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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LP 133 - 김치 유산균
겨울철 간지럼증이 극심해진 우리 아이, 피부 면역을 위한 생유산균.



저희집에서는 목욕이 참 중요한 하루 일과 중 하나예요.
갓난쟁이일 때부터 신생아 여드름(태열)이 있었던 다인이... 아기일 때 관리를 잘 해 주어야
커 가면서 더 심한 피부 문제가 생겨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고 해서,
되도록 25도 이하로 시원한 환경을 만들어 주고(아기들은 너무 덥게 키우면 태열이 심해져요.)
목욕도 자주자주 시켜 주며(피부 보습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수분 = 물)
목욕할 때 비누 사용은 자제하고, 목욕후에는 치덕치덕 로션을 듬뿍 발라 주고 있어요.


그렇게 조심조심 키웠지만 다인이는 가을겨울만 되면 긁어 대기 시작하는데요~
생각해 보면 큰아이 다솔이도 두돌 정도까진 긁어서 피를 내는 경우가 잦았던 것 같아요.
어릴 수록 약하니까 계절이나 주변 환경에 의해 좌지우지되기에
면역력을 키워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습니다.




다인이가 태어난지 한 달 남짓되었나?
며칠 사이에 얼굴 전체에 오돌토돌 태열이 올라와서 저를 놀라게 했었어요.
딸아이 피부에 티를 남기기 싫어서 열심히 찾아 보다가,
태열을 잘못 방치해 두면 문제성 피부가 될 수 있다는 걸 알았답니다.
그 때부터 내 딸의 피부는 내가 지킨다는 일념으로 열심히 공부하기 시작했는데요~


언제였던가....피부 건조증과 가려움증이 심해서 공기좋은 곳으로 이사를 해야 될 정도로 안타까운 상황이었던
남자 아이의 사연이 텔레비전을 통해 방송되었던 것이 기억났어요.
종아리를 하도 긁어서 피딱지가 덕지덕지 붙어 있었던 그 아이의 다리 ㅜㅜ
방송에서는 김치 유산균이 피부 건조증과 가려움증을 완화하는데 효과가 있다면서
김치 국물에서 채취한 유산균을 아이에게 먹이기 시작했고
김치 유산균을 먹은지 2주도 채 안 되었는데도 아이의 상태는 눈에 띄게 좋아졌습니다.
(정확하게 어떤 프로그램이었는지 기억은 안 나지만 김치 유산균이 피부 면역에 좋다는 건 확실히 입력해 두었죠.)






그래서 다인이가 16개월이 되었을 때(이 때도 건조했던 가을겨울 정도.)
얼굴 피부가 꾸덕꾸덕(아이 피부 때문에 고민이신 분들은 이게 무슨 느낌인지 아실 거예요.) 온 몸에 긁어서 피딱지가 되었을 때
건조증과 가려움증을 완화시키고자 김치를 먹여 보기로 했었어요.
물에 씻은 김치였지만 아기 입에는 매워서 한껏 인상을 쓰며 김치를 먹는 다인이.


그런데 방송에서도 그랬고, 김치가 아닌 김치 국물 속에 있는 유산균을 먹이는 것이 더 효율적이었는데~
김치 몇 조각으로 유산균을 양껏 먹는 것에는 한계가 있었어요.
그렇다고 김칫국물을 들이키면 너무 짠 것도 문제....
김치 유산균이 피부 면역에 좋은 건 분명한데, 제대로 먹일 방법이 없다며 아쉬워 하던 즈음...


또 다시 문제의 계절이 왔습니다.




손톱을 바짝 깎아 두었지만 그래도 상처를 내고 마네요~
이럴 땐 무조건 보습보습 또 보습이 중요해서,
목욕을 시키고,




로션으로 세수를 한다는 심정으로
치덕치덕 머리부터 발끝까지 로션을 팍팍 발라주어요.
27개월 된 다인이도 로션을 바르면 덜 간지럽다는 잘 알기에 목욕하고 로션바르는 일을 아주 좋아하는데요~




며칠 전부터는 우리 딸 피부지킴이로 CJLP 133 김치 유산균도 함께 먹이고 있어요.
김치 유산균이 좋은 것은 확실하지만, 김치국물을 효율적으로 먹일 방법이 없었던 저에게는
정말 눈이 반짝 뜨이는 제품이어서 얼른 먹여 봤답니다.




CJ 제일제당에서 나온 피부생유산균 CJLP 133이라는 제품인데요,
7년 간의 연구를 통해 발견해 낸 유산균이라고 해요.
면역 물질의 과분비를 조절해 피부 가려움증을 개선하고, 피부 면역력을 높여 주는 효과가 있다니
저희 딸 처럼 간지럼증 때문에 몸에 생채기를 내는 안타까운 사연이 있으신 분들은
목욕 - 보습 + 유산균으로 철통방어를 할 필요가 있겠죠.




60년 전통의 식품 노하우 기술로 7년 간의 연구를 통해 발견한 CJ제일제당의 특별한 유산균.
식약처에서 국내 최초로 인정받은 과민면역반응에 의한 피부 상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요쿠르트, 된장, 김치 등의 발효식품을 만들어 주는 유산균의 한 종류.
CJLP133은 인체시험을 통해 안전성을 입증 받았고 국내외 권위있는 저널에 게재된 논문에서 기능성을 인정받은 유산균.
....이라는 설명이 써 있어요^^




우리아이 피부 면역을 위한 피부 유산균 CJLP133는
한 상자에 2g짜리 유산균 60포가 들어 있는데요~ 
1포에 50억 마리의 유산균이 들어 있어요.
하루에 두 번 먹으면 한 달 먹을 수 있는 분량이에요. 
 

 



물이나 주스 등에 타서 먹어도 되고
바로 먹어도 되는데,
다인이는 바로 먹여도 냠냠냠 잘 먹기에, 그냥 입에다가 털어 넣어 준답니다^^




2g이 모자라는지 다 먹었는데도 가져가서 다시 먹는 다인이^^
맛있게 잘 먹으니 좋아요~
피부 생유산균 CJLP133에는 인공첨가물(착향료, 착색료, 고결방지제 등)이 들어 있지 않아서 더 맘에 들어요.

 



다인이랑 같이 목욕했던 다솔 군.
동생만 맛있어 보이는 걸 주니, 시무룩해져서 자기도 먹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나 새로운 것에 의심이 많은(?) 다솔이는 혹시나 약처럼 쓴맛이 날까봐 호기심반 두려움반인데,
다인이가 먹던 빈봉지를 먹어 보고 나서야 자기도 먹고 싶다고 ....(그래서 입가에 하얀색 가루가^^)




우리아이 피부에 좋은 생유산균 CJLP133는
손으로 찢어낼 수 있는 포장이라 더 간편한데, 다솔이가 그 새를 못참고 혀를 날름^^
혀를 대 보고 맛이 없으면 안 먹겠다는 수작이에요^^



 

맛있다네요~^^ 몸에는 좋지만 맛이 없다면, 이거 하나 먹이는 것도 엄마에겐 일인데,
다행히 맛도 괜찮아서 얼마나 편한지 몰라요.
다솔이에게 무슨 맛이냐고 물어봤더니, 희안하게도 '떡' 맛이라는데....
애들 먹이기에도 아까워서 ^^ 저는 맛을 못 봤는데, '떡' 맛이라니, 이건 대체 무슨 맛인지...



오빠가 먹던 빈봉지는 다인이가 또 한 번 ^^



피부 유산균 CJLP133 덕에 우리 다인이가 올 겨울을 건강하게 나길 바랍니다.
간지러움증 건조증은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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