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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 쿠킹클래스 

하림 닭고기 청정원 어린이 요리 교실 ♡ 



피자 만들기 깐풍기 만드는 법








아이들이 정말 정말 행복해했던

하림 닭고기로 만든 닭고기피자, 깐풍기 쿠킹클래스.

키즈쿠킹클래스의 모든 모습을 동영상으로 담아 왔답니다~^^

(사진과 글로써 모든 것을 보여드리기엔 한계가 있으니 영상으로 보심 더 이해가 쏙쏙 되실 거예요~)








키즈 쿠킹클래스 준비가 한창인 이대역 청정원 요리공방

우리도 아이들과 함께 일찌감치 도착해서

얼른 요리교실이 시작하도록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우리 가족은 하림 피오봉사단으로 활동하고 있기에 피오봉사단 자격으로 초대를 받아

하림 닭고기를 주재료로 요리를 하게 되었답니다~^^







아이들 앞치마가 요로코롬 귀엽고 예쁘더라과요~

시작하기 전에 기념사진 찰칵!









오늘 만들게 될 요리

닭구이 별 피자 // 깐풍 치킨의 레시피예요.

엄마의 도움을 살짝살짝 받으면

아이들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아주 좋은 메뉴였는데,



분명 엄마가 도와 줬건만~

아이들은 100% 자기 스스로 만들었다고 생각하더라는 ㅋㅋㅋ











청정원에서 운영하는 정말 깔끔하고 시설 좋은 청정원 요리공방.

키즈 쿠킹클래스가 운영되는 곳답게

아이들도 편안하고 안전하게 요리할 수 있는 공간이라 참 좋았고요,

키가 작은 아이들을 위해서 발판도 많이많이 준비를 해 두셨다는 점도 감동이었어요~







요렇게요~^^

요리파는 폼이 좀 나오나요? ^^








피오봉사단의 제일 꼬맹이라서,

맨 앞자리 선생님 잘 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고

모니터로 선생님의 손길을 더 자세히 보면서 요리를 시작합니다.









이번 하림 닭고기와 함께 하는 키즈 쿠킹클래스가 좋았던 이유 중 하나는,,

엄격한 규칙없이 아이들이 원하는대로

길게, 혹은 네모 모양으로, 혹은 삐쭉삐죽하게

아이들이 맘껏 요리할 수 있도록 선생님이 배려 해 주셨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재료의 특성을 살펴 보면서 

아이들이 식재료의 모양, 감촉, 맛을 느껴볼 수 있는 시간도 주어졌다는 점이에요.

파프리카는 겉은 매끈매끈 속은 거칠거칠~

그러므로 매끈매끈한 곳을 바닥에 두고 자르면 안전하게 자를 수 있다는 선생님의 말씀대로










울 아이들 야무지게 파프리카부터 자릅니다.

깜짝 놀랐던 것이,,,

6살 다인이가 정말 야무지게 잘 한다는 것!!!



딸아이라서 그런가?

오빠보다 당찬 구석을 자주자주 발견하게 되어

깜짝 놀랄 때가 많아요~








사소한 과정 하나하나도 아이들에겐 넘나 즐겁고~







자르기 힘든 마늘 등등은 엄마가 도와 줄 수 있어요.

다솔이는 마늘을 만진 후 

손에 지독한 냄새가 난다며 인상을 찌푸렸지만

그래도 끝까지 자기 힘으로 해 봅니다.








둥글둥글 양파도 싹둑싹둑 마음대로 잘라보고~










시키지 않는데도 스스로 손을 여러 번 씻으러 가더라고요.

집에서는 손 씻어라, 씻어라~ 해도 못들은 척 하더니 ㅋㅋㅋ










부들부들 고소한 치즈도 싹둑

자르면서 냠냠냠 먹어 보기도 했어요.

모든 것이 다 허용되는 키즈쿠킹클래스~











소시지도 자르고










방울토마토도 자르고~




일단 재료부터 다 준비하고 나면

실제로 조리하는 방법은 비교적 쉬우므로 두 가지 요리의 재료부터 우선 다듬습니다.










피자에 들어 갈 하림 닭고기는 이미 한 번 구워져서 준비되었으므로

칼로 싹둑 자르거나 손으로 쓱쓱 찢으면서

냠냠냠 맛볼 수도 있어요.

쫄깃하고 맛있어서 냠냠냠~








시키지 않아도 도마까지 씻으러 가는

8살 다솔 군.










깐풍기 소스를 만드는 중인데요,

선생님의 말씀에 따라 계량숟가락으로 설탕, 간장을 넣고









소금 솔솔, 후추 톡톡톡

전분 넣고 싹싹 섞어 줍니다.



요리 시간이 거의 2시간이었음에도

처음부터 끝까지 한 번도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지 않았어요.

그만큼 재밌었다는 의미겠죠?

이번 쿠킹클래스에 참가한 후에 아이들이 이렇게나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문화센터, 방과후 교실 등등에도

키즈 쿠킹클래스가 있는지 찾아 보게 되더라고요.








깐풍기는 원래 튀겨 만드는 음식이지만

키즈 쿠킹클래스이므로 오븐에 구운 후 프라이팬에 볶아 완성해 내는 레시피로 준비해 주셨습니다.









우리 집에는 없는 처음 보는 오븐이 신기해서

속을 들여다 보고 있는

귀여운 꼬맹이들












이제 하림 닭고기로 피자를 만들어 볼 시간이에요.

반죽이 말랑말랑 기분 좋아서

아이들은 반죽을 만지며 촉감놀이 살짝 해 주고요^^











밀대를 이용해서 싹싹 밀어 줍니다.

이 부분이 제일 힘든 과정이라 엄마, 아빠의 도움이 필요했어요.












넓은 동그라미를 만들어서

별 모양으로 칼집을 내고 모서리에 잘라 두었던 치즈를 넣는데요~

우리 아이들은 별 모양이 제대로 안 나왔지만^^

치즈도 선생님이 말씀하신 숫자랑 안 맞아서 좀 다르지만 ㅋㅋㅋ

괜찮아요~ 

반죽을 잘 해 주셔서, 

완성 후 먹어 보니 도우 끝 모서리 부분까지 참 맛있었어요.










그 사이 오븐 속 닭고기가 다 익어서

뜨거운 닭고기는 아빠가 꺼내주고










아이들은 피자 토핑 시작합니다.

엄청 진지해요~^^









모든 재료를 다 얹고

맨 마지막에 토마토, 다음으로 모짜렐라 치즈를 덮어요.











달궈진 프라이팬에 기름 두르고

채소부터 익히고

다음에 오븐에 구워진 닭고기랑 소스를 넣어 살짝 조려 주는데,



8살 다솔 군이 조금 더 크다고 ^^

다솔이가 하게 되었어요.

다인이 실망이 ㅜㅜㅜㅜㅜㅜㅜ






다솔이는 자기가 프라이팬에 볶는 것까지 하게 되자

얼마나 신이났는지 몰라요^^









꺄~ 맛있겠죠?

깐풍기 완성.

새콤달콤 맛있어서 아이들도 좋아했고

엄마 아빠의 입맛에도 맛있었어요.









오븐에 넣어 둔 피자가 익기를 기다리는 다솔 군~









완성한 후에는

청정원 요리 공방에 마련된 식탁에서



뜨끈뜨끈한 깐풍기와 피자를 냠냠냠~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답니다.




키즈 쿠킹클래스 하림 닭고기 청정원 어린이 요리 교실에 다녀 온 후

집에서도 엄마의 요리를 돕겠다는 아이들 ^^

다솔이는 초등학교 방과후 교실 과정 중에 있던

파티쉐 수업을 듣게 되었지요~

아이들에게도, 엄마 아빠에게도 참 뜻깊고 재미있는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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