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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에스소호 14k반지

캔디크러쉬 탄생석반지 









주얼리쇼핑몰 아디에스소호에서 첫 눈에 반해버렸던 캔디크러쉬 탄생석반지!

넘나 갖고 싶었던 바로 그 14k 반지가

드디어 저의 품(?) 저의 손가락으로 쏘옥 들어 오던 날 ㅋㅋㅋㅋ









탄생석반지지만 12개의 반지를 다 가지고 싶다는 욕심도 모락모락 생겼어요.

이렇게 다 모아 놓으니 진짜 훨씬 더 예쁜 것 같아요.

그쵸?














만약 탄생석 반지가 아니고

그냥 12개의 반지 중에서 하나를 골라야 한다면

다 너무 예쁘기에

몇날 며칠을 고민했을 것이지만,



제가 4월에 태어 났으므로 

저는 꼬냑 다이아몬드를 선택했답니다.









<반지사이즈 재는법>



1. 종이, 칼 또는 가위, 자, 펜을 준비합니다.

2. 종이를 5mm 폭으로 길게 잘라줍니다.

3. 2~3cm 지점에 시작점을 표시해 줍니다.

4. 종이를 손가락에 감고 시작점과 만나는 부분을 표시해 줍니다.

(너무 꽉 감지 마세요~)

5. 시작점과 끝점의 길이를 자로 측정하여 나오는 길이로

반지 호수를 알아 둡니다.





여자 반지는 12호가 평균이고

남자 반지는 17호가 평균이에요.




아디에스소호는 주얼리쇼핑몰이므로

자기의 손가락 사이즈, 반지사이즈를 미리 알고 있으면 좋은데요,

저는 7호더라고요^^








아디에스소호 주얼리쇼핑몰에서 제품을 구입해도

품질 보증서를 받을 수 있고

A/S도 다~ 받을 수 있답니다~







요렇게 포장을 해 주시니

베일에 싸인 느낌이라 훨씬 더 은은해 보였어요.

포장도 넘나 고급스러웠다눈....

얼른 꺼내봐야짓!











14k 

핑크골드, 천연 원석

중량 0.63g

메인스톤 2.5mm

반지 굵기 0.8mm



아디에스소호 캔디크러쉬 탄생석반지는 

종로 예물로 유명한 아디에스가 운영하는 쇼핑몰이라 그런지

타 쇼핑몰 제품에 비해 튼튼하고

도톰한 밴드 덕분에 쉽게 찌그러지지 않고 착용감이 좋아요.

천연 원석이어서

큐빅과는 다르게 오묘한 빛깔을 내더라고요~











반지하나만 껴 줘도

분위기 확 달라지잖아요~

작아도 은근 돋보이는 블링블링함 ~^^









요렇게 아디에스소호 14k반지, 캔디크러쉬 탄생석반지 하나만 착용해도

정말 예쁘고,







다른 반지와 함께 레이어드 해도 정말 예뻐요.

오동통한 제 손이 좀 부끄럽네요^^

특히나 이 날은 손이 더 부어서 진짜 소시지처럼 오동통했었는데 ㅜㅜ

손가락이 가늘고 긴 여자분들이라면

얼마나 더 예뻤을까 싶습니다~^^









다양한 방식으로 레이어드 하면서

매일 다른 느낌을 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떤 의상에도 잘 어울려서

저는 요즘 데일리주얼리로 참 자주 애용하고 있답니다~^^






http://adeessesoho.com/product/detail.html?product_no=144&cate_no=42&display_group=1





더 자세한 내용은 아디에스소호 쇼핑몰에서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예쁜 주얼리 정말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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놈코어룩, 아디에스 주얼리로 코디하기!

 

 

 

2015년 가을에도 계속해서 놈코어룩이 대세로 떠오르며

많은 패션피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어요.

평소 블링블링, 화사화사, 화려한 룩을 좋아했기에

놈코어가 몇 년째 유행을 해 오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저는 놈코어에 대해 잘 몰랐었답니다.

 

 

놈코어는 평범함+핵심이라는 단어의 조합으로 생겨난 말로

평범한듯 보이지만 멋스러운룩

자연스러움 속에서 드러나는 멋스러움을 뜻하며

편안한 캐주얼 아이템을 무심한듯 시크하게 입는 것이 포인트예요.

 

 

 

 

 

 

 

 

 

놈코어룩을 떠올렸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사람이 공효진이었어요.

패션의 완성이 몸매라서 그런가 ㅜㅜ

참 평범(?)하게 입었는데도 정말 멋스러운 것 같아요.

 

 

놈코어룩으로 슬랙스를 입었을 때에는

어떤 주얼리로 포인트를 팍!!! 주면 좋을까요?

그냥 편하고 평범한 옷에서 끝나면 패피가 될 수 없잖아요? ㅋㅋㅋ

 

 

슬랙스의 시크함을 더 살려 줄 수 있도록

시크함에 시크함을 더한 아디에스 주얼리를 같이 코디해 보는게 좋아요.

 

 

 

 

 

 

 

 

 

 

너무너무 예쁘지요?

 

대나무를 모티브로 만든 너클링 반지와

안개꽃을 모티브로 만든 반지

평범하고 편안해 보였던 의상을 한순간에 멋지게 바꾸어 줄 만한

아디에스 주얼리 아이템이에요.

 

 

 

 

 

 

 

무심한듯 시크하게 입었으면서도

시크한 주얼리를 함께 해 주어서 멋스러움을 유지하는 철저히 계산된 놈코어룩 ㅋㅋㅋ

 

 

 

 

 

 

 

 

최근 또다시 리즈시절을 맞고 있는듯 보이는

원더걸스 유빈!

유빈이 이렇게 예쁘고 멋있었나... 싶을 정도로

지금까지 봐왔던 모습 중 제일 예뻐서 같은 여자지만 넋을 놓고 봤는데요,

 

 

유빈이 입고 있는 청청패션!

옛날엔 복학생 선배들이나 입었음직한 청청패션이

이제는 패피들만 입는 대세패션으로 자리를 잡았으니

패션은 참 재밌는 것 같아요.

 

 

사진을 자세히~ 보면 유빈도 목걸이로 포인트를 주고 있음을 알 수 있는데요,

데님에는 사랑스러운 아디에스 주얼리를 코디해 보아요~

 

 

 

 

 

 

 

 

너무너무 예뻐서 매일 하고 다니는 아디에스 목걸이예요.

옷만 바꿔 입고 요 목걸이는 거의 매일 하고 다니는데요,

 

 

 

 

 

  

 

 

 

 

 

멀리서 봐도 확실하게 포인트가 되고

가까이에서 보면 더 예쁜 아디에스 주얼리입니다.

 

 

 

 

 

 

 

 

 

편안한 원피스를 입어서 놈코어룩을 연출했을 때는

강렬하고 우아한 악세사리가 좋아요.

 

 

 

 

 

 

 

 

옷은 편안하고 평범한듯 입고

주얼리를 화려하고 강렬하게 코디를 해 주면

확실하게 포인트를 팍! 줄 수가 있겠죠?

 

 

 

 

올 가을 유행인 놈코어룩, 아디에스 주얼리로 연출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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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주얼리 아디에스의 서포터즈 이오시스가 되었어요

토종 주얼리 기업인 아디에스는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라는 마음으로

국내 뿐만이 아니라 해외에서도 사랑받는 웨딩주얼리 브랜드를 지향하는데요,

한국의 전통 장신구에 관한 연구개발을 통하여

이미 세계시장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어요.

 

 

아디에스 서포터즈 발대식이 있던 날,

아름답고 갖고 싶은 주얼리들을 보니 기분이 얼마나 좋았던지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에 실시간으로 발대식 현장 모습을 올렸고

참 많은 분들의 공감을 얻기도 했었죠.

 

 

 

 

 

 

 

 

종로 3가에 위치한 아디에스 프리미엄관에서

이오시스가 처음으로 만났습니다.

 

 

 

 

 

 

 

와...

진짜 럭셔리한 분위기 물씬 풍기지요?

 

 

 

 

 

 

본능에 이끌려 ㅋㅋㅋ

저도 아디에스 주얼리들을 구경해 보았는데요,,,

 

 

 

 

 

 

 

 

 

너무 예쁘잖아요~ ㅜㅜㅜㅜㅜ

갖고 싶은 주얼리들이 정말 많아서

누가 사 준다고 해도 쉽게 고르지 못할 것 같았어요^^

다음 번엔 꼬옥 남편 손 붙잡고 함께 보러 와야 할 것 같은 아디에스 매장.

 

 

아디에스는 웨딩주얼리지만

천천히 훑어 보니

캐주얼한 분위기가 나는 주얼리도 많이 있었고

당연히 결혼 예물로 장만하면 좋을 진귀한 보석들도 보였고

연인끼리 커플링, 혹은 연인에게 선물!!! 해 주면 참 좋을 것 같은

깜찍 발랄 순수한 디자인의 주얼리들도 다양하게 갖추고 있었어요.

 

 

역시 여자는 반짝이는 것에 반응을 한다고,

저도 제가 이렇게 집중하며

주얼리들을 구경하게 될 줄 미쳐 몰랐었는데요 ㅋㅋㅋ

(남편에게 보여주고자~) 더 디테일하고 더 많이 사진을 찍어 왔지만

블로그에 아디에스의 주얼리들을 다 공개할 수는 없는 점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블링블링한 주얼리들 덕에

제 마음도 블링해져서 지정된 자리에 앉았는데,

 

 

어머! 이건 뭐지???

 

 

제 이니셜이 새겨진 팔찌가 선물로 뙇!!!!!!!!!

너무너무 예쁘고 마음에 들어서

매일 하고 다니는 데일리 팔찌가 되어 버렸는데요,

시원해 보여서 지금하면 딱 이쁜 팔찌예요.

더 자세한 착용 후기는 다음 번 포스팅에서 보여드릴게요~~

 

 

 

 

 

 

럭셔리한 분위기의 아디에스 프리미엄관.

예물 상담을 받으러 오신 분들도 꽤 있으셨어요.

 

 

 

 

 

 

 

 

드디어 아디에스 서포터즈 발대식이 시작이 됐어요.

 

 

우선 아디에스의 경영 이념과 철저한 고객관리 시스템,

아시아 최초 루부르 박물관 초청전 참여 소식 등

브랜드 전반에 관한 내용들을 들었어요.

 

 

 

 

 

 

 

 

 

 

루브르 박물관에서

최고로 인기가 많았던 북마커도 선물로 주셨는데요~

딱 봐도 한국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고

정말 고급스러워서

제 마음에도 좋았고,

외국인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하나마나한 질문일 수도 있는데요~

어떤 보석을 제일 좋아하세요?

 

 

저는 당연히 다이아몬드!!!

그런데 다이아몬드와 육안으로는 전혀 구분이 안 가면서

가격은 합리적인 대체석이 있다면???

 

 

 

 

 

 

 

 

 

이번에 아디에스에서 보고 깜짝 놀랐던

아벨스톤 Abel stone이 바로

가장 아름답게 빛나는 다이아몬드 최고의 컷팅을 재현한

다이아몬드 대체석이에요.

 

 

 

 

 

 

 

 

완벽하게 컷팅된 다이아몬드를 현미경으로 보면

위는 화살깃 모양이 나오고

거꾸로 놓으면 하트 모양이 나오는데

 

 

아벨스톤도 현미경으로 봤을 때 다이아몬드와 동일하게

앞 뒷면이 화살깃, 하트가 보여서

정말 신기했었어요. 

 

 

 

 

 

 

 

그리고 또, 참으로 유용했던 시간 ^^

 

 

아디에스가 제안하는 체형별 주얼리 스타일링

웨딩주얼리 X 바캉스룩

 

 

 

 

 

 

저는 키가 작으니까,

키가 작은 여성들의 주얼리 X 바캉스룩 스타일링을

귀 쫑긋, 눈 번쩍 하며 듣고 왔는데요~

 

 

니키미나즈처럼 키가 작고 통통한(으응??) 체형의 소유자라면

어두운 색상의 수영복으로 체형을 보완하면서

주얼리는 작게 작게 작게...

 

 

아만다 사리프리드처럼 마르고 키 작은 체형이라면

수영복은 화려하게 입되

역시나 주얼리는 작게 작게 작게 ...

 

 

저도 작고 깜찍한 주얼리로 저와 주얼리를 동시에 돋보이게 할 수 있도록

코디 잘 해 봐야겠어요~

수영복은 화려한 것으로 입을 수 있었음 좋으련만 ~~^^

 

 

 

 

 

 

 

 

 

아낌없이 주는 아디에스 서포터즈 ㅋㅋㅋ

깜짝 놀랐던 서프라이즈 선물로

팔찌와 반지 세트를 또 주셨고요~~~

(요것도 추후 포스팅할게요~)

 

 

 

 

 

 

서포터즈 담당자분께서 미리 하고 계셨던

발찌도 이오시스 전체에게 선물로 주셨답니다~ 폭풍감동 ㅜㅜㅜㅜ

 

 

 

 

 

 

 

받자마자 요렇게 살짝쿵 착용해 보았고

더 자세한 착용기는 역시나 다음으로 미룹니다~^^

 

 

 

 

 

 

 

기분이 좋아서 치렁치렁 한꺼번에

다 착용해 보았어요~

 

 

 

 

 

 

 

신나 있는게 눈에 보이지요?

너무너무 행복했었답니다.

 

 

 

 

 

 

 

앞으로 웨딩주얼리 아디에스 서포터즈 활동 지켜 봐 주세요~

앞으로 정말 행복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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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지도 벌써 햇수로 6년이 됐어요. 언뜻 생각하기로는 저희 부부에게 지난 6년이라는 시간이 매우 잔잔하고 평온했기에 아무 일 없이 그 시간을 보냈던 것 같은데, 더 깊이 생각해 보니 참 많은 일들이 있었더라고요. 결혼 후 얼마 되지 않아 중국으로 연수를 떠났던 일, 그 후 중국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던 일, 큰아이 다솔이가 태어난 일, 작은아이 다인이가 태어난 일 등등등.


제가 좋아하는 '반짝이는 것'들을 중심으로 생각해 보면 사귀기 시작한지 100일이 되었을 때 종로 예물 거리에서 맞춘 커플링 반지를 시작으로 프로포즈때 받은 티파니 하트 반지, 결혼 예물로 마련한 다이아몬드, 진주, 사파이어 반지, 귀걸이, 목걸이 세트. 그리고, 그리고, 그리고는...... 없네요!!!


이제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니 여기저기서 결혼한다는 소식이 들려 오고, 오늘도 남편의 사촌동생의 결혼식이 있어서 나가게 되는데요, 남편은 결혼을 앞둔 사람에게 꼭 프로포즈는 했냐고 물어 본답니다. 남편은 저에게 서프라이즈 프로포즈를 해 주었고 고귀한 반지도 주었었거든요. 프로포즈를 꼭 해야 하느냐고 가볍게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살면서 프로포즈라는 말이 나올 때마다 아내에게 들들볶이지 않으려면 남자들은 꼭 프로포즈 계획을 세우셔야 할 것 같아요.
 

암튼 결혼식 이후로 반짝이는 선물을 한 번도 받아본적이 없는 저에게, 남편은 이번 결혼기념일엔 조금 다를 거라는 귀띔을 해 주었어요. 그래??? 정말???




남편과 제가 함께 간 곳은 종로에 위치한 효성 주얼리 시티랍니다. 보석가게 들이 꽉꽉 들어 서 커플링, 기념반지, 결혼 예물, 프로포즈 반지 등등 원하는 것을 다 고를 수 있고요, 제가 보석에만 관심이 있어서 다른 것은 잘 둘러보지는 못했지만 곳곳에 한복집도 있었고 음식점과 커피집도 있더라고요.




그 중 저희가 들어간 곳은 가장 근사하고 고급스러워 보였던 지하 1층 일리아스였어요.




효성 주얼리 시티에는 보석가게가 많지만  그 중 단연 눈에 띄는 곳이었는데 제가 다이아몬드를 사러 온 것은 아니지만 이벤트도 하고 있었어요. 역시 가을이 결혼의 계절, 예물의 계절이긴 한 것 같아요.




다솔이가 어린이집에 간 사이에 다인이만 데리고 '일리아스'를 방문한 저희 부부. 다솔이까지 왔음 정신이 없어서 아무것도 못 봤을 거예요.




저희 부부는 결혼 예물로 5부 다이아몬드 반지를 맞췄었는데, 왠지 걱정도 좀 되고 청바지에 간편한 티셔츠를 자주 입는데 우아한 다이아몬드 반지가 안 어울리기도 해서 결혼반지는 잘 안 끼고 다니거든요? 그래서 커플링을 다시 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어요.


그래서 요즘 유행하는 커플링을 먼저 좀 보여 달라고 말씀드렸더니



이렇게 예쁜 반지들을 보여 주셨어요. 위의 큰 사진을 하나씩 잘라서 썼더니 약간 사진이 노랗게 나왔는데요, 실제 사진과 좀 달라서 속상하네요.




남편과 하나씩 나눠 끼고 다시 연애 시절이나 결혼초기로 돌아간 것 같은 기분을 잠시 느껴 보기도 했답니다. 남편에게 꼭 반지를 끼워야 하는 것이, 저는 애들 키우느라 폭삭 늙었는데, 남편은 결혼 후 오히려 회춘을 하여 어디 나가면 대학생 같다는 소리도 종종 듣거든요. 꼭 반지를 끼워 둬야 하는데....




이번에는 프로포즈, 예물 반지들이에요. 일리아스의 은은한 조명 때문에 사진이 약간 어둡고 색깔도 노랗게 나왔지만 반지들이 정말 예뻤어요. 커플링 보다 저는 이 반지들이 더 맘에 들었는데,




가장 마음에 들었던 반지는 바로 이 반지예요. 링두개가 한세트인데 정말 고급스러워 보였어요. 짧고 뭉툭한 제 손도 예쁘게 보이는 효과를~~  진짜 예쁜 반지들이 많았는데요, 저는 아직 어린 아기를 키우느라 반지를 낄 형편이 못되거든요. 반지는 다인이를 조금 더 키워 놓은 다음에 해야 할 것 같아서,


평소 제가 갖고 싶었던 스타일의 목걸이로 방향을 전환, 드라마 속 저는 여배우들을 보면서 아주아주 작아서 잘 눈에 띄지는 않지만 오히려 그게 더 멋스러워 보였던,, 작은 목걸이를 탐내고 있었어요. 좀 둘러 보자고요~




결혼 예물로 요즘엔 티아라도 많이들 하는가 보더라고요. 어찌나 예쁘던지 넋을 놓고 봤답니다.




어느것 하나 그냥 지나칠 수가 없네요. 나이가 들 수록 반짝이는 걸 더 좋아하게 되는 것 같아요.




일리아스에서는 연예인들의 결혼식 때 협찬도 많이 하는 모양인지 연예인들의 사진이 한쪽에 놓여 있었어요. 한 눈에 들어오는 유명한 연예인들이 많던데요?




드디어 제 맘에 드는 목걸이 발견,




일사천리로 포장을 해서 나왔어요. 결혼기념일 선물 득템!!!


다인이를 내내 안고 있느라 힘들었던 저희 부부는 효성 주얼리 시티 1층에 있는 스타벅스에 가서 편히 앉아 커피를 마시며 목걸이를 해 보기로 했어요.




예쁘죠? 작고 무심한듯 보이지만 막상 하면 은근히 돋보이는, 제가 원하는 목걸이었어요.




남편이 채워 주면 더 좋았겠지만 저희에겐 다인이도 있었고 이 역사적인 순간(!!)을 사진으로 찍고도 싶어, 남편이 사진을 찍어 주고 다인이를 안은 채 제가 목걸이를 걸기로 했어요.




짜잔~~ 정말 예쁘죠?


다인이 좀 더 키워 놓으면 남편과 함께 일리아스에 반지 보러 다시 오기로 했어요!! 이제 곧 다가오는 이번 결혼기념일은 왠지 더 특별할 것 같아요. 정말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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