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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영랩 오픈
대학생 프로그램, 장학금 이벤트, SERI CEO 영상, 문화공연 VIP티켓 수시추첨, 사회봉사, 20대가 원하는 건 다 있네~



함께 발전하는 20대 공간, 삼성카드 영랩이 오픈을 했어요.
오픈 소식을 듣자마자 20대도 아니면서 몰래~ 영랩에 잠입 ^^ 
여기저기 메뉴를 클릭클릭, 이것저것 기웃거리며 어떤 서비스들이 있는지 살펴 보았는데요~
함께 발전하는 20대 공간이라는 캐치프레이즈에 걸맞게
참 다양하고 재미있는 볼 거리, 즐길 거리가 많이 있었어요.


30대인 인생의 선배가,
20대... 아직은 세상과 맞서기에 조금은 두려울 테고,
자신이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더 어린(!!), 그래서 배울 일, 넘어질 일, 좋아할 일... 많은 후배들에게
자신있게 추천해 줄 수 있는 삼성카드 영랩(young lab)
그 속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찬찬히 설명해 드릴게요~

영랩 바로가기: https://www.samsungcard.com/younglab/



우선 영랩 스쿨이 있는데요, 매월 새롭게 최신 교육 동영상과 
유익한 칼럼이 업데이트된다고 해요. 
동영상을 통해 배움도 얻고, 
칼럼을 통해 선배들의 이야기도 들을 수 있으니 1석 2조인 것 같아요. 

카드사에 입사하면 어떤 일을 하는지 궁금하셨죠? 동영상으로 보니 이해도 잘 되네요



매월 10편의 세미나 영상이 업데이트가 된다고 하는데요, 
벌써 여러 편의 동영상들이 업데이트 되어 있어요~ 





Lab 칼럼에는 작년에 입사한 삼성카드 임직원분들의 따끈따끈한 취업후기들이 올라와 있네요. 
미리 칼럼을 통해 선배들이 어떻게 준비해 왔는지 보면 도움이 되겠죠? 




얼굴도 예쁜 주임님의 생생한 조언들. 
하나씩 차근 차근 읽어보니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칼럼인 것 같아요. 




이번에 오픈을 기념으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무려 장학금 지원 이벤트를 하고 있네요~~
가입하고 원클릭 신청만 하면, 장학금 기회가 주어진다고 하니~!

총 3명에게는 장학금 200만원을, 
10명에게는 몰스킨 스퀘어드 포켓을, 
10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을~~

몰스킨 너무 탐나네요~



Young Lab 회원이 되면 취업 필수 영어 말하기 OPIc을 상시 5% 할인받을 수 있어요. 
요즘 OPIc 정말 많이 보는 것 같더라고요. 
시험장 일대가 마비된다죠? 

또한 이태원 블루스퀘어에서의 공연 티켓도 매월 추첨을 통해 무료로 제공한다고 해요. 
SERI CEO 동영상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도 있고, 
20대를 위한 쇼핑몰인 Lab 스토어 또한 이용할 수 있답니다. 



이런 다양한 혜택에 더하여 Top 3 멤버에게 총 500만원의 시상금 및 수료증, 삼성카드 임직원과의 네트워킹, 강연등의 우선 혜택등
수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요, 
바로 Young Lab 1기로 활동하는 것이에요

영랩 1기는 온라인 위주의 개인과제 활동으로, 5명의 멤버와 1명의 임직원 멘토가
온라인상에서 마케팅 기획활동을 하는 것인데요, 현재 1기를 선발 중이랍니다.
3주 집중활동으로 네트워킹도 쌓고 수료증도 받고


현재 1기를 선발하고 있는데요, 
50명의 행운에 들어가면 이 모든 혜택을 다 받을 수 있어요. 

20대들의 소통의 공간, 열정과 젊음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삼성카드 영랩에서 
대학생만이 가질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누려보세요~! 

영랩 바로가기: https://www.samsungcard.com/young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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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학교 다니는 여자예요!

엥? 이건 또 무슨 소리? 남편과 함께 2010년 우리 가정의 계획을 세우다가 내린 결정이다. 나는 아기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 바로 '엄마, 아빠'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다솔이가 어느 정도 자라서 놀이방에 가기 전까지는 일을 하지 않을 생각이다. 다솔이가 태어나기 전까지는 대학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일을 했는데 당분간 나홀로 방학인 셈. 이 시간을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보낼까 하는 고민을 하다가 내린 결정이 바로 다시 대학생이 되는 것이다.

아기를 둘러업고 학교를 다니겠다는 것은 당연히 아니고 '방송통신대학교'에 편입하기로 결심을 했다. 나는 이미 대학을 졸업했으니 다시 1학년부터 할 필요는 없고 3학년으로 원서접수까지 마친 상태이다. 아직 합격자 발표가 남아 있는 상황이지만 이 대학은 졸업은 무척이나 어렵지만 입학은 비교적 쉽기 때문에 내 멋대로 합격이라고 결론내리고 있다.(이러다 떨어지면 왠 망신?!? 편입학은 대학교 때 성적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방송통신대학교는 이름답게 집에서 컴퓨터로 방송을 보며 수업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나처럼 집밖을 제대로 나갈 수 없는 사람들이나 회사를 다니면서 공부를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정말 좋다. 수업료도 저렴하기 때문에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도 추천해 드리고 싶다.

나는 학부에서 국어국문학을 졸업했고 국어교육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는데, 이번에는 중어중문학과로 편입을 하게 된다.(내 멋대로 이미 합격) 한국어를 배우려는 학생들 중 대다수의 학생들이 중국인이라 내가 하는 일에도 중국어가 필요하지만, 내가 다시 학생이 되겠다고 결심한 가장 큰 이유는 '중국어 공부가 재미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인터넷 동영상 강의로 중국어를 배우다가 좀 더 깊이있게 배우고 싶다고 늘 생각했었는데, 이제 그 꿈이 이루어지게 됐다.

그런데 회화를 조금 할 수는 있지만 쓰기 실력은 형편이 없기 때문에 3학년 수업을 제대로 따라갈 수가 있을지 정말 걱정스럽다. 3학년 즈음 되면 어려운 숙제도 많을 것이고 손발이 벌벌 떨리는 시험은? 공부는 정말 재미있게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중간, 기말 고사는 역시나 두려움의 대상이다. 방송통신대학교가 졸업을 잘 시켜주지 않기로 유명하던데, 내가 2년 만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할 수 있을 지는 걱정스럽지만 다솔이를 기르는 동안을 그저 흘려보내지 않고 무언가 나에게도 뜻깊은 일을 하게 됐다는 것이 정말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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