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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베이비스튜디오, 똥강아지옐로우

 

 

 

 

의정부베이비스튜디오, 똥강아지옐로우에서 찍었던

5살 다인이의 주니어 촬영 사진 원본이 드디어 나왔어요!!!!! 

촬영당일 분위기가 너무너무 좋아서

이번에 좋은 사진들 많이 받을 수 있겠구나.... 내심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받아 보니 역시나 !!! 굿굿굿~

 

 

 

 

 

 

<<< 똥강아지 옐로우 베이비 스튜디오 위치>>>

 

경기도 의정부 호국로1418 골드빌딩Ⅱ, 2층

031-851-5152

 

 

 

 

 

 

 

 

 

더 의미가 있는 것은,,,

울 다인양 이번 주니어 촬영 때 엄마의 도움없이,

스스로 포즈를 완성했다는 거예요~ ^^

카메라 앞에서 예쁜 미소와 인형같은 모습으로

얼마나 의젓하게 잘 해내던지 ~^^

 

 

평소 다인이의 수줍수줍 성격을 잘 모르시는

사진 작가님이랑 의정부베이비스튜디오, 똥강아지옐로우 스텝 이모는

다인이가 원래부터 이렇게 잘 하는 아이인 줄 아시더라고요~

 

 

 

 

 

 

 

 

 

사진 작가님이하 모든 어른들이 ㅋㅋㅋ

다인이에게 그저 감탄사와 잘한다, 이쁘다, 와우~~!!! 등 칭찬만 해 주며

정말 즐겁게 촬영을 했어요.

칭찬과 격려가 울 다인이를 성장시킨 것 같아요~^^

 

 

똥강아지옐로우 작가님이 워낙에 능력자시니까

다인이에게 이번에는 앉아 볼까? 이번에는 여기에 한 번 서서 해 볼까???

 

 

 

 

 

 

 

 

자세가 살짝 무너지고 흐트러지면

허리를 조금 세워 볼까? 다인아 이쪽으로 봐봐~하면서

다인이가 자연스러우면서도 예쁠 수 있도록 계속계속 유도를 해 주셨어요.

사진 작가님과 소통하면서

다인이는 포즈를 취하고,

작가님은 그 중 가장 베스트인 다인이의 모습을 이끌어 내 주셨죠.

 

 

 

 

 

 

비슷비슷한 사진이지만

엄마의 눈엔 다 다른 ㅋㅋㅋ 깨알같은 디테일이 달라

하나도 포기 할 수 없는

예쁜 5살 다인이의 사진~

 

 

 

 

 

 

 

 

 

 

 

스튜디오의 소품들을 이용해서

사진이 더 멋스럽고 우아하게 나온 것 같아요.

지금 보여드리는 사진들은 모두 원본이에요!!!

 

 

의정부베이비스튜디오, 똥강아지옐로우는 자연 채광이 훌륭하고

베이비 스튜디오에서 꼭 필요한 소품들이 다양해서

원본도 이렇게 멋스러워요.

 

 

 

 

 

 

 

 

이번에는 화관을 쓰고 꽃을 들고

소녀의 모습으로 촬영을 해 보았어요~

 

 

 

 

 

 

 

정말 이쁘지요?

 

 

 

 

 

 

 

빨간 드레스가 너무너무 마음에 들었던지라

벗지 않으려고 ㅋㅋㅋ

집에까지 입고가고 싶어 했어요.

다인이는 공주과라서 이런 긴~ 드레스를 엄청 좋아하거든요.

 

 

 

 

 

 

 

와우!!!!

 

 

의정부베이비스튜디오, 똥강아지옐로우의 노하우라

보여드릴 순 없지만

촬영 준비부터, 촬영 과정까지 모두 재밌고 신기했었던

똥강아지옐로우 퍼니아트 사진들~

 

 

 

 

 

 

아빠가 앉은채로

아이들을 손가락! 손바닥으로 받혀 올리고 있는 중이에요.

들어 올리는 아빠도 힘들지만,

아이들도 ㅋㅋㅋㅋ

 

 

 

 

 

이 사진에 어떤 비밀이 들어 있을까요?

다인이 완전 신나 보입니다~

 

 

 

 

 

 

 

 

형제자매끼리 이렇게 독특하게 사진을 남길 수도 있어서 더 좋은

똥강아지옐로우 퍼니아트사진

7살 다솔 군, 괜히 찍기 싫어하는 척 하더니

속으로는 즐기고 있어요 ㅋㅋㅋ

집에 와서 물어보니 재밌었다며 자기도 사진찍는 거 좋아한다고 하더라고요~

 

 

 

 

 

 

이 날의 베스트 컷!

정말 귀엽습니다.

 

 

 

 

 

 

 

이것도 베스트 ㅋㅋㅋ

베스트를 절대로 한 장만 고를 수 없어요.

다 잘 나왔어!!!!

 

 

 

 

 

 

다리 한쪽을 어떻게 하느냐, 손가락 하나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느낌이 팍 다른 ㅋㅋㅋ 퍼니아트 사진~

 

 

 

 

 

 

 

가격을 알면 더 놀라는 의정부 베이비스튜디오 똥강아지 옐로우.

이렇게 저렴해도 되나요?

 

 

현재 티몬에서 똥강아지 옐로우 사진 촬영권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거든요.

티몬 더 자세히 보기 

 

 

 

예쁜 사진 많이 얻을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던

다인이의 주니어 촬영,

그리고 오빠, 아빠랑 찍어 더 재밌었던 퍼니아트사진 참 잘나왔답니다~

 

 

 

::: 똥강아지옐로우 베이비스튜디오 :::
Tel 031-851-5152
홈페이지 www.dpyellow.com
네이버 카페 cafe.naver.com/dpyellow/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463-7 골드빌딩2,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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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베이비스튜디오 똥강아지 옐로우

5살 다인이 주니어 촬영 대박 만족!

 

 

 

 

미국 보스턴 유학파 사진 작가님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 사진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의정부 베이비스튜디오 똥강아지 옐로우

쉽게 볼 수 없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기에

일부러 찾아 간 베이비스튜디오에서

우리 다인이가 주니어 촬영을 하고 왔어요.

 

 

 

<<< 똥강아지 옐로우 베이비 스튜디오 위치>>>

 

경기도 의정부 호국로1418 골드빌딩Ⅱ, 2층

031-851-5152

 

 

 

 

 

 

 

 

 

정말 예쁘지 않나요? ^^

귀엽고 깜찍한 시절의 모습들을 되도록 많이 남겨 주고 싶어요.

 

 

 

 

 

 

 

 

의정부 베이비스튜디오 똥강아지 옐로우는

오가닉한 인테리어로 분위기가 매우 자연스러웠는데요~

사진들도 한결같이 자연스러운 것이 참 마음에 들었어요.

들어 보니 과도하게 조명을 사용하지 않고

자연 채광을 이용한 덕분이래요.

 

 

 

 

 

 

 

 

 

 

 

꺄~

너무너무 귀여워서 저절로 감탄사가...

아기들 성장 앨범, 돌앨범 촬영할 때 입히면

정말 깜찍할 의상과 소품들이 가득가득~ 베이비 스튜디오답더라고요.

이런 옷장 너무너무 옳아요 ㅋㅋ

 

 

 

 

 

어? 이건 뭐지??

 

촬영을 준비하다가 한쪽에 진열 된 액자를 보고 흠짓 놀랐는데,

금세 알아차렸답니다~

요게 바로 의정부 베이비스튜디오 똥강아지 옐로우의 필살기 ㅋㅋㅋ

사진 작가님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창의력을 바탕으로 완성된 사진이더라고요.

 

 

크크크

우리도 요거 찍는다~!!

 

 

 

 

 

 

촬영을 시작하기 전에

아이들이 낯선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기다려 주시는데,

오늘의 주인공 다인이는 예쁘게 머리를 말아 주시고,,,

 

 

 

 

 

 

다솔이랑은 장난감으로 놀아주시기까지 ~^^

오늘 주인공은 다인이지만

보조 출연으로 까불이 다솔 오빠도 퍼니 사진에 등장하게 되고

아빠도 서프라이즈~로 (어마무시한 역할을 맡게 됨 ㅋㅋ) 참여하게 되었는데요,,

 

 

촬영 현장부터 결과물까지

너무너무 만족스러웠어요.

 

 

 

 

 

예쁜 빨강 드레스로 갈아 입은 다인 양.

긴장하면 나오는 오리 입술이 보여서, 저는 살짝 걱정이 앞섰었는데요,

 

 

 

 

 

 

 

어머낫~

햇살 듬뿍 들어 오는 채광이 진짜 좋았던

똥강아지 옐로우 베이비 스튜디오의 분위기도 편안했고

사진 작가님이랑 이모님도 다인이에게 친근하게 대해주셔서

우리 다인이 금세 적응이 되었나봐요~

 

 

 

 

 

 

호,,혹시 인형?

 

 

너무 귀엽고 깜찍하고 예쁘지 않나요?

내 딸이지만 반하겠어요~ ^^

 

 

 

 

 

 

 

곳곳에 아름다운 소품들이 가득해서

아기들 데리고 와서 성장앨범찍기 참 예쁠 것 같더라고요.

 

 

 

 

 

 

 

 

 

사진작가님이 몸을 사리지 않고

열심히 잘 찍어 주신 덕에,

 

 

예쁘다 예쁘다 예쁘다

잘한다 잘한다 잘한다

환호와 격려 덕이기도 하고요 ^^

 

 

 

 

 

 

 

울 다인이

요렇게 어여쁘게 포즈를 취하고

웃는 표정을 유지합니다~

 

 

 

 

 

 

 

이번에는 수줍은 신부처럼

꽃화관 쓰고 부케도 들어 보고~

 

 

 

 

 

 

 

 

너무~!!! 뿌듯한 순간이에요.

물론 다인이는 앞으로 점점 더 예뻐질거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

귀여운 순간은 이 시기가 최고일테니

주니어 촬영, 주니어 프로필 촬영으로 귀여움의 흔적을 많이 남겨 두고 싶어요.

 

 

 

 

 

 

다 알아서 해 주시니

저는 별로 할 게 없었어요.

 

 

 

 

 

첫 번째 콘셉트 촬영이 끝나고

아이들은 장난감 가지고 놀고, 스테프들은 다음 촬영 준비를 하시는 동안

저는 똥강아지 옐로우 베이비 스튜디오 곳곳을

마치 셋째를 낳을 것처럼 ㅋㅋㅋ 자세히 구경을 해 보았어요.

 

 

 

 

 

 

 

 

 

아구궁... 예뻐라

베이비 스튜디오의 콘셉트들이 확확 바뀌어서

고작(?) 5년이 지났는데

트렌드가 완전히 바뀐 것 같아요.

 

 

 

 

 

 

 

요즘에는 무조건 자연스러움이 최고!

과도하게 뽀샵하고 조명 쏘는 일은 아기에게도 별로고

나중에 보면 촌스러워요~ ㅋㅋㅋ

 

 

 

 

 

 

 

아이들은 스튜디오에 완전히 적응을 해서

마치 제 집처럼 어지럽히고 노네요~ ㅋㅋ

 

 

 

 

 

 

 

요즘에 (특히 둘째부터는) 돌잔치를 잘 안하는 추세잖아요~

그렇다고 평생 한 번뿐인데

돌사진은 그냥 넘어가면 안 되니까

베이비 스튜디오에서 돌사진만 찍기도 하는가 본데요,

 

 

의정부 베이비스튜디오 똥강아지 옐로우에도

돌상을 차려 놓고

잔치는 안 하더라도 사진으로는 아기의 한 살 생일을

추억으로 남겨 줄 수 있다고 해요.

무척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아요.

 

 

 

 

 

 

 

두 번째 콘셉트로

퍼니 사진 촬영까지 마친 상태.

결과물을 기다리는 동안 아이들은 장난감을 가지고 놀았어요.

 

 

퍼니 사진은 똥강아지 옐로우 사진 작가님의 아이디어가 담겨 있는 사진이라서

촬영 모습을 공개할 수는 없답니다~^^

 

 

 

 

 

 

 

드디어!!!!

사진 보는 방에 들어가서

이 날 찍은 다인이의 주니어 촬영 사진을 확인해 봅니다.

예상했던대로 사진이 다~~~~ 예뻤어요 ^^

 

 

그 중에서도 더 대박은,,,

 

 

 

 

 

 

퍼니 사진 ㅋㅋㅋㅋ

아이들도 즐거워 하고 정말 신기한 퍼니 사진.

다인이의 옆모습, 다솔이의 뒷모습만 봐도

얼마나 만족하는지, 얼마나 좋아하는지가 다 보이네요~

 

 

퍼니 사진은 몇 장 보여 드릴게요.

 

 

 

 

 

 

 

 

허걱!!!!

뭐야? 이거 어떻게 한거야!!!!

 

 

ㅋㅋㅋㅋㅋ

정말 신통방통하지요?

 

 

 

 

 

 

가격을 알면 더 놀라는 의정부 베이비스튜디오 똥강아지 옐로우.

이렇게 저렴해도 되나요?

 

 

현재 티몬에서 똥강아지 옐로우 사진 촬영권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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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작가님이 찍어 주신 다인이의 사진은

다음 번 포스팅에서 공개합니다~^^

 

 

 

::: 똥강아지옐로우 베이비스튜디오 :::
Tel 031-851-5152
홈페이지
www.dpyellow.com
네이버 카페 cafe.naver.com/dpyellow/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463-7 골드빌딩2,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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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날들 스튜디오에서

5살 다인이의 주니어 촬영을 했답니다~

 

 

촬영 후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결과물을 보는데,,,

 

 

 

 

 

 

 

 

사진이 잘 나왔는지, 아닌지는

말하지 않아도 표정으로 알 수 있네요~^^

아빠의 눈에선 하트뿅뿅, 오빠도 입가에 미소가 떠나질 않고,,,

 

 

 

 

 

 

 

사진을 보고 제일 좋아한 사람은

당연히!!!

다인이였답니다~^^

 

 

사진으로만 봐서는

우리 다인이가 전문 모델 포스 팍팍 풍기면서

엄청나게 잘 웃고, 포즈도 스스로 막 취한 것 같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았다는 ㅋㅋㅋ

 

 

 

아름다운날들 스튜디오 주니어 촬영 뒷이야기

과연 그 날,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아름다운날들 스튜디오 내부 자세히 보기

http://hotsuda.com/2635

 

 

 

 

 

 

 

 

 

 

 

 

우리 다인이는 사실은 말괄량이예요.

그런데 공주의 탈을 쓰고 있지요 ㅋㅋㅋㅋㅋ

낯가림이 심해서

처음 본 사람들에겐 말도 절대 안 하고

서먹서먹, 수줍수줍...

그러면서 예쁘게 치장하길 좋아하고

다른 사람들이 예쁘다고 말해주는 걸 즐기고 ㅋㅋㅋ

 

 

 

 

 

 

 

한 번 친해지면 꺄르르륵 숨넘어갈 정도로 웃는 소리를 자주 듣게 되지만

처음에는 무조건 얌전한 아이인듯 보인답니다.

 

 

 

 

 

 

두둥~

얼음! 이다인 양.

 

 

 

몸이 배배꼬이고

어색해서 입술이 오리입 ㅋㅋ

몸은 저절루 움츠러드는데, 이 난관을 어찌 극복해야할까요? ^^

 

 

 

 

 

 

 

스튜디오 이모의 적극적인 다인이 웃기기 대작전으로

다인이의 마음은 정말 조금씩 조금씩 편안해지기 시작했어요~

 

 

 

 

 

 

 

틈만 나면 다인이에게로 다가가

간질간질, 웃긴 표정으로 말하기,

 

 

 

 

 

 

 

뜬금없는 기린 인형의 공격으로,,,,

ㅋㅋㅋㅋ

 

 

 

 

 

 

울 다인이도 웃기 시작하네요~

 

 

잠깐잠깐 저도 투입되어

다인이에게 지금 어떠냐고, 괜찮냐고 물어보고

아주 잘 하고 있다는 칭찬과 함께 아이를 꼭 안아주기도 했는데요,

 

 

물어 보면 다인이는 재밌는데 조금 어색하다며

콩알만한 목소리로 귓속말 ^^

 

 

 

 

 

 

 

 

두 번째 옷으로 갈아 입은 다인이.

예쁜 옷과 모자가 정말 마음에 들었나봐요~

그런데 장소가 바뀌고 의상이 바뀌니 다시 얼음 ㅋㅋㅋ

그리고 오리 입술 ㅋㅋㅋㅋ

 

 

 

 

 

 

 

 

아름다운날들 스튜디오 이모는 컵 던져서 받기 신공으로

다인이의 시선을 사로잡고,

 

 

 

 

 

 

 

 

결국 다인이를 웃게 하는데 성공했답니다.

 

 

 

 

 

 

 

 

 

다솔이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던

기린 인형.

여러모로 쓸모가 있었다는 ㅋㅋㅋ

 

 

 

 

 

 

 

 

배경을 바꾸어 주면서

다인이도 재미있게 (그러나 조금 부끄러웠던...)

주니어 촬영을 했어요.

 

 

 

 

 

 

극한직업 : 베이비 스튜디어오 촬영기사 ㅋㅋㅋ

 

 

 

 

 

 

다솔이는 곁에서 자기는 아주 잘 할 것처럼 훈수를 두던데,

나중에 살짝 물어 보니

자기는 주니어 촬영을 사양하겠다며 ㅋㅋㅋ

 

 

 

 

 

 

아궁 예뻐라~

 

 

모자를 벗고 핀을 꽂은

꽃을 든 다인이.

 

 

 

 

 

 

 

다인이가 벗은 모자는 제가 냉큼.

20년만 어렸어도

나도 사진 모델 해 보는건데~ ㅜㅜㅜㅜ

 

 

 

 

예뻐요.

 

 

 

 

 

 

 

마지막으로 조화에 물 뿌리는 연출 사진으로

모든 촬영을 마쳤어요.

아름다운날들 스튜디오 볼 수록 마음에 들고

직원분들도 다 친절하셔서

앞으로 자주 찾게 될 것 같아요.

 

 

 

 

 

 

 

무엇보다 우리 다인이가 아주 좋아하니까요~

 

 

 

 

 

 

 

 

 

 

방에서 다인이의 촬영결과물을

슬라이드쇼로 보여 주시는데, 생각보다 훨씬 더 밝고 귀엽고 사랑스럽게 잘 나와서

진짜 대박이었어요!!!!

사진만 보면 전문 모델인 줄 알겠다는~ ^^

 

 

우리 다인이 주니어 촬영 결과물이 어떨지 저도 궁금한데요,

다음 번 포스팅에서 보여 드릴게요~

 

 

 

 

 

아름다운날들 스튜디오 위치는

 

 

서울시 광진구 용마산로 108

(중곡동, 스타일빌딩)

 

 

02-446-6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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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이의 눈물, 메소드 연기인거냐?

 

 

 

갑자기 엉엉 ㅜㅜ

닭똥같은 눈물을 후두두득 떨어뜨려서 깜짝 놀랐어요.

다인아 왜 우니???

 

 

 

 

 

 

방금 전, 불과 1분 전까지만 해도

이렇게 꺄르르륵 웃고 장난을 치던 다인이었는데

 

 

오빠랑 전에 찍었던 그 포즈로 다시 한 번 사진 찍어보자며

사진을 보여 주고 자세를 취하라고 했더니

 

 

 


 

 

금세 저렇게 시무룩 침통한 표정을 짓고는

 

 

 

 

 

울어 버립니다 ㅜㅜ

난감하네~ (노래가 떠올라요 ㅋㅋㅋ)

 

 

앙앙~ 우느라 귀막고 제가 달래며 하는 말은 하나도 안 듣고

뭐라고 말을 하려고 하면 더 크게 울어버리면서

나중에는 발 동동 구르며 자리에 누운 진상 이다인 선생 ㅜㅜ

 

 

하도 말을 안 들어서 놀리며

다인이 너 메소드 연기하냐며 ㅋㅋ

 

 

 

 

 

 

 

 

다인이의 성장앨범은 눈물 사진의 연속이었거든요 ㅋㅋ

 

 

이 날 우리가 재현해 보려고 했던 사진도 성장 앨범 찍을 때 모습이었는데,

오빠랑 함께 찍는 컷에서 다인이가 하도 포즈가 안 되니

사진 찍어 주시는 분이 포커스를 다솔 군에게 맞추어서 ㅋㅋ

다솔이를 주인공으로 찍어 주셨던 사진이었어요.

나름 분위기 있게 잘 나와서 액자로 만들어 두었던 사진을 재현해 보자는 것이었는데,

뭐가 불만이었는지 이렇게 울고불고 말을 안 듣습니다 ㅜㅜ

 

 

성장앨범을 찍을 때도 우느라 진행이 안 되어

4가지 콘셉트로 사진을 찍어야 되었던 날, 결국 2가지는 포기하고 다시 날짜를 잡아야 했었어요.

 

 

 

 


 

 

이거 좀 해 보쟀더니 심통을 부리는 5살 다인이.

마침 다솔이가 흰색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있어서 갑자기 생각했던 건데,

다인이도 흰색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혀 줄 걸 그랬나요?

옷 때문에 울었던 건가????

아직도 미스테리입니다 ㅋ

 



 

 

 

개인적으로 여배우 중에서 우는 모습이 가장 예쁜 사람이 최지우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이 와중에 최지우보다 다인이가 더 예쁜데? 생각하는 고슴도치 엄마 ㅋㅋ

 

 

결국 우는 다인이는 옆으로 질질질 치우고(?)


 


 

 

 

예나 지금이나 포즈 하나는 기가막히게 잘 취하는

요즘에는 웃긴 표정에 심취해 있는 다솔이 사진으로 마무리 ㅋㅋㅋ

 

 

 

 

 

 

 

참 많이 컸네요~

우리 아이들.... 내년이면 학교간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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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다르게 커 가는 다인 양.
혼자 보기가 너무 아까울 정도로 예뻐지고 있는데요~ ^^;;
돌잔치때 엄마들이 엄마표 성장 동영상, 성장 앨범 많이들 하시잖아요~
근데, 너무 어려 아무것도 모르는 돌 때 보다는
부쩍 자라, 말도 조금씩 하고 진짜진짜 예쁜 4살 정도에 잔치를 하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태어난지 1년이 되는 해를 축하하는 것도 물론 의미있지만,
예쁜 딸아이를 친척들 동료들에게 보여 주고 싶어 ^^


이런 저의 마음을 담아 딥씨 포토북으로 다인이 성장 앨범을 만들어 보았어요.
이번 딥씨 포토북의 주인공은 오직 다인이!!
당연히 다인이가 가장 좋아하는 책이 되었답니다.


(아이들에게 제 결혼 앨범을 보여 주었더니, 이건 재미없다며 던져 버리더군요 ㅜㅜㅜㅜ)






제가 만든 딥씨 포토북은 8 * 8 인데,
인화도 잘 되었고,
제가 원하는 대로 잘 만들어져서 만족스럽게 보고 있어요.
아참! 위의 움직이는 사진은 딥씨 앨범을 카메라로 찍었기에 아웃포커싱 되어
직접 눈으로 보는 것과는 조금 달라요 ^^



다인이를 주인공으로 한 포토북을 만들면서
이번에는 어떤 테마로 앨범을 만들까....생각하다가,





유아동시 중에서 골라 보기로 했어요.
테마를 누르면
테마 분류가 나오는데, 유아동시, 사랑시 등등등....원하는 것을 선택하면
또 그 카테고리 안에서도 고를 수 있는 것들이 다양해요.


딥씨 포토북은 자기가 원하는 대로,
자기의 능력껏(요건 좀 무섭나요? ^^;;;) 앨범이 만들어지므로,
만드는 사람에 따라서,
매번 새로운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테마를 선택하면 포토북의 전체적인 이미지가 지정이 되는 셈인데,
앨범의 왼쪽은 유아동시가 주르르륵~ 오른쪽에는 배경이 주르르륵 나오거든요?



그러나 이렇게 세팅이 되었다고 딱 고정되는 것은 아니에요.
당연히 만드는 사람이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어요.


앨범의 왼쪽에 나와 있는 시들을 그냥 넣어 두셔도 되고,
엄마표 (혹은 남자 친구표) 앨범은 만들고 싶으나 사진 개수가 적은 분들 (시작하는 연인들) 께 추천
각각의 페이지 위에 나와 있는 배경삭제 버튼을 눌러서
해당 시를 지울 수도 있는데,
시가 지워지면서 예쁜 바탕 그림까지 같이 지워지니까,
시를 지우고 싶으면^^ 그 위에 사진틀을 만들어서 사진으로 시를 덮어 버리는 것이 더 예뻐요.


오른쪽 페이지에는 사진틀이 하나, 혹은 여러 개 세팅이 돼 있는데
 이 부분도 사진틀을 줄이거나 늘려서 원하는 대로 포토북을 만들 수 있어요.







테마를 정했으면 책 제목도 정해야죠.








저는 사랑스러운 이다인 공주라고 책 제목을 정했어요.








사진을 넣다 보면 사진이 너무 크거나 가로 세로 비율이 잘 맞지가 않아서
재단선을 벗어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는데요~
이럴 땐 경고 메시지를 보고 위치를 조정해서 재단선 안으로 사진을 다시 넣어도 되고,
사진이 너무너무 크긴 하지만 재단선, 특히 앨범 가운데에 걸치게 되었더라도
가운데 접히는 부분은 별로 중요하지 않는 것이라면
그냥 두셔도 돼요.







세로 사진이 가로로 들어갔다면 사진틀을 회전시켜도 되고,
원하는 대로 사진을 삭제하거나 한쪽면 전체에 채워도 되고.....
딥씨 포토북을 참 많이 이용해 왔지만 아직도 안 써 본 기능이 있을 정도로
딥씨 포토북에는 참 많은 메뉴, 참 다양한 기능들이 많아요~






글쓰기 메뉴로 원하는 위치에 다가 원하는 내용의 글을 써 넣을 수 있고,
뭔가 허전해 보이는 부분을 스티커로 채워 넣을 수도 있어요.
 
 



사진의 마지막 부분에는 날짜와 이 앨범을 만든 의도를 살짝 넣어 봤는데~
나중에 다인이가 조금 더 자란 후에, 이 앨범을 보면 얼마나 기뻐 할까요?

사진을 참 쉽게 찍을 수 있는 환경이 되었지만
오히려 사진첩을 꺼내 볼 기회는 더 적어진 것 같아요.
지금 바로 찍은 사진만 보게 되지 몇 년 전 사진은 영영 잊게 되는 건 아닌지 아까울 때가 많은데요~
그럴 때 사진을 인화 해 두면 쉽게 꺼내 볼 수 있고,
그 시절을 추억하기도 좋아서 아무리 시대가 변했다고 한들,
사진은 찍는 것 보다 인화하하는게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아참참....


 
 

 
 
딥씨 포토북에 나와 있는 시를 Lime AR에 적용시키면
멋진 시낭송을 들을 수 있어요.
저렇게 초록색 라임 모양으로 AR Lime라는 표시가 있는데요~
 
 
 
하필이면 이 때 휴대폰이 고장이 나서 ㅜㅜ 벌써 며칠 째 고치지를 못하고 있기에 ㅜㅜ
지난 번에 써 두었던 글에서 AR Lime을 적용해 보았던 영상을 가져 와 보려고 해요.
 
 
 
 
 
 
 
스마트폰으로 무료 앱인 Lime AR(한글로 라임이라고 검색해 보니 쉽게 찾을 수 있었어요.)을 다운 받아서
Lime AR 앱을 실행시킨 후 포토북에 가져다 대면!!
와우~ 놀라워라!!!
신기하게도 책 속에 있는 시를, 스마트폰이 읽어 준답니다~
아기에게 시를 읽어 주고 싶을 때, 연인에게 사랑시를 선물하고 싶을 때
딥씨로 증강현실 포토북을 만들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딥씨 서포터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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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부부는 사진 찍는 것을 너무너무 좋아해서
연애를 할 때는 밥 먹을 때는 당연(?)하고, 길을 걸어갈 때도, 사람들이 꽉꽉 들어찬 지하철 안에서도,
폭풍우가 쏟아지는 날 우산을 쓰고도, 스노쿨링을 하는 바닷속에서도 사진을 찍었었답니다.
연애시절에 그렇게 남겨 둔 사진들이 참 귀한 보물이 되었어요.


앨범 4개에 차곡차곡 들어 있는 사진을 보면서,
아~~~ 이 땐 정말로 예뻤었는데... 아~~ 이 땐 배가 쏙 들어 갔었는데, 아~~ 이 땐 밥을 조금 먹었었구나...
아~~ 옛날이여~~ 놀이를 하는 것도 재밌고요,
사진을 보는 것으로 그 날의 기억들이 봇물터지듯 화르륵 쏟아져
다시한번 추억에 잠기기도 하고, 알콩달콩 새삼스런 달콤한 얘기들을 나누게 되기도 한답니다.


아이가 하나만(!) 있었을 때에도 사진을 인화를 했었어요.
그러다 둘째를 임신하고 눈코뜰 새 없이 바쁜 나날들이 계속되면서 더 이상 사진을 뽑을 재간이 없었답니다.
찍기만 하고 뽑지 않은 사진들이 몇 천장, 혹은 몇 만장?????으로 늘어나자
(저희는 거의 매일 사진을 찍으니까요.)
사진을 인화는 하겠는데, 앨범에 끼워 넣을 엄두가 안 나는 거예요.
우스개 소리로 사진 끼워 주는 알바를 쓸까?? 할 정도로 추억이 많이 쌓였는데,
컴퓨터 속에 저장만 해 두니 너무너무 아까웠어요.




그러다 다솔이가 어린이집에서 찍은 사진만큼은 꼭 인화를 해 주자고 맘을 먹었었지요.
어린이집에서 매일 찍은 사진을 인터넷 카페에 올려 주는데,
아이가 엄마아빠 없이 어린이집에서 어떻게 놀고, 무엇을 배우고 있는지 사진을 통해 보고 있어요.
다솔이가 벌써 5살이나 되어 어린이집에서 스스로 먹고, 배우고, 만들고, 노는 것이 그저 신기할 따름인데요,


아이의 어린이집 사진을 1년 단위로 모아 엄마표 앨범을 만들어 줘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나중에 보면 아이의 성장 과정이 그대로 들어 있을 테니 정말 뿌듯할 것 같아요.




제가 다솔이의 어린이집 추억을 담아 낼 엄마표 앨범으로 선택한 것은
딥씨 포토북이에요.


이미 알만한 엄마들 사이에서는 입소문이 자자한데,
만드는 방법도 쉽고 간편해서
저처럼 게으름뱅이 엄마들도 몇 번의 클릭만으로 뚝딱 앨범을 만들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특히나 앨범의 형태와 내용이 딱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사람의 개성에 따라서 표지도 지정할 수 있고, 사진 크기와 배치도 자유로우며,
글씨도 맘 껏 넣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


 딥씨에서 포토북을 만들어 보니
태교 일기를 쓰는 엄마들, 돌잔치 준비하는 엄마들의 성장 앨범으로 아주 유용할 것 같고요,
가격이 별로 비싸지 않아서 연인들끼리 특별한 날 선물로 만들어 줘도 좋을 것 같았어요.


제가 만들 줄 안다면 누구나 만들 줄 안다는 얘기일텐데,
그래도 딥씨 포토북 만드는 과정을 좀 보여 드릴게요.




딥씨 홈페이지 첫 화면에서,




책 만들기, 포토북을 선택하고
(다양한 만들기 기능이 있어요.)




원하는 커버와 크기를 선택하고
(저는 포토북 8X8 하드 커버를 골랐습니다.)




포토북 만들기를 클릭을 해요.




그럼 이런 화면이 뜨는데,
여러 책들을 만들어 놓을 수 있기 때문에 편의상 포토북의 이름을 정할 수 있어요.(인쇄에 반영되지는 않아요.)
이름을 지정한 후 다음 단계로 이동.








사진 추가를 누르면 컴퓨터에 있는 폴더를 선택할 수 있고,
폴더 선택 후 원하는 사진을 선택해서 클릭만 하면 가져 올 수 있어요.
너무너무 쉽고 편리해요.






테마를 정할 수 있는데,
저는 러브에서 분홍색 하트 무늬를 골랐어요.






그런 후 저처럼 게으름이 심하신 분들은 자동담기를 클릭하면
사진이 순서대로 앨범 속에 주르륵 다 담기는데,
세심하신 분들이라면 하나씩 지정해서 매 페이지를 만드시면 되고,
저처럼 편의를 중요시 여기는 분들은 일단 주르륵 다 담은 후에 하나씩 필요한 부분만 고치면 된답니다.
앨범의 매 페이지를, 하나씩 넘겨 가며 고칠 수 있어요.





자동담기로 사진을 담았더니 인터넷 카페에서 퍼 온 사진이라 용량이 작더라고요.
그리고 저는 무조건 많은 사진을 앨범 속에 담고 싶어서
사진의 위치도 바둑판 형식으로 재배치 하고, 사진의 크기도 줄이면서
되도록 많이 많이 꽉꽉 눌러서 사진을 여러 장 담았답니다.


(아참, 다솔이 친구들의 얼굴은 부득이하게 모자이크 처리를 하게 되어,
다솔이 친구들에게도 미안하다고,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도 미안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위와 같은 방식으로 사진을 더 넣을 수 있고요,
여러 장을 더 넣는 것도 가능해요.




또 이렇게 글씨도 쓸 수 있어요.


 

 



앨범을 받자마자 다솔이와 함께 한 장 씩 넘기면서 사진을 봤는데요,
사진을 보니 다솔이도 그 때의 일들이 기억나는지
종알종알 재잘재잘 한 참을 귀엽게 추억들을 얘기하더라고요.


다음 번엔 다인이의 사진도, 그리고 저희 부부의 사진도 또 책으로 만들어 볼 생각이랍니다.
딥씨 포토북, 만들기도 쉽고 받아 보니 뿌듯하고...
특별한 엄마표 앨범을 생각하고 계신 분들께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저는 딥씨 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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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부터 발끝까지 힘을 팍팍 주고 간 스튜디오.
아침 일찍 일어나 강남에서 유명한 메이크업 샵에서 머리도 하고 화장도 하고
그랬는데 시간은 남고 딱히 갈 곳은 없어서(슬프네요.) 어두컴컴한 극장에서 영화 한 편 보고
드디어 시간이 되어 스튜디오에 도착했어요.
그러나 사실 이 날의 주인공은 제가 아니었답니다.


다인 양의 성장앨범을 찍으러 간 것이었거든요.
가족 사진도 예쁘게 찍어 주시고
또 스튜디오에 있는 드레스도 입혀 주셔서 다인 양과 커플 사진도 찍어 주신다기에,
기분 좀 내 보려고 오랫만에 화장도 받고 머리도 하고 갔었어요.




다인이 옷 갈아 입기 전에 기념사진 한 장찍고,
다인이는 스튜디오에 있는 옷이랑 소품이랑 신발로 공주님으로 변신하잖아요?
그래서 집에 있던 옷을 그냥 입혀서 갔고요,
대신 다인이 아빠, 오빠, 엄마가 집에서부터 때빼고 광내서 멋을 냈답니다.






짜잔~~ 오빤 강남 스타일!!
성장 앨범은 9월 초에 찍었었고요,(위 사진은 모두 9월 5일 것이에요.)
 9월에 친척 결혼식도 있고,
10월에 다인이 돌잔치도 하고... 그래서 겸사겸사 입히려고
다솔이에게 정장을 한 벌 사 입혔어요.


무슨 아이들 옷이 이렇게 비싼가요?
후덜덜한 마음에 살까말까 몇 번을 망설이다가 눈 딱 감고 사 줬는데요,
막상 사고 보니 사 주길 잘 했더라고요.
생각보다 입힐 일도 많고 생각보다 더 부티가 좔좔 흐르는 것이~
인터넷 쇼핑몰에서 신발, 양말, 보타이, 바지, 셔츠, 자켓까지 다 샀는데요
정확하게는 잘 생각이 안 나지만 약 150,000 정도 했었어요!!


그런데 다인이 돌잔치 때 다솔이 옷 빌리는 값이 5만원이었거든요?
그럴 바에아 한 벌 장만 하겠다 싶어 산 것이지요.
다솔이는 37개월, 14kg, 95cm 정도인데요,
3호로 샀더니 잘 맞았어요. 셔츠는 배때문에 벌써 조금 작아진듯!





화장하고 머리한 것이 아까워서 이 기회에 프로필 사진이라도 남기자 싶어서
다인이가 혼자 촬영하는 틈을 타
다인이는 뒷전, 남편이랑 신나게 사진 찍기에 돌입했습니다.




남편도 셔츠를 입고 보타이를 하고 갔어요.





그런데 문제는 이 날의 주인공이었던 이다인 양.
도무지 촬영의 진도가 나갈 수 없을 만큼, 앙앙앙~~~ 심하게 울어대기 시작했어요.
제가 눈에 보여도 울고, 안 보여도 울고, 안아 줘도 울고......


원래 이 날 옷도 네 벌 정도 갈아 입고 여섯 콘셉트 정도를 찍었어야 되는데요,
아기 달래고, 재우고, 먹이고, 울게 하는데 너무 많은 시간을 허비해서
결국 두 콘셉트만 찍고 집으로 왔어요.
그 다음주에 다시 촬영하기로 날짜와 시간을 잡고 왔답니다.


으~~~ 어떻게 한 화장이고 머리인데...... .
너무 아까운 나머지 서둘러 가족 사진은 찍었답니다.
가족 사진을 찍는데도 다인이는 울고 다른데 보고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사진은 몇 장 찍지도 못했는데 시간은 두 시간이 훌쩍 넘었었어요.
저는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 준비하고 그러느라 너무너무 힘들고 배도 고프고
그냥 집으로 돌아가기는 싫고... 그래서 밥을 먹고 들어가기로 했죠.
 
 


어느새 뷔페형 인간으로 변모해 버려서
음식 한 가지로는 성에 차지 않는 우리 가족.




전식부터 후식까지 골고루 갖추고 있고 아이들은 돈도 받지 않으니 더 이득이라며
먹을 때 만큼은 다이어트는 잊어 버린 채
1인당 다섯 접시 정도는 쉽게 먹어 치운답니다.
 
저녁식사 장면을 설명없이 주루룩 올려 드릴게요.
다솔이가 먹는 모습이 무척 귀여워요.



뷔페식당에서는 다솔이에게 초콜릿도 허용되고 아이스크림도 허용되는지라
다솔이는 접시 속에 들어갈 기세로 초콜릿을 먹고 있네요.
다인이가 먹을 것도 몇 가지 있어서 정말 좋아요.

 
 

 
이 날 긴긴 하루를 마무리하며...... .
집으로 돌아가는 차 안에서 다인 양도 기절하고, 다솔 군도 기절했어요.
비록 성장앨범 촬영에는 실패했지만 그래도 재미있었던 하루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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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슴도치 엄마의 눈으로 봐서는
도저히 단 한 장도 버릴 수가 없는 귀하디 귀한
다인 양의 백 일 사진이기에(눈물을 머금고 몇 장은 골라냈습니다만.)
사진을 조금 더 많이 올릴 욕심으로
백 일 사진을 네 번에 걸처 올리게 됐는데요,
오늘 마지막으로 두 가지 콘셉트의 사진을 더 자랑합니다~!!





폭신한 털 위에 엎드린 자세를 취하고
도우미 이모를 바라 보기만 하면 되는 아주아주 쉬운 콘셉트였어요.
털이 꽤 보슬보슬했는데도
다인이는 그 느낌이 싫었는지 앵앵 울어서
원래는 두 번째로 찍는 콘셉트였는데,
다른 거 좀 하다가,
또 젖도 먹다가 그렇게 저렇게 돌아돌아 다시금 촬영한 사진이랍니다.





여전히 싫은지 몇 장 안 찍고
또 다시 우는 다인이.
그래 알았어, 다인아. 이 털 위에서는 그만 찍을게.





두둥~
마지막으로 찍은 사진은요,
저희 가족이 사진관에서 정식으로 찍은 첫 번째 가족사진이에요.
저희 가족은 다들 사진 찍기를 즐겨 해서인지
카메라만 갖다대면 저절로 포즈가 나옵니다.



다솔이 좀 보세요.
진짜 자연스럽게 웃죠?






사실
저와 남편은 옆으로 누운 자세를 취했기에
한 쪽 팔로 균형을 잡느라 웃음이 어색했는데 말예요.







사진을 찍다 보니
주인공인 다인이가 좀 밀려난 느낌이 들어
다인 양을 가운데에 둔 다른 포즈를 취해 봤어요.






우리 다솔 군, 그새를 못 참고
다인이의 발을 깨물었네요.
그 땐 몰랐는데, 나중에 사진을 보고 알았어요.







사진찍는 건 정말 재밌어요.
다인이의 귀여운 얼굴로써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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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철저하게 다인이의 사진을 자랑하고픈 마음에서 쓴 것이기 때문에
다인이 만한 아기가 있으신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100% 공감을 하실테고
아니신 분들은 뭐지?? 이 사진질(?)은 하실 것 같은데요,
얼마 전에 다인이가 100일 사진을 찍고 왔잖아요?


(다인이 100일 사진 더 보러 가기 http://www.hotsuda.com/1064)



다른 분들의 눈에는 다 비슷비슷한 사진이겠지만,
엄마인 제 눈에는 제 각각, 한 장도 포기할 수 없이(그래도 양심상 몇 장은 덜 올렸지만요,) 예쁜 것들이라
여러 번에 걸쳐 100일 사진을 다 올리기로 맘 먹었어요.
여기는 제 블로그니까요~ 히히힛!!







오늘 보여 드릴 사진 중 첫번째 콘셉트는
빨간색 옷을 입고 엎드려서 찍는 것이었는데요,
이미 사진 찍다가 울어서 한 번 쉬었다가 다시 찍기 시작한 것이랍니다.



아, 망했구나 싶었어요.
(다른 아이와 비교 하는 것은 금물이라는데...)
다솔이는 일사천리로 여러가지 콘셉트를 척척척 잘도 찍었었는데,
다인이는 하기 싫어하더라고요.
다인이를 아기 모델로 키우고 싶었던 제 꿈이 날아가는 순간이었답니다. 



그런데,


 




우는 모습도 귀엽지 않나요?
저는 마음이 사악한지, 아기들이 앙~앙~ 울면 그 모습이 어찌나 귀여운지
웃음부터 나거든요.



다솔이의 백 일 사진은 모두 웃거나 웃기 직전이거나인데,
다인이는 우는 사진이 있어서
더 다채로워진 느낌? (자기 속셈만 차리는 나쁜 엄마인증)






여하튼 이번 콘셉트엔 웃지 않았으나,
우는 사진을 건져서 오히려 더 잘 됐다고 스스로 만족했답니다.







다인이에게는 미안하네요.








그리고 오늘 보여 드릴 두 번째이자 마지막 콘셉트는
기저귀만 찬 채로
통 속에 들어가서 찍기.



백 일 사진 중 가장 난이도가 낮은(아기가 편해하는) 포즈예요.
통 속에 보행기 의자가 있어서
겉으로 보기엔 서 있는 것 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편안하게 앉아 있는 것이랍니다.








다인이도 이 사진을 찍을 땐
짜증이 많이 가라 앉았는지 웃어도 주고 귀여운 표정도 지어주고
엄마, 아빠를 정말 행복하게 만들어 주었어요.
그래서 보여 드리고픈 사진도 많네요.




 
아궁~ 예뻐라.
오동통 한 것이 저 어릴 때 모습이랑 참 많이 비슷하네요.
저희 엄마가 보시면 옛날 생각나시겠어요.
 
 
 
맨 마지막에 웃는 사진을 최고로 잘 나온 사진으로 뽑겠어요~!
그럼 다음에 또 백일 사진을 더 보여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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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스에서 포토북 만들기 베타테스터로 참여해보았는데요, 포토북을 40초만에 만드는 신기하고 재미있는 기능이에요. 


포토북 사이즈와 커버 종류를 선택 한 후에

 
포토북 제목을 입력해 주면 되요. 전 다인이를 위해 다인이의 성장 앨범이라고 제목을 지었답니다. 다인이가 성장 사진을 계속 찍고 있는데 태어나기 전부터 지금까지의 사진들을 묶어서 성장 앨범을 만들어보려 해요.

 
우선 사진을 모두 업로드 한 후에 자동담기를 통해서 2장씩, 4장씩, 6장씩을 선택하여 자동으로 편집되게 할 수 있고요,

 
하나씩 드레그하여 편집을 해도 되요. 전 스토리를 위해 성장 순으로 드레그해서 옮겨 놓았어요.



모두 완료가 되면 다음 단계는 원하는 스타일을 고르는 것인데요, 저는 아기의 공주 테마를 선택했어요. 우선 배경만 선택하는 것이기에 사진이 원하는데로 배치가 되어 있지 않아도 안심하세요. 좀 더 편집하기를 누르면 원하는데로 편집이 가능하답니다. 

 
좀 더 편집하기를 누르면 새로운 창이 뜨면서 레이아웃을 바꿀 수도 있고, 사진을 축소, 확대, 회전 시킬 수 있으며, 사진의 배치나 다른 사진으로 바꾸거나 모두 가능하답니다. 텍스트도 넣을 수 있고, 스티커도 넣을 수 있고, 배경도 바꿀 수 있어요. 매우 디테일하게 자신이 원하는데로 어떤 모습으로든 다 수정이 가능합니다.

 
그럼 벌써 다 끝난거에요. 선택상품 주문하기를 누르면 바로 주문이 완료된답니다. 이제 앨범이 오기만을 기다리면 되죠. 정말 빠르게 진행되어 놀랐는데요, 편집을 굉장히 세세하게 할 수 있는데다 스냅스에 준비되어 있는 레이아웃이나 배경등이 모두 전문가가 했다고 해도 믿을 정도로 잘 구성되어 있어서 스튜디어에서 만든 앨범보다 만족도가 더 높은 것 같아요.

다솔이 사진이나 가족 사진, 기념일에도 이제 스냅스(http://www.snaps.co.kr)로 앨범을 쉽고 빠르게 만들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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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가족(특히 저)의 하루 일과는 다솔이를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어요.

아침에 저를 깨우는 것도 알람 대신 '엄마~'하고 부르는 다솔이의 목소리고요,

밤에 다솔이를 재울 때까지 꼬박 12시간을(다솔이는 낮잠을 자지 않는답니다.)

다솔이를 돌보며 지낸다고 생각하면 되지요.

 

 

둘째 다인이요?

다인이는 다솔이가 텔레비전을 볼 때나

핸드폰을 가지고 놀 때 잠깐잠깐 짬을 내어 놀아 주는데요,

하루 12시간이라는 것이 말이 쉽지

노래도 하고, 책도 읽고, 외출도 하고, 텔레비전을 보는데도

끝이 나지 않는답니다.

 

 

차라리 일이 있어서 다솔이와 함께 오랫동안 밖에 나갔다가 돌아오는 것이

저에겐 더 편하게 느껴지곤 해요.

오늘은 다인이가 백 일 사진을 찍었던 날

다인이 백 일 사진 보러 가기 (http://www.hotsuda.com/1064)

저희 가족의 하루를 사진과 함께 엮어 봤어요.

 

 

 

 

 

다인이는 50일, 100일, 돌 사진을 성장앨범으로 찍고 있는데요,

(다솔이 때는 50일, 100일, 200일, 돌 이렇게 네 번을 찍었었는데 다인이는 한 번이 빠지더라고요.)

어린 아기들이 긴 시간 사진을 찍기가 힘들기에

사진을 찍는 중간중간 쉬는 시간이 었어요.

 

 

다솔이 때는 일사천리로 한번에 좌르르륵 다 찍었었는데,

다인이는 딸이라 체력이 달려서 그런지

아님 아무래도 둘째라 저희가 그동안 사진을 잘 안 찍어줘서(둘째라 서럽네요.) 익숙하지 않은지,

여러 번 쉬어서 찍어야 했어요.

 

 

 

 

 

 

쉬는 동안 제일 신난 사람은 다솔 군.

얼른 소품으로 사용하고 있는 나무 말을 가지고 오더니

흔들흔들 타기 시작했습니다.

 

 

 

 

 

 

요령을 가르쳐 줬더니

제법 잘 탔어요.

 

 

 

 

 

 

 

아빠 앞에서 포즈도 취하고.

이 날은 자꾸 다인이만 사진을 찍어 줘서 속으로 서운했을 거예요.

 

 

 

 

 

 

오랫만에 주인공이 되어

피곤했을 다인이는 잠시 침대에 눕혀서 쉬도록 했어요.

햇살이 따뜻하게 들어와서 아주 아늑한게 좋았지요.

 

 

 

 

 

로보카 폴리를 보기 시작한 다솔이가 요즘 제일 좋아하는 차는

삐뽀삐뽀 소방차와, 경찰차

다솔이는 모두 삐뽀삐뽀차라고 부르지만요.

사진찍느라 동작을 멈추게 했더니 짜증이 났네요.

 

 

 

 

 

다솔이가 소방차를 가지고 노는 동안

 

 

 

 

 

 

저는 다인이를 조금 더 챙겨 주고...

 

 

 

 

 

 

에공 오빠 또 왔네~~

 

 

촬영을 다 끝낸 저희 가족은 가까이에 있는 코엑스로 출발!!

 

 

 

 

 

 

전엔 정말 몰랐었어요.

곳곳에 이런 위험한(!!!!) 가게들이 많이 있다는 사실을요.

 

 

 

 

 

 

그냥 이런 흐뭇한 사진들만 눈에 띄었었거든요.

그런데 알고 보니 코엑스몰 곳곳이 아주 위험지역이더라고요.

 

 

 

 

 

 

아니, 저렇게 로보카 폴리 속 캐릭터

폴리, 앰버, 루이, 헬리를 떡하니 앞자리에 진열해 두기 있기? 없기???

 

 

많이 봤으면 가자꾸나 다솔아,

그냥 보는 거야.

 

 

글이 너무 길어져서 반으로 나누기로 급하게 결정했답니다.

이렇게 갑자기 끝내는 거 있기? 없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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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이가 성장 앨범을 계약하고 차곡차곡 추억을 남기고 있는 곳은, 논현동에 있는 킹콩인러브 스튜디오예요. 만삭사진 촬영을 하러 갔다가, 무료인데도 친절하게 의상부터 콘셉트까지 배려해 주시고, 사진도 다 보여 주시고, 특히나 얼음 왕자 다솔 군을 웃게 만들어 주신!! 킹콩인러브 직원분들께 감동을 해서, 그 날 바로 성장 앨범을 계약하고 왔었잖아요?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다솔이를 웃게 만들어 주셨다는 점인데요,
아이들 사진을 촬영하는 곳이기에 직원분들이 얼마나 아이들과 빨리 친해질 수 있느냐가 관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아이들은 예민하고, 자라나면서 낯가림이 심하기 때문에 익숙하지 않은 공간과 사람들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물론 아기라 자기가 포즈를 취하는 줄도 모르겠지만...) 사진을 찍는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거든요.


다솔이 같은 부끄럼쟁이가 킹콩인러브의 삼촌, 이모들과는 스스럼없이 장난도 치고 깔깔거리고 웃는 모습을 보면서, 이런 분위기라면 다인 공주의 성장 앨범을 맡겨도 되겠구나 싶었습니다.




50일 촬영은 세 가지 콘셉트로 사진을 찍는데요, (만삭과 50일 사진은 성장 앨범을 계약하지 않아도 무료로 찍을 수 있어요.) 아기가 아직 어리기 때문에 빨리빨리 신속하게!! 찍어야 한답니다.


여러가지 콘셉트 중에서 맘에 드는 것을 고를 수 있는데, 다인이는 엉덩이에 꽃을 올린 누드 사진과, 아빠와 함께, 또 엄마와 함께 찍기로 했어요. 다솔이 때 찍은 50일 사진을 기억해 보면 50일 사진에서 예쁜 표정을 건지기가 얼마나 어려운가를 잘 알 수가 있는데요, 다인이의 귀여운 얼굴을 잘 포착해 주셔서 잘 나온 사진이 꽤 많았어요. 그 중에서 몇 장을 골라 보여 드리는 거예요.



이크!!!!
기저귀까지 완전히 벗고 누드 사진을 찍던 중, 우리 다인 공주님께서 응가를 하셨어요!!
어쩐지 엉덩이를 들썩들썩 몸을 꼬물꼬물 귀엽게 움직인다고 했더니, 배가 아팠던 모양이에요. 막을 틈 없이 주룩주룩 주루룩~~~ 엄청나게 많은 양의 응가를 사진 속 하얀 털 담요 위에다 눠 버렸는데요, 정말 감사하게도 킹콩인러브의 삼촌과 이모는 재미있는 추억이 될 거라며 웃어 주셨답니다.


진짜 죄송했어요.




응가를 하고 속이 편안해진 다인이가 이번엔 아빠랑 사진을 찍었어요.


 



아빠도 의상을 빌려 주셔서 다인이가 돋보일 수 있도록 검은색 배경으로 만든다음 사진을 찍었는데요, 확실히 얼굴이 편안해 보이네요. 이 사진은 제 블로그에서 다인이 얼굴이 잘 보일 수 있도록 사진을 좀 잘라낸 것이니까 참고하시길 바라요.


마지막으로 저와 함께 찍은 사진도 여러 장 있는데요, 제 블로그를 꼼꼼히 봐 주셨던 분들이라면 어? 그 때 그 사진이네~ 하실 거예요. 다인이는 예쁘게 잘 나왔으나 제 몰골이 심히 부끄러워서 흑백 사진으로 효과를 주어서 블로그에 올렸던 사진이 킹콩인러브에서 찍었던 다인이 50일 사진이었답니다. 히힛~ 이번에도 제 얼굴은 잘라내고 다인이 모습만 보여 드려요.



킹콩인러브에서 백 일 사진도 벌써 찍었는데요,
그 사진도 곧 보여 드릴게요~ 50일 때보다 훨씬 더 잘 나왔어요. 다인이도, 그리고 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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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기가 가득한 웃음이 잘 포착된
귀여운 다솔이의 사진은
제가 다인이를 임신했을 때, 만삭 사진을 찍으러 가서
함께 찍은 가족사진이에요.
다인이도 제 뱃속에 있으니 저희 네 명이 다 나온 사진이라고 하면
다인이가 서운해 할까요?


새롭고 낯선 곳에서 다솔이가 저렇게 자연스럽게 잘 있기가 힘든데
킹콩인러브 스튜디오의 직원분들이
다솔이를 위해 편안한 분위기를 잘 연출해 주셨고,
무료로 찍었던 사진임에도 불구하고
오랜 시간을 들여 정성껏 사진을 찍어 주신 덕분이에요.


사진 정말 잘 나왔죠?
그 정성과 결과물(사진)에 반해서
그날 바로 다인이 성장 앨범 계약도 하고 왔었더랬어요.
그리고 출산...... .


잊고 있었는데 만삭 사진을 보내 주셔서 다시금 봤더니
그날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보정된 사진을 인화해서 다섯 장 주셨고요
지금 올리는 사진들은 보정이 안 된 원본 파일 그대로예요.


만삭 때 제 몸무게는 60kg이었는데
출산 후 7kg이 빠진 지금과 별로 달라 보이지 않네요.
--그 말인 즉슨, 여전히 제가 뚱뚱하다는 것이지요.--





머리에 꽃달고 드레스도 입어 보고
몸집이 불어 나 있어도 임신을 핑계 삼을 수 있어서
만삭사진은 여러모로 편한 것 같아요.








남편과 이렇게 커플 사진도 찍어 보고,
웨딩사진 이후로 몇 년 만에 이런 달콤한 사진인지......






가족 사진도 잘 찍었었죠.
겨우 몇 달 전인데,
그 땐 저희 가족이 세 명이었다는게 이상하게 느껴집니다.
다인이와 얼른 네 명에서 가족 사진을 찍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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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이가 어느새 태어난지 30일이 훌쩍 넘어
신생아에서 '아기'로 거듭났어요.
(태어나서 30일까지를 신생아, 돌까지를 아기, 그 이후부터는 아이가 되잖아요?)


둘째라 옷을 사 주지 않아서 매일 오빠 옷만 입었었는데,
그래서 볼에 살이 오동통 오른 이후부터는 떡두꺼비라 불렸었는데......
역시 아기나 어른이나 옷이 날개네요.
사진관에 가서 공주 옷 입고 레이스 달린 모자까지 쓰고 나니
엄마 눈에는 천사처럼 예뻐 보였답니다.


위 사진은 제가 어렸을 때랑 비슷하게 나온 것 같아요.





두 눈을 꼭 감고 잠자는 숲속의 공주처럼,




입꼬리를 살짝 올려 미소를 띄고,





아기지만 참 다양한 표정을 보여 준 다인이.
정말 잘 해 줬어요.


30일 사진은 아기가 힘들어 하니까
옷은 한 벌만 입고 대신 모자를 한 번 갈아 쓰는데요,





짜잔~
모자 하나만 바꿨을 뿐인데,
공주에서 순식간에 말괄량이 소녀로 변신을 했습니다.
소품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 주네요.


남편과 저는 다인이 모자와 옷을 좀 사 주자고 입을 모았는데,
둘 다 옷을 잘 못입고 코디는 더 못하기에
다인이를 예쁘게 키울 수 있을지 걱정이에요.





굉장히 빠른 시간에 굉장히 많은 사진을 찍었어요.
자세도 조금 바꿔가며
동물 인형들과 같이 찍은 후 촬영 끝.


아참, 아빠와 손 &  발 사진도 찍었어요.




오동통하니 귀여운 다인이 손입니다.
아직 어려서 손을 꽉 쥐고 있는 습관을 가지고 있어요.



발 사진에는 다솔 오빠에게 꼬집힌 자국이 남아 있네요.
에고 안타까워라...... .
 
 
딸 아이 사진 촬영을 핑계 삼아
한참 웃고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다인이 제 딸이지만 정말 예쁜 것 같아요.
히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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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낫!!
귀여운 다인이가 누드(?) 사진을 찍었어요. 오십 일 조금 넘어서 찍은 사진인데요, 정말 귀엽지 않나요? 요즘에는 아기들의 사진을 기록삼아 많이들 찍으시잖아요? 신생아 사진, 30일 사진, 50일 사진을 비롯해서 100일, 200일, 돌 사진까지요. 그런데 오동통 귀여운 누드 사진은 백 일 전후로 찍으시는 것이 좋답니다. 오늘은 아기들의 누드 사진에 대해 이야기를 해 볼까 해요.


옛날(?) 어르신들은 아들을 낳으면 사진관에서 백일 사진을 찍을 때 으레 누드 사진을 한 장씩은 찍으셨잖아요? 
훗날 아기가 조금 자란 뒤 그 사진을 함께 보면서 짖궂게 놀리기도 하시고, 두고두고 할 이야깃 거리로 삼기도 하셨지요. 그런데 요즘에는 추세가 많이 달라져서 그런지, 예쁜 옷이 너무 많아져서 그런지 특별히 요청을 하지 않으면 사진관에서 성장 사진을 찍을 때 벗은 사진은 잘 안 찍는 것 같더라고요.


다솔이도 총 네 번에 걸친 성장 사진을 찍었는데요, 100일, 300일과 돌 사진을 한 달 간격으로 두 번 찍어서 마무리를 지었었답니다. 둘째 다인이는 조금 더 세심하게 신생아때부터 성장 앨범을 시작했어요. 세월은 정말 무섭게도 빠르네요. 다인이가 이달 말이면 벌써 백 일이 되니까요.


큰아이 다솔이에게는 소띠 친구들이 많은데요, 그 중 한 친구 집에 놀러 가서 백일 사진을 구경하게 됐어요. 그런데 이게 웬일! 그 아기는 백일 사진이 모두 벗은 모습이었던 거예요! 벗은 흑백 사진, 벗고 인형이랑 함께 찍은 사진, 벗고 가족들과 찍은 사진, 벗고 엄마 품에 안겨 있는 사진 등등등.


남의 떡이 더 커 보이는 법이라 그런지 벗은 아기의 모습이 어찌나 귀여운지 우리 부부는 다솔이도 성장 사진 중 하나의 갈래에 꼭 벗은 모습을 추가하리라 뒤늦게 결심을 했었지요.


그 때가 이미 300일 사진까지 찍었을 때고요, 돌 사진을 반으로 나누어 촬영하러 갔을 때 부랴부랴 옷 벗은 다솔이 사진을 찍게 됐답니다.  벌써 오래된 이야기예요. 그런데, 사진을 다 찍고 나서 사진을 보는데, 다솔이의 모습이 생각과는 조금 다른 거예요. 보통 아기의 벗은 사진을 볼 때,


어머나! 귀여워라!!!
아궁, 오동통하네......
이런 반응이 보통이잖아요, 그런데, 우리 다솔이의 누드 사진 속에는 다 큰 아기가 옷을 벗고 있는게 아니겠어요?


사진의 느낌을 전달해드리기 위해 신생아 때 부터 찍어 둔 사진들을 순서대로 보여드릴게요.






2009년 9월에 산후조리원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9월 30일에 찍었으니 태어난지 한 달이 조금 덜 됐을 때인데요, 다솔이는 작게 태어났기 때문에(2.84kg) 이 때는 앙상한 팔 다리에 살이 덜 차올라서 쭈글쭈글한 느낌이 많았답니다.






이 사진은 2009년 10월에 찍은 사진이에요.
한 달 사이에 꽤 통통해졌지요? 다솔이가 4kg이 될 때까지 저는 다솔이를 먹이고 또 먹여서 살 찌우는 데에 총력을 기울였답니다. 9월 보다야 나아졌지만 아직 오동통한 느낌은 없어요.





또 한 달 뒤,
2009년 11월에 찍은 사진이에요. 배꼽이 볼록 나왔어요.
키도 많이 크고 제법 토실토실한 아기로 자랐지요, 잘 먹고 잘 자 줘서 작게 태어났지만 어느새 다른 아기들과 비슷해졌어요.




짜잔--!
2009년 12월. 백일이 막 지났을 때의 모습이에요. 앙상했던 팔 다리가 어디 내 놓아도 빠지지 않을 만큼 튼실하게 바뀌었어요. 저 허벅지를 좀 보세요. 저 때가 처음으로 (잡아주지 않고)혼자 욕조 의자에 앉혀 놓았을 때인데, 겁이 나서 주먹은 꼭 쥐고 있지만 발로는 물장난을 하고 있어요.

이제 오동통하고 귀여운 벗은 사진을 찍기에 딱 알맞을 때가 됐어요. 백일 전후로 아기들이 가장 통통하잖아요, 그래서 가장 귀엽고요. 그래서 지혜로운 옛 어르신들도 그 시기에 맞혀서 남자 아기들의 벗은 사진을 찍었던 것 같아요. 저는 그 시기를 놓혀서 생후 10개월이 넘어서 벗은 사진을 찍었더니,


이런 모습으로 나와 버렸네요.




2010년 7월의 다솔이, 웬 다 큰 아이가?
토실토실한 편이어서 팔이 올록볼록 네 등분으로 나뉘어져 있긴 하지만, 그래도 오동통한 느낌은 없죠?
키도 많이 자라고 훌쩍 커 버린 다솔이에요.




조금 더 일찍 찍었으면 좋았을 뻔 했어요.



사진관에서 아기의 벗은 사진을 찍을 때, 왜 백일 전후로 찍어야 되는지 이제 아시겠지요? 다인이는 여자 아기니까 조금 더 작은 오십 일 경에 벗은 사진을 찍은 것이 잘 한 일 같아요. 아무리 아기라도 딸아이들은 조심스러워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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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9월에 태어난 다솔이가 조금만 더 있으면 벌써 첫번째 생일을 맞게 돼요. 태어난지 10개월이 훌쩍 넘었는데, 역시 시간은 쏜 화살과 같네요. 저는 다솔이를 가졌을 때 첫 아기라서 그런지 조금 유별나게 만삭사진을 많이 찍었는데요(모두 6번!) 그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을 찍어 준 사진관으로 골라 다솔이의 성장 앨범을 찍고 있어요.

성장 앨범은 모두 4번에 걸쳐서 촬영을 하는데요, 저희가 다니는 사진관에서는 백일, 이백일과 돌 사진을 두 번으로 나누어서 찍더라고요. 지난 주말에 세번째 촬영을 다녀왔어요.

그런데 사진관 측에서 실수로 같은 시간에 두 명의 아기를 예약해 버린 거예요. 사진관의 규모가 조금 작은 편이라 촬영 기사님도 한 분, 진행을 도와주시는 분도 한 분이셨죠. 하는 수 없이 저와 다솔이는 사진관에서 순서를 기다리며 좀 놀았답니다.

아기들을 전문으로 찍는 사진관이라 여기저기에 놀거리가 많잖아요, 손을 넣어 움직이는 인형도 가지고 놀고 그림책도 읽다가 카메라를 가지고 간 김에 사진을 찍으면서 놀기로 했어요.

원래 사진관에서 개인 카메라를 가지고 사진을 찍으면 주인에게 야단(?)을 맞거나 싫은 소리를 듣게 되잖아요? 그러나 이 날은 사진관측의 실수도 있었고 기다리면서 마땅히 할 일도 없었기에 이러한 만행(?)을 저지를 수가 있었지요. 어떻게 보면 이중예약이 좀 잘 된 것도 같아요.
 
사진관에서 처음에는 장소를 슬쩍 빌려서 사진을 찍으며 놀다가 나중에는 모자까지 빌려서 놀았거든요. 그러면서 깨닫게 된 것인데, 의외로 아이를 멋스럽게 코디하는 방법이 어렵지 않더라고요.

아기들은 피부도 뽀얗고 그 자체로 귀엽고 사랑스러운 존재이기에 사실 뭘 입혀놔도 예쁘지만, 엄마가 조금만 더 노력을 기울인다면 멀리서봐도 한눈에 딱 들어오는 모델 느낌이 나는 아기로 꾸밀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때 중요한 것은 옷 보다는 소품, 특히 모자예요!!



다솔이의 원래 모습이에요.
그림이 그려져 있는 파란색 티셔츠와 진한 청색 반바지를 입혔고요, 여름이라 햇빛 가리기용 창이 넓은 흰색 모자를 씌웠어요. 다솔이처럼 머리카락이 별로 나지 않은 아기들은 특히나 모자를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확 달라진답니다.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 같은 상황에서 단지 모자만 하나 씌웠을 뿐인데, 갑자기 아주 아주 귀여운 아기로 변했어요. 아기들은 양쪽 귀에 동그란 방울이 달려 있는 귀달이 모자를 씌워도 참 예쁘지요. 아기들은 대부분 피부가 흰 편이니까 이왕이면 색깔이 선명한 것이 더 예쁠 것 같아요.



이번에는 페도라를 씌워 봤는데, 또다른 분위기로 바뀌었어요. 귀여운 옷은 그대로인데 모자 하나만 바꿔 씌우니 왠지 모를 우아한 느낌이 나지 않나요? 아, 그런데 아기들은 머리 부분의 피부도 약하니까 페도라를 구입하실 땐 속을 만져 봐서 까슬한 느낌이 없는 것으로 사셔야 해요. 예쁜 것 보다는 아기의 건강이 우선이니까요.



벙거지 모자와 귀가 길쭉하게 달린 귀달이 모자도 씌워 봤어요. 또 한 번 느낌이 달라졌지요?
마지막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파란색 니트 모자를 씌워봤는데요, 모자를 너무 많이 씌웠다 벗겼다를 반복해서 그런지 지겨워진 다솔이가 모자를 벗느랄 안간힘을 쓰네요. 끙끙 애를 쓰더니 결국 벗는데 성공한 귀여운 다솔이의 모습도 사진에 담아 왔어요.


모자를 벗으니 다시 민둥머리 다솔이로 돌아왔네요. 어머, 이게 누구세요? 
모자를 쓴 것과 벗은 것의 차이가 너무 커서 엄마의 욕심 같아서는 계속 모자를 쓰고 있어 줬으면 싶지만, 다솔 님께서 답답하다면 벗겨드려야지요.  

시간이 꼬이는 바람에 시작된 코디네이터와 모델 놀이는 여기서 끝이 났답니다. 저는 패션 감각이 꽝인데 이 날 해 보니 내 아이를 멋지게 만드는 비법은 의외로 간단했어요. 바로 모자가 비법이었네요!
모자 하나로 상황과 장소에 맞게 적절히 코디해서 주목받는 아기로 변신시켜 보자고요.



다솔아, 엄마는 민둥머리 다솔이도 정말 정말 귀엽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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