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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길산역 맛집 장어구이 ♡ 넘넘 맛있었던

종갓집 장어구이 더덕구이 곤드레돌솥밥




운길산역 맛집 장어구이 위치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로 856 종갓집

예약전화 : 031-576-1100






아이들이 여름방학을 했어요.

집에 있으면 하루종~~일 텔레비전 보거나 게임만 하기에

아이들을 데리고 되도록 밖으로 나가는 것이

엄마인 저의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ㅜㅜ



마침 남편도 여유가 있어서

친구 추천으로 운길산역 근처에서 체험활동을 하고

운길산역 맛집에서 맛있는 음식도 먹기로 하루 스케쥴을 짰지요.





휴가철이라 차 막힐까봐

집에서 30분 걸리는 거리를 1시간 정도 일찍 출발했더니,

히유~ 다행히 원래 예약했던 점심시간 보다 살짝 일찍 도착해서 

여유롭게 자리를 잡고 앉았어요.

(일찍 온 것이 참 다행인 것이 곧 만석이 되더라고요~)



남편의 입맛, 아이들의 입맛에

여름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음식점을 찾으려고 폭풍검색을 해 본 끝에

운길산역 맛집 장어구이도 맛있고 

영양돌솥밥정식, 곤드레돌솥밥 정식 등 식사 메뉴도

푸짐하게 잘 나온다는 후기를 봤는데,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대성공입니다 ㅋㅋㅋㅋㅋ

정말 만족스러웠거든요.



(종갓집 메뉴판은 글 하단에서 보여드릴게요~)






종갓집에 올 때부터

남편이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던 운길산역 장어구이는 꼭 먹고 

매콤한 더덕구이도 곁들이면서

식사 메뉴도 주문하자고 의논을 끝내고 왔답니다^^



자리에 앉아 주문을 하자마자

좌르르륵 깔아 주시는 맛있는 반찬들~^^

다인이는 자기가 좋아하는 콩나물을 보자마자 한접시 다 맡아서 먹고 있네요.






사실 메인 메뉴들이 워낙에 맛있고 양이 많아서

반찬이 없어도 되는데

한상 가득 차려 주시니 감사히 냠냠냠~~~ㅋㅋㅋ

장어구이와 더덕구이가 나오기 전에

밑반찬들을 야금야금 먹으며 허기를 달랬어요 ^^



기다리며 먹기에는 신선한 샐러드가 아삭하니 좋았고

도토리묵도 정말 별미더라고요.

메뉴에 도토리묵이 따로 있거든요? 반찬으로도 푸짐하게 주시니 어찌나 반갑던지.






더운데 집에서 지지고볶다가

넓고 시원한 운길산역 맛집에 앉아 장어구이와 더덕구이를 한 상 받으니

웃음이 절로 납니다 ^^

양이 꽤 많아요~






9살 다솔이는 장어를 제법 먹어 봤다고

이제는 따로 설명해주지 않아도 스스로 집어서 냠냠냠 먹고요,





7살 다인이도 작년까진 장어구이를 잘 못 먹더니만

운길산역 맛집 장어구이는 여러 점 집어 먹었어요.

그러다가 급 징그럽다며.... 왜?

반찬으로 나온 또다른 대박 아이템인 





가자미 튀김을 메인 메뉴 삼아 밥을 먹습니다.

가자미튀김을 따로 팔아돌 될 정도로 살이 오동통 실했어요.

다인이가 아직 장어구이에 눈을 못 뜬 것이 어쩌면 다행인지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어도 두툼하고 육질이 부드러워 정말 만족하며 먹었는데,

우리는 남편의 강추로 간장 양념으로 된 장어구이를 먹었어요.

요 며칠부터 장어가 먹고 싶다며

장어덮밥 & 장어초밥으로 감질나게 장어구이 욕구를 채웠던 남편.

운길산역 맛집에서 소원을 푸네요~

더덕구이와 같이 먹는 사치까지 부리면서 ㅋㅋㅋ







저는 (짜지 않게) 간장양념된 장어구이를

특제소스에 폭 찍어서

생강 올리고 고추냉이 올려

상추와 깻잎에 싸 먹었더니~~~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



남이 해 주는 밥은 다 맛있다지만

특별히 종갓집 음식들은 하나같이 깔끔하고 맛이 나무랄 데 없이 좋았어요.







곤드레밥, 영양돌솥밥이 차례로 등장하고...

아이들은 공깃밥을 추가시켜서 줄까 했었는데

양이 워낙 푸짐하다 보니

밥은 안 먹어도 배가 불러서 아이들과 밥을 나눠 먹었어요.






식사 메뉴에 같이 나오는 된장찌개.

칼칼하니 딱 좋아!

장어구이를 먹은 후 자칫 느끼해질 수 있는 입 속을 시원~~하게 

리셋 시켜 줍니다.






중길산역 맛집 종갓집은

장어구이 더덕구이가 화로에 올려져 나오기 때문에

따뜻한 상태에서 먹을 수 있어서

그 풍미가 끝까지 유지되었던 것 같아요.

중간에 직원분이 오셔서 장어를 나란히 나란히 세워 주시네요~








다솔이가 스스로 잘 먹으니

저는 가자미 살만 슥슥 발라 다인이만 조금 도와 주면 되어서

저도 오랫만에 편하게 밥을 먹었어요.







초반에만 사진을 찍고

본격적으로 달려들어 먹기 시작하면서부터는 사진없음 ㅋㅋㅋ

곤드레돌솥밥에 찬물 넣어 두고 마지막에 누룽지도 야무지게 먹고 왔지만

먹느라 사진은 없다눈...






저희는 방에서 먹었는데

홀에도 제법 식탁 자리가 많이 있고요,

12시 넘으면 손님들이 끊이지 않고 들어 옵니다.

낮에는 정말 바쁜 곳이라고 해요.



히히히

운길산역 맛집으로 소문난 곳을 제대로 찾은 듯 해서

먹고 나오면서 기분이 더 좋아졌네요~




양쪽 주차장이 꽉 찼던 종갓집.



제가 그랬듯 가격과 메뉴 구성이 궁금하실 것 같아서

운길산역 맛집 메뉴판을 다 찍어 왔습니다.






운길산역 맛집 장어구이 ♡ 넘넘 맛있었던 종갓집

또 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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