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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을 활짝 벌리고 함박웃음을 웃는 16개월 다인이의 모습, 참 예쁘죠?
우리 다인이가 벌써 이렇게나 많이 자랐네요.
눈에 보이는 앞니도 여덟개, 어금니도 살짝씩 올라오고 있더라고요.
이제는 제법 의사 표현도 할 줄 알고
율동과 함께 동요를 가르쳐 주면 기우뚱 기우뚱 동작을 따라하기도 한답니다.
아무래도 둘째라 신경을 많이 써 주지 못했는데도 쑥쑥 잘 자라 주어 정말 고맙고 기특해요.


오빠가 있어서인지 장난기가 다분한 말괄량이 다인이는,
제가 조금만 장난을 쳐도, 잘 웃고,




그러면서도 수줍움도 있어서
처음 보는 사람들 앞에선 고개도 잘 못 들고, 제품에 쏙~ 천상 여자아이처럼 행동한답니다.
남편의 표현이 재미있는데,,,
아들인 다솔이를 안을 땐 펄떡이는 장어 같더니
딸아이인 다인이를 안으니 품안에 쏙 들어 온다며 이 맛(?)에 딸 키우나보다며 흐뭇해하더라고요.




다인아~~ 부르니,
응?? 하며 고개를 드는 예쁜 다인 공주님.
그런데 가까이 드려다 보면
얼굴이 트실트실, 거슬거슬 거칠어져 있어요.


너무너무 속상하게도 요즘 다인이는 아토피성 피부염을 앓는 것 처럼 보이거든요.
촉촉하고 매끈거려야 할 피부가 거칠거칠 매말라 있고,
팔 다리가 가려운지 여기저기 긁어서 피딱지를 만들어 놓은 부분도 꽤 많아요.
이래선 안 되겠다 싶어서 로션을 듬뿍듬뿍 발라 주는데도 한계가 있는지
점점 더 심해지는 것 같아서
너무너무 속상해요.


다인이의 아토피 피부염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에요.
신생아였을 때도 태열(=신생아 여드름, 아토피) 때문에 온 몸에 붉은 것들이 돋아났을 때가 있었어요.
관련 글 : 태열 때문에 고민이 될 때 이렇게 해 보세요.
http://hotsuda.com/984


그 때보다 지금이 훨씬 더 심각한 상황이라서
다인이 고운 피부 만들기 프로젝트에 돌입을 해야만 했는데요,
우선 다인이의 상황을 좀 보여 드릴게요.
 


붉은 것들이 먼저 생겼고
그 부분이 가려워서 긁어 피 딱지를 만들어 놓은 것 같았어요.
처음 시작은 다리였는데 이번 주 초에 보니까 얼굴에까지 붉은 기운이 올라오기 시작했더라고요.
요즘은 여자에게 피부는 권력이라는데...
권력까지는 아니더라도 자신감을 떨어뜨려선 안되잖아요?


(((저도 스무 살 넘어 뜬금없이 성인 여드름이 심하게 발병했을 때
사람 만나기가 싫을 정도로 자신감이 떨어졌던 때가 있었거든요. )))


우리 다인이는 아직 어리지만
아토피는 초기에 잘 잡아 다스리는 것이 중요해요.
아토피 피부염도 세월이 약이라 시간이 흐르면 점점 더 좋아지긴 하지만,
전 제 딸아이의 피부에 티를 만들긴 정말 싫거든요.




아주아주 오래 전에 아토피 피부염에 김치국물이 좋다는 방송을 본 적이 있어요.
가려워서 밤에 잠도 잘 못 자는,
다인이보다 몇 배는 더 심한 아토피 피부염을 앓는 소년에게
김치 국물과 김치 국물에서 정제한 유산균(너무 오래 전이라 정확히는 잘 기억이 안나지만...)을 먹였더니
몇 주가 지나지 않아서 눈에 띄게 좋아지는 걸 본 적이 있어요.


저는 평소 김치를 좋아하고 김치 국물도 숟가락으로 팍팍 떠 먹는데 그래서 아토피가 없었을까요?
(성인 여드름과는 또 다른 이야기...... .)


그러나 아직 어린 다인이에게 김치 국물을 먹일 수는 없는 노릇이라
김치 줄기 부분을 물에 잘 씻어서 고춧가루는 단 한 톨도 없도록 만든 후
잘게 잘라 다인이에게 줘 봤어요.
지금은 맛만 보게 하고 점점 더 익숙해지도록 만들어 종국에는 김칫국물을 들이키게 할 요량이었죠.




역시나 저를 닮아 음식을 좋아하는 다인이는 (다솔이는 절대 김치를 먹지 않는데 비해)
아삭아삭 소리를 내며 김치를 곧잘 집어 먹습니다.
물에 씻었지만 매운기는 남아 있었던지
다인이는 김치를 먹다가 앙~~ 소리를 내고 울면서 물을 달라고 하기도 했는데
울면서도 김치를 계속계속 먹었어요.(역시 내 딸~~)
 
 
사실 다인이 또래엔 아토피성 피부염을 완화시키기 위해 김치 보다 더 중요한 것이 보습이에요.
 
 
아토피 피부염에 좋다는 "보습"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나이가 들어 늘 푸석한 우리도 얼굴에 물을 찍어 바르면 피부가 좀 나아지잖아요?
피부에 가장 좋은 보습은 바로 '물'을 닿게 하는 것이에요.
욕조에 미지근한 물을 담아서 15분 정도 아이를 푹~ 담궈 둔 다음,
피부에 수분이 날아가기 전에 (목욕 후 3분 이내) 로션으로 피부 방어막을 치는 것이 좋대요.
목욕과 로션 보습을 생각날 때 마다 되도록 자주 해 주세요.
엄마들, 이럴 때 꼭 로션 브랜드 물어 보시던데
브랜드 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자주자주'라는거 명심하세요~~


다인이 보다 더 심한 (너무 가려워서 잠을 잘 수 없을 정도라면) 경우에는
속상하지만 병원에 가셔서 연고를 처방 받아 오셔야 한답니다.
아토피는 초기에 잡아야 해요.


오늘 촉촉하게 비가 내렸잖아요?
역시나 제 생각이 맞았던 것이, 잘 때마다 가렵다고 여기저기를 긁는 다인 양이
오늘은 단 한 번도 긁지 않고 꿀잠에 들었답니다.
하늘에서 단비가 내려 다인이의 피부까지 촉촉하게 만들어 줬어요.
우리 다인이 피부가 다시 백옥처럼 좋아지면 경과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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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톤치드가 좋은 건 다들 아시잖아요?
나무에서 나오는 은은한 피톤치드의 향도 좋지만 근본적으로는 피톤치드가 우리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그 기운을 받으려고, 힘들지만 기를 쓰고 낑낑대면서 등산을 하는거 아니겠어요? 저도 땀 흘리는 것, 운동하는 것은 정말 싫어하는데 숲에서 피톤치드가 주는 그 상쾌함 때문에 울며 겨자 먹기로 산에 오르곤 했답니다. 제가 등산하는 이유 중 8할은 삼림욕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그런데 제가 이번에 체험단으로 활동하게 되면서 알게 됐는데요, 힘들여 산에 오르지 않아도 잣나무에서 나오는 신선한 피톤치드를 원하는 만큼 마실 수 있는 피톤치드 삼림욕기가 있더라고요. 솔고 ON 가평 잣나무가을숲이라는 제품이에요. 100% 천연 피톤치드 원액만을 사용하는 산림욕기라니 정말 획기적이지요.

 

 




저는 벌써 집에다 설치 해 두고 상쾌하고 알싸한 피톤치드를 맘껏 들이마시고 있는데요, 이렇게 좋은 피톤치드 삼림욕기를 저 혼자서 체험하려니 조금 아쉬운 생각도 들었어요. 그런데 제 블로그를 찾아 주신 분들께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게 돼 정말 기쁩니다!!


지금 무료 체험단을 200명이나 모집하고 있다고 해요! 무려 200명이나 모집하고 있으니 당첨 확률도 높겠죠? 관심있으신 분들은 얼른 신청하셔서, 집에서 편안하게 피톤치드 삼림욕을 하시길 바라요.
모집기간이 ~15일까지니까 조금 서두르시는게 좋아요.





http://blog.naver.com/solcoon/80149797151
체험단 모집 이벤트 블로그 주소는 위와 같은데요,


체험단에 지원하는 방법은,
해당 블로그 포스트에 피톤치드 삼림욕기인 잣나무가을숲이 필요한 이유, 이름, 연락처 등을 비밀댓글로 남기면 끝! 정말 쉽고 간단하지요?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하고 URL을 함께 남기면 당첨 확률이 더 높아진다니 참고하세요~


체험단 200명 안에 선발되신 분들께는 15만원 상당의 잣나무가을숲 천연 피톤치드 휘산기를 선물로 드리고, 우수 체험단에 선정되시면 200만원 상당의 솔고ON 셀이온정수기 등 푸짐한 선물도 드린다고 해요.





집에서 편안히 삼림욕도 즐기고 체험단 활동을 열심히 하면 추가 경품도 받을 수 있으니 정말 좋은 기회인 것 같아요. 얼른 신청하셔서 외출하기 힘든 올 겨울, 집에서 삼림욕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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