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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니비 커플래쉬가드, 보드숏 입고 

캐리비안베이 다녀 옴.




올 여름에 쫙! 달라 붙는 래쉬가드 입으려고

나름 운동은 열심히 했는데

식단 조절에 실패해서

근육도 얻고 지방도 얻고 = 근육돼지가 되어 버렸는데요,

이번엔 느낀 건 짱짱한 래쉬가드가 열일한다는 것!









사실은 지방 잔뜩 낀 몸매인데,

래쉬가드에 쑤셔(?) 넣고

흡~ 숨을 참으니



뭐야 ㅋㅋㅋㅋ

날씬한 것 처럼 보인다!!!!

역시 래쉬가드는 탄력 짱인 걸로 사서 몸에 딱 붙게 입어야 하는 거 맞네요.

바니비 펠리 래쉬가드가 완전 짱짱하고

오래 입어도 변형이 적다더니

명성대로예요.



캐리비안베이에 가기 전에 근육돼지처럼 사진 나올까봐 걱정이 많았는데,

잔소리 백만 번으로 터득한

남편의 사진 기술 + 펠리 래쉬가드 덕에

걱정했던 것 보다 훨씬 더 괜찮아 보여서 (물론 사실은 다를지라도 ㅜㅜㅜㅜ)

기분이 좋습니다.

사진만 예쁘게 나옴 되죠 뭐 ㅋㅋㅋㅋ









바니비 펠리 래쉬가드는 가슴 부위랑 팔에 로고가 형광색으로 써 있어서

눈에 팍 띄고

팔, 허리, 등라인을 잡아 줘서 

편안하면서도 예뻐요.



보드숏도 독특하니 라인이 예쁘죠?







가릴 땐 가 가려 주면서 ㅋㅋㅋ

허벅지는 더 위쪽으로 독특하게 디자인 되어 있어서

다리가 길어 보이고 한결 더 날씬해 보이게 합니다.







팔라인에 펠리라고 써 있는 쪽이 잘 보이게

반대쪽으로도 포즈를 취해 보았어요.



몸에 딱 달라붙는 쫀쫀한 재질이면서

가슴이 눌리지 않아서 좋았던 ㅋㅋㅋㅋㅋㅋ

볼륨 짱 좋아 보이지용?

습~ 숨 들이 마신 상태에서 찍었답니다.







뒷태도 포기할 수 없는데,

래쉬가드랑 보드숏은 제 할 일 다 했으니

허벅지에 드문드문 보이는 셀룰라이트는 제가 열심히 운동해서 뺄게요.

본격적인 여름이 오기 전에 꼭 뺄게요 ㅜㅜㅜㅜ







그래도 위에서 아래로 이렇게 찍어 보면

또 날씬해 보여~ ㅋㅋㅋ








자꾸자꾸 셀카를 찍고 싶게 만드는 

바니비 펠리 래쉬가드.



래쉬가드 쇼핑몰 바니비의 모델 언니가 입은 모습도 보여 드리고 싶어요.

그게 진정한 펠리 래쉬가드의 핏이므로 ^^







바니비

FFF 커플 래쉬가드

(여: 블랙, 남:네이비)



이렇게 커플로 입으면 완전 스타일리쉬할 것 같아요.








뒷모습 포인트도 예쁘고

무엇보다 다이어트 자극 팍팍 주는 바니비 모델 언니의 몸매를 보니

예쁜 몸은 더 예쁘게

살짝(?) 부족한 몸은 탄탄하게 잡아 주는 래쉬가드인 것 같아요.







여자 래쉬가드는

몸통은 블랙, 팔 부분은 네이비이고

FFF로고와 디테일은 형광색으로 되어 있어서 눈에 팍 띄어요.









제가 입은 것과 동일한 제품인

바니비 화이트 라인 우먼 보드숏입니다.










이 제품도 커플로 입을 수 있어서 

우리나라 사람들처럼 영역 표시 확실히 하고 싶어하는 분들께 딱이에요 ^^





모델 언니는 다리 부분이 많이 남네요~^^

저는 허벅지 살 + 근육이 많아서 다리 부분이 딱 맞는데.




저는 보드숏은 M으로 선택했어요.

혹시나 터질지경일까봐 ㅋㅋㅋ

평소 44사이즈, 바지 25인치를 입어서

허리는 살짝 컸는데

역시나 허벅지 부분은 딱 맞으니

M을 선택하길 잘한 것 같아요.



허리에 밴드 + 고무줄이 있어서

사이즈 조절이 가능하거든요.







멀리서도 형광색 보드숏이 딱 눈에 띄는

패션 센스 넘쳐 보이는 남편.






래쉬가드는 작년에 입던 걸 가져 갔는데,

담번엔 남편도 바니비에서 예쁘고 짱짱한 래쉬가드로,

이왕이면 저랑 커플래쉬가드로 골라

예쁘게 입혀 줘야겠어요.








남편을 더욱 돋보이게 해 주는

바니비 위드 펀더 보드숏 오렌지.

남편은 편안한 거를 좋아해서 XXL사이즈를 주문했는데

허리도 편안하고 길이도 넉넉하네요~



수영복, 보드숏 딱 붙는거 싫어 하는 남자 분들 의외로 꽤 있으시죠?

남자붙들은 여유롭게 한 사이즈 크게 입으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내 남자를 더 돋보이게 만들어 준 보스숏.

바니비 모델 오빠가 입은 모습을 보면?







오오오 요런 모습.

원래 정사이즈로 입으면 모델 오빠처럼 길이도 짧게, 핏도 딱 맞아 예쁜데,

남편은 워낙에 넉넉한 거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취향을 존중해 주었답니다.









사실은 모델 오빠처럼 딱 달라붙게 입는게 진짜 예뻐요.

위드 펀더 보드숏 오렌지가

멀리서도 눈에 띄고 참 괜찮아요.

원단의 재질도 어찌나 좋던지, 지금껏 본 보드숏 중 최고!







재개장 하자마자 다녀 온 캐리비안베이는,

아직 황금시즌도 아니어서 붐비지도 않았고

평일에 갔더니 

쭉쭉빵빵 언니들도 거의 없어서

심적으로도 완전 한가롭게 ㅋㅋㅋ 캐리비안베이를 온전히 즐길 수 있었어요.







야외는 파도풀만 개장을 했지만

파도풀장 만으로도 꽤 재밌던데요?

어차피 겁이 많아서 슬라이드는 못 타니까 ㅋㅋㅋ







안 뒤집어지는 거 맞는지 여러 번 확인하고

탔던 튜브.

이거 진짜 재밌어요.

절대 안 뒤집어지니까 겁 먹을 필요 없고

중간에는 꽤 스릴도 있으니까.



근데 저 무거운 걸 들고 계단을 낑낑 올라가야 되는 것이 가장 큰 문제네요~

1인용도 신나게 타고 2인용도 타고







사진 찍어 주는 척 하면서 키 재기 ㅜㅜㅜㅜ

퀵라이드는 1인용이든 2인용이든 

120센티 미만인 어린이는 탈 수가 없어서

너무 아쉬웠어요.








110센티 넘는 다솔 군 데리고 슬쩍 타 보려고 시도 했지만

안전 요원들이 매의 눈으로 지켜 보면서

올라가는 계단 입구에서 키를 잽니다 ㅜㅜㅜㅜㅜ

올 하반기에는 다솔이도 슬라이드 탈 수 있길 바라요~











이제는 뭐, 바깥으로 나가도 안 추우니까

튜브 타고 두둥실 떠 다니며 노는 것도 정말 재밌었어요.








튜브 타도 흐르는 물에 몸을 맡기니

여기가 바로 천국이로구나~







바깥으로 다닐 때는 방수팩에 휴대전화 넣어서

스마트폰 카메라로 사진 찍으며 다녔는데,

사진이 제대로 찍혔는지 잘 보이지 않은 상태에서 셀카 마구마구 찍기.








점심은 캐리비안베이 5층 마드리드에서


어린이세트 하나

스파게티, 돈까스 콤보 하나

안동 쇠고기 국밥 하나 

리필 1회 가능한 탄산음료 하나 주문해서

냠냠냠 먹고요,



마드리드는 악평이 자자했는데

기대 없이 먹어서 그런가요?

음식이 꽤 맛있었어요.

돈가스도 괜찮았고, 

미리 면을 삶아 두었음에도 스파게티도 그만하면 괜찮았고...

(어린이세트 보다는 돈가스 스파게티 콤보가 훨씬 더 푸짐하고 좋아요.)

안동에는 없는 (제가 안동출신^^) 안동 쇠고기 국밥도 매콤얼큰하니 맛있었어요.






결제는 캐리비안베이 코인으로.



아참, 캐리비안베이에서 파는  커피는 정말 맛이 없으니 ㅜㅜ

맛있는 커피를 원하신다면 집에서 가져 가실 걸 당부드려요.

커피인지 커피맛 물인지 ㅜㅜ








실내 파도 풀장도 참 재밌어요.

아이들 놀기엔 실내도 충분하죠뭐~







걷는 모습이 비슷(?)하면 안 되는데 ㅋㅋㅋ








용감한 어린이들이

다이빙하는 것도 구경하다가,



다솔 군과 남편은 다이빙대 옆에 위치한 워터슬라이드도 엄청 많이 탔어요.

집에 돌아오기 한 시간 전부터

다솔이는 워터슬라이드만 끊임없이 탄듯~








예쁜 래쉬가드, 보드숏 입고

올 여름엔 워터파크 캐리비안베이 더 많이 놀러 갈거예요.







이 글을 쓰면서 바니비로부터 제품을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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