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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분사 선스프레이 ;; CL4 리바이탈라이징 썬스프레이
메이크업 무너짐 없이 언제 어디서든 자외선 차단 O.K



아침에는 흐려서 선크림도 안 바르고 나왔는데,
날씨가 차차 맑게 개더니,
정오 정도가 되니 피부가 뜨끈뜨끈 표면부터 익어가는 싸한 느낌 ㅜㅜ


잘 챙겼다~ 잘 챙겼다~
이럴 줄 알고 선스프레이를 챙겨서 나왔어요.





사실 아직 한 번도 사용해 보지 않은 제품이라 슬슬 겁이 났지만^^
(오후 일정이 많이 남아 있었거든요~ 썬스프레이 잘못 뿌렸다간 얼굴이 허옇게 뜰 수 있으므로...)
자외선 때문에 얼굴에 자글자글 주름이 잡히는게 두려워서
용시를 내어(??) 한 번 사용해 보기로 했답니다.






오잉오잉????
안개분사라고 하더니 정말 그렇네요~
오호! 오호! 스프레이를 뿌렸을 때 무척 가벼운 느낌이면서 얼굴 표면에 물방울이 맺히는 기분도 없어서
안심하고 얼굴 전체로 뿌리고, 뿌리고....






썬스프레이가 살포시 피부에 내려 와 앉는 느낌 ^^
제가 작년에 샀던 썬스프레이는 쿨링 썬스프레이였어요.
여름이니까 쿨링 제품에 마음이 동해서 샀었는데, 
착~ 뿌렸을 때 무지무지 시원하고 개운한 느낌이 들어서 기분은 좋았지만
아무래도 제품의 특성상 동그랗게,,,, 한 곳에 뭉치게 되더라고요.
얼른 팔을 휘휘저어 얼굴 전체로 뿌려 줬지만 메이크업의 들뜸 현상이나 피부표면에 물방울이 맺히는 현상은 막지 못했죠 ㅜㅜ






근데 씨엘포의 리바이탈라이징 C 썬스프레이는
 메이크업 한 피부에 사용 직후에도 별로 큰 문제 없이, 큰 불편 없이 자외선을 간편하게 차단해 줄 수 있어 좋았어요.




CLIV REVITALIZING C SUN SPRAY
씨엘포 리바이탈라이징 씨 썬스프레이
SPF 50+ / PA+++


용량 : 100ml
가격 : 27,000원





SPF 50+, PA+++  제품이라 UVB, UVA 둘 다 차단해 질 수 있고
차단 지수가 높아서 하루종일 야외 활동을 해도 안심할 수 있어요.
게다가 안개분사 스프레이 타입이니 메이크업 전후 상관 없이 계속 덧발라 주기에도 편하죠.


CL4 리바이탈라이징 C 썬스프레이는
무색이라 더 좋고, 상큼한 레몬향이 기분 좋게 느껴져요~




안개분사 선스프레이 ;; CL4 리바이탈라이징 썬스프레이를 뿌린 후에도
메이크업엔 이상 무!!!
참 이상하죠? 햇볕은 우리를 늙게 만드는 주범이라 ㅜㅜ 정말 지긋지긋한데,
태양광 아래에서 사진을 찍으면 조명발 저리가라로 사진이 예쁘게 나오니 ㅎㅎㅎ 이럴 땐 또 좋고 ^^
인간의 마음이찬 참 간사해요~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서 태양빛을 마음대로 누리면서 똑똑하게 피부 관리 하면 되겠어요^^





안개분사인거 확인 후 얼굴에 바짝 갖다대고 구석구석 다 뿌렸는데
눈썹 화장도 그대로, 눈 화장도 그대로 ㅎㅎㅎ
사용해 보니 정말 괜찮은 것 같아요. 마음에 듭니다~~


*이 글에서 사용된 제품은 CL4에서 지원해 주셨고 일레드의 솔직한 후기를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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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요즘 자주 들여다 보고 있는 모바일 쇼핑앱 브라이니클에서는요,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내 놓는 쇼핑 기획전도 자주자주 열지만,
가끔씩은 0원 이벤트라고
선착순으로 공짜로 제품을 받아 볼 수 있는 기회도 있답니다.




제주자연선미스트가 공짜 이벤트로 올라 왔기에
저도 얼른 신청을 했어요.
여름, 휴가철에서 선미스트, 선스프레이 만큼 유용한 것도 없거든요.




휴가를 떠날 때는 즐겁고 좋지만 너무 뜨거운 '태양' 때문에 금방 피부가 빨개지고
자외선은 잔주름과 노화의 지름길이니까 자외선 차단제를 진짜 똑똑하게 발라야만 한답니다~
선크림을 듬뿍(듬~~~~~~뿍) 바르고, 모자와 선글라스를 준비하는 것은 기본이지만
거기다가 선스프레이까지 꼭꼭 챙기시길 권해 드려요.




여름 휴가지에서 우리는 해양 스포츠를 가장 많이 기대하잖아요?
이 때는 진짜 태양과 1대 1로 맞짱을 떠야(?) 하니까
모자도 왠만하면 창이 넓은 것으로 준비하시고, 시력을 보호할 수 있는 선글라스는 기본,
수시로 얼굴에 뿌릴 수 있는 선스프레이도 필수예요.
선스프레이는 화장한 얼굴 위에도 덧바를 수 있고,
손이 잘 닿지 않는 부위에도 칙~~~ 뿌리면 되기에 아주 편리한데요,
아끼지 말고 수시로,, 너무 심하다 싶을 정도로 뿌려줘야만 예쁘고 고운 피부를 유지할 수 있어요.


스노쿨링, 수영 후 물 속에 들어갔다 나올 때 마다 칙칙~~ 뿌려서 맨살이 절대로 태양과 맞서지 않도록 유의!
저는 선크림으로 아예 새로운 피부를 만들 각오로 베이스를 바르고,
그 위에 수시로 선스프레이를 뿌려 줬더니
하루 종일 물 위에서 놀았음에도 얼굴이 따끔거리지 않더라고요.




SPF50+
PA+++

75ml




제주자연 선미스트에는
청정 제주 알로에 추출물이 첨가 돼 있어요.
알로에가 피부를 진정시키는데 효과적이잖아요?
선미스트에 알로에 성분이 들어가 있어서 피부에 영양 공급 및 보습 효과를 주면서
번들거리지 않고 끈적임 없이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어요.



 
메이크업 전후 상관없이 수시로 얼굴에 칙칙~~ 뿌려주면 되어 정말 편리하답니다.
덥다고 피부를 포기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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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나라를 여행하려고 마음을 먹을 때, 우리나라는 겨울인 경우가 많습니다. 내복에 이불까지 덮어쓰고서 몸서리 쳐 지게 추운 겨울을 보내면서, 따뜻한 곳으로 여행하는 것을 꿈꾸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지요. 우리나라는 겨울, 떠나야 할 곳은 여름. 계절적인 차이가 있기에 많은 여행객들이 더운 나라로 여행을 떠날 때 어떤 준비물들을 챙겨가야할 지 막연할 경우가 많은데요, 더운 나라로 여행을 할 때는 뭘 가져가면 좋을까요?


1. 선스프레이




첫 번째 준비물로 선스프레이를 꼽아 보았어요. 더운 나라를 떠올릴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역시나 작열하는 '태양'이잖아요~ 구릿빛으로 건강해 보이도록 잘 태운 피부는 부의 상징이라는 말도 있지만, 상상 그 이상으로 뜨겁고 덥기에 잘못하다간 화상을 입을 수도 있어요. 게다가 우리나라에서 겨울을 지내던 '피부'가 단 하루만에 한여름을 맞았을 때의 그 당황스러움은 너무 크지 않겠어요? 대부분의 더운 나라는 아침 7시가 되면 말 그대로 '끓기 시작'하기에 아무 준비 없이 태양과 맞섰다가는 정말 큰일 날 수도 있답니다.


선크림을 듬뿍(듬~~~~~~뿍) 바르고, 모자와 선글라스를 준비하는 것은 기본이지만 거기다가 선스프레이까지 꼭꼭 챙기시길 권해 드려요.




더운 나라에서 우리는 해양 스포츠를 가장 많이 기대하잖아요? 이 때는 진짜 태양과 1대 1로 맞짱을 떠야(?) 하니까 모자도 왠만하면 창이 넓은 것으로 준비하시고, 시력을 보호할 수 있는 선글라스는 기본, 수시로 얼굴에 뿌릴 수 있는 선스프레이도 필수예요. 선스프레이는 화장한 얼굴 위에도 덧바를 수 있고, 손이 잘 닿지 않는 부위에도 칙~~~ 뿌리면 되기에 아주 편리한데요, 요즘 나오는 것들은 선스프레이 속에 시원한 느낌까지 가미시켜서 열기를 식혀 주는데도 도움이 된답니다.


스노쿨링, 수영 후 물 속에 들어갔다 나올 때 마다 칙칙~~ 뿌려서 맨살이 절대로 태양과 맞서지 않도록 유의하셔야 물놀이 후 후유증이 없어요. 저는 선크림으로 아예 새로운 피부를 만들 각오로 베이스를 바르고, 그 위에 수시로 선스프레이를 뿌려 줬더니 하루 종일 물 위에서 놀았음에도 얼굴이 따끔거리지 않더라고요.


그리고 일정 중 물놀이가 많으신 분들은 물티슈도 챙겨가시는 것이 좋은데, 손 씻을 곳이 마땅치 않을 수도 있고 물놀이 후 바로 식사를 할 경우, 소금기 많은 바닷물이 눈에 들어 갔을 때도 깔끔하게 닦아낼 수 있어서 좋아요.




2. 벌레 쫓는 약, 모기 물렸을 때 바르는 약


더운 나라는 즐길 거리가 많아서 여행객들에게는 천국이잖아요? 우리 뿐만이 아니라 벌레들에게도 천국인 듯, 대부분의 더운 나라엔 어쩜 그렇게도 벌레들이 많은지...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었던 완전히 신기한 종류의 벌레들, 작은 벌레, 큰 벌레, 모기, 파리 등등등 진짜로 혀를 내두를 정도로 벌레들이 우글우글거려요.


아이를 동반하신 분들이라면 반드시! 아기 피부이신 분들도 꼭! 그 외의 분들도 왠만하면 준비해 가셔야 할 것이 바로 벌레 쫓는 약과 물렸을 때 바르는 약이에요.


여행지에 도착해서 호텔에 짐을 풀었던 첫 날, 저희에게서 낯선 냄새가 났는지 어떻게 알고 작은 개미떼들이 저희 짐가방과 소지품 주의에 진을 치고 있더라고요. 쫓아내기엔 너무 많은 숫자라서 그냥 제 몸에 닿지 않도록만 침대와 옷에 벌레 쫓는 약을 뿌리고 잔 기억이 있어요. 잠자는 동안 벌레가 다리를 타고 오르는 것은 상상만으로도 끔찍하잖아요?




그리고 더운 나라일 수록 (밤에도 덥기에-열대야일 때 우리나라도 그렇잖아요?) 밤 문화가 발달이 많이 되어 있어요. 야시장과 클럽 등등등을 놀러 갈 때에도 밤이면 더욱 기승을 부리는 벌레들을 퇴치하기 위해 벌레 쫓는 약과 물렸을 때 바르는 약을 챙겨 가야 한답니다.


3. 긴 소매 옷


빠뜨리기 쉬운 것 중 하나가 긴 소매 옷이에요. 더운 나라에서 왠 긴 옷??? 하시는 분들도 의외로 많으신데요, 더운 나라이지만 그렇기에 더 필요한 것이 긴 소매 옷이며, 저는 쉽게 입고 벗을 수 있는 가디건(니트로 된 것도 전혀 어색하지 않아요.)을 추천해요.

 



긴 소매옷을 가져 가면 어떤 점이 좋냐면요, 뙤약볕이 쨍쨍 내리쬐던 곳에서 갑자기 그늘이 나왔을 때 체온을 유지시킬 수 있어서 감기를 예방할 수 있고요, 더운 나라의 호텔과 쇼핑몰은 여행객들이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에어컨을 빵빵하게 켜 두는 경우가 많기에 실외에선 반소매, 실내로 들어가선 긴소매로 센스있게 살짝살짝 바꿔 주시는 것도 좋아요.


 



그리고 물놀이 후 잠깐씩 쉴 때도 무조건 긴소매를 덧입어 주는 것이 피부 보호와 체온 유지에 좋아요. 여행 중 병이 나면 두고두고 후회할 일이 생기니 긴 소매 옷은 못해도 2~3벌 정도는 챙겨 가시길 권해 드려요. 더운 나라에서는 한 번 입고난 옷은 꿉꿉하고 축축해지기 쉬우니 부피가 작은 옷들을 여러 벌 가져 가시는 것이 여행하는 내내 상쾌함을 유지하는 비법이 되지요. 여름 옷들은 소재가 가볍고 부피도 작으니까 많이 가져가도 부담이 없잖아요~ 거기다가 긴 소매 2~3벌 정도 더 넣어 가세요~


4. 그 외...... .



더운 나라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를 여행할 때 꼭 필요한 것 중 하나가 '열린 마음'이 아닐까 싶은데요, 저는 특히나 현지 '음식'을 대할 때 마음을 활짝 열길 당부 드려요. 다른 나라에서 '물'은 조심해야할 품목 중 하나에요. 그래서 되도록이면 생수를 사서 드셔야 하지만 익힌 음식은 좀 달라요. 외국에 나가서 튜브 고추장에 김이랑 컵라면 꺼내 식사를 하셨던 분들이라면 마음을 조금(아니 활짝) 열어, 그 나라 현지식에 도전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여행 때 아님 언제 먹어 보겠어요?




저는 왠만한 음식은 다 맛있게 잘 먹는 편이라, 이번 여행에서는 특히 그 나라 '양념'을 더 많이 되도록이면 다 먹어 보려고 시도를 해 봤어요. 위의 양념들은 제가 여행한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서 먹은 것들인데요, 채소나 밍숭맹숭한 음식 위에 곁들여 먹는 양념들도 의외로 괜찮았고요,




죽,국물에 넣어 먹는 양념도 맛있었어요. 짠 맛이 나는 양념, 매운 맛이 나는 양념, 샐러드 위에 뿌려 먹는 양념(소스) 등등 눈으로 보는 것과는 예상 외의 맛을 내는 양념들이 많았는데 대부분은 제 입맛에 잘 맞았어요. 그러나 혹시나 입맛에 맞지 않는다고 해도 그것도 여행에서 경험하는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아요.


저는 스무살 때 중국에서 처음 먹어 본 '고수(샹차이)'의 맛을 잊을 수가 없는데요, 어떻게 이렇게 끔찍할 수 있나 싶게 씹을 수도, 삼킬 수도 없는 맛이었어요. 혀가 마비되고 온 몸이 부르르 떨리는 맛이라고 하면 이해가 되실까요? 중국에서 먹었던 첫 번째 음식에서 고수를 만난 후, 두 번째 음식부터는 무조건 고수를 골라내고 먹었는데 고수를 얇게 썰어서 어쩔 수 없이 여행 내내 몇 번 씩은 먹게 되더라고요.


그 후 몇 년이 지난 후 그 때까지도 고수는 끔찍한 것으로 저에게 각인돼 있었는데, 의외로 시간이 지난 후에 먹어 본 고수는 기억만큼 맛이 심하지는 않았어요. 처음 맛 본 맛이라 더 끔찍하게 느껴졌던 것이 자연스레 저에게 익숙해져 버려 두 번째, 세 번째....는 점점 덜 이질적으로 느꼈었던 거죠. 도전하실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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