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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망고주스의 진리!

조나스 망고주스

 

 

 

 

진짜 최고예요.

보라카이에서 무수히 먹어 본 망고주스 중 제일 맛있었어요.

양도 많고 가격은 100페소 2500원.

 

 

 

 

 

 

 

스테이션 1에 위치한 조나스 과일쉐이크 스넥바

한국 관광객들에게 망고주스 맛집으로 알려져 있어서

조나스 가서 망고주스만 테이크아웃해서 다시 스테이션2로 가시는 분들도 많으신 것 같더라고요.

 

 

우리는 스테이션 1 프라이데이즈에 머물 때

집중적으로 조나스에서 밥도 먹고 망고주스, 모카쉐이크, 초콜릿 쉐이크 다양하게 사 먹어 봤는데

역시 진리는 망고주스 ㅋㅋㅋㅋㅋㅋ

음식도 참 맛있어요.

 

 

프라이데이즈 리조트가 분위기는 참 좋지만

레스토랑 가격이 사악해서

(프로모션 중이었던 저녁 뷔페 1인당 7만원이었던가? 가물가물)

프라이데이즈에 머물던 2박 3일동안 코코넛 하나 사 먹고

단 한끼도 프라이데이즈에서는 식사를 안했었어요.

 

 

 

 

로맨틱의 끝, 스테이션1 프라이데이즈 리조트

http://hotsuda.com/2895

 

 

 

 

 

 

대신 조식은 걸어서 10분이면 오는 조나스에서,

점심(을 간단히 버거로 먹을 때도 있었고), 저녁은 스테이션2에서 사 먹었었답니다.

 

 

 

 

 

 

 

 

조나스는 이런 분위기

ㅋㅋㅋ

수영하다 말고 뚝뚝뚝 물이 떨어지는 상태로 자리에 앉아도 되는 곳이라

더욱 망고주스를 가져 가서 먹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할 듯~

 

 

이 날 점심 때였는데

남편은 조나스 앞에서 숯불에 소시지를 구워서 햄버거 사이에 넣어주는 아저씨를 발견하곤

40페소 1000원짜리 소시지 버거 하나를 주문했고

(주문하면 조나스 안으로 가져다 주세요~)

저는 조나스 세트메뉴 중 하나를 골라 주문했어요.

여행 중엔 무조건 삼시세끼를 챙겨야지용!!!

 

 

그리고 망고주스 2개 주문.

 

 

 

 

 

 

 

제가 주문한 세트 메뉴에 오렌지 주스 한 잔이 포함되어 나왔는데,

오렌지 가루 주스 맛? 으으으

다솔 군은 남의 떡이 더 커보이지만,

오렌지 가루 주스 한 모금 먹곤 절대로 안 먹습니다 ^^

 

 

 

 

 

보라카이 망고주스의 진리! 조나스

 

 

 

 

 

 

 

달콤짭짤한

보라카이 롱가니사 소시지가 들어 있는 버거.

채소 하나도 없이 달랑 소시지랑 시뻘건 소스만 들어 있는 버거인데,

의외의 맛!!! 진짜 맛있는 맛!!!

보라카이 맥도날드에서 햄버거 사 먹은 적도 있는데,

결코 비교할 수 없는 맛이더라고요~

 

 

 

 

 

 

 

 

 

울 다솔 군,

은근 먹고 싶었는지 적극적인 눈빛 공세로

 

 

 

 

 

 

 

앙~

웃음이 절로 나는 맛!

 

 

한 입 먹어 보더니, 자기는 이 햄버거만 먹겠다고

롱가니사 소시지를 극찬합니다.

진짜 맛있어요.

게다가 40페소~

 

 

 

 

 

 

 

 

밥을 달라고, 밥밥밥!!!!

 

 

피자 햄버거 싫어하는

자연주의, 공주 이다인 양

 

 

 

 

 

 

옥수수스프.

모양은 저래도 따뜻하고 맛있어요

 

 

 

 

 

 

 

 

음식이 나오자 자기 앞으로 끌어 당기는

귀여운 다인 고사리 손

 

 

푸짐하지요?

보라카이 포스팅 정리하면서 전체적인 그림이 그려지니까

보라카이에 있을 땐 조나스가 매장 분위기는 별로지만

음식도 맛있고 보라카이 맛집으로 손꼽히는 곳이라고 생각했었는데요,

분위기, 가격, 맛 세 가지 다 따져본다면

보라카이 맛집 중 1등은 나미리조트 인듯~~~~

 

 

스프-과일, 샐러드, 감바스 새우요리, 생선구이, 갈릭밥-오렌지가루 주스

440페소 11000원

 

 

 

 

 

 

 

 

흐음...

양이 많은 걸 감안하면 또 가격이 저렴한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또 들고.

암튼 조나스 음식 다 맛있어요.

 

 

 

 

 

 

직원분들 친절하시고

무래 후두둑 묻혀 오고 물 뚝뚝 떨어지는 손님들 다 친절히 응대 ㅜㅜㅜㅜ

계속 주변정리 청소도 다 부지런히 해 주세요~

 

 

 

 

 

울 다인양 팔에 물기 날아가니 소금기 & 모래 가득~

보라카이 여행 중 저를 괴롭힌 것 중 하나가 모래인데,

징글징글, 털어도 털어도 계속 나오고

한국까지 따라온 징그러운 모래들...

 

 

 

 

 

 

 

조나스 화장실 뒤편으로는

마냐냐 인이 있더라고요.

마냐냐라면 멕시코 음식점 아니던가?

 

 

 

 

 

보라카이 멕시코 음식점 마냐냐 다시보기

http://hotsuda.com/2854

 

 

 

 

 

 

 

 

 

스테이션2에서 저녁먹고 오다가

후식은 또 조나스에서 망고주스로 사 먹지요~

한국오면 비싸다, 질릴 때까지 먹자 ㅋㅋㅋ

 

 

 

 

조나스 쉐이크 종류랑 가격표예요.

망고주스 말고 다른 것도 먹어보고 싶어서 몇 가지 더 주문해 봤는데

결론은 망고, 결국 망고주스.

 

 

 

 

 

 

망고주스랑 다인이가 좋아하는 초콜릿쉐이크.

리조트로 가져가서 먹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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