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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추천지 몸만 가면 되는 클럽피쉬리조트 패키지





가족여행추천지로 가평 클럽피쉬리조트가 참 괜찮은 것 같아요.

계절별로 월별로 패키지가 살짝살짝 다르게 구성되어

자주 가도 늘 새로운 재미가 있어서 더 좋은데요,

우리는 2월 중순에 겨울패키지 중에서 눈썰매장패키지를 이용했지만

클럽피쉬리조트 홈페이지에서 가족여행 갈 시기에 맞추어 패키지 상품을 고르면

정말 알차고 재미있게 잘 놀다가 올 수 있답니다~










이번 가족여행에는 빌라스동에 숙소를 잡았어요.







뷰도 아름답고^^

분위기가 좋아서

여름에는 저 테라스에 앉아 차 한 잔 마시고 싶어요.







넓고 깨끗하고 좋아서 들어서자마자

아이들이랑 남편에게서 우와~~~ 탄성이 나옵니다. ^^

가족여행추천지 찾는 분들의 제일 큰 고민은 아이들이잖아요~ㅋㅋㅋ

저도 아이들 때문에 늘 숙소를 저녁 식사 장소와 가까운 곳으로만 잡았다가



이번에는 가평 클럽피쉬리조트의 신축건물인

빌라스 23평형으로 골라 봤더니

넘나 좋다며 ㅋㅋㅋ








밥솥, 커피포트, 가스레인지, 전자레인지

식기, 컵, 수저 등등등

다~~ 있는 클럽피쉬리조트.

다만 냉장고는 텅 비어 있으니 냉장고 속만 채우면 됩니다^^



클럽피쉬리조트 내에 마트가 있으니

마트에서 구입해도 돼요.




비누 두 개 칫솔 매우매우 넉넉하게

샤워 용품까지 다 있어요.

(폼클렌징은 없어요.)



뜨거운 물 펑펑 잘 나오고

숙소 내 난방도 잘 되어 있어서

도착하자마자 뜨끈뜨근 몸 좀 지지고 ㅋㅋㅋㅋ






오잉?

침대방 이불 속에 숨어 있던 두 꼬맹이 발견^^



가족여행추천지로 클럽피쉬리조트 빌라스23이 좋은게,

23평형인데 정말 넓게 잘 나왔고

거실이 넓으면서

방이 두개예요.






미리 난방을 빵빵하게 해 놓으셔서

체크인하자마자

뜨끈한 방 바닥에 몸 지지고 있는 아버님 ㄷㄷㄷ

이불이 정말 넉넉하죠?



이 넓은 곳에 우리가족만 있기엔 왠지 아까운 느낌마저 ㅜㅜ

다 침대방에 자서 

방 하나가 비워져 있었어요 ㅜㅜ






침대부터 접수하는 개구쟁이들~






가족여행추천지 몸만 가면 되는 클럽피쉬리조트 패키지





눈썰매장 패키지 속에는

엘리시안 눈썰매장 교환권 4장이랑

근교 여행지 입장권 4장이 포함되어 있는데,

저는 남이섬을 골랐어요.



유효기간이 2018년 12월 31일까지니

꼭 지금 안 가도 되어 참 여유돋네요~^^







밥 먹으러 고고씽~




저희는 차 안 막히는 금요일 오후에 가족여행을 출발했기에

도착해서 뒹굴뒹굴 놀다가 저녁 먹으러 갔는데,

의외로 금요일에 클럽피쉬리조트를 찾은 가족단위의 손님들이 많았어요.

가족여행추천지로 이미 입소문이 나 있어서 그렇겠지요?







클럽피쉬리조트 마트에 가서

예약자 이름을 이야기 하면, 미리 예약한대로 저녁 메뉴가 착착 준비가 됩니다.

객실에 조리 시설, 조리 도구가 완벽하게 세팅이 되어 있건만

가족여행에서는 사 먹는게 최고라며 ^^

저녁, 조식까지 차려 주는 걸 낼름낼름 먹기만 합니다.






천막이 쳐 있고

군데군데 난로가 있어서 겨울이었지만 생각만큼 춥지 않아요.

외투를 벗도 있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가족 여행와서는 아빠가 요리사 ^^








이미 한차례 고기를 먹고

입술이 반들반들해진 다인이가 바비큐 앞에서 포즈를 취하네요.








새우, 목살, 양념된 닭꼬치도 참 맛있지만

소시지가 어느 브랜드껀지 정말 독특하니 맛있어요.

다솔이도 냠냠냠~

여행 오면 아이들이 잘 먹어 주어 참 좋아요.







저녁으로 바비큐를 배 뽈록하게 잘 먹고 나서는

마트에 들러

음료수 한 개씩을 골라

노래방으로 고고고~



노래방도 눈썰매장패키지에 들어 있던 거예요.






노래방 몇 번 가봤다고 

이제는 능숙하게 노래를 참 잘 부르는 울 아이들~

귀여워요~



이 날은 남편이랑 저도 얼마나 노래를 신나게 불러댔던지

목이 다 칼칼해질 지경이었다니까요 ㅋㅋ

숙소로 돌아와서 미리 사 두었던 맥주와 과자를 냠냠냠 먹고

오래오래 놀다가,






다음날 아침 본관 레스토랑으로

차려진 밥상에 숟가락만 올리러 갑니다^^







밑반찬은 셀프 반찬코너에서 계속 리필해서 먹을 수 있어요.







원래 패키지 내의 조식 메뉴는 황태해장국이지만

그릇당 2천원만 추가하면

뚝배기 불고기로 바꿀 수가 있어서

우리는 아침부터 고기를 먹기 위해 ㅋㅋ 뚝배기 불고기로 바꿔서 냠냠냠



토요일 오후에 씐나게, 하루 종~일 

눈썰매를 타며 놀 거기 때문에

영양 보충이 필요해요.







클럽피쉬리조트 본관 로비, 레스토랑 바로 옆에

자판기가 있어서

아이들은 음료수를 마시고

저는 자판기 커피 한잔을 마시며








클럽피쉬리조트에는 어떤 포켓몬고가 살고 있는지

찾아 봅니다 ㅋㅋㅋㅋㅋ








오호~

요 놈 잡았다!








이제 본격적으로 놀아볼 시간!

가족여행추천지가 근처에 즐비해 있어서

골라 잡아 갈 수 있어요.

남이섬, 쁘띠프랑스, 제이드가든 등등

다 가깝거든요.




우리는 엘리시안 강촌에 눈썰매타러 고고씽~

아이들이 아직 많이 어리니 이번에는 눈썰매를 타고 

내년부턴 스키에 도전해 보려고 해요.






클럽피쉬리조트 체크인할 때 받았던

눈썰매장 표를 매표소에 제출하고, 손등에 도장을 꽝 찍은 후

눈썰매장 안으로 들어갑니다.








우리가 1시에 도착했을 때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었는데,

눈썰매를 조금 타면서 놀고 있으려니

점점점 타는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스키도 마찬가지!








마음에 드는 썰매를 고르고

눈이 많이 묻었을 경우에는 칙칙칙~~ 공기를 뿜어내어 눈을 털어 낸 후에

눈썰매를 씽씽씽 신나게 타면 됩니다.



생각보다 훨~씬 더 재밌고

어른인 저도, 7살인 다인이도 재밌게 잘 탔어요.

6살 아이들도 혼자서 탈 수 있을 정도로 안전해요.

안전 요원이 위에 한 명, 아래에 한 명 있어서 더 안심.









다인이 인생의 첫 눈썰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나 재밌었을까요?



저도 본격적으로 노느라 사진은 별로 안 찍었는데요~

아이들 위에 옷 민소매티셔츠, 얇은 긴소매, 겨울 긴소매 + 두툼한 기모 티셔츠

바지 2개, 양말 1개 + 수면양말

모자, 장갑, 목도리 필수예요.

(그리고 눈썰매 놀이 끝난 후 갈아 입힐 바지, 양말도 준비해야 됩니다.)



옷을 든든하게 많이 입혀 놓아 

오래오래 놀 수 있었답니다.







곧 봄이야.

우리 봄에도 가족여행 많이 다니자~~










한겨울에 땀이 흠뻑 나도록

정말 잘 놀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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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1박2일국내여행 

클럽피쉬리조트에서 꽉꽉 채워 놀기!






지난 봄에, 클럽피쉬리조트에서 첨 타보고

넘나 재밌어서 놀랐던! ATV 바이크.

여름 1박2일국내여행으로 다녀 온 가평 클럽피쉬리조트에서 또 탔답니다~



물론 몇 달 지났다고 처음엔 살짝 감을 잃었지만...

그래서 잘 못 탄다며 선두로 자리를 이동했지만

(근데 왜때문일까용? 왜 못타는 사람이 맨앞일까용?)








클럽피쉬리조트 직원분의 철저한 통솔하에,







이렇게 일행들을 이끌며

맨 앞에서 책임감을 갖고 씐나게 ATV 바이크를 탔지요.

뒷사람은 속터졌을지도 모르나 제 나름대로는 폭주족처럼 ㅋㅋㅋ 

정말 재밌게 잘 타고 놀았는데요,



친구들이랑 1박2일국내여행을 떠나면 뭘 하고 놀아야 알차게 놀지

계획을 엄청나게 많이 세우고

고민도 많이 하고 그러잖아요~

클럽피쉬리조트에 계절별로 패키지가 잘 나와있어서

특별히 고민하지 않고

시간 낭비 없이 꽉꽉 채워 잘 놀 수 있어서 참 알찼던 것 같아요.








주말에 놀러를 간다면 기차가 진리~

서울역에서 가평역까지 1시간이면 가니까

차 막힐 일도 없고 매우 편안하게 가평 클럽피쉬리조트까지 도착할 수 있죠.









사실 ATV 바이크를 타기 전에

점심 식사부터 했는데요,



저녁식사(바비큐)와 다음날 아침식사는 패키지에 포함이 되어 있으니까

점심만 클럽피쉬리조트 레스토랑의 다양한 메뉴 중 골라서 냠냠냠.

고작 1박2일국내여행이니 밥은 그냥 편하게 사 먹는 걸로!







저는 채소 듬뿍 푸짐했던 낙지비빔밥을 먹었고








우리 일행들 중 같은 테이블에 앉았던 친구들은

시원하게 냉면을 먹었는데

다 깔끔하고 맛있었어요.



점심 식사후 ATV 바이크를 씐나게 타고 놀다가,

짐을 풀러 숙소로 이동했답니다~








여자 5명이 같은 방에서 묵었기에

넓직하고 큰 방으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수건도 충분, 이부자리도 넉넉했던

클럽피쉬 본관 객실.



봄에 와 보고 이번에 두 번째인데요,

클럽피쉬리조트가 전체적으로 리모델링을 살짝살짝 한듯

곳곳이 깔끔하게 바뀌었어요.








우리 객실 테라스에서 본 바깥 풍경은 이렇습니다.

강뷰~



여름 1박2일국내여행의 목적은 수상레저이므로,

낮시간의 대부분은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는 수상레저를 즐길 계획이에요.

객실에서 잠깐 쉬다가

래쉬가드로 환복하고 수상레저를 즐기러 고고고~









수상레저 = 물놀이기구는

객실, 식사가 포함되어 있는 패키지로 구입할 수도 있고 현장에서 결재할 수도 있어요.

수상스키와 웨이크보드를 즐기러 온 실력자들이

매우매우 멋있는 자태를 뽐내고 있었던 청평호.







모든 물놀이 기구는 최대한 안전하게 운행하며,

일부러 물에 빠뜨리지는 않는다는 클럽피쉬리조트의 안내문.



근데 우린 더더더 재밌게 놀기 위해 물에 빠지는 것을 선택했고 ㅋㅋㅋㅋ

그 결과 물놀이기구를 하나 탈 때마다 

메이크업이 점점 더 없어지는 슬픈 일이 일어났죠~

그래도 재밌으니 다 괜찮아요 ㅜㅜ








12가지 정도의 물놀이 기구가 있었고,

수영복 안 챙겨 오신 분들은 빌려 입을 수도 있나봐요~









오오오~ 두근두근두근...

주말에 갔더니

이미 1박2일국내여행으로 수상레저를 즐기러 온 분들이 그득그득








저는 생애 첫 수상스키를 타 보겠노라고

지상에서 자세부터 배우고










스키 장착하고 보트와 함께 나갔는데,

이게 맘처럼 금방 되는 건 아니더라고요~








될듯 될듯 애를 태우다가 끝끝내는 안 됐지만,

그래도 엄청 재밌어서

수상스키 타는 내내 재밌어서 꺄르륵~ ^^

구명 조끼 입으니 수영 못해도 괜찮아요.






http://www.hotsuda.com/3171




↑↑↑↑↑↑↑↑↑

또 다른 물놀이기구 더 보기








물놀이 기구 씐나게 다 타고

타다가 빠지고

친구들이 일부러 우리를 뒤집고 ㅜㅜ

물놀이 기구 다 타고 뭍으로 나오는데 뒤집고 ㅜㅜㅜㅜㅜㅜ



물도 좀 먹긴 했지만

또 이럴 때 아님 언제 이렇게 놀아 보나요,

워터프루프라던 마스카라가 싹 다 지워지고 

얼굴이 적나라해질때까지 논 후

보트를 타고 진짜, 속까지 시원하게 달렸어요.








놀 줄 아는 사람은 보트 앞머리에 탄다죠?

ㅋㅋㅋㅋㅋ

보트 앞머리에 스피커가 있어서

음악까지 즐기면서 시원하게 청평호를 가로질렀어요.











파티선을 타고 온

일행들이랑 만나 청평호 한가운데에서 다이빙하며

물놀이도 조금 즐기고~^^








수상스키를 찔끔 맛 봤다고

웨이크보드, 수상스키 잘 타는 사람이 넘나 부러워져서는,

멋진 포즈로 스피드를 즐기는 사람들이 자꾸 눈에 보여요 ㅋㅋㅋㅋ

올 여름이 다 지나가기 전에 한 번 더??????



한참을 놀다가 객실로 들어가 샤워 싹~ 하고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는 저녁식사 = 바비큐를 즐기러 다시 나왔답니다.










미리 예약이 되어 있으므로

김치찌개랑 밑반찬 상이 요렇게 차려 져 있어요.






이미 즐기는 분들로 인해 북적북적~

여기가 지상낙원~









클럽피쉬리조트의 김치찌개는 이미 맛있기로 정평이 나 있죠.

팔팔팔 끓여서 조금씩 떠 먹으며

고기가 구워지길 기다립니다 ㅋㅋㅋㅋㅋㅋ









놀러 와선 남자들이 다 하는거 아니겠어욤?







숯불에 목살, 닭갈비, 소시지, 닭꼬치, 새우를 굽고

혹시나 부족하면 클럽피쉬마트에서 추가 주문하면 돼요.

그러나 모자랄 리가 없죠~









구워 주는거

낼름낼름 야금야금 받아 먹으며 화기애애~

이 날 진짜~ 많이 먹었어요.









살짝 어스름해지자 폭죽놀이 준비.

폭죽놀이가 포함이 되어 있는 패키지도 있어요~






아직 초저녁, 밤까지 신나게 놀아보자는 다짐~

화르르륵~








아시죠?



폭죽놀이는 절대로 눈으로 보는 것을 카메라로 담을 수 없다는 거.

정말 예뻤는데 ㅜㅜㅜㅜㅜ










해가 지면 바비큐장 중앙에

캠프파이어 불도 붙여 주시니까 낭만을 즐기기에 참 좋아요.










단체로 놀러 왔을 땐

노래방을 빼 놓을 수가 없는데,



저도 오랫만에 90년대 가요를 부르며 

추억을 소환해 보았어요.

마이크랑 음향시설도 빵빵하니 좋더라고요~








오잉? 이건 또 무슨 소리야????



클럽피쉬리조트에서 엄청난 규모의 폭죽 놀이를 해 주시기에

구경하러 몰려 들었는데,

역시 눈으로 보는 것을 사진으로 다 담아 내지는 못했어요.

그래도 예뻐용~









대규모로 폭죽놀이도 즐길 수 있게 해 주셔서

한참을 감탄하다가,,,,









모닥불이 작아졌을 때 즈음,

우리는 객실로 돌아와 2차를 ㅋㅋㅋㅋㅋㅋㅋㅋ

1박2일을 꽉꽉 채워 놀았다니까요~^^



다음날 아침!

황태해장국으로 시작하는 이틑날 아침.







반찬은 셀프로 리필~









황태해장국은 미리 큰 솥에 끓여 두셨다가

한 그릇씩 퍼 주시는 거라

자리에 앉으면 금세 음식이 나와요.







아침부터 든든하고 개운하게 

황태해장국을 마시고



커피 마시면서 잠시 쉬었다가

1박2일국내여행 둘째날은 쁘띠프랑스로 놀러를 갑니다.

진짜 알차죠?

쁘띠프랑스도 클럽피쉬리조트 패키지에 포함이에요~^^








쁘띠프랑스엔 처음 와 봤는데

대인 8천원 / 청소년 6천원 / 초등학생까지 5천원이에요.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아이들과 놀러 가면 하루종일 놀아도 부족할 것 같고

남자 어른들은 한 시간도 남을 것 같고 ㅋㅋㅋ

어떻게 즐기느냐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것 같은 쁘띠프랑스~



아이들 데리고 꼭 다시 와야지~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예쁘고 아기자기한 곳들이 넘나 많았고

그냥 찍어도 화보가 되는 포토존도 많았어요.









예쁨과 동시에 살짝 섬뜩함도 느껴졌던

마리오네뜨 인형








프로포즈하기 좋다는 종탑







시간 맞춰 공연을 관람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생텍쥐페리와 어린왕자를 자세히 보고,

학부 때 기억이 솔솔~^^









곳곳에 예쁜 곳,

소소하게 즐길 거리가 많았던 쁘띠프랑스










프랑스식 가정 인테리어와

드라마 <베토벤바이러스>의 촬영장까지 잘 구경한 후

1박2일국내여행 클럽피쉬리조트 패키지를 마무리하였답니다.



서울로 올 땐 가평역에서 ITX타고 또 한 시간만에

슝슝~

정말 재밌고 알찬 여행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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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 나미나라공화국은

어떻게 둘러보고 노느냐에 따라서 한 시간 만에 휘리릭~ 다 보고 나올 수도 있고

하루 종일 놀기에도 시간이 부족할 수도 있는 곳이었어요.

이번에 다녀 와 보니

연인끼리 가기에도 정말 좋은 곳이었고

아이들 데려가기 진짜 최고! 

하루가 부족할 정도로 아이들이 체험할 공간도 많고

놀이터도 많고

돈 쓸 데도 많았던 ^^






남이섬 입장료는 성인은 만원,

중고등학생, 1~3급 복지카드 소지자 본인, 외국인관광객, 국가 유공자증 소지자, 70세 이상은 8천원

36개월~초등학생, 36개월 미만 유아단체는 4천원이에요.

입장요금에는 왕복 도선료(배삯)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5월 5일 어린이날에 방문을 했는데

7살 이하 어린이는 다 읽은 책 3권을 기증하면 무료 입장이 가능해서

책을 미리 준비해서 갔어요.



남이섬 단기여권을 구입하면

1년 동안 자유롭게 남이섬에 들어 갈 수 있는데요,






고객센터에서 금방 만들 수 있어요.

신상정보를 적어 주고 사진을 찍으면 끝.

1년 자유이용권(남이섬 여권)이 35,000원이에요.






저는 여권을 만들어 두었는데 깜박 하고 안 가져 가는 ㅜㅜㅜㅜ

여권을 안 가지고 갔더라도 

기한 내에 방문했으면 고객센터에서 신분증을 제시하고 무료 입장권을 받을 수 있어요.

사실, 신분증도 안 가져 가서 조금 난감했는데

이름, 주소, 휴대전화를 확인하고 입장권을 발급해 줬어요.

휴~~~ 다행 ^^





가평 남이섬에서 번지점프만 할 수 있는 줄 알았는데,

최근에 짚와이어가 생겨서

남이섬 주차장에서부터 섬 내부까지 짚와이어를 타고 엄청난 속도로 들어갈 수 있게 되었잖아요~










방송에서 연예인들이 짚와이어를 타고 남이섬 내부로 들어가는 모습을 여러 번 보면서

너무너무 타 보고 싶었어요. 스릴 만점일듯~

이번에 타 보나 했는데

아이들을 안고 탈 수는 없는 상황이어서 포기.

짚와이어는 1인 1짚와이어.

혼자서 무서움을 견뎌내야 하더라고요 ㅋㅋㅋㅋ

짚와이어는 아이들이 조금 더 큰 후에 타기로 했답니다.



짚와이어는 1인당 38,000원이지만

역시나 소셜에서 쿠폰을 찾아 보니 15,000원짜리 쿠폰이 나와 있었어요.

이래서 나들이를 갈 때는 무조건 소셜부터 뒤져봐야 한다는~



남이섬 주차비는 1일 주차로 4천원 선불이에요.

남이섬에서 조금 떨어진 주차장은 2천원, 남이섬이랑 가까운 곳은 4천원.

웬만하면 4천원짜리 주차장에 주차를 하는 것이 낫고

근처 식당에서 식사를 하면 주차비가 무료이니

관광을 먼저 하고 나서 식사를 해도 되니까

식사 시간을 잘 고려하여 선택하면 좋을 것 같아요.



우리는 남이섬 내부에서 간단한 간식을 사 먹고

저녁에 리조트에서 바비큐를 먹기로 했으므로

그냥 주차비 4천원을 지불하고

신나게 배를 타러 갑니다.








다인이가 유치원에서 만들어 온 어린이날 기념 풍선 ^^

넘 귀엽다며

남이섬까지 가져 왔어요~

다인이가 더 귀욤귀욤~









우리는 서울에서 7시 20분쯤??? 출발해서

남이섬 주차장에 8시 50분 정도에 도착을 했어요.

연휴에 어린이날이었던 걸 감안하면 선방했지용~

남이섬 입장권 사고, 화장실 다녀 오고 그러느라 9시가 넘어서 배를 타러 갔으니



10분 간격으로 배가 있어서

많이 기다리지 않아도 되었어요.









여행은 곧 먹는 것^^



집에서 김밥 한 줄 먹고 출발을 했지만

남이섬으로 가는 배 안에서 아이들과 함께 빵 삼매경 ㅋㅋㅋㅋ

가평으로 오는 내내 잠들어 있던 아이들이

깨어나자마자 배 고프다며 아우성할 줄 알고

집에서 물이랑 빵을 미리 챙겨 왔죠.



아이들은 엄마를 자판기 쯤으로 생각하는지

엄마 물! 엄마 배고파!! 하면 

10초 이내에 원하는 걸 대령해야만 조용합니다~ ㅜㅜ 








10분? 15분?? 정도 배를 타고

드디어 남이섬에 도착했어요.







겨울연가 때문에 남이섬은 온통 눈사람 천국~^^



남이섬 입도 기념으로 눈사람 앞에서 찰칵! 사진을 찍었는데,

우리가 9시 정도에 남이섬에 도착을 했으니까 

눈사람 앞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었지, 

한 두시간만 늦었더라도 들어 오는 사람들 나가는 사람들이 어마무시해서

절대로 못 찍었을 거예요.



본격적인 남이섬 나들이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계속 됩니다.

진짜 재밌고 볼 거리, 즐길 거리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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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근교나들이 

가평 남이섬 클럽피쉬리조트






이제 정말 봄, 봄이 왔어요.

봄은 나들이의 계절~ 랄라라~ 샤랄랄라~~

바쁘니까 멀리는 못가더라도 울 동네랑 가까운 공원, 서울근교나들이 많이 다니려고

어여쁜 봄옷도 미리 사 두었고

식단 조절 + 운동하며 다이어트도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예쁘게 치장하고 놀러 가려고요~^^



무조건 멀리가야 좋은 줄 알았었는데

서울에도 의외로 아기자기한 맛집, 멋스러운 볼거리들이 많이 있고

기차타고 1시간만 가면 여행지 느낌 물씬 풍기는 관광지가 많이 있는데

오늘은 서울근교나들이 중에서 가평에 다녀 온 이야기를 먼저 해 보려고 해요.



지난 번에 씐나게 놀았던

클럽피쉬리조트 1박 2일의 나들이 중 이틑날 이야기랍니다~

아참!!!! 지난 포스팅에서 넘 할 얘기가 많아

미쳐 하지 못했던

여행 첫날의 하일라이트~








두둥~

바비큐 파티 이야기를 먼저 좀 하고요~^^



여행 = 먹는 것



아무리 좋은 경치, 고급스러운 리조트가 있어도

저는 맛있는 걸 못 먹으면 그 여행은 재미없는 여행으로 기억하게 되는데

클럽피쉬리조트의 바비큐는 진짜 최고였어요.

근처에 닭갈비집이 많아서 맛있는 닭고기를 공수해 오기 쉬웠나????

닭꼬치, 닭갈비가 감동 그 자체였는데요~








여행지에서 분주히 움직이는 '남자'들의 손길

매우 바람직합니다 ㅋㅋㅋㅋ



어마무시하게 많은 양의 고기, 새우, 소시지, 꼬치를

앉아서 넙죽넙죽 다 받아 먹는 재미가 아주 쏠쏠했지요.

여행가기 직전까지 관리하고 다이어트 한 후에 여행지에서 맘껏 즐기며 먹는게

저의 라이프 스타일~ 저의 다이어트 스타일~^^








낮에 점심 먹을 때 

클럽피쉬리조트 레스토랑의 김치가 아주 맛있다고 느꼈었는데,

맛있는 김치로 끓인 김치찌개는 역시나 맛있을 수 밖에 없죠.



시원한 맥주랑 함께 야금야금 먹으니

저 혼자서 3인분은 거뜬히 먹어 치운(?)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먹었으면 놀면서 소화를 시켜야겠죠?

직장인들이 클럽피쉬리조트로 워크샵을 많이 가는 이유가

편의시설이 넘넘 잘 돼 있기 때문이잖아요?



가족들끼리 놀러 갔다면 바비큐장 바로 옆에 있는 노래방에서 소화 시키면 좋고,

회사에서 워크샵을 갔다면 

세미나실에서 스트레스 날려 주는 레크레이션 시간을 가지기 좋아요.







ATV, 서바이벌게임 등

계절 상관없이 누구나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여러가지 액티비티 프로그램이 있어서

저처럼 한 번 놀러 갔을 때 

몸살 나도록 놀다가 와야, 아~~ 좀 놀았구나... 싶은 사람들에게 딱 좋아요^^








대세미나실에서 진정 오랫만에 해 보는

너무너무 건,전,한 게임들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다진 후에

숙소로 들어가서 같이 방 쓰는 여자들끼리 밤 2시까지 수다타임을 가졌었답니다~^^









그러므로 아침 식사로 먹은

황태해장국이 정말 꿀맛이었어요.

평소엔 두 끼만 먹지만, 여행지에선 삼시세끼 잘~ 챙겨 먹어 주어야 

더 신나게 놀 수 있으니까

반찬이 맛있어서 여러 번 리필해서 먹고,

황태해장국 국물까지 원샷~




3월 중순에 떠난 가평여행, 서울근교나들이었기에

살짝 쌀쌀한 기운도 있었는데

이럴 때일 수록 몸을 움직이며 놀아야 해요.





어마낫!!!!!!

그렇다고 족구를????







짝피구를 했는데

어릴 때부터 날아오는 공을 무서워해서

피구, 야구, 배구.... 체육시간에 다 C 아니면 D였는데

어른이 되었다고 뭐가 달라졌겠어요?








다른 분들은 즐기는 시간~







저에겐 공을 피해 숨는 시간 

ㅜㅜㅜㅜ




클럽피쉬리조트에서 차로 10분 정도만 가면

누구나 다 가고싶어하는 여행지, 외국인들에게 더 유명한 여행지 남이섬이 나옵니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기 시작했지만

꽃청춘이 비 따위에 굴하지 않으므로,,,,









꺅~ 남이섬이다!!!!!!!!!

TV에서만 보던 그 남이섬 ㅜㅜㅜㅜㅜ

고작 한 번밖에 못 가봤고

무려 6년만에 다시 온 듯 해요.



이러니 해외 여행 가지 말고 국내 여행 자주자주 가야겠다는...

외국인들이 비행기삯 들여서 관광오는 여행지인데 우리가 안 가보면 쓰나용?









5년만에 다시 왔더니

남이섬으로 들어가는 방식이 하나 더 추가되었더라고요.

히히히 텔레비전에서 봐서 이미 알고 있었지만...

다음에 가족들이랑 다시 올 때엔 꼭 짚라인 타고 슝~ 

남이섬에 날아서 들어갈 거예요.








관광객들이 매우매우, 미어터질듯 많지만

우리나라 좋은 나라, 우리나라 직원들 손이 무지 빠르잖아요.

금세 줄이 줄어들어요.

외국에서 기다리다가 속 터지는 걸 경험해보면 우리나라 사람들 진짜 일 잘하는듯







남이섬

나미나라공화국 입장료



일반 10,000원

초등학생 4,000원

더 자세한 내용은 위 안내문을 참고해 주세요~






보트를 빌려서 들어갈 수도 있네요~







1년 동안 자유롭게 남이섬에 들어갈 수 있는

여권을 발급받을 수도 있는데요~







신상정보를 적어 주고

사진을 찍으면 즉석에서 발급해 주는데

1년 자유이용권(남이섬 여권)이 35,000원이에요.









컴퓨터에 정보, 사진이 들어가 있으므로

여권을 안 가지고 갔더라도 

기한 내에 방문했으면 몇 가지 체크후 무료 입장이 가능해요.







겨울 연가 때문에

남이섬은 4계절 내내 눈사람이 인기 ^^

드라마의 힘은 정말 상상 이상인 것 같아요.







10~20분 간격으로 계속 왔다갔다 하는 보트.







드디어 남이섬이닷!







소원 터널





남이섬의 상징 메타세콰이어길



더 자세한 남이섬 이야기는

다음 번에 가족 여행 다녀 온 후 하기로 해요~







그리고 남이섬 맛집

닭갈비가 진짜 맛있었던 남이섬 바로 옆의 <한옥 닭갈비 막국수>






막걸리, 동동주를 싫어하는 저에게

동동주가 맛있다는 걸 알게 해 주었고~^^

사임당, 옥수수 생 동동주

잉? 강원도 특주네요. 그렇담 서울에선 못 먹는단 얘긴감??? ㅜㅜ








남이섬 옆에 있는 닭갈비집은 비싸기만 하고 맛이 없을 거라는

편견을 깨부숴 준 ㅋㅋㅋ

진짜 맛있어요!






볶음밥도 냠냠 






막국수도 냠냠~






맛있게 잘 먹었기에

메뉴판 공개 합니다~





기대했던 것 보다 훨씬 더 재밌었던 서울근교나들이

가평 클럽피쉬리조트, 남이섬 여행.

다음 번에는 가족들과 꼭 다시 오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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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클럽피쉬리조트, 1박2일여행지로 좋은 이유






가평 클럽피쉬리조트에서 오랫만에 힐링하고 왔어요.

예전엔 미처 몰랐죠.

제가 이렇게 나들이를, 여행을, 노는 것을 좋아하는지... ^^

더 신나게 놀기 위해 운동을 열심히 해야 되겠다고 생각할 정도인데요,

어릴 땐 집에 콕 쳐박혀 청춘을 낭비했는데,

지금부터라도 무조건 아웃도어 활동을 하면서 꽃청춘을 제대로 즐기고 누려야겠어요.










용산역에서 itx 타면 가평까지 에게? 1시간.

체감 시간은 훨씬 더 못 미쳐서

itx 타고 잠깐 눈 감고 떴더니 벌써 가평이더라고요~

이렇게 가까우니 주말 1박2일여행지로, 

특히나 아이들 데리고 놀러가기에도 가평이 참 괜찮은 것 같아요.








늘 차를 가지고 놀러 다녀서

이런 기차역도 신기함 ^^



1박2일여행지로 선택한 곳은 가평, 그 중에서도 클럽피쉬리조트예요.

제가 생각하는 좋은 리조트란

근처에 둘러 볼 관광지가 많으면서 리조트 안에서도 충분히 즐길 거리를 갖추고 있는 곳.

리조트 안에 취사 시설이 완벽하게 되어 있어야 하지만

레스토랑도 괜찮아서,

취사와 외식이 둘다 가능한 곳,



써 놓고 보니

저는 욕심쟁이 후후훗~





클럽피쉬리조트에서 픽업을 와 주셔서

가평역에서 클럽피쉬리조트까지 10분 정도 차를 타고 들어갔어요.








주변에 쁘띠프랑스, 남이섬, 제이드가든, 아침고요수목원, 

엘리시안 강촌, 청평호반 등등

관광지가 많아서 1박 2일이 뭐예요? 3박 4일도 충분히 있다가 올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특히나 저처럼 어딜 가더라도, 뭘 하나 보더라도

콘텐츠를 어마무시하게 작성할 수 있는 사람들 = 추억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가평 클럽피쉬리조트가 제격일 것 같아요.



이번 가평 여행은 가족들 떼어 놓고

저 혼자서 놀다 온 것이므로 

남편이랑, 아이들이랑 함께 와서 어떻게 놀면 되겠다~~~ 하는 게

내내 머릿속으로 그려지고 ㅋㅋㅋㅋ







늦잠자는 바람에 (눈 떠보니 30분 밖에 안 남았고 ㅜㅜ)

아침에 밥도 못 먹고, 고양이 화장만 겨우 하고 나왔기에 

클럽피쉬리조트 도착하자마자 배가 넘넘 고팠어요.










모양도 예뻤던 버섯불고기 전골을 팔팔 끓여서

냠냠냠~









밑반찬도 맛있고 특히나 김치가 맛있어서

음식에 기본이 되어 있구나 싶었죠.








Club Fish Villas



슬슬 짐풀러 객실로 들어가 볼까나?

제가 1박2일 동안 묵을 숙소예요.







따라라라라~ 딴 따라라라~




여행지에서는 객실문 열고 들어갈 때

왜 이렇게 설레는지 모르겠어요.

저한테만 들리는 BG(백그라운드 뮤직^^)










와!!! 첫인상은 

거실이 엄청 넓구나,

화각이 좋지 않아서 사진으로 담은 것 보다

실제로 보는 것이 훨~~씬 더 넓어요.




러그가 깔려 있어서 포근한 분위기에,

잠깐 쉬는 시간 동안엔 텔레비전 보며 여유를 부려도 되겠어요.







냉장고, 밥솥, 전자레인지, 커피포트

조리도구까지 식기세트까지 다 갖춰져 있는 

완벽한 부엌.



1박2일여행 갔을 땐 대부분은 식당에서 사 먹는게 진리지만

간식 혹은 야식이라도 만들라치면 

주방살림이 다 있어야 되거든요.









큼지막한 방이 두 개.

거실이 넓으니까 세 가족이 놀러 와도 넉넉하게 묵을 수 있을 것 같았는데요,

각 방마다 두툼하고 폭신한 이불이 어찌나 많이 있던지

와우....인심한 번 후하다~









헥! 칫솔, 치약!!!!

다른 리조트에선 아쉬울 때가 많았는데

질좋은 치약까지 들어있는 1회용 칫솔이 5개나 있었어요.








뷰도 좋아서

날씨 따뜻해지면 테라스에 앉아 커피 마시며 오래오래 앉아 있고 싶었죠.







이곳은 클럽피쉬 본관이에요.

클럽피쉬 본관에는 앞서 보여 드렸던 레스토랑이랑

단체 모임, 워크샵 하기 편하게 세미나실이 크기 별로 여러 개 있고 

본관 바로 앞에 마트, 노래방, 가든테라스, 다목적구장, 축구장, 얼음썰매장이 있어서




제가 딱 좋아하는 구조.

리조트에서 다 즐길 수 있는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어서 좋았어요.





대세미나실 모습 살짝 보여드립니다.










가든테라스에서 밤에 바비큐 구워 먹을 건데,

얼마나 맛있었다고요~

(다음 포스팅에서 보여드릴게요~)






가평 클럽피쉬리조트가 1박2일여행지로 좋은 이유로 제일 크게 얘기하고 싶은 것은

레저스포츠를 완벽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에요.







요즘 태양의 후예에 푹 빠져 있어서

이런 것만 보면

총 쏘고 싶지 말입니다~^^




ATV투어






와~ 넘넘 멋있죠?

제가 어언 30년을 집순이로 지내느라 그 흔한 면허도 없기에 ㅜㅜ

처음에 ATV를 보곤 살짝 겁에 질렸었어요.






뭐냠... 어린이도 탈 수 있는 거잖아~

ATV 왕초보로서, 첨 타보는 거라 속으론 후덜덜,,, 겉으론 덤덤한척

헬멧을 골라 쓰고







요렇게 셀카도 찍어 보고

(완전 늦잠자고 일어나서 상태가 메롱메롱 ㅜㅜㅜㅜ)







강사님이 다 가르쳐 주시므로

핸들로 방향 전환만 할 수 있으면 저처럼 ATV 첨타는 초보자들도 재밌게 즐길 수 있어요.

내리막길에선 엑셀 없이 브레이크로만 속도 조절하고

속도를 천천히 올려 익숙해지면

그 속도로 유지, 무엇보다도 안전이 최곱니다!!!!







슬금슬금 출발하고 있는 제 모습 완전 얼어 있는 뒷모습 ㅋㅋㅋㅋ

처음에는 트랙을 돌면서 연습을 해요.

익숙해지면 5km 산길 ATV 투어 고고씽~











내리막 내려갈 때가 제일 위험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오면

강사님이 특히 저처럼 어리버리해 보이는 사람에겐 딱 붙어서 집중 코칭을 해 주세요~



트랙을 세 번 정도 돌았을 때 감을 잡았고

무서움이 슬슬 즐거움으로 변해갔지용~ 넘나 재밌다는!!!!!









요렇게 누구나 잘 탈 수 있도록

연습을 몇 번 한 후에







산길로 ATV를 타고 가는데요,

저 소질있는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운전을 안배워서 그렇지,

배운다면 폭주족이 될 가능성도 있는듯 ^^







중간 정도 왔을 때는 포토타임도 가졌어요.

(((여자분들의 초상권만 철저히 지켜 주는 센스^^)))





서바이벌 게임








텔레비전에서 서바이벌 게임을 하는 걸 볼 때마다

저도 한 번쯤은 해 보고 싶었었는데

가평 클럽피쉬리조트에서 소원풀었다는~

옷이 다 준비되어 있으므로 입고 간 옷 위에다 걸쳐 입어요.

물감이 옷이나 머리에 튀지 않도록 단단히 여며준 후 게임 준비.






역시나 처음이라 무섭긴 했어요.

안전핀을 뽑기 전에도, 뽑은 다음에도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는 무조건 총구는 하늘로

5M 이내에서 사격 금지,

아웃 된 사람은 양손을 높이 들고 바깥으로 나가는데

이미 아웃 된 사람 사격 금지.







비장한 마음으로 서바이벌 게임장으로 입장하고,













사진 속에서 제가 어디있게요~??????

ㅋㅋㅋㅋㅋ



저는 내내 큰 나무 판대기 뒤에 숨어 있었는데요,

위에 빼꼼히 나 있는 구멍으로

무려 두 명이나 맞췄다는~!! ^^

그리고 저도 헷멧에 물감총을 맞아 전사하고 말았지요.

헬멧을 쓰고 있으니 물감총을 맞아도 아프지 않아서 긴가민가 했는데,

분홍색 물감이 파바박 흘러 내려 아웃 ㅋㅋㅋ









아웃이 되면 손을 들고 표시한 후 나오면 됩니다.

서바이벌 게임장에서 제가 넘넘 잘 숨어 있었나봐요.

사진에 안 찍힘 ^^











오랫만에 아웃도어 활동을 했더니

넘나 신나고 들떠서 완전 즐거워 보이네요~

ATV 탈 때도, 서바이벌 게임 할 때도 헬멧을 쓰고 있어서 머리는 산발이지만서도 ^^




아직 풀어 놓을 것이 참 많은

가평 클럽피쉬리조트, 1박2일여행지 이야기.

다음에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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