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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쎄라뷰티클레스 다녀왔어요~ 

야노시호 모델이라 더 기대가 되었던 울쎄라에 대한 정보도 얻고

연말이니 파티 메이크업도 배우고

실제로 울쎄라를 해 본 분의 후기도 듣고

여러모로 유익하고 재밌는 자리였습니다.

(feat. 평촌라마르 의원)











여자들이 참석하는 곳에는

언제나 맛있고 예쁜 음식들이 필요하지요^^

울쎄라 뷰티클래스 자리에도

이쁘고 먹기가 아까운 케이터링이 마련되어 있어서 흐뭇흐뭇~



일단은 울쎄라뷰티클래스를 먼저 집중해서 듣는 게

오늘의 1순위였으므로






포도쥬스만 콸콸콸 따라서

뷰티클래스에 집중하기로 해요 ~^^






언제나 어디에서나 이뻐 보이고 싶은게 여자의 마음이지만

특히나 연말,

특별한 자리에서

제일 돋보이고 싶은 욕심이 또 있잖아요~~

연말 파티 메이크업을 배워 봤는데,



저처럼 홑겹이면서 속쌍꺼플인 모델 분이 메이크업 시연을 도와주셔서

저에게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울쎄라뷰티클래스 하기 전 맨얼굴부터가 빛이 나시더라니,,,

역시나 아나운서, 리포터로 활약 중인 분이셨어요.





연말 파티 메이크업은,

조금 과감하게 자기를 표현해 봐도 괜찮은데

특히나 저처럼 속쌍꺼플 혹은 홑겹인 분들은 눈을 떴을 때 보이는 부분까지 

아이섀도우를 발라야 하고요,

블링블링 글리터가 풍부한 아이섀도우로 화려함을 더해 주어도 좋대요.






블러셔는 가운데가 아니고!

광대라인으로 사선으로 슥슥슥 훑는데

이것도 반짝거림이 있는 제품을 사용해서 더 화려하고 블링블링하게!












입술 포인트는 레드로 강렬하게 줍니다.

이제 2017년도 며칠 남지 않았는데

이 날 배워 온

파티 메이크업을 활용해서 예쁘고 돋보이는 메이크업을 해 봐야겠어요.









이제 이 날의 하일라이트

울쎄라에 대해 조금 더 진지하게 들어 볼 시간.

야노시호가 모델이니까,

문득 야노시호도 울쎄라를 받았을까? 넘나 궁금해지고^^



뷰티클래스 하는 내내 

야노시호 얼굴 사진을 앞에 두고 했는데

나이에 비해 정말 동안이고 예쁜 거예요~~~~

저도 내년이면 마흔이기에 ㄷㄷㄷ

얼굴 리프팅, 동안 얼굴에 정말 관심이 많거든요.

귀 쫑긋 세우고

진심 열심히 들었습니다.





이날 울쎄라에 대해 말씀을 해 주신 분은

평촌라마르 의원(안양무역센터 2층) 최원진 대효 원장님이셨어요.

직접 울쎄라를 받아 보시고

본인의 사진으로 울쎄라가 우리 피부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

직접 보여 주셔서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답니다~










시술 전 사진까지 다 공개해 주셨고

울쎄라에 대해 느낀 것을 있는 그대로 다 말씀해 주셔서

뷰티클래스 내내 재밌고 빵빵 터지는 시간이어서 좋았어요.

(볼 빵빵 귀요미 사진은 어쩔 ㄷㄷㄷ )







어쩌면 우리 모두의 고민일

눈가주름, 심술살, 팔자주름, 늘어진이중턱

이 모든것을 울쎄라로 극복하시다니

부럽습니다^^

저도 관심있어서 더 알아 보고 싶어요~





요것이 울쎄라 정품팁!

제 얼굴에도 사용할 날이 얼른 왔음 좋겠네요.

울쎄라 정품인증서를 받고 응모하면

스타벅스 음료쿠폰도 받을 수 있다는 기분좋은 소식~^^








친한 언니와 오랫만에 만나

울쎄라 뷰티클래스도 유용하게 잘 듣고

맛있는 케이터링 음식도 냠냠냠~

정말 재밌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이 포스팅은 소정의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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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 끝판왕! 최화정과 함께 한, 위드보스 헤어 뷰티클래스



청담동 헤어살롱 KL에서 진행되었던 헤어 뷰티클래스에 다녀왔어요.
나이가 들 수록 뼈저리게 느끼는 것이
어리고 예쁘게 보이려면 피부와 머릿결이 중요하다!!! 는 것.
철 없을 때는 이목구비와 몸매를 1순위로 쳤었는데, 다 소용없고 피부와 머릿결이 최우선이더라고요.
이 날,  다 가진 최화정 님을 만나 보니 진짜 진짜 진짜 ㅜㅜㅜ
부러웠어요.




쿨~ 하게 본인을 54세 최화정으로 소개한,
극강 동안 최화정 언니, 동생이라고 해도 믿겠삼 ㅜㅜㅜㅜ


화면에서는 오동통하게 보이잖아요?
실제로 만나뵈니 마르진 않았어도 날씬하시고 방송보다 실물이 훨씬 더 예쁘셨어요.
특별한 시술 없이 운동과 마사지로 아름다움을 유지하신다는데...
물론 타고난 것도 무시하지는 못하겠지만
아름다움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그 모습과 외모는 롤모델로 삼기에 충분했죠.


그럼 최화정 님과 나누었던 얘기는 조금 뒤에 더 자세히 말씀드리기로 하고,
우선 최화정과 함께 한 위드보스 헤어뷰티클래스 얘길 먼저 할게요.^^




헤어 뷰티클래스는 처음이라
머리 손질 방법을 가르쳐 주시려나...하고 갔던
청담동 KL.
고급스러운 분위기 물씬 풍기는 이곳에 위드보스 제품들이 가득 있었어요.


청담동 KL의 이지영 원장님이 새로이 런칭한,
헤어 브랜드 위드보스를 소개하는 자리였더라고요.






미리 준비해 주신 자리에 앉아서
위드보스 뷰티클래스 시작을 기다리며 주변을 조금 둘러 봤는데,
어찌나 아기자기 예쁘게 준비를 많이 하셨던지.





가장 반가웠던 건 역시나(?) 케이터링 ^^
먹음직스러운 핑거푸드가 가득가득~ 초대 받은 사람은 여섯 명이었는데
거의 20인분은 돼 보였다는....
KL 이지영 원장님 역시 듣던대로세요~^^





주스, 커피, 샴페인을 종류별로 다 마시고^^
샴페인 진짜 맛있던데...한 잔 밖에 못 마신게 아쉽....ㅜㅜ





위드보스 뷰티클래스에 왠지 부끄러워지는 제 머릿결.
위드보스 뷰티클래스가 2주 전에 있었던 거라 이 때의 제 머릿결은 개판오분전이에요.
아웅....꾸준히 케어 받으러 다녀야 되는데,
정말 푸석함이 사진을 뚫고 나올 기세네요.





두둥~
이지영 원장님 등장~
손님 초대에서 음식을 가장 우선으로 치는, 저랑 궁합이 착착 맞는 이지영 원장님.
덕분에 뷰티 클래스에서 뷔페먹고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이지영 원장님께는 남모를 아픔이 있었는데,
머리에 관심이 많으신 분이니, 20대때부터 얼마나 유별나게 염색, 파마를 하셨겠어요?
어린 시절 금발로 염색을 잘못하셨다가 두피에 화상을 입은 적이 있다는데,
그 후로는 두피 가까이엔 절대로 염색약을 묻힐 수 없고,
두피도 피부(당연한데 우리는 왜 자꾸 잊어리게 될까요?)라는 생각으로
연약한 두피를 조심조심 잘 달래며 관리하고 계신다고 해요.






그러한 당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 낸 제품이
이 날 위드보스 뷰티클래스에서 선보인
머릿결 상하지 않는 머리 염색틴트와 수분 공급과 컬러유지에 좋은 샴푸예요.






슬프지만 저도 피해갈 수 없었던 세월 ㅜㅜ
세월은 저에게 잔주름과 새치머리를 선물로 주었는데,
받기 싫다고 해도 자꾸 자꾸 주네요. 매일매일 조금씩 ~~


저는 아직 새치가 많은 편은 아니라서 그냥 못 본 척 두고 있어요.
저희 엄마는 자꾸 뽑으려고 하시지만
(뽑는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기에, 다 뽑아야 돼요 ㅜㅜ)


30대 후반, 40대 초반만 돼도 보기 싫게 새치가 많이 올라오는 경우가 많은가보더라고요.
이럴 때 새치커버하러 미용실에 가는 것도 부담스럽고
집에서 헤나 염색약으로 셀프 염색을 하는 경우가  많죠?




위드보스 헤어뷰티클래스에 참여한 분 중에서도
셀프로 새치커버를 하시는 분이 있으셨는데, 이지영 원장님이 매의 눈으로 보시곤
직접 모발 상태도 점검해 주시고 즉석에서 고민 상담도 해 주셨어요.




기존 염색제에 대한 고민,
모발을 건강하게 보호할 수는 없을까?
매일 간편하게 염색할 수는 없을까?


저도 친정에 가면 종종 부모님이 보자기 쓰시고 ^^
서로서로 염색해 주시는 모습을 보게 될 때가 있는데,
염색할 때 눈은 꼭! 감아야 되고,
비닐 장갑은 필수.
염색하고 나면 머리카락이 숯검댕이처럼 새카맣게 되는....
그런 장면이 익숙해요.





이제 그만~ 더 이상 그만~




위드보스 컬러틴트로 이러한 고민이 해결될 수 있다고 해요.
위드보스 컬러틴드의 앞부분, 빗처럼 생긴 용기의 끝을 보면
얼마나 사용자의 입장에서 생각을 하셨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에요.





손에 닿아도 괜찮은 위드보스 셀프 컬러틴트
매일 사용해도 자극없는 위드보스 셀프 컬러틴트




시연하실 분이에요.





특히 앞머리 부분에 새치가 많으신 편이었는데,
사진으로는 잘 안 나왔어요.




꾹 짜서 빗질하듯 바르면 되는데
앞에 거울을 두고 바르면 정말 쉽겠죠?





위드보스의 컬러틴트는
새치커버 + 컬러코팅 + 트리트먼트를 한꺼번에 할 수 있고
특허받은 용기에 일체형 브러쉬가 들어 있으며
장갑을 끼지 않고 사용할 수 있어서 편해요.
허브 향이에요.




어메이징 브라운, 리치 마룬, 로얄 다크 그레이 세 가지 색상으로 구성돼있고
특히 로얄 다크 그레이는 남자들이 사용했을 때 조지클루니 처럼 연출할 수 있다고 해요.





잠시 쉬는 시간에 진짜 맛있었던 샴페인을 마시면서
옆자리에 앉은 분과 수다수다수다...


샴푸 제대로 하는 법에 대해 배웠어요.




보통 500원 짜리 동전 크기면 충분
위드보스는  100짜리 동전 크기만으로도 충분하대요.





손에서 비빈 샴푸를 두피에서 거품을 내 골고루 마사지 해 주세요.
물로 헹궈낼 때도 두피를 비비면서 골고루 잘 헹궈내요.




다 헹군 후 샤워기로 빗질을 하듯
워터브러쉬 효과를 주면




머리만 감았을 뿐인데도 찰랑찰랑 트리트먼트 한 것처럼 된대요.
쉬운데 이렇게 꼼꼼하게 머리 감기가 귀찮다는게 흠...
집에서 칫솔질만 잘 해도 충치가 생기지 않듯,
샴푸만 잘 해도 머릿결이 좋을텐데~





위드보스 컬러티트랑 함께 사용하면 시너지효과를 낼
위드보스 샴푸 두 가지예요.
스킨케어에 사용하는 펜타비틴과 히알루론산이 함유된 획기적인 샴푸.


판타스틱 모이스쳐 샴푸와 에버에프터 샴푸인데
이름 그대로 수분감을 풍성하게 주는 샴푸와 염색 후 컬러감을 오랫동안 유지시켜 주는 샴푸예요.
격일로 번갈아가면서 사용하면 더 좋대요.





실물 보고 깜짝 놀랐던, 30대처럼 보였던 (20살 이상 어려 보였던!!!!)
최화정 님 등장~


진짜 예쁘세요~
 
 

뷰티 얘기  많이 해 주셨고,
KL 이지영 원장님과의 인연도 소개 해 주셨고
두 분이서 굉장히 친해 보였어요.
먹을 건 다~ 먹고 벌써 2년 동안이나 개인 PT 받으며 운동하신다는데....
PT는 생각만 해도 치가 떨리지만^^
저도 최화정 님처럼 아름답고 우아하게 나이 들고 싶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실제로 보면 깜짝 놀라요.

 



즐겁게 웃고 얘기하는 동안
아까 셀프 염색하셨던 분이 염색 모발을 보여 주셨는데,
같이 즐기시느라 ^^ 깜빡하고 너무 오래 두셔서 색이 짙게 나왔는데,
매일매일 염색해도 되는 만큼 10분 정도 씻어내면 될 것 같아요.




 
 
최화정과 함께 한 위드보스 헤어 뷰티 클래스,
재밌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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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이 살랑살랑 불기 시작하면 우리 여자들은 서둘러 봄 느낌이 물씬 풍기는 옷도 사고, 그 옷에 맞는 화장품도 장만을 하지요. 그런데 머리는요? 저도 그렇지만 많은 수의 여성들이 화장품과 옷에 들이는 공에 비해 머리 손질은 별로 안 하는 것 같아요. 저는 드라이어로 머리를 말리기만 하고 그대로 나가는데, 이것은 세수 후에 기초 화장품만 하고 밖에 나가는 것과 똑같은 것이라고 하네요.

고데기로 유명한 B2Y의 인기 강사님의 말씀에 따르면 여자들은 맨얼굴로 다니는 것은 민망해 하면서도 맨머리(?)로는 잘만 다닌다며, 이제 머리에도 정성을 좀 쏟아 달라고 당부하셨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짱짱한 고데기 하나만 가지고 있으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머리 손질법에 대해 글을 써 보려고 해요. 같이 보실래요?


여자이야기와 B2Y가 함께 하는 뷰티교실에서 배웠답니다.


실습도 해 볼 건데요, B2Y의 고대기는 20초만 기다리면 뜨거워지기 때문에 예열이 필요없어요. 초보일수록 170도 정도의 고온으로 머리 손질을 하는 것이 좋은데요, 머리가 열에 약하기는 하지만 그만큼 빨리 손질을 해야 손상이 덜하기 때문이에요.


여자이야기의 대표 미녀 이성희 님의 인사말로 드디어 시작합니다.


고데기를 꼭 안고 계신 B2Y의 재치만점 인기 강사님이세요.


고급 미용실에 가지 않고 집에서도 두피와 모발 관리를 할 수가 있어요. 두피는 두피용 샴푸, 모발은 모발용 샴푸를 사용하고요, 오래오래 시간을 들여서 관리를 해 줍니다. 충분한 양의 물로 두피와 모발을 적셔준 다음에 가볍게 지문을 이용해서 거품 마사지를 해서 매끈하게 때를 벗긴 다음 미온수로 공들여 헹구면 끝. 일주일에 2번만 컨디셔너로 모발과 두피에 영양을 주면 찰랑찰랑 해 질 거예요.


드라이를 할 땐 위에서 아래로! 모발에 큐티클 층이 생선 비늘 모양으로 생겼는데 아래에서 위로 해 버리면 머릿결이 상하기 쉽거든요. 수분이 과도하게 남아 있지 않도록 되도록 찬 바람으로 말려 줍니다.


아이론 있으세요? 고데기 말예요. 저는 사놓고 먼지만 쌓여가는 헤어롤이 있는데, 너무 어렵고 번거로워서 못쓰겠더라고요. 네모난 모양의 고데기가 일반인이 쓰기에는 가장 쉽고 편한 것 같아요. 아이론 하나만 있으면 위의 사진에서처럼 못할 머리가 없어요.


와우! 드디어 시범을 보이시는 강사님이세요.


가장 기본이 되는 C컬을 보여주실건데요, 쓱싹쓱싹 손이 지나가는 자리에 신기하게도 예쁜 컬이 생겨 있네요.


저도 단발머리이기에 눈을 크게 뜨고 잘 봤답니다. 팔의 각도를 일정하게 하고 머리는 고정시킨 후 일자로 쭉 내리다가 마지막 부분에서만 둥글게 반쯤 굴려줍니다.


가까이에서 보니 더 예쁜 컬이 나왔죠?


사진의 순서대로 손의 모양을 잘 봐 주세요.


하나, 둘. 하나, 둘. 보셨나요? 생각보다 쉬워요.



이제 실습을 해 볼 차례예요. 먼저 머리를 나누어 주는데요, 양갈래로 나누고 나눈 머리를 또 이등분 하는데요, 귀를 중심으로 앞뒤로 나누면 됩니다. 그리고 그 머리를 이번엔 가로로 이등분해요. 핀으로 고정을 시킨다음 나누어 준 머리를 차근차근 예쁘게 말면 되지요. 보이지 않는 뒷머리 보다는 앞과 옆머리에 집중하세요.


모델분의 얼굴과 팔의 각도를 좀 보실래요? 머리는 끝까지 고정, 움직이지 않고요 팔도 각도를 유지하면서 움직여 주는데, 쭉 당기다가 마지막에만 몸 안쪽으로 고데기를 살짝 돌리면서 C컬을 만들어 줍니다. 저처럼 단발이면 더 쉽죠.



강사님의 팔 모양을 잘 보세요. 순서대로요.


잡고,


쭉 당겨서 마지막에 C컬로 살짝 말아요.


웨이브는 좀 어렵더라고요. 연습이 좀 필요할 것 같은데 모델을 보실까요? 원하는 부분부터 머리는 고정, 팔은 각도를 유지한채 원하는 뽀글뽀글의 정도에 따라서 팔을 더 많이, 혹은 더 적게 돌려주면 됩니다. 기본이지만 C컬보다는 어려웠고, 저처럼 짧은 머리는 능숙하지 않으면 망칠 위험이 있어요.



마네킹의 머리처럼 뒤도 나누어서 컬을 주는데요, 뒤는 안 보이니까 대충해도 괜찮아요.


두 손으로 하면 더 쉽죠.


실습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져서 맘껏 고데기를 사용해 봤어요. 강사님이 돌아다니시며 가르쳐 주는 모습도 보입니다.


개성있는 머리 모양의 여성분이셨는데, 고데기를 아주 잘 사용하시는 것 같았어요.


C컬을 한 저예요. C컬은 생각보다 쉬워서 아주 잘 했어요.


웨이브는 하다가 망쳐서, 다시 폈는데 머리를 다시 감지 않는 이상 원래대로 돌아오기는 힘들다고 하시더라고요. 망치든 말든 이런 기회 아니면 어떻게 B2Y의 성능 좋은 고데기를 사용해보겠어요? 저 혼자서 말았다가 폈다가 마구마구 연습해 보았답니다.


여자이야기 뷰티교실에서 받은 선물이에요. 특히나 저 빗 보이시죠? 29,000짜리 고급빗이랍니다. 만나라 플라스틱 빗으로만 머리를 빗었는데, 제 머리가 이제부터 호강하게 생겼어요. 멧돼지털과 실리콘으로 만들어져서 빗질을 하는 것 만으로도 두피 마사지가 된다네요. 탈모에도 재질 좋은 빗으로 머리를 빗어주면 좋고, 머릿결 때문에 고민이신 분들도 그렇잖아요. 받아 온 선물 중 가장 기대가 돼요.
 

어떠세요? B2Y와 여자이야기가 가르쳐주는 봄철 머리 손질, 고데기만 있으면 따라해보실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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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0일에 여자이야기에서 두 번째 뷰티클래스 행사가 있었답니다. 이제 살랑살랑 봄바람도 불어 오는데 언제까지나 칙칙한 겨울 여자로 다닐 수 없잖아요. 딱 적당할 때 W-story에서 새 봄 맞이 샬랄라 화장법과 비단결 헤어 손질법을 가르쳐 준다고 해서 어찌나 기뻤는지 몰라요. 화장법은 통신 판매 1위를 유지하고 있는 DHC KOREA에서 가르쳐 주기로 했고, 헤어 연출법은 고데기로 유명한 B2Y에서 가르쳐 주기로 했지요. 좋은 자리에서 잘 배우고자 들뜬 마음으로 약속 장소였던 신사역 B2Y 아카데미로 갔어요.

어떻게 가냐고요? 신사역 8번 출구로 나가면 세븐 일레븐이 바로 보입니다. 그 골목으로 바로 꺾어 들어가면 놀부 보쌈 건물이 보이시죠? 그 건물 2층이랍니다. 교통이 정말 편리해서 저 같은 길치도 헤매지 않아서 좋아요.

아! 이번 뷰티클래스에서 특히나 유용했던 점은 그저 강사분들의 이야기를 듣고만 있는 것이 아니라 직접 내 얼굴에, 내 머리에 해 볼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 것이에요. 들을 땐 알 것 같았는데 막상 집에와서 생각해보면 하나도 기억이 안나는 경우가 있잖아요? 화장을, 머리 손질을 직접 해 봄으로써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지요.

자, 그럼 제가 이번 뷰티클래스에서 무엇을 어떻게 배웠는지 같이 한 번 보실래요?


신사역 8번 출구로 나가면요,

바로 세븐 일레븐이 보여요.


그 골목으로 꺾기만 하면 놀부 보쌈 건물 3층에 B2Y 아카데미가 있어요. 역시나 미용기기 전문 쇼핑몰답게 복도에 고데기 패널이 세워져 있지요.


에공! 너무 일찍 도착해버렸네요. 뷰티 클래스 준비로 한창일 때 1등으로 도착해서 여기 저기 구경하고 있는 일레드입니다.



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역시나 탐스러운 각종 헤어 미용 기기들이예요. 고급스럽게 유리관 안에 모셔다 두었네요. 좀 더 자세히 봐야겠어요.
 

빛을 받아서 자체 발광하고있는 저것은 여자들이 제일 좋아하는 분홍색 고대기네요. 미용기구이지만 색깔이 예쁘면 더 자주 손이가고 쓰고 싶어지잖아요.


헤어드라이어와 둥근 모양의 고데기, 그리고 엄선한 멧돼지 털과 유연한 고무쿠션으로 만들어서 머리를 빗는 순간 두피 마사지까지 된다는 풍성한 느낌의 고급 브러쉬도 있네요.


고데기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정형적인 네모난 고데기들입니다. 자, B2Y의 제품 구경이 끝났으니 이제 뷰티클래스 내부를 볼까요? 총 25분이 참석하시는 자리인데요, 각자 볼 수 있도록 큰 거울을 준비해 주셨고 화장품들도 다양하게 마련해 놓으셨더라고요.


뷰티클래스를 시작하기 전, 저의 맨 얼굴과 맨 머리입니다. 거울이 푸른색이라 피붓결이 저절로 뽀샵처리가 되네요. 히힛!


통신판매 1위 기업 DHC가 선보이는 2010년 봄 메이크업의 주된 색깔이에요. 보이시죠? 민트코랄이요. 피부를 가볍고 자연스럽게 연출해 줄 수 있도록 파운데이션 대신 컬러 베이스 제품을 쓰고, 사진에 보이는 압축 파우더로 결점을 살짝만 가려 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가볍지만 결점이 살짝 가려져요.


뷰티클래스에서 또 하나 빠질 수 없는 것이 '먹을 거리'죠. 점심을 먹고 갔음에도 맛있는 쿠키와 빵을 보고는 득달같이 달려가서 아구아구 먹었지요.


어여쁘신 여자이야기의 이성희님의 안내 인사로, 드디어 뷰티클래스가 시작했어요.


첫 순서로 DHC의 메이크업 담당자이신 '최현민' 님이 가르쳐 주시는 샬랄라한 봄 처녀로 새로 태어나는 법입니다. 모델은 대학교 새내기인 '여자둘리'님이 해 주셨어요. 얼굴에 살짝 붉은 기가 있으셨는데요,(어리시잖아요~ 한창 여드름이 날 나이니까요.) 가벼운 메이크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메이크업 후 몰라보게 뽀샤시해 지셨답니다.


실력도 만점, 재치도 만점인 최현민 님이세요.


봄을 대표하는 새싹과 꽃의 색인 민트코랄로 화장을 마친 제 몹쓸 얼굴을 공개합니다. 핑계를 좀 대자면 강의를 들으랴, 메이크업을 따라하랴 너무 정신이 없었어요. 그래서 저 지경으로 완성이 됐는데, 집에서 배운대로 차근차근 다시 해 보면 훨씬 더 예쁠 것이라고 자신(?)하는 바입니다.



다음 순서는 B2Y의 인기 강사, 이름이... 이름이......? 이름 모를 멋쟁이 강사님. 재미있게 우리가 왜 외출할 때 머리를 매만지고 나가야 되는지를 설명해 주셨어요. 쉽게 말하자면, '생얼은 안 되고 생(?)머리는 왜 되니?' 일리가 있는 말이지요.


모델은 머릿결이 예술인 두 마네킹 여인님들께서 해 주셨는데, 강사님의 손놀림은 예술의 경지였지요. 가장 기본적인 C컬과 웨이브를 배웠어요. 저는 짧은 머리라 C컬은 그런대로 따라했는데 도저히 웨이브는 안 되더라고요. 그러나 안타깝게도 C컬 사진은 깜박하고 안 찍어서.


마지막으로 뷰티클래스의 즐거움 중 하나, 푸짐한 선물이에요. DHC에서는 가장 유명한 클렌징 오일을 비롯하여 각종 샘플들을 두둑하게 챙겨 주셨고요, 봄 메이크업에 딱인 펄감 있는 핫핑크 립글로스도 주셨어요. 그리고 B2Y에서는 머리를 빗는 것만으로도 마사지가 되는 멧돼지털로 만든 브러시와 헤어 손질시 아주 유용한 헤어주스를 주셨답니다. 저는 거기다가 DHC의 카무카무 에센스를 하나 더 받는 행운도 얻었지요.

어떠셨어요? 여러모로 재미있었던 것 같죠? 오늘 포스팅은 뷰티클래스의 전반적인 것들을 담아 봤고요, 다음 리뷰에서 봄메이크업과 헤어 연출법을 본격적으로 다룰 예정이니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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