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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믹 소스가 뿌려져 상큼 새콤하면서도 한국인의 입맛에 맞도록 약간 짭잘하고,
아삭아삭한 푸른 잎 채소에 토마토가 듬뿍! 견과류의 식감도 그럴듯~
몸에 좋고 맛도 좋은 두부가 들어 있어 포만감도 있으며,
많이 먹어도 별로 찔리지(?) 않아 다이어트 하는 척 하는 여자들이 맘 놓고 먹기에 일품인 두부샐러드.




고소한 기름이 듬뿍 들었지만, 몸에 좋다는 올리브 오일인데뭐.
마늘 좀 봐! 스파게티 반, 마늘 반이네~ 마늘 좋은 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고, 센스있게 마늘종까지 넣었네?
사실은 칼로리가 높으나, 몸에 좋은 마늘이 담뿍 담겨 보양하는 맘으로 눈 딱 감고 먹기에 알맞은,
매콤 고소한 마늘 오일 스파게티.





뭐니뭐니 이게 뭐니, 피자가 왜 이렇게 빈곤(?)하니? 토핑 어디갔어, 토핑~~ 하다가도,
일단 먹어보면 고르곤졸라 치즈의 부드러움에 반해, 두툼한 고기, 햄 토핑 따윈 안중에도 없어지는,
달콤한 꿀에 찍어 먹으면 살살 녹아 없어져, 에잇 다이어트고 뭐고 우선 먹고 보자가 되는,
튀겨 얹은 마늘향이 고소한 고르곤졸라 피자.




와우!!!
이 때까지 먹어 본 스테이크 중에 제일 푸짐해.
버섯도, 곁들여 나오는 구운 감자와 마늘도(그러고 보니 주문해 놓은 모든 음식에 마늘이 들어 있네~) 큼직큼직해서 더 맘에 드는 내가 제일 푸짐해 스테이크.





흐음... 이 정도는 시켜 줘야, 누나 잘 뒀다는 얘길 듣지 않겠어요?
저와는 달리(???) 키도 크고 체격도 좋은데다 저 닮아 식성까지 좋은, 짜잔~~ 제 동생이 저희 집에 놀러를 왔어요. 빨간색을 제일 좋아해서 일레드인 제 동생답게 빨간 옷을 입고 오는 센스!


맛집 깨나 다녀 봄직한 포스로 맛있는 것 좀 사 달라고 하는 동생에게 어떻게 해야, 누나 최고!!라는 소리가 나오면서도 싸게 잘 먹을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가, 위시랜드의 도움을 좀 받기로 했답니다.


위시랜드(http://www.wishland.co.kr)를 아직은 잘 모르시죠?




이런 사이트인데요,
저처럼 알뜰꼼꼼한 사람들은 커피 한 잔을 마셔도 제 값 내고는 안 사잖아요?
반값 사이트나 쿠폰등을 샅샅이 뒤져서라도 꼭꼭 할인 받고야 마는데요, 위시랜드는 고급 레스토랑을 위시랜드를 통해 예약하면 무려 30%나 할인해 주는 착한 사이트예요.




원하는 레스토랑을 골라서, (레스토랑 목록의 첫 번째 페이지 사진이에요. 꽤 다양한 지역의, 꽤 많은 레스토랑이 위시랜드와 함께 하고 있더라고요.)





저는 이 중에서 '라 마들렌'이란 레스토랑에 가기로 했고,




 


예약금 3천원을 내고 레스토랑을 예약(날짜와 시간을 클릭)했어요. 인터넷 쇼핑하는 것과 방법이 같아서 예약은 쉽게 잘 하실 수 있을 거예요. 예약금은 인원 수에 따라 다른데요, 아래에 자세한 사용방법을 첨부할게요.



 



레스토랑 측과는 어떤 연락도 없었기에, 과연 예약이 잘 되었을까 걱정도 잠시 했지만




저희 자리를 잘 세팅해 두시고, 반가운 얼굴로 맞아 주셨답니다.
할인 받아서 먹는 거지만 정말 친절하게 잘 해 주셨어요.





남편과 저는 페이스북으로 모처럼 외식 나온 걸 자랑도 하고,

 

 



식전빵부터 맛있게 냠냠냠 잘 먹었답니다.
사장님께서 다솔이를 보시곤 직접 만드신 수제 딸기쨈을 주셔서, 다솔이가 빵을 무척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나중엔 다솔이가 지루해 할까봐 아이패드도 가져다 주시고 대박 감동이었다죠!!!



 


앙증맞은 다솔 군,
맛있는 건 알아서, 맛있다고 연발하며 냠냠냠 잘 먹어 주었어요. 지금 위시랜드에서 친구 초대 이벤트를 하고 있으니 방문하셔서 알뜰하게 외식해 보는 건 어떨까요?


위시랜드(http://www.wishl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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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새내기인 우리의 '소셜걸' 방학 특강을 듣던 중에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답니다.
멀리서 봐도 훤칠한 키에 뽀샤시한 피부를 가진, 누가봐도 멋있는 다른 과 선배였다지요.
아직까지 젖살이 통통하고 꾸밈이 없었던 우리의 '소셜걸'은 당찬 결심을 합니다.
특강이 끝나기 전까지 기필코, 저 선배의 여자 친구가 되겠노라고요!!
요즘 시대에 남자가 먼저 고백하길 기다리는 것은 촌스러운 일이지요. 찜 당하지 말고 찜하는 것이 현명해요.


소셜의 시대를 지혜롭게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소셜걸,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다음 소셜 쇼핑에 접속을 합니다.
원하는 바를 얻기 위해선 응당 노력이 필요한 법!
조금만 더 공을 들이면 생각지도 못한 가격에 훌륭한 서비스를 얻을 수 있는 것이 바로바로 소셜 쇼핑의 장점!
얼른 체계적인 계획을 세우고 선배가 반할 만한 아름다운 소셜걸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기로 결심.


그 첫 번째 단계로 꿈의 S라인을 위한 핫요가 코리아 회원권을 끊습니다.




이야~ 50%나 할인된 가격으로 핫요가를 배울 수 있겠어요.
특강은 2개월 정도 계속 될 예정이니, 일단 선배의 주위를 맴돌면서 그 사람의 됨됨이를 좀 살피고
2주 정도 요가를 하여 몸매를 어느 정도 가꾼 후 선배 앞에 나타나기로 합니다.


흠흠... 우리의 소셜걸, 보는 눈이 있었네요.
알아 보니 더더욱 괜찮았던 그 선배, 다행히 여자친구도 없고, 적당히 재미있고 소탈한 것이 딱 소셜걸의 이상형!
드디어 2주가 지나 몸매도 어느정도 다듬어졌고, 계속해서 요가를 하면서 다음 단계로 돌입하게 됩니다.


인형처럼 길고 예쁜 속눈썹을 깜박이며 선배에게 말을 걸기로 한 것이지요.



2주 동안 충분히 선배 앞에서 얼쩡 거린 덕에, 선배도 소셜걸의 존재를 알아차렸다고 해요.
그러나 코 앞에서 얼굴을 마주 본 것은 없었기에,
인형 속눈썹을 하고서 장화신은 고양이의 영롱한 눈빛을 흉내내어, 선배에게 말을 걸어 봅니다.
다음 진도가 어디?? 그 선배, 사소한 질문도 눈이 아름다워진 소셜걸이 하니 특별하게 느껴 졌을 거예요.


일단 안면을 트니 그 다음부터는 눈인사, 손인사, 가볍게 자판기 커피 한 잔......
모든 것이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진행이 되네요.
역시나 여자가 먼저 찜 하는 것이 성공할 확률이 더 높다고요!
내친 김에 다음 단계로 돌입하는 우리의 소셜 걸, 선배와 마침내 점심 약속을 하게 됩니다.



약속 하루 전, 소셜걸은 지친 피부를 미백부터 여드름까지 빈틈없이 관리해 준다는,
피부 관리 시술권을 다음 소셜 쇼핑에서 구입하고,
더욱 적극적으로 미인계를 사용하기로 합니다.


선배에게는 트위터로 다음 소셜 쇼핑의 스테이크 딜을 보내며 
고기가 먹고 싶다는 것을 넌지시 알렸고, 아울러 자신이 알뜰한 여성임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선배는 스테이크를 값싼 가격에 먹을 수 있음에 감탄을 했다지요?




드디어 대망의 첫 번째 데이트 날.
둘이서 무한리필로 제공되는 맛있는 스테이크며 샐러드를 맘껏 먹고
부른 배를 두드리며 다음 코스로 연극을 보러 갔지요.


마음껏 웃다가 폭풍 감동 속으로 빠져 든다는 평을 받고 있는 연극, 노인과 바다는
우리의 소셜걸이 미리 준비를 한 것이에요.
역시나 30% 할인을 받아 저렴한 가격으로, 인기있는 연극을 볼 수 있습니다.




연극을 다 본 후 데이트를 마무리 하면서,
우리의 소셜걸은 자신의 마음을 넌지시 고백을 했고,
그 선배는 긍정적인 웃음을 지으며 소셜걸을 집까지 바래다 주었대요.


그리고 며칠 뒤, 선배가 맥주를 마시자고 제안하네요.
그 선배 소셜걸에게 특별한 말을 할 것인가 보네요.




와인과, 맥주가 있는 분위기 좋은 곳에서 그 선배는 우리의 소셜걸에게 무슨 말을 했을까요?
그 둘은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써 내려갈까요?


당신이 주인공인 소셜 이야기를 써 보고 싶으시다면, 다음 소셜 쇼핑을 방문해 보세요!
배너를 클릭하면 바로 간답니다.




이 글은 Daum 소셜쇼핑의 쇼핑지원금으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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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홈즈로 활동하면서 여러 피부 관리실을 탐방하는 재미에 푹 빠져 있는데요,
그 동안에는 피부 관리는 하는 방법은 다 비슷비슷하고, 관리사의 경력과 악력(?)에 의해 복불복으로 더 시원하고 덜 시원한, 미세한 차이가 있다고만 생각을 했었어요. 


그런데 얼마 전에 다음(Daum) 소셜 쇼핑의 '오늘의 딜'을 열심히 정독하던 중에, 마사지 마니아인 저 조차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피부 관리 기법을 발견했답니다.


'담경, 위경, 폐경, 근막 마사지'
너무 생소한 단어이었기에 검색을 해 봤는데, 새로이 등장한 마사지 기법인 것 같았어요. 저는 임신 중이라 (배가 많이 나와서) 엎드릴 수가 없는데, 다행히 얼굴과 목, 어깨 쪽에 받는 마사지였어요. 얼른 쿠폰을 사서, 예약을 하고 관리실로 향했지요. 제가 구매한 쿠폰은 '이즈 에스테틱'의 리프팅케어였습니다.





지하철 역삼역 근처에 있는데, 역에서 아주 가까워서 위치가 괜찮았어요. 1층에 세계맥주집이 있는 코디하우스 빌딩 2층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건물이 꽤 오래 되었는지 겉모습은 다소 낡아 보였는데요,





건물 앞에는 입간판이 놓여 져 있고, 계단에도 이즈 에스테틱의 광고판이 걸려져 있어서 찾기는 매우 수월합니다. 간판들의 모양으로 보아 꽤 오랫동안 피부 관리실을 운영해 온 것 같았어요. 그 말은 관리 해 주시는 분의 '손맛'이 마음에 들 확률이 높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건물은 낡았지만 막상 실내에 들어오면 화사하고 아늑하니 괜찮더라고요. 제가 낮에 예약을 하고 가서 그런지 원장님으로 보이는 분만 계셨어요. 역시나 경력이 오래 되신 것 같았습니다. 원장님에게 관리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작은 피부 관리실의 혜택인 것 같아요. 직원들에게 받으면 정말 복불복이거든요.


더운 날씨에 오느라 수고했다며 시원한 차를 주셨고요, 우선 피부와 건강 상태를 알아 볼 수 있는 고객 상담 카드를 작성했습니다.



넓직한 탈의실이 마련 돼 있어서 그 곳에서 가운을 갈아 입고, 피부 관리를 받기 전의 제 모습을 한 번 찍어 보았어요. 모자를 푹 눌러 쓰고 갔었는데, 더워서 땀을 너무 많이 흘렸기 때문인지......쩝...그다지 아름답지 못한 모습입니다. 부끄럽네요.




제가 받게 될 페이스리프팅 관리 중, 목과 어깨의 근육을 풀어주는 데콜테를 한 후 담경, 위경, 페경, 근막 마사지가 들어가게 됩니다.


대체 담경, 위경, 페경, 근막 마사지가 뭐냐고 원장님께 여쭈어 봤어요. 원장님이 말씀해 주시길, 새로 나온 피부관리 기법인데, 피부를 근육과 분리해서 들어준 후(꼬집듯 당겨주는 것이니 너무 무섭게 생각하지는 마시길) 마사지를 하는 기법이래요. 말로 설명하기는 너무 어려워서 아래에 사진을 보여 드려요.




받고 나면 얼굴이 환해지고, 꾸준히 받을 경우 얼굴 축소의 효과까지 볼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피부에 좋은 앰플을 여러 차례 듬뿍 올려 주시고, 마사지를 받았는데 해 보니 아프지 않고 좀 심심한 기분도 들었지만 원장님이 워낙 자신만만해 하셔서 효과가 기대되더라고요.


차가운 팩을 올린 후 미라처럼 붕대를 칭칭감고 5분 정도 있다가, 모델링 고무 마스크를 하고 마무리를 해 주셨습니다. 붕대를 감는 것도 정말 신기했어요. 피부가 V자로 착 올라가길 기대하며 순순히 미라가 되기로 했지요.

 

 



피부 관리를 받고 난 제 모습 어떤가요? 조금 탱탱해졌나요?


다음(Daum) 소셜 쇼핑에는 매일 저렴한 가격으로 따끈따끈한 '오늘의 딜'이 업데이트 돼요. 저처럼 여름철 덥고 지친 피부에 활기를 주고 싶은 분들이나, 새로운 마사지를 싸게 받아 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소셜 쇼핑 배너를 클릭해서 방문해 보시길 권해드려요.





이 글은 Daum 소셜쇼핑의 쇼핑지원금으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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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전/후 사진은 가장 마지막에,
궁금증을 최대한 증폭시켰다가, 60초 후에 보여드리겠다고 뜸을 들였다가 풀어 놓는게 좋은데
워낙 차이가 커서 얼른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에 전/후 사진을 먼저 보여 드려요.
너무 쉬워서 무엇이 변화했는지 다솔 아빠의 사진을 딱 보면 아시겠지요?
(다솔이의 있고 없음??은 아니고, 잘 생각해 보세요.)
네! 정답입니다. 바로바로 다솔 아빠의 머리 모양이 한 눈에 봐도 확 바뀌었지요?
미용실 다녀 온 지 두 달 정도 되어 덥수룩해졌던 머리 모양이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더블컷으로 바뀌었습니다.


여자들이 남자들보다 미용실비가 더 든다는 헛소문을 누가 퍼뜨렸나요?
평소 머리 모양에 큰 관심이 없고, 머리를 가꿀 줄도 모르는 제가 일 년에 고작 한두 번 미용실에 가는 반면,
있을 때(??!!) 많이 하자는 생각을 가진 남편은 염색도 자주, 파마도 자주하는 편이라 '돈'이 많이 들지요.
다솔 아빠의 머리에 빨강, 노랑, 검정 세 가지 색이 들어 있는 것을 보시면 고개가 끄덕여지리라 생각합니다.


소셜홈즈로 활동하면서 매일 참새 방앗간 들락거리듯, 다음(Daum) 소셜 쇼핑의 '딜'들을 보고 있는데요,
즉시구매에 미용실 쿠폰이 나와 있기에 얼른 구입을 했답니다.
같은 서비스를 싼 가격에 받을 수 있는 것이 소셜 쇼핑이잖아요? 어차피 할 거 이왕이면 값싸게 하는 것이 좋죠!




저희 집 근처에 있는 세마 헤어샵(11개 매장)에서 남성컷 상품을 내놓았더라고요.
20% 할인된 가격인 13,600원에 머리를 할 수 있기에 얼른 구매를 했습니다.
여자들도 다양한 스타일이 딜로 나와 있고요, 남자들 머리에도 파마, 염색 등이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배너를 클릭하셔서 직접 보세요. 




보통 소셜 쇼핑에서 상품 쿠폰을 구매하면 일정한 인원이 모여야만 공동구매가 성사되잖아요?
간혹 정말 마음에 들고, 집에서도 가까운 딜이 인원 미달로 취소되고 환불받을 때,
100% 환불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꽤 크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제가 구매한 쿠폰은 즉시구매 딜이라 사는 즉시 예약을 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편리해요.





즉시구매 딜은, 다음(Daum) 소셜 쇼핑에 접속하신 후
오늘의 딜 아래로 쭉쭉쭉 내리시면 가장 아랫 쪽에 나와 있고요,
즉시구매 딜 더 보기를 클릭하시면 꽤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둘러 보실 수 있답니다.




세마헤어 상품 중, 모닝할인이 돼 조금 더 파격적인 가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들도
즉시구매에 많이 나와 있어요. 

 



쿠폰을 구매하고, 전화로 시간을 방문 시간을 예약한 다음 세마헤어로 갔는데
주말에 머리를 할 계획이었던지라 예약은 필수였지요.
다음(Daum) 소셜 쇼핑의 큰 장점 중 하나는 다음(Daum)에서 관리한다는 점인데,
매장정보를 다음(Daum) 지도로 볼 수 있어서 길찾기가 정말 편리해요.




위 사진은 다음(Daum) 스카이뷰로 본 것인데,
360도 회전까지 되고 위치 정보를 가장 상세하게 볼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잘 나와 있어요.
주변 건물을 눈에 익힌다음 미용실로 찾아 갔더니 눈에 익어 단박에 잘 찾았어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미용실로 올라가고 있는데, 약간은 낡은 건물이었어요.



파격적인 문어 머리가 인상적이었던 세마헤어 외관입니다.
바깥에서 봐도 손님이 많아 보였는데, 공동구매를 하고 있어서 그런것 같아요.




예약한 이름을 얘기하고 쿠폰을 보여 주니 기다리지 않고 바로 머리를 할 수 있었어요.




덥수룩했던 남편의 머리 모양을 보여드리려고 앞모습, 옆모습을 찍었습니다.
다솔이가 사진의 주인공이 아니에요.



머리를 어떻게 자를 지 의논을 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헤어디자이너 분이 홍대에서 오신 분인데, 젊은이의 거리에 있다가 주로 아줌마 손님이 많은 동네 미용실로 와서 그동안 많이 심심했었대요. 남편을 보자마자 (고수는 손님을 알아 보는 법!) 반가운 마음이 들었다네요.
권해주신 스타일은 '더블컷' 속을 짧게 파고 겉머리를 길게 내리는 모양인데,
지난 번에 다른 미용실에서 맛보기로 조금 시도해 본 적이 있는데 솔직히 별로였었거든요?
결과과 심히 걱정스러웠지만 남편이 원했기에 그냥 해 보라고 말했어요.




다솔이는 직원분이 주신 과자를 먹으며 아빠의 모습이 신기한듯 쳐다보고 있습니다.




약간 분주한 분위기인 미용실 내부 모습이에요. 오히려 아이 데리고 가기엔 이런 분위기가 좋아요.
인터넷을 할 수 있는 공간, 매니큐어를 바를 수 있는 공간이 있고,




한 쪽에 머리를 감는 공간이 있는데,
다솔이는 자기를 찍는 줄 알고 또 '사랑해'를 하고 있네요.

 



이제 시작입니다.



허거걱! 사실 저기까지만 해도 망쳤구나 싶었어요.
바리깡(??)으로 머리속을 저렇게 짧게 잘라 내더니,




윗 부분의 머리로 짧은 부분을 살짝 덮습니다.
그리고 머리를 감고,




드라이어로 말리고,



마지막 가위질을 한 후 머리카락을 털어내니 끝.
30분 조금 넘게 걸린 것 같은데 하기 전 걱정은 모두 사라지고 정말 멋진 스타일로 완성됐어요.
남편도 아주 만족스러워했고 저도 정말 맘에 들었답니다.
앞으로 단골이 될 것 같은 기분!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더 멋있었는데, 그 멋짐을 카메라가 다 담아 내지 못해서 아쉽네요.
지난 번에 더블컷을 망쳤던 미용실은 훨씬 더 이름있는 곳이었는데, 유명세가 다가 아니네요.
남편! 부디 스타일을 잘 유지해 주길 바랄게.

 



옆모습은 이렇고요,



뒷모습은 이렇답니다.
가장 먼저 했던 와인색 매니큐어와 그 다음에 했던 노란 염색이 오묘하게 뒤섞여 있고
타고난 곱슬이라 자연스럽게 파마를 한 효과까지 있어서 더 멋있는 것 같아요.
단돈 13,600원으로 남편을 차도남으로 바꾸었네요.
남편을 위한 투자 이 정도면 훌륭하지 않나요?


이 글은 Daum 소셜쇼핑의 쇼핑지원금으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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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다음(Daum) 소셜 홈즈 1기로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활동비를 지원 받아 제 분야인 '뷰티'를 집중적으로 체험해 보고,
소셜 쇼핑의 좋은점과 주의점 체험기 등을 소개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답니다.
소셜 홈즈가 아니었어도 저는 이미 소셜 쇼핑을 즐기고 있었기에, 저에게는 무척 좋은 기회인 것 같아요.

 제가 체험해 본 다음(Daum) 소셜 쇼핑의 솔직담백한 후기들을 앞으로도 많이 올려 드릴게요.

 

소셜 쇼핑은 일정한 기간동안 SNS 입소문을 통해 모인 사람들이 예정됐던 인원수 보다 많을 때,
공동구매 성공을 하고, 질 좋은 서비스를 싼 가격에 제공받을 수 있는 쇼핑이잖아요?
공동구매가 성공을 하면 쿠폰을 받게 되는데
 

 



다음(Daum) 소셜 쇼핑 카테고리로 들어 가신 다음,
마이페이지를 클릭하시면 주문내역이 주르륵 나오거든요?




그 중에서 방문하실 업체의 티켓(쿠폰)을 미리 다운 받아서 가시면
업체에 도착하셨을 때 한결 수월하게 접수(??)하실 수 있어요.
저처럼 피부 관리실을 이용하실 때는 업체의 특성상
평일에는 최소 하루 전에, 주말에는 최소 일주일 전에 미리 예약하셔야 돼요.




쿠폰은 문자메시지로 받거나 출력을 하실 수 있는데,
아무래도 문자메시지로 받는 것이 훨씬 더 편하겠죠? 발송 수량은 3회로 제한되어 있으니 잃어 버리지 마세요.



사실 저는 이때 쿠폰 번호를 받아가지 않아서
관리 후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스마트폰으로 다음(Daum) 소셜 쇼핑에 접속을 한 다음,
다시 업체에 전화를 걸어 번호를 불러 주는 번거로운 일을 겪었답니다.
이전까지 소셜 쇼핑을 했을 땐 전화번호 만으로도 정보과 확인이 됐는데, 조금 상황이 달라졌나봐요.
쿠폰 번호를 꼭 가지고 가시는 편이 좋으니 참고 하세요.




제가 구입한 마사지는 보는 순간 눈이 휘둥그레 해 졌던 전신 아로마 + 스킨케어 관리에요.
아로마 마사지를 받아 보신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다이어트와 피로를 풀기에 아로마 수기 마사지 처럼 좋은게 없으니 말예요.
그런데 저는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잖아요?
임신중에는 아로마 오일을 조심해서 써야 되기에 미리 관리실에 전화를 걸어 문의를 했답니다.


임신 중에도 가능한가요?


상담결과 임신 중에도 괜찮다고 하기에(임신부에게도 안전한 아로마 오일의 종류가 따로 있어요.)
저는 룰루랄라 기쁜 맘으로 예약을 하고 관리실에 갔어요.





길치 방향치인 제가 꼭 확인해 봐야 되는 것은 매장의 위치 정보!
다음(Daum) 소셜 쇼핑은 다음(Daum)에서 운영하는 것이라 스카이뷰, 로드뷰 등의 서비스가 정말 좋아요.
저처럼 지도를 봐도 목적지를 찾지 못하는 분들은 미리 로드뷰 등을 참고해서
매장 주변의 사진을 샅샅이 살피고 가시는 편이 헤매지 않고 좋지요.




드디어 대치동에 있는 피부 관리실에 도착했답니다.
!!!!!
저는 이 곳에서 두 가지의 황당한 문제에 봉착하게 됩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좀 허름(?)한 곳이었어요.
따로 탈의실이 있는 것도 아니었고요,
피부관리실 안 한쪽에 사물함이 있어서 그 곳에서 그냥 옷을 갈아입어야 했답니다.
그래도 뭐, 실력만 좋으면 되죠.
예약제라 다른 손님이 많은 것도 아니기에 저 혼자 옷을 갈아 입으면 되니까 큰 문제는 없었어요.


제가 받게 될 관리 내용은요,
[다음(Daum) 소셜 쇼핑 상세 이미지에서 가져온 사진이에요.]




아로마 오일을 사용하여 두피에서 발끝까지 전신 경락을 시원하게 받고요,
그런 다음 얼굴 관리까지 이어지는 프로그램이에요.
(아래의 사진도 역시 다음(Daum) 소셜 쇼핑 상세 이미지에서 가져왔답니다.)






쿠폰을 구입하기 전 미리 전화로 문의를 했었잖아요?
임신부도 가능한가 말예요.


그런데, 전화로 상담을 했을 땐 가능하다고 해 놓고선
막상 가 보니 오일을 사용할 수 없다고 하는 거예요.
오일 마사지실에서 오일을 사용할 수 없으면?
참 황당했지만 일부러 시간을 내 그곳까지 갔는데 그냥 돌아오기가 억울해서 할 수 있는 만큼만 받기로 했어요.


오일 없이 전신 마사지를 할 때는 그냥 수건을 얹고 꾹꾹 눌러 마시지를 하고요,
얼굴도 그냥 오일 없이......


전신 관리야 그렇다 쳐도 얼굴 관리를 할 때는 크림을 듬뿍 바르고 마사지를 해 줄 수도 있었을 텐데,
그냥 오일을 향기만 맡으며(!!)
듣도 보도 못한 경락도 아니고 주무르는 것도 아닌 꽤 낯선 방식의 지압을 받고
팩을 올리고 마무리를 했답니다.


다른 분들의 리뷰를 읽어 보니, 임신부가 아니었으면 꽤 만족할 만한 마사지였나봐요.
처음 전화 상담시 그냥 안 된다고 해 줬으면 이런 황당한 일을 겪지 않아도 됐을 텐데,
그 업체에 좀 아쉬움이 남고요,


또 하나 문제가 마사지를 다 받은 후 회원권을 끊을 생각이 있느냐고 물어 보시며,
가격을 공동구매로 구입했던 39,800으로 말씀하신 것이었어요.


아로마 마사지를 받아 보신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사실 등만 받아도 5만원은 훌쩍 넘잖아요? 그런데 전신관리에 얼굴까지 해서 39,800이면 정말 싼 값이긴 한데,
굳이 소셜 쇼핑으로 사지 않아도 확 내린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는 상품이라니 뭔가 좀 갸우뚱.
임신중이라 제대로 된 관리를 받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쉬운 이번 소셜 쇼핑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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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솔 아빠의 생일을 축하해 주기 위해 가족끼리 오붓하게 외식을 하러 갔어요.
사실 생일은 11월 29일이었는데요, 다솔 아빠가 생일날 일이 있어서 생일 당일엔 케이크에 촛불만 끄고요, 수요일 저녁에 축하 식사를 하게 됐답니다. 이런 저런 일이 많아서 집에서 밥 먹을 일이 별로 없었던 다솔 아빠 때문에, 제가 고른 딸기 쉬폰 케이크 하나를 (삼일 만에)저 혼자서 다 먹은 경악을 금치 못할 일도 있었어요.

흠흠......
저희가 찾은 곳은 일치엘로라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었는데요, 소셜 커머스를 통해 엄청나게 싼 값으로 갈 수 있었어요. 이번 생일을 위해 사 둔 것은 아니었지만 유효기한이 12월 10일까지였기 때문에 겸사겸사 방문하게 되었답니다. 소셜 커머스를 통해서 상품권을 사게 되면 싸게 갈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리게 되고 (아무래도 싼 손님이다 보니) 서비스가 나빠진다는 흉흉한 소문을 들었던 지라 저희 부부는 약간 긴장을 하고 식당에 도착했는데요,



미리 예약을 했을 때도 그렇고 직접 방문했을 때도 그렇고,
부당한 대우는 전혀 없었어요.
오히려 만족, 대만족이었답니다!!

저희가 평일 저녁 5시 30분에 예약을 해서 손님이 별로 없었고 (저희 포함 네 팀) 심지어 처음 몇 십분은 저희 밖에 없었기에 아이를 데려갔음에도 별로 눈치보지 않고 여유롭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어요.




제가 산 쿠폰은 와인 세트와 커플 세트 중 하나를 고를 수 있었는데요, 차를 가져갔기 때문에 스테이크가 나오는 커플 세트를 골랐어요. 기억은 잘 안나지만 와인 세트는 와인과 파스타가 나오는 것 같아요.

파마산 치즈와 발사믹 소스가 뿌려진 신선한 샐러드는 아삭아삭 정말 맛있었고요,


토마소 스프도 아주 일품이었답니다.


이태리식으로 구운 치즈 피자도 냠냠냠


주요리인 스테이크도 정말 맛있었어요.
고기가 어찌나 두툼한지 잘 먹기로 소문난 제가 도저히 다 먹지 못할 정도의 양이었어요.
육질도 부드럽고 알맞게 구워져서 참 호사스럽게도 먹었습니다.

식사량이 적은 여성 분들이라면 셋이서 드셔도 될 정도의 구성이었어요.


후식으로는 초콜릿 무스와 커피 중에서 고를 수 있는데
커피를 아주 사랑하는 저는 망설임 없이 커피를 주문했지요.


이렇게 다양하게 먹고도 가격은 39,600원이라니 정말 합리적이에요.
제 돈을 내고 먹었어도 이 정도의 분위기에 서비스면 만족을 했을 텐데, 싸게 먹으니 더 만족이었지요.

친구들 이야기 들어 보면 소셜 커머스를 통해서 산 쿠폰으로 매장을 방문할 때 서비스며 음식이 형편 없었다는 얘기들도 많거든요? 시간적인 여유가 되신다면 저희 처럼 평일에 손님이 별로 없을 때 쿠폰을 사용하는 것도 요령인 것 같아요.


일치엘로는 저희가 갔던 강남점 말고도 종로점과 서초점도 있어요.
아, 일치엘로가 다 좋았는데, 한 가지 아쉬운 점은 패밀리레스토랑이 아니라서 그런지 아기 의자가 없다는 것이에요. 요즘 대부분의 음식점에서 아기용 의자를 구비해 놓고 있기에 별 생각없이 갔다가 낭패를 당할 뻔했어요.

다솔 군이 저희가 식사할 동안 가만히 계실 분이 아니시거든요. 식사하는 내내 안고 있을 수도 없고 해서 처음엔 걱정이었는데, 다솔 아빠가 기지를 발휘해서 가지고 있던 카메라의 끈을 의자에 안전밸트처럼 묶어서 다솔이를 앉힐 수 있었답니다.

덕분에 그나마(??)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어요. 아기 데려가실 분은 아기 의자 필수예요!


이 날 오전에 저희 부부가 일이 있어서 좀 피곤했던지라
잠시 낮잠을 자고 일어나서 저녁을 먹으로 간 것이었는데요, 그래서 둘 다 몰골이 말이 아니었답니다.
5시 30분에 예약을 해 두고는 4시가 넘을 때까지 자다가 일어나서 예약을 취소할까 망설이기도 했는데, 밥 먹으러 가는데 꾸밀 필요가 있겠냐는 결론을 내리고 둘 다 거지꼴로 강남 한 복판에 갔어요.


그래도 조명을 받으니 다솔 아빠는 꽤 괜찮아 보이네요. 백옥 피부인 다솔이는 꾸밀 필요도 없지요.


후식을 기다리는 동안 다솔이가 너무나 궁금해 했던 와인들을 좀 보여 주고요,
(손님이 별로 없어서 가능한 일입니다.)


식사 시간 동안 기다려 준 다솔이에 대한 보답이기도 하지요.


배가 두둑하게 밥을 먹고 나니 산책이 좀 하고 싶어져서요, 근처를 한 바퀴만 돌기로 했어요.
주차장이 무료라서 차는 그대로 주차장에 두고 가볍게 산책을 할 수 있었어요.


길 거리에서 윤동주의 서시를 보고 엄청 반가웠어요!
학교 다닐 때 연습장을 새로 살 때면 맨 첫 장에 다가 꼭 서시를 쓰고 마음 속으로 한 번 읊조리고 공부를 시작하곤 했었는데, 잊고 있었던 시를 다시 보게 되니 어찌나 반가운지......


이 날 다솔이는 또 열심히 걷기 연습을 했는데요, 저 멀리서 찍은 사진을 잘라 보니 다솔이는 이렇듯 신나게 웃는데 아빠의 표정은 좀 웃기네요. 다솔 아빠의 허락을 받고 사진을 올려요.


멀리서 찍은 사진을 잘라서 보니까 또다른 재미가 있네요.
동네 한 바퀴를 돌고 와서 다시 주차장 앞입니다. 차가 엘리베이터로 저절로 내려 오더라고요.
주차 관리를 하시는 건물 직원분들도 엄청 친절하고 일치엘로에서의 경험도 좋았고,
다솔 아빠의 생일 잔치는 행복하게 끝났답니다.

다솔 아빠, 여보!
내 생일도 꼭 기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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