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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저녁으로 벌써 추워요!!!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 되었는데~ 벌써 겨울이 다가오나봐요~
어떡해~ 어떡해...걱정이에요.


한창 이쁠 (누구나 다 이쁠!!) 20대 때에는 번들번들 지성피부에
여드름을 달고 살아
빨갛거나, 곪아서 노랗거나, 터져서 흉하거나...힝힝힝...그랬었는데요~
이제 나이가 들어 여드름이 없어(..진 건 아니고 가끔씩만 나서) 좀 살만하니까
건성피부로 급변화. 찬바람이 불기 시작할 때부터
피부에는 가뭄이 들어 기초를 정말로 꼼꼼하게 잘 발라줘야 해요.
수분크림과 영양크림도 듬뿍듬뿍 치덕치덕 발라 줘야 되는데...


화장할 때는???


위의 사진 정말 잘 나오지 않았나요?
햇볕이 무진장 좋아서 조명 받은 것 처럼 사진이 나오는거예요~
그래서 오랫만에 오글거리는 셀카를 정말 많이 찍었는데,
운전하는 남편에게 보여줬더니~ 다 모르겠고 표정이 이상하다며... 켁! 내 맘에 들면 장땡이지@




특히나 피부가 정말 좋아 보이죠?

저 요새 피부가 르네상스 시대를 맞아
자꾸자꾸 만져 보고 싶어지는 피부, 자꾸자꾸 보여 주고 싶은 피부로 변했는데~
화장을 하면 좋은 피부가 덜 좋아 보이는 (기술 때문이겠죠?) 아이러니.


피부는 화장을 안 하는게 더 예쁠지라도,
나이들어 쳐진 눈꺼플이랑 작아져 버린 눈 때문에 눈화장은 꼭 해야 되거든요
바탕 화장은 안하고 눈화장만 할 수는 없으니
피부를 촉촉하고 건강하게 (특히나 가을, 겨울일 수록) 돋보이는 커버 제품이 필요해요.
 


제가 피부 메이크업에 사용한 제품은
CLIV 리바이탈라이징 C 커버쿠션이에요.


아직 출시전이라 본품을 보여드릴 수 없고, 가격도 미정인 제품인데요~
저는 CLIV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되어 먼저 체험하게 되었어요.




정식 출시 제품에는 어떤 쿠선이 들어가 있을지 아직 잘 모르지만
리바이탈라이징 C 커버쿠션 샘플로 받은 제품의 쿠션도
제 손에는 착 감기는 적당한 사이즈였고요~
표면은 매끈매끈, 피붓결을 따라 잘 펴바르기 좋았어요.


 


두근두근...
새제품을 열어 볼 때, 여자들의 마음이 이렇죠?
커버 시트를 떼어내고. 여기에도 수분 가득^^




어떨까 기대를 하면서 제품을 열어 콕 찍어 봤더니~
어머낫! 깜짝이야!
수분감이 정말 대단했어요.
가을철 메마른 논바닥처럼 갈라지는 (화장을 하면 더더욱)
제 피부에 꼭 맞는 수분 가득 커버쿠션 파운데이션 제품이었어요.




이제 매끈한 에어퍼프에 CL4 리바이탈라이징 C커버쿠션을 발라
손등에 먼저 사용해 볼게요~



 
예쁜 건 절대 그냥 못 넘어 가는 우리 딸,
딸아이에게 딱 걸렸네요~
오이야~ 오이야~ 오늘은 여기까지.... 발색 테스트는 여기까지 하고,
 
 
손등에 어마어마한 양의 CL4 리바이탈라이징 C커버쿠션을 펴 발랐는데,
촉촉했고, 발림성도 괜찮았어요.
 
 

 
이제는 얼굴에 발라 볼 차례예요.
저는 10대 때부터 저를 떠날 줄 모르는 여드름 때문에
얼굴에 붉은 여드름 흉터와 여드름이 올라 오고 있는 자국들이 드문드문 있고,
전체적으로는 노란기를 띄는 피부예요.
 
 
CL4 리바이탈라이징 C커버쿠션을 사용해서
제 얼굴의 노란기와 붉은 잡티를 다 가려주고, 화사한 파우더럴 극소량만 발라 피부를 정리했고요,
블러셔와 색조로 메이크업을 마친 상태랍니다.
메이크업 후만 보면 제 피부가 원래는 저러했다는 것을 누가 알겠어요?
역시 여자의 변신은 무죄요,
여자의 화장은 무기인게 맞습니다, 맞고요!!!
 
 
CL4 리바이탈라이징 C커버쿠션 본품이 나오면 더 자세한 후기를 올릴게요~
 
저는 CLIV 서포터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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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문화센터에 갔다가,
선생님이 지금은 무슨 계절이에요? 하시기에
자신있게 '여름'이요! 했는데,
선생님 말씀이 아직 봄이라고 하시네요.


반소매 옷을 입은지 꽤나 오래 되었고
문화센터에서 율동하고 놀이할 때 땀이 나서 에어컨을 켜고 하는데,
아직 봄이라니 여름엔 얼마나 덥고 습할까요?
으~ 화장 곱게 하고 나가도
땀이 나서 금방 지워지고, 눈화장은 번질까봐 걱정입니다.


아이를 낳은 이후로 더위를 많이 타는 체질이 돼 버렸거든요.
그래도 아이들 데리고 다니면서
꾸질꾸질하게 다니면 안 되는거 아시죠?
애들도 예쁜 건 다 알아서
친구 엄마 보다, 선생님 보다 엄마가 더 예쁘길 원한답니다.
고작 40분 수업하는 문화센터에 갈 때에도
곱게 화장하고 가야 해요.





오늘 소개해 드리려는 화장품은
리코브이의 프라임 비비 크림, 프라임 비비 팩트, 타이니펜 아이라이너인데요,
체험 제품이에요.


문화센터 갈 때 몇 번 사용해 본 결과로는
가볍게 화장할 수 있고요,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어서 간편하고요,
자연스러우면서도 오랫동안 유지된다는 장점이 있어요.




먼저 프라임 비비크림 부터 보여 드릴게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프라이머와 비비크림을 한꺼번에 연출할 수 있는 제품인데요,
제품이 뻑뻑하지 않아서 발림성이 좋고요,
들뜨지 않아서 더 좋아요.






리뷰를 쓰기 위해
얼굴 중 일부분에만 제품을 사용해서 사진을 찍은 점 먼저 양해 부탁드릴게요.
화장 다 하고 애 둘 데리고 외출을 할 땐
절대 사진 찍을 시간은 없답니다!


그래도 얼굴 중에서 가장 문제가 심한 부위를 보정 없이 보여 드려요.
제 맨얼굴의 문제점은요,
눈 아랫부분인데,
기미가 몇 군데 보이고요,
코 가까이에 모공이 넓어 져 있어요.
그리고 원인 모를 상처가 제법 깊게 파여 있는데
다솔이 짓일까요?





프라이머 기능이 있다니
모공이 덮히고 파인 상처가 가려지는지
어디 한 번 발라 볼게요.



연예인들의 비비 양이라는 팥알 만큼 덜었는데
얼굴 중 적은 부위에 발라서
저것도 다는 안 썼어요.




잡티들이 완벽하게 가려지지는 않았지만
이 정도라면 맨얼굴인척,
원래 내 피부가 좋았던 척 외출할 수 있지 않을까요?


생각보다 더 효과가 괜찮아서 만족스러웠어요.






다음은 프라임 팩트
자외선 차단 기능(SPF30PA+++)
도 있고, 역시나 프라이머 기능이 들어 있는 팩트예요.
제가 사용한 것은 21호인데,
저는 팩트는 처음 사용해 봤답니다.
그 전엔 파우더를 사용했었어요.






거울 속에 보이는 제 얼굴 중
퍼프로 콕 찍은 저 부위에만 비비크림이 발려 져 있고요,
나머지 얼굴은 그냥 맨얼굴이에요.


사실 이미 세수 다 마친 상태였는데,
리뷰 사진 촬영 후
딱 그 부위만 씻으려고...... .




비비 크림 바른 위에 팩트까지 바른 사진인데요,
지금 사진으로는 약간 떠 보여요.
너무 많은 양을 한꺼번에 발랐기 때문에 그렇고요,
나중에 화장 지우려고 거울을 봤을 땐
피부 속으로 잘 흡착이 돼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비비 크림이 워낙 만족스러웠기에
팩트는 그것 보다는 덜 좋았지만 그래도 꽤 괜찮은 제품 같았어요.





마지막으로 타이니펜 아이라이너를 보여 드릴게요.


실물을 보고 가장 놀라웠던 제품이에요.
어찌나 브러쉬가 가늘었던지,
과연 저걸로??? 하는 생각까지 들던걸요?







요즘엔 자연스러운 화장이 대세잖아요?
아이라인도 두껍고 인위적인 것 보다는 얇게, 자연스럽게가 유행인데,
브러쉬가 가늘면서 탱탱해서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화장하는 콘셉트에 따라 진하게 하고 싶음 굵게 그리면 되는 거고요.






제가 평소에 사용하고 있던 제품과 비교를 해 봤는데,
브러쉬의 굵기 면에서 정말 차이가 있죠?






팔뚝에다가
삐죽삐죽 모양도 그려 보고
가는 선도 그려 보고
곡선도 그려보고
글씨도 써 봤는데, 정말 자유자재였어요.





그대로 아이랑 놀고 맘대로 지내다가
씻으러 욕실로 갔어요.
사진 색깔은 욕실 조명 때문에 어둡답니다.
(아래 사진들은 불 하나 더 켰어요.)




 
타이니펜 아이라이너 요거요거 물건이네요.
물을 세게 틀어서
아이라이너로 그림그린 부위를 물에 대고 있었는데도
전혀 번짐이 없었는데요,
클렌징 오일을 발라 한 번 쓱 문지르니까 싹 사라져 버리더라고요.
이 정도 효능이라면 아이라인 얇게 그리고 워터파크엔들 못 가겠나 싶었답니다.
눈이 예민해서 눈물이 자주 나는 저에게는 정말 좋은 제품이에요.
 
 
 
리코브이 화장품 덕에
올 여름 제 피부는 맨들맨들, 보송보송하겠네요.
잘 쓸게요.
 
 
 
 
이 글은 리코브이에서 해당 제품들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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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러톡스 매직 캡슐 컬러 체인징 C.C크림

용량 : 40ml
가격 : 35,000원



자외선 차단 SPF32 PA+++
미백 & 주름개선 기능성 제품



필러톡스에서 기가막힌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이 나왔네요.
체험제품이에요.





피부색은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기에
비비크림이나 파운데이션을 살 때 어떤 것이 내 얼굴에 맞는지 고민될 때가 정말 많잖아요?
여름철에 조금 탄 것 같으면 23호, 겨울철 다시 하얘지면 21호를 고르기도 힘들고
외국 파운데이션의 무수히 헷갈리게 많은 파운데이션 중 하나를 선택하기도 애매한 경우가
화장을 하는 여성들이라면 누구에게나 다 있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이 제품에는 피부톤에 맞게 색깔을 변화시켜 주는
컬러 교정 파우더가 들어 있어서
처음에는 진주색이었다가 캡슐이 톡(느껴지지는 않지만) 터지면서 피부에 닿는 순간
알아서 피부톤을 맞추어 주는 마법을 부린답니다.





디자인도 독특한데요,
한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지만 다른 비비크림이나 파운데이션 보다는 큰 편이고요,
디자인이 예쁘고 용기 색깔도 제가 좋아하는 꽃분홍색이에요.


제품의 중앙에 매직 캡슐 C.C 베이스를 의미하는
C자가 이중으로(C.C니까요) 반짝거리며 들어 있는데
정말 예쁘고 고급스러운 것 같아요.


C.C 베이스는
마이크로 캡슐이 촉촉한 베이스로부터  컬러 교정 파우더를 코팅하여
파우더 본연의 색상과 보송함을 오랫동안 그대로 유지하여 주는 캡슐화 공법으로 만들어진
컬러 체인징 베이스래요.





제품 상단에서 옆선으로 이어지는 곳이 스테인레스(?) 소재로 돼 있어서
외출 시 덧바를 땐 거울처럼 얼굴을 볼 수도 있어요.




위는 이런 모습이고요,





보호캡을 떼어 내고 눌러 쓰는 방법으로
제품을 사용하면 된답니다.





진주 파우더 성분이 들어 있어서
은은한 반짝임을 느낄 수 있다고 하는데,
어떤 질감의 제품이 나올지 궁금해졌어요.




저는 손등에 펴 발라서
색깔이 어떻게, 얼마나 빨리, 얼마나 잘 변하는지
제품을 테스트 해 볼 예정이에요.





손등에 바르는 양 치고는 많은데,
작은 콩알 만 하네요. 한 번 꾹 눌렀을 때 나온 양이에요.
은은하게 빛나는 화사함을 연출할 때는 한 번 눌러서 사용하고,
커버력이 있는 피부 표현을 원할 때는 얇게 바른 후 한 번 더 발라 주면 돼요






사용해 보니
생각보다 금방 색깔이 변했고요,
촉촉하게 시작했다가 보송보송하게 마무리가 됐어요.
번들거리지 않으니 얼굴에 바른 후 손바닥으로 얼굴을 전체적으로 감싸주면
들뜨지 않고 잘 흡수될 것 같아요.


끈적임이 적어서 파우더를 소량 혹은 생략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보시는 방향으로
왼쪽이 제품을 안 바른 쪽이고 오른쪽이 바른 쪽이에요.
확실히 화사해졌죠?
 
 
자외선 차단 성분도 들어 있고 미백과 주름개선 기능까지 있으니
간편한 베이스 화장을 원하시는 분들이 사용하시기에 좋은 제품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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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낳은지 얼마 되지 않은 초보 엄마들이 자주 묻는 것들 중 하나가 화장품에 관한 것인데요,
어떤 제품을 써야 아기 얼굴이 트러블 없이 매끈해지는지, 어떤 성분이 피부에 좋은지...... .
그러나 프로 엄마들은 아이 화장품 보다 엄마 화장품에 더 세심한 신경을 쓴답니다.
아이와 하루종일 얼굴 맞대고 사는 사람이 바로 엄마이기 때문이지요.
아이와 뽀뽀도 맘껏 할 수 있도록 순한 성분, 좋은 성분으로 된 화장품을 골라야 해요.
 
 
특별한 일이 없을 때야 기초 화장품에 자외선 차단제 하나만 바르고 있다가
아이 데리고 놀이터에 놀러 가거나 집 앞 마트에 장을 보러 가거나 하면 그만이지만,
친한 엄마들 모임이나 중요한 약속이 있을 때면
엄마도 '여자'이기에 조금 더 드라마틱한 변신이 필요하지요.
 
 
저는 엄마들끼리의 조촐한 모임땐 선크림에 비비를 더해서 화사하게 변신하고요,
특별한 행사가 있을 땐 선크림과 비비 크림을 바른 후 그 위에다 색조 화장을 해 화려하게 변신을 한답니다.
비비 크림 위에 풀메이크업을???
 
 
요즘 제가 사용하고 있는 르보에 CC 프라이머 비비(일명 CC크림)는,
프라이머와 비비크림을 한 병에 담고 있어서
CC크림을 바름으로써 가볍고 산뜻한 피부톤 보정은 물론 거친 피부결까지 정돈할 수 있어요.
체험 제품인데요, 조금 더 특별한 날에는 파우더 바르고 화장까지 해 봤더니 화장도 잘 받더라고요.
이번에도 제 블로그를 찾아주시고, 덧글을 달아 주신 세 분께
르보에 CC크림 정품을 드리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르보에 CC 프라이머 비비
CC Primer+BB

용량 : 50ml
가격 : 47,000원




CC는 커리엄 케어(Corium Care)의 약자인데요, 커리엄은 '진피'를 뜻하는 것이랍니다.
피부가 표피, 진피, 피하조직으로 구성되어 있잖아요.
보통 화장품들이 표피에 머물러 있는 반면, 르보에는 진피까지 영양 성분이 깊숙히 침투할 수 있도록
1974년에 탄생한 브랜드 에바스와 일본 시부야 다카하시 클리닉 그룹의 닥터 기술제휴로
기능성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인 르보에 CC Series를 만들어 냈고, 그 중 하나가 CC 프라이머 비비예요.
[현재 CC크림(프라이머비비)과 CC썬베이스가 출시되어 있어요.]



르보에 제품에는 비타민, 이알루론산, EGF, 다시마추출물 등등등
피부에 좋은 성분들이 참 많이 들어가 있어요.
그래서 제품 자체도 순하고 바르면 바를 수록 피부 관리도 되거든요?
화이트닝과 주름개선 기능이 있어서 꾸준히 사용하면 피부가 맑고 어려지는 효과가 있어요.


그러나 이런 좋은 성분들도 공기와 접촉하면 쉽게 파괴되고 상할 수 있기 때문에
화장품을 담은 용기에도 꼼꼼하게 신경을 써야 되는데,
르보에의 제품들은 모두 진공 펌프형 방식(튜브식 보다 비싸다고 해요.)으로 돼 있어서 안심하고 쓸 수 있어요.


 
이렇게 고급스럽고 깔끔한 진공 펌프식 용기로 되어 있답니다.
 
 
자, 이제 제품을 사용해 볼 차례에요.
먼저 손등에다 발라 볼 건데요,
CC크림은 세안 후 기초 제품을 바르고 썬베이스로 자외선 차단까지 한 후에 바르는 것이잖아요?
그래서 손등에도 미리 르보에 CC 썬베이스를 바른 상태랍니다.



썬베이스를 사용하여 이미 1차 보정이 된 손등에 다가,
프라이머와 비비성분이 합해진 CC크림을 콩알만큼 덜어 내 발라 줄 거예요.


 
 
양 조절도 쉽게 잘 되고요,

 
 
손가락으로 슥 문질러 보니 부드럽게 잘 펴발라졌답니다.
얼굴에 바르실 때도 손가락으로 슥슥 문질러 바르시면 되고요,
양 조절만 주의하시면 돼요.
움직임과 주름이 적은 양 볼에는 듬뿍,
이마와 턱에는 적당히
눈, 코, 입 주위에는 조금 바르시는 것이 요령이랍니다.


 
 
(안 바른 쪽 손에는 썬베이스와 CC크림 둘 다 안 발랐어요.)
향도 은은하고, 발림성도 좋고, 바르고 나니 화사하고 촉촉한게 느낌이 괜찮았답니다.
 
 
이번에는 얼굴에 발라 볼 거예요.
역시 썬베이스를 바른 상태에서 CC크림을 콩알 만큼 덜어 손가락으로 슥슥 발라줬어요.
 
 
 
가볍고 산뜻한 느낌으로 피부톤을 보정해 주고요, 거친 피붓결을 정돈해 준 기분이 들었어요.
CC썬베이스 후 CC크림을 발랐는데도 가벼운 느낌은 동일했답니다.
 
 
다만 커버력은 다소 약한데요,
원래 피부과에서 발라주던 비비크림 '커버' 보다는 '피부 케어'를 위한 것이었잖아요?
르보에 CC크림도 진피와 모공 케어를 위한 제품이라 커버 보다는 피부 관리쪽에 더 중심을 둔 것 같아요.
 
 
가볍게 외출할 때에는 르보에 CC 프라이머 비비만 발라도 충분히 화사하고요,
(기존 비비크림의 문제점이었던 다크닝 현상도 없어서 좋아요.)
특별한 날에는 이 위에다 파우더 바르시고 색조 화장 하시면 싹~ 변신할 수 있어요.
 
CC크림 갖고 싶은 분 얼른 얼른 손들어 주세요!!
당첨자 발표는 7월 12일 화요일에 덧글로 할게요.
 
 
르보에 CC크림 정품의 주인공은 누구?

1. 이벤트 기간 : 2011. 7. 7. (목) ~ 10. (일)
2. 참여 방법 : 덧글로 CC크림을 갖고 싶은 이유와 르보에 사이트 가입 아이디 달기
                   http://lboe.co.kr/
3. 선정 인원 : 세 분
4. 경품 : 르보에 CC크림(시중가 47,000원) 정품 각 한 개씩.
5. 당첨자 활동 : 르보에 사이트 제품 후기란에 리뷰 올리기
                  http://lboe.co.kr/front/php/b/board_list.php?board_no=4

당첨이 되신 분들은 배송을 위해
추후에 비밀 덧글이나 메일로 성함, 메일 주소, 휴대폰 번호, 배송주소를 알려 주셔야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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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유행에 역행하고 있긴 하지만,
요즘은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과 한듯 안한 듯 옅게 하는 화장이 유행이잖아요.
(스모키가 유행하는 것과는 별개로)

그래서 많은 분들이 찾게 되는 것이 바로 비비크림인 것 같아요.
우리나라처럼 비비크림이 유행하는 곳이 드물 만큼
많은 여성분들이 한 두개 쯤 가지고 계시죠.

이번에 베니넷 크리스탈 텐더 비비크림을 체험해 보게 됐어요.


용량 35ml에 가격은 18,000원입니다.
비비크림이 다양하게 출시되다 보니 여러 가지 기능들을 같이 가지고 있는 것들이 많은데, 베니넷에서 나온 크리스탈 텐더 비비크림도 마찬가지예요.
사진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화이트닝, 안티링클에 자외선 차단 기능(SPF30)까지 가지고 있어요.

저는 한 제품에 하나의 기능이 담긴 것을 더 선호하지만 많은 분들이 (특히 여름에)여러 제품을 순서대로 바르길 꺼리시잖아요. 그래서 요즘에는 여러 기능들을 한 병에 담아 내는 화장품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제품을 먼저 보여드릴게요.


상자 속에서 바로 꺼낸 모습입니다.
단순하지만 세련된 모양이지요?
뚜껑이 없고요, 눌러서 짜는 형식이에요.


뒷모습과 위에서 본 모양인데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떨어집니다.


비비크림의 질감과 색감을 먼저 보시라고 손등에다가 한 번 발라봤어요.
한 번 눌렀을 때 나온 양이에요.



우선 첫 느낌은 다소 뻑뻑하게 느껴졌어요.
비비크림을 사용하실 때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발림성을 원하신다면
이 제품과는 좀 맞지 않으실 것 같아요.


음...... . 형광등 탓인지
사진이 조금 밝게 나왔는데요,
실제로 보면 약간 탁한 색이고요, 회색빛이 조금 납니다.


바른 손등과 바르지 않은 손등을 비교해서 보여드릴게요.
색이 약간 어둡고 뻑뻑한 느낌은 들었지만,
바르지 않은 쪽과 비교하니 훨씬 도자기의 느낌이 나네요.

펄이 들어 있어서 각도에 따라 반짝임이 있는데요,
'번쩍'이 아니라 '반짝'이에요.
촌스럽지 않은, 은은하고 자연스러운 반짝임이 참 예쁘더라고요.

이제 얼굴에 바른 느낌을 보여드릴께요.


제 맨 얼굴이에요.
화장품 리뷰를 쓸 때, 카메라에 내장돼 있는 뷰티샷 기능으로 피부 상태를 좀 속이곤(?) 했었는데
솔직한 비비크림 리뷰를 쓰기 위해
과감하게 뷰티샷 기능을 쓰지 않았답니다.
그래도 화장실 백열등 조명은 좀 받았어요.

특히 고민스러운 제 왼쪽 볼입니다.
볼의 가장 가운데에 기미가 있어요. 아, 그리고 눈 옆쪽으로 기미인지 점인지 모를 잡티고 있고요
얼굴 전체적으로 미세한 잡티들이 다 보이는 상태예요.



비비크림만 바르고 아무것도 덧바르지 않은 상태인데요,
어떠세요? 제 맨얼굴은 노란빛이 나는데,
비비크림을 바른 얼굴에는 약간 회색빛이 돌죠?

'자연스러움'은 좀 덜하고요,
대신 '커버력'은 있어요.
잡티가 잘 보이지 않게 됐답니다.


제가 체험한 니넷 크리스탈 텐더 비비크림은요,
피부 결점 및 피부 고민을 자연스럽게 가려주면서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을 한 번에 해결해 주는 3중 기능성 비비크림입니다. 은은한 진주펄이 화사하고요. 그러나 자연스러움은 덜하기 때문에 맨얼굴 눈속임 용으로 발랐다가는 금방 들통나니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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