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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히또 아이스크림, 폴라포 냠냠냠

아이들이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을 먹어 보았어요.







모히또 아이스크림은 라임과 레몬맛 상콤상콤

폴라포는 얼음가득 포도맛이에요.

결론은 둘 다 맛있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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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한테 아이들을 맡겨 놓고 

친구 만나고 왔더니,

아이들이랑 실컷 놀고, 아빠랑 아이들이 다 좋아하는

롯데리아 치즈인더버거 세트를 먹고 왔더라고요.






치즈스틱

양념감자

불고기버거

모짜렐라 인더버거

콜라










치즈 쭉쭉 늘어뜨리며 귀엽게도 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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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엔젤 큐티 초콜렛



냠냠냠

간식으로 주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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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동영상 촬영에 재미를 붙인 다인 양.

오빠랑 엄마랑 같이 학습지 공부를 하다가

갑자기 동영상을 찍어달라며~~

 

 

 

 

 

 

 

다인이의 귀여운 모습을 잠시 감상해 보실까용? ^^

 

 

 

 

 

 

오빠랑 놀다가 코를 다쳐 빨간 상처가 생겼지만

루돌프같다며 울지도 않고~

지금은 상처가 다 나아서 정말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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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증명사진으로 보니 다솔이가 정말 많이 자랐네요~

6살이 되면서 유치원 입학서류에 필요해 찍었던 가운데 사진이

제일 귀여운 것 같아요^^

맨 왼쪽 사진은 20개월 전후로 찍었던 여권 증명사진이고,

오른쪽은 여권 갱신하려고 찍었던 사진인데,

(다솔 아빠가) 물 묻혀서 옆으로 빗어넘긴 머리가 참 안타깝습니다 ㅋㅋㅋㅋ

 

 

 

다솔이가 유치원에서 생활하는 사진들을 보면

참 귀엽다는 생각과 함께,,, 친구들이랑 다른 면면들을 보면서

완전 고슴도치 엄마로 빙의해서 오잉 기발한데????

창의력 짱인데,,, 싶을 때가 많은데요,

 

 

다솔 군의 늦여름부터 늦가을까지 유치원 생활들을 모아봤어요.

 

 

 

 

 

친구들과 손잡고 찍는 사진에

혼자 뒷짐지고 있는 ~

사실 유치원 친구들끼리는 남자여자 구별없이 다 스스럼없이 잘 지내는데,

울 다솔군 여자 친구랑 손잡고 찍은 사진이 거의 없어요.

 

 

더군다나, 다솔이 옆에 있는 친구는 다솔이가 유치원에서 제일 좋아하는 여자 친구라서 그런가?

손을 숨기고 잡지 않습니다 ㅜㅜ

 

 

 

 

 

대부분의 아이들이 요런 동작으로 사진을 찍었던

우산 그림자에,

 

 

 

 

 

 

울 다솔 군, 몸까지 뒤로 기울여 너무너무 포즈를 잘 취해 주어서

엄마를 흐뭇하게 만들었고,

 

 

 

 

 

 

 

 

유치원에서 한 활동들도

너무너무 잘 해 주고 있더라고요~

미술 시간에 그린 그림들, 최고입니다~^^

 

 

 

 

 

 

 

소방서 다녀와서 쓴 편지

 

 

소방관님께

영웅 힘드시죠?

나중에 불이나면 끄는게 감동적이에요.

건강하세요

고맙습니다.

이다솔 올림

 

 

 

 

 

 

 

사진찍을 때마다 장난기 다분한 표정을 짓는데,

요로코롬 찡그리거나

아님 자는 척 하거나,

아님 무표정(=멍하게 보임 ㅋㅋㅋ)을 일부러 지으며 찍더라고요,

 

 

 

 

 

 

 

선생님이 주문한 포즈인지

남자친구 여자친구 할 것 없이 모두 꽃밭침을 하고 찍은 사진에

 

 

 

 

 

 

유일하게 다솔이만 이 포즈

ㅋㅋㅋㅋㅋㅋ

 

 

 

 

 

 

아님 이런 무표정이거나

 

 

 

 

 

 

 

 

 

 

 

 

유치원 활동들~

 

 

 

 

고구마캐기

 

 

 

 

 

 

자기에게 절제할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울 다솔군,

만화프로그램을 절제해요 ㅋㅋㅋ

알긴 참 잘 아는데,

기가 막히게 잘 아는데,

 

 

이번 주말 내내 만화프로그램만 보고 살았네요~

 

 

 

 

 

 

다들 가방 손잡이를 잡고 찍은 사진에서

울 다솔이만 또 목에 걸고 무표정 ㅋㅋ

 

마지막으로 다솔이가 '가을'을 주제로 지은 동시를

선보이며 글을 마칩니다.

 

 

 

 

 

 

가을은 추워

                                                 이다솔

 

 

 

가을은 너무 추워

그렇지만 꽃을 볼 수 있네

그렇지만 변덕이네

가을은 추웠다 더웠다

완전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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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은 좀 가여운 것 같아요.
우리 땐 땀 뻘뻘 흘리며
운동장,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뛰어 다니는 게임하며 놀았었는데,,,


오랫만에 놀이터에서 땅따먹기 게임을 발견하고
아이들에게 가르쳐 줘 봤는데
의외로 넘넘 재밌어 하고 좋아하더라고요~
친구들과 바깥에서 땀흘리며 놀았으면.. 하는 엄마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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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덴 겨울아우터, 이다인 데일리룩~

 

 

 

 

 

 

 

 

셀덴에서 저랑 함께 골랐던 다인이의 겨울 아우터예요.

올 가을겨울은 아직까지는 날씨가 따뜻해서

다운점퍼까지 꺼내 입지는 않았고,

셀덴에서 사 온 하운드투스 가디건 겸 외투를 자주 입고 있어요.

 

 

 

 

 

 

 

실내가 따뜻한 롯데월드 갔을 때에도

셀덴 겨울아우터를 입고 갔었죠.

 

 

 

 

 

 

진주리본 장식이 고급스럽고 예뻐서

따로 액세서리를 하지 않아도

화려한 거 좋아하는

울 다인 공주가 만족스럽게 입을 수 있었답니다~^^

 

 

 

 

 

 

 

허리 부분에 흰색니트로 돼 있어서

단조롭지 않고

투피스를 입은 것 같은 효과도 줄 수 있어요.

 

 

 

 

 

 

 

 

 

 

롯데월드가서 완전 신났던 울 다인이

예쁜 셀덴 아우터 입고

포즈~ 포즈~ 포즈~

 

 

 

 

 

 

 

 

유치원에서 생일파티 했을 때에도 속에 레이스 드레스 입고,

겉에는 셀덴 겨울아우터를 걸쳐 주었었죠~

달다구리 선물 받고 흐뭇해 하는 다인 공주.

 

 

 

 

 

 

 

 

 

 

 

발레 다녀 와서

간식으로 군밤 사 먹으러 갔을 때예요.

어떤 옷이나 다 잘 어울려서

요렇게 입혀도 참 사랑스럽지요?

 

 

비 온 뒤에 날씨가 다시 따뜻해진다고 하니

한참 동안 더 자주 입히게 될 것 같아요.

많이 추워지면 니트 가디건처럼 다운 점퍼 속에 입힐 거예요~

 

 

 

 

 

이 글은 셀덴 서포터즈(품위공주/품위왕자) 활동으로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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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인, 사진은 나 혼자 찍어야 제맛!

 

 

 

 

사진 찍는 거 무지무지 좋아하는

5살 이다인.

 

 

 

 

 

 

 

보라카이 사진 정리하다가 발견한 재미있는 사진들~

사실 여러 장 더 있었지만

(금세 찾은 것들로 몇 장만 첨부^^)

 

 

사진찍는 걸 너무너무 중요시 여기는 다인이인데

방해꾼 오빠가 자꾸 얼굴을 가로막는다든지, 장난을 쳐서

다인이를 너무너무 괴롭게 하고 있는 모습이에요.

 

 

 

 

 

 

 

얼마 전에 롯데월드 놀러 갔을 때에도

다솔이는 있는 힘껏! ㅋㅋㅋ

다인이를 방해했었답니다~

 

 

롯데월드 키즈토리아가 끝나기 10분 전.

끝나기 5분 전에는 (얼른 준비하고 퇴장해야 되므로) 사진 촬영을 금한다는 안내 방송이 나오자

다인이는 마음이 급해져서

얼른 사진을 찍어 달라고 부탁을 했었는데요,

 

 

 

 

 

 

 

 

 

얼른 예쁘게 혼자서만 사진을 찍어야 되는데

다솔 오빠가 자리를 비켜 주지 않습니다 ㅜㅜㅜㅜㅜ

마음은 급한데 자꾸 오빠가 나타나 ㅜㅜㅜ

 

 

 

 

 

결국 다솔이는 아빠에게 혼나고

ㅜㅜㅜㅜ

 

 

 

 

 

이제 좀 찍어보나 했더니,

 

 

 

 

 

 

뒤에서 짠 ~ 등장한 다솔이.

결국 이쁜 사진은 한 장도 얻지 못했답니다.

 

 

 

 

 

 

 

 

사진은 자고로,

오빠 없이 혼자 찍는게 제 맛인데 말예요.

 

 

 

 

 

 

 

 

오빠,,,, 좀 비껴줄래?

 

 

 

 

 

 

나  사진 좀 찍자!!!

 

 

 

 

 

 

어휴~ 뒷모습은

벌써 소녀같네요~ 담 넘는 다인 ㅜㅜ

 

 

 

 

 

 

 

남편이 찍어 준 다인이 사진.

다인이는 한껏 포즈를 취하는데,

포즈라면 1도 모르는 남편은 사진찍게 똑바로 서라며 ㅋㅋㅋㅋ

아빠 = 오빠

뭐 비슷합니다.

 

 

 

 

 

 

 

하이패션 포즈

 

 

 

 

 

발레포즈

 

 

 

 

 

 

다인이는 포즈 계발 중~

그 와중에 머리카락 얼마나 자랐나 만져 보고 ㅋㅋㅋ

다인이의 소원처럼 얼른 머리카락이 엉덩이까지 길어야 될텐데요~

 

 

 

 

 

5살, 사진찍기 참 좋아하는

모델 다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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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낙지 가격이 후덜덜 ㅜㅜ

아이들 건강식으로 낙지탕탕이 해서줬어요~

 

 

 

 

친구집에 초대받아 갔을 때

어른들은 회를 먹고, 아이들 밥상으로는 산낙지를 준비해 주기에

오잉? 아이들이 산낙지를??? 했더니

의외로 엄청 잘 집어 먹더라고요.

또래 아이들이랑 같이 먹는 식탁이라 재미가 있어서

스스로 밥도 뚝딱뚝딱, 처음보는 산낙지도 뚝딱뚝딱 잘 먹었던 거겠지만

그게 벌써 작년 일 ㅋㅋㅋㅋㅋ

 

 

나도 아이들에게 산낙지 좀 해 줘야지

내내 벼르고 있다가

드디어 산낙지를 사 왔답니다~

 

 

매주 한 번씩 아파트 단지내에 장이 서는데

거기 산낙지, 생새우, 게를 팔러 오시는 분도 있으셔서

저는 아파트 장터에서 산낙지를 구입했어요.

 

 

 

 

 

 

 

 

아저씨가 산낙지를 비닐봉지에 담아 주실 때부터

힘이 어마어마하다는 걸 알았죠.

도망가지 말라고 ㅜㅜ 비닐봉지 꽉 묶고 다시 비닐에 넣어 주셨는데,

집에 와서 풀어 보니 역시나 엄청 힘이 셉니다.

 

 

아참! 산낙지 가격은

세마리에 18,000원

완전 후덜덜... 넘넘 비싸요 ㅜㅜㅜㅜ

 

 

산낙지가 크긴 했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비쌌어요.

 

 

자연관찰용으로

아이들에게 만질 수 있는 기회를 줬는데,

저는 막연히 제가 산낙지도 잘 만지고 손질도 차분하게 잘 할 거라고 생각을 했건만,

의외로(??) 너무~ 무서운 거예요~

이런 모습 처음 ㅋㅋㅋ

제가 저에게 낯선 느낌이었다는 ㅋㅋㅋ

 

 

 

 

 

바깥으로 도망나오는 걸 아들래미가 잡아서 넣고

저랑 딸은 꺅꺅 소리를 지르고

난리도 아니었답니다 ㅋㅋㅋㅋㅋ

 

 

 

 

 

 

용기를 내어 가까이에 와 보는데에 성공한 딸래미

차마 만지지는 못합니다.

 

 

 

 

 

 

힘이 불끈불끈

빨판힘이 대단해요~

 

 

 

탕탕탕!!!

낙지탕탕이를 해서 줄거예요.

(다른 재료 하나도 없이 그냥 참기름만 넣어 줄 거지만

이름은 거창하게 낙지탕탕이 ㅋㅋㅋㅋ)

 

 

 

 

 

굵은 소금 팍팍 넣어 바락바락 문질러 씻어내는데

거품이 많이 나왔어요.

굵은 소금 팍팍 치니까 더 빨리 움직여서

이 때도 꽥꽥 소리 진짜 많이 질렀어요.

 

 

방송에서 여자 아이들이

생선 요리 하면서 소리를 지르는 걸 보면

웬 오바야? 하던 저였건만 ㅜㅜ

산낙지는 진짜 무서웠어요.

 

 

겨우겨우 씻고, 꿈틀거리는 산낙지를

칼로 탕탕탕

산낙지 잘못 먹음 큰일나기에

엄청 열심히 탕탕탕~ 연하게 만들고...

요령이 없어서 팔이 어찌나 아프던지~

 

 

 

 

 

 

친정에서 가져온 참기름을 듬~뿍 쳐서

참기름 맛으로만 낙지를 먹습니다^^

 

 

참기름 버무리는 걸 해보겠다고 줄서기에

딸래미 먼저 하고,

아들래미 나중에 하는데,,,

아들래미가 하는 걸 사진찍었더니,

딸아이가 울고불고 난리가 났어요.

자기가 할 때는 사진 안 찍었다는 것이죠 ㅜㅜㅜㅜ

 

 

 

 

 

 

 

 

그리하여

딸래미 다시 등장 ㅜㅜㅜㅜㅜ

자세히 보면 울어서 속눈썹이 다 젖어 있어요.

카메라 드리대니 웃으며 낙지를 주물주물하는 여우같은 이다인!!!!

 

 

 

 

 

 

그래도 예쁩니다!

낙지 세 마리를 사 면서

제 생각에는 저랑 남편이 한마리씩, 아이들은 반마리씩 먹으면 되겠다고 생각했었어요.

낙지가 생각보다 꽤 컸거든요~

 

 

 

저녁에 일이 있어서 나가야 했던 남편은

끝까지 카톡으로 낙지먹을 때 조심하라고 당부를 했는데,

 

 

 

 

 

 

 

 

 

너무~ 잘 먹네요~

오물오물 꼬들꼬들 잘 씹어서 꼴깍!

 

 

꼭꼭 씹어야 하니까

조금씩, 하나씩 먹으라고 했는데도

다솔이도 한 젓가락 듬뿍~ 다인이는 아예 숟가락으로 퍼 먹습니다.

 

 

 

 

 

 

다인이는 먹는 모습도 사진 찍어서

틈틈히 보여 주어야 해요~^^

 

 

 

 

 

 

저랑 셋이서 거의 다 먹고,

남편에겐 미안하니 쬐금 남겨 두었네요~^^

 

 

잘 먹으니 좋은데,,,

더 자주 해 주고 싶은데,,,

산낙지 왜 이렇게 비싼가욤? 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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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오랫만에 롯데월드 다녀왔어요.

자유이용권 가격이 후덜덜하다보니, 롯데월드 한 번 갈 때마다 검색에 또 검색 ㅋㅋㅋ

아무리 저렴하게 할인을 받아도 4시 이후 입장에 13,000원인가보다 했는데,

10월에는 하나은행카드로 구입하면 딱 만원이어서

집에 있는거 다 긁어 모아 정말 저렴하게 잘 다녀왔어요.

 

 

3시에 유치원으로 아이들 데리러 가서

잠실로 고고씽했는데,

수요일이 원래 한산한 날인가요?

집에서 잠실까지 보통 차가 막혀 30분 정도 걸리는데

이 날은 12분 만에 롯데월드 도착 ㅜㅜ

4시 입장이라 표 끊고 나서 한참을 더 기다려야 했다는~

 

 

 

 

롯데월드 안에도 사람이 별로 없어서

들어가자마자

아이들이 좋아하는 회전 목마 한 번 타 주고~

 

 

 

 

 

 

 

그동안 다인이는 안고 타기만 했었는데

이제 정말 많이 자라서

혼자탑니다 ^^

뭔가 뭉클하네요~

 

 

 

 

 

 

다솔이는 슬쩍 손을 놔 보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서웠는지 금세 다시 잡긴 했지만요.

 

 

 

 

 

 

울 아이들이 좋아하는 해와 달

가운데에 보호자가 앉을 수 있어서

늘 제가 같이 타 주곤 했었는데, 이젠 이것도 둘이서만 타요.

 

 

 

 

 

 

 

 

 

 

제가 타 봐서 아는데

보기엔 시시해보여도 요게 은근 무섭거든요.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놀이기구라

타고 나서 다시 줄 서고 또 줄서고...

다인이는 이것만 7번 정도 탄 것 같아요~

 

 

키가 120센티가 넘으면 탈 수 있는게 훨씬 더 많아질텐데,,,

자유이용권 끊어서 천원짜리만 타는게

안타깝긴 하네요~

 

 

 

 

 

 

 

이건 110센티 이상이라

다솔이만 탈 수 있어요.

다인이 울먹울먹...

 

 

 

 

 

 

 

 

키가 작아 급 우울해진 다인 양에게는

선물로 토끼 머리띠를 사 주고~

 

 

 

 

 

 

30분 이상 기다려 ㅜㅜ

풍선비행을 탔답니다.

드디어 우리차례닷!!!!!!!

 

 

50분 이상 기다려야 된다고 했었는데

30분 정도면 됐어요.

 

 

 

 

 

 

 

 

 

 

풍선비행 타면서 내려다 본 롯데월드~

공연이 하루 두 차례 있어요.

7시에 꼭 공연 봐야지 결심도 하고 ㅋㅋㅋ

8시 30분엔 퍼레이드도 놓치면 안돼요~^^

 

 

 

 

 

팝콘 통을 사 두었기에

5천원 주고 리필을 하는데,

가득 담아 준 팝콘을 다 먹더라고요.

롯데월드에서 김밥도 잘 먹고 팝콘도 잘 먹어서 흐뭇흐뭇

 

 

 

 

 

 

다솔이가 무서워했던 신밧드의 모험.

 

 

오랫만에 롯데월드에 갔더니 새로 생긴 놀이기구들이 몇 개 있었는데

다솔이는 탈 수 있고 다인이는 못 타는 것이어서

다솔이랑 아빠랑, 저랑 다인이랑 나누어서 잠깐 다녔어요.

 

 

 

 

 

100센티 이상 되는 아기들이 탈 수 있는 보트 하나타고,

다시 다인이가 탈 수 있는 걸 찾아서 나왔는데,,,

 

 

 

 

 

 

 

 

회전목마 또 탄대요~

기다리지 않고 바로 탔더니 다인이랑 저랑 앞뒤로 ㅋㅋㅋ

 

 

 

 

 

 

오빠 없이 씩씩하게

햇님달님을 또 2번 타고^^

 

 

 

 

 

 

 

 

공연보러~

공연 퀄리티가 너무너무 높아서

만원 내고 들어와있는게 좀 미안해지기도 했던...

 

 

4시입장해서 10시까지 꽉꽉 채워서 놀았으니

정말 잘 놀았죠?

퍼레이드도 보고,

마지막엔 엄마아빠는 녹초가 되어 버리므로,

키즈토리아에 아이들 넣어 놓고

우리는 그 곁에서 쉬어야 해요~

쓰러지기 직전...... .

 

 

 

 

 

 

 

 

 

 

 

 

 

땀뻘뻘 흘리면서 놀다가

나가야 될 때가 오니 울며불며 안 나간다고 ㅜㅜㅜㅜ

키즈토리아 9시 40분에 끝나는데,

 

 

아직 어린이 범퍼카와 햇님달님(그 놈의 햇님달님은 대체 몇 번을 타는지~^^)은 하고 있기에

끝까지,,, 문 닫을 때까지

꽉꽉 채워 타고 돌아 왔답니다.

 

 

 

 

 

 

 

 

다 놀고나니 한밤중이에요~

 

 

 

 

 

너무 알차게 잘 논 것 같아서

한 달에 한 번은 롯데월드에 다녀 오려고요~

또 만원으로 갈 수 있었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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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가을 운동회 하던 날

 

 

 

 

갑자기 너무 추워져서

과연 운동회를 제대로 할 수 있을지 너무너무 걱정이 되었던 지난 주말,

날씨 예보로는 서울이 0도였지만

다행히 햇볕 잘 드는 공원이라 살짝 땀이 날 정도로 따뜻하기도 해서

무사히, 즐겁게, 신나게 가을 운동회를 잘 치를 수 있었답니다.

 

 

기억을 더듬고 더듬어 30년쯤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보면 ㅜㅜ

제가 초등학교 땐 도시락도 먹고 중간중간 좀 쉬는 시간도 가지면서

운동회를 즐겼던 것 같은데요,,,

유치원 운동회라 그런가,

3시간을 꽉꽉 채워서 아이들 경기, 엄마들 경기, 부부 경기 ㅋㅋㅋ

잠시도 앉을 틈 없이 바쁘게 진행이 되었어요.

다른 말로 알차게(?)

 

 

 

 

 

 

 

5살 다인이는

지난 학부모 참여 수업 때 저랑 같이 갔었으니

이번에는 아빠랑 함께 운동회에 참여를 하겠답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에 7살 다솔이와 함께

그러나 둘 다 청팀이라 대부분 넷이서 함께 경기를 진행할 수 있었어요.

 

 

 

 

 

 

유치원 운동회는 게임이 목적이 아니죠~

유치원 친구들 사이에 섞여서 놀고 장난치고 뭔가를 열심히 하는

내 아이를 보는게 목적인...... .

 

 

부모가 게임에 참여를 해야할 경우엔 사진을 못 찍었고

온전히 아이들 경기를 진행할 때만

셔터를 눌렀음에도

남편은 3시간의 운동회 시간 동안 무려 600장에 가까운 사진을 찍는

경악할 만한 일을 행하고 맙니다. ㅋㅋㅋ

 

 

 

 

 

 

 

장난꾸러기 울 다솔이는

흥분 100% 상태!

 

 

머리 위로 공을 굴리는 경기 전인데

커다란 공에 깔릴 것 같은 생각이 들었었던 걸까요? ^^

얼마나 열심히 매 순간 임하던지

운동회 끝나고 집에 와서 겨우 씻기고 밥 먹이니

그대로 곯아떨어져서

다음 날 일어났어요.

 

 

 

 

 

 

반면 울 다인.

 

 

공을 던져 박 터뜨리기.

먼지가 장난이 아닌 저 현장 속으로

당연히 안 들어갑니다. ㅋㅋㅋ

저랑 같이 멀찌감치 서서 있었지요.

 

 

 

 

 

 

박터뜨리기가 끝난 후

공을 모아 오라는 선생님 말씀에

다솔이는 하나라도 더 주으려고 이리뛰고 저리뛰고,

다인이는 단 하나도 안 주웠다죠~

 

 

집에서도 청소, 정리를 좀 시킬라치면

갑자기 다리가 아프고, 머리가 아프고 졸리는 다인인데

운동회 흙먼지 사이에서야 당연함 ㅋㅋㅋㅋ

 

 

 

 

다행히 다인이랑 비슷비슷한 공주들이 많았던 유치원.

같은 공주들끼리 어찌나 꺄르르르 재밌게 잘 놀던지

보기 좋았어요.

 

 

 

 

 

 

 

 

저를 닮아 8명 중

달리기 8등.

 

 

 

 

 

 

 

 

 

생후 20개월에 이미 (다인이를 임신한 상태이던) 저보다 달리기가 빨랐던

총알 이다솔 선생은,

슬슬 즐기면서 달리기.

 

 

유치원 운동회에는 등수와 점수가 별로 중요하지 않아요.

그래서 달리기를 할 때에도

시작 전 줄을 완전하게 맞추지 않고

줄다리기를 할 때에 인원도 맞추지 않고 ^^

 

 

모두가 다 경기에 참여하고

모두가 다 즐길 수 있도록 배려 해 주시는 원장선생님의 마음가짐이

참 고맙고 제 마음에도 쏙 들었어요.

 

 

 

 

 

아이들도 운동회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주말에 엄마아빠랑 다 같이 나와서

친구들과 함께 까불고 장난치고 노는게 그저 즐거울 뿐이에요.

 

 

 

 

 

 

 

 

릴레이 통통이(?) 타기

릴레이지만 다같이 출발해요.

등수를 매기지 않아요.

 

 

 

 

 

 

 

 

 

 

 

 

너무너무 즐겁고 행복한 한 때.

 

 

 

 

 

 

 

 

 

 

 

 

 

 

 

마지막으로 줄다리기까지 끝내고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남편이랑 저는 별로 한 것도 없는데

다음날 종아리가 무지 아프더라고요.

그러니 아이들이 일찌감치 곯아떨어지는 건 당연한 일?

 

 

유치원 가을 운동회 끝!

큰일 치룬듯 시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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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인 공주 탄신

다인아, 5살 생일 축하해~

 

 

 

 

 

 

 

 

 

생후 3일 엄마와 연결 돼 있던

배꼽 탯줄이 떨어지고,

 

 

 

 

 

 

오잉? 굵은 쌍꺼풀까지 가지고 태어난

이다인 공주.

 

 

 

 

생후 30일 사진

 

 

 

 

 

귀여운 50일 사진

(얼굴엔 오빠에게 꼬집혀서 생긴 상처가 가득~)

 

 

 

 

 

태어난지 두달여 만에 유아세례를 받고

 

 

 

 

 

 

 생후 80일, 처음으로 감기에 걸립니다.

콜록콜록 힘들어 하는 다인이.

 

 

 

 

 

 

생후 100일

송송송 머리카락이 빠졌고

 

 

 

 

 

130일 눈물 범벅으로 뒤집기에 성공하지요.

 

 

 

 

 

 

 

 

스튜디오에서 찍은 성장 앨범 중

100일 사진

 

 

 

 

 

 

생후 6개월부터 시작했던

이유식도 냠냠 잘 먹고

 

 

첫돌이 지나

(다인이 돌잔치 이야기를 아직도 못 올렸어요. 이번 달 내로 꼭 올려야지 반성+ 다짐을 하면서...)

 

 

 

 

 

 

 

아직 머리카락은 없지만

다인이는 어린 공주가 됩니다.

떡잎부터 공주...

 

 

 

 

 

 

 

다인이 두 돌 생일

 

 

 

 

 

산타할아버지가 너무 무섭지만

꾹 참는 다인이

 

 

 

  

 

 

 

 

 

처음으로 겨울을 즐겼고

 

 

 

 

4살이 되어

화장을 시작했습니다 ^_____^

 

 

 

 

 

 

 

드디어 머리를 묶을 수 있게 되었던 4살 때

다인이는 큰 시련을 맞게 되는데 ㅜㅜ

 

 

 

 

 

겨우 길렀던 머리카락에 껌이 붙어서

왕창 자를 수밖에 없었던,

이다인 공주 인생의 가장 큰 시련 ㅋㅋㅋㅋㅋㅋ

 

 

 

 

 

다인이 4살 생일

 

 

 

 

 

 

짜잔~ 6개월 정도 지나니 머리카락은 다시 길어,

스파이더맨 옷을 입고도 공주 포스를 풍길 수 있게 되었고

 

 

 

 

 

 

 

 

 

5살이 되어 다인이는 정말 공주가 되었습니다.

다인이의 옷장에는 핑크. 연한 핑크, 진한 핑크, 핑크 비스무리한 핑크

긴 핑크, 짧은 핑크, 얇은 핑크, 두꺼운 핑크

 

 

언제 어디서든 엄마, 사진 좀 찍어 달라고 요구하면

마트에서도, 텔레비전 보다가, 유치원 차 기다리면서도

그 즉시 핸드폰 카메라를 꺼내 찰칵찰칵^^

 

 

 

 

  

 

 

 

요로코롬 표정이 풍부하고

감정 표현이 솔직한 사랑스러운 다인이가 되었어요.

 

 

 

 

 

 

 

 

너무너무 예쁘고 사랑스럽습니다.

 

 

 

 

 

 

그나저나 울 다솔

작년 다인이 생일 땐, 질투가 나서 끝까지 시무룩, 축하한다는 말을 안 하더니

일 년 사이에 다솔 군도 많이 자랐네요~

의젓해요. 완전 어린이가 되어 버린 7살 다솔 군.

 

 

 

 

다인아, 5살 생일 정말정말 축하해.

앞으로도 지금처럼 건강하고 사랑스럽게 자라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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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엔젤 초콜릿 냠냠

 

 

 

하나는 고양이, 하나는 사자

귀여운 동물 모양 초콜릿이 두 개 들어 있어서

사이좋게 냠냠냠 나눠 먹기 좋은

유아간식이에요.

 

 

 

 

 

초콜릿을 냠냠냠 재밌게 먹는 모습이 귀여워서

동영상으로도 찍어 보았답니다~^^

 

 

 

 

유치원에서 돌아왔을 때 간식으로 주면

아이들이 와~~ 환호성을 질러요^^

가끔씩만 주는 걸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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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때부터 태권도를 배운 다솔 군,

7살인 지금은 빨간띠예요.

 

 

 

 

 

 

 

태극1장을 아주아주 자랑스럽게 선보이고 있는데요,

태권도 3단인 남편이 보기에

살짝 어설프고 엉망징창인 부분도 있었다고 하지만^^

진지하게 태극 1장을 해 내는 아들래미.

 

 

 

 

 

 

멋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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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솔이 7살 생일을 축하해 주세요~

 

다솔아, 건강하고 명랑하게 잘 자라라~

 

 

 

 

 

 

 

 

드디어(?) 다솔이의 생일날이에요.

자기 생일이 9월인 것을 확실하게 알고 있었던 7살 생일.

작년과 완전히 달랐던 다솔이의 생일 이야기입니다. ^^

 

 

8월이 되면서부터

매일 오늘 며칠이냐고 물어 보던 다솔이가,

9월이 되면서부터는 몇 밤 자면 내 생일이냐고 묻다가

9월 5일이 지나자마자

스스로 카운트다운을 시작하고

 

 

생일 전날,

자기 생일 상에 올려야 될 과일 8가지와

파티 풍선 장식과

Happy Birthday to you라고 써진 플래카드와

음식 몇 가지를 주문하였답니다.

 

 

깜짝 놀랐어요 ㅜㅜ

사실 저는 생일이라고 꼭 미역국 먹어야 되나... 생각하다가 ㅋㅋ

생일이니까 미역국만 끓여야지~ 했었는데,

생일상 주문을 받고 부랴부랴

적은 반찬 가짓수를 많아 보이게 생일상을 차리는데 주력했답니다 ㅋㅋㅋㅋㅋ

 

 

생일을 맞아 다시 보는, 이다솔의 역사

 

 

 

 

 

 

돌잔치

 

 

 

 

 

 

 

두돌생일

(외할머니께서 차려주심)

 

 

 

 

 

세돌생일

(어린이집에서 차려주심)

 

 

 

 

 

 

 

5살 생일

(또 어린이집에서 차려주심 ;; 다인이와 함께^^)

 

 

 

 

 

  

 

 

6살 생일

(유치원과 패밀리레스토랑에서 차려주심)

 

 

 

 

 

 

그리고 7살 생일...

헉!!!

저도 몰랐는데 이번이 처음으로 차려 준 생일상이었더라고요.

그랬었구나....왠지 미안한...

 

 

 

 

 

 

 

 

케이크에 촛불을 켜는 동안

다인이가 초콜릿을 다 집어 먹고 ㅋㅋㅋ

 

 

 

 

 

 

 

 

다솔이는 터닝메카드를 선물로 받을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소원을 빌었습니다.

 

 

 

 

 

 

 

 

 

이제 케이크를 먹을 차례

 

 

 

 

 

 

 

 

 

다인이가 케이크의 생크림을 손으로 찍어 먹자,,,

 

 

 

 

 

 

몸으로 케이크를 사수하는 생일 맞은 다솔 군.

 

 

 

 

 

10월엔 다인이 생일!!!

 

 

 

 

 

 

 

 

다솔이가 원했던 새우튀김, 불고기, 미역국을 차리고

되도록 풍성해 보이도록 세팅을 열심히 ㅋㅋㅋ

내년엔 더 잘 차려줄게~

 

 

 

 

 

 

 

 

다인이의 선물은 뽀뽀~

 

 

 

 

 

오빠, 생일 축하해~

이제 내 생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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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닝메카드 구입 후, 달라진 울 아들(슈마 레드)

 

 

 

 

 

엄마의 교육관, 가치관은 상황에 따라 변하기 마련.

제 지인 중에 아이들 교육 때문에 집에 텔레비전도 안 들이고

아이가 초등학교 고학년인데 스마트폰도 안 사주는 등

뚜렷한 주관으로 아이를 키우는 친구가 있어요.

어릴 때 자연환경 좋은 곳에서 다 많이 뛰어놀게 해 주고 싶다며

제주도에서 3년 동안 살다가 올 정도로

아이들을 열정적으로 보살피고 키우는 친구인데,

 

 

그 놈(?)의 터닝메카드가 뭔지

터닝메카드 때문에 고민에 빠지고, 스트레스 팍팍 받다가

결국 일산의 모 장난감 가게를 수소문 끝에 알아 내

(그 곳도 1인당 2개씩밖에는 살 수 없다고 해요~^^)

새벽같이 가서 터닝메카드를 사 왔다고 하더라고요~

 

 

결국 텔레비전 보다, 스마트폰 보다 터닝메카드가 더 쎈 놈인가요? ㅋㅋㅋ

진짜 요즘 터닝메카드의 인기를 보면

끝판왕인 것 같기도 하고,

조금 지나면 더 센 게 나타날 것 같기도 하지만ㅡ

한동안은 터닝메카드가 최고인 건 분명해요.

 

 

 

 

 

 

 

 

 

터닝메카드 슈마 레드

 

 

 

 

 

저도 애들 장난감따위(?)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는데,

터닝메카드가 없는 다솔이가 친구들 사이에 끼지 못하고 제외되다가

터닝메카드 색칠공부를 오려서

장난감 대신 가지고 놀았다는 얘길 듣자 너무너무 짠하더라고요~

(터닝메카드를 그려오면 놀이에 끼워준다고 해서 ㅜㅜㅜ)

 

 

뿐만 아니라,

친구들 앞에서 발표를 하는 일기 숙제에 '거짓말'로

아빠가 터닝메카드를 사 주셨다고 써서 가는 일도 잦았죠.

 

 

 

 

 

 

 

내 돈 주고 사는 건데도

어렵게 구한 터닝메카드, 이번엔 슈마 레드.

장난감을 갖게 되자 의기양양, 자신만만 친구들과 게임 놀이를 하고

동영상을 찍어 슈마 레드를 소개하기도 한 다솔 군.

 

 

이쯤되니, 터닝메카드는 그냥 장난감이 아니라는 생각도 해 봅니다 ㅜㅜㅜㅜ

등골브레이커에 터닝메카드 하나 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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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5살 아이 그림실력

 

 

 

 

학창시절을 생각해 보면 미술 시간은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잘 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으나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끙끙 앓다가 2시간이 지나가고,

2시간 동안 다른 친구들의 솜씨를 힐끔거렸던 걸 떠올려

저 혼자 '집에서' 미술 과제를 완성해 오곤 했었지요.

 

 

남편도 별반 다를 바가 없어서,

미술 교육은 절반쯤 포기하고 있었는데요~

 

 

엄마아빠가 못한다고 해서,

아이들이 못하라는 법은 없나봅니다.

7살, 5살 아이들이 유치원 미술 시간에 어쩜 이리도 잘 배웠는지

그림 실력이 일취월장했거든요.

 

 

 

 

 

 

 

 

 

유치원에 갓 입학했을 때

6살 초에 그렸던 그림 실력이에요.

사람은 저렇게,

동그라미에 눈코입, 몸통은 없이 팔다리가 거미처럼 붙어 있는 모양이었는데,

 

 

 

 

 

 

 

 

6살 후반부가 되니

이렇게 그림이 화려해졌고

 

 

7살이 되자 더욱 실력이 빛이납니다.

 

 

 

 

 

 

이제는 그림 속에 글씨도 적절히 사용할 줄 알게 되었어요.

우리 아이들이 다니고 있는 유치원은

원장님 부부가 미술 교육을 전공하셔서 ^^

매일 미술 시간을 가지고 기초부터 잘 가르쳐 주시거든요.

 

 

미술 때문에 일부러 그 유치원에 지원한 것은 아닌데

엄마아빠에게 살짝 부족한 미술 실력을

전문 선생님께 잘 배우게 된다면 참 좋겠다...고 막연히 좋아했는데,

역시 '매일매일 꾸준히'는 대단한 것 같아요.

 

 

유치원에 등원하자마자 그림그리는 시간을 갖고

매일 미술 시간을 한 시간씩 가지더니,

7살 아들래미는 이제 저보다도 더 잘 그리는 것 같아요~

 

 

 

 

 

 

 

꽤 그럴싸 하지요?

 

 

 

 

 

 

 

5살 딸아이의 그림실력도 아주 괜찮은 편이에요.

위 그림은 얼굴만 그렸지마는,

우리 딸의 그림은 화려한 드레스와 머리스타일이 압권이랍니다~^^

 

 

 

 

 

 

 

여름방학 때 할머니 댁에 가서,

엄마 내 사진이 여기있네~ 하며 가져 온 액자.

 

 

사진 속 '아이'는 다인이가 아니라

다인이 아빠예요!!!

 

 

살짝 곱슬거리는 머리카락이 다인이랑 비슷한 길이이고

웃는 모습이 제가 봐도 다인이랑 똑같이 생겼어요.

 

 

 

 

 

다인이는 왜 이 사진이 자기가 아니고 아빠인지

잘 이해하지 못하는 듯 하지만,

아무리 봐도 눈, 특히 코!!! 입이 다인이랑 똑같은데

왜 엄마가 다인이가 아니고 아빠라고 하는지 알 수 없는 표정이지만

(놀라운 유전자의 힘!!! )

이건 아빠인걸요 ㅋㅋㅋㅋㅋ

 

 

나날이 발전하는 우리 아이들의 그림 솜씨.

다음에 또 전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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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필드호텔 로얄마일테라스 + 슈슈앤크라 유아복

 

 

 

아이들 데리고 메이필드호텔 Summer at the Terrace 다녀왔어요.

맛있는 BBQ 플래터 & 자몽샐러드 먹고

무제한 맥주를 즐기려고요~ ^^

 

 

 

 

 

 

 

메이필드호텔 로비라운지에 있는 로얄마일,

아이들은 자주 와 봐서 그런가

너무너무 익숙해하면서 깡총거리고~

어마무시하게 먹음직스러운 로얄마일의 케이크들을 눈 질끈감고 지나쳐서 ㅋㅋㅋㅋ

테라스로 자리 잡으러 갔어요.

 

 

 

 

 

 

 

 

귀엽고 사랑스러운 울 다솔 군은

사진찍기 좋아하면서 3춘기가 왔는지 괜스레 쑥쓰러워서 웃긴 표정만 짓고~

 

 

 

 

 

 

 

Summer at the Terrace가 6시부터 진행이 되므로

좋은 자리로 찜꽁한 다음에

우리 가족의 취미생활인 ㅋㅋ 사진찍기 놀이를 했지용~

 

 

 

 

 

 

 

 

울 다인 공주

카메라만 보면 자동 포오즈.

 

 

 

 

 

 

메이필드 호텔은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이 많아서

자주 오게 되는 것 같아요.

사진도 잘 나오고 ~^^

 

 

 

 

 

여기서 찍음 사진 정말 잘 나오는데,

 

 

 

 

 

 

 

울 아이들 요러코롬 장난질이네요~

 

 

 

 

 

 

언제 그랬냐는듯 다소곳한 공주님으로 변신한

다인이.

슈슈앤크라 옷이 정말 잘 어울립니다.

 

 

 

 

 

리본을 묶어 더 사랑스러운 뒷태와

큼지막한 땡땡이 디테일이 깜찍하고 귀여워요.

 

 

 

다인이가 입은 옷은 슈슈앤크라 미카엘 블라우스 바이올렛.

블라우스인듯 원피스인듯 ㅋㅋㅋ

속에 짧막한 바지 하나 입혀서 해변에서는 하의실종으로 입혀 볼까봐요~

너무너무 귀여워요~

 

 

 

 

 

 

 

6시가 되자 메이필드 호텔 종탑에서

뎅~ 뎅~ 뎅~

종소리가 울려 퍼지고

다솔 군 신기한지 눈을 떼질 못하네요~

 

 

 

 

 

아구구 귀여워랏

 

 

 

 

 

 

이가 빠진 후에 더 귀여워진 7살 다솔이가 이날 입은 옷들도

다 슈슈앤크라 유아복 제품들이에요.

귀여운 고양이 디자인이 들어 가 있는 분홍분홍한 티셔츠.

 

 

 

슈슈앤크라 미아오 티셔츠 핑크블로썸이에요.

남자 아이 여자 아이 다 입어도 예쁘고

사이즈도 1y부터 9y까지 있어요.

 

 

 

 

 

 

 

6시를 알리는 종이 쳤으니까

밥 먹으러 고고씽~

 

 

 

 

 

 

 

 

 

이 계단에서 꼬옥 꼭~ 사진을 찍어야 된다고 하여 ㅋㅋㅋ

얼른 몇 장 찍어주고

 

 

 

 

 

헤헤헷~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맥주부터 마시기 시작했어요.

음식도 나오기 전에요 ㅋㅋㅋㅋ

 

 

 

 

 

 

자몽 샐러드

 

 

 

 

 

 

평소 샐러드를 먹지 않는 다인이는

상큼한 샐러드를 먹으면 겨울왕국 엘사언니처럼 머리도 길~어지고

얼굴도 예뻐진다고 했더니

오이도 아삭아삭, 샐러드도 몇 잎파리 아삭아삭 먹었어요.

 

 

 

 

 

 

생각보다 훨씬 양이 푸짐한

BBQ 플래터

스테이크, 핫윙, 소시지, 감자튀김까지 다~ 들어 있는 한접시.

 

 

 

 

 

 

 

먹어볼까?

 

 

 

 

 

 

아이들에게 스테이크와 감자튀김을 양보하고

우리는 핫윙을 냠냠냠

맥주도 냠냠냠

 

 

 

 

 

 

 

뭐냥...

아직도 덜한거냥....

 

 

한참 먹다보니

울 다인이는 사진찍어 달라고 혼자 저 위에 올라가서

포즈를 취하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

사진찍는거 넘넘 좋아하는 다인양.

 

 

 

 

 

 

어쿠스틱 재즈밴드 루나힐의 공연도 들으면서

시원한 바람 맞으며

아이들 뛰노는 거 보면서

맥주 마시고 고기 먹으며 노니까

진짜진짜 좋더라고요~ ^^

 

 

 

 

 

 

 

밤이 되면 더욱 분위기 업업업 되는

메이필드 호텔.

 

 

한참동안 먹고 마시며 놀다가

이제 집으로 가야 할 시간이 되었는데요~

 

 

 

 

 

 

 

 

글을 끝내기 전에 슈슈앤크라 유아복에서 산

7살 다솔 군의 바지를 조금 더 자세히 보여 드리려고요~^^

7살이라 이제 엄마따라 여자 화장실에는 안 가려고 하는 꼬마 아이...

그러나 아직 어린 아이이기에

고무줄 바지를 입혀 주는게 좋아요.

 

 

슈슈앤크라 르윈 숏팬츠 다크 그레이

멋스럽고 세련되면서도 편해서 데일리 패션, 특별한날

언제 입어도 좋아요~

 

 

아이들 데리고 분위기 있는 곳에 놀러를 갈 때에는

아이들도 무조건 러블리하게 예쁘게 입혀야 엄마 어깨가 으쓱 ㅋㅋㅋ

메이필드호텔 로얄마일테라스에서 재밌게 잘 놀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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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는 날씨가 정말정말 좋아서

사진찍으러 잠깐 나갔다가 오기도 했었어요.

햇볕이 쨍쨍 내리쬘 때에는

어디서 어떻게 찍어도 사진이 다~ 잘 나와

 

 

 

남편도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다음주부터는

다이어트를  시작할 것 같아요.

9월에 보,라,카,이!!!

휴가가 기다리고 있으므로 ㅋㅋㅋㅋ

 

 

 

 

 

 

 

 

가 보니

보라카이는

몸 좋은 남자들은 수영복 바지만 입고 당당하게 다닌다며,

헤나도 하고 당당하게 어깨 쭉! 펴고 다니려면

뱃살을 없애는게 필수기 때문이죠.

 

 

한바탕 사진찍고 놀다가 들어와서,

 

 

저는 집에서 푹푹푹 쉬고, 놀고, 자고

남편은 아이들 데리고 이마트에서 아이스크림도 사 먹고

놀다가 오기로 했지용~

 

 

 

 

 

 

카톡으로 요로코롬 귀여운 사진도 보내주어

아구... 좋구나~ 했는데

 

 

 

 

 

 

 

 

갑자기 시작된 어마어마한 비!!!!

천둥 번개치고

마치 폭죽놀이하듯 빵빵 무섭게 소리도 들리고

베란다 창문 잠깐 열어 두었다가

물난리가 날 정도로 비가 많이 왔어요.

 

 

허걱...

불길한 예감.

 

 

우산도 없이 걸어서 놀러간 남편과 아이들

겨우 10분 거리지만 아이들 둘 데리고 집으로 올 길이 막막하여,

ㅜㅜㅜㅜㅜㅜ

 

 

 

 

 

 

우산 두 개

비 옷 두 개

장화 두 켤레 챙겨서 출발~~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이라 빗줄기,

우르르쾅쾅 천둥 번개가

거의 표현이 안 되지만,,,,,,

어제 그제 4시 정도에 외출 했던 분들은 다 아시죠~

진짜 어마어마 했다는 걸...... .

 

 

스콜 이틀째

날씨가 왜 이럴까요?

 

 

 

 

 

 

 

 

엥???

완전 지나가는 비 ㅜㅜㅜㅜㅜ

 

 

 

 

가는 동안

저는 옷도 다 젖고 신발도 다 젖고 엉망징창이었는데,

아이들 만나니 비가 그침 ㅜㅜㅜㅜ

 

 

 

 

 

 

그 와중에 둘째 공주, 뛰다가 넘어지고ㅜㅜ

 

 

 

 

 

완전 난리부르스였네요~

 

 

 

 

 

 

 

급기야 햇볕이 쨍쨍 났네요~

전형적인 동남아 날씨.

  

 

 

 

 

 

 

이틀 연속 스콜이었는데,

내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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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방학숙제로 그림 그림이에요.

엄마~ 다 완성했어... 하며 가져 왔는데,

너무너무 훌륭해서 깜짝 놀랐어요.

 

 

찬찬히 들여다보니,

와우 빙수구나!!

 

 

집에서 아이들과 딸기빙수, 망고빙수 만들어서 먹었는데,

빙수를 담아 주었던 그릇까지 디테일하게 재현해 낸 것 보고는

괜스레 감격 ㅋㅋㅋㅋ

 

 

 

 

 

 

어릴 때부터 예쁜 거 귀한 거 알라고,

요 도자기 그릇에다가 아이스크림, 요거트, 빙수를 담아 주고 있거든요.

빙수그릇까지 그림 속에 그려 둔 것을 보고는

아이들은 엄마와 함께 했던 활동들 하나하나를 참 의미있게 기억하는구나...생각했어요.

 

 

 

 

 

 

올 해도 더운 여름이 찾아 와서

아이들과 함께 참으로 다양한 빙수들을 사서 먹기도 했는데요,

사 먹는 것 보다 모양이나 맛은 좀 덜할 수도 있지만

 

 

놀이삼아 정성껏,

우리 아이들 건강에는 더 좋은 빙수를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 보았답니다.

 

 

 

 

 

딸기빙수 완성

 

 

이렇게 완성해서 예쁜 그릇에 덜어 주어요.

(빙수 앞에서 흥분한 아이들 때문에, 사진을 제대로 찍을 수 없었어요^^

사진이 흔들려 버렸습니다.)

 

 

 

 

 

<재료>

꼭 있어야 되는 것 : 냉동딸기, 팥, 우유, 연유, 설탕
있어도 없어도 되는 것 : 떡, 젤리, 냉동 과일류
* 우유를 반나절 정도 미리 냉동실에 넣어 얼려야 돼요.

 

 

 

 

 

 

냉동딸기를 듬~~뿍!!!!
카페에서 파는 딸기 빙수에서는 절대로 이만큼 많이 넣을 수 없을텐데~
우리는 듬뿍듬뿍 많이많이 넣습니다.
딸기 위에 설탕을 솔솔솔 뿌려서 손으로 마구마구 으깨 주어요.
아이들은 딸기를 으깨다말고 먹기도 합니다~^^

 

 

 

 

 

 

아이들이 딸기를 으깰 동안 저는 반나절 정도 얼려 두었던 우유를 꺼내
포크로 콕콕콕 찍어 깨부숩니다~ㅎㅎ
200ml 우유 세 개예요.

여럿이 함께 먹을 빙수라 우유도 듬뿍!

 

 

 

 

 

 

 

빙수 그릇에 포크로 깨부순(?) 우유를 담고
그 위에 으깬 딸기를 올리고
연유를 부어요.

 

 

 

 

 

젤리랑 떡으로 빙수를 꾸며 줍니다.
그리고 취향에 따라 팥을 드문드문 올려 주면~

카페에서 사 먹는 것 보다 모양은 좀 못하지만 맛은 훨씬 더 있는

딸기 빙수가 완성되어요~

 

 

 

 

 

망고빙수

 

 

<재료>

꼭 있어야 되는 것 : 냉동망고, 우유, 연유, 설탕
있어도 없어도 되는 것 : 떡, 젤리, 아이스크림 등등

* 우유를 반나절 정도 미리 냉동실에 넣어 얼려야 돼요.

 

 

 

 

 

역시나 조물조물 손으로 냉동망고를 으깨고

반나절 이상 냉동시켜 둔 우유는 포크로 으깨고

 

 

 

 

 

으깨어 눈꽃빙수처럼 된 우유 위에

망고를 올리고 연유를 뿌린 후

아이들이 좋아하는 토핑을 취향껏 올리면

정말 간단하게 끝!

 

 

만들어진 망고빙수는 먹기 좋고 예쁘게 한 그릇씩 나누어 담아

시원 달콤하게 먹으면 된답니다.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 먹으니 (정신은 좀 없지만 ㅋㅋ)

파는 빙수보다 훨씬 더 맛있었어요.

 

 

우유를 반나절 이상 얼렸다가 포크로 으깨는 것!

그게 포인트예요.

그것만 기억하시면 정말 쉽고 간편하게 집에서도 빙수를 만들어 먹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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