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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 아직 살, 아, 있, 지, 못한 자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직장의 신'을 보면서 저는 몇 번씩이나 몸을 부르르 떨게 되었던 적이 있었어요.
저의 모습과,,,, 과거의 제 모습과 정말 비슷한 인물을 그 속에서 발견했기 때문인데요,
회사가 갑, 내가 을일 지라도
당당하게 할 말은 다 하고, 퇴근 시간은 칼 같이 지키고, 무슨 일에서든 두각을 나타내는,
미스김!!!!.....이 저와 비슷한 인물이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마는...
안타깝게도 저는 '삼류대, 만년 솔로, 계약직'이라는 쓰리콤보로 암울한 청춘을 연기했던 정주리에게 완전 감정이입을 했었죠.


제가 대학을 졸업하고 처음 직장이라고 다녔던 곳은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있게 소개하기 조차 민망한 곳이었지만,
제가 더 부끄러웠던 것은 그 속에서 어리버리 실수 투성이, 사고 뭉치였던 제 모습이에요.
회사에서는 전화 받는 것도 무섭고, 복사 하는 것도 어렵고,
분명히 배워 두었던 엑셀, 파워포인트 실력도 전혀 쓸모없은...... 도무지 할 줄 아는 것이라고는 없는...
그나마 회사 선배들에게 커피라도 타 줄 수 있다는 것을 위안으로 삼을 정도로 저는 '미생'= 형편없는 사람이었거든요.


입사하고 수습 기간이 끝날 때까지는 내가 나인 것이 너무 싫어서
매일매일 쥐구멍을 찾는게 일이었는데...
쥐구멍에도 볕들 날은 오더라고요. 견디고 버티고 참고 열심히 하니 그런 날이 오더라고요.




웹툰을 좋아하는 남편이 저에게 다음 웹툰인 '미생'을 추천해 주었어요.
미생(未生) 아직 살아 있지 못한 자.


미생은 어린 시절부터 모든 것을 쏟아 부었던 '바둑'이라는 분야에서 실패한 장그래가 주인공이에요.
하루에 10시간 이상씩 바둑만 두며 살아 온 장그래가 철저하게 바둑을 잊고 세상으로 나와 맞서게 되는데
회사에 입사하는 과정, 그 속에서 적응 하는 과정(성장기)을 그린 웹툰이지요.
그래서 제목이 '미생-아직 살아 있지 못한 자'예요.


드라마 직장의 신 보다 훨씬 더 현실감이 있고 묘사가 디테일해서
웹툰을 보면서 깜짝 깜짝 놀랄 때가 많은데요,
웹툰을 보면서 인생을 생각하게 될 줄은 '미생'을 읽기 전 까지는 정말 몰랐답니다.
바둑이 인생과 꼭 닮아 있다는 것도요...... .





장그래처럼 갓 사회에 나와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매일 매일 쥐구멍을 찾기에 급급한 사회 초년생들은,
장그래의 한 수 한 수를 보며 위로를 받을 수 있고
저처럼 이제 어느 정도 세상에 익숙해 지고 적당히 타협도 할 줄 알게 된 사람들은
장그래를 통해 혈기 넘쳤던 자신의 옛 모습을 추억할 수도,
오차장과 김대리를 보며 자신의 현재의 모습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생각하게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웹툰에 주옥같은 명대사들이 많아서 하나씩 곱씹으며 감탄을 하게 되는 경우가 참 많은데요,
밤새 탄식도 하고, 눈물도 지으며 웹툰을 읽었던 저같은 분들에게 희소식이 있어요.




바로 웹툰 미생이 프리퀄 모바일 무비로 제작이 되었다는 소식인데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은 웹툰이 영화로 제작되었다는 것만으로도 반가운데,
영화 미생에는 특별한 점이 몇 가지 더 있어요.


모바일 무비라는 것과 프리퀄 무비라는 것!!


이미 우리는 스마트폰을 가지고 다니면서 지하철, 버스에서... 심지어 걸어다니면서도 영상을 보잖아요?
미생은 이러한 변화된 라이프스타일을 발빠르게 감지해서
영화를 모바일 전용으로 만들어 내었어요.
모바일에 특화된 영화라니... 저는 그 소식을 듣고 정말 놀랐거든요.
또 하나 재밌는 것은 미생 웹툰의 내용을 영화화 한 것이 아니라 영화 미생은 주인공들의 과거를 재조명 해 준 프리퀄 영화인데요,
미생 속 인물 장그래, 장백기, 안영이, 오과장(=오차장), 김동식, 한석률이 왜 지금과 같은 성향과 모습을 보이게 되었는지,
그들의 이전 이야기를 해 주는 영화예요.




프리퀄 영화가 아직 우리에겐 조금 낯설다 보니 조금 더 설명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프리퀄 영화는 오리지널 영화 이전 상황을 다룬 작품으로,
본편 주인공의 과거 이야기 또는 오리지널 에피소드에 선행하는 사건을 보여 주고 있어요.
프리퀄을 보고 나면 본편의 이야기가 왜 그런 양상을 보였는지,
본편의 주인공이 왜 그런 성격을 얻었고 그런 모습으로 살게 되었는지를 더 쉽게 공감할 수 있게 되지요.


쉽게 설명하면 베트맨이 어떻게 배트맨이 되었느냐를 보여 준 영화가 베트맨 비긴즈였잖아요?
그렇듯, 각각의 인물들이 살아 온 과정을 보여 주면서
인물들에게 개연성과 생명력을 불어 넣어주는 영화인 셈이에요.


미생이 모바일 무비로 제작된다는 얘길 들었을 때 가장 궁금했던 것은 역시나 캐스팅.
누가 장그래 역을 맡을까가 가장 궁금하고 또 걱정스러웠는데,
 



휴----다행. 임시완이 장그래 역을 맡았어요.
임시완은 아이돌 출신이지만 이미 그 전작들을 통해 연기력과 가능성을 인정 받았고,
저렇게 분장까지 해 놓으니 진짜 웹툰 속 여리여리하면서도 그 속에 강단이 있는 장그래와 정말 비슷한 것 같아요.




다른 인물들도 정말 절묘하게 캐스팅이 잘 되었는데,
어머낫! 한석율편은 아역이 등장하네요~ 아주아주 과거로 돌아가게 되나봐요~
장백기 역을 맡은 창민이 좀 의외의 인물이긴 하지만 기대가 되고,
오차장 역을 맡은 조희봉은 진짜 완벽한 캐스팅인 것 같아요.
웹툰을 보셨으면 오차장의 캐릭터를 잘 아실 텐데,
정말 잘 어울리면서도 완벽하게 재현해 낸 조희봉 씨의 노력에 박수를 보낼 수 밖에 없네요~~




다음 영화에 소개된 미생 프리퀄 관련 내용은 아래 url을 참고해 주세요~
http://2url.kr/tKq


 지난 5월 24일에 미생 프리퀄 장그래편이 공개가 되었어요.
당연히 저도 나오자마자 봤는데요,
모바일 무비 미생 프리퀄은 당연히 모바일로 걸어다니면서, 이동하면서, 방에서... 어디서든 볼 수 있고요,
다음앱을 통해서만 볼 수 있어요.


 




미생 프리퀄 장그래편은,
 
 
프로 바둑 기사에 입문 하지 못하고 바둑을 떠나 살게 된 장그래의 좌절로 시작이 돼요.
매일 매일 똑같은 지리멸렬한 세상.
돈을 벌어야 하기에 어쩔 수 없이 아둥바둥거리지만 꿈과 너무나도 다른 현실이 장그래에게는 고통이지요.
그러던 중 우연히 엘리베이터에서 바둑판을 발견하게 되고,
다시금 장그래는 활기를 얻는데,
프로 바둑 기사로 입문하지 못하면서 자신의 세상이 영영 닫혔다고 생각했던 장그래이지만,
세상은 곧 바둑판임을... 세상에서 치열하게 사는 삶과 전쟁 같은 바둑 경기가 다르지 않음을 알게 됩니다.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현실이, 예전에 각자가 꿈꾸던 것들과 너무 다르다고 좌절할 필요가 없음을.
예전에 내가 배웠던, 준비했던, 꿈꿨던 것들이 곧 지금의 나를 만들었음을 깨닫게 되는 순간인데요,
아무래도 미생 프리퀄은 미생 웹툰을 어느 정도 이해하고 나서 보는 것이 더 몰입하기가 쉬워요.


 
 

제가 프리퀄 영화로 만나 본 미생 장그래편은요,
우선 그 짧은 시간에 어떻게 그런 깊이 있는 표현을 하셨는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고요,
임시완(= 장그래)의 절제 되었으면서도 임펙트 있는 연기는 
영화가 끝날 때까지 임시완에게서 눈을 뗄 수 없도록 만들어 주더라고요.


저는 임시완의 눈빛 하나, 호흡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 애쓰며 미생 프리퀄을 봤는데,
모바일 화면이라 오히려 더 집중해서 볼 수 있었던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미생 프리퀄에서 절망 속에 있었던 장그래가 웃음을 되찾는 부분이 나오는데요, 
임시완의 미소가 어찌나 매력적인지 저도 같이 웃게 되더라는......
아무리 말로 설명해도 보셔야 아실 것 같아요.


 



저는 미생을 보면서,
프로 바둑 기사로 입문하지 않더라도
바둑을 배우는 것이 인생의 한 순간 한 순간에 무척 도움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한 가지 일을 보면 그것의 원인, 결과, 그 일이 불러 올 파장 등등을 연속적으로 주르르륵 연상할 줄 아는
장그래의 진중하면서도 깊이있는 모습 때문이었어요.
 
 
그러한 점에서 임시완은 장그래 역할을 무척 잘 소화해 내고 있는 것 같았는데요,
미생 대본을 받아 들고 저렇게 해맑게 웃고 있다가도,
미생 프리퀄 장그래편에서, 세상의 끝에 서서 절망하고 있는 인물을 공감있게 표현해 내고 있는
그의 집중력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앞으로 추가로 공개 될 미생 프리퀄의 '장백기, 안영이, 오과장(=오차장), 김동식, 한석률' 편도 정말 기대가 됩니다.
미생 프리퀄은 모바일 다음앱을 통해서만 볼 수 있으니 유의 하세요~


미생 프리퀄로 바로가는 주소도 함께 넣어 드립니다~
http://mobile.daum.net/web/promotion.daum?serviceId=misa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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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주 전에 큰아이를 어린이집에 데려다 주고 나오는데 엄마들이 어린이집 앞에 모여서 와글와글 수다 삼매경에 빠져 있더라고요. 뭔 일이 나도 단단히 난 듯, 엄마들이 침까지 튀겨가며 열을 올리고 있기에 무슨 얘기가 그리도 재밌나 싶어 저도 슬쩍 그 무리에 끼었는데요, 얘기의 주제는 다름아닌 '이병헌'과 그의 여자친구 '이민정'에 관한 것이었답니다.


뭐, 이병헌과 이민정이 사귄다고??


나이가 서른이 넘었어도 벌써 아이가 어린이집에 갈 나이가 되었음에도 여전히 연예인 이야기라면 눈이 번쩍, 귀가 쫑긋하는 저에게, 연예인 이야기 그것도 '누구누구가 사귄다'는 이야기는 절대 그냥 넘어갈 수 없는 큰 이슈였죠. 더군다나 이병헌이잖아요, 이병헌!!


둘이 어떻게 만나게 되었으며 지금은 어떤 상황이며 앞으로는 어떻게 더 발전하게 될 것인지, 따지고 보면 저는 이병헌, 이민정과 전혀 관계가 없지만 하나부터 열까지 궁금하지 않은게 없었어요. 이럴 때 동원하게 되는 것이 검색창. 그런데 저는 이병헌과 이민정의 수만가지의 이슈들 중에서 콕 짚어 그 둘이 '사,귀,는' 이야기에 관해서만 궁금했거든요? 시시콜콜한 다른 이야기들은 싹 걸러내고 달콤한 얘기들만 속속 건져 읽고 싶었어요. 그 둘에 관해 다른 사람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도 너무너무 궁금했고요.




이런 얘길 제 가장 친한 친구인 남편에게 했더니, 아직도 모르냐는 눈빛으로 '소셜픽'을 가르쳐 주었어요. 소셜픽은 지금 최고로 화제되고 있는 이슈를 골라 카테고리로 나누어(시사, 스포츠, 연예) 아주아주 세세한 방식으로
모아 볼 수 있게끔 해 주는, 실시간 검색의 진화버전이에요.


혹시나 이전의 저 처럼 소셜픽을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헤매지 마시라고 소셜픽 URL 주소를 가르쳐 드릴게요.
http://search.daum.net/search?w=tot&t__nil_searchbox=btn&DA=YZRR&sug=&q=%EC%86%8C%EC%85%9C%ED%94%BD



남편에게 소셜픽을 배우고 난 후, 수시로 제가 원하는 이슈를 골라 뉴스, 동영상, 이미지, 블로그, 게시판 글을 샅샅이 훑어 보기 위해(저도 제가 연예게 특정 이슈를 이렇게까지 자세하게 읽을 땐, 논문쓰나? 싶기도 하더라고요. 아마 연예계 관련 이슈를 검색하는 것처럼 공부를 했음 뭐가 돼도 되지 않았을까 싶은데......) 소셜픽을 자주 드려다 보고 있어요.




큰아이 어린이집에 보내고 작은아이를 재우고 난 후, 오늘은 또 어떤 재미있는 소식이 있나 싶어 소셜픽을 드려다 봤더니 이병헌 뉴스 출연 관련 소식이 있더라고요.


(((이병헌 뉴스 출연 관련 소셜픽 URL은요,
http://search.daum.net/search?w=tot&q=%EC%9D%B4%EB%B3%91%ED%97%8C%20%EB%89%B4%EC%8A%A4&rtmaxcoll=AFB 랍니다.)))


이병헌이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를 찍은 후 KBS1 TV 뉴스라인에 출연해 K-필름의 도약이라는 주제로 인터뷰를 하던 중이었는데, 뉴스라인의 앵커인 박상범의 '여자 친구 있느냐'는 질문에 조금 당황을 하는가 싶더니, 이내 또박또박한 발음으로 '제 여자 친구는 이, 민, 정'이라고 공개적으로 밝혔다는 내용이었어요.


이병헌, 이민정의 공개 열애 선언 후 잠잠해지려던 파도가 다시 한번 거세게, 이번엔 더 크게 치게 되는 이슈였죠. 각종 언론, 블로그, 사이트들의 게시판 등등에서는 뉴스에서 앵커가 인터뷰의 주제와는 상관없는 배우의 사생활을 들춰내도 되느냐, 너무 예의 없는 질문이었다, 아니다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이니 묻는게 당연했다, 등등에 관한 얘기들로 한바탕 난리인데요,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SNS에서도 현재 가장 뜨겁게 다루어지는 내용이 아닌가 싶어요.


소셜픽을 통해 전문 언론인이 쓴 뉴스 기사부터 일반인들의 실시간 트윗반응까지 샅샅이 둘러 보니, 이병헌이 뉴스를 통해 여자친구가 이민정이라고 확실하게 밝힌 이번 '이병헌 뉴스 출연' 이슈가 그 상황과 내용은 어떠했든지 간에 결과적으로는 그 두 사람이 지금 가장 달콤한 한 때를 보내고 있는 것 만은 확실하고, 당황스러울게 확실했던 그 자리에서 당당하게 여자 친구를 공개한 이병헌은 역시 멋있네요.


소셜픽은 원하는 이슈를 모아서 볼 수 있어서 좋고요, 다른 검색창과는 달리 진짜로 가장 화제인 실시간 뉴스가 뭔지 알 수 있어서 더 좋아요. 검색창에서 가끔 뜬금없는 얘깃거리가 실시간 검색 순위 1위에 오르는 경우가 있잖아요? 거대 아이돌들의 팬클럽이나 누군가에 의해 조작된 검색 결과가 반영됐기 때문에 그런데요,


소셜픽은 블로그나 트윗, 댓글 등등의 주요 반응들을 모아 실시간 이슈를 보여 주기 때문에 믿을 수 있어요. 가뜩이나 살림하랴 애들 돌보랴 정보를 검색할 시간이 없는데, 한 번을 보더라도 제대로 된 걸 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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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새내기인 우리의 '소셜걸' 방학 특강을 듣던 중에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답니다.
멀리서 봐도 훤칠한 키에 뽀샤시한 피부를 가진, 누가봐도 멋있는 다른 과 선배였다지요.
아직까지 젖살이 통통하고 꾸밈이 없었던 우리의 '소셜걸'은 당찬 결심을 합니다.
특강이 끝나기 전까지 기필코, 저 선배의 여자 친구가 되겠노라고요!!
요즘 시대에 남자가 먼저 고백하길 기다리는 것은 촌스러운 일이지요. 찜 당하지 말고 찜하는 것이 현명해요.


소셜의 시대를 지혜롭게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소셜걸,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다음 소셜 쇼핑에 접속을 합니다.
원하는 바를 얻기 위해선 응당 노력이 필요한 법!
조금만 더 공을 들이면 생각지도 못한 가격에 훌륭한 서비스를 얻을 수 있는 것이 바로바로 소셜 쇼핑의 장점!
얼른 체계적인 계획을 세우고 선배가 반할 만한 아름다운 소셜걸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기로 결심.


그 첫 번째 단계로 꿈의 S라인을 위한 핫요가 코리아 회원권을 끊습니다.




이야~ 50%나 할인된 가격으로 핫요가를 배울 수 있겠어요.
특강은 2개월 정도 계속 될 예정이니, 일단 선배의 주위를 맴돌면서 그 사람의 됨됨이를 좀 살피고
2주 정도 요가를 하여 몸매를 어느 정도 가꾼 후 선배 앞에 나타나기로 합니다.


흠흠... 우리의 소셜걸, 보는 눈이 있었네요.
알아 보니 더더욱 괜찮았던 그 선배, 다행히 여자친구도 없고, 적당히 재미있고 소탈한 것이 딱 소셜걸의 이상형!
드디어 2주가 지나 몸매도 어느정도 다듬어졌고, 계속해서 요가를 하면서 다음 단계로 돌입하게 됩니다.


인형처럼 길고 예쁜 속눈썹을 깜박이며 선배에게 말을 걸기로 한 것이지요.



2주 동안 충분히 선배 앞에서 얼쩡 거린 덕에, 선배도 소셜걸의 존재를 알아차렸다고 해요.
그러나 코 앞에서 얼굴을 마주 본 것은 없었기에,
인형 속눈썹을 하고서 장화신은 고양이의 영롱한 눈빛을 흉내내어, 선배에게 말을 걸어 봅니다.
다음 진도가 어디?? 그 선배, 사소한 질문도 눈이 아름다워진 소셜걸이 하니 특별하게 느껴 졌을 거예요.


일단 안면을 트니 그 다음부터는 눈인사, 손인사, 가볍게 자판기 커피 한 잔......
모든 것이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진행이 되네요.
역시나 여자가 먼저 찜 하는 것이 성공할 확률이 더 높다고요!
내친 김에 다음 단계로 돌입하는 우리의 소셜 걸, 선배와 마침내 점심 약속을 하게 됩니다.



약속 하루 전, 소셜걸은 지친 피부를 미백부터 여드름까지 빈틈없이 관리해 준다는,
피부 관리 시술권을 다음 소셜 쇼핑에서 구입하고,
더욱 적극적으로 미인계를 사용하기로 합니다.


선배에게는 트위터로 다음 소셜 쇼핑의 스테이크 딜을 보내며 
고기가 먹고 싶다는 것을 넌지시 알렸고, 아울러 자신이 알뜰한 여성임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선배는 스테이크를 값싼 가격에 먹을 수 있음에 감탄을 했다지요?




드디어 대망의 첫 번째 데이트 날.
둘이서 무한리필로 제공되는 맛있는 스테이크며 샐러드를 맘껏 먹고
부른 배를 두드리며 다음 코스로 연극을 보러 갔지요.


마음껏 웃다가 폭풍 감동 속으로 빠져 든다는 평을 받고 있는 연극, 노인과 바다는
우리의 소셜걸이 미리 준비를 한 것이에요.
역시나 30% 할인을 받아 저렴한 가격으로, 인기있는 연극을 볼 수 있습니다.




연극을 다 본 후 데이트를 마무리 하면서,
우리의 소셜걸은 자신의 마음을 넌지시 고백을 했고,
그 선배는 긍정적인 웃음을 지으며 소셜걸을 집까지 바래다 주었대요.


그리고 며칠 뒤, 선배가 맥주를 마시자고 제안하네요.
그 선배 소셜걸에게 특별한 말을 할 것인가 보네요.




와인과, 맥주가 있는 분위기 좋은 곳에서 그 선배는 우리의 소셜걸에게 무슨 말을 했을까요?
그 둘은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써 내려갈까요?


당신이 주인공인 소셜 이야기를 써 보고 싶으시다면, 다음 소셜 쇼핑을 방문해 보세요!
배너를 클릭하면 바로 간답니다.




이 글은 Daum 소셜쇼핑의 쇼핑지원금으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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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홈즈로 활동하게 되면서 제가 좋아하는 피부관리를 정기적으로 받을 수 있어서 정말 좋은데요,
마침 남편이 아이를 돌봐줄 수 있다고 해서 더욱 가벼운 마음으로 마사지를 받으러 갔습니다.
피부관리실은 보통 저녁시간에 붐비기 때문에 저처럼 시간이 자유로운 분들은 낮시간에 예약을 하는 것이 좋죠.
가족들이랑 약간 이른 점심을 차려 먹고는 얼른 집에서 나왔어요.
가는 동안 SNS로 피부관리 받으러 간다는 얘기를 휘리릭 날리고(위 사진은 제가 즐겨하는 '와글' 화면이에요.)
가벼운 발거름으로 마을버스를 타고, 지하철을 타고 역삼역에 있는 관리실로 향했습니다.




가는 동안 찍은 사진이에요.
자외선 차단은 필수! 관리실에서 클렌징을 꼼꼼히 해 주길 기대하며 선크림과 비비크림을 바르고 나왔어요.
제가 받게 될 관리는 역삼역 7번출구 근처에 위치한 엘린에스테틱의 화이트닝 프로그램이었어요.
(다음 소셜 쇼핑에 참 괜찮은 딜들이 매일 업데이트 되고 있으니,
아래 배너를 클릭하셔서 구경해 보세요.)





저는 임신 해서 호르몬 분비가 불균형을 이루기 때문에 얼굴에 잡티가 생기기 더 쉬운 상황인데요,
이럴 때 관리를 잘 해 주어야 출산 후에 기미가 자리잡지 않고 옅어진답니다.
그래서 임신 후에도 피부 관리는 필수예요. 다만 꼭 임신 사실을 알리고 안전한 제품으로만 받아야 되겠지요?
할인율이 높은 덕에 공동구매가 성공을 했고, 2만원도 안 되는 싼 가격으로 화이트닝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다음(Daum) 지도를 보니 역삼역 7번 출구로 나가서 쭉~ 걸어가면 금세 찾을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있더라고요.
실제로 가 봐도 지하철 출구에서 3분 정도면 엘린 에스테틱의 간판을 찾을 수 있습니다.




값이 싸기에 작고 허름한 곳이면 어떡하나 걱정도 했었는데,
입구부터 꽤 고급스러웠고요, 관리실 원장님이 임신한 제 모습을 보시곤 조언도 많이 해 주셨어요.




오전에 손님이 좀 밀렸었는지 관리실 직원들이 식사를 아직 덜 끝냈어서
물을 마시고 잡지를 보면서 조금 기다리기로 했어요. 그러다 관리실 원장님이 저를 발견하셔서
상담실에서 원장님과 얘기를 조금 나눌 수 있었는데요,
임신 중에 피부관리가 왜 중요한가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엘린 에스테틱에는 임신부를 위한 특별한 피부 관리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고 했어요.
저도 조금 더 전문적인 관리를 받아 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으나,
저희 집에서 역삼역까지는 조금 거리가 있지요.




관리실 침대에 눕기 전 한 장.
이 날 임신부 특별 대우를 톡톡히 받았는데, 가운도 예쁜 것으로 가져다 주시고
임신 중이라 얼굴과 데콜테 마사지도 제게 맞게 조절해 주시고, 앰플 투여 등을 할 때 기계로 관리할 수 없으니
대신 자극이 적고 안전한 생콜라겐 팩을 얹어 주시기도 했어요.
2만원도 안 되는 저렴한 가격으로 정말 융숭한 대접을 받고 왔답니다.




마사지를 받는 도중에 조금 독특한(??) 일이 있었는데요,
제가 임신 중기로 넘어들어서 이제 똑바로 누워있기가 무척 힘들거든요? 근데 피부관리는 누워서 받잖아요.
별로 오래 누워있지도 않았는데 머리카락이 쭈뼛 서는 기분이 들면서 머리가 팽~ 도는 거예요.
데콜테 마사지를 받다 말고 말씀을 드렸더니 그럼 잠시 쉬었다가 하자고 배려해 주셔서,
침대에서 일어나 앉아 미지근한 물을 마시면서 안정을 되찾고는 다시 누워서 마사지를 받았답니다.
팩을 올려 놓은 후에는 옆으로 누울 수 있도록 신경 써 주셔서 옆으로 누웠더니 정말 편하게 잘 쉴 수 있었어요.





영양이 듬뿍 들어 있는 팩을 올리고 옆으로 누워 한잠 푹 잤더니
피부가 한결 더 건강해진 듯 보였습니다. 감동적인 서비스를 받아서 더 뿌듯하고 기분이 좋았어요.




관리실에서 나오면서 사진과 함께 또 SNS를 날려 주었지요.
제가 받은 서비스가 소셜 쇼핑에서 구입한 것인 만큼 소셜을 잘 활용하여 입소문을 내 주었어요.




집에 돌아와서는 다음(Daum) 소셜 쇼핑에 접속해서, 제가 다녀 온 엘린 에스테틱의 리뷰도 남겼습니다.
다른 분들의 리뷰도 읽어보니 모두들 만족한 눈치였어요.
다음(Daum) 소셜 쇼핑은 앵콜 신청을 하면 다음에 또 딜이 진행될 수 있어서 좋지요.


강한 자외선과 높은 습도 때문에 여름철 피부 관리는 더 힘든데요,
소셜 쇼핑을 잘 활용하셔서 값은 싸면서도 질 좋은 피부 관리 서비스를 잘 받아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이 글은 Daum 소셜쇼핑의 쇼핑지원금으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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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전/후 사진은 가장 마지막에,
궁금증을 최대한 증폭시켰다가, 60초 후에 보여드리겠다고 뜸을 들였다가 풀어 놓는게 좋은데
워낙 차이가 커서 얼른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에 전/후 사진을 먼저 보여 드려요.
너무 쉬워서 무엇이 변화했는지 다솔 아빠의 사진을 딱 보면 아시겠지요?
(다솔이의 있고 없음??은 아니고, 잘 생각해 보세요.)
네! 정답입니다. 바로바로 다솔 아빠의 머리 모양이 한 눈에 봐도 확 바뀌었지요?
미용실 다녀 온 지 두 달 정도 되어 덥수룩해졌던 머리 모양이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더블컷으로 바뀌었습니다.


여자들이 남자들보다 미용실비가 더 든다는 헛소문을 누가 퍼뜨렸나요?
평소 머리 모양에 큰 관심이 없고, 머리를 가꿀 줄도 모르는 제가 일 년에 고작 한두 번 미용실에 가는 반면,
있을 때(??!!) 많이 하자는 생각을 가진 남편은 염색도 자주, 파마도 자주하는 편이라 '돈'이 많이 들지요.
다솔 아빠의 머리에 빨강, 노랑, 검정 세 가지 색이 들어 있는 것을 보시면 고개가 끄덕여지리라 생각합니다.


소셜홈즈로 활동하면서 매일 참새 방앗간 들락거리듯, 다음(Daum) 소셜 쇼핑의 '딜'들을 보고 있는데요,
즉시구매에 미용실 쿠폰이 나와 있기에 얼른 구입을 했답니다.
같은 서비스를 싼 가격에 받을 수 있는 것이 소셜 쇼핑이잖아요? 어차피 할 거 이왕이면 값싸게 하는 것이 좋죠!




저희 집 근처에 있는 세마 헤어샵(11개 매장)에서 남성컷 상품을 내놓았더라고요.
20% 할인된 가격인 13,600원에 머리를 할 수 있기에 얼른 구매를 했습니다.
여자들도 다양한 스타일이 딜로 나와 있고요, 남자들 머리에도 파마, 염색 등이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배너를 클릭하셔서 직접 보세요. 




보통 소셜 쇼핑에서 상품 쿠폰을 구매하면 일정한 인원이 모여야만 공동구매가 성사되잖아요?
간혹 정말 마음에 들고, 집에서도 가까운 딜이 인원 미달로 취소되고 환불받을 때,
100% 환불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꽤 크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제가 구매한 쿠폰은 즉시구매 딜이라 사는 즉시 예약을 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편리해요.





즉시구매 딜은, 다음(Daum) 소셜 쇼핑에 접속하신 후
오늘의 딜 아래로 쭉쭉쭉 내리시면 가장 아랫 쪽에 나와 있고요,
즉시구매 딜 더 보기를 클릭하시면 꽤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둘러 보실 수 있답니다.




세마헤어 상품 중, 모닝할인이 돼 조금 더 파격적인 가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들도
즉시구매에 많이 나와 있어요. 

 



쿠폰을 구매하고, 전화로 시간을 방문 시간을 예약한 다음 세마헤어로 갔는데
주말에 머리를 할 계획이었던지라 예약은 필수였지요.
다음(Daum) 소셜 쇼핑의 큰 장점 중 하나는 다음(Daum)에서 관리한다는 점인데,
매장정보를 다음(Daum) 지도로 볼 수 있어서 길찾기가 정말 편리해요.




위 사진은 다음(Daum) 스카이뷰로 본 것인데,
360도 회전까지 되고 위치 정보를 가장 상세하게 볼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잘 나와 있어요.
주변 건물을 눈에 익힌다음 미용실로 찾아 갔더니 눈에 익어 단박에 잘 찾았어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미용실로 올라가고 있는데, 약간은 낡은 건물이었어요.



파격적인 문어 머리가 인상적이었던 세마헤어 외관입니다.
바깥에서 봐도 손님이 많아 보였는데, 공동구매를 하고 있어서 그런것 같아요.




예약한 이름을 얘기하고 쿠폰을 보여 주니 기다리지 않고 바로 머리를 할 수 있었어요.




덥수룩했던 남편의 머리 모양을 보여드리려고 앞모습, 옆모습을 찍었습니다.
다솔이가 사진의 주인공이 아니에요.



머리를 어떻게 자를 지 의논을 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헤어디자이너 분이 홍대에서 오신 분인데, 젊은이의 거리에 있다가 주로 아줌마 손님이 많은 동네 미용실로 와서 그동안 많이 심심했었대요. 남편을 보자마자 (고수는 손님을 알아 보는 법!) 반가운 마음이 들었다네요.
권해주신 스타일은 '더블컷' 속을 짧게 파고 겉머리를 길게 내리는 모양인데,
지난 번에 다른 미용실에서 맛보기로 조금 시도해 본 적이 있는데 솔직히 별로였었거든요?
결과과 심히 걱정스러웠지만 남편이 원했기에 그냥 해 보라고 말했어요.




다솔이는 직원분이 주신 과자를 먹으며 아빠의 모습이 신기한듯 쳐다보고 있습니다.




약간 분주한 분위기인 미용실 내부 모습이에요. 오히려 아이 데리고 가기엔 이런 분위기가 좋아요.
인터넷을 할 수 있는 공간, 매니큐어를 바를 수 있는 공간이 있고,




한 쪽에 머리를 감는 공간이 있는데,
다솔이는 자기를 찍는 줄 알고 또 '사랑해'를 하고 있네요.

 



이제 시작입니다.



허거걱! 사실 저기까지만 해도 망쳤구나 싶었어요.
바리깡(??)으로 머리속을 저렇게 짧게 잘라 내더니,




윗 부분의 머리로 짧은 부분을 살짝 덮습니다.
그리고 머리를 감고,




드라이어로 말리고,



마지막 가위질을 한 후 머리카락을 털어내니 끝.
30분 조금 넘게 걸린 것 같은데 하기 전 걱정은 모두 사라지고 정말 멋진 스타일로 완성됐어요.
남편도 아주 만족스러워했고 저도 정말 맘에 들었답니다.
앞으로 단골이 될 것 같은 기분!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더 멋있었는데, 그 멋짐을 카메라가 다 담아 내지 못해서 아쉽네요.
지난 번에 더블컷을 망쳤던 미용실은 훨씬 더 이름있는 곳이었는데, 유명세가 다가 아니네요.
남편! 부디 스타일을 잘 유지해 주길 바랄게.

 



옆모습은 이렇고요,



뒷모습은 이렇답니다.
가장 먼저 했던 와인색 매니큐어와 그 다음에 했던 노란 염색이 오묘하게 뒤섞여 있고
타고난 곱슬이라 자연스럽게 파마를 한 효과까지 있어서 더 멋있는 것 같아요.
단돈 13,600원으로 남편을 차도남으로 바꾸었네요.
남편을 위한 투자 이 정도면 훌륭하지 않나요?


이 글은 Daum 소셜쇼핑의 쇼핑지원금으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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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Daum) 소셜 쇼핑을 통해 피부 관리실 쿠폰을 사 보았어요.
육아에 살림에 지쳐 자신을 돌볼 겨를이 없는 엄마들, 우리 스스로에게 상 좀 줘야되지 않겠어요?
마사지를 좋아하는 저는 소셜 쇼핑을 통해 마사지 쿠폰을 1회 혹은 2회씩 끊어서
저렴한 가격으로 하루 푹 쉬며 대우 받고 오는 기쁨을 종종 누리곤 하는데요,
업체만 꼼꼼히 잘 고르면 싼 값에 의외로 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답니다.
매의 눈으로 아주아주 꼼꼼하게 잘 골라야 해요.


제가 이번에 구매한 쿠폰은 피외르제 에스테틱 강남점이었어요.




다음(Daum) 소셜 쇼핑에서 쿠폰을 구매해서 사용하는 방법은요,
다음(Daum) 첫 화면에서 '소셜'을 클릭하고 '오늘의 딜' 중 마음에 드는 상품을 선택해서 구매를 해요.
공동구매 딜 할인이 성사 되면 딜이 종료 되고,
구매한 다음날 쿠폰이 발행이 된답니다.
다음(Daum) 메일과 문자 메시지를 통해 구매한 쿠폰을 확인 할 수 있고요,
소셜 쇼핑의 마이페이지>주문내역>티켓확인을 통해서 쿠폰 번호도 알 수 있어요.
매장을 방문해서 구매한 쿠폰 번호를 보여주고 사용하면 되지요.




유효기간이 언제까지인지, 영업 시간은 어떠한지 등등 자세한 사항들을 꼼꼼하게 살피셔야 되고요,
제가 구매한 마사지 쿠폰은 성격상 미리 예약을 하고 가야 하기에,
마사지를 받고 싶은 날로부터 최소 이틀 전에(주말이면 일주일 전에) 매장에 전화로 예약하면 돼요.




드디어 예약한 날짜가 되어 '차도녀'로 변신을 하는 날!
다음(Daum) 소셜 쇼핑에서는 업체의 주소, 전화번호, 영업시간, 위치 등을 자세히 보여줘서 참 좋은데요,
다음(Daum)에는 지도스카이뷰 서비스가 있어서 훨씬 더 자세히 매장 위치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어요.




다음(Daum) 지도로 매장 위치 정보를 보니 지하철 역삼역 4번 출구로 나가면 되더라고요.
비교적 찾기 쉬운 위치에 자리를 잡고 있어서 위의 지도 만으로도 충분했지만,
그래도 혹시나 못 찾을지도 모르기에, 실제 거리를 미리 한 번 보고 가기로 했어요.
돌 다리도 두드리고 건너라잖아요~




이야이야~ 위 사진은 제가 찍은 것이 아니라, 다음(Daum)에서 제공하는 스카이뷰 서비스예요.
저렇게 자세히 보여주는데 길을 잃을 리 있겠어요?
피오르제 피부관리실은 세븐일레븐 건물 5층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평소 동네 피부 관리실(소셜 쇼핑으로도 주로 동네를 이용했었어요.)에만 다니다가,
피오르제 피부 관리실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어찌나 크고 넓은지 직원들도 많고 조직적(?)으로 업무를 분담하고 있는 것 같았답니다.
접수대에서 이름을 얘기하고
(쿠폰을 구매할 때 이름과 전화번호가 같이 접수되는지 따로 쿠폰을 보여주지 않아도 됐어요.)
소파에서 간단한 피부 상태를 체크한 후 탈의실로 안내를 받았어요.




제가 받게 될 마사지는 천연보습인자였는데요, 다음(Daum) 소셜 쇼핑에서 구입시 미리 메뉴얼을 알 수 있어요.
기계 관리가 없기에 임신중에도 괜찮다고 했습니다.




병원 임상실험을 거친 프랑스산 화장품으로 관리를 받게 될 거에요.




피부관리실 규모에 걸맞게 사물함도 정말 많았고요,




마사지때 입는 가운도 깔끔하게 정리 돼 있었어요.
앞에 하나 널브러져 있는 것은 제가 입으려고 꺼내 둔 것이에요.
피부관리실을 방문했을 때,
축축하고 냄새나는 가운을 (아마 여러 명이 돌려 입는게 분명한) 주는 경우도 있거든요?
그러면 첫인상부터가 좋지 않은데, 피오르제는 비오는 날씨임에도 가운을 보송보송하게 관리하고 있었어요.




관리를 받은 후 머리를 정돈할 수 있도록 탈의실에 빗이며 드라이어 등도 준비를 해 두었네요.

 
 
넌 어느 별에서 왔니?
피부 관리를 받기 전 부스스한 모습의 저입니다.
마사지 받는데 멋내고 갈 수도 없고 자연인의 모습 그대로예요.
 
 


낮에 갔는데도 손님들이 꽤 많아서 관리실 내부를 자세히 촬영할 수는 없었어요.
사진으로 보이는 것의 세 배 정도 되는 크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클렌징과 각질 제거부터 하고(사진 속 예쁜 분은 제가 아니에요. 모델분이에요.)




보습을 주는 얼굴 마사지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데콜테라인 마사지(목, 어깨, 등을 풀어주는 마사지)를 받고
앰플을 듬뿍 얹은 뒤
모델링 마스크(선택하지 않고 그냥 알아서 해 주셨어요.)를 하고
한잠 푹 잔 후,
기초 제품으로 피부를 정돈한 후, 선크림, 비비크림으로 마무리를 했어요.

 
 
짠~ 피부에서 번쩍번쩍 광이 나네요.
푸석한 얼굴이 수분을 가득 머금은 얼굴로 변했어요.
받을 때도 기분이 좋았지만 받은 후 얼굴을 확인하고는 더 좋았답니다.
마사지후 다솔이를 데리고 나온 남편과 만났는데,
남편도 보자마자 얼굴 좋아졌다며 한 마디 하더라고요.
 
 
음...... 솔직히 말씀드리면요,
마사지를 많이 받아본 경험자로서 제가 받은 관리의 정상가가 소셜 쇼핑에 나온 것처럼
135,000원은 아니었던 것 같지만, 그래도 23,000원에 받은 것은
정말 저렴하게 잘 받은 것 같아요.
83%까지 싸게 받은 것은 아니지만 50% 이상은 할인 받은 것 같다는 말씀이에요.
몸이 찌뿌드드 피부가 푸석할 때,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스트레스를 확 날릴 수 있는 기회가 있으니
한번 고려해 보시길 바라요.
 
 
차도녀가 뭐 별건가요?
자기 자신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는 사람이 바로 차도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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