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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 울 강아지 닥스훈트 달콤 군입니다.

어느새 생후 1년이 넘었으니까

이제는 '어른'이네요~ 

아기나 강아지나 눈 깜짝 할 사이에 훌쩍 커 버리는 건 똑같습니다^^







닥스훈트가 원래 오리 사냥개였다면서요~?

좁은 굴을 파서 오리를 잡기 원활하도록 허리가 길어진 강아지라고 들었는데,

그 습성이 남아서 그런가,,,,

울 강아지 달콤군도 좁은 틈, 작은 상자에(물론 큰 상자에도 ^^) 들어가서

놀고 자고 쉬는 걸 무척 좋아해요.







그래서 우리는 어떤 상자든지

우선 달콤이가 충분히 들어가서 자고 놀고 쉴 수 있도록 선물을 한 다음에 

그 다음에 처분을 한답니다^^

몸이 들어가지 않는 작은 상자에도 일단 머리부터 넣어 보는 닥스훈트 달콤군 

얼마나 귀엽고 사랑스러운지 몰라요~






택배가 배송되어 올 때마다

저만큼 달콤이도 기쁠걸요? ㅋㅋㅋㅋ






어느새 1년 남짓 우리 가족의 구성원으로 살아 온 달콤이.

저는 달콤이를 분양 받아 키우기 시작하면서부터

지금까지 내내 웰츠 사료만 먹여서 키웠는데요~~~~~



최근 살충제 계란 등등

식재료의 안전성 문제가 자꾸 대두되면서,

사람이 아니라 강아지가 먹는 사료라고 허투루 만드는 것이 아닌가 걱정이 되더라고요.

과연 울 닥스훈트 달콤이가 먹는

웰츠 강아지사료는 안전성이 확보되었는지 정말 궁금해졌어요.






처음 우리집에 왔을 때의 사진과 비교해 보면

털도 윤기가 좌르르륵 나고

무럭무럭, 매우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어서

이미 웰츠 강아지사료를 무척이나 신뢰하고 있지만

객관적이고 정확한 자료가 필요했지요~ㅋ






먼저 결과부터 말씀드리자면,

웰츠는 자발적으로 농략 잔류 검사를 의뢰 하였고

그 결과 웰츠 강아지사료에서는 살충제나 유해화학물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는

결과서를 수령했다고 해요.

웰츠의 안정성에 대해 카드뉴스 형식으로 보여드릴게요~









지금부터 제가 보여 드리게 될 카드 뉴스에 사용된 검정서 이미지는 

한국사료협회사료기술연구소로부터

2017년 9월 5일에 받은 검정서 원본을 사용한 것이며

해당 검정서 이미지에 대한 무단도용을 금하고 있으니 꼭 지켜 주시길 당부드려요~^^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는

울 강아지 닥스훈트 달콤이를 보면서

이미 웰츠가 안정성있는 강아지사료라는 걸 알았지만,

이렇게 검정서를 통해 정확하게 확인을 할 수 있어서 참 좋네요~



앞으로도 웰츠로 울 강아지

건강하게 잘 키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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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마셨는데도 뭔가 좀 부족한 감이 있었고,

휴일인데 울 막둥이 닥스훈트 달콤이를 데리고 뭔가를 해 주어야 할 것 같은

의무감도 생겨서,

우리 모두가 들어 갈 수 있는 애견카페에 놀러를 갔답니다.



+++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관리가 잘 되어 있는 다른 애견카페들도 분명이 있을 테지만

울 동네 애견카페는 우우우~~~ 최악의 경험 ㅋㅋㅋㅋㅋ 

다신 안 갈 것 같아요.







애견카페는 입장료가 따로 없는 대신

음료 가격이 좀 후덜덜... 비쌉니다.

남편이랑 저는 아메리카노를 다솔 다인이는 콜라를 주문했는데

3만원이었어요 ㄷㄷㄷㄷ



시간 제한 없이

강아지들과 함께 실컷 놀 수 있는 애견카페의 시스템.







남편이랑 저도 좀 쉬고 좀 놀고

아이들도 놀고

닥스훈트 달콤이도 놀게 하려고 애견카페 데려 갔더니



달콤 군, 무서워서 덜덜 떨고

꼬리는 땅 속으로 파고 들 기세로 ㅋㅋㅋ

다리 사이에 쑤욱 ㅜㅜ

달콤이가 제 곁, 탁자 아래에서 애견카페의 환경에 적응을 할 때까지 기다려주고

아이들은 애견 카페에 상주하는 강아지들이랑

재밌게 놀도록 했습니다.







강아지들이 꽤 많이 있었어요.

다른 칸(?)에는

완전 커다란 대형견 세 마리 정도가 바닥에 누워서 쿨쿨쿨 자고 있고

애견카페에 놀러 온 듯한 대형견들도 몇 마리 있었는데,



워낙 큰 녀석들이라

울 꼬맹이들이 같이 놀 수는 없는 분위기여서

다시금 소형견들이 와르르륵 뛰어 놀고 있는 방으로 와서

강아지들을 쓰담쓰담 해 주며 놀아 봅니다.




콜라 먹으며 닥스훈트 달콤이를 토닥여 주는 다인이.

다인이의 손길 덕에 살짝쿵 용기를 내 보는 달콤 군 ㅋㅋㅋㅋ










애견카페에 들어 온지

한 시간이 넘어서야 슬렁슬렁 걸음마를 떼는 닥스훈트 달콤 군.



그런데 애견카페의 룰은

애견카페에 상주하고 있는 강아지는 만져 볼 수 있고 안아주며 같이 놀 수 있지만

다른 손님이 데려 온 강아지는 절대로 만지면 안 되는 거였어요.



다른 손님들이 울 달콤군을 데리고 가서 노는 걸 상상해 보면

그 규칙이 당연한듯 맞는 것 같은데,

애견카페에 상주하고 있는 강아니와 손님들이 데려 온 강아지를

도대체 어떻게 구분하는지??????






울 달콤 드디어 애견카페의 분위기에 살짝 적응을 하여

꼬리도 조금 세우고

기세등등하게 강아지들 틈을 걸어 다니는데,







사람들이 그러하듯,

강아지들도 자기가 만만하게 느끼는 강아지가 있으면

꼬리 바짝 세우고 장난도 치고 같이 놀려고 시도도 하고 그러잖아요!~~






울 달콤이도 다른 강아지들 틈에서는

후다다닥 뛰어 가더니만,

흰색 강아지만 만나면 장난도 치고 꼬리 바짝 세우고 가까이 가고 그랬는데,



애견카페 주인이 울 닥스훈트 달콤이한테

그러지 말라고, 흰색 강아지가 싫어한다고 혼을 내는 거예요~~

.... 진짜로 달콤이가 뭐를 한 것도 없는데!!!!!







다솔 다인이도 작고 귀여운 강아지들과 놀고 싶었는데

그 강아지는 만지면 안 된다고 하고...

애견카페 주인이 넘나 무서운 것 ㅜㅜㅜㅜㅜㅜㅜ









울 달콤이는 점점점 용감해져서

다른 강아지들ㅡ 몸집이 큰 강아지들에게도 가까이 가 봅니다^^



주인이 좀 무섭다는 것 외에도,

문을 다 닫아 둔 실내 애견카페라 환기가 잘 안 되는 상황이었는지

냄새도 많이 나고 공기가 탁해서 

오래 있는 것은 정말 불가능했어요.

지저분한 환경들이 자꾸 눈에 들어 오고

애견카페에 있는 강아지들의 위생 상태도 슬쩍 걱정이 되고



있을 수록 점점 눈, 목, 코가 불편해져서





한 시간 반 정도???? 있다가

애견카페에서 나왔답니다.

후기가 진짜로 좋은 곳 아니면 다신 애견카페에 안 갈 것 같아요.

그래도 한 번 쯤은 가 보고 싶었었기에

한 번으로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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