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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3일째

헤난가든풀억세스룸, 디딸리파파 쇼핑, 디몰 치킨인아살, 카페델솔, 불쇼

 

 

 

보라카이 여행 3일째 되는 날,

이 날도 역시 드레스업 하고 하루일과를 시작해 봅니다~^^

일상을 떠나 여행 하는 건데,

무조건 이쁘고 화려하게!!!

 

 

 

 

 

 

 

 

 

 

보라카이 헤난가든리조트 풀억세스룸이라

조식 먹고

저는 메이크업 ㅋㅋ

남편과 아이들은 객실과 연결 되어 있는 수영장으로 퐁당퐁당.

메이크업 했으니, 저는 수영 안 하냐고용?

 

 

아니용~

요즘 메이크업 제품들이 좀 잘 나오나요?

저는 워터푸르프 제품을 챙겨가서

선크림 팍팍 바르고 메이크업 후에 수영장에 퐁당.

어차피 수영을 하는게 아니라 물놀이를 하는거니

얼굴은 물 속에 담글 일 없거든요.

 

 

가끔 아이들이 첨벙거리면서 얼굴에 물을 튀기기도 하지만,

메이크업엔 이상없음 ㅋ

바다에서 놀다가 얼굴에 짠기운이 가득찼을 때,

숙소에 돌아와 물로 얼굴을 가볍게 씻어도 메이크업은 괜찮을 정도로 ㅋㅋㅋ

여행에서는 특히 새로운 얼굴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가면을 씁니다.

그래도 숙련된 기술로 30분 이상 안 걸려요.

 

 

 

 

 

 

 

오늘의 콘셉트는 빨강.

저는 여행지에서 아이들, 남편이랑 옷을 맞춰 입는 걸 좋아하는데,

새롭게 옷을 사는 건 아니고

있는 거 중에서 예쁜 걸로 다 ~~ 가져 간 다음에,

전날 밤에 있는 것 끼리 잘 조합을 해서 패밀리룩을 맞춰요.

이 날 남편은 바지가 빨강이었는데, 아무도 남편 사진을 안 찍어줬나? ㅋㅋㅋ

 

 

 

 

 

 

 

헤난가든리조트에서 걸어서 5분 걸리는

보라카이 디딸리파파 d'talipapa

 

 

 

이 곳에서 물, 산미구엘맥주, 음료수 등등의 생필품을 가장 싸게 살 수 있고

(보라카이에서 요리를 하신다고 해도 이 곳에서 사면 좋을 것 같아요.)

말린 망고, 말린 바나나 등등 간식거리와

옷, 물놀이 용품, 장난감...... 등등등

 

 

보라카이 여행에서 필요한 모든 것을 가장 싸게 살 수 있어요.

디몰, 버짓마켓, 세븐일레븐, K마트 중에서

모든 것이 가장 싼 곳이 디딸리파파입니다.

 

진짜예욧!!!

 

 

 

 

 

 

 

밤이 되면 디딸리파파 해산물 시장이 활기를 띄고

많은 여행객들이 이 곳에서 해산물을 구입해서

요리를 해 주는 근처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하시지요.

우리는 가족 중에 해산물 중의 꽃인 게, 새우에 알러지가 있는 사람이 있어서

디딸리파파는 해산물 저녁식사는 패쓰.

 

 

 

 

 

 

 

 

 

어제 아이들과 약속한대로

모래놀이 장난감을 사고,

디딸리파파 모래놀이 장난감 바스켓 100페소, 트럭 150페소 정도면 살 수 있어요.

그런데 안 깎아주고 터무니 없이 비싸게 부르는 곳 많으니

둘러 보다가 가격 적당한 곳에서 사면 되어요.

우리는 몇 군데 돌아다니다가

모래놀이 장난감 트럭을 처음부터 150페소를 부르는 곳에서 샀어요.

 

 

보라카이에서 간식으로 말린 망고 3봉지, 파인애플 2봉지, 바나나 1봉지를 먹고

선물로도 말린 망고와 바나나를 사 왔는데

7D 말고 CEBU라고 써 있는 것도 맛있어서 그걸로 먹고 또 사 왔어요.

큰 봉지 110페소.

 

 

 

 

 

 

 

 

디딸리파파와 이어져 있는 해변

여기도 참 아름다워요~

 

 

 

 

 

 

 

아이들은 신이나서 모래놀이를 하기 시작하고

 

 

 

 

 

 

 

 

저는 인생사진에 도전 ㅋㅋㅋ

보라카이 여행의 소소한 팁이라면,

갈 수록 얼굴이 타고, 과식 과음에 뚱뚱해지고 못생겨지니깐 ㅋㅋㅋㅋ

왠만하면 여행 초반에 예쁜 옷 많이 입고

예쁜 사진도 많이 찍는게 좋아요.

 

 

갈 수록 거울 보기가 무서워집니다.

 

 

 

 

 

 

 

 

이날 처음으로 모래놀이를 해 본거라

그냥 저냥한 결과물을 만들었는데요,

모래성을 쌓는 실력도 갈 수록 좋아지더라고요~

 

 

 

 

 

 

 

 

 

오잉?

예정에 없던 바다 수영

그래서 수영복 안 입고 옷에 모래 다 묻히고, 소금물 다 묻히고 물에 들어감 ㅜㅜ

헤난가든리조트에서 비치타올 빌려주니까

그거 가지고 나왔었거든요.

꼬맹이들 벌벌 떨면서 비치타올 걸치고

5분 걸어서 헤난가든리조트로 돌아갔어요.

 

 

 

 

 

 

보라카이 디몰 d'mall

저는 디몰이라 그래서 지붕있는 현대식 쇼핑몰을 예상했는데,

그냥 골목임 ㅋㅋㅋㅋ

그래도 보라카이에서는 꽤 현대식이에요.

 

 

 

 

 

 

 

 

 

 

점심은 보라카이 디몰 치킨 인아살

바비큐로 구운 치킨에 갈릭라이스, 그리고 보라카이에서 꼭꼭 먹어야 되는 깡꽁

(깡꽁 = 모닝글로리 볶음)

우리 입맛에도 잘 맞는 현지식이에요.

 

 

 

 

 

 

 

디몰 초입에 있는 카페델솔에서 디저트

 

 

 

 

 

 

 

 

 

1인 1디저트 ㅋㅋ

다인이는 초콜릿 케이크,

남편은 산미구엘 맥주,

다솔 군은 망고주스,

저는 아이스모카.

 

 

다 ~ 맛있었는데 특히 최고는 초콜릿 케이크.

커피 마니아라면 아이스모카는 비추입니다.

이거 커피 맞나...자꾸 물어보며 먹었음 ㅜㅜ

 

 

 

 

 

 

 

 

저녁엔 라이브 음악과 라이브 불쇼를 볼 수 있는

만다린리조트 레스토랑에서 먹었어요.

 

 

 

 

 

볼로네제 파스타

만다린스페셜피자

해피아워 1+1 마가리따 칵테일

 

 

 

 

 

 

 

 

음식도 맛있었지만

불쇼가 정말 멋있었어요.

보라카이 다른 레스토랑에서도 불쇼를 봤지만 여기가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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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가족여행 4일차 

헤난가든리조트 체크아웃, 디딸리파파 쇼핑, 나미리조트체크인





여기는 보라카이입니다!!!!

글을 쓰는 지금은 보라카이 나미리조트 객실안이에요 ㅋㅋㅋ

헤난가든 리조트체크아웃 후 나미리조트로 옮겨 왔는데,

헤난가든 리조트는 로비에서만 찔끔찔끔 와이파이가 잡히던 것이,

나미리조트에선 객실까지 빵빵해서

드디어 원없이 스마트폰 검색도 하고 ㅋㅋㅋ

블로그 글도 짧게나마 쓸 수 있게 되었어요.



보라카이 가족 여행 4일차 이야기입니다.

이 날은 헤난가든 리조트 체크 아웃을 해야 하므로

11시까지 짐 정리를 모두 마치고 로비에서 체크 아웃을 했어요.

헤난가든의 매우 훌륭한 조식을 먹고



아이들은 역시나 아침부터 수영장으로 '스스로' 들어갔답니다.

보라카이 헤난가든리조트 풀억세스룸 정말 좋은 것 같아요.

헤난가든리조트에 한국인이 많은 것이

저는 별로인데 ^^

아이들은 금방 친구를 사귀어서 같이 놀 수 있으니 그런 점에선 또 괜찮은 것 같아요.








헤난가든리조트 체크아웃을 한 후

디딸리파파로 가서 장을 봅니다.



우리 가족이 옮겨 갈 나미리조트는 살짝 고립된 지역이라

필요한 것들은 미리 사 가는 것이 좋아요.

물론 나미리조트에서 원할 때 마다, 원하는 곳으로 무료 셔틀을 운행해주지만

우리는 나미리조트 그 자체를 여유롭게 즐길 것이기 때문에

필요한 것은 디딸리파파에서 다 사서 갔어요.



물, 음료수, 옷, 간식, 맥주(=산미구엘)

모두 디딸리파파가 가장 쌉니다!!!!!!

출국할 때 보라카이 버짓마켓이 저렴하다는 정보를 알아 두었었는데

막상 와 보니

제일 싼 곳은 디딸리파파.

그 다음이 의외로 세븐일레븐, 그리고 버짓마켓이었어요.



아참! 나미리조트에서

물은 양껏 주니까,,,

나미리조트 레스토랑에서도 물은 공짜이니까

물을 많이 준비할 필요는 없어요.









이 날의 점심은 맥도날드.

간단 점심이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비싸서 헐!!!

다시는 안 먹을 거예욧!!!!



사실 가족여행에서 제일 중요한 사람인 남편이 감기기운이 있어서

이틀 정도 컨디션이 별로 좋지 않았어요.

ㅜㅜㅜㅜㅜㅜㅜ

다행히 미리 챙겨 간 종합감기약을 먹은 후

이틀 정도 컨디션 난조를 겪은 후 원기를 회복했는데,

몸이 좀 아프니까,,,



헤난가든리조트 체크아웃 후, 나미리조트에 가서

간단히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을 예정이었지용~

(보라카이 맥도날드 비추)









어머낫!!!! 운도 좋지~~

우연히 나미리조트 셔틀 버스를 발견!!!!



나미리조트는 외딴 곳에 떨어져 있어서 그런가?

무료 셔틀 버스를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곳까지 운행해 줍니다.



우리는 나미리조트 체크인 할 때 그 사실을 알았는데

정말 우연히도 

나미리조트에서 헤난가든리조트로 오는 분들이 있어서

운 좋게 셔틀을 얻어 탈 수 있었어요.

아님 트라이시클 타고 고생했을텐데~ ㅋㅋㅋ








나미리조트 꼭대기층인데,

넌 누구니? 어디에서 왔니???????







뜨겁고 뜨거운 보라카이의 날씨.

그러나 절대로 안 마르는 빨래들 ㅜㅜㅜㅜㅜ










잠시 휴식을 취하는 동안,

뼈블로거 = 일레드는

컴퓨터 세팅 후, 와이파이 빵빵한 나미리조트에서 포스팅을 합니다.

완전 신나욧!!! 얼마나 쓰고 싶었던갓!!!!








아름답다고....는 감탄이 저절로 나오는 나미리조트.

사실 룸컨디션이 그렇게 좋은 것도 아니고

방이 무지막지하게 넓은 것도 아니고

심지어 풀도 없지만



그래도 나미리조트 좋네요~










저녁 식사는 보라카이 최고의 맛집 나미리조트 레스토랑에서.

다 맛있고! 다 멋있고!!!!



보라카이 가족 여행 4일째.

아이들은 헤난가든리조트에서 아침 점심 저녁에 수영을 너무 많이해서 그런가,

여행 4일째 저녁이 되니 둘 다 힘이 드는지

저녁 먹을 시간에 다솔 군은 방에서 쿨쿨 자고,

낮에 콜콜 자고 일어난 다인 양은 레스토랑에서 먹는둥마는둥하다가 자고.



이 날은 피로를 풀고 원기를 회복하는 날로 지정하여

휴식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나미리조트는 곧 휴식, 여유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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