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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보험, 모르면 모험. 

보험 활용법 강의 at KDB생명




KDB다이렉트맘 6월 정기 모임에 다녀왔어요.

<보험으로 짠테크하라>의 저자 김승동 기자님의 보험 관련 강의가 있어

더 유익하고 재미있었던 시간~



사실은 고작(?) 두 번째 만난 사이인데도

 KDB다이렉트보험 임직원분들과, KDB다이렉트맘으로 같이 활동하고 있는 분들이

얼마나 편하고 친근하게 느껴지는지~^^

사람들이 좋아서 더 즐겁고 기다려지는 모임이에요.








저는 제테크의 'ㅈ'자도 모르는 진짜 문외한이에요.

정말 연관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___^

초등학교때부터 산수를 잘 못했던 것이 숫자 감각을 떨어지게 만들었고 ^^

고등학교 때까지 손가락으로 계산을 하다가 ㅋㅋㅋ

학부를 국어국문학과로 가면서부터는 정말 숫자로부터 속시원히 해방이 되었는데요,

살림을 하면서 경제관념이 없다는 것은 넘나 부끄러운 일.



 KDB다이렉트보험 다이렉트맘 활동을 통해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분발하겠습니다.

6월 모임에 지금 저희집에 꼭 필요한 

'보험'에 관한 강의가 준비되어 있어서 참 유익했어요.



동갑인 남편이랑 제가 곧 불혹을 앞두고

우리집과 지금 처한 상황에 맞는 꼭 필요한 보험이 무엇인지

어떤 상품을 어떻게 가입해야하는지 정말 고민이었거든요.






본격적인 보험 활용법 강의를 시작하기에 앞서

홍동기 전무님께서 삶의 지혜가 묻어난 말씀을 먼저 전해 주셨는데,

이미 여러 번 들어왔던 예문을 통한 말씀이었지만

다시 한 번, 나와 주윗 사람들을 찬찬히 생각해 볼 기회가 되어 참 의미가 있었어요.



특히, 제가 지금 하고 있는 블로거로서의 일을

지금보다 더 즐겁게! 즐기면서!!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보험 전문 기자가 알려주는 알보험

보험으로 하는 짠테크 비법은?



<보험으로 짠테크하라>의 저자 김승동 기자님의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딱 저를 위한 쉬운 강의~

매우 재밌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예시를 들어 설명해 주셔서

문외한인 저도 폭풍공감, 100% 이해하며 강의를 들을 수 있었어요.



보험은 미래의 일, 우연한 위험, 외부적 요인에 의한 것을 보장해 주는 것인데,

대머리는 (미안하지만) 예측이 가능하기에 ㅜㅜ

대머리 보장 보험은 있을 수 없다는 뜻.








신밧드의 모험을 예시로 하여,

만약 신밧드가 보험을 든다면 어떤 보험을 들었을까?

추측해 보는 시간도 가졌는데요,



모험과 여행을 좋아하니 여행자보험을,

풍토병 노출 확률이 높았으니 실손의료보험을,

다치기도 많이 다쳤을 것이니 상해 보험을,

죽을 고비를 많이 넘겼으니 종신보험을,

모험을 하기 위해 이리저리 다녀야 했으니 운전자보험을 가입했을 거라는 예측이었어요.



신밧드의 예시로 저와 우리 가족에게 필요한 보험도 생각을 해 봤던 시간.








그런데 우리는 누구나 보험을 필요로 하고

자의에 의해서든, 권유에 의해서든 보험에 가입은 해 두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보험 약관을 다 읽어보지는 않잖아요?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보험약관에 명기되어 있는 내용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꼭 약관을 꼼꼼하게 읽어 파악하고 있어야 해요.



위 슬라이드는 대장에 암이 생긴 참 걱정스러운 상황에서

대장암, 대장점막내암, 상피내암 등으로 암의 분류가 달라지므로 

보장내역도 달라진다는 것을 의미해요.

다같은 암이니 다 똑같이 큰 돈을 보장해 줄거라는 막연한 믿음이 있기 마련인데

실제로 현실은 다를 수도 있다는 말씀.

그러므로 가입해 둔 보험이 어떤 질병을 어떻게 보장해 주는지 미리 알고 있어야겠죠?







우리가 보험에 드는 이유는 

미래에, 우연하게 닥칠, 외부적인 요인에 의한 일들에 대한 걱정을

보험 상품을 구매함으로써 

하지 않기 위함이에요.



즉, 보험회사로부터 보험을 들어 

혹시 생길지도 모를 재정적 위험을 전가시키는 것이죠.







자기가 걱정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따라

가입하게 될 보험의 종류도 달라지게 됩니다.










그런데 보장의 내용이 거의 동일한 보험인데

보험사에 따라 보험료가 천차만별이라고 해요.

보험비교사이트가 있지만 

보험은 조금씩 다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100% 동일한 보험이 있을 수 없기 때문에 동일한 조건에서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무리가 있고

보험 전문 기자가 아닌 일반인이라면

각 보험사의 상품들을 객관적인 시각에서 대조, 분석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해요.




보장의 내용이 거의 동일하다면

저는 보험료가 저렴한 보험을 선택하겠어요.

비슷한 제품이라면 100원이라도 저 싼 것을 구입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니까요.







보장 내용은 비슷하거나 같으면서

매달 지불해야 되는 보험료는 왜 천차만별로 차이가 있는지 봤더니

보험사의 수익구조 때문이었어요.



설계사 조직운영, 마케팅, 모집수수료, 거대임직원.

쉽게 생각해서 사업비가 줄어들면 보험료도 저렴해지는 것이겠죠.










보장이 비슷한데

보험료 차이가 최대 50%라니 정말 놀랐답니다.










보험사가 망하면 인수한 회사로 보험계약이 이전되기 때문에

중소형 보험사에 가입을 했다가

회사가 망하면 어떻게 될까,,, 하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같은 보장이라면 조금이라도 싸게, 조금이라도 보험료를 덜 내는 것이

당연히 이득이잖아요~


앞으로 보험에 가입할 때에는

보험사를 파악하고, 가입 채널을 확인하고, 가격을 비교하여

똑똑하게 가입해야겠습니다.








앞으로 다이렉트 보험이 더 잘 될 수 밖에 없는 이유인 것 같아요.

 KDB다이렉트보험이 2012년에 시작하여

성장률이 연 65%, 가성비가 최대 50%, 업계 1위인 이유가

바로 정말 필요한 보험을 이왕이면 똑똑하게 가입하는 방법을 잘 알고 있는

스마트한 소비자가 더 많이 늘어났기 때문인 것 같아요. 








실생활에 관련이 있는 넘나 유용한 강의였기에

질문들이 넘쳐났는데요,

강의를 해 주셨던 김승동 기자님과 더불어

 KDB다이렉트보험 박장배 팀장님도 사이다같은 답변을 해 주셨어요.








강의가 끝나고

안양수 사장님께서 반가움을 표시해 주셨어요.

정말 인상 좋으세요~^^







책 선물 고맙습니다.

꼭 꼼꼼하게 잘 읽어 볼게요~








 KDB다이렉트맘 모임이 있는 날은

맛있는 음식과 즐거운 수다가 있는 날~~~

이 날 점심 식사는 그릭슈바인 서울역점에서 브런치로 즐겼어요.








맥주를 주문하면 전용잔에 따라 주는 넘나 바람직한 시스템 ^^

낮이라 딱 한 잔만 마셨지만

시간적인 여유가 된다면 다양한 맥주를 여러 잔 마셔 보고 싶었던 곳이랍니다~







(단체사진을 퍼 왔는데 픽셀이 좀 깨진 것 같아요 ㅜㅜ)





완전 화기애애한 분위기~

진짜 푸짐하죠?










오랫만에 기름진 음식을 양껏 먹었더니

배빵빵하게 기분이 참 좋았어요.









맥주도 시원시원~

다이렉트맘 언니들이랑 정말 재밌었던 시간.

완전 힐링하고 왔답니다.







사진은 요기까지지만,

밥 먹고

후식 배는 또 따로 있어서, 

2차로 주스 마시러 또 갔었어요.

넘나 재밌어서 다음 모임이 벌써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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