기면 좋을 것 같아요.




연보라색 미니 서플리는
편식으로 새어나가는 영양을 챙기는 날이라는 부제가 붙어 있는데요.
나이아신과 비타민 12종 + 미네랄 3종이 들어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랍니다.


연두색 미니 서플리는
스트레스 때문에 피로가 몰려온날 챙기면 좋은 것이
홍경천 추출물과 비타민 B2가 들어 있어서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요.


빨간색 미니 서플리는
가르시니아 캄포지아 추출물이 들어 있어서
하늘하늘 슬림핏이 부러운 날 다이어트를 도와 준답니다~




저는 푸석푸석 보습이 필요한 날에 먹음 좋다는
스킨라인 No.1
청록색 미니 서플리를 골라서 먹어 봤어요.




상자가 작지만 뒷면에 자세한 설명이 써 있고
특히나 알기 쉽게 풀어서 써 있어서 누구나 잘 이해할 수 있어요.


저는 물을 많이 마시는 편인데도
겨울이 다가와서 그런지 입술이 자꾸 메마르고 각질이 생기는걸 보면
확실히 보습력이 떨어지긴 한 것 같아요.
얼굴에는 화장품을 듬뿍 발라 두어 잘 몰랐는데, 다른 부분 (얼굴에서도 입술은)은 푸석거리는 것 같거든요.


뒷면의 설명서를 읽어 보니
글루코실세라마이드라는 성분이 피부 표면에 보호막을 형성하고,
피부 밖으로 증발하는 수분을 지켜내
미니 서플리를 먹으면 피붓결이 매끄럽고 촉촉하게 변화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해요.




하루 한 번 한 알 씩!
6일 동안 먹을 수 있도록 소량 포장이 돼 있어요.




뜯어 보니 물과 함께 삼키는 주황색 알약이 여섯 개 들어 있어요.
작고 간편해서 핸드백에 넣어 두고 생각날 때마다 먹으면 되겠네요~




귀여운 글씨로
푸석푸석 보습이 필요한 날 먹으라고 ^^


 
 
6일분을 먹고 얼굴에서 수분이 줄줄 흐를 수는 없지만^^
꾸준히 보습을 위해 노력하다 보면
제 피부도 지금 보다 훨씬 더 촉촉해지겠죠?
촉촉해 보이고 싶은 그 날을 위한 집중 관리...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입증되었다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됩니다.
저처럼 입술이 메마르고 피부 곳곳에 각질이 일어나는 분이라면
미니 서플리 스킨라인 No 1을 챙겨 보세요~
 
 
이 글은 CJ 미니 서플리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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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식품으로 유기농 흑마늘 진액을 선택한 저희 가족,
저희는 7개월 다인이부터 저희 부부까지, 온 가족이 흑마늘 진액을 나눠 먹기로 했기 때문에
하루 2번이 아닌, 하루 1번, 아침에 흑마늘 진액을 마셔 주고 있어요.
(권장 복용량은 어른들은 하루 1~2팩, 15세 미만은 1/2팩이에요. )


예로부터 마늘 효능 톡톡히 본 우리나라기에
마늘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잖아요.(그 무시무시했던 '사스'도 마늘의 힘으로 피해갔었지요.)
그 중에서도 정성으로 만들어 낸 흑마늘이기에 건강 식품으로는 더할 나위 없이 좋아서
주변 분들께도 건강 식품으로 흑마늘 진액을 추천해 드리고 있어요.


풀몬 21기로 활동하면서
다시금 흑마늘 진액을 마신지 이제 1주차인데요,
저희 가족이 어떻게 흑마늘 진액으로 건강을 지키고 있는지
같이 보실래요?
풀마루 쇼핑몰(www.pulmaru.com)






[이다솔]

생후 33개월, 한국나이로 4살
누구도 가르쳐 주지 않은 저 '여우 얼굴' 포즈가 귀엽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사진 찍을 때마다 한 번씩은 꼭 하는 꾀돌이.
그득했던 통흑마늘이 바닥을 보이자
슬슬 흑마늘진액 팩을 노리고 있는 흑마늘계의 하이에나.



 
 
흑마늘의 효능 덕분에
이제 어린이집에 다닌지 3주 밖에 안 되었는데도,
크게 아프지 않고 잘 적응해 가고 있어요.
어린이집에 처음 보내면 아이들이 거의 매일 아프다고 들었거든요.
역시 챙겨 먹이기를 잘 했어요.
 
 

 
 
[남편]

슬슬 30대 중반으로 접어 들고 있음.
자기 사업을 하기에, 밤낮없은 업무에 시달려 스트레스 가득.
참을 수 없는 야식의 유혹때문에 배가 볼록 나오고 단 것을 좋아하는 입맛 때문에
콜레스테롤과 당뇨를 조심해야 함.
그러나 어려보임! 칫!!!

 
 
조금 더 편하게 일해 보고자
사무실을 옮긴 후
더더욱 일복이 터져서(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숨쉴 틈 없이 바삐 일하고 있다고 하는데,
흑마늘을 먹고 나서 그 많은 업무를 거뜬히 해결해 내고 있어 대견해요.
 
 


어릴 적부터 마늘의 효능을 일찌감치 알아차린 다솔 군,
아빠가 마신 빈 흑마늘 팩이라도
혹 그 속에 남아 있을지 모를 한 방울을 마시기 위해
기어이 흑마늘팩을 가로챘네요.

 


어떻게 어린 다솔이가 흘리지도 않고 그렇게 잘 먹냐고 물어 보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풀마루 유기농 흑마늘 진액 20은
속에 굵직한 빨대가 들어 있어서 쉽고 간편하게 마실 수가 있어요.
마지막 한 방울까지 깔끔하게 먹을 수가 있답니다.





[이다인]

생후 7개월
일찌감치 건강한 입맛으로 길들이기 위해
흑마늘 진액을 한 방울씩 티스푼으로 시작하다가
언제부턴가 귀찮아져서 (엄마가 거의 다 마신 후) 조금 남았을 때 그냥 먹이고 있음.
영문도 모르고 마심.


 
 
다인이는 조금 더 지켜 보고
흑마늘의 효능을 말씀드릴게요.
 
 
 
 



다인이는 아직 어린 아기지만
제가 임신 기간 몸이 허하고 체력이 달렸을 때도
건강 식품으로 풀마루 흑마늘 진액을 먹었었거든요.
 
 
유기농 인증도 받았고,
이미 오랜기간 먹어 봤기에 그 효능을 익히 알아서
믿고 먹이고 있어요.
 
 
 
 
 

[일레드]


남편과 동갑인 30대 중반(!??),
암만 이른(?) 아침이라도
진한 눈화장이 절실히 필요함을, 절대 머리는 묶으면 안 됨을 사진이 여실히 말해주네요.
저도 흑마늘 진액을 건강식품으로 챙겨 먹은 후
체력이 많이 좋아졌음을 느끼는데 그걸로는 부족하네요!!


흑마늘 효능 중에 갑자기 미인으로 뿅! 바뀌는 건 없나요?
약간 미인은 안 돼요~ 여신 급으로 바뀌어야 해요.
이왕이면 살도 쫙쫙 빠졌으면 좋겠어요!


매일 아침 흑마늘 진액 한 팩.
저희 가족의 건강 식품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풀마루 쇼핑몰(www.pulmaru.com)



이 글은 풀마루 유기농 흑마늘 진액 20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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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너무 황당한 일을 겪었다. 아니 황당하다는 것으로는 다 표현할 수 없는 그야말로 어이없고 화나는 일이었다. 내가 겪은 얼토당토하지 않은 이 일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이야말로 내 분을 삭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기에 이렇게 글을 쓴다.

친언니 처럼 지내는 친척언니의 생일날 나는 어떤 의미 있는 선물을 사 줄까 고민하다가 오랫만에 기특한 생각을 해 내게 됐다. 직장 일과 가사 일을 병행하고 있는 언니의 건강을 챙겨주기로 맘 먹었기 때문이다. 이전까지는 선물이라봤자 고작 머리핀이나 책, 인형 등등 값싸고 주기 쉬운 것들이었는데 이번에는 작정하고 고급 영양제를 선물하기로 한 것이다. 주부가 되면 자신보다 남편이나 시댁, 친정을 더 먼저 챙길 것이 뻔하기에 언니의 몸은 동생이 챙겨줘야 한다. 그래서 이왕 사는 거 비싸더라도 좋은 것으로 골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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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에게 영양제 하나 좋은 것으로 달라고 했더니 '코엔자임큐텐을 함유한 비타민, 미네랄 종합 영양제 XXXX'를 권해줬다. 가격은 자그마치 8만원!!! 내가 먹을 것이라면 2~3만원대로 샀겠지만 그동안 언니에게 받았던 무한한 사랑에 보답하고자, 손을 떨며(?) 이 약을 샀다. 솔직히 나는 코엔자임큐텐이 뭔지도 모르고 종합영양제 안에 어떤 성분들이 포함돼 있는지도 잘 모른다. 그러나 많이 들어봄직한 제약회사에서 만들어 진 약이고 가격이 상상을 초월했기에 그저 좋은 것이려니 했다. 또 약 상자에 쓰여있는 문구도 딱 내 마음에 들었다.

결혼한지 6개월 정도 된 언니이기에, 이제는 슬슬 귀여운 아기를 잉태할 때도 된 것 같다는 내 생각을 이 약을 통해 은근히 언니에게 전할 요랑이었다. 그래서 약 상자에 써 있는 이 약의 효능/효과 문구가 참 맘에 들었던 것이다.
[효능/효과] 다음 경우의 비타민 A, D, E, B1, B2, B6, C의 보급, 육체피로, 임신, 수유기, 병중, 병후의 체력 저하시, 발육기, 노년기, 눈의 건조감의 완화, 야맹증----이하 생략
특히나 임신, 수유기인 여성이 먹으면 좋다는 이 문구가 언니에게 은근히 전해지길 바라며 나는 기쁜 맘으로 이 약을 언니에게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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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얼마 후 언니네 집에서 밥을 먹다가 8만원짜리 생일 선물을 너무도 생색내고 싶었던 나머지, 나는 언니에게 그 약 잘 챙겨먹고 있냐고 기세등등하게 물어봤다. 그런데, 언니의 대답이 너무나도 예상밖이어서 나를 놀라게 만들었다. 언니는 슬슬 2세를 계획하고 있어서 무슨 약이든 먹을 때 조심한다고 하는데(당연하다!), 내가 줬던 그 약이 언니의 2세 계획에 문제가 있어서 형부가 대신 먹는다는 것이 아닌가?

임신, 수유기 여성에게 좋다는 문구가 특히 마음에 들어서 샀던 약이 임신에 문제가 된다니 나는 언뜻 이해가 되지 않아서 언니에게 물어봤다. 그랬더니 언니가 약 상자 속에 들어있던 첨부문서를 보여줬다. 나 같으면 읽지 않았을 긴 설명서를 언니는 꼼꼼하게도 읽어봤나보다. 효능/효과에 '임신, 수유기'라고 동일하게 표시돼 있는 그 설명서 아래에는 '사용상의 주의사항'이 써 있었다.
1. 경고 임부에 비타민A(레티놀)를 1일 5000IU 이상 투여하는 경우에는 선천성 기형을 유발할 위험이 있으므로 임신 3개월 이내 또는 임신할 가능성이 있는 부인에는 비타민 A를 5000IU/일 이상 투여하지 않습니다.---이 영양제에는 비타민 A가 5000IU 들어있어서 문제가 된다.

또 다음 '환자에는 신중히 투여하십시오'라는 설명 아래에는 5)임부, 수유부라고 써 있었다. ----분명히 임신, 수유기의 사람에게게 효능과 효과가 있다고 해 놓고 그것을 완전히 뒤집은 것이다.

게다가 '7. 임부, 수유부, 미숙아, 유아에 대한 투여' 항목에는 1) 외국에서 임신전 3개월부터 임신초기 3개월까지 비타민A를 10,000IU/일 이상 섭취한 여성으로부터 태어난 아이에게 두부신경릉 등을 중심으로 하는 기형발현 증가가 추정된다는 역학조사결과가 있으므로 임신 3개월 이내 또는 임신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부인에는 비타민A 결핍증 치료에 사용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이 약을 투여하지 않습니다. 또한 비타민A 보급을 목적으로 이 약을 사용하는 경우는 식품 등으로부터의 섭취량에 주의하고 이 약에 의한 비타민 A투여는 5000IU/일 미만에 머물도록하는 등 적절한 주의를 합니다. 2) 비타민 D는모유로 분비되어 신생아에게 과칼슘혈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3) 임신 수유중 과량복용시 태아 및 영아의 갑상선기능장애 및 갑상선종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라고 써 있었다.

분명히 나는 임신 계획이 있는 여성이 먹을 영양제라고 약사 아저씨에게 덧붙여 말했고, 약사 아저씨는 내가 산 영양제가 아주 좋은 것이니 누가 먹든 상관 없이 좋을 것이라고 호언장담했었다. 그런데 이런 무시무시한 내용이 사용 설명서에 적혀 있을 줄이야~! 만약 언니가 설명서를 중요하게 여기지 않아서 읽어보지 않았다면 정말 큰 일이 났을 수도 있는게 아닌가?

모르긴 몰라도 대다수의 사람들이 약사의 말과 약 상자와 약 병에 써 있는 계략적인 설명만을 믿고 약을 복용할 것이다. 사용 설명서를 꼼꼼하게 밑줄 그어가며 읽어보는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다는 말이다. 그런데 약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상반된 내용을 포함 하고 있는 약을 별다른 설명 없이 판매한다는 것은 정말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자세히 알아보지 않고 약을 산 나도 문제지만,  8만원이나 되는 돈을 너무 쉽게 벌어간 약사와 더 알기 쉽게 약의 성분과 효능을 표기하지 않은 제약회사가 더욱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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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상자 속 깊숙히 들어 있는 자세한 사용 설명서를 더 잘 눈에 띄게 보여줘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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