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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강아지들은 그 집의 '엄마'를 제일 좋아하는듯~^^

예전에 내가 어렸을 때 우리 집에서 키우던 강아지도 그랬었는데,,,

울 집 반려견 닥스훈트 달콤이도

나를 제일 좋아한다.



왜 그럴까?

그 집의 1인자(?)인 것을 본능적으로 아는 건지 ㅋㅋㅋ

자기에게 제일 잘 해줘서 그런건지

아직 아기 강아지라 엄마를 좋아하는건지......









내가 어딜가나 쫄래쫄래 따라오는데,

샤워 후 나와 보면

늘 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



문 앞에서 기다리는 사람 한 명, 개 한 마리 ㄷㄷㄷ

샤워도 맘놓고 못 하는 이유가 하나 더 늘었다.

엄마껌딱지 다인 + 달콤이







반려견 달콤이가 우리집에 오게 된 이유이자

닥스훈트 달콤이의 공식적인 보호자인 이다솔 군.

달콤이가 아무리 나를 가장 좋아한다고 해도 

달콤이의 제 1의 보호자는 9살 다솔이인데,



달콤이를 키우게 되면서 다솔이가 요즘 달라진 모습 몇 가지 ^^






반려견의 보호자로서,

강아지를 더 잘 이해하고 더 훌륭히 교육하기 위해

스스로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를 틈틈히 다시 보기로 보는데,



9살 아이가 보기에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는 넘나 무서운 것 ㅜㅜ

강아지가 주인을 사정없이 깨물고 짖는 장면에서

눈 가리고 그 장면이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중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지만,

우리는 강형욱이 아니기에 강아지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다.






힝~ 무서워.








텔레비전 속에서 개가 짖든 말든

다솔이가 무서워서 벌벌 떨든 말든~

시원하게 허리 쭉 피고 

다솔이 앞에서 새근새근 잠을 자고 있는 달콤이.




반려견 닥스훈트 달콤이가 9살 다솔이에게 미치는 영향




제목 : 달콤 분노








히히히

별 내용은 없지만,

재밌다.





불쑥 불쑥 다솔이가 걱정스럽게

나에게 묻는 질문.

꽤 자주 묻는다 ㄷㄷㄷ

그걸 또 만화로 그렸는데,







그냥 보면 이해하기 힘들고

설명이 필요한 만화이다^^




제목 : 망한가족





에피소드 1

다솔이와 달콤이가 재미있게 놀고 있었는데,

갑자기 하늘에서 번개가 쳐서

다솔이와 달콤이의 몸이 바뀌었다.

망한가족.






에피소드 2

다인이와 달콤이가 재미있게 놀고 있었는데 

갑자기 하늘에서 번개가 쳐서

다인이와 달콤이의 몸이 바뀌었다.

망한가족



ㅋㅋㅋㅋㅋ




그런데 여기에서 주의깊게 봐야 할 것이 하나 더 있네?

(((다솔이가 그린 그림임)))

달콤이와 몸이 바뀌기 전의 다솔이는 한없이 귀엽고 착해 보이는데,

다인이는 눈과 입과 머리 모양이 삐쭉삐쭉하다.

그래서 달콤이와 몸이 바뀐 후에도 다솔이로 변한 강아지는 귀여운 사람이 되었고

다인이로 변한 강아지는 무서운 사람이 되었다.

강아지로 변한 다인이도 마찬가지 ㄷㄷㄷ

이건 뭐지?

요 녀석들~ 엄마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싶은 애증의 관계인듯.



헐!!!

엄마를 좋아하는 엄마 껌딱지는

결국 다솔 다인 달콤인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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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막내 닥스훈트 달콤 군.

완전 이쁨 받으며

무럭무럭 폭풍 성장을 하고 있는 중인데요~~




강아지 양배추 먹어도 되나요?



궁금하더라고요~

강아지가 양배추를 먹어도 되는지.










강아지 양배추 먹어도 되나요? 에 대한 대답은

네! 됩니다 ㅋㅋㅋㅋㅋㅋ




제가 양배추를 좋아해서

자주 양배추를 먹고 있는데요,

양배추를 손질하면서 생양배추를 씻어서 그냥 주어도 진짜로 잘 먹고,

제가 먹는 방식인... (저는 양배추를 삶아서 갈아 먹거든요.)

삶은 양배추를 줘 봐도 진짜로 잘 먹습니다.



타임지에서 매년 수퍼푸드로 뽑히는 양배추는

사람 뿐만 아니라 강아지에게도 참 좋은 음식이에요.

양배추에는 비타민 C, 비타민 U가 풍부한 항산화식품이에요.

식이섬유도 풍부해서

강아지의 다이어트 간식으로도, 영양 간식으로도 참 좋습니다.



강아지 양배추 먹어도 되나요?

네네네!! 됩니다^^







사람처럼 누워서 자는 우리 닥스훈트 달콤이.

너무너무 귀여워요~~~



강아지가 이렇게 누워서 자도 되나? 싶을 정도지만,

뭐....자기가 편해서 누워 자는 것을 ㅋㅋㅋ



그런데,

강아지에게 양배추를 줄 때 주의 할 점이 하나 있어요.

갑상선이 약하거나

갑상선 질환을 앓고 있어서 약을 먹는 강아지는

생양배추는 좀 조심하는게 좋아요.

갑상선 치료제와 양배추를 함께 먹으면

요오드 흡수를 방해해서

치료제의 효과가 떨어질 수도 있거든요.

이럴 때에는 생양배추 말고 익힌 양배추를 소량만 건강 간식으로 주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너무 귀여운 울 달콤이.

엄마 닮아서

양배추도 잘 먹고~~~~

몸에 좋은 간식 먹어 더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어요.




이왕이면 몸에 좋은 영양식을 간식으로 주는게 좋죠.

강아지 양배추 먹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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