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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또또,,, 발견한 5년 전 오늘 ^^

5년 전 오늘 사진에

남편이랑 나 혹은 내 사진이 나왔다면

나는 주저 없이 사진을 지웠을 테지만 ㅋㅋㅋ

울 아빠, 그리고 울 아이들이 등장했으므로

나는,,,,

5년 전에 무슨 일이 있을까,

조금 더 깊이,

조금 더 신중히 기억을 더듬어 옛날 옛날 그 옛날에,

5년 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떠 올려 보았어요.




흐흐흐~

위의 사진만 봐도,,,,

울 아빠가 노안 수술을 하신지 벌써 5년이 지났다는 걸 알 수가 있네요.

#노안교정솔 #렌즈삽입술 을 하셨는데

벌써 5년이 지났다니 ㅜㅜㅜㅜ

제가 보호자로 따라 갔던 눈 수술이었기에

저는 100% 다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비록 사진은 두 개 밖에 없지만서도 ㅋㅋㅋㅋ

아빠께 여쭤 봐야겠어요.

서울에서 제일 유능하다는 안과에서 눈 수술을 하셨는데

5년이 지난 지금 상태는 어떠신지~

#노안수술경과 는 괜찮으신지 말예요.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5년 전,

외갓집에서 꼬꼬맹이 강아지를 만났다가,

3개월 만에

울 다솔 군은 별로 성장하지 않았는데,

강아지는 폭풍 성장을 해서

저랑 남편도 놀라고 ㄷㄷㄷ

울 꼬맹이들도 놀랐던 일이 있었었잖아요~~~

헐!!!!!!!

그게 벌써 5년 전이라니!!!!!!!!!!!!!







그 옛날, 다솔이 & 다인이와

강아지의 우정이

http://hotsuda.com/2054   ←←←에 담겨 져 있습니다^^

위 사진을 클릭해도 글로 넘어가욧 ㅋㅋㅋ













오잉?



지금도 이쁜 것에 열광을 하는 다인이가

5년 전에도 피부관리에 신경을 꽤 많이 쓰고 있었네요 ㅋㅋㅋ







맛이 별로 없어도

양파즙도 쭉쭉쭉 먹고 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울 외삼촌,,,,

다인이는 엄마의 외삼촌을 어떻게 불러야 할까요?

외삼촌 + 할아버지?

ㄷㄷㄷ

나도 잘 모르겠음 ㅋㅋㅋㅋㅋㅋㅋ



엄마의 외삼촌이 

유기농을~

엄청 건강한 방식으로 만들어 주신

양파즙을 쭉쭉쭉 잘 먹는 모습입니다~







5년 전 

지금이 10살이니까

5년 전은 다섯 살이겠지욤? ㅋㅋㅋ

다섯 살 울 다솔 군도

엄마의 외삼촌이 만들어 주신

100% 믿을 수 있는

양파즙을 쭉쭉쭉 ~~ 잘 먹고 있는 모습이에요.

.

.

.

.

.

 

그리고 이건 ...

헐 ㅜㅜ





다솔 다인이의 엄마인 저는 

ㅋㅋㅋㅋ

5년 전에도 다이어트를 하느라

스타벅스에서 카페라떼를 시키면서도 우유를 적게 ㅋㅋㅋ

양이 적어도 괜찮다는 문구를 쓰면서까지

다이어트에 좋은 커피를 마시고자 애를 쓰고 있었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나 지금도 여전히 뚱뚱하여

다이어트를 계속계속 해야 한다는 것이 함정 ㅎㅎㅎㅎㅎㅎ



네이버 클라우드에 올라 와 있는

특별한 사진 = 5년 전 사진을 보면서

5년 동안

나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어서

저에게는 정말 유용한 시간이었어요.

클라우드 좋네요~

이거 공짠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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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사진

6년 전 ♡ 5년 전 ♡ 4년 전 ♡ 1년 전 오늘.




나는 네이버 클라우드를 애용하고 있는 중인데

(용량 넘지 않도록 사진을 수시로 지워가며 요금 추가 안 하고 기본만 ^^;;;;) 

네이버클라우드에는 특별한 사진을 보여 주는

기발한 기술이 있어서

가끔 보면 참 뭉클하다.

아이들의 어린 시절 모습을 줄줄이로 볼 수 있으므로...... .



나는 기본으로 주어지는 클라우드 용량이 다 돼 간다 싶으면

내 사진과 남편의 사진을 지운다 ㅋㅋㅋㅋ

어차피 저장마니아인 남편이 핸드폰 사진을 다 백업해 두고, 

백업의 백업을 또 해 놓았기에

다 지워져도 큰일날 일은 전혀 없지만 말이다. ^^

일부러 찾아 보지 않았는데

최근 사진을 보기 위해 네이버클라우드를 열었다가

예전의 특별한 사진을 보게 되니

선물을 받은 느낌 ㅋㅋㅋ





6년전 오늘 

2012년 5월 22일에 찍은 사진이다.



(요즘엔 좀 뜸하지만)

내가 사진 찍는 걸 매우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는,

사진을 찍어 두었기에

그 날의 기억이 다시 생생히 떠오르기 때문이다.

사진이 도화선이 되어

6년 전 오늘로 뿅! 

나를 되돌려 주는 기분~







5년전 오늘

2013년 5월 22일에 찍은 사진이다.




다인이가 입었던 

분홍색 볼레로와 땡땡이 원피스도 다 기억이 나고^^

그런데 저기가 어디였는지를 잘 모르겠어서

2013년 5월 즈음에 찍은 사진들을 다 뒤져 보았는데도 여전히 모르겠다.








대신 2013년 6월에 강원도 놀러 갔을 때의 사진은 찾아 냈다 ^^

귀요미들~~







5년 전이었으면 다솔이가 5살 때이니

진짜 작고 또 작았구나~

그래도 얼굴이 똑같은 것이 신기할 따름 

아이들에게도 자기들의 예전 사진을 보여 주니 정말 정말 좋아한다^^










4년전 오늘

2014년 5월 22일에 찍은 사진이다.



역시나 우리는 별난 부부 ㅋㅋㅋ

아이들이 어린이집에 간 틈을 타서 우리는 여의도 근처 맛집에서

우리끼리 여유롭고 느긋한 점심 식사를 하고

(한우 고깃집이였던 것도 다~ 기억이 난다 ^^) 



여의도에 간 김에

무한도전 새로운 리더를 뽑는 투표를 하고 왔었지 ㅋㅋㅋㅋ

이 때 남편은 박원순 시장님과 사진을 같이 찍고

또 그 사진이 포털 뉴스 기사에 실렸는데

인터넷 기사 사진에 나오기 싫어서 박원순 시장님 뒤에 숨었기에

 살짝 머리카락과 눈만 나왔었었다 ㅋㅋㅋ







그리고 마지막으로 1년 전 오늘

ㅋㅋㅋㅋ

이 사진도 완벽하게 기억이 나는데

오늘은 좀 추웠는데 작년 5월 22일은 꽤나 더웠었다.

달콤이를 데리고 산책을 하는데

자꾸만 달콤이가 그늘로 가려고 하고 혀를 길게 빼고 드러눕고 ㅋㅋㅋ







그 와중에 정말정말 귀여운 울 달콤이.

달콤이를 2016년 겨울에 입양했는데, 작년 2017년 5월에 이미 이만큼이나 컸었구나

1년 전 오늘이랑 그냥 오늘이랑 비교했을 때

크게 달라진 게 없는 것 같은데?

ㅋㅋㅋㅋ



특별한 사진, 6년 전 ♡ 5년 전 ♡ 4년 전 ♡ 1년 전 오늘. 

사진을 보며 그 때를 추억하는 건

여전히 즐겁고 행복하다.

그것이 우리가 사진을 찍는 이유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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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기 좋아하는 9살, 7살 다솔 다인 

태어나는 순간 모델









2009년 9월 11일 다솔

2011년 10월 21일 다인




내가 제일 좋아하는, 태어 나자마자 찍은 다솔 다인이의 사진^^

(물론! 남편이 찍었다~~~~)




태어나 보니 엄마 & 아빠가 블로거!

그것도 뼈블로거 ㅋㅋㅋ

아이들은 자연스레 사진 찍는 게 익숙해지고

사진 찍히는 걸 좋아하게 되었는데,



다른 친구들 얘기를 들어 보면 유치원생이 되면 사진 안 찍으려고 난리고,

초등학생이 되면 초상권 운운하며 사진마다 썩소를 난린다던데

우리 아이들은 자기를 안 찍어 주면 울고불고 난리가 난다.








백화점에서 엘리베이터 기다리는데

그 옆에 전시해 놓은 책상.

다솔 군 냉큼 앉으며 포즈를 취한다 ^^









그리고는 맞은 편에 있던 꽃장식에서도 

포즈 ~~~








오빠가 책상 사진 찍고나면

당연히 다인이 차례인데, 차례를 지키지 않고

오빠의 꽃사진을 또 찍어 주었으니







다인 양은 뿔이났고 ㅋㅋㅋㅋㅋㅋ









이럴 땐 얼른 다른 사진으로 다인이를 유혹(?) 해야만

평화가 유지되는...

사진찍기 무지 좋아하는 9살 다솔, 7살 다인









모든 사진에 표정이 다 다른

모델 다인.







사실 이 날은 내가 옷 리뷰를 하느라 사진을 좀 찍어야 되는 상황이었는데,

아이들은 리뷰의 개념을 잘 모르니까^^

무조건 자기도 사진에 찍혀야 기분이 좋은 거지~~~







컬러 트리트먼트 사진에도 자기가 꼭 나와야 되는 것 처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 확인 해 보면

빼꼼~ 나와 있는 다인 양 ㅋㅋㅋㅋ

귀엽긴 귀엽다 ㅋㅋ







초등학생이 된 후로

사진 표정이 좀 우스꽝스러워진다 했더니만,,,

동생 다인이에게 뒤지지 않으려고

어마무시한 미소를 장착하고 다시 돌아 온 ㅋㅋㅋ

9살 다솔 군~

계속 리뷰 사진 잘 찍혀 주길 ^^







최근 인생 최고 몸무게를 찍은 남편과

포즈 취하기에 여념이 없는 다솔 다인.











표정 넘나 웃겨~~~~








포즈 전수자 = 엄마.

엄마가 하는 건 다 따라 해 봐야 되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모델인 9살, 7살 다솔 다인.

우리 가족은 좋아하는 것이 비슷해서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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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호! 아이들은 어린이집에 맡겨 놓고,
남편이랑 둘이서만 인사동 쌈지길에 데이트를 왔어요!!
노새노새~ 아이들 없을 때 노새~ 아이들 있으면 못 노나니~~


인사동 쌈지길은 연애할 때 자주 들르던 남편과 저의 추억의 장소인데,
꼬맹이들 데리고는 나올 엄두가 나지 않더라고요~
소낙비가 쏟아진들 어떻고, 폭염에 살이 타들어간들 어떻나요?
오랫만에 오붓한 데이트를 하는데 그깟 날씨 따위가 걸림돌이 될 수는 없죠.





저희 부부는 쌈지길에서 열리는
박물관은 살아있다를 볼 계획이에요~
평소 사진찍는 걸 좋아하고 연애할 땐 앨범 4권을 만들 정도로 모델 놀이에 흠뻑 빠져 있던 저희인데,
꼬맹이들이 태어난 이후론 애들 사진 찍어 주기에만 급급했지
정작 저희 부부의 사진은 없더라고요~




쌈지길에서 한창 전시되고 있는
착시체험 테마파크 '박물관은 살아있다'는
사진찍기 좋아하는 저희 부부에게 딱 맞는 데이트 장소인 것 같아요.
SBS와 함께 주최를 한  박물관이 살아있다는 트릭아트에 대한 오리지낼리티를 가지고 있는 정통 트릭아트 뮤지엄이랍니다.
전시시간은 10 : 30 ~ 20 : 30(19:00입장마감)이니 예약없이 시간 잘 맞춰서 가시면 재밌게 즐길 수 있답니다~




자~ 왔으니, 신나게 놀아 봅시다!!!




'박물관은 살아있다' 전시관은 쌈지길 들어서자마자 오른쪽으로 꺾으면
티켓창구가 있고요~
왼쪽 옆 계단으로 내려가 지하 2층 전시장부터 보시고,
연결돼 있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쌈지길 별관 2,3,4층으로 이어지는 1전시장을 둘러 보는 코스가 좋아요.


히히힛~!
그럼 지금부터 물만난 고기처럼 신나게 놀면서 찍었던
'박물관은 살아있다' 속 신기하고 재미있는 제 사진을 주르륵 보여 드릴게요~
얼마나 잘 놀고 왔는지는 사진을 보시면 알게 되실 거예요~
 
 


헛둘헛둘!
코뿔소를 타고 스트레칭을 하면서 사진찍을 준비를 마신 후,




손에 닿을듯한 기린과 인사를 하는 것으로 트릭아트 관람을 시작했어요~
사진 속 제가 앉아 있는 의자가 사실은 벽에 그려져 있는 그림이라는 것! 정말 놀랍지 않나요?
흠흠...제 연기력이 더 놀랍다고요?



저는 트릭아트 뮤지엄엔 이번이 두 번째인데요,
'박물관은 살아있다'에는 진귀한 사진들도 많았지만 입체적인 사진 뿐만 아니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거리들이 많아서 더 마음에 들었어요.


바람개비에 입김을 불어 마릴린몬로의 치마를 들추는 것도 정말 신기했고요,



멈춰있던 호두까기 인형이, 제가 무대에 오르자 춤을 추기 시작하는 것도 진짜 재밌었어요.
호두까기 인형과 함께 춤을 추는 저는 바비인형????




어머낫!!! 이게 뭐예요??
세월이 바뀌면서 바비인형이 5등신으로 돌아 왔네요~~


(사진.. 특히나 인물 사진 잘 찍는 분과 함께 가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사진 잘 찍는 것의 의미는 딴 거 없어요. 무조건 예쁘고 날씬하게!!!




말 근육 보다 더 탄탄한 허벅지 근육을 뽐내주시고~




사실은 근육이 아니라 순도 100%의 지방이었다는건...
흰곰에게만 말해 주는 비밀!




겁도 없이
액자 속에서 성큼성큼 걸어 나오는 호랑이 사진을 찍는데도 성공!
역시 제 힘의 원천과 호랑이에게도 맞짱뜰 수 있는 자신감은 순도 100%의 지방에서 나오는듯 하네요~




흐흐흐...
캥거루 쯤은 원 펀치 쓰리 강냉이!




다 죽었어!!!
(큭큭~ 액자에 금이 가 있는 그림은 설정이지만 속이 다 시원하더라고요~)




내친김에 5등신 비율을 자랑하는 짦디짧은 다리로
사무라이와 겨루기 한 판!!
(과연 이 사진 속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요?)




북적북적한 도시 속 고독한 여자 콘셉트로 찍어 본 사진인데,
분위기 있게 나와서 이 사진도 맘에 들어요~

<<<다시 재밌는 사진 출동~>>>




요새 극장가에 고릴라를 조련해 야구를 시키는 영화 <MR.고>가 흥행이던데,
저는 'MR.원'을 연습시켜 '댄싱 9'의 상금을 한 번 노려 볼까요?
자그마치 5억이라던데!!!




그게 안 되면 마술쇼라도...
어떻게 해서든 재물과 명성을 동시에 얻고 싶은 솔직한 일레드 올시다.


박물관은 살아있다를 더더더 재밌게 즐기려면

몸을 던지는 연기력은 필수! 셔터 소리에 맞춰 표정과 몸짓을 찰칵찰칵 변화 시키는 것은 당연지사!!
시의적절하게 소품을 활용하는 것도 재밌는 사진을 건지는데 좋은데요~




좀 망가지면 어떤가요?
대대손손 물려 줄 수 있는 예술 작품을 길이길이 남길 수 있는데~~



킹콩이 되어 자유의 여신상도 부숴뜨려 보고,



현실에서는 절대 불가능할 클럽 댄서도 돼 보고~
 
 


꼭두각시 인형도 돼 보며 정말 신나게 모델놀이 하고 왔답니다~



떨어지는 펭귄은 두 손으로 받고,



찰리 채플린과 커피도 한 잔 마시며 잠시 쉬어가는 시간...




'박물관은 살아있다'에는 현대미술 작품도 함께 전시가 돼 있는데요~
잘 모르긴 해도 가벼운 마음으로 견문을 넓힐 수 있어서 좋아요.


 
 
요런 사진들도 맛깔나죠?
 
 
 
친구들과 우르르 몰려 가면 재미있는 사진을 더 많이 다채로운 콘셉트로 찍을 수 있지만
단 둘이 가도 재미있고요,
혼자라고 해도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것이!!!
 
 
 
 
혼자이신 분들은 입장한 순서대로 서로 촬영해 줄 수 있는 커플을 맺어 준대요!!!
복불복이지만 혹시 모르잖아요~
이 곳에서 인연을 만나게 될 지도~~ 복인지 불복인지는 운명에 맞기고...
 
 
 
 
이제 다음 전시관으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가 봅시다~
엘리베이트를 기다리는 그 짧은 순간도 그냥 지나칠 수는 없다는 듯~
바닥에 낭떠러지를 만들어 두었더라고요~
 
 
 
 
아까 말씀드린데로
지하 2층을 먼저 보시고 4층으로 올라가시는 것이 더 재밌어요~!
 
 
 
 
쌈지길 4층의 풍경이에요.
쌈지길에는 가게들도 너무너무 예뻐서 하나하나 다 들어 가 보고 만져 보고 싶은 것들 투성인데요~
쌈지길에서 하루종일 놀아도 시간이 모자랄 것 같아요.
 
 
 
 
박물관은 살아있다 표를 가지고 있다가
4층에서 간식 사 먹고 조금 놀다가 1전시장으로 들어가도 되지 않을까요?
 
 
 
 
이제는 사진찍기 도사가 되어 그림과 거의 물아일체의 경지에 이르렀어요~
 
 
 
 
여자들을 모델로 삼은 그림들이 많았는데~
희안한 누드 그림도 있었어요!!
 
 
 
 
바로 이것!
위의 두 그림이 같은 그림이라면 믿어지시나요?
보는 각도에 따라서 한 쪽은 여자가 옷을 벗은 모습, 다른 쪽은 검은 옷을 입고 있는 모습...
카메라로도 담을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
 
 
 
 
아시죠?
제가 보여 드리는 사진들은 박물관은 살아있다에서 찍어 온 어마어마한 양의 사진 중 일부라는 것!!
직접 가 보시면 더 다양한 그림들을 보실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바에 앉아 와인을 마시는 사진을 끝으로,
남편과 둘이서 모델놀이에 심취했던
인사동 쌈지길 데이트, 박물관은 살아있다 관람기를 모두 마칩니다.
 
 
재밌게 잘 놀다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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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낫!!
귀여운 다인이가 누드(?) 사진을 찍었어요. 오십 일 조금 넘어서 찍은 사진인데요, 정말 귀엽지 않나요? 요즘에는 아기들의 사진을 기록삼아 많이들 찍으시잖아요? 신생아 사진, 30일 사진, 50일 사진을 비롯해서 100일, 200일, 돌 사진까지요. 그런데 오동통 귀여운 누드 사진은 백 일 전후로 찍으시는 것이 좋답니다. 오늘은 아기들의 누드 사진에 대해 이야기를 해 볼까 해요.


옛날(?) 어르신들은 아들을 낳으면 사진관에서 백일 사진을 찍을 때 으레 누드 사진을 한 장씩은 찍으셨잖아요? 
훗날 아기가 조금 자란 뒤 그 사진을 함께 보면서 짖궂게 놀리기도 하시고, 두고두고 할 이야깃 거리로 삼기도 하셨지요. 그런데 요즘에는 추세가 많이 달라져서 그런지, 예쁜 옷이 너무 많아져서 그런지 특별히 요청을 하지 않으면 사진관에서 성장 사진을 찍을 때 벗은 사진은 잘 안 찍는 것 같더라고요.


다솔이도 총 네 번에 걸친 성장 사진을 찍었는데요, 100일, 300일과 돌 사진을 한 달 간격으로 두 번 찍어서 마무리를 지었었답니다. 둘째 다인이는 조금 더 세심하게 신생아때부터 성장 앨범을 시작했어요. 세월은 정말 무섭게도 빠르네요. 다인이가 이달 말이면 벌써 백 일이 되니까요.


큰아이 다솔이에게는 소띠 친구들이 많은데요, 그 중 한 친구 집에 놀러 가서 백일 사진을 구경하게 됐어요. 그런데 이게 웬일! 그 아기는 백일 사진이 모두 벗은 모습이었던 거예요! 벗은 흑백 사진, 벗고 인형이랑 함께 찍은 사진, 벗고 가족들과 찍은 사진, 벗고 엄마 품에 안겨 있는 사진 등등등.


남의 떡이 더 커 보이는 법이라 그런지 벗은 아기의 모습이 어찌나 귀여운지 우리 부부는 다솔이도 성장 사진 중 하나의 갈래에 꼭 벗은 모습을 추가하리라 뒤늦게 결심을 했었지요.


그 때가 이미 300일 사진까지 찍었을 때고요, 돌 사진을 반으로 나누어 촬영하러 갔을 때 부랴부랴 옷 벗은 다솔이 사진을 찍게 됐답니다.  벌써 오래된 이야기예요. 그런데, 사진을 다 찍고 나서 사진을 보는데, 다솔이의 모습이 생각과는 조금 다른 거예요. 보통 아기의 벗은 사진을 볼 때,


어머나! 귀여워라!!!
아궁, 오동통하네......
이런 반응이 보통이잖아요, 그런데, 우리 다솔이의 누드 사진 속에는 다 큰 아기가 옷을 벗고 있는게 아니겠어요?


사진의 느낌을 전달해드리기 위해 신생아 때 부터 찍어 둔 사진들을 순서대로 보여드릴게요.






2009년 9월에 산후조리원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9월 30일에 찍었으니 태어난지 한 달이 조금 덜 됐을 때인데요, 다솔이는 작게 태어났기 때문에(2.84kg) 이 때는 앙상한 팔 다리에 살이 덜 차올라서 쭈글쭈글한 느낌이 많았답니다.






이 사진은 2009년 10월에 찍은 사진이에요.
한 달 사이에 꽤 통통해졌지요? 다솔이가 4kg이 될 때까지 저는 다솔이를 먹이고 또 먹여서 살 찌우는 데에 총력을 기울였답니다. 9월 보다야 나아졌지만 아직 오동통한 느낌은 없어요.





또 한 달 뒤,
2009년 11월에 찍은 사진이에요. 배꼽이 볼록 나왔어요.
키도 많이 크고 제법 토실토실한 아기로 자랐지요, 잘 먹고 잘 자 줘서 작게 태어났지만 어느새 다른 아기들과 비슷해졌어요.




짜잔--!
2009년 12월. 백일이 막 지났을 때의 모습이에요. 앙상했던 팔 다리가 어디 내 놓아도 빠지지 않을 만큼 튼실하게 바뀌었어요. 저 허벅지를 좀 보세요. 저 때가 처음으로 (잡아주지 않고)혼자 욕조 의자에 앉혀 놓았을 때인데, 겁이 나서 주먹은 꼭 쥐고 있지만 발로는 물장난을 하고 있어요.

이제 오동통하고 귀여운 벗은 사진을 찍기에 딱 알맞을 때가 됐어요. 백일 전후로 아기들이 가장 통통하잖아요, 그래서 가장 귀엽고요. 그래서 지혜로운 옛 어르신들도 그 시기에 맞혀서 남자 아기들의 벗은 사진을 찍었던 것 같아요. 저는 그 시기를 놓혀서 생후 10개월이 넘어서 벗은 사진을 찍었더니,


이런 모습으로 나와 버렸네요.




2010년 7월의 다솔이, 웬 다 큰 아이가?
토실토실한 편이어서 팔이 올록볼록 네 등분으로 나뉘어져 있긴 하지만, 그래도 오동통한 느낌은 없죠?
키도 많이 자라고 훌쩍 커 버린 다솔이에요.




조금 더 일찍 찍었으면 좋았을 뻔 했어요.



사진관에서 아기의 벗은 사진을 찍을 때, 왜 백일 전후로 찍어야 되는지 이제 아시겠지요? 다인이는 여자 아기니까 조금 더 작은 오십 일 경에 벗은 사진을 찍은 것이 잘 한 일 같아요. 아무리 아기라도 딸아이들은 조심스러워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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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hot a day!

니콘 쿨픽스 S1200pj를 가지고 오늘도 열심히 셀카를 찍는 일레드입니다. 셀카 찍기가 은근히 중독성이 있는 것 같아요. 가벼워서 가지고 다니기도 편하니 늘 가방에 넣고 다니다가 틈만 나면 카메라를 꺼내 들고 사진을 찍게 되는데요,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다가도 찰칵찰칵 제 모습을 담기에 바쁩니다. 가장 젊고 아름다울 때는 바로 '오늘'이므로 하루에 한 장씩 의미있게 사진을 남겨 두는 것도 정말 좋을 것 같아요.



무심한듯 표정짓고 옆모습도 한 장 찍어 보고,




위에서 아래를 보는 사진도 한 장 찍어 보고,
저는 셀카 초보자이기 때문에 어떤 각도에서 제가 가장 예쁘게 나오는지 여러 번 시험해 볼 필요가 있거든요.




저를 찍고 있는 남편의 모습도 한 장 찍어 보고...... 사진 찍기 놀이는 생각보다 훨씬 더 재미있어요.


그런데, 니콘 쿨픽스 S1200pj에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사진 재생 프로그램이 있거든요?
따로 힘들게 포토샵을 사용할 필요도 없이 카메라 버튼만 몇 번 눌러주면 사진이 멋지게 보정되니까
진짜 신기하고 쉽고 빠르고 재미있어요.





재생 메뉴에는
빠른 수정, D-Lighting, 뷰티모드, 필터효과, 인쇄지정, 슬라이드쇼 등등이 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재미있고 그래서 자주 사용하게 되는 것만 몇 개 골라서 소개를 해 드리려고 해요.



맨 위에서 보여드린, 카메라를 위에 대고 찍은 사진이 원본이에요.
각각의 재생 메뉴를 선택해서 그 기능을 적용했을 때 해당 사진이 어떻게 변하게 되는지를 큰 사진으로 먼저 보여드릴게요. 그 다음에는 원본과 변화된 사진을 함께 전-후 사진으로 보여드리면 이해하시기 편하겠지요?



1. 빠른 수정




콘트라스트와 채도를 보정한 수정된 복사본을 쉽게 만들어 주는 기능인데요,




사진 보정을 중요시 하는 분들은 일일이 포토샵으로 사진 색을 바꾸시잖아요?
카메라 내에서 빠르게 수정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전후를 비교해 보니 색감이 조금 더 나아진 것 같긴 해요. 이 두 사진 모두 메모리에 저장되어 있으니 원하는 사진을 골라서 사용하시면 돼요.



2. D-Light




사진의 어두운 부분에서 밝기 및 콘트라스트를 보정해 주는 기능이에요.




원본과 비교해 보니 한결 더 화사하게 보이네요.


3. 뷰티모드




와우!! 이 미녀는 누구인가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기능인데요, 설명을 하지 않아도 사진을 보시면 단번에 아시겠죠?

피부색을 보정하고 눈을 크게 하여 얼굴이 작아 보이도록 하는 기능이에요.




버튼 한 번 누르는 것으로 이렇게 예뻐졌네요. 원래 제 얼굴이 이렇게 생겼으면 정말 좋겠어요.


4. 필터 효과


가장 재미있는 기능이 들어 있는 것이 바로 필터 효과인데요,
디지털 필터를 사용하여 다양한 효과를 적용해요. 사용할 수 있는 효과는 컬러 모드, 부드러운 느낌, 특정 색상만 살리기, 크로스 스크린, 어안 효과, 미니어처 효과예요.



컬러 모드




촬영된 그대로의 사진에 색상 효과를 적용하는 거예요. 사용할 수 있는 효과는 선명한 색상, 흑백, 세피아, 블루톤인데요, 저는 세피아를 선택해 봤어요.




사진이 조금 오래된 듯 한 느낌이 생겼죠?


특정 색상만 살리기




사진에서 지정한 한 가지 색상만 유지되고 나머지 색상은 흑백으로 변경되는 기능이에요.




저는 이 날 입은 옷 색깔인 주황색을 선택해 봤는데
얼굴에도 드문드문 주황색이 숨어 있다는 것을 사진을 통해 알게 됐어요. 재미있네요.



어안 효과




어안 렌즈로 촬영한 사진처럼 보이게 만드는 기능이에요. 이 효과는 근접 촬영한 사진에 적합한데,




사진이 재미는 있지만 흐음... 그렇게 아름답지는 않네요.


미니어처 효과




미니어처 효과는 사진을 근접 촬영 모드에서 촬영한 미니어처 장면처럼 보이게 만드는 기능인데, 주 피사체가 사진 중앙에 있고 카메라를 높이 대어 촬영한 사진에 적합해요. 그래서 이 사진은 미니어처를 만들기에는 실패했지만 보정된 사진의 색감이 좋아서 같이 올려 봅니다. 

 

 




니콘 쿨픽스 S1200pj의 기능을 이것저것 만지며 놀다 보니 사진을 더욱 전문적으로 배워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은 사용설명서를 보면서 하나하나 공부를 하고 있는 중인데요, 좀 지나면 지금 보다는 훨씬 더 발전해 있지 않을까요? 기대해 주시길!


상기 포스트는 니콘이미징코리아㈜에서 운영하는 COOLPIX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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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35주가 되어 배는 하루가 다르게 쭉쭉 늘어나고(첫째 때보다 배가 훨씬 더 늘어나서 빵! 터져 버릴까봐 무서울 지경이에요.) 혼자서 가만히 앉아 있는데도 숨이 헐떡헐떡, 바닥에 한 번 앉으면 일어나는데 끙끙, 양말이나 신발 신을 땐 무슨 쇼하는 기분이, 어쩌다 지하철을 타야 할 때는 계단 한 번 오르는데 등산하는 것도 아니면서 두 세번은 쉬었다 가야 되는...... 그야말로 힘든 임신 말기를 보내고 있어요.


그러나 몸이 무거워도 엄마는 엄마인지라 아침부터 눈을 초롱초롱 빛내며, '놀이터'를 외치는 다솔이를 차마 외면할 수는 없지요. 그럴 땐 최대한 측은한 눈빛으로 다솔 아빠를 쳐다 보며, 당신만이 내 살길!!이라는 감동의 텔레파시를 추파추파 보내며, 다솔 아빠가 안 볼 때 얼른 귓속말로 다솔이에게 '아빠하고 같이, 아빠하고, 놀이터, 같이, 아빠, 아빠'를 속삭인답니다.


영리한 다솔 군은 쪼르르 아빠에게로 달려가서 예의 귀여운 목소리로 '아빠, 놀이터'하며 조르고, 다솔 아빠는 다솔이와 함께 놀이터에 나가서 놀다 오게 되지요. 24개월된 다솔이는 하루에 두 번은 나가서 놀아야 성이 차는지라 다솔 아빠는 요즘 어쩔 수 없이 육아에 전념하고 있어요.




개구쟁이 다솔이는 놀이터에 갈 때에도 걸어가는 법이 없고, 미끄럼틀에서도 겁없이 훌쩍 뛰어 내리려는 시늉을 하기 때문에 아무리 순발력이 좋은 다솔 아빠라도 DSLR을 가지고 놀러 가는 것은 좀 버거운데요, 이럴 땐 제가 체험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니콘 쿨픽스 s1200pj가 제격인 것 같아요.


놀이터에서 다솔이와 다솔 아빠가 돌아오면 저는 사진을 넘겨 보면서 오늘 다솔이가 어떻게 재미있게 놀았는지를 볼 수 있어서 좋고요, 어릴 때 사진을 많이 남겨 두면 이 다음에 다솔이가 제 허락 없이 너무 빨리 커 버렸을 때 귀여웠던 옛 모습을 추억하며 한 장 한 장 넘겨 볼 수 있을 테니 좋지요.




사진들 꽤 잘 나왔죠? 모두 니콘 쿨픽스 s1200pj로 찍은 것들이에요. 사진을 넘겨 보니 다솔이가 놀이터에서 가장 높은 미끄럼틀을 정복하고 돌아왔네요. 작고 낮은 미끄럼틀도 무서워서 제 팔에 꼭 붙어 매달리던 때가 있었는데, 우리 다솔 군 정말 많이 자랐어요.


아, 니콘 쿨픽스 s1200pj의 기능 중에 신기한 것이 있어서 먼저 말씀을 드릴게요. 다른 카메라에도 이런 기능이 있는 줄은 잘 모르겠으나 저는 이번에 처음 본 기능인데요, 무척 재미있어요.




이 사진, 뭔가 달라보이지 않나요?
실물의 여러 가지 색깔 중에서 '빨간색'만 뽑아서 표현해 주고 있는 거예요. 메뉴에서 빨강, 노랑, 초록, 파랑 중에서 부각시키고 싶은 색을 골라 지정한 후 사진을 찍으면 해당 색은 선명하게 돋보이고, 나머지 색들은 배경색으로 흑백 사진처럼 회색빛으로 사진이 찍히게 된답니다.




빨간색이 많이 들어간 옷을 입은 귀여운 다솔 군, 빨간 색을 돋보이도록 지정했더니 다솔이의 빨간 입술도 부각이 됐어요. 흑흑... 얼마 전에 다친 이마의 상처도 빨갛게, 피곤했었는지 눈 주위도 빨갛게 드러났네요.




그냥 찍으면 이런 색깔인 미끄럼틀을




빨간색으로도,




노란색으로도,




파란색으로도,




초록색으로도 강조할 수 있어서 참 재미있어요. 진짜 신기하지요?
다시 놀이터에서 노는 다솔이 이야기로 돌아 올게요.




다솔 군은 이제 혼자서 미끄럼틀도 타고, 그네도 타고. 진짜 대단해요.




남편에게 이 사진은 뭐냐고 물었더니 놀랍게도 다솔이가 찍은 셀카래요! 아빠가 가지고 있는 것들은 뭐든 갖고 싶고 똑같이 해 보고 싶어할 나이기에, 카메라로 사진도 찍어 보고 싶었었나봐요. 묵직한 카메라는 건네 주기가 어려운데, 쿨픽스 S1200pj는 작고 가벼우니까 다솔이가 사진을 찍기에도 별 무리가 없는데요, 아빠가 좀 들어주고 다솔이는 셔터만 눌렀는지 흔들림 없이 잘 찍은 것 같아요.




까불이 다솔 군, 나뭇가지 하나를 주워 들고 귀여운 장난도 쳤네요.




미끄럼틀을 거꾸로 올라가는 것 쯤이야, 이제 식은죽 먹기죠.




실컷 놀고 집으로 돌아와 밥 먹고, 후식으로 든든하게 포도까지 먹는 다솔 군.




다솔이는 유난히 과일을 좋아해서 자기 혼자서 포도 2/3 송이는 거뜬하게 먹어 치운답니다. 포도 물이 들까봐 아예 옷을 벗기고 먹였어요. 놀이터에서 놀다가 들어와서 손, 발, 얼굴만 씻기고 밥을 먹은 터라 후식을 먹은 후에는 가볍게라도 샤워를 시켜야 했거든요.




신중한 모습으로 포도알을 쏙쏙 빼 먹는 포도먹기 장인 다솔 군.


다솔이는 하루에 총 15시간 정도 잠을 자는데요, 낮잠은 잘 때도 있고 안 잘 때도 있어요. 이 날은 놀이터에서 실컷 놀다가 왔음에도, 밥을 먹었음에도, 샤워를 했음에도 낮잠을 잘 생각을 하지 않아서 재우다가 실패하고 저 혼자 낮잠을 잤어요.


제가 자는 동안 다솔이는 또 아빠와 함께 두 번째로 놀이터에 다녀왔더라고요. 역시나 사진을 보고 나서 알았는데, 이번에는 집에서만 입히는 후줄근하고 심지어 조금 작기까지한 옷을 입혀서 다녀왔더라고요. 아빠들은 그런 데에 별로 신경을 쓰지 않잖아요.




오후가 되어 다른 아이들도 꽤 많이 놀이터에 나왔네요.




이야~ 하늘 사진이 꽤 멋있지요?




아이의 얼굴을 가까이에서 찍을 수 있어서 생생한 표정까지 다 담을 수 있어요.



헛둘헛둘 매달리기 놀이를 하는 다솔이. 옷이 작아서 배가 드러나는 것이 좀 속상하지만, 그래도 아빠와 함게 두 번이나 놀이터에 가서 신나게 뛰어 놀 수 있으니 다솔이는 얼마나 행복해요?


집에서 재택근무를 하지만 꽤 잘 나가는 CEO인 다솔 아빠인데, 요즘엔 한껏 게을러진 다솔 엄마 때문에 육아에 전념하고 있는 다솔 아빠께 정말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며 글을 마칠까 해요.




슝---. 마지막 사진은 비장한 표정으로 미끄럼틀을 내려 오는 다솔이의 모습으로 마무리.
 


상기 포스트는 니콘이미징코리아㈜에서 운영하는 COOLPIX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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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갤럭시 탭 삼매경에 빠져 계신 저희 아버지세요. 사진 속에 음성을 담을 수는 없었지만 아버지께서는 지금 '좋다, 정말 좋다!'를 연발하시며 갤럭시 탭의 매력에 쏙 빠져 계시답니다.

제가 스마트폰을 처음 사용하게 됐을 때, 스마트폰의 놀라운 똑똑함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어서 아버지께 가장 먼저 사용법도 알려 드리고 여러 가지 기능들도 설명드렸었는데 그 때는 지금만큼 좋아하시진 않으셨어요. 좋은 줄은 아셨지만 스마트폰을 사용하시기에 눈이 너무 아프셨기 때문이에요. 50대 중반이신 아버지께서 돋보기를 끼시고 스마트폰 속 조그마한 글자를 일일이 확대 해 가며 스마트폰을 즐기시기엔 너무 피곤함이 따랐지요.

그런데 갤럭시 탭으로는 돋보기를 끼실 필요도 없이 이것 저것 보실 수 있어서 정말 즐거우신 것 같았어요.
갤럭시 탭의 큼지막한 화면과 빠른 속도가 어르신들께도 스마트한 세상을 가져다 드린 거예요.

아, 오늘은 갤럭시 탭의 여러 기능 중 사진 기능에 대해 보여드리려고 하는데요, 이 글 속에 쓰인 사진은 '갤럭시 탭'으로 찍은 것이에요. 대부분의 사진이 갤럭시 탭으로 찍은 것이고 사진 속에 저와 갤럭시 탭이 나온 사진만 제가 가지고 있는 카메라로 찍은 것이랍니다. 갤럭시탭으로 찍은 사진은 크롭없이 사이즈만 줄여 원본 그대로 올렸습니다.


이번에 갤럭시 탭이 빛을 발한 이 자리는요, 저희 부모님의 장립 집사 및 권사 취임식이에요. 교회 행사로는 꽤 큰 행사여서 몇 달 전부터 준비도 하시고 행사 당일에는 저희 가족 모두 꽃단장을 했어요.

도착하자마자 갤럭시 탭으로 순서지를 접사해 봤는데요, 가까이에서 찍은 사진도 아주 잘 나왔어요.


이 교회는 설립된지 50년이나 된 역사 있는 곳이에요. 행사가 진행된 교회 본당이에요.
아직 행사가 시작하기 전이라 사람들이 드문드문 앉아 있고 가운을 입은 성가대가 보입니다.


갤럭시 탭에는 파노라마 기능이 있는데요,
행사장 전반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일정한 위치를 맞추어(카메라 기능 속에 위치가 저절로 표시가 되니까 적절히 맞추어서 찍으면 쉽답니다.) 한바퀴 휙 돌려 찍어 주면 저렇게 멋진 사진을 얻을 수 있어요.


드디어 행사가 진행이 되었고 엄숙한 분위기였지만 카메라를 든 사람들은 이 자리를 사진에 담아 내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어요. 고급 카메라들이 잔뜩 즐비한 가운데 전혀 기죽지 않은 갤럭시 탭!
저도 이곳 저곳 바삐 다니면서 이 자리를 사진으려 노력을 했답니다. 역시 남는 것은 사진 뿐이니까요.

예쁘게 차려 입고서 무거운 카메라를 들고 이리저리 움직였다면 살짝 스타일 구길 수도 있었을텐데요,
테이크 아웃 커피 한잔 보다 가벼우면서도(386g) 들고 있기만 해도 어깨가 으쓱해지는 갤럭시 탭을 사용해서 사진 촬영을 하니 기분이 어찌나 좋은지 비싼 카메라 저리가라였어요.


행사가 지루할 땐 이렇게 셀카도 찍고요.


제 얼굴이 궁금할 땐 거울도 살짝살짝 보고요,



행사와 별로 상관은 없지만 다솔이 사진도 찍다보니 2시간의 행사가 어느새 끝이 났어요.
저는 사진 뿐만이 아니라 동영상도 몇 개 찍었는데 우아한 자태를 유지하면서 찍을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집에 돌아와서는 갤럭시 탭으로 우선 기념 촬영을 한컷 찍었는데요, 이제 행사 때 찍었던 사진들과 동영상을 가족들과 함께 볼 시간이랍니다. 갤럭시탭으로 봐도 좋지만, 온가족이 함께 둘러 앉아서 보기 위해서는 역시 큰 TV로 보는 것이 좋겠죠? 갤럭시탭의 AllShare기능은 바로 이럴 때 굉장히 유용하게 사용된답니다.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는 AllShare는 갤럭시 A와 갤럭시 S에서도 볼 수 있는 어플이죠? 스마트 TV, 갤럭시 탭, 스마트폰 모두가 공유되어 막강한 기능을 갖게 해 주는 것이 바로 이 AllShare 어플이랍니다.


우선 갤럭시 탭과 갤럭시 S를 서로 공유해보았어요. 갤럭시 탭과 갤럭시 S에서 AllShare를 실행시킨 모습이에요. 갤럭시 S에 있는 파일을 갤럭시 탭에서 볼수도 있고, 갤럭시 탭에 있는 파일을 갤럭시 S에서 볼 수도 있죠.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갤럭시 탭에서 서버(파일을 불러올 곳)를 선택한 다음 재생 장치(파일을 재생시킬 곳)를 선택하면 되는데요, 위의 화면에서는 갤럭시 S에 있는 파일을 갤럭시 탭에서 보도록 설정을 해 보았어요.


연결을 시키면 위와 같이 갤럭시 S에 있는 동영상, 사진, 오디오 목록이 뜨게 되는데요, 이 중에 원하는 파일을 선택하면


이렇게 갤럭시S에 있는 사진을 갤럭시 탭에서 볼 수 있게 되죠. 사진 밑에 보면 서버는 갤럭시 S, 플레이어는 내 장치, 즉 갤럭시 탭이라 적혀있죠?



그럼 이런 건 어떨까요? 갤럭시 탭과 갤럭시 S, 그리고 삼성 센스 Q330을 모두 연결시켜 공유해보았어요. 삼성 센스 Q330에는 Easy Content Share라는 프로그램을 구동시키면 된답니다. 갤럭시 탭과 갤럭시 S에서는 마찬가지로 AllShare를 구동시켜 놓으면 갤럭시탭에서는 노트북과 갤럭시 S의 파일을 볼 수 있고, 갤럭시 S에서는 갤럭시탭과 노트북, 노트북에서는 갤럭시 탭과 갤럭시 S의 파일을 서로 볼 수 있게 되죠. 정말 신기하죠?



오늘의 목적은 큰 TV를 통해 가족과 함께 갤럭시탭으로 찍었던 사진과 동영상을 보는 것이기 때문에 갤럭시 탭과 삼성 센스 Q330을 연결시켜 보았어요.
 

갤럭시탭과 삼성 센스 Q330을 연결시켰더니 갤럭시탭에 있는 동영상과 사진 그리고 오디오가 공유가 되어 목록으로 나타난 모습입니다.


원하는 사진을 선택한 후 재생을 누르면 바로 이렇게 동영상이 바로 실행이 되죠. 위 사진의 모습은 동영상이 실행되고 있는 모습이랍니다. 

실제로 동영상이 구현되고 있는 모습을 촬영해보았어요. 갤럭시 탭으로 찍은 동영상이고요, AllShare를 통해 TV로 재생하고 있는 장면입니다. 




사진도 재생시켜 보았어요. 집에 도착해서 찍은 기념 사진인데요,


갤럭시 탭에 있는 사진이 맞죠?
멀티테스킹이 가능하기 때문에 AllShare를 하면서도 갤럭시탭에서는 사진을 보고 다른 작업을 할 수 있답니다.


만약 집에 TV가 DLNA를 지원하는 스마트TV라면 TV에서도 AllShare를 실행시켜 바로 연결이 가능하지만, TV가 DLNA를 지원하지 않는다면 노트북에 연결시킨 후 노트북의 화면을 HDMI로 TV와 연결시켜면 동일하게 볼 수 있답니다. 저희 집 TV는 DLNA를 지원하지 않아서 HDMI로 삼성 센스 Q330을 연결시켜서 보았어요.


노트북에 있는 화면이 그대로 TV로 재생되고 있는 모습이고요, 이제 원하는 동영상과 사진을 정리하여 목록에 올려놓고 재생만 하면 온 가족이 함께 사진과 동영상을 즐길 수 있어요.


갤럭시 탭의 AllShare를 이용하여 TV로 동영상과 사진을 보았어요. 큰 화면에서 사진을 바로 볼 수 있으니 부모님도 정말 좋아하시며 세상 좋아졌다며 즐거워 하셨답니다. 


갤럭시 탭! 이게 바로 저를 효녀로 만들어 주었답니다. 디자인도 예쁘고, 휴대성도 좋고, 기능까지 막강한 갤럭시탭으로 가족들과 함께 추억을 나눠보세요.

아참! 갤럭시 탭은 그 자체로 전자액자로 활용할 수 있어요. 요즘 사진을 많이 찍다 보니 일일이 인화하기 번거로워서 컴퓨터에 저장만 해 두신 분 많으시잖아요, 갤럭시 탭을 전자액자로 활용하면 따로 액자를 구매하지 않아도 쉽게 사진을 감상할 수가 있게 된답니다.



갤럭시 탭 안에 있는 전자액자 어플리케이션을 실행시켜서 슬라이드쇼로 사진을 보고 있는 중인데요, 이 만하면 보기에 딱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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