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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지식그림책 

아이가 좋아하는 소빅스 브레인스마일 






6살 다인이와 함께 요즘 보고 있는 지식그림책이에요.

다인이는 아직 글씨를 잘 모르기에

그림 많이많이~ 그러면서도 내용은 조금 더 수준있게 ^^

대교 소빅스 브레인스마일이 참 괜찮은 것 같아요.



내용이 정말 풍부해서

일주일에 세 권을 꼭꼭 씹어 읽고 있습니다.

내용이 재밌어서 여러 번 반복해서 읽어야 하는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에게 아주 잘 맞는 것 같아요.



이번 주 다인이가 엄마랑 읽은 책은 어떤 내용일까요?

같이 한 번 읽어 보실래요?

책 내용의 일부만 보여 드릴 거예요~









즐거운 탐구지식책 브레인스마일 

<기초지식> 7. 위대한 도구 이야기








사실 생각해보면 당연한 이야기지만,

반대로 조금 더 곱씹어 보면 집이야말로 정말 위대한 발명품.

지금 같은 집이 없었음 어쩔 뻔 했나요? ^^



예전에 다인이랑 같이 남이섬에 놀러 갔을 때 그 곳에 있던 움집을 보고

오늘 밤 우리가 잘 호텔이라고 살짝 농담을 해 봤었는데,

움집의 생김새와 크기를 보고 다인이가 한참동안 싫다고 울었던 기억이 있어요 ^^








우리가 사는 곳이 아파트라서,

다인이는 모든 집이 다 아파트처럼 길쭉한 모양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마당이 있는 집, 가게와 붙어 있는 집, 하늘에 닿을 만큼 높은 집...

집의 종류는 너무너무 다양하지요.







요즘에는 할머니댁이라도 한옥은 드물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한옥을 설명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닌데^^

아파트와는 달리 한옥은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지를 그림으로 볼 수 있었어요.

다음에 민속촌에 가서 더 자세히 한옥의 생김새를 보여 줘야겠어요~







크크크~

남이섬에서 다인이가 싫어했던 움집을 발견하고 깜짝 놀란 다인 양.

정말 이런 집에서 사람이 살았다는 얘길 듣고는 당황해하는 중인데요,

움집을 크게 지은 후

그 안에 불을 피워 음식을 해 먹기도 했다니

정말 놀랍나봐요~^^

짓기는 힘들어 보여도 나무 위의 집은 왠지 낭만적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기후에 따라 세계의 집을 나누어 보면

더운 지역의 집, 추운 지역의 집이

왜 그런 모양으로 지어졌는지 알 수가 있었어요.






아무리 좋은 여행지에 놀러를 갔더라도

역시나 집에 돌아 와 보면 우리집이 제일 좋잖아요~

아직 6살인 꼬맹이 다인 양이 집의 의미를 아직은 다 알지 못하겠지만,

우리 집이 제일 좋은 건

사랑하는 가족과 같이 살기 때문이고

엄마, 아빠, 오빠와 함께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이기 때문이죠.









즐거운 탐구지식책 브레인스마일 

<기초지식> 8. 우리 동네 탐험







유치원생인 6살 다인이도 이제 슬슬 우리 동네를 익히고 있어요.

이 쪽으로 가면 빵집이 있고

저 쪽으로 가면 마트가 있고

저기서 버스를 타고

우리집에서 지하철 역으로 가는 길은 이쪽!







우리동네를 탐험할 때 동네에 살고 있는 언니 오빠들을 먼저 자세히 보는데,

학교 가는 아이들 꼼짝않고 지켜보기 = 관찰하기 영역이었어요.

초등학생 남자, 초등학생 여자

중학생 남자, 중학생 여자 

언니 오빠들의 특징과 모습은,,,, 아하! 그러했군요~



제가 생각지 못했던 책의 내용이라

와... 이렇게도 생각해 볼 수 있구나 저도 깜짝 놀랐어요.






이번에는 동네에서 나는 소리에 귀 귀울여 볼 시간.

배달하는 오토바이 소리

분수에서 물이 뿜어져 나오는 소리

뽀족 구두를 신고 걷는 소리

자동차소리 ...... 등등등

우리가 자주 듣던 소리, 낯선 소리들이 참 많잖아요~







다인이는 따르릉 따르릉 자전거 타는 모습을 흉내내면서

자전거 소리를 손으로, 입으로 표현하고 있어요.






우리 동네에는 관공서도 참 많은데

아직 다인이랑 함께 가 본 곳이 없다는 것에 깜짝 놀랐어요^^

책에는 우체국 안 자세히 들여다 보기가 나왔는데 

다음 번에는 다인이랑 같이 우체국에 가서 우체국에서 하는 일을 자세히 살펴 보아야겠어요.

책을 통해 간접체험을 해 본 후에 

어떠한 일을 직접 체험해 보면

훨씬 상황을 이해하기 쉬울 거예요.








마침 유치원에서 우리 동네 그리기

우리집 약도 그리기 체험을 한 후라서

이번 책 <우리동네 탐험>이 더 쏙쏙 잘 이해가 되었던 것 같아요.



소빅스 브레인스마일은 교과과정과 연계가 되어 있기에 

책을 먼저 읽은 후

수업에 참여하면 자연스레 내용이 이어져 이해하기가 더 쉬워요.








즐거운 탐구지식책 브레인스마일 

<기초지식> 9. 위대한 도구 이야기








모두 도구를 이용해 무언가를 하고 있어요.

하는 일에 따라 사용하는 도구가 제각각 달라요~






엄마가 자주 사용하고 있는 부엌의 모습이에요.

요리를 할 때 엄마는 참 많은 조리도구를 사용하고 있는데

재료를 다듬거나 자글 때

볶꺼나 끓일 때

쓰임새에 맞는 도구를 사용하면 

더 편리하게 음식을 만들 수 있잖아요~



다인이와 함께 하나하나 도구들을 살펴 보았어요.







거품기를 이용해서 

생크림을 만들고 있는 다인이의 모습 ^^

귀엽습니다~






나무로 책상, 옷장, 침대와 같은 가구를 만드는 데에도 도구가 필요한데요,

와우... 이번 페이지에는 제가 잘 모르는 도구들이 참 많이 나와서

저도 눈을 크게 뜨고 아이와 함께 읽어 보았어요.







도구를 역할에 따라 나누어 보면

우리 삶을 안전하게, 우리 삶을 아름답게, 우리 미래를 밝게 하는 도구들이 있는데







다인이는 바이올린을 켜면서 음악에 심취해 있네요~







어린 아이들도 참 많은 도구들을 사용하고 있어요.

숙제를 할 때, 그림을 그릴 때, 만들기를 할 떼

생각하지 않고 있어서 잘 몰랐지만 우리 아이들도 다양한 도구를 사용하여

원하는 일을 하고 있지요.








깊이 생각해 보지 않았더라면 

그냥 지나칠 수 있었던 내용들을 더 천천히 함께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다인이와 함께 책 읽는 시간이 참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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