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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트레이너 다이어트 자극사진

리미티드 pt 퍼스널트레이닝 7회차 후기

 

 

 

 

 

다이어트 할 때, 제일 멀리 해야 되는 사람은 = 아빠

부모님, 특히 아빠들 눈에 딸은 무조건 예쁘고 너무 말랐죠 ^^

작년에 잘 입고 다녔던 원피스 옆단이 터지고 ㅜㅜ

청바지가 작아져서 트레이닝복을 입고 결혼식장에 가야 할 판인데도

울 아빠는 네가 뺄 살이 어디있냐며

지금 얼굴이 오동통하니 제일 이뻐보인다며 다이어트 하지 말라고 말리십니다.

 

 

울 아빠, 제가 고등학교 때 시험공부하는데

텔레비전에 재밌는 거 한다며 같이 보자고 하시던 그런 아빠예요.

그러면서 성적 떨어지면 혼내고 ㅜㅜ

 

 

다이어트 하지 말라고 신신당부하면서

딸래미가 아줌마처럼 푹푹 퍼지거나 부스스한 건 또 싫으신~

식단 조절 엄청 하면서

운동도 열심히 해야만,

지금처럼(?) 앞으로도 꾸준하게 예쁘고 날씬하게 지낼 수 있다는 걸

아빠들은 절대 모르십니다.

 

 

맛있는거 입에 단 거 있는 족족 다 먹음

오늘 내일 다른게 바로 30대 (곧 40대 ㅜㅜ) 여자들의 다이어트라는 걸

아빠들이 모르시는게 당연하겠지요.

 

 

 

 

 

( 리미티드 pt 스튜디오 여자트레이너쌤)

 

 

 

다이어트 할 때 가까이 해야 할 사람은

다이어트에 자극을 팍팍 주는 사람,

이 때에는 텔레비전 방송도 온스타일 같은 거 보고,

아이돌 걸그룹 나오는거 꼬박꼬박 챙겨 보면서

 

 

요즘 날씬하다고 느끼는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

물론 제가 단 시간에 아이돌을 따라 가려고 했다간

다이어트 하다가 쓰러질 수도 있지만^^

늘 예쁘고 날씬한 모습을 보면서 자극을 느껴야 된다는 말씀이에요.

 

 

대치동 리미티드 pt 스튜디오의 여자 트레이너 쌤들은

걸어다니는 다이어트 자극제

트레이너 쌤들 지나가면 저도 모르게 눈길이 따라가면서

특히 요즘 대세인 뒷태가 너무너무 예뻐서

나도 운동 열심히, 다이어트 식단 조절 열심히 해야지~ 다짐하게 되거든요.

 

 

 

 

 

 

이 날 pt 7회차.

 

 

날씨가 추워서 운동하기 전에 5분 정도 런닝머신을 뛰고

스트레칭도 쫙쫙

쌤이 제 몸을 같이 눌러 주셔서

으으으~~~ 어찌나 아프면서 시원하던지 ㅋㅋㅋㅋ

 

 

전신운동 + 상체운동을 했어요.

다이어트 pt 받으면서 제 몸을 엄청 자세히 보고 변화도 관찰하고 그러니까,

옷 갈아 입다가 문득,

속옷 라인에 살이 울룩불룩한게 보기 싫다는 생각이 들어라고요.

트레이너쌤한테 이 부분이 문제인 것 같다고 말씀드렸더니

이 날은 상체 운동을 준비해 주셨나봐요.

 

 

운동한 걸 다 올릴 수는 없고,

몇 가지만 블로그를 통해 같이 공유하고,

저도 배워 온 것을 더 잘 기억해서 집에서 복습할 수 있도록

기록해 두고 있어요.

 

 

 

 

 

 

이야~~ 진짜 힘들었던 운동.

 

 

버피테스트를 하고

팔굽혀펴기를 한 후

일어서서 아령을 들고 상체라인 운동까지

 

 

요거 20개씩 3세트 하고 쓰러졌습니당.

 

 

 

 

 

 

 

더더더----- 내려가야 되는데

한계예요.

팔굽혀펴기 진짜 어렵잖아요~

 

 

 

 

 

 

 

일어서면서 바로 아령을 들고

자세를 바로 잡은 후에

 

 

 

 

 

승모근 내리고

견갑골 모아 등라인을 예쁘게 만들기

 

 

 

 

 

 

 

헥헥헥헥 ㅜㅜㅜㅜ

빨리 하래요.

더 빨리 하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날은 보기 싫은 속옷라인 살들을 다 태워 버려야 하는 날이었으므로

추가로 무게를 계속 올려가며

날개뼈 신경쓰면서 아령운동을 많이 했어요.

 

 

 

 

 

 

 

 

 

자세를 바로 하는 것이 운동효과를 훨씬 더 좋게 만드므로

후후후 ---- 호흡도 리미티드pt 여자트레이너 쌤이 시키는대로 습습후후 쉬고

자세도 더 낮추고,

배에도 힘을 팍! 준 다음에 열심히 운동을 합니다.

 

 

 

 

 

 

 

 

힘들죠.

땀이 빨빨나는데요,

신기한게 조금 쉬면 금방 괜찮아지고

더 하고 싶고 ^^

 

 

트레이너 쌤이 운동 숙제를 내 주셔서

집에서도 복습 겸 운동을 혼자서 할 수 있도록 하는데,

집에서 하면 동작도 제대로 안 나오면서

넘넘 하기 싫더라고요.

시간도 잘 안가고 금세 싫증나고,

쌤이랑 운동할 땐 참 재밌더니만...... .

 

 

 

 

요것도 강추인데요,

엉덩이에까지 힘을 팍 줘야만 몸이 올라갈 수 있으므로

하고 나면 엉덩이가 아픕니다 ㅋㅋㅋ

진짜 효과 좋은 운동이에요.

 

 

 

 

 

 

 

가슴 바로 아래까지 바깥으로 내밀고(?)

쌤이 다리를 잡아 주시면

저는 엉덩이에까지 힘을 주면서 천천히 올라 왔다가 천천히 내려가요.

 

 

 

 

 

 

 

 

 

마지막에는 버티기

생각보다 너무 힘들어서 얼굴이 마구마구 일그러지지만

해내고 나면 늘 뿌듯뿌듯~

 

 

이 동작도 응용 동작, 비슷한 동작으로 참 다양하고 재밌게 운동을 했는데,

다음 기회에 말씀드릴게요^^

 

 

 

 

 

봄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는지

상담하러 오시는 분들 꽤 많으셨던 날,

 

 

 

 

 

 

 

쌤이랑 같이 하는 pt 다 하고

 유산소 운동으로 런닝머신 30분 빨리 걸었는데

운동 동영상을 틀어 주셔서

자극 팍팍 느끼면서 마지막까지 열심히 운동할 수 있었어요.

 

 

 

 

 

7회차 pt 후 바디체크.

 

 

 

이게 화요일에 찍은 사진인데요,

월~금까지 클린푸드로 다이어트 식단 딱딱 잘 맞춰 먹다가

토요일 일요일에 자유식이라 갖가지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염분, 당분 듬뿍 들어 있는 음식을 먹으니

(물론 조절을 한다고 하기는 하지마는 ㅜㅜㅜㅜㅜ)

월요일에 제일 배가 뿔룩하고 수요일까지 서서히 가라앉은 후

토요일 공복 상태일 때가 복부 상태가 제일 좋더라고요.

 

 

벌써 식단 조절을 한지 3주가 지났는데도

늘 이런 상황이 반복이 되지만,

저는 요요 없이 오래오래 건강하게 다이어트 할 거니까 괜찮아요.

 

 

 

 

 

 

 

어떤 날은 복부 상태가 더 나빠진 것 처럼 보였다가

확 좋아졌다가....

계단형으로 살이 빠지고 있는 것 같은데,

꾸준히 다이어트를, 식단 조절을, 운동을 계속하다보면

분명 좋은 날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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