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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찍어 보는 청담주앤 피부과 대기실 풍경.
최경희 원장님이 너무 바빠지셔서 툭하면 대기실이 만원이라, 사진을 전혀 찍을 수가 없었거든요.




실물은 얼굴도 주먹만 하시고, 정말 미인이신데,
화면발 사진발 안 받으시는 최경희 원장님~
원장님이 방송에 나온 모습이 나오는 텔레비전 옆으로는




정말정말 예뻐져서 너무너무 부러운 렛미인2 출연진 모습이 보이고,
그 아래 1월 777 이벤트 내용이 적혀 져 있어요.
저도 777이벤트 중 하나인 무턱 필러 맞으러 갔었거든요.




무턱 필러 시술하기 전에 휴대전화로 찍은 셀카 사진이에요.
제 얼굴은 무턱은 아니지만 턱 끝이 뭉툭한 편이잖아요?
볼살이 빠지고 시크릿V 리프팅으로 얼굴선을 갸름하게 업업업 시켜줬는데도,
이상하게 V라인이 안 되기에 왜 그런가 자세히 들여다 봤더니,
턱 끝의 모양이 뾰족하지 않고 뭉툭하기 때문이었어요.


그래서 아무리 노력을 해도 V가 아닌 U가 되는 것이었죠.
이해하시죠? V라인과 U라인의 차이를요.




이게 제 무턱 필러 시술 전 사진이랍니다.
청담주앤 피부과 다니면서 참 많이 예뻐졌는데, 그래도 2% 부족한게 사실이에요.


아참참...
뭉툭한 부분을 필러로 채워 넣는다고 한없이 "삐쭉!"하게 만드는게 아니라요,
미세하게~ 세심하게~ 턱 모양을 '뾰족'하게 다듬어 주는 것이 무턱 필러예요.
그래서 무턱은 아니지만 저같이 짧고 뭉툭한 턱도 약간 부족한 부분을 채워 주기 위해 필러시술을 받는 것이고
완전히 새로운 얼굴로 창조할 수는 없는 게 필러 시술이랍니다.


어디에다가, 얼마나, 어떻게 필러를 주입해아 할지 판단하고
예쁜 얼굴로 만드는 것은 순전히 의사 선생님의 미적 감각에 맡겨야 하지요.
그래서 병원 선택이 중요하고,
입소문을 타고 유명해진 병원에 사람이 미어 터질지라도 끝까지 기다려서라도 바로 그 병원에서 하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렛미인2의 주치의로서 수많은 미녀를 탄생시킨,
청담주앤의 최경희 원장님께 무턱필러 시술을 받으러 간 것이랍니다.



필러 시술 직후 병원에서 나와 지하철 안에서 휴대전화로 찍은 셀카 사진인데요,
미묘한 변화가 느껴지시나요?


시술 직후인데도(시술 후 10분 쯤 뒤??) 턱끝이 조금 붉은 것을 제외하면 아무런 이상함이 없어요.
시술 시간도 5분에서 10분 정도만 소요되기에,
점심 시간에 밥 먹고 올게요~ 하고서 필러 시술 하고, 밥 먹고 회사나 학교(?)에 가도
말만 안 하면 아무도 모를 것 같아요.
그저 어딘가 달라지고 많이 예뻐보이는데, 왜일까?? 하는 궁금증만 남기게 되죠.
 
 



무턱 필러 맞고 남편에게 짠 ~ 보여 줬더니,
남편은 무척 신기해 하더라고요.
턱 끝 하나로 이미지가 이렇게나 달라지나? 하면서 만족스러워 했고요,
제가 봐도 정말 예쁘고 얼굴도 갸름해 보이면서
어려진 것 같아서 좋아요.


자, 그럼 청담주앤 최경희 원장님이 어떻게 무턱 필러를 시술 해 주셨는지
자세히 한 번 볼까요?





시술 전 사진이고요,




어떻게 모양을 잡고 필러를 주입할지 디자인하는 과정이에요.
저 때는 몰랐었는데,
흰색 라이너로 디자인을 하셨었네요~
어떤지 필러 시술 후 그린 자국이 말끔하게 하나도 남지 않았더라고요.
역시 세심하셔!



국소마취 주사를 맞고요,
한 번 '따끔'하고 말아요. 별로 아프지 않았어요.


(이 글 속의 모든 주사 바늘은 모자이크 처리를 하였습니다.)




이제 드디어 턱에 필러를 주입하는데요,
필러가 아프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마취 주사를 미리 맞아서 그런지 하나도 안 아프던데요?





필러 주입하는 내내 밝은 모습으로, 선생님과 눈을 맞추며!!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시술 받을 수 있었어요.




모양을 계속 잡으면서 필러를 주입하시고 계신데,
필러를 넣고 꾹꾹 턱 모양을 만들고,
또 필러를 넣고 전체적인 얼굴을 보면서 턱모양을 꾹꾹 만들고를 반복해요.
 


뾰로롱~ 무턱 시술 받는 내내
최경희 원장님과 얼굴을 가까이 하면서 세심하게 관리를 받았더니,
사랑에 빠지는 기분이었답니다!!
심지어 고백도 했음!!!
 


그러나 시크하신 청담주앤 최경희 원장님은,
고백을 받아 주지 않으시고, 오직 '턱'하고만 사랑에 빠질 거라시며 저를 거부하셨어요.
흥흥...그럼 팬이라도 되겠어요!!
최경희 원장님 가까이에서 뵈면 정말 상냥하시고 예쁘시거든요.




벌써 무턱 필러 시술이 끝났고,
필러의 매력은 시술 직후에 효과를 바로 볼 수 있다는 것이에요.
그리고 이 효과는 6개월 정도 지속된다고 해요.
(한평생 갔음 좋으련만~~~)




저도 사진발이 잘 안 받는 얼굴이라, 실물로 보면 훨씬 더 근사해졌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얼굴이 미세하게 뾰족해졌는데도 얼굴 라인이 고급스러워졌다고 할까?



 
제가 이중턱에 살이 많아서 무턱 필러 효과가 잘 안 보이는 듯 하여,
사진을 두턱 부위를 잘라 냈더니 뾰족하게 변한 제 턱 모양이 훨씬 더 잘 보이네요.
 




무턱 필러를 시술 하신 후 하루 동안 세안 안 하고요,
1~2주 동안은 술, 담배를 금하고요,
한 달 동안은 사우나, 찜질방, 과도한 마사지는 피하는 것이 좋아요.
되도록 흡수를 지연 시켜야 효과도 오래 가니까 턱을 가능한한 덜 만지는 것이 좋지요.
항생제를 처방해 주시니까 약도 잘 챙겨 먹어야 해요.
무턱 필러 후 변화된 턱 모양에 흐뭇해 하는 저, 청담주앤 최경희 원장님을 만나고 점점 더 예뻐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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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 다이어트 1주차 후기 보러 가기 http://hotsuda.com/1281)


페이스 다이어트 아이디 대치점에서 볼살 통통녀로 거듭나기 위해 열심히 마사지 중인 일레드예요.
페이스 다이어트를 하는데 볼살 통통녀라니!!!????
제 말씀에 고개를 갸웃갸웃 하신다면 20대,
고개를 끄덕끄덕 하신다면... 흑흑흑 (슬프지만) 30대 혹은 그 이상이세요~
20대 땐 무조건 볼살을 빼고자 애를 썼겠지만
30대 중반이 넘어가면 턱선은 갸름하고 날렵한게 좋지만 제발~~ 볼살만은 빠지지 않기를 바라게 되지요.
그래서 몰래몰래 시술도 하는게 아니겠어요?
볼이 푹 꺼지는 순간 다섯 살은 더 늙어 보이고, 왠지 모르게 없어보이는 얼굴이 돼 버리니까요.


저는 페이스 다이어트 경락 마사지로 얼굴을 갸름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은 전에도 알 수 있었는데
볼살을 통통하게도 만들 수 있다는 소리에 정말 깜짝 놀랐었답니다.
어떻게 마사지를 하기에 여기저기 무질서하게 흩어져 있는 얼굴 속 지방을
볼쪽으로 집합 시킬 수 있는 것일까요?


그래서 오늘은 페이스 다이어트 대치점의 마사지 방법을 보여 드리려고 해요.
마사지를 받기 전에 차크라 테스트를 하게 되는데요,
그 날의 컨디션에 따라 끌리는 (좋게 느껴지는) 아로마 오일을 두 가지 고른 후 관리실로 들어가요.



그러면 관리실에 준비 돼 있는 커다란 병으로 된 아로마 오일들 중에
제가 고른 두 가지 오일로 마사지를 해 준답니다.
그 날의 몸상태에 따라 골라 낸 것이라 그런지 느낌도 좋고, 향도 좋고... 정말 좋아요.
 


관리실이 엄청 아늑하거든요?
그래서 페이스 다이어트 받으러 가는 날에는 일부러 그 전날에 다른 일들을 처리하면서 조금 늦게 자고,
관리 받는 시간 동안 쿨쿨쿨 꿀잠을 자고 온답니다.
관리 받으며 자는 잠이 정말 달콤하고, 또 피부에도 좋거든요.



맨먼저 클렌징 단계.


원래 마사지 받으러 갈 때는 자외선 차단제까지만 바르고 가볍게 가는 것이 좋은데,
이 날은 부득이하게 일이 있어서
아이라이너와 마스카라까지 바르고 갔던지라 조금 죄송하더라고요.
포인트 메이크업을 조심조심 지워 주시고,




베이스 메이크업을 지워 주시는데, 손길이 어찌나 부드럽던지~~



스팀을 쐬어 모공을 열어 준 후, 해면 스폰지로 1차로 노폐물을 제거하고요,
각질 제거를 해 주세요.
각질 제거는 피부의 상태를 봐 가며 필요한 경우만 해 주신답니다.
각질 제거도 너무 자주하면 피부에 자극이 되니까요.



각질 제거팩을 닦아 내고
따뜻한 수건으로 얼굴을 세심하고 매끈하게 정리해주세요.
손길이 어찌나 정성스러운지 이 때부터 전 잠이 솔솔~~ 잘 준비 시작을 하죠.


제가 골랐던 오일에 대한 설명을 해 주시고,
저는 주로 상큼한 향기가 좋게 느껴져서 오렌지 등 상큼한 걸 골랐다고 생각했는데,
소화가 잘 안되고 스트레스가 좀 있다는 진단(?)이 나왔답니다.
아웅~ 정말 이 오일들을 집에 사 놓고 집에서도 향을 맡으면서 힐링하고 싶게 기분이 좋아요.
오일로 얼굴을 마사지 해 주시니까 얼굴형도 예뻐지면서 피부도 윤이나며 예뻐지더라고요.
 


아로마 오일을 손으로 비벼서 오일향을 맡게 해 주시는데,
정말 편안하고 기분이 좋아져요.




본격적인 마사지 시간~

오잉??
아프지가 않아요.

예뻐지는 것에 관심이 매우 많은 저, 경락 마사지도 많이 받아 봤는데요,
발가락이 오그라들도록 정말 아팠었거든요?
물론 굳은 근육들이 풀리는, 네 번 이상 받을 때부터는 아픔도 사라지긴 했었는데,
이렇게 처음 받을 때부터 안 아픈 건 정말 신기했어요.




페이스 다이어트 첫날에는 처음이니까 마사지의 과정에 대해서 설명도 해 주시고,
제 상태에 대해서도 말씀을 해 주셨는데,
일단 얼굴을 반쪽만 해 주신 후,




거울을 보여 주셨어요.
금세 한쪽 얼굴의 팔자 주름 부분이 봉긋 올라온 걸 보고 화들짝 놀랐답니다.
정말 마사지의 세계는 놀랍고도 오묘해요.
그래서 제가 마사지에 열광하는 것이죠.




목과 어깨도 풀고 나머지 얼굴도 마사지를 해 주시니
얼굴이 20대처럼 통통녀로 변했답니다.



 
마사지 효과가 오랫동안 지속되도록
영양이 듬뿍 들어 있는 팩을 붙였는데 턱선에 맞춰서 얼굴선을 촥 올려 귀에 걸 수 있게 만들어졌더라고요.
팩으로 얼굴을 쫙 당겨 준 후 모델링 팩을 또 올려서 마무리.
저는 팩을 떼어내기 전까지 꿈까지 꾸며(꿈과 꿈이 계속 이어져요~) 깊고 달게 잠을 자지요.
 
 
아참, 저는 제 얼굴에 맞게 브이라인은 살리면서 볼살을 통통하게 마사지를 받는데요,
볼과 턱에 살이나 근육이 많은신 분들은 또 거기에 맞는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답니다.
다음 페이스 다이어트 3주차 후기를 기대해주세요~
 
 
 
 
저는 페이스다이어트 서포터즈 1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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