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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그스 방한부츠, 나에게 주는 크리스마스 선물

 

 

 

손발이 차가워서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

올 겨울, 나에게 주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보그스 방한부츠를 준비했어요.

 

 

겨울엔 속에 털이 따땃하게 들어 있는 방한부츠가 최고라

굽이 없어서

신으면 호빗이 되는 걸 알면서도

매일매일 무조건 털부츠를 신게 되는 것 같아요.

 

 

편안한 트레이닝팬츠 차림에 신어도 잘 어울려서

아이들 유치원 등하원, 마트갈 때에도 요 신발 따뜻하게 신고가고

 

 

 

 

 

 

 

 

 

조금 멋을 내고 가야 되는

공연장 나들이에도

부츠랑 색깔 똑같은 도톰한 레깅스 신고

보그스부츠가 돋보이도록 입어 코디해 보았답니다~^^

 

 

예쁘면서도 따뜻해서 좋아요.

 

 

 

저는 편하게 두루두루 잘 신으려고

숏부츠로 골랐는데

신어보니 생각보다 코디 활용하기가 더 좋아서

미들부츠도 좋았을 것 같다고 느꼈어요.

미들부츠는 털이 더 많이 들어있고 무릎 바로 아래까지 오니까 미들부츠가 더 따뜻하잖아요~

몇 년 잘 신다가

담번엔 미들부츠로 고고씽~^^

 

 

 

 

 

 

 

 

 

 

 

 

뒷모습, 옆모습, 앞모습

나무랄 데 없는 예쁘고 따뜻한 보그스부츠.

크리스마스 선물로 선택하길 잘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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