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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가 볼만 한 곳, 

엄마아빠도 즐길 수 있는 죽전 바운스 





만약 제가 죽전에 살았다면 바운스 vaunce에 진짜로 매일매일 갔을 거예요.

죽전역에서 셔틀버스도 운행이 된다니,

진짜 매일 가서 운동도 하고 신나게 놀았을 것 같아요.

바운스를 이용하면서 가장 아쉬웠던 점은 우리 동네가 아니라는 것 ㅋㅋㅋㅋ

다솔 군이 토요일마다 분당에서 스크래치를 배우고 있으므로

우리는 다솔이 컴퓨터 수업에 맞추어 죽전 바운스에 놀러를 가는데요,

넘넘 재밌고 신나면서 운동도 되니까

저처럼 다이어트 해야 되는 엄마아빠들도 같이 즐길 수 있어서 좋아요.






죽전 바운스에서 신나게 노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보았어요.








저도 요즘 거의 매일 운동을 하고 있으므로 체력이 짱 좋아졌고

우리 아이들은 하루 종일 뛰어 놀아도 더 놀고 싶어하는 체력 짱짱 아이들이니까

바운스에 한 번 가면 4시간 정도는 놀아줘야 아~ 좀 놀았구나...생각하면서

그래도 아쉬움이 남는데요,



사실 바운스에서 노는게 고강도 운동이 되는 거라서

한 시간만 놀아도 땀이 줄줄,,, 눕고 싶은 생각이 들면서 곡소리가 나오는게 정상이지만 ㅋㅋ

우리는 이 날도 3시간 이상을 바운스에서 놀았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에가자는 소리에 아이들 둘다 삐쳐서 ㅜㅜㅜㅜㅜ




아이들이 넘나 좋아하는 곳이니

어린이날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해 드려요.






일단 짐부터 보관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바운스 트램폴린 파크를 즐겨요.







아이들과는 달리 엄마아빠는 일단 카페인 보충 좀 하고 ^^

제가 바운스에 갔을 때

SNS에 바운스를 즐기는 사진을 공유하면

아메리카노를 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기에 얼른 참여를 했답니다.








바운스카페는 음료, 간단한 케이크, 빵, 샌드위치류를 포함해서

레스토랑에서 봄직한 진짜 요리가 준비돼 있는 곳이에요.

따로 레스토랑 갈 필요 없이

바운스에서 놀다가 잠깐 밥 먹고 다시 놀고,,,

바운스 카페 음식 정말 맛있거든요.







이벤트 참여해서 공짜로 받은

아메리카노 마시면서 카페인 좀 공급해 주고 ^^







입장을 기다려요.



매시 정각에 새롭게 입장을 했다가

50분이 되면 퇴장하는 시스템이에요.

아이들은 너무 즐겁고 신나면 흥이 넘쳐서 자칫 다치게 되는 수도 있잖아요?

50분 정도 놀다가 잠시 쉬고

다시 놀도록 해 주는 요 시스템 정말 마음에 듭니다.



1세션은 매시 정각에 입장해서 50분 동안 즐길 수 있어요.

우리는 기본 3~4세션을 끊어야만 만족한다는...

물론 엄마아빠는 체력이 딸리므로 중간에 2층으로 올라가서 음식도 먹고 쉬면서

아이들이 노는 걸 지켜 봐 주는 휴식 시간을 가져야 해요.



제 생각에 어린이날 아이들이랑 함께 왔을 때는 처음 바운스를 방문하신다면,

아이들은 2세션 정도를 끊고

어른들은 1세션 끊어서 

처음에는 아이들과 같이 놀면서 아이들이 바운스에 편안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해 준 후

1세션이 지나면 어른들은 2층 카페테리아에서 휴식을 취하며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지켜 보는 걸 권해드리고 싶어요.



체력이 짱 좋으시다면

아이들은 3세션, 어른들은 2세션을 끊는 것도 좋고요. ^^







드디어 시간이 되어

바운스 직원 = 히어로 라고 부르더라고요 ^^

히어로 쌤들이 바운스에서 지켜야 할 사항에 대해 설명을 해 주십니다.

고강도 운동이 되는 트램폴린 파크다 보니

무엇보다 더 중요한 것은 안전이기 때문이지요.



히어로 쌤들의 설명이 끝나면

아이들은 바우스로 입장!!!










저희는 두 번째 방문이라

아이들이 이미 바운스에 대해 잘 알고 있고

아이들 스스로 즐길 줄 아니까,

우리는 음식을 주문해서 2층으로 올라가서 자리를 잡고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지켜보기로 했어요.







와우!!! 실물로 보면 더 먹음직스러운

바운스 카페 음식들.

진짜 맛있고, 레스토랑처럼 근사하게 서빙돼요.






치킨 샐러드
두툼하고 큼직한 치큰이 듬뿍, 토마토와 샐러드도 맛있고!







해산물 토마토 스파게티.

오동통한 새우가 많이 들어 있어서 안 먹을 수 없다는~







포테이토 바스켓.

감자가 포만감을 주면서 열량도 높으니까

고강도 운동을 한 아이들에게 안성맞춤이에요.








입 짧고 잘 안 먹어서 

엄마 속을 썩이는 울 아이들이 바운스에서는 매우매우 잘 먹는답니다.

땀 뻘뻘 흘리면서 어마무시하게 뛰어 노는데

안 먹고 배길 수가 있나요?

얼마나 힘들겠어요 ㅋㅋㅋㅋㅋㅋ



아이들이 쑥쑥 성장하게 하는 방법이

운동, 영양을 동시에 주는 거잖아요~

바운스에서 트램폴린을 즐기면서 신나게 운동 겸 놀이 겸.... 놀게 하면

자연스레 배가 무지하게 고플 테니까

이때 영양 듬뿍 고칼로리 음식을 먹게 하는 거지용~^^







평소에 잘 안 먹던 울 다솔,

이 날 날씨가 흐리고 비도 온 날이었는데

얼마나 뛰어 놀았는지

땀 뻘뻘 흘리면서 샤워한듯한 모습 ㅋㅋㅋㅋㅋ

잘 먹으니 엄마도 흐뭇흐뭇




아이들이 이렇게나 좋아하니

진짜 매일 가고 싶어요.

어린이날 가볼만한 곳으로 강추!!!







한참 먹다 보니 

오잉?

게임이 진행되고 있었어요.







바운스에서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자세히 볼 수 있는

바 bar 형태의 자리,

울 다인이의 시선이 머문 곳에는,,,,,,














다솔이가 있습니다. ^^

아이들이 꺄르륵 즐거워 하는 소리가 들리니까

울 다솔 군, 밥 먹다 말고 자기도 게임하고 싶다며 ㅋㅋㅋㅋ




죽전 키즈카페 바운스에서는

매 시간 마다 새로운 게임이 진행 되거든요?

프로그램이 다양해서 좋고

히어로 쌤들이 아이들을 잘 다루고 전문가 포스라 믿고 맡길 수 있어서 더 좋아요.



다솔이도 얼른 내려가서 게임에 참여를 했답니다.

어른들 눈에는 별 거 아닌 것 같아도

아이들은 정말 행복해해요.







다솔 최고!!!!












아빠도 내려가서 다솔이와 함께

바운스를 즐기고 있고








저랑 다인이는 음식을 더 먹고 싶어서

아직 2층에 있는 중이에요^^








커다란 공에 쏙 들어가서 뒹굴뒹굴 뒹구르륵 구르는 공도

아이들 정말 좋아하죠?




저희 가족은 죽전 트램폴린 파크 바운스에

두 번째 방문이라

트램폴린에서 노는 사진은 별로 안 찍었는데(그래도 300여장 찍어옴 ㄷㄷㄷㄷㄷ)

한참 놀고 나니까

또 배가 고픈 거예요 ㅋㅋㅋㅋ

진짜 운동효과 짱짱이에요.












3세션 이상 끊어서 노니까 배가 고픈게 당연하죠.

피자 시켜서 또 냠냠 시간 ㅋㅋㅋㅋ

바운스 카페 피자도 대박입니다.









정말 먹음직스럽죠???






울 다인이도 냠냠








평소 피자 좋아하는

남편이랑 다솔이는 뭐,,,,,거의 코 박고 드심.










먹으면서도 시선은 트램폴린에 가 있는 다솔 군,,,,

넘넘 재밌나봐요.




아웅.....

우리집이 분당이면 정말 매일 가는건데 ㅜㅜㅜㅜ

어린이날 바운스에 가봐야겠어요.








아이들끼리는 금세 친해지잖아요?

모르는 형아가 

다솔이가 들어가 있는 커다란 볼을 밀어 주더라고요.

천사 인증 ㅋㅋㅋㅋㅋ








피자 다 먹은 울 다인이도 내려가서 놀고 ^^ 









트램폴린 파크 바운스에서는 또다른 게임이 진행중입니다.

장애물 폴짝 뛰어 넘기 게임인듯~

어른들이랑 아이들이 모두 다 즐겁게 즐길 수 있어서 더 매력적이에요.









저는 2층 다인이는 1층에 있는데

서로 소통할 수 있어요 ^^








트램폴린 파크 바운스 직원분들은

모두 다 진심으로 트램폴린 방방을 좋아하는 것처럼 보이던데,

시간이 날 때마다 묘기(?)를 부리며

연습하는 모습이 대박 멋있었어요.













엄마가 자기를 쳐다 봐 주는게 좋은 다인 양 ^^

너무 고강도 운동이라 좀 힘들다면

2층에서 아이들을 지켜봐 주는 것 만으로도 아이들에겐 큰 힘이 된답니다~

울 다인, 엄마를 의식하면서

이것저것 하며 신나게 놀고 있어요.

다솔 군은 찾을 수가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케이트보드 타고 월존에서 연습하는

바운스 히어로,,,, 멋있네요.









아이들에게 제일 멋진 영웅은 엄마 아빠니까

자꾸만 엄마아빠한테 스케이트 보드 타고 해 보라며 ㅜㅜㅜㅜㅜㅜ

연습 할게 ㅜㅜㅜㅜ












우선 신나게 방방 좀 타 보고

넘나 신나요

재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 작은 꼬꼬마인 제가

트램폴린 덕에 농구도 잘 하게 되고,,,,









다솔이가 만들어 준 징검다리도 건너고

여긴 어린 유아들이 놀기에 좋은 장소인 것 같지요?
















도지볼존에서

아이들과 함께 2:1 도지볼 게임도 즐겼어요.

아이들 둘이서 덤벼도 제가 다 이기지요. 음홧홧홧~~~

절대 안 봐준닷!!!!









다솔이는 신나게 슈퍼백존에서 깡충깡충 ...... 무한반복 ㅋㅋㅋㅋㅋㅋㅋㅋ











자, 1세션 끝났다.

잠시 쉬었다가 또 놀자~~~

신나게 방방, 트램폴린도 즐기고 운동효과도 짱짱인

죽전 바운스,,,,

어린이날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해 드립니다.

안 가보셨으면 꼭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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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키즈앤파크

한겨울에 땀나게 놀아요~

 

(사진 많음 주의, 고슴도치 엄마 주의)

 

 

지역 맘카페에 종종 등장했던 하남 키즈앤파크에 벌써 두 번이나 다녀왔어요.

처음에는 키즈카페를 뭘 차타고 20분이나 걸려서 가나....했었는데

한 번 가보곤 넘 좋아서 일주일 간격으로 두 번이나 다녀 왔답니다.

ㅠㅠ 근데 포스팅 쓰면서 찾아보니

소셜에 20% 할인권을 판매하네요~ 그것도 모르고 제 돈 다 내고 간 것이 억울 ㅜㅜㅜㅜ

 

 

 

2시간에 어린이 만원, 어른 천원

2시간 이상부터는 1시간에 추가 천원입니다.

 

 

 

 

 

 

지난 번에 갔을 때도 추가로 천원씩 더 주고

3시간 동안 돌다가 왔기에

키즈앤파크 구조와 놀거리를 아이들이 이미 잘 파악하고 있거든요.

 

 

특별히 함께 놀아주지 않아도 아이들은 스스로 잘 놀아요.

그런데 자기가 노는 모습을 엄마가 지켜봐 주길 바라는 ^^

아직 어린 울꼬맹이들의 마음

노는 모습을 흐뭇하게 보면서 사진 찍어 주기를 바라더라고요.

 

 

하남 키즈앤파크의 가장 색다른 점이 요 보트인데

막상 타보면 조금 타고 그만 탄다고 하더라고요.

멀미 난대요 ㅋㅋ

 

 

 

 

 

공주 이다인 양

 

첨에는 블로그 포스팅 할 생각도 없었기에

이렇게 사진을 많이 찍어 올 의도가 전혀 없었지만

너무너무 사랑스러워서 핸드폰 카메라로 열심히 찍어줬어요.

 

 

 

 

 

 

징검다리를 껑충껑충 뛰어 다니는

볼풀장

다인이는 아장아장, 다솔이는 성큼성큼

 

 

 

 

 

 

 

큰 아이들은 팔 힘이 좋아서

원숭이처럼 저 링을 건너다니던데

울 다인이는 요 사진찍다가 떨어졌어요.

하필 볼이 적은 곳에 '머리로' 떨어져서 얼마나 놀랐는지 ㅜㅜㅜㅜ

그래도 곧 일어나 웃는 다인 양.

프로 모델인줄~^^

 

 

 

 

 

 

 

 

아이들도 제일 좋아하고

저도 아이들이 제일 많이 하고 놀았음 좋겠는게 방방.

겨울이라 땀나게 뛰어 놀 일이 별로 없으니까

방방을 타면서라도 신나게 뛰어 놀라고요~^^

 

 

 

 

 

 

 

 

조금 어린 아이들용 회전 매달리기

팔힘 다리힘 아직 약한 다인이도 혼자서 씽씽 잘 탔어요.

 

 

 

 

 

 

 

 

그 뒤로 큰 아이들의 쌩~ 쌩~~~~

그네처럼 반동 크면서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놀이기구(?)도 있는데

다솔 군, 저에게 밀어달라며 신나게 쌩~~~

다인이는 여러 번 콩콩 엉덩방아를 찌었지만요~

 

 

 

 

 

 

 

키즈앤파크의 의외의 복병이 동전 넣고 타는 놀이기구인데요,

백원이긴 하지만

넘 시시하고 재미도 없어 보이는 걸

추가로 돈 내고 타겠다니 좀 억울한 생각이 드는~~

 

 

처음 갔을 땐 잘 몰라서였나? 조르지 않더니

이번에는 모든 놀이기구를 다 타고

어떤 건 두번씩도 해서 천원정도 쓴 것 같아요~

천원이면 1시간 추가 이용할 수 있는데!!!!

다른 아이들이 탈 때 자리가 남으면 얼른 같이 탔던 회전 목마.

저도 한 번 타봤는데 ^^ 멀미유발 ㅜㅜㅜㅜ

 

 

 

 

 

재밌다고 계속 타요~

 

 

 

 

 

 

 

 

 

 

암벽등반도 신나게 하고~~

어린 아이들일 수록 암벽등반을 잘한대요!

다솔이는 겁도 없고 팔힘도 좋아서 어찌나 잘하는지

남편이랑 둘이 실내암벽등반 운동 보내고 싶어요~

 

 

 

 

 

 

어린 아이들이 타는 볼풀장 미끄럼틀

 

 

 

 

 

 

몸집이 무거운지

의외로 다솔이는 힘들어했고

 

 

 

 

 

 

 

다인이는 이렇게나 이쁘게 웃으며 탑니다^^

주변에 다른 엄마들도 지켜보면서 서 있었는데

부끄러워하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미소~~^^

 

 

 

 

 

 

요것만 열 번 이상 탔고

나중에는 다리 포즈도 계속 바꾸면서 탔어요 ~

 

 

 

 

 

 

 

 

 

 

 

 

미끄럼도 경쟁하듯 신나게 타고~

다솔이는 정상적으로 내려오질 않네요~~~~

 

 

 

 

 

 

 

이건 다른 쪽 미끄럼틀

 

 

 

 

 

 

 

 

 

 

 

 

제가 사진을 찍어줘서 그런가

더 재밌게 놀았어요.

이 날도 역시 세 시간.

 

 

 

 

 

 

아직 잘 안 되는 농구

몇 번 던져 보는 걸로 만족하고

 

 

 

 

 

 

 

 

 

 

 

로보트 타고 한 바퀴 돌아보기도 하고

 

 

 

 

 

 

 

완전 시시한 게임인데

이것도 백원넣고 하고 ㅜㅜ

동물 버튼을 누르면 속에 있는 동물이 움직여요.

 

 

 

 

 

 

두더쥐게임 백원

 

 

 

 

타더니 시시하다고 내리려고 했던 차

백원 ㅜㅜㅜㅜ

 

 

 

규모가 크고 놀 거리가 많아서

겨울에 애들 땀내며 놀러 가기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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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놀이터 방방타고, 배 고플 땐 크리스피크림 도넛!
주차장에 차 세워두고 먹는 도넛맛이 일품~^^







교회 '다락방' 모임이 있어서
처음으로 가 본 진접(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진접에 아주아주 좋은 실내놀이터 방방이 있다고 들었기에 모임 시작하기 전에 일찌감치 도착해서
실컷 방방을 뛰며 놀다가 가기로 했어요.


어른인 저도 마구마구 뛰어 놀고 싶을 정도로 규모가 커서
아이들은 처음엔 얼음!
(한시간 놀았는데 적응하는데 20분 넘게 걸린듯 ㅜㅜ)
놀지는 않고 저한테 엉겨붙고 난리를 내더니 ㅜㅜ 일단 적응을 하니까 신나서 엄청 잘 놀았어요~






점심 먹은지도 꽤 지났고
진접에까지 가서 실내놀이터에서 방방을 뛰고 나면 배가 고프지 않을 수 없기에^^
저는 미리 간식으로 크리스피크림 도넛 오리지널을 챙겨가는 센스를 발휘했답니다~
우유랑 함께 먹이면 간식으로 무척 괜찮아요~





방방방~ 콩콩콩~ 뛰어 놀다가
우연한 계기로 발견하게 된 맨꼭대기에서 미끄럼타며 내려 오기 ^^
미끄러워서 꼭대기로 올라가는 것이 쉽지가 않은데도 아이들은 포기도 않고 등산 또 등산 ^^





내려 오는게 이렇게 재밌으니까 안 올라갈 수 없나봐요~
다인이는 고작 29개월이라,
유아용 방방에서 놀아야 되는데, 제 오빠가 말도 못하게 장난꾸러기인데다가
태어날 때부터 장난꾸러기를 봐왔으니,
유아용 방방이 성에 찰리 없습니다.
무조건 오빠따라서! 항상 오빠바라기!!!!






으아아악~~~~
부딪힐까봐 걱정돼서 저는 노심초사인데,
아이들은 요리조리 잘도 피하면서 오르락 내리락, 미끄럼 슝슝슝~~





꼭대기에서 만나





차례로 슝슝슝~ 내려 오고,





손잡고 같이 내려 오기도 하고 ^^
꽤 추운 날씨에 갔었는데 (3월 중순) 땀 뻘뻘 흘리면서 정말 잘 놀았어요.
우리집 근처에도 있었음 좋겠다고 진심으로 바라게 되는
진접 실내놀이터 방방 ;;; 더 자세한 실내놀이터 포스팅은 다음번에! 약속~




한 시간 조금 넘게 뛰어 노니까
배에서 꼬르르륵 난리가 났는지, 배가 고프다며 아우성을 치는 아이들,
얼른 주차장으로 내려 와
차에 모셔 두었던 크리스피크림 도넛을 꺼냈어요.





언제 보챘나 싶게,
꿀떡꿀떡 도넛을 먹으며 행복한 미소를 짓는 아이들 ^^
배가 많이 고팠는지, 아이들도 당이 떨어졌던지 ^^ 꿀떡꿀떡~
도넛을 꿀떡꿀떡 정말 잘 먹더라고요.
다솔이는 두개 반!!! 다인이는 하나 반을 먹었어요.







매우 집중하며 도넛을 먹는 다솔 군.
운동 후에 먹는 극강의 달콤함이 얼마나 맛있겠어요~





금세 두개 뚝딱 해치우고,
다인이가 먹다가 남긴 두개째 도넛의 반도
이렇게 맛있는데 왜 안먹지? 하면서 대신 먹는 다솔 군.




주차장에서 먹는 도넛
아직 쌀쌀했던 때라서 경치는 조금 스산했지만
간식을 챙겨가길 정말 잘했어요.






슬슬 배가 차오르니 장난칠 궁리를 하는 장난꾸러기
못 말려요 ^^





다인이도 오빠 따라 장난~





아빠에게서 도넛을 사수 하면서 장난을 ~~ ^^
오빠를 슬쩍슬쩍 보면서 장난을~~^^








애들 데리고 외출했을 때는
미리 간식을 준비하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아이들은 자기가 배고플 때 엄마가 요술 방망이를 뚝딱 굴려
10초 안에 맛있는 간식을 대령하길 원하니까 ^^



 
 
진접에서 실내놀이터 방방도 신나게 뛰고,
맛있는 크리스피크림 도넛도 먹고, 신나게 주말 오후를 잘 보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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