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플라워돔 & 클라우드돔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볼 거리




싱가포르 여행을 할 때 꼭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에 묵지 않더라도

마리나베이샌즈 쇼핑몰에 구경을 가거나

슈퍼트리쇼를 보기 위해 그 근처를 일정에 넣게 되잖아요~



우리는, 신혼여행을 클럽메드 빈탄으로 가면서

1박 하느라 살짝 들렀던 싱가포르 여행이 무려 10년 전.

그리고 8년 전 다솔이가 28개월 무렵이었을 때

본격적인 싱가포르 가족 여행을 하면서 아이들이 좀 더 컸을 때

꼭 다시 와 보자고 했던 것이

다솔이가 9살 다인이가 7살인 올 해 다녀오게 된 거였거든요.



아직 못 가 본 나라가 넘나 많으니

싱가포르 가족 여행은 이번이 마지막이다....라고 생각할 정도로

후회 없이 다 보고 오자고 결심을 했기에






8시 30분에 있는 슈퍼트리쇼 시간에 맞추어

여유롭게 마리나베이샌즈에 도착을 했습니다.






↑↑↑↑↑↑↑↑↑

7시 30분 // 8시 30분

하루 두 번 무료 공연이 있는

슈퍼트리쇼 자세히 보기






↑↑↑↑↑↑↑↑↑

TWG 위주의 마리나베이샌즈 쇼핑몰 다시보기




그리고 수퍼트리쇼가 다 끝난 후에는

사실 몸이 좀 무거웠지만

그래도 근처에 온 김에 마리나베이샌즈 쇼핑몰도 살짝 둘러보고

싱가포르 가족 여행 오기 전

다솔이와 약속을 했던 TWG 마카롱도 사 주기 위해 쇼핑몰에 또 들렀지요.

(호텔에 도착하니 거의 11시????)



아이들과 함께 하는 가족 여행이니까

하루 일정이 이렇게 늦어질 경우에는 그 다음날엔 오전 일정을 없앱니다^^

이 날도 오전에 주롱새공원 놀러 갔다가

4시 즈음 호텔에 들러 

저녁 먹을 때까지 쉬다가 다시 나온 거예요~



암튼...

이 글의 주제는 플라워돔 & 클라우드돔 ^^

볼 게 별로 없다는 얘길 익히 들어 알고 있었고

두 개의 돔 중에서 그나마 클라우드돔이 더 낫다는 평도 들었었지마는,,,

저에게는 마지막이 될 지도 모를 싱가포르 여행 ㅜㅜ

후회 없이 다 보고 오기 위해

한국에서 미리 플라워돔 & 클라우드돔 티켓을 다 구입해서 갔어요.

이왕이면 저렴하게 ㅋㅋㅋㅋ







우리에겐 추석 그들에게는 추수감사절?

시기에 맞게 새로이 장식을 바꾸는 것 같았는데

우리가 갔을 땐 온갖 곡식과 열매로 가득했던 플라워돔 & 클라우드돔 가는 길.



MRT 내려서 플라워돔 & 클라우드돔 가는 길을

그 자체로 즐기면서 걷는 게 저는 좋았는데요,

넘 어린 아이들이 있을 경우에는 트램을 타고 가도 돼요.

걸어도 15분 정도밖엔 안 걸립니다.



그래도,,, 저녁이어도 무더운 날씨 때문에

꼬꼬맹이들은 덥고 힘들다며 짜증을 부릴 수도 있어요.

최대한 기질을 발휘하여

무사히 플라워돔 & 클라우드돔까지 잘 가는 기지가 필요합니닷! ㅋㅋㅋ











10개월 전부터 준비했던

15박 16일의 싱가포르 가족여행 ㅋㅋㅋㅋ

떠나기 전까지 막연하고 불안하지만

막상 싱가포르에 도착을 하면

아~~~ 모든 조각조각들이 다 연결이 되면서 다 명확해지니까

넘 걱정을 하지는 마시고요 ㅋㅋㅋㅋ



플라워돔 & 클라우드돔 가는 도중 자꾸 마주친 가짜 슈퍼트리 ㅋㅋㅋ

요건 그냥 맛보기로 설치해 둔 것이니까 속지 마시고

진짜 슈퍼트는 정말정말 거대합니닷!







가짜 슈퍼트리지마는

인증샷 마구마구 찍어 주고요....

남는 건 사진이니께니 ㅋㅋㅋㅋㅋㅋㅋㅋ










오오오~~ 완전 늘씬늘씬한 7살 다인 양 ㅋㅋㅋㅋ

마리나베이센즈 호텔이

이 곳에 오니 완전 흔하네요 ㅋㅋㅋㅋ

어디서 찍어도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이 걸리는 이 흔한 사진들 ^^







절반 정도 오면

트램 타는 곳이 있는데,,,,

정확치는 않지만 1인당 2씽딸 정도?



2 X 850 X 4 .....

비싸진 않지만 볼 거리를 즐기며 걸어도 되는데

우린 굳이 트램을 탈 필요가 없었기에

트램 쪽으로는 눈길도 주지 않은채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근처 볼 거리인 플라워돔 & 클라우드돔을

구경하러 갑니다~~~ 레고레고레고!!!!!










다 왔닷~!!!!!!




사실 여기서 살짝쿵 문제가 있었어요.

우리는 대부분의 티켓을 한국에서 미리 사서 갔는데요~

훠어얼씬 더 쌉니다.

싱가포르 차이나타운에서 사는 것 보다 더 싸요.



그런데 종이로 입장권을 프린트 해서 떠났건만,,,,

플라워돔 & 클라우드돔 관광을 나설 땐

보스 호텔에서 종이 입장권을 안 가지고 갔어욤 ㅜㅜㅜㅜㅜ

그냥 핸드폰에 나 와 있는 바코드만 찍으면 되겠지... 했는데

인식이 잘 안 되더라고요.



플라워돔에서도 잘 안 되고

클라우드돔에서도 잘 안 되고 ..... ㅜㅜㅜㅜ

줄은 길고

입장권 바코드 스캔이 잘 안되니까

직원분이 그냥 입장시켜 주시긴 했는데

꽤 오랜시간 마음을 졸여야 했으니 스튜핏!!!!!!!



한국에서 미리 입장권을 사서 가는 건 슈퍼 그뤠잇!

그런데 꼭꼭!!! 필수로 프린트를 해서 챙겨 가시고요,

싱가포르 입성 후에도 마음을 느슨히 하지 마시고

꼭! 여행지에 갈 때에는 입장권 출력해 가신 걸 가지고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여기서부터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볼 거리 플라워돔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말씀드리면 그냥 그래요 ㅋㅋㅋㅋ



다른 사람이 그냥 그렇다고 말을 해도

자기 눈으로 직접 봐야만 직성이 풀리는 분들 있으시지요?

(저요!!!!!!!!!!!!!!!!!!!!!!!!)

그런 분들은 후회없이 보셔도 되시고요 ㅋㅋㅋ

다만, 생각보다 더더더 추우니까

긴팔 필수입니다.

특히 어린 아이들과 함께 관광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긴 소매 티셔츠 혹은 가디건 & 긴 바지에 운동화 추천해 드려요.









그리고,,,

플라워돔 & 클라우드돔 둘 다 저녁무렵에 가서 그런가????

사진이 지독히도 안 나와요.




아무리 볼 거리가 적다고 해도

눈으로 보는 것이 사진에 찍힌 것 보다는 훠어얼씬 더 예쁜데도

카메라에 담긴 모습이 넘나 아쉬워요.

슈퍼트리 쇼에 맞춰 저녁 으스름에 가서 그런 것 같아요.

춥고 어두우니

사진도 덜 나옵니다.









플라워돔 & 클라우드돔

하나의 돔을 느긋하게 천천히 정성껏 즐기는 데에 드는 시간은

각각 한 시간 정도??????

슈퍼트리쇼에 맞춰 다들 가시겠지만

되도록 느긋하게 가시는 것이 좋고,,,,




슈퍼트리쇼 보기 전에는 저녁 식사도 해야 하니까

모든 것을 고려하여

시간 분배 잘 하시면 될 것 같아요.



블로그 포스팅 보다 우리가 즐기고 느끼는 것이 더 중요하므로....

사진을 많이 찍지도 않았는데,,,

찍은 사진 중에서도 대부분이 다 흔들려서

이 글에 올릴 수가 없었어요.






플라워돔 & 클라우드돔

볼 거리가 없다고는 하나,,,,

울 가족 싱가포르 여행에서는 빼 놓을 수 없었던 부분인 것 같습니다.












아이들과 요렇게 사진도 남기고 ~~~





제가 싱가포르 가족여행을 준비하면서

여행 자료를 꽤 오래

꽤 자세히 준비를 했었는데

플라워돔 & 클라우드돔의 자료를 찾지 못했던 까닭이,,,,,

사진이 선명하게 나오지 않기 때문이었던 것 같아요.



실제로 보면 더 이쁘니까

넘 걱정하지는 마세욤 ㅋㅋㅋㅋㅋㅋㅋ










추수감사절 & 할로윈에 맞추어

세팅이 되어 있었던,,,

여기가 상대적으로 볼 거리가 적다고 했었던 플라워돔입니다.









어른들의 눈으론 시시할 수 있지만

아이들에겐 꽤 괜찮을 지도 몰라요~~~~~








플라워돔을 나오면

쇼핑코너가 짜잔~~~~~~~

싱가포르도 여행을 해 보니

곳곳이 쇼핑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하나 보고 나면

꼭 그에 맞는 쇼핑센터가 눈 앞에 좌르르륵~



다인이는 플라워돔에 맞게 만들어진

향수와 립글로스를 한참 구경하다가 겨우겨우 쇼핑센터를 벗어날 수 있었답니다~

나오면 바로 클라우드돔으로 이어져요.







클라우드돔으로 들어가자마자 촤르르륵~~~~~

분수가 이어지는데,

클라우드돔은 분무기 같은 걸로 돔 전체를 촤르륵 뿌리는

미스트 시간??? 이 정해져 있더라고요.



우리가 갔을 땐 아쉽게도 없었지만

미스트가 뿌려지만

돔 전체가 신비스러운 느낌이 더더더 확 살아 난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라요~










클라우드돔을 미리 보고 들어갔기에

더 어두운 시간

이 곳 클라우드돔.

사진이 진짜 찐따처럼 나옵니다.

되도록 눈으로 많이 담고

사진을 찍어봤자 흔들리니까 포기를 해야 돼요.









클라우드돔 안에서는 요렇게 밑이 뚫려 자칫 두려울 수도 있는

요 다리(?)가 제일 큰 볼 거리인데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꼭대기층으로 올라가서

걸으며 구경하면서 내려 오는 묘미가 제법 있어요.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까마득한 것이 아찔한데요,,,, 그래도 아이들은 잘 갑니다 ㅋㅋㅋ







남편이랑 둘이서만 셀카를 좀 찍어 보려고 하는데,,,

울 다인 양

꼭 손을 위로 뻗어 사진을 망! 칩니다 ㅜㅜㅜㅜㅜㅜ








사진이 제대로 잘 나오지는 않지만

여기가 클라우드돔의 포토 포인트 ㄷㄷㄷㄷㄷ

넘나 추워서 7살 다인이는 내내 안고 다녀야 했어요.

사실 저도 좀 추웠으니까

플라워돔 & 클라우드돔에는 긴팔 옷이 꼭 필요하다는 거

잊지 마세요~~~



슈퍼트리쇼에서는 사실 별로 필요가 없는데

플라워돔 & 클라우드돔 볼 때

긴 옷이 넘나 아쉬워요.








저기 불빛으로 되어 있는 곳이

사람들이 3층에서 1층으로 걸어 내려 오는 곳이고

좀 무서운 곳이고

재밌기도 한 곳인 ㅋㅋㅋㅋㅋㅋㅋㅋ




플라워돔 & 클라우드돔

유료인데 꼭 봐야 하는지 물어 보신다면,,,,,

싱가포르 여행을 후회 없이 다 둘러 보는게 목적이시라면

별거 없어도,,, 그래도 봐야 한다에 1표입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